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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이하정 정준호 부부, 해가 갈수록 잘 살아가는 모습 눈길

5일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 이하정 정준호 부부가 출연해 남다른 부부애를 드러냈다. 특히 이 부부의 삶의 자세부터 남달랐다. 이날 방송에서 이하정 정준호 부부는 자신들의 러브스토리와 함께 시간이 지날수록 깊이를 더해가는 부부애를 드러냈다. 정준호는 결혼생활의 깊이를 청국장에 비유하면서 아내와 함께 하는 삶에 만족해했다. 이하정은 정준호가 꾸준히 사업을 하고 있다고 알리며 현재는 말레이시아까지 진출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정준호는 배우이면서도 왕성하게 사업 활동을 이어오는 스타 중 한명으로 꼽힌다. 그 이유마저도 남다르다. 정준호는 이미 일찌감치 사업에 뛰어든 인물. 그 이유에 대해 그는 매일경제와 인터뷰에서 "내가 선택을 받지 못 하는 순간이 왔을 때 주눅 들지 않고 하고 싶은 일 하기 위해서"라고 밝힌 바 있다. 그 신념은 이어지고 있다. 아내가 말레이시아 사업 관련 이야기를 하기에 앞서 지난 3월, 정준호는 오랜만의 TV복귀작인 MBC '이별이 떠났다'를 고사했다. 사업스케줄로 인한 해외 출장으로 스케줄 조율이 어려웠던 것으로 알려진다. 결혼계기부터, 해가 지날수록 만족한다는 결혼생활, 그리고 사업행보까지 이하정 정준호 부부는 다양한 면면에서 인간미와 소신을 드러냈다.

2018-06-06 00:58:31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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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대륙 '한국여친'으로 불리는 강한나? 대만발 동거설 진위는

열애설로 주목받았던 강한나와 왕대륙이 좋은 일에 함께 동참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수차례 열애설로 화제가 됐던 두 사람은 자신들을 둘러싼 소문을 의식하지 않는 듯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나란히 참여했다. 이번 아이스버킷 챌린지 참여로 나란히 주목받은 두 사람에 대해 대다수 여론은 '그럴 수도 있지'라는 반응을 보인다. 강한나와 왕대륙의 열애설이 불거질 때마다 국내에서는 사귈 수도 있지 왜 난리냐는 반응이 오히려 거셌다. 이렇듯 강한나와 왕대륙 열애설은 줄곧 중화권에서 번지고 있는 모양새다. 특히 대만 매체들은 상대적으로 관심이 덜한 국내와 달리 대만 톱스타인 왕대륙 관련 보도에 열을 올리며 동거설까지 제기하는 상황이다. 실제 대만 포털 사이트에서 강한나와 왕대륙 관련 키워드에 '동거'가 있으며 현지 매체들은 함께 장을 보고 같이 집으로 돌아갔다는 보도 및 목격담을 전하기도 한다. 이미 열애를 기정사실처럼 기술하는 매체도 종종 눈에 띈다. 특히 대만이 파파라치가 성행하고 있는 분위기라는 점도 왕대륙의 열애설에 힘을 싣고 있다. 앞서 왕대륙과 강한나는 여러 차례 친분을 강조해왔다. 이 친분이 파파라치들에겐 좋은 기사거리로 여겨지는 듯 보인다. 이런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대만 내에서 강한나는 왕대륙의 한국여친, 한국의 가십걸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2018-06-05 23:03:19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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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리턴즈' 여름 극장가 포문 연다…웃음X케미X추리 준비 완료

'탐정:리턴즈'가 빨라진 여름 성수기 한국영화의 포문을 연다. 평균적으로 극장가의 성수기는 관객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시기인 7~8월이다. 그러나 최근 6월에 개봉한 한국 영화들이 흥행을 이끌어 내면서 오는 13일 개봉 예정인 영화 '탐정:리턴즈' 역시 그 바통을 이어 받을 수 있을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지난 2015년 6월 개봉한 '극비수사'는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에 비해 압도적으로 적은 상영횟수에도 286만 명 이상의 스코어로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연평해전' 역시 비슷한 시기 개봉했던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개봉 이후 상영관이 대폭 줄었음에도 604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이력이 있다. 뿐만 아니라 '아가씨'(2016)는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임에도 428만 명 이상을, '옥자'(2017)는 전국 84개 극장에서만 개봉했음에도 영화팬들의 주목을 받으며 6월 한국 영화 돌풍을 이어나갔다. 이에 오는 6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탐정: 리턴즈'가 이들의 바통을 이어 받아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지켜내고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영화 '탐정: 리턴즈'는 셜록 덕후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과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가 탐정사무소를 개업, 전직 사이버수사대 에이스 '여치'(이광수)를 영입해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범죄추리극이다. 전작 '탐정: 더 비기닝'이 다져놓은 신선한 컨셉과 캐릭터에 더해, 보다 단단해진 추리, 이광수 배우의 합류와 함께 더 강력해진 코미디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탐정: 리턴즈'는 언론 시사회와 최초 시사 쇼케이스를 통해 먼저 공개된 후 연일 호평을 이어가고 있어 기대를 더욱 고조시킨다. 먼저 언론과 평단에서는 "'믿고 보는' 코믹 시리즈물의 탄생!", "형보다 나은 아우의 완벽 귀환!", "고도화된 추리력, 캐릭터, 웃음의 3단 콤보로 6월 극장가 강자 예약", "세 배우의 조합은 국내 코미디 영화 역사에 남을 만큼 유쾌하다" 등 찬사를 쏟아냈다. 이처럼 웃음, 케미, 추리까지 모든 것이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온 '탐정: 리턴즈'는 같은 달 개봉을 앞둔 할리우드 대작 속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단 하나의 작품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빨라진 성수기, 올 여름 극장가의 포문을 열 영화 '탐정:리턴즈'는 오는 6월 13일 개봉한다.

2018-06-05 16:49:01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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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현장] "차원 다른 수사물"…정경호X박성웅 '라이프 온 마스'의 이유있는 자신감

장르물의 명가 OCN이 쌍팔년도 감성이 완벽하게 느낄 수 있는 복고 수사물을 들고왔다. 바로 새 주말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다. 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는 OCN 새 주말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극본 이대일, 연출 이정효)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이정효 PD, 배우 정경호, 박성웅, 고아라, 오대환, 노종현이 참석했다. '라이프 온 마스'는 꿈인지 현실인지 알 수 없는 1988년, 기억을 찾으려는 2018년 형사가 1988년 형사와 만나 벌이는 신나는 복고 수사극으로, 지난 2006년 BBC에서 방영한 영국의 수사물 명작이다. 이를 리메이크 한 한국판 '라이프 온 마스'에서는 두뇌파 형사 한태주(정경호)가 육감파 형사 강동철(박성웅)과 만나 펼치는 '쌍팔년도 그놈들의 신나는 복고 수사극'이 차원 다른 장르물의 탄생을 예고한다. 이정효 PD는 "어떻게 보면 타임슬립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작품이다. 요즘은 타임슬립을 사용하는 작품이 많아 타임슬립물로 묶여지는 경향이 있는데, '라이프 온 마스'는 타임슬립이기 보다는 꿈인지, 현실인지 알 수 없는 공간 속에서 한 인물이 살아가면서 자아를 찾고 과거의 좋은 것들을 만나게 되는 드라마"라고 설명했다. 이어 "리메이크 할 때 중점을 둔 건 배우들의 감정선이다. 대본상에 이미 있는 감정의 흐름을 한국 배우들이 느끼는 감정선으로 따라가도록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게 가장 한국적으로 바꿀 수 있는 포인트라고 생각해 우리만의 '라이프 온 마스'를 만들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기존 타입슬립물인 '터널', '시그널'과의 차별화에 대해선 "시간과 장소가 바뀌었다고 큰 일이 벌어지는 게 아니라 우리 작품은 '꿈일까 현실일까' 이게 포인트다. 기존의 타임슬립물과 다르다. 꿈인지 현실인지 이 점에 집중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극중 정경호는 2018년에서 연쇄살인범 김민석을 쫓다가 돌연 1988년 인성시에서 눈을 뜬 한태주 형사를 맡는다.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냉철함과 시니컬한 매력이 돋보이는 캐릭터로, 이를 정경호가 어떻게 소화할 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원작을 비롯해 많은 작품을 다 찾아봤어요. 그리고 반대로 연기하려고 했죠. 제가 생각했을 때 '라이프 온 마스'는 한태주의 성장 드라마예요. 회를 거듭할 수록 성정하는 한태주를 지켜봐주셨으면 좋겠어요" 80년대 형사로 돌아온 박성웅의 각오도 남다르다. 박성웅은 극중 거칠고 투박하지만 인간미 넘치는 육감파 1988년 형사 강동철로 분한다. "굳이 원작을 찾아보진 않았어요. 원작의 캐릭터를 따라할까봐서죠. 이는 감독님께도 미리 말씀드렸던 부분이에요. 다만 감독님께 제가 많이 어긋나면 잡아달라고 했어요. 그래서 더 마음 놓고 연기했던 것 같아요" 영화 '신세계'로 굳어진 이미지에 대해선 "여전히 숙제"라고 말했다. 그는 "영화 속 대사를 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그래서 이 작품에 '신세계' 대사를 재해석하는 부분이 나온다. 감독님도 좋아하셨던 부분이다"라고 설명했다. 홍일점 고아성에게도 눈길이 쏠린다. 1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고아성은 '열정파 미쓰윤' 윤나영으로 분한다. 유능한 수사관이 되고 싶어 경찰이 됐지만 '미쓰윤'이라 불리며 경찰서 내 잡일을 도맡은 여경이다. 처음으로 80년대 극을 맡아 본 고아성은 "오타쿠가 코스프레 하는 느낌"이라며 "개인적으로 80년대 문화와 사회에 관심이 있고, 호기심이 있어 그 시대의 문화를 연기하는 것은 굉장히 흥미로운 일"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드라마는 아무리 배우들이 감정 연기를 잘 한다고 해도 연출진들이 그린 탄탄한 뒷받침이 없다면 성공하기 어렵다. 리메이크 작품은 특히 더 그렇다. '라이프 온 마스'는 30년 전이라는 배경의 특수성을 가진 원작을 헤치지 않는 선에서 잘 그려야 한다. 이에 이정효 PD는 "지난해 처음 작품을 기획 당시에는 1988년이 아닌 1987년이었다. 그런데 방송이 2018년이라서 1988년으로 단순하게 시간적 배경을 설정하게 됐다. 정치적, 사회적 상황을 고려한 것이 아니라 한태주라는 인물이 30년 전으로 돌아간다는 설정 때문이다. 큰 이유가 없고 스토리상의 설정 시간이 30년 전이라는 부분 때문에 1988년도를 그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원작을 넘어 한국적인 장르물로 재탄생한 '라이프 온 마스'. 기존 타임슬립과 차별화를 가지며 이유있는 자신감을 내비친 OCN 새 주말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는 오는 9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2018-06-05 16:26:44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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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온 마스' 고아성 "겪은 적 없는 88년, 시간여행 한 것 같아"

고아성이 1980년대 배경의 OCN 새 주말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 파크볼룸에서 진행된 OCN 새 주말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극본 이대일, 연출 이정효)' 제작발표회에서 고아성은 80년대 배경의 캐릭터를 소화하는 것에 대해 "오타쿠가 코스프레하는 것 같다"고 표현했다. 극중 고아성은 유능한 경찰이 되고 싶지만 서 내의 잡일을 도맡아 하는 여경 윤나영으로 분한다. 1992년 생으로 80년대를 겪어본 적이 없는 고아성은 "작품 중에 80년대는 처음이다. 그 인물을 연기하는 것은 외람되게 말씀드리자면 '오타쿠가 코스프레 하는 느낌'이다. 개인적으로 80년대 문화와 사회에 관심이 있고, 호기심이 있어 그 시대의 문화를 연기하는 것은 굉장히 흥미로운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촬영했던 드라마 중에 장소도 굉장히 화려하다"며 "주로 부산에서 촬영하고, 대전, 안성에서도 했다. 새로운 사건이 진행될 때마다 새로운 장소에서 만난다. 섭외를 어떻게 이렇게 잘하시는지 놀랐다. 겪은 적이 없는 88년인데도 시간여행을 한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OCN 새 주말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는 꿈인지 현실인지 알 수 없는 1988년, 기억을 찾으려는 2018년 형사 한태주(정경호)가 증거나 절차따위 필요없는 1988년 육감파 형사 강동철(박성웅)과 만나 벌이는 신나는 복고 수사극이다. 오는 9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2018-06-05 15:25:47 신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