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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BMW 코리아, 자선 골프대회 개최…박세리·김미현 등 참여

JTBC-BMW 코리아, 자선 골프대회 개최…박세리·김미현 등 참여 JTBC와 BMW 코리아가 소외 아동을 돕기 위해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소외 아동에게 꿈을, JTBC-BMW 코리아 자선 골프대회 2018'이 24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김효준 BMW 코리아 회장과 김수길 JTBC 사장을 비롯해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이어룡 대신금융그룹회장, 영화배우 안성기, 오지호, 프로골퍼 박세리, 김미현, 한희원 등이 참가한다. 이외에도 박건형, 이소연, 김조한, 왁스와 박희정, 한설희, 김주미 등의 프로골퍼도 함께 한다. LPGA에서 활약 중인 박인비, 박성현, 김효주의 애장품 경매와 럭키드로우 등의 이벤트도 열린다. 기부금은 전액 위스타트재단과 BMW미래재단에 전달돼 저소득층 아동 및 보육시설 영유아 지원과 산간벽지 학교 체험 학습 지원 등에 쓰인다. JTBC 관계자는 "JTBC가 가장 신뢰받는 방송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앞으로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MW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기업과 개인이 사회 공헌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JTBC-BMW 코리아 자선 골프대회는 JTBC GOLF에서 6월 중 방송 예정이다.

2018-05-23 15:55:5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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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차지연, 김선영, 박은태, 강타 확정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차지연, 김선영, 박은태, 강타 확정 8월 11일, 샤롯데씨어터 개막 가슴을 울리는 멜로와 감미로운 음악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가 8월 11일부터 10월 28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새로운 캐스팅으로 돌아온다. 작품의 두 주인공 '프란체스카'와 '로버트' 역에는 각각 김선영과 차지연, 박은태와 강타가 확정됐다.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미국 아이오와주의 한 시골 마을에서 평범한 삶을 살고 있던 이탈리아 출신 이민자 프란체스카와 사진 촬영을 위해 마을에 온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작가 로버트 킨케이드의 이룰 수 없는 가슴 시린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토니상, 드라마데스크상, 외부 비평가상 등 세계 최정상 뮤지컬 시상식의 음악상을 석권한 감미롭고 수준 높은 넘버는 물론 감성적인 연출, 아름다운 무대 미학이 어우러져 지난해 한국 초연 당시 "묵직한 여운을 남기는 정통 로맨스 웰메이드 뮤지컬"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동일한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먼저 제작된 바 있는 영화와 달리, 뮤지컬에서는 특히 원작에 보다 충실하게 작중 인물이 원작의 주인공들과 마찬가지로 연령이나 정서적 측면에서 보다 젊어졌다. 브로드웨이와 마찬가지로 한국에서도 이에 따라 소설의 주인공과 실제 비슷한 연령의 배우를 캐스팅하는 신중함을 보였다. 2018년 돌아오는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에서는 '뮤지컬계 여왕'으로 불리는 김선영이 프란체스카로 분한다. 김선영은 깊은 내면 연기와 풍부한 감성, 뛰어난 가창력으로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정상의 뮤지컬 디바로 자리매김해왔다. 탁월한 가창력은 물론 캐릭터의 감정을 세밀하게 살려내며 관객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배우로 칭송 받는 김선영은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를 통해 사랑에 빠진 설렘부터 그로 인해 겪게 되는 내면의 갈등까지 깊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다. '위키드', '레베카', '광화문연가', '서편제' 등 스타일에 국한되지 않고 캐릭터를 넘나들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는 배우 차지연은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를 통해 또 한 번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무려 5연승을 달성하며 당시 최다 연승을 기록할 만큼 폭발적인 가창력과 무대를 압도하는 아우라를 겸비한 차지연은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에서 아름다운 이탈리아인 여성 프란체스카를 맡아 불현듯 찾아온 사랑 앞에 혼란스러운 감정을 충실하게 표현할 예정이다. 매 캐릭터마다 성실하게 연구하고 표현하는 박은태는 '믿고 보는 배우'로 정평이 나 있다. 2017년 초연 당시에도 로버트 킨케이드를 맡아 안정된 연기와 탁월한 노래 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완벽한 로버트"로 극찬 받았으며, 팬들의 마음에 "가장 박은태다운 작품"으로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를 올려 놓은 바 있다. 작품의 재연 소식에 너나 할 것 없이 "로버트 역 1순위"로 꼽혔던 그는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는 물론, 어떤 작품에서보다 더 짙은 감성 연기로 관객의 내면에 깊고 큰 울림을 줄 예정이다. 가수, 라디오 DJ 등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왕성하게 활동 중인 강타가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를 자신의 첫 뮤지컬로 선택했다. 팝과 재즈를 넘나드는 아름다운 넘버와, 작품의 깊고 오묘한 내적 정서가 인상적인 이번 작품에 출연을 결정한 강타가 섬세한 감성 보컬로 표현할 운명적이면서도 지고지순한 사랑 앞에 뮤지컬 계의 여심이 벌써부터 흔들리고 있다. 제작사는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넘버가 매우 어렵고, 감정선이 중요한 드라마를 기반으로 한 작품이기 때문에 캐스팅에 있어 매우 고심했다. 김선영, 차지연, 박은태, 강타, 네 배우는 노래와 연기, 두 가지 부분에 있어 모두를 만족시키는 배우들이고, 그를 뛰어넘어 관객들을 사로잡는 매력이 넘치는 배우들로 각각 자신만의 매력과 스타일로 '프란체스카'와 '로버트'를 훌륭하게 소화해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18-05-23 15:34:1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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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작품 완성도↑ 원작의 감동 전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작품 완성도↑ 원작의 감동 전해 지난 18일 개막한 명작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프로듀서 박영석)가 공연 순항중이다. 3년만에 돌아온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세계적인 고전 명작과 영화를 원작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와 한국인들에게도 잘 알려진 황혼의 키스신 등 명장면으로 개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그리고 개막과 동시에 첫 공연부터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무대와 압도적인 군무, 아름다운 음악으로 세계적인 명작 뮤지컬임을 입증했다. 첫 공연의 캐스팅이었던 바다와 신성우는 노련한 연기와 흡입력 있는 목소리로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매 장면마다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고 커튼콜은 전석 기립박수와 함성으로 마무리 됐다. 첫 공연 외에도 주말 동안 김보경, 루나, 김준현, 테이 등 배우들의 열연이 이어졌고 관객에게 사라지지 않는 여운과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세 번째 공연을 맞이한'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제작 전반의 완성도를 끌어올려 원작의 감동을 전하는 데 성공했다. 우선 LED영상을 설치해 입체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극의 생동감을 살렸다. 방대한 스토리에 대사와 노래가사, 스토리텔링 안무로 개연성을 더해 이해를 돕는 한편, 인물들의 개성을 두드러지게 표현해 몰입도를 높였다. 영화의 메인 테마곡인 '타라의 테마'부터 우아한 왈츠풍 곡들과 인물들의 감정선을 잘 살린 서정적인 곡들은 오케스트라의 정교한 연주와 만나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한다..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7월29일까지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사랑스러우면서도 강인한 여인 스칼렛 오하라 역에 바다, 김보경, 루나, 최지이, 이성적이지만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을 지닌 레트 버틀러 역에 신성우, 김준현, 테이, 백승렬, 시대의 이상주의자 애슐리 윌크스 역에 정상윤, 백형훈, 기세중, 이해심 많고 긍정적인 여인인 멜라니 해밀튼 역에 오진영, 최우리, 이하린이 연기한다. 이밖에 스칼렛의 유모 역에 최현선과 한유란, 노예장 역에 박유겸, 박상우, 정순원, 스칼렛의 아버지인 제럴드 오하라 역에 김장섭과 윤영석, 벨 와틀링 역에 임진아, 아미, 이아름솔이 출연한다. 한편, 23일 오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2018-05-23 15:34:0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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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 '꽃보다 할배' 하반기 메가히트 콘텐츠의 귀환!

CJ E&M, 하반기 메가히트 콘텐츠로 전세계 시청자 공략 초특급 출연진, 완성도 높은 콘텐츠로 명실상부 아시아 1위 콘텐츠 사업자 우뚝 CJ E&M의 하반기 라인업이 심상치 않다. 종합 콘텐츠 기업 CJ E&M은 믿고 보는 나영석 사단의 '꽃보다 할배'의 새로운 시즌과 '프로듀스48'을 시작으로 '미스터 션샤인' 등 블록버스터급 오리지널 콘텐츠의 방송을 올 해 하반기 계획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검증된 나영석 사단의 시즌제 예능이 돌아온다. 국내를 넘어 중국, 미국, 유럽 등지에서도 제작되어 큰 사랑을 받은 글로벌 예능 '꽃보다 할배' 시리즈는 2015년 이후 3년만에 오는 6월 tvN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선보인다. 또한, 인터넷 방송으로 시작해 젊은 마니아층이 탄탄한 국내 최초의 웹 예능 '신서유기'도 하반기 시즌5를 첫 방송할 계획이다. CJ E&M 관계자는 "'꽃할배', '신서유기' 시리즈 등 검증된 콘텐츠의 시즌제 도입을 공고히 해 CJ E&M만의 우수한 경쟁력 및 미래 가치를 극대화 할 것"이라며 "앞으로 글로벌 톱 미디어 기업 및 디지털 플랫폼사를 활용한 수익을 다변화하고 세계적인 콘텐츠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tvN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가와 배우의 만남을 예고하며 올 해 하반기 역대급 토일 드라마 라인업도 확정했다. 오는 7월 첫 방송을 앞둔 '미스터 션샤인'은 '도깨비', '태양의 후예' 등의 흥행신화를 이끈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 감독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이병헌, 김태리 등 화려한 배우와 압도적인 영상미로 방송 전부터 화제몰이를 했다. 업계에서는 '미스터 션샤인'에 이어 11월 방송 예정인 판타지 멜로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까지 하반기 tvN의 드라마가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한류 역사'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 '2017 MAMA in Japan'을 통해 한국과 일본에 첫 공개된 '프로듀스48'도 오는 6월 Mnet에서 첫 방송한다. 국민 프로듀서가 선택한 최초의 한일 걸그룹을 목표로 펼쳐질 '프로듀스48'은 아키모토 야스시의 탁월한 프로듀싱 능력의 산물인 'AKB48'과 Mnet의 대표적인 아이돌 선발 프로그램인 '프로듀스101' 시스템을 결합한 초대형 프로젝트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국민 프로듀서 대표로, 가수 이홍기, 소유, 치타와 안무가 배윤정, 최영준, 메이제이 리가 트레이너로 참여한다. 이 외에도, tvN은 주말 예능 블록을 신설해 새로운 시즌형 예능을 대거 방송한다. 국내 최초로 미국 화성탐사 연구기지에서 과학을 실험하는 신개념 SF 버라이어티 '갈릴레오'(이영준PD, 하지원, 김병만 출연)를 비롯해 유튜브 업로드 영상의 조회수로 경비를 얻어 유럽 여행을 떠나는 버스킹 버라이어티 '이타카로 가는길'(민철기 PD, 윤도현, 하현우 출연), 추리 예능의 대가 정종연 PD의 예능 '대탈출'(강호동 출연)까지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압도적인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오는 7월 1일 CJ 오쇼핑과의 합병을 앞둔 CJ E&M은 국내 최초의 콘텐츠 커머스 기업으로 광고 수익, 유통 확장 등 합병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코미디빅리그'와 CJ 오쇼핑의 공동 기획프로그램 '코빅마켓'을 진행해 청소기, 면도기 등의 판매상품이 모두 매진된 바가 있으며, CJ오쇼핑의 자체 식기류 브랜드 '오덴세'는 '윤식당2' '신혼일기'에 이어 하반기 기대작 '미스터 션샤인'에도 공동기획 제품이 등장할 예정이다. 합병 후 콘텐츠 IP의 초기 기획단계부터 콘텐츠-커머스 공동기획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밝힌 CJ E&M은 향후 미디어 커머스 등 신규사업을 통한 콘텐츠의 가치가 보다 상승할 전망이다.

2018-05-23 15:33:5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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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립국악고등학교 국악영재들, 정기연주회 ‘목멱예술제’개최

전통예술의 계승과 발전을 지향하는 국립국악고등학교(김상순 교장)의 대표적인 정기공연 '목멱예술제'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린다. 목멱예술제는 전공 교육과정을 집약하여 전통예술의 계승과 발전을 지향하는 국립국악고등학교의 대표적인 정기공연이다. 김상순 교장은 “자신의 기량 향상을 위해 인내의 과정을 이겨낸 학생들의 노력이 예술적 꽃망울로 터뜨려질 것”이라며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시공의 여정’으로 국악 영재들이 시공(時空)의 문을 열어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며 전통의 아름다움을 현대에 집약하도록 기획하였으며, 공연은 우리가락과 우리춤을 각각 하루씩 나누어 편성했다. ‘우리가락’ 에서는 전통음악인 종묘제례악 중 정대업, 서용석류 대금산조, 도드리 뿐 아니라 창작 국악곡등 국내 유수 작곡가들의 곡을 엄선하여 춘화(조원행 곡), 춘설(故황병기 곡), 대지(조원행 곡), 가야금 협주곡 한오백년(이건용 곡), 설장구 협주곡 소나기(이경섭 곡)를 연주할 예정이다. 독주 및 협연에는 교내외 유수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3학년 유소은, 김지희, 김주호 학생이 연주한다. ‘우리춤’은 장구가락과 어우러지는 군무 ‘합(合)’, 나비들의 몸짓을 딴 ‘박접무’, 입춤과 소고춤을 응용한 ‘허튼춤’, 신라 화랑 황창(黃昌)을 기리기 위한 ‘검기무’, 신과 맺어지고자 하는 ‘승무’, 사모(思慕)의 정을 표현한 창작무용과 현대무용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도종환 )은 목멱예술제를 축하하며 “뿌리 깊은 문화의 힘이 더욱 중요해지는 이 시대에 우리 학생들이 그 주역이 되어주기를 바란다.”며 전통 예술을 계승·발전하고자 노력하는 학생들의 열정을 높이 평가했다. 목멱예술제 입장권은 행사 당일 저녁 6시부터 공연장 로비에서 선착순 무료 배부한다.

2018-05-23 14:54:5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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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최성재 "'최민수' 선배님을 뒤잇는 카리스마 배우가 되고 싶어요"

주연 배우들만큼이나 눈길을 사로잡는 신스틸러. 작품에 아무리 짧게 나와도 강렬한 인상을 남겨 이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배우가 있다. 바로 배우 최성재다. 찰나의 순간,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 매력이 있어 드라마와 광고계에서 부쩍 러브콜을 받는 이유다. 최성재는 2013년 tvN 드라마 '푸른거탑'으로 데뷔했다. 진한 마스크와 함께 감성적인 매력으로 중무장한 그는 이후 tvN '갑동이', KBS '복면검사' 등으로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차곡차곡 쌓아 올린 그의 연기 내공은 TV조선 특별기획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이하 '대군')'에서 빛을 발했다. 강직한 충신으로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하더니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낸 것이다. 최근 메트로신문과 인터뷰를 위해 서울 모처에서 만난 최성재는 "그저 감사할 따름"이라며 "좋은 작품에 참여하다보니 좋은 평가가 나온 것 같다. 감독님, 작가님, 스탭분들 덕이다"라고 공을 돌렸다. 최성재는 '대군'에서 은성대군 이휘(윤시윤)를 호위하는 무사 김관을 맡았다. 정치적인 암투 속에서 중전인 여동생을 지키고, 이휘 옆에서 한결같이 강직한 충신을 연기했다. 첫 사극임에도 김관의 굳건한 내면과 흔들리지 않는 카리스마를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가장 우려됐던 건 아무래도 '사극톤'이었죠. 무거운 역할이긴한데, 너무 사극톤으로 하기도, 그렇다고 너무 가볍게하기도 그래서 중간지점을 찾기가 어려웠요. 다행히 상대 배우분들이 잘 맞춰주셨고, 현장에 점차 익숙해 지다보니 자연스럽게 목소리가 나왔죠" 상대 배우와의 '케미'도 돋보였다. 최성재는 "윤시윤 씨를 호위하는 역할이다보니 둘이 붙어있는 날이 많았다"며 "촬영장에서 사적인 이야기도 많이 나눴는데, 성격적으로 잘 맞았다. (윤시윤씨가) 붙임성도 좋아 장난도 많이 치고. 그래서 연기할 때 더 편하게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첫 사극에서 성공적으로 존재감을 꽃피운 최성재. 어릴 적부터 쌓은 연기 내공이 도움이 된걸까. 그는 성우였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비교적 순탄한 연기의 길을 걸었다. "고등학교 때 친한 친구들이 연극반을 만들어서 연기에 관심을 갖게 됐어요. 친구들의 부탁으로 아버지가 연극반 연기 지도도 해주시고 해서 자연스럽게 저도 같이 하게 됐죠. 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 진학해 순조롭게 연기의 길을 걸은 편이에요" 사실 연기 외에 다른 분야에도 관심을 둔 적이 없다고 말하면 거짓말이다. 그는 "원래는 모델이 너무 하고 싶었다. 벌써 15년 전 일이긴 한데, 모델 오디션을 본 적이 있다. 그러나 당시 쇼모델 기준 185cm에 미치지 못해 탈락했다"며 "아버지 영향으로 성우 시험도 본 적이 있는데, 목소리만으로 연기를 한다는 게 굉장히 어려웠다. 목소리 좋으신 분들도 많았고, 다들 몇 년씩 준비해오셨더라"며 다른 길에 접했었던 경험을 털어놨다. 그렇지만 고등학교 때부터 줄곧 연기만 해온 그는 다양한 작품과 캐릭터를 거치더니 끝내 드라마 '대군'으로 존재감을 톡톡히 했다. "그저 운이 좋았어요. 많은 연기자들 사이에서 제가 하나의 역할로 출연 기회를 잡는 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죠. 회사 식구들도 그렇고 주변에서 신경써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제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점차 비중있는 역할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는 최성재는 배우 최민수를 닮고 싶다고 했다. 그는 "모래시계' 태수를 보면서 너무 멋있다고 느꼈다. 영화 '홀리데이', 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도 다 봤는데, 연기를 너무 잘 하신다"며 최근까지도 그의 작품을 빼놓지 않고 봤다고 진정한 팬임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과연 작품과 상대 배우를 모조리 휘어잡는 능력을 가진 최민수를 닮아 카리스마 최성재로 거듭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 외에도 K5, Fitz(피츠), LG트롬건조기 등 광고계에서도 끝없이 러브콜을 받고 있는 배우 최성재. 그는 지금껏 해왔던 것처럼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들을 만날 예정이다. "기회가 닿으면 드라마도, 연기도, 광고도 다양하게 하고 싶어요. 꾸준히 연기 생활을 이어가는 게 목표니까요. 아마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니 좋은 기회가 많이 생길 거예요(웃음)"

2018-05-23 11:39:42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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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인간이니' 완벽한 남친봇 서강준, 미리보는 입덕 매력 '3가지'

'너도 인간이니' 세상에 하나뿐인 완벽한 남친 로봇 서강준의 입덕 매력이 벌써부터 눈길을 모은다. 오는 6월 첫 방송될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극본 조정주, 연출 차영훈, 제작 너도 인간이니 문전사, 몬스터유니온)는 욕망으로 가득한 인간 세상에 뛰어든 인공지능 로봇 남신Ⅲ(서강준)가 누구보다 인간미 가득한 여자사람 강소봉(공승연)을 만나 진정한 사랑과 인간다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AI 휴먼 로맨스 드라마다. 그간 공개된 티저 영상을 통해 남신Ⅲ 서강준의 완벽한 비주얼과 다양한 매력이 드러난 가운데, 섹시한 뇌부터 인간적 면모까지 갖춘 그의 세 가지 입덕 포인트를 짚어봤다. ◆ 얼굴이 '알파고' 말이 필요 없는 남신Ⅲ의 비주얼은 '얼굴 알파고'라는 별명이 1도 아깝지 않다. 길을 걸으면 지나가던 사람들이 뒤를 돌아볼 정도로 눈에 띄는 외모는 겉으로 봐서는 의심할 여지없는 인간이다. 이런 비주얼과 함께 지고지순한 성격까지 지녔으니, 남신Ⅲ의 존재는 말 그대로 판타지 남친의 등장이다. ◆ 빅데이터를 갖춘 '뇌섹남' 남신Ⅲ은 맛집, 검색, 번역 등 말만 하면 척척 인데다, 인공지능 로봇답게 스스로 지식과 경험을 축적해 모르는 분야가 없다. 이 완벽한 뇌섹남은 촘촘히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봉이 배가 고플 때면 음식 취향은 물론이고, 경제력까지 고려해 메뉴를 골라주는 센스마저 갖췄다. ◆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감성로봇' 남신Ⅲ는 인간들의 표정과 행동에 대한 정보를 축적해 사람들이 느끼는 희로애락을 공감하며 적절한 리액션까지 해주는 특별한 감성로봇이다. 거기다 어떤 일에도 흔들리지 않는 강철 같은 멘탈에 지극히 인간적인 실수까지 저지르는 매력까지 지녔다. 그야말로 여자들이 '내 남자'에게 바라는 모든 걸 갖춘 완벽한 남신Ⅲ가 등장할 6월4일 첫 방송이 기다려지는 대국민 인간사칭 프로젝트 '너도 인간이니'. '백희가 돌아왔다'를 연출한 차영훈 감독과 '공주의 남자'를 집필한 조정주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우리가 만난 기적' 후속으로 오는 6월 4일 월요일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2018-05-23 11:37:54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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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단' 언어 발달 뒤쳐졌던 아이, 상위 3% '암기 영재' 만든 비결은?

'영재발굴단' 언어 발달 뒤쳐졌던 아이, 상위 3% '암기 영재' 만든 비결은? '영재발굴단'에서 암기 영재 이제윤 군의 사연이 공개된다. 23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언어 발달이 뒤쳐졌던 이제윤(9)군이 언어능력 상위 3%인 암기 영재가 된 사연이 그려진다. 제윤 군의 집에 가보니 2층을 올라가는 길목부터 시작된 도로 표지, 곳곳에 이정표까지 마치 고속도로 한복판에 서 있는 기분이 들게 한다. 게다가 2층 안쪽에 정성스럽게 꾸며진 공간은 일명 제윤 군의 '휴게소'로 전국 각지의 지도가 가득 차 있다. 알고 보니 제윤 군은 고속도로에 빠져 살고 있다. 제윤 군은 전국 각지 고속도로별 개통 시기, 나들목과 분기점 위치, 그리고 고속도로 번호까지 모두 암기하고 있었다. 심지어 고속도로의 역사와 특징에 관한 난이도 높은 테스트까지도 척척 대답해내는데, 고속도로 전문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과연 제윤 군은 고속도로에 관한 이 많고 복잡한 지식을 어떻게 습득할 수 있었던 것일까? 지능검사 결과 제윤 군의 지적 능력이 전반적으로 우수한데, 특히 지각추론능력과 언어적인 개념형성능력은 상위 3%의 최우수 수준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몇 년 전만 해도 제윤 군은 언어발달이 또래보다 많이 늦은 아이였다는 것이다. 그래서 엄마는 언어발달이 더뎠던 제윤 군을 위해 특단의 노력을 했다고 하는데, 과연 아이를 영재로 만든 엄마의 남다른 양육비법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23일 오후 8시 55분 방송.

2018-05-23 11:30:5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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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DAY' 빅톤 '오월애'로 오늘(23일) 컴백…아련함 물씬

'컴백 D-DAY' 빅톤 '오월애'로 오늘(23일) 컴백…아련함 물씬 그룹 빅톤(VICTON)이 컴백한다. 빅톤은 23일 오후 6시 첫 싱글 '오월애(俉月哀)'를 전격 발매한다.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에서 멤버들은 교복을 입고 순수한 소년의 매력을 뽐냈다. 특히 '슬픔의 시간을 마주하다'라는 신곡 '오월애(俉月哀)'의 뜻처럼 티저에서 빅톤 멤버들은 각자의 장소에서 슬픔의 시간을 표현해 7인 7색의 매력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서정적이고 감미로운 멜로디는 이날 공개될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소속사 관계자는 '오월애(俉月哀)'에 대해 "빅톤이 그간 선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느낌의 곡이다. 빅톤 멤버들이 만장일치로 선택한 곡"이라며 "청춘들의 사랑과 이별을 아련하게 담아낸 가사와 멤버들의 성장한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멤버 전체가 합을 맞추며 꽃을 형상화한 춤선이 고운 안무, 빅톤 멤버들이 각자의 매력으로 청춘들의 아픔을 표현한 드라마 타이즈 형식의 뮤직비디오도 이번 싱글의 감상 포인트"라고 덧붙이며 신곡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오월애(俉月哀)'는 떠오르는 작곡 팀 '히든 사운드(HSND)'와 마니아들 사이에서 유명한 싱어송라이터 'NANO(나노)'가 공동 작업한 곡. 여기에 빅톤의 승우, 한세가 랩메이킹에 참여해 특별함을 더했다. 멤버 한승우, 강승식, 허찬, 임세준, 도한세, 최병찬, 정수빈이 속한 7인조 보이그룹 빅톤은 지난 2016년 11월 미니앨범 '보이스 투 뉴 월드(Voice To New World)'로 데뷔했다. 빅톤은 데뷔부터 비주얼, 퍼포먼스, 가창력, 싱어송라이팅 능력까지 골고루 갖춰 단숨에 기대주로 떠올랐다. 'What time is it now?', '아무렇지 않은 척', 'EYEZ EYEZ', '말도 안돼', '나를 기억해' 등을 발표한 빅톤은 청춘의 사랑을 청량하고 패기 넘치는 소년의 목소리로 표현해 사랑 받았다. '범이x낭이(BEOMxNANG)', '굿라이프(Good Life)' 등 최정상 프로듀서진과 하이라이트 용준형, 에이핑크 등 가요계 선배들이 지난 활동에 지원사격을 나서기도 했다. 한편 빅톤은 23일 오후 6시 첫 싱글 음반 '오월애(俉月哀)'를 발매하고, Mnet '엠카운트다운' 컴백 무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2018-05-23 11:25:18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