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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클라이밍짐 '피커스' 이용권, 카톡 선물하기에서 만난다

CGV의 클라이밍짐 'PEAKERS(피커스)' 이용권을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만나볼 수 있다. CGV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서비스에 CGV의 클라이밍짐 'PEAKERS' 이용권을 모바일 교환권으로 론칭한다고 1일 밝혔다. 'PEAKERS'는 지난 1월 CGV피카디리1958의 7관과 8관을 리뉴얼해 새롭게 선보인 클라이밍짐으로 MZ세대들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서비스에 클라이밍 이용권이 모바일 교환권으로 출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클라이밍을 취미로 즐기는 고객들이 지인을 위한 선물을 고민할 때 'PEAKERS' 이용권은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이용권을 쉽게 구매할 수 있어 기존에 클라이밍을 즐기던 고객은 물론 새롭게 입문하는 고객에게도 클라이밍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판매하는 'PEAEKRS' 상품은 일일 이용권으로 입장시 모바일 교환권의 바코드 화면을 카운터에 제시하면 바로 클라이밍장으로 입장할 수 있다. 이 외에 암벽화 대여 및 운동 전후 에너지 보충을 위한 매점 상품, 클라이밍을 위한 쵸크, 스포츠 테이프 등 부가 상품은 현장에서 별도로 구매 가능하다. CJ CGV 오수진 공간콘텐츠팀장은 "지난 1월 오픈한 이후 꾸준히 많은 고객들이 찾아주신 'PEAKERS'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접근성 높은 채널인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모바일 교환권을 론칭했다"며 "클라이밍 크루, 동호회 회원들 간에 손쉽게 선물할 수 있는 선택지가 될 뿐만 아니라 친구, 지인에게 클라이밍을 추천하며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취미생활을 즐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7-01 12:36: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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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지역 돌비 시대 개막…메가박스, 대구신세계점 돌비 시네마 오픈

메가박스가 전날 개관한 메가박스 대구신세계점 돌비 시네마가 오픈 당일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돌비 시네마는 1개관 213석으로 총 5회차 상영되어 1065명의 관객이 관람했다. 대구신세계점은 국내 다섯 번째 돌비 시네마로 대구 동구에 위치한 영남 지역 최초 지점이다. 돌비 시네마 오픈 기념으로 진행된 유료 관객 대상 선착순 돌비 시네마 웰컴 굿즈 증정 이벤트가 진행 약 10분 만에 마감되고, 대구신세계 돌비 5회 관람권과 랜덤 굿즈를 증정하는 돌비패스 또한 판매 3시간 만에 완판되는 등 상대적으로 프리미엄 관이 부족했던 대구·경북 지역 첫 돌비 시네마에 대한 관심은 뜨거웠다. 메가박스는 국내 영화 관람객들의 PLF(Premium Large Format) 상영관 접근성 확대의 일환으로 2020년 7월 메가박스 코엑스점을 시작으로 경기(안성, 남양주), 충청권(대전) 지역에 돌비 시네마 신규 지점을 연이어 개관했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전석 매진을 통해 완전한 영화 몰입 경험을 선사하는 돌비 시네마를 원하는 고객분들의 니즈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 경제와 문화 활성에 기여하고 차별화된 프리미엄 영화관 문화를 더 많은 분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전국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대구 지역 관객분들의 뜨거운 기대와 반응을 통해 오직 영화관에서만 완성될 수 있는 프리미엄 엔터테인먼트 경험의 힘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이번 돌비 시네마 대구신세계점 개관으로 보다 많은 고객들이 팬데믹 기간 동안 누리지 못했던 생생한 몰입 경험을 즐길 수 있기를 기원한다." 라며 관객들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돌비 시네마는 수십억 단위의 컬러 팔레트를 통해 생동감 넘치는 화면을 구현하는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모든 방향에서 관객을 감싸는 듯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기술을 결합해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차원의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한다. 돌비 시네마는 전 세계 14개 국가에서 270개 이상의 지점을 운영하며 국내에서는 오직 메가박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7-01 12:32:0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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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풍요의 시대, 무엇이 가난인가 外

◆풍요의 시대, 무엇이 가난인가 루스 리스터 지음/장상미 옮김/갈라파고스 현대인들은 차가 있어도 가난하고, 집을 소유해도 가난하다. 그래서 '카푸어', '하우스푸어'라고 불린다. 대체 가난은 무엇일까. 코로나19 팬데믹은 국가의 재정 상황과 무관하게 개인이 얼마나 쉽게 빈곤 상태에 처할 수 있는지를 보여줬다. 감염병 사태로 저금리가 지속되고, 노등소득이 줄거나 불안정해지자 사람들은 주식과 부동산 투자에 눈을 돌렸다. 미디어는 '벼락 거지'라는 말로 대중을 부추겼다. '벼락 거지'라는 표현은 가난을 무지, 무능, 실패에 따른 징벌로 인식하게 한다고 저자는 지적한다. 책은 능력주의 기반 사회에서 빈곤에 대한 혐오가 '아메리칸 드림'과 같은 문화와 결합해 '빈곤은 곧 실패'라는 프레임을 씌운다는 점을 꼬집는다. 가난 혐오의 역사와 그 허상을 까발리는 책. 384쪽. 1만8500원. ◆기본소득, 공상 혹은 환상 김공회 지음/오월의봄 자본주의 경제의 불안정성을 이겨낼 대안으로 기본소득이 떠오르고 있다. 진보주의자들은 기본소득이 도입되면 자본주의의 모순이 전부 해결된다고 이야기하기도 한다. 기본소득은 불평등과 양극화 문제를 해결할 만능열쇠가 될 수 있을까. 기본소득론은 복지국가와 소득세제의 의의를 애써 축소·부정해가면서 매우 편협한 방식으로 재구성된 것이라고 저자는 주장한다. 책은 복지국가에 대한 반발로 성립된 기본소득의 개념을 재검토하고, 코로나19 국면에 시행돼 기본소득론자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던 긴급재난지원금 등의 성격을 밝힌다. 자본주의 체제에서 보장돼야 할 것은 '경제적 안전'이지 소득이 아니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256쪽. 1만6000원. ◆단단한 지리학 공부 니컬러스 크레인 지음/성원 옮김/유유 우리는 모두 지리학자로 태어난다. 어린시절 알록달록한 세계지도를 보며 다른 나라의 기후와 지형은 어떻게 다른지, 어디에 어떤 생물과 사람이 살고 있을지 궁금해한 경험이 누구나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리학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이어가기는 쉽지 않다. '단단한 지리학 공부'는 나와 지구의 연결고리를 회복시키는 책이다. 저자는 발 딛고 서 있는 지구에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우리가 마주한 빈곤과 불평등, 기후와 환경 재난 등의 위기에 대응할 수 없다고 말한다. 세상의 모든 난제가 지리학과 연관돼 있다는 이유에서다. 공간을 읽는 힘을 길러주는 책. 176쪽. 1만3000원.

2022-06-30 15:05:1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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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조용해도 민감해도 괜찮아

일자 샌드 지음/배현 옮김/한빛비즈 중학교 1학년 때인가? 세월이 흘러 잘 기억이 나진 않지만, 학년이 바뀌던 시기에 담임 선생님이 2학기 종료를 기념해 반 친구들과 롤링페이퍼를 주고받아보자는 제안을 했다. 다들 시원섭섭한 마음으로 1년 동안 같은 반에서 동고동락한 급우들에게 진심을 담은 메시지를 적어 내려갔다. 필자가 받아든 롤링페이퍼에는 '너랑 같은 반이 돼 참 즐거웠어. 내년에도 친하게 지내자'는 등의 훈훈한 내용이 주를 이뤘는데, 딱 하나 거슬리는 메모가 있었다. '성격 좀 고쳐라. 凸' 따뜻한 편지글들을 읽으며 코끝이 찡했던 감동의 순간이 한꺼번에 와르르 무너지고 가슴 속에 전의가 불타올랐다. '이 녀석을 반드시 찾아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 해줘야겠다'고 마음먹었다. 반 번호 순서대로 1번부터 차례로 찾아가 친구들에게 본인이 쓴 글에 동그라미를 치라고 했다. 당시 가장 친했던 A는 "야, 장난인데 뭘 그렇게 심각하게 받아들여"라며 필자를 말렸는데 눈에 뵈는 게 없어 범인 찾기를 이어갔다. 그런데 이게 웬걸?! 이 메시지를 남긴 인물이 바로 절친인 A였던 것이었다. 처음에 A는 머쓱한 미소를 지으며 "아, 진짜 장난으로 그랬어"라고 둘러댔다. 찜찜함이 가시지 않았던 필자는 "대체 왜 그런 말을 썼느냐"며 끈질기게 추궁했고, A는 "니가 이러니까 그러는 거야"라고 소리치며 버럭 화를 냈다. 이러는 건 뭐고, 그러는 건 또 뭐란 말인가! 좌우지간 아침부터 저녁까지 학교와 학원에서 내내 붙어 다녔던 베스트 프렌드의 일침에 필자는 마음에 큰 상처를 입었다. 당시는 어려서 자신을 돌아볼 생각을 하지 않아 내게도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는데 성인이 돼서 그 친구가 왜 그런 말을 했는지 깨닫게 됐다. A는 민감한 성격을 가진 친구를 둔 탓에 같이 다니며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를 받아왔던 것이다. 물건을 보면 그 사람의 성격을 알 수 있다는 말은 참이다. 예컨대 필자의 장롱에는 성한 옷이 없다. 모두 목 뒤와 옆구리에 구멍이 뻥뻥 뚫려 있는데 옷에 달린 택이 거슬려 커터칼로 전부 뜯어내서 그렇다. 양말도 편식한다. 새끼발가락 끝에 봉제선이 걸리는 게 너무 짜증 나 심리스(무봉제) 양말만 신는다. 노트북에 달린 키보드도 마음에 들지 않아 해외 직구로 키감이 좋은 블루투스 키보드를 따로 구매해 쓰고, 노트북 거치대는 펀딩 사이트를 들쑤시고 다니다가 겨우 발견한 나일론 강화 유리섬유 재질의 초경량 거치대를 사용한다. 나도 내가 피곤해 죽겠는데 남들은 오죽하겠는가. '조용해도 민감해도 괜찮아'는 민감한 성격을 띠는 내향인의 인생살이법을 다룬다. 책은 내향적이고 민감한 사람들이 있는 그대로의 나를 지킬 방법으로 ▲생각 정리를 위한 시간과 공간 확보 ▲스마트폰 사용 시간 줄이기 ▲지나친 사회적 접촉 차단 ▲과잉 자극에 대처할 활동 리스트 제작 ▲절망적 사고 제한을 제안한다. 저자는 "내향인들과 매우 민감한 사람들은 크고 작은 문제에 대한 새로운 해결책과 가능성을 잘 상상해낸다"며 "사람들이 저마다의 개성을 찾고 내향인이나 매우 민감한 사람으로서 자기주장을 펼쳐나간다면, 더 많은 이들이 숨거나 부끄러워하지 않고 자신감 있게 공동체에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184쪽. 1만3500원.

2022-06-30 14:23:0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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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 걸그룹' woo!ah!(우아!) 신곡 'Danger(단거)', 베트남 K팝 MV차트 3주 연속 1위

'Z세대 아이콘' 그룹 우아!(woo!ah!)의 신곡 '단거(Danger)'가 베트남의 K팝 뮤직비디오 차트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걸그룹 우아!의 소속사 엔브이(NV)엔터테인먼트는 28일 "우아!의 1집 미니앨범 타이틀곡 '단거'의 뮤직비디오가 베트남 최대 음악플랫폼 NCT의 K팝 뮤직비디오 차트에서 3주 연속 1위 중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27일 NCT(NhacCuaTui)가 발표한 2022년 25주차 K팝 뮤직비디오 차트에 따르면, 우아!의 '단거'는 23주차에 1위로 신규 진입한 이후 3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베트남에서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이번 주에는 트와이스 나연의 'Pop!'과 (여자)아이들의 'Tomboy(톰보이)' 등을 제쳤다. NCT는 베트남 스트리밍 시장에서 점유율 40%를 차지하고 있는 베트남 최대 음악플랫폼으로, K팝 뮤직비디오 차트를 꾸준히 발표하고 있다. 우아!는 이 차트에서 싱글 2집 타이틀곡 'BAD GIRL'과 싱글 3집 타이틀곡 'Purple'로 각각 12주 연속 1위, 4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엔브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우아!를 향한 베트남 wow!(와우, 팬덤명)들의 꾸준한 사랑에 감사드린다"라며 "우아!는 조만간 베트남 팬들과 만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그날까지 글로벌 K팝 걸그룹다운 왕성한 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2022-06-28 10:47:3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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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현빈 결혼 3개월만 임신 소식에 축하물결

배우 현빈(40·김태평)·손예진(40·손언진) 부부가 엄마 아빠가 된다. 손예진은 지난 27일 SNS를 통해 "저희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라며 직접 임신 소식을 알려왔다. "오늘 조심스럽고도 기쁜 소식을 전할까 한다. 우리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아직 얼떨떨하지만 걱정과 설레임 속에서 몸의 변화로 인해 하루하루 체감하며 지내고 있다. 너무 감사한 일이지만 그만큼 조심스러워서 아직 주위 분들께도 말씀을 못 드렸다"고 남겼다. 손예진은 "너무 감사한 일이지만 그만큼 조심스러워서 아직 주위 분들께도 말씀을 못 드렸다. 우리 만큼이나 이 소식을 기다리고 있을 팬들, 주위 분들께 더 늦기 전에 소식을 전한다"면서 "우리에게 찾아온 소중한 생명을 잘 지키겠다"라고 기쁜 소식을 전했다. 손예진의 임식 소식에 가수 겸 배우 이정현, 배우 이민정등 동료 연예인들이 재치 있는 댓글로 이들 부부의 임신소식을 축하했다. 지난 3월31일 현빈, 손예진 두 톱스타 배우는 세기의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2018년 영화 '협상'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2020년 방송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재회하며 종영 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2022-06-28 10:37:44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