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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김수로, '내 마음 반짝반짝' 부부된다…'미녀의 탄생' 후속

배우 김정은과 김수로가 SBS 새 주말극 '내 마음 반짝반짝'에서 부부가 된다. 각각 드라마 '울랄라 부부' '신사의 품격'(2012) 이후 3년 만의 안방 컴백이다. '내 마음 반짝반짝'에서 김정은은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아버지와 두 동생을 위해 사는 전형적인 현모양처이자 '진심원조 치킨'의 첫째 딸 이순진 역을 맡았다. 김수로는 '진심원조 치킨'의 경쟁사인 '운탁 치킨'의 냉혈한 대표로 등장한다. 김정은의 두 동생으로는 이태임과 남보라가 출연한다. 이태임은 외모는 물론 피아노까지 잘 치는 재원이지만 가난한 집안 사정과 첫사랑의 후유증으로 우울한 삶을 사는 '진심원조 치킨' 둘째 딸 이순수로 분한다. 현재 '사랑만 할래'에서 미혼모 역으로 활약 중인 남보라는 '진심원조 치킨'의 활발한 막내 이순정 역으로 등장한다. 아버지 죽음에 얽힌 비밀을 알게 된 후 복수를 위해 고군분투할 예정이다. 남보라와 인연을 맺는 두 남자는 이필모와 오창석이다. 이필모는 '진심원조 치킨'의 악덕 인테리어 업자이자 돌싱남 장순철, 오창석은 소탈한 재벌 2세 차도훈 역을 맡았다. 작품은 '며느리 전성시대' '솔약국집 아들들' '사랑을 믿어요' '결혼의 여신'을 집필한 조정선 작가와 '아내의 유혹' 오세강 감독이 함께 만들며 서민의 음식인 치킨으로 얽힌 두 집안의 성공과 성장을 담는다. '미녀의 탄생' 후속 작으로 내년 1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2014-11-11 10:22:54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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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아트하우스, 11월 '라이브톡' 상영작은 '액트 오브 킬링'

독립·예술영화 전용관 CGV 아트하우스는 11월 '이동진의 라이브톡' 상영작으로 조슈아 오펜하이머 감독의 영화 '액트 오브 킬링'을 선정했다. '액트 오브 킬링'은 1960년대 인도네시아에서 벌어진 100만명 규모의 대학살을 소재로 하고 있다. 당시 실제 가해자들을 영화 속으로 불러들여 살인의 장면을 재연하게 한 다큐멘터리다. 평단의 큰 지지를 받고 있는 영화는 제6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2관왕, 제67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다큐멘터리 부문 수상 등 전 세계 70여개 영화제에 초청됐다. CGV 아트하우스의 '이동진의 라이브톡'은 영화 관람 후 이동진 영화평론가와 함께 작품에 대해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1월 행사는 오는 18일 오후 7시 CGV 아트하우스 압구정 전용관에서 진행되며 CGV 강변·구로·상암·오리·동수원·소풍·대전·대구·광주터미널·서면·목동에서 생중계로 만날 수 있다. 예매는 12일부터 가능하다. CGV 아트하우스 극장팀 박지예 팀장은 "'액트 오브 킬링'은 상상을 뛰어넘는 발상을 통해 인간의 폭력성과 더불어 폭력에 대한 재현 방식을 성찰하는 충격적인 작품"이라며 "이번 라이브톡은 이동진 평론가 특유의 섬세한 통찰과 분석으로 다큐멘터리 화제작을 만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14-11-11 10:22:0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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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백진희-이태환 달달한 데이트…"삼각 로맨스 점차 가속 붙는다"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의 백진희와 이태환이 달달한 '계단 데이트'를 예고했다. MBC 월화특별기획 '오만과 편견'에서 한열무와 강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둘은 극 중 은근한 '로맨스 기류'를 형성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0일 제작진 측은 공원 계단에서 오붓한 둘 만의 시간을 보내는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 속 백진희와 이태환은 마주 보며 닮은꼴 웃음을 지어 보이는가 하면 풋풋함이 묻어나는 게임을 하고 있다. 특히 이날 공개된 사진으로 백진희-최진혁-이태환의 '삼각 러브라인'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백진희, 최진혁, 이태환은 극 중 '민생안정팀'에서 검사와 수사관으로 일하고 있는 것은 물론 극 중 세 사람은 거의 24시간을 붙어서 '동고동락'하는 사이다. 한편 이날 공개된 '계단 데이트' 장면은 지난달 27일 인천시 중구에 위치한 한 공원에서 촬영됐다. 이 날 촬영이 진행됐던 공원은 바다를 마주보고 있는 장소로 배우들이 차가운 바닷바람을 정면으로 맞으며 연기를 펼쳤다는 후문이다. 제작진 측은 "드라마가 전개될수록 '민생안정팀'이 맡는 사건의 난이도가 높아지면서 백진희, 최진혁, 이태환의 로맨스도 점차 가속화될 예정이다"며 "로맨스와 범죄수사물 사이에서 균형을 잃지 않고 인간적인 검사들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일 방송된 4회에서는 구동치(최진혁)가 15년 전 한열무(백진희) 동생 살인 사건의 범인일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극적 긴장감을 더했다.

2014-11-10 22:42:07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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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비밀의문' 궁궐 세트장 뒷이야기…배우들 반응은?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 (의궤살인사건)'의 실재감있는 궁궐 세트장이 화제다. '비밀의 문' 세트장은 SBS 일산제작센터에 있다. 400여평이 넘는 규모이며 영조와 세자의 편전을 비롯해 영조의 희정당 동온돌, 각종 회랑과 대청마루, 세자시강원, 일실, 동궁전, 별실, 희우정, 예진화사준비실, 회랑 등이 설치돼 있다. 뿐만 아니라 김택과 이종성, 박문수 집무실의 빈청, 궐내각사 일각, 서지담의 아지트와 서균의 지하공방, 두개의 민가 공간도 지어졌다. 제작진은 서울 5대궁(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경희궁)과 지방에 있는 사극 오픈 세트를 답사하며 실재감을 살리기 위해 4개월 동안 연구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영조가 옷깃이 헤진 용포를 입을 정도로 절약과 수수함이 몸에 배어있다는 고증을 빌어 현대적인 이미지를 최대한 배제, 영조 시대 건축의 정통성을 부각했다. SBS A&T의 김기정 미술 감독은 "실제 궁궐과 사극 세트에 대한 연구를 거듭한 뒤 마련했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곳곳에 반영하려했다"며 "스태프와 연기자들이 '기존과 다른 사극 세트라 좋은 영상이 나올 것 같다' '멋진 세트에서 촬영을 잘 하겠다'라고 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4-11-10 22:41:39 전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