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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설 명절맞이 함평천지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개최

함평군이 설 명절맞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에 힘을 보탠다. 전남 함평군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함평천지전통시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해 함평군의원,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전통시장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 참여자들은 시장 내 점포를 직접 방문해 함평사랑상품권으로 지역 농·축·수산물과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생 현장을 살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동참했다"며 "군민들께서도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소상공인에게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해양수산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10일부터 추진 중인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함평천지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과 수산물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각각 3만 4천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씩 최대 4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 주는 이번 행사는 오는 14일까지 운영된다. 함평군 관계자는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물가 상승 부담을 덜 수 있길 기대한다"며 "바가지요금 근절과 가격표시제 준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해 명절 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2-12 15:01:5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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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118개 팀 참가 ‘2026 STAY 영덕 춘계 중등 축구대회’ 마무리…안전 운영 호평

영덕군이 전국 중등 축구 유망주들의 격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26 STAY 영덕 춘계 중등 축구대회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0일까지 강구대게축구장 등 7개 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축구협회와 영덕군축구협회가 주관했다. 전국 118개 팀이 참가했다. U15는 63개 팀이 출전했다. U14는 55개 팀이 이름을 올렸다. 선수단 규모는 5천여 명에 달했다. U15 결승에서는 청룡그룹에서 충남천안축구센터가 서울 경신중을 1-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백호그룹에서는 서울 문래중이 부산 기장중SC를 3-1로 제압하며 우승컵을 차지했다. 대회 마지막 날 열린 U14 유스컵 결승에서도 접전이 이어졌다. 청룡그룹은 서울 문래중이 서울 세일중을 2-1로 물리쳤다. 백호그룹은 경북 강구중이 광주WK유나이티드를 2-0으로 누르고 우승을 확정했다. 영덕군은 선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대회를 운영했다. 체계적인 경기 관리로 큰 부상 없이 일정을 마쳤다. 참가 선수단과 가족들로부터 안정적인 대회 운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영덕군과 대한축구협회는 중등 축구 저변 확대를 공동 과제로 삼았다. 두 기관은 협력을 바탕으로 한국 축구 경쟁력 강화를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영덕군 시설체육사업소 조광운 소장은 "이번 대회는 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 중등부 선수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경기와 시설 속에 소중한 실전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잠재력과 가능성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선수들이 체계적인 경기 운영과 안정적인 대회 운영 속에 미래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영덕군은 1월 5일부터 25일까지 열린 '2026 동계 스토브리그'에 이어 이번 대회를 연속 개최했다.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도 본격화했다. 대회 기간 선수단과 가족들이 장기간 체류했다. 숙박과 음식업 등 지역 상권 전반에서 소비가 늘었다.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이 더해졌다는 평가다.

2026-02-12 15:01:04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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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항공 News]에어부산·에어프레미아·진에어

[M 항공 News]에어부산·에어프레미아·진에어 ◆에어부산, 김해공항 소음대책지역 주민 100명에 설맞이 생필품 키트 전달 에어부산이 11일 김해공항 인근 소음대책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맞이 행복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김해공항 인근 소음대책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이해하고 공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에어부산 임직원들은 김해공항 주변 경로당과 가정을 찾아 1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생필품 키트를 전달했다. 전달된 키트는 샴푸, 세제, 치약, 칫솔 등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생활필수품들로 구성됐다. 에어부산은 지난달 30일에는 부산 강서구 소재 복지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푸드트럭을 지원하는 등 김해공항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김해공항을 거점으로 운항하는 항공사로서 공항 소음 피해 주민들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에어프레미아, 미주노선 '행운의 좌석' 이벤트 진행…편당 5명 경품 증정 에어프레미아가 설 연휴를 맞아 미주 노선 탑승객을 대상으로 '행운의 좌석' 선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설 연휴 기간 해외여행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장거리 노선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 여행의 시작부터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는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인천에서 출발하는 미국 4개 노선(LA·뉴욕·샌프란시스코·호놀룰루)을 이용하는 탑승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탑승 클래스와 관계없이 해당 항공편 이용 고객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승무원들은 탑승 전 좌석 앞 포켓에 '행운의 좌석 카드'를 무작위로 배치한다. 탑승객이 직접 카드를 발견하는 즉시 당첨이 확정되는 방식으로, 항공편당 총 5명의 고객에게 행운이 돌아간다. 당첨 고객에게는 에어프레미아의 항공기 디자인을 반영한 모형 항공기와 브랜드 키링 등 기념품이 제공된다. 에어프레미아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설 연휴 기간 장거리 노선을 이용하는 고객의 체감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기내 서비스 전반에 '기억에 남는 순간'을 더하는 고객 경험 강화 전략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설 연휴를 맞아 미주 노선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소소하지만 기억에 남는 즐거움을 전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항공권 가격 경쟁력뿐 아니라, 고객의 여행 전 과정에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기내 이벤트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 설 앞두고 '만두 연대'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 임직원들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기 위해 손을 모았다. 진에어는 지난 11일 서울 강서구 등촌9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에어부산, 에어서울과 함께 설 맞이 명절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통합 LCC로 출범을 앞두고 3사가 함께 진행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연대감을 높이고 상생의 가치를 함께 실현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한진그룹 LCC의 사내 봉사 동호회 소속 직원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로 2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날 복지관에 모인 40여 명의 직원들은 직접 만두를 빚고 물품을 배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먼저 봉사자들은 설 명절 대표 음식인 만두를 정성스럽게 만들어 '떡만둣국 키트'를 제작했다. 이어 생활용품 등을 담은 선물 꾸러미를 들고 지역 내 이웃 100가구를 직접 찾아가 전달하며 온기를 나눴다. 노경선 진에어 봉사 동호회 '나는 나비' 회장은 "더 많은 동료와 마음을 모아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보람차다"며 "직접 얼굴을 뵙고 인사를 드릴 때 반갑게 맞아주시는 모습에 오히려 더 큰 에너지를 얻고 가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에어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된 이번 나눔 활동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솔기자 mnskim@metroseoul.co.kr

2026-02-12 15:00:57 김민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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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성인용품 구매 3000명 리스트로 협박" 주장에 "명백한 허위"

쿠팡이 지난 11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제기된 '성인용품 구매 리스트를 이용한 해커의 금전 협박'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유감을 표명했다. 12일 쿠팡은 공식 입장문을 내고 "공격자가 성인용품을 주문한 3000명을 별도로 분류해 쿠팡에 금전 협박을 했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국회 대정부질문에서는 해커가 쿠팡 회원 중 성인용품을 구매한 특정 고객 명단을 따로 추려 이를 빌미로 회사 측에 금품을 요구했다는 취지의 발언이 나온 바 있다. 이에 대해 쿠팡 측은 "공격자가 성인용품 주문 리스트를 별도로 만들어 금전 협박을 한 사실은 단 한 번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최근 발표된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확보된 공격자의 이메일 내용을 살펴봐도, 공격자가 금품을 목적으로 협박했다는 내용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쿠팡은 국회라는 공적인 자리에서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 언급된 점에 대해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회사 측은 "사실과 다른 내용이 대정부질문에서 언급되어 매우 유감스럽다"고 전했다. 아울러 쿠팡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 재발 방지를 위한 모든 방안을 강구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고객들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2-12 15:00:56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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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조선대, 항공우주 AI 융합인재 양성 ‘맞손’

KAI와 조선대가 항공우주 AI 인재 확보를 위한 산학 협력에 나섰다. 11일 KAI(한국항공우주산업)와 조선대학교가 조선대 본관에서 항공우주분야 AI 융합 교육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항공우주 분야의 미래 인력 수요 증가에 대응해 AI 기반 항공우주 융합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관련 신기술 교류 및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미래 성장성이 높은 AI 기반 항공우주 IPS(통합체계지원)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연구 협력을 단계적으로 심화하고, 산업 및 정부 연계 사업 참여를 통해 교육―연구―사업으로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협력 구조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교육·연구 프로그램과 시설을 공동 활용하고, 항공우주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발굴·수행하기로 했다. 또한 연구개발 및 관련 지원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연구과제 수행, 컨소시엄 구성 등 제반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박경은 KAI 전무는 "이번 협약은 항공우주 IPS 분야에 AI를 접목한 교육과 연구를 산업 현장과 연계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가기 위한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기업이 보유한 IPS 운영 경험과 기술 역량을 대학의 교육·연구와 결합해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춘성 조선대학교 총장은 "AI 융합 역량을 기반으로 항공우주 IPS 분야에 특화된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산학 협력을 통해 공공성과 산업성을 모두 갖춘 연구 성과를 창출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부·산업 연계 연구와 교육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민솔기자 mnskim@metroseoul.co.kr

2026-02-12 15:00:24 김민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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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예타 폐지 이후 대형 R&D 사전점검체계 전면 개편 확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연구개발(R&D) 예비타당성조사 폐지 이후 대규모 국가R&D사업의 투자·관리 체계를 개편하기 위한 '대형 R&D 사전점검체계 전면 개편 방안'이 12일 제5회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고 밝혔다. 예비타당성조사는 대규모 국가 재정사업의 타당성을 사전에 검증하기 위해 1999년 도입됐으며, 2008년부터는 R&D 사업에도 적용돼 왔다. 그러나 R&D 분야에서는 평균 2년 이상이 소요돼 신속한 기술 확보를 저해하고, 불확실성이 큰 연구개발 사업에 경제성 입증을 요구함으로써 연구 현장의 행정 부담을 키운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정부는 2025년 9월 '과학기술 5대 강국 실현을 위한 시스템 혁신'을 국정과제로 설정하고, R&D 예타 폐지와 대형 R&D 투자·관리 체계 혁신을 추진해 왔다. 이에 따라 '과학기술기본법'과 '국가재정법' 개정안이 올해 1월 국회를 통과해 2월 10일부터 시행되면서, 대형 R&D 투자 심의체계는 국가재정법 기반 예타에서 과학기술기본법에 근거한 R&D 맞춤형 사전점검 제도로 전환됐다. 이번 개편안은 예타 폐지를 통해 확보된 신속성과 유연성은 유지하되, 사업 기획 부실이나 예산 낭비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관리 기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에 따라 사전점검 대상 대형 R&D 기준은 기존 500억 원에서 1000억 원으로 상향된다. 이는 글로벌 기술 경쟁 심화와 제도 도입 이후 물가 상승 등을 고려한 조치다. 또한 모든 R&D 사업을 동일한 기준으로 평가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사업 성격에 따라 '연구형'과 '구축형'으로 구분해 맞춤형 점검 체계를 적용한다. 연구형 R&D는 AI, 양자, 바이오 등 전략기술 개발과 기술사업화, 인력양성 등 연구개발 중심 사업을 의미한다. 1000억 원 이상 신규 연구형 R&D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 심의 전에 '사업기획점검'을 실시해 사업계획의 완성도를 점검한다. 점검은 예산 요구 전년도 11월부터 약 5개월간 진행되며, 결과는 3월 중 각 부처에 통보돼 사업계획 보완과 예산 요구안 편성에 활용된다. 점검 항목은 시급성·구체성·중복성 등 4개 필수 항목으로 간소화해 연구 현장의 행정 부담을 줄인다. 구축형 R&D는 대규모 연구시설·장비 구축, 연구단지 조성, 우주 분야 체계개발 사업 등을 포함한다. 해당 사업에는 기획부터 완료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는 '전주기 심사제도'를 도입한다. 먼저 사업추진심사를 통해 과학·기술적 필요성과 실제 수요를 점검하고, 기술 확보 여부와 사업관리 계획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요소를 확인한다. 이후 설계가 완료되면 설계적합성심사를 거쳐 시공 가능 여부와 입지 적정성을 종합 점검하고, 이 단계에서 전체 사업 규모와 부지를 확정한다. 사업 진행 중 환경 변화가 발생할 경우에는 주요계획변경심사를 통해 변경의 적정성을 점검한다. 모든 심사는 민간 전문가 중심의 전문검토위원회를 구성해 진행되며, 점검 결과는 예산 요구 전인 3월 각 부처에 통보된다. 각 부처는 이를 반영해 4월 말까지 지출 한도 내에서 R&D 예산 요구안을 편성해야 한다. 과기정통부는 제도 운영을 위한 행정 규칙 제정을 신속히 추진하고, 관계 부처와 전문기관, 연구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제도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26-02-12 15:00:2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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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지역자원 기반 창업자 발굴…27일까지 온라인 접수

영덕군이 어촌 정착형 창업자 발굴에 나섰다. 영덕군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신활력 어촌정착 지원사업' 참여자를 이달 27일까지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강구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강구항 경제 플랫폼 조성을 목표로 하는 '강구항 로컬 이노베이션사업'과 연계해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프로그램이다. 영덕군은 지난해 8월 창업 지원 전 과정을 전문 기관에 맡겼다. 창업자 발굴과 육성, 글로벌 시장 진출, 투자 연계까지 전 단계를 지원하기 위해 (재)창조경제혁신센터에 위탁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 초기 기업이다. 객관적 평가를 거쳐 대상자를 선발한다. 선정 기업에는 최대 5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체계적인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육성 과정은 단계별 지원 체계로 구성됐다. 오리엔테이션과 역량 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스케일업 교육을 운영한다. 우수기업 박람회 참가와 판로 개척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선발팀의 지역 정착을 돕는 지원책도 포함된다. BM 고도화와 세부 사업 추진 컨설팅도 병행한다. 시장 분석과 재무 계획, 마케팅 전략 수립도 지원한다. 전담 멘토를 배치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 영덕군 해양수산과 정제훈 과장은 "강구항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을 통해 영덕 U&I 수산 복합 플랫폼과 영덕 U&I 주거플랫폼을 조성하고, 로컬 이노베이션사업을 추진하는 등 창업 전 과정을 지원함으로써 지역과 창업자가 상생하는 체계적인 창업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영덕군은 이번 모집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창업 모델을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강구항을 거점으로 한 어촌 기반 산업 구조 다변화도 함께 추진한다.

2026-02-12 14:59:52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