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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박휘순·이상민·유세윤, 투표 티셔츠 '인증'…★들의 투표 독려

스타들이 캠페인에 참여하거나 투표 티셔츠 사진을 인증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613지방선거 투표를 독려하고 있다. 지난 6일 현충일 추모 헌시 낭독으로 귀감이 된 한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613투표하고웃자' 응원 영상을 게재했다. 한지민의 우아하면서도 맑은 분위기가 시선을 끄는 이 영상은 조회수 23만여회를 기록하며 '투표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다' '공인의 좋은 영향력의 예' 등의 반응을 얻으며 호평을 얻고 있다. 지난해 대통령선거 투표 캠페인인 '0509장미프로젝트'에도 참여했던 한지민은 올해 강호동 유재석 신동엽 박경림 등 예능인들이 주축이 된 지방선거캠페인인 '613투표하고웃자'를 응원하기 위해 이순재, 이준익 감독, 노희경 작가, 송경애 대표(기업인) 등과 투표 응원 영상을 촬영했다. JTBC '아는 형님'에 출연중인 이상민은 2일 방송한 '아는 형님'에 투표 티셔츠를 입고 출연,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뽐내며 투표 독려에 동참했다. 이날 이상민은 아는 형님 반장선거 코너에서 후보로 출연해 웃음 속에 투표 메시지를 전달했다. 올해 '613투표하고웃자' 캠페인에 참여한 박휘순, 유세윤, 남희석 등도 자신의 SNS를 통해 투표를 독려했다. 박휘순은 투표티셔츠를 입은 채 '#613투표하고웃자' 라고 쓴 종이를 들고 여의도와 광화문, 광장시장에서 투표를 독려했다. 재미있으면서도 메시지가 뚜렷한 퍼포먼스로 투표 캠페인에 나선 것. 자발적으로 투표 독려를 위해 서울 시내 곳곳을 누빈 박휘순에게 네티즌들은 '투표 꼭 할 겁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멋진 콘셉트의 사진이다' 등의 찬사와 함께 응원의 말을 전했다. 남희석은 '613투표하고웃자' 영상 촬영 당시 개그계 선배인 임하룡과 함께 촬영한 사진과 기사 등을 SNS에 게재하며 투표 참여를 환기시키고 있다. '613투표하고웃자' 캠페인은 강호동 김구라 김국진 김준현 김태호PD 남희석 박경림 박나래 박수홍 박휘순 신동엽 양세형 유세윤 유재석 이수근 이휘재 임하룡 장도연 정준하 등 대한민국 대표 예능인과 예능PD 19인이 노개런티로 참여한 투표 캠페인으로 '당선됐습니다' '웃기지마세요' 등의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낳고 있다. 이 캠페인에 참여한 유세윤은 아들과 투표티셔츠를 입고 식사하는 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연예인들의 자발적인 투표 독려 움직임에 올해 지방선거는 참여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국내 최고의 예능인들과 에디터, 포토그래퍼 등이 참여한 '613 투표하고웃자'의 영상은 지난 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YTN Star 공식 SNS를 비롯해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공개됐다.

2018-06-07 15:38:22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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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V] '김비서가 왜 그럴까' 첫방 시청률 좋았지만, '포스터' 표절 논란 몸살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첫 방송부터 희비를 모두 겪고 있다. 박서준, 박민영의 설렘 가득한 케미스트리로 동시간대 1위라는 시청률 기록을 얻었지만, 포스터 표절 논란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것이다. 7일 오전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1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5.8%, 최고 6.6%를 기록하며 케이블-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방송 이후 포스터 표절 논란이 일어 온라인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포스터 중 하나가 미국 매거진 '글래머'의 2008년도 2월호에 수록된 화보와 유사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두 포스터를 비교해보면 슈트를 입은 남자 주인공과 핑크빛 의상을 입은 여자 주인공이 솜사탕을 들고 있는 모습이 매우 흡사하다. 이에 대해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측은 "해당포스터는 메인포스터가 아닌 레퍼런스를 참고해 오마주한 온라인용 포스터다. 앞으로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박서준 분)과 그를 9년 동안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박민영 분)의 퇴사밀당로맨스를 그린다. 지난 6일 방송에서는 이영준에게 퇴사를 선언하는 김미소와 그의 퇴사를 막기 위해 '프러포즈'를 하는 이영준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범상치 않은 퇴사밀당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2018-06-07 14:28:40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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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7월 25일 대한민국 전 세계 최초 개봉

전 세계가 열광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이 올 여름 여섯 번째 이야기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으로 한국을 제일 먼저 찾는다. 북미 7월 27일보다 이틀 빠른,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7월 25일 문화의 날 개봉을 확정한 것. 대한민국에서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장르 중 최고 흥행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이러한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개봉 확정 소식은 한국 팬들을 더욱 열광케 만든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지구상 최고의 액션 배우이자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배우 톰 크루즈의 대표 액션 블록버스터다. 612만 관객을 동원한 전편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이후 60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한 외화는 마블 작품 3편 외에 전무할 정도로 대한민국 관객들의 '미션 임파서블' 사랑은 마블을 향한 그것만큼이나 뜨겁다. 이러한 열기에 응답하듯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이 7월 25일 전 세계 최초 개봉을 확정하며 대한민국 관객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끝내야만 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글로벌 포스터를 보면 이번 영화의 액션과 로케이션, 캐릭터를 엿볼 수 있다. 대체 불가능한 전 세계 최고의 액션 배우 톰 크루즈가 중심을 지키며, 톰 크루즈의 대역 없는 헬기 액션을 상징하는 헬리콥터가 기대를 높인다. 이번 영화의 주요 액션 시퀀스를 촬영한 장소인 프랑스 파리의 상징 에펠탑이 눈길을 끈다. 이번 시리즈를 통해 에단 헌트(톰 크루즈)의 라이벌 어거스트 워커 역으로 새로 합류한 배우 헨리 카빌의 색다른 존재감도 엿볼 수 있다. 천재 IT 전문가이자 독특한 유머 감각을 지닌 '벤지 던' 사이먼 페그와, 해커 출신으로 컴퓨터 조작에 능통한 '루터 스티켈' 빙 라메스까지 스파이 기관 IMF 팀원들 역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여기에 IMF의 동료로 돌아온 '일사 파우스트' 레베카 퍼거슨은 헬멧을 든 모습으로 오토바이 추격 액션을 예고하며, 최상의 팀워크를 기대케 한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톰 크루즈의 연기 인생 최초 헬기 조종 도전, 전 세계를 놀라게 한 발목 부상 투혼, 리얼 스카이다이빙 등 업그레이드된 액션 시퀀스를 담았다. 전편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에 이어 메가폰을 잡은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펼쳐보일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 사상 가장 다양한 캐릭터들의 활약, 그리고 전매특허 리얼 액션까지 모든 것을 갖춘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의 개봉 소식에 여름을 기다리는 관객들의 즐거움이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올 여름 또 한 번 대한민국 흥행 신기원을 열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7월 25일 문화가 있는 날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2018-06-07 14:09:27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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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주목할만한 뮤지컬 '노트르담·라이언 킹·록키호러쇼'

6월 공연 성수기를 맞아 대형 뮤지컬들이 줄줄이 개막한다. 최초 오리지널 내한을 결정한 '라이언 킹'부터 여름이면 꼭 봐야할 '록키호러쇼'까지, 개성 강한 뮤지컬 3편을 소개한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한국어 버전 개막 10주년 맞은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이 6월 8일 화려한 캐스팅으로 귀환한다. '노트르담 드 파리'는 세계적인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매혹적인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를 중심으로 그녀를 사랑하는 세 남자를 통해 다양한 인간 군상과 삶의 의미에 대한 깊은 고찰을 담은 프랑스 대표 뮤지컬이다. 1998년 프랑스 초연 이후 전 세계 1,200만 명 이상이 관람한 프랑스 뮤지컬의 전설로 일컬어지는 작품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지난 2016년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신기원을 세운 스테디셀러 흥행작으로 불리는 대작이다. 세기의 명작 소설을 원작으로 한 만큼 탄탄한 스토리와 수려한 멜로디의 51개 곡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황홀하게 만드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전 세계 정상급의 배우만이 거쳐간 작품으로 수많은 배우들의 '꿈의 공연'으로 꼽힌다. 특히, 올해로 한국어 라이선스 개막 10주년을 맞는 만큼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를 이끌어나갈 주요 배역의 캐스팅 라인업에 초미의 관심이 집중된 바. '노트르담 드 파리'의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를 향한 헌신적인 사랑을 선보이는 꼽추 종지기 '콰지모도'역에는 배우 케이윌, 윤형렬이, 치명적인 아름다움과 순수한 영혼을 동시에 지닌 매혹적인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 역에는 배우 윤공주와 차지연, 유지가 열연한다.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극 중 화자이자 파리의 음유시인 그랭구와르 역에는 2013,16년에 이어 배우 마이클리, 정동하와 최재림이 추가로 합류해 3인 3색의 그랭구와르를 선보일 예정. 또한, 모든 권력과 권위를 가진 인물이지만 사랑 앞에 고뇌하는 '프롤로' 역으로는 서범석과 민영기, 최민철이 무대에 오른다. 이외에도 실력파 뉴 캐스트들이 합류해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일 이번 '노트르담 드 파리'는 가창력으로 정평이 나 있는 배우들이 뭉쳐 잊지 못할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6월 8일부터 8월 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라이언 킹' 뮤지컬 '라이언 킹'이 탄생 20주년을 기념해 최초의 인터내셔널 투어로 한국을 찾는다. '라이언 킹'은 1997년 11월 13일 브로드웨이에서 초연한 이래 남극을 제외한 모든 대륙에서 공연되며 20개국, 100개 이상의 도시에서 공연, 9천만 명 이상 관람하는 등 '전세계 역대 흥행 1위'로 인정받고 있는 작품이다. 2018년 4월 22일 기준으로 브로드웨이에서 8,510회 공연을 돌파한 '라이언 킹'은 지금도 매일 밤 솔드 아웃 행진을 이어가며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뮤지컬로 그 입지를 단단히 하고 있다. 아프리카 소울로 채워진 음악과 언어, 예술과 과학으로 탄생한 무대와 의상, 야생 밀림을 연상시키는 배우들의 탄력적인 몸이 혼연일체 된 동물 캐릭터의 표현은 '라이언 킹'만의 특별함으로 '라이언 킹'만큼은 반드시 오리지널로 봐야 하는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이에 따라 '라이언 킹'은 브로드웨이를 여행하는 한국인들의 관람 1위 뮤지컬로 부동의 자리를 지키고 있기도. 때문에 20주년을 맞은 '라이언 킹'의 최초 인터내셔널 투어는 2018년 한국 공연계 가장 큰 이슈로 한 해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3월 마닐라를 시작으로 11월 한국에 상륙하는 '라이언 킹'은 대구 '계명아트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2019년 1월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되며, 부산에서는 4월 부산 최초의 뮤지컬 전용 극장 '드림씨어터'의 개관작으로 공연될 예정이다. 브로드웨이에 가지 않고도 오리지널 감동을 한국에서도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관객들은 기대하고 있다. ◆뮤지컬 '록키호러쇼' 뮤지컬 '록키호러쇼'가 1년 만에 컴백한다. 공상과학소설과 공포영화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뮤지컬 '록키호러쇼'는 대표적인 컬트 작품으로 행성에서 온 양성애자, 외계인 남매, 인조인간 등 독특한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해 극을 꾸민다. 'B급 문화의 지준'으로 추앙받으며 1973년 영국 초연 이후 현재까지 꾸준히 공연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2001년 초연 이후 2009년까지 총 네 차례 공연됐다. '록키호러쇼'는 단순 관람을 넘어 관객이 공연의 일부가 되는 작품이다. 지난해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끈 알앤디웍스 프로덕션은 이번 공연에서도 관객과의 거리를 좁히고 객석과 무대의 경계를 허무는 '관객 참여형 공연' 콘셉트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관객들은 극장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배우들과 함께 호흡하고 적극적으로 작품에 참여하며 색다른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올 여름, 뜨거운 컴백으로 또 한 번 관객들을 매료시킬 뮤지컬 '록키호러쇼'는 오는 8월 3일부터 10월 21일까지 서울 대학로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2018-06-07 14:09:10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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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맨과 와스프' 한국 팬들을 위한 '특별한 만남' 예고

마블이 한국 팬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마블 10주년을 빛나게 할 '앤트맨과 와스프'가 6월 12일, 13일 풋티지 상영회&라이브 컨퍼런스와 V라이브를 개최할 예정인 것. 6월 12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풋티지 상영회&라이브 컨퍼런스에서는 '앤트맨과 와스프' 풋티지 영상을 최초 공개한다. 1,1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돌파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앤트맨과 와스프가 등장하지 않은 이유가 이번 영화에서 밝혀질 지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어 있어 풋티지 상영에 대한 기대감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이어 진행되는 라이브 컨퍼런스에서는 전편으로 세계적인 흥행에 성공한 페이튼 리드 감독과 마블 최초의 액션 콤비로서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일 배우 폴 러드, 에반젤린 릴리가 참석해 영화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앤트맨과 와스프'를 기점으로 마블 시리즈 1억 명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어 '마블의 한국 사랑'에 대한 대화도 나눌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6월 13일 오후 1시 6분부터 진행되는 네이버 V라이브는 훈훈한 외모와 유쾌한 입담으로 국내 관객 사이에서 팬덤을 형성한 폴 러드와 이번 영화부터 본격적으로 마블의 여성 히어로 와스프로 활동할 에반젤린 릴리가 참석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앤트맨과 와스프'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특히 연예프로그램에서 리포터로 활동한 이력과 유창한 영어 실력까지 겸비한 인기 아이돌 B.I.G의 벤지가 진행을 맡을 예정으로 예비 관객들의 시선을 주목시킨다. 한편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 갈등하는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의 예측불허 미션과 활약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올해 또 한 번의 마블 블록버스터 신드롬을 일으킬 '앤트맨과 와스프'는 마블 10주년을 빛나게 할 히든 카드로서의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의 새로운 10주년으로 무한 확장시킬 열쇠를 쥔 작품으로 벌써부터 세계 영화 팬들의 엄청난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앤트맨'에 이어 배우 폴 러드, 에반젤린 릴리가 극을 이끌어가며 이와 함께 할리우드 최고의 명배우 마이클 더글라스와 미셸 파이퍼, 로렌스 피쉬번, 해나 존-케이먼 등 화려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전편에 이어 페이튼 리드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았다. 올 하반기 흥행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앤트맨과 와스프'는 7월 4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2018-06-07 14:08:42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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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조진웅 "'독전', 씩씩하면서도 외로운 영화"

"코로 마약을 흡입하는 장면을 촬영하는데 소금을 갖다 놨더라고요. 소금인 줄 모르고 흡입했는데, 엄청 고통스러웠어요. 실제 마약 하는 것과 얼추 비슷한 느낌이지 않을까 생각해요" 배우 조진웅에게 '독전'은 '열정' 그 자체다. 극중 실체를 알 수 없는 아시아의 마약왕 '이선생'을 잡기 위해 독한 싸움을 벌이는 형사 원호로 열연한 그는 캐릭터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체지방을 10kg 가까이 감량하는가 하면, 코로 무슨 가루가 들어가는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열연을 펼쳤다. 독한 놈들을 상대하기 위해 형사 원호 역시 독해야만 했던 것이다. 결국 조진웅의 이러한 노고는 영화에 고스란히 녹아들어 10일 이상 박스오피스 1위를 찍는 등 흥행 신화에 큰 역할을 했다. 최근 서울 한 모처에서 만난 배우 조진웅은 남모를 고충을 털어놓으며 영화 '독전'에 대한 애증을 드러냈다. 이하 일문일답. - 영화 '독전'을 촬영한 소감은. 크랭크인부터 생각하게 돼. '독전'은 가고자 하는 지점을 잘 짚어가면서 촬영한 작품인 것 같다. - 제작 단계에서부터 시나리오가 잘 나왔다고 하던데. 시나리오 보자마자 쫙 넘어갔다. 별 고민 없이 선택했다. 형사가 마약왕을 쫓는 이야긴데, 여느 영화와 마찬가지로 추격 중 형사가 뭔가를 놓치고, 따가라 보면 없는 구조다. 분명한 건 맞닥뜨리는 지점들이 확실해서 재밌는 작품이다. '마약전쟁'이라는 원작이 있는지는 몰랐다. 나중에 인터넷 검색을 해봤는데 보신 분들이 호평을 하더라. 아마 구성만 비슷하지 디테일 적으론 확실히 다른 걸 느끼실 거다. 정말 호흡 하나 할 때도 고민하게 되고, 환기시키면서 연기했다. 하지만 엔딩 부분에서 어떤 관객들은 허무하게 또는 배신처럼 느낄 수도 있을 것 같다. 엔딩에서 류준열(락)의 '이제 어쩌실건데요?'라는 말이 납득이 됐다. 결론이 안 나오는데 그게 희한하다. 계속 뭔가를 생각하게 만든다. - '왜 쫓을까' 원호에 대한 전사가 별로 없었다. 말하자면 원호에게 개연성을 줘야하는데, 수정의 죽음이 트라우마가 돼서 잡아야 한다는 걸로는 설명이 안 되는 것 같다. 그냥 어쩌다가 자전거를 탔는데, 브레이크가 없는 자전거였고 '어떡할 거야? 설 거야? 탈 거야?' 이러한 문제에 처한 인물 같았다. 어차피 영화는 거짓말이고, 모든 영화가 개연성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열린 결말이라 관객들이 불편할 것 같긴 한데, 오히려 각자의 생각이 있을 거라 생각한다. -실제 같은 마약 연기에 얽힌 에피소드가 있다면. 코로 마약을 흡입하는 장면을 촬영하는데 소금을 갖다 놨더라. 소금인 줄 모르고 흡입했는데 엄청 고통스러웠다. 마약하고 얼추 비슷한 느낌이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과거 YMCA에서 마약 관련 공익 연극을 하면서 투약 정도에 따라 사람이 사망할 수도 있구나라는 걸 알았는데, 내성이 없는 원호 같은 사람일 경우 그 정도 흡입량이면 죽기 직전까지 가지 않았을까 싶었다. -'해빙'때에도 감량하더니, 이번에도 엄청나게 살을 뺐다. 다이어트로 가장 힘들었던 때는 '아가씨' 때다. 그땐 연미복을 이미 맞춰놓은 상태였어서 물도 못 마시고, 빼도 박도 못했다. '독전'에서는 뛰어다니고, 맞고, 때리는 장면이 많아 근육량을 늘리는 데 집중했다. 또 몸이 버텨내야 하는 역할이었기 때문에 체력 기르는 데에도 신경을 썼다. 작년 한여름에 전남 영광 염전밭에서 촬영을 했는데, 워낙 더위에 약하기도 하지만 체력 때문에 지치면 안 될 것 같다고 생각해 액션스쿨에 들어가 독하게 운동을 했다. 사실 개인적으론 근육 만드는 걸 싫어한다. 어릴 때부터 연극 선배님들이 '배우가 표현하고 움직이는 데 한계가 생긴다'며 근육을 만들지 말라고 했다. 대신 발레, 한국무용을 기본적으로 했다. 움직임이 한결 자연스러워지고, 표현하는 영역도 넓어진다. -이해영 감독님은 현장에서 어땠나. 사실 '독전'의 가장 큰 반전은 맨 끝에 나오는 이해영 감독님의 이름이다. 현장에서 늘 모니터 보면서 좋아하셨고, 즐기면서 참여하셨다. 다른 건 몰라도 이해영 감독의 성품으로 이렇게 독한 영화를 보듬을 수 있지 않았나 싶다. 감독님이 다 품고 안았기 때문에 '독전'이 나올 수 있던 것 같다. 만약 내가 감독이었다면 현장은 이미 파투났을 거다.(웃음) - '독전'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이전에 '해빙'이란 영화는 인큐베이터에 오래 있었던 영화다. 반면 '독전'은 굉장히 씩씩하다. 던져놓으면 혼자 잘 살 것 같은 아이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외로움이 많고 여린 영화 같다.

2018-06-07 10:00:09 신정원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누구도 어쩔 수 없는 경우

얼굴이 부쩍 상한 서른 중반의 여성과 상담을 했다. 몸도 축나 보였다. 그녀의 고민은 아이를 갖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녀가 처음부터 아이를 원했던 건 아니었다. 결혼을 하고 신혼 때는 남편과 아이를 낳지 않기로 했다. 서로 생각이 같았기에 문제가 없었다. 그러나 몇 년이 지나자 부부가 둘 다 아이를 갖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고통은 그때부터 시작됐다. 병원에서는 둘 중 누구도 문제가 없다는데 임신이 되지 않았다. 그 즈음에 그녀가 처음 상담을 왔었다. 사주를 보니 남편과 아내 모두 아이가 없는 사주였다. 사람마음대로 안 되는 일들이 있는 것이다. 사주에 자녀성이 너무 많거나 부족한 사람은 자녀를 두기 어렵다. 남자의 사주가 모두 양이거나 여자의 사주가 모두 음인 경우에도 그렇다. 사주에 인성이나 재관이 너무 왕성한 사람이라면 자녀를 가지려는 욕심은 접어야 한다. 신약한 사주에 식상이 많고 비겁, 인성, 재성이 모두 없는 사람도 슬하에 자녀가 없다. 부부는 그럼에도 미련이 너무 많이 남았다. 그래서 택한 게 인공수정이었다. 다섯 번의 시술을 실패하고 이번이 여섯 번째였다. 이번에 착상은 됐지만 부작용이 심했다. 몸은 몸대로 상하고 마음도 지칠 대로 지쳤다. 부부의 아픔이 그대로 느껴져서 필자도 가슴이 아팠다. 또 다른 부부는 정반대의 경우이다. 아이를 간절히 원했던 부부인데 결혼 3년이 지나도록 임신이 되지 않았다. 심한 낙담 속에 지내다 그래도 하는 생각에 상담을 청했었다. 사주를 보니 분명 아이가 있는 사주였다. 식상이 왕성하고 신약한데 인성이 있고 재성이 없는 사주라면 자녀가 있다. 사주가 신강한데 식상이 가볍고 인성이 무거우면 자녀수가 적기는 하지만 분명 자녀를 갖는다. "포기하지 마세요. 더 노력하고 시간이 지나면 좋은 소식이 있을 겁니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나 여자는 임신에 성공했다. 기쁜 얼굴로 찾아와 감사인사를 전하던 얼굴이 환했다. 세상일이 그렇듯 아이를 갖는 것도 마음대로 되는 건 아니다. 원하는 사람에게는 안 생기고 오히려 원치 않는 사람이 덜컥 임신을 하기도 한다. 그럴 때는 상담을 해주면서도 그 힘겨움에 필자도 마음이 무거워진다. 저런 소원을 모두 이루게 해줄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그건 사람이 할 수 있는 영역을 넘어서는 일일 것이다. 주어진 사주의 운세는 누구도 어쩔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자기에게 주어진 것이 아니라면 물러설 줄도 알아야 한다. 그런 물러섬이 있을 때 아픔이 조금씩 덜어진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8-06-07 07:00:58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6월 7일 목요일 (음 4월 24일)

[쥐띠] 48년 건강이 우선이다. 먹는 것에 유의해야 하는 날. 60년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는 법이니 우선 의견통일이 중요하다. 72년 붉은색이 행운을 부른다. 84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즐거운 날이다. [소띠] 49년 행복은 주변에 있으니 이웃을 잘 보살펴라. 61년 지칠 수 있으나 의외의 큰 이득을 보게 된다. 73년 다툼이 생길 수 있으나 조력자가 옆에 있으니 안심이다. 85년 발전이 느려 답답하지만 현상유지에 애써야 화평하다. [호랑이띠] 50년 자손에게 효도 받고 덕 보기 좋은 하루이다. 62년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를 얻는 날이다. 74년 하늘은 맑고 공기까지 좋으니 마음도 편안하다. 86년 고생한 만큼 성과가 좋고 원하던 것을 이루어 내는 날이다. [토끼띠] 51년 재물로 인한 갈등이 있어도 결국은 내게 유리한 날. 63년 정보를 잘못 알 수도 있으니 인맥을 이용해야 한다. 75년 병이 왔으나 약도 주어지니 실망은 금물이다. 87년 남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나 시비도 있을 수 있다. [용띠] 52년 가족의 협조를 얻어서 일을 풀어나가자. 64년 주변의 실수가 나에게는 이익으로 돌아온다. 76년 풀리는 듯 하다 꼬이는 일을 주의해야 한다. 88년 다소 예민한 날이나 큰 이익을 얻게 되고 존경을 받게 된다. [뱀띠] 53년 겉보기에 멀쩡한 사람이 나를 힘들게 한다. 65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 둘 곳을 모르겠다. 77년 항상 태양은 떠 있지만 느끼지 못하고 있다. 89년용이 여의주를 얻은 격이니 계획대로 뜻한 바를 이룰 수 있다. [말띠] 54년 원하던 일은 꼬여도 의외의 일에서 풀리는 길한 하루이다. 66년 새로운 기회와 인맥을 얻기 좋은 날이나 판단력이 흐려질 수 있다. 78년 마음이 상하고 몸은 힘드나 재물은 얻는다. 90년 일이 성과를 내서 명예를 높다. [양띠] 55년 만나는 즐거움보다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찾아라. 67년 격한 감정이 체면을 구길 수 있으니 말을 조심해라. 79년 불만이 있어도 내색을 말아야 마음이 편하다. 91년 윗사람에게 잘 보여 놓는 것이 내일을 편하게 한다. [원숭이띠] 56년 사람을 믿는 것이 가장 큰 자산이다. 68년 어제의 친구가 오늘은 적으로 나를 곤경에 빠지게 한다. 80년 사랑이 찾아오니 자손에게 기쁨이 생긴다. 92년 남에게 해를 끼치면 두 배로 돌아오니 주의해라. [닭띠] 57년 대인관계에서 손해 본 듯해도 결과는 좋다. 69년 모두 내가 자초한 일이니 마음을 다스려라. 81년 어제 먹은 음식이 상한 것임을 오늘 비로소 알게 된다. 93년 마음이 가는 대로 움직이면 일이 순조롭다. [개띠] 58년 머리는 좀 아프나 결과는 좋게 나타난다. 70년 부상에 신경을 쓰면서 운동해야 한다. 82년 말실수를 하게 되어 되로 주고 말로 받는 격이 된다. 94년 가까운 날의 성공을 위해 오늘을 잘 보내야 한다. [돼지띠] 59년 친구는 떠나도 재물은 들어온다. 71년 아랫사람과 상부상조하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다. 83년 숨겨뒀던 재능을 발견하여 유용하게 사용하라. 95년 매사에 웃는 표정이 다른 사람을 편안하게 한다.

2018-06-07 06:29:1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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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돌아온 뮤지컬 '두도시 이야기', 2019년 2월 26일 개막

새롭게 돌아온 뮤지컬 '두도시 이야기', 2019년 2월 26일 개막 뮤지컬 '두도시 이야기'가 2019년 2월 26일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 'ALL NEW PRODUCTION'으로 새롭게 돌아온다. 영국의 대문호 찰스 디킨스의 소설 '두도시 이야기'는 전 세계적으로 성경, 셰익스피어 작품 다음으로 많이 읽힌 소설이자,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단일본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베스트셀러다. 150여년 간 2억 부 이상 판매되며 오늘날까지 그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탄생한 뮤지컬 '두도시 이야기'는 18세기 격동과 혼란의 시대인 프랑스 대혁명을 바탕으로 런던과 파리의 급변하는 사회상과 그 격변의 순간을 살아가는 인간 군상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뮤지컬 대본, 가사, 음악을 모두 쓴 질 산토리엘로는 원작에 담긴 낭만적이고 시적인 요소들에 영감을 얻어 10년의 노력 끝에 뮤지컬 '두도시 이야기'를 탄생시켰다. 런던과 파리를 넘나들며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목숨을 바친 한 남자의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를 섬세하고 아름다운 음악으로 녹여내 '사랑과 용서의 대서사시'로 완성했다. 새롭게 돌아오는 2019 뮤지컬 '두도시 이야기'는 'ALL NEW PRODUCTION'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제작사부터 창작진까지 모두 새롭게 구성된 프로덕션이다. 제작을 맡은 ㈜한다프로덕션의 한소영 프로듀서는 작품에 대한 애정과 열정으로 원작자 질 산토리엘로을 오랜 시간 설득 끝에 작품 라이선스를 얻었다. "기존 '두도시 이야기'의 매력을 유지하면서도, 뉴 버전인 만큼 재미와 감동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 원작자와 한국 창작진이 적극적으로 논의 중이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 외에도 이준명 협력 프로듀서, 김태형 연출, 이현정 안무가, 최수정 음악감독 등 국내 최고의 창작진으로 구성하여 세월을 넘어선 명품 뮤지컬의 탄생을 알린다. 이번에 공개된 '두도시 이야기' 티저 포스터도 관심을 받고 있다. MBC '무한도전' 전속 작가 박지만의 Fine Art 작품 중 'Someone in Swizerland 2017'를 배경으로 한 이번 포스터는 눈 오는 거리를 홀로 쓸쓸히 걸어가는 한 남자의 뒷모습이 마치 시드니 칼튼의 마지막을 연상시킨다.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치기로 결심하고 죽음을 향해 걸어가는 뒷모습이 묵직한 감동과 깊은 여운을 남긴다. 이러한 가운데 또 2019 뮤지컬 '두도시 이야기'는 새롭게 합류할 배우를 찾는 오디션을 실시한다. 선발된 배우는 2019년 '두도시 이야기' ALL NEW PRODUCTION에 함께하게 된다. 한편 18세기 격동의 프랑스 혁명 시대, 한 여자를 사랑한 두 남자의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 뮤지컬 '두도시 이야기'는 2019년 2월 26일부터 5월 19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한다.

2018-06-06 17:52:03 신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