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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 왜 거기서 나와?' 노홍철, 장르 제약 없이 다방면 활약

'형이 왜 거기서 나와?' 노홍철, 장르 제약 없이 다방면 활약 예능인 노홍철이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시청자에게 색다른 재미를 주고 있다. 노홍철은 현재 MBC '하하랜드2'와 '아침발전소', 최근 첫 방송된 E채널 '산으로 가는 예능-정상회담'에 출연 중이다. 주목할 만 한 점은 노홍철이 출연 중인 프로그램이 모두 다른 색채를 띠고 있다는 점이다. '하하랜드2'에서 노홍철은 송은이와 2MC로 활약 중이다. 영상을 보고 패널들과 토크를 나누는 스튜디오물이지만 노홍철은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편안한 진행으로 매주 시청자를 찾고 있다. 특히 동물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면서 시청자가 궁금해 할 법한 포인트를 잡아내 유익함을 뽑아낸다는 평가다. 허일후 아나운서와 진행하는 '아침발전소'는 MBC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시사정보 프로그램이다. 다소 딱딱할 법한 시사정보에 대한 이야기를 부드럽게 풀어낸다는 점에서 차별점이 있는데, 여기서도 노홍철은 특유의 재치와 입담을 녹여내며 아침을 열고 있다. '아침에 활력을 선사하겠다'는 프로그램의 취지에 노홍철이 제격인 셈이다. 최근 첫 방송된 '정상회담'은 국내 최초 등산 예능 버라이어티를 표방했다. 여기서 노홍철은 특유의 민첩함과 순발력을 자랑한다. 버라이어티에 최적화 된 노홍철에게 딱 맞는 프로그램이라고 해도 손색없는 것. 여기에 산악인이 아니어도 공감할 법한 인생에 대한 이야기는 시청자에게 보다 진정성 있게 다가가며 또 다른 힐링을 주고 있다. 요즘처럼 예능프로그램이 어느 한 장르에 집중되지 않는 때에 노홍철은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영역을 넓히고 있다. '하하랜드2'와 '아침발전소'를 통해 편안함과 진정성을, '정상회담'을 통해 버라이어티의 묘미를 선사한다. 장르의 제약 없이 다방면으로 활약 중인 노홍철이 또 어떤 프로그램으로 시청자에게 다가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8-03-29 09:57:0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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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X정해인, 15분 일찍 본다…'예쁜 누나' 측 "첫회 80분 편성"[공식]

손예진X정해인, 15분 일찍 본다…'예쁜 누나' 측 "첫회 80분 편성"[공식]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가 첫회 80분 편성을 확정했다. 높은 몰입도를 선사하기 위해서다. 오는 30일 오후 10시 45분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극본 김은/연출 안판석/제작 드라마하우스 콘텐츠케이, 이하 예쁜 누나)는 그냥 아는 사이로 지내던 윤진아(손예진 분)와 서준희(정해인 분)의 '진짜 연애' 이야기를 다룬다. 제작진은 첫 방송을 하루 앞둔 29일 "'예쁜 누나'의 첫 방송을 기존 방송보다 15분 일찍 시작하며, 80분간 방영된다. 섬세한 감성선이 중요한 이야기이기 때문에 인물의 감정을 놓치지 않고 오롯이 담아내기 위해서다"고 밝혔다. 더불어 "진아와 준희가 들려줄 연애담과 공감을 자아내는 모든 인물들의 이야기를 감각적인 연출로 담아낼 예정이다. 첫 방송에 대한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손예진과 정해인의 연기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비하인드 컷을 대거 공개했다.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촬영장 곳곳에서 진지하게 캐릭터 연구에 빠진 배우들의 모습이 현장 열기를 짐작케 한다. 두 배우는 함께 대본을 읽으며 완벽한 연기 호흡을 위해 현장에서 많은 대화를 나눈다고. 이렇듯 비하인드 컷에서도 돋보이는 손예진, 정해인의 케미가 본방송에서 어떤 시너지를 불러 일으킬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예쁜 누나'는 '하얀거탑', '아내의 자격', '밀회', '풍문으로 들었소'의 안판석 감독이 연출을, 김은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오는 30일 오후 10시 45분 첫 방송되며, 이후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2018-03-29 09:51:0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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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오는 5월 23일 日 데뷔 확정…현지 언론 '들썩'

여자친구, 오는 5월 23일 日 데뷔 확정…현지 언론 '들썩' 그룹 여자친구가 일본 첫 프로모션을 성황리에 마쳤다. 여자친구는 지난 28일 오후 4시 일본 신주쿠에 위치한 알타 시어터에서 기자회견 및 프리미엄 쇼케이스를 열고, 5월 23일 본격적인 일본 진출을 공식화 했다. 이날 여자친구는 '시간을 달려서'를 시작으로 '너 그리고 나', '오늘부터 우리는(JP ver)' 등 대표 히트곡 레퍼토리를 선보였다. 특히 여자친구의 일본 데뷔 베스트 앨범의 타이틀곡 '오늘부터 우리는'의 일본어 버전을 공개해 주목 받았다. 또한 멤버 모두 일본어를 배우고 있는 여자친구는 현지 언론 기자들의 질문에 일본어로 답변해 호평을 받았다. 현지 언론의 반응도 뜨거웠다. 후지TV, 아베마TV 등 현지 유력 방송을 비롯해 닛칸스포츠, 데일리스포츠, 산케이스포츠 등 현지 주요 언론사들이 앞다퉈 보도했다. 이날 여자친구는 일본 정식 데뷔를 앞둔 소감으로 "3년 전, 국내 데뷔 때처럼 너무 긴장되고 설렌다.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으니 돔에서 공연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2015년 1월 '유리구슬'로 데뷔한 여자친구는 그간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 '핑거팁', '귀를 기울이면', '여름비'까지 연속 흥행을 기록하며 K-POP 대표 걸그룹 중 하나로 자리매김 했다. 한편, 여자친구는 5월 23일 데뷔 베스트앨범 '今日から私たちは~ GFRIEND 1st BEST' 발표하고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다.

2018-03-29 09:49:5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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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V] '스위치' 첫 방송, '리턴' 수목극 왕좌 이어 1위 출발

SBS 새 수목드라마 '스위치'가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29일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극본 백운철, 김류현연출 남태진 이하 스위치)는 시청률 7.0%, 7.9%를 기록했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천재 사기꾼 사도찬(장근석)과 불의의 사고를 당한 검사 백준수(장근석), 엉뚱 열혈검사 오하라(한예리), 악의 끝판왕 금태웅(정웅인)까지 독특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한 명품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시원한 바닷바람을 가르며 모터보트를 타고 도박 현장을 급습하는 모습으로 포문을 연 '스위치'는 영화 같은 스케일의 장면들로 시선을 집중시켰던 상황. 이어 사도찬이 백준수라는 패용증을 단 채 도박 현장을 일망타진하는, 규모가 큰 '사기 한 방 장면'을 펼치는 동시에, 진짜 백준수는 덤프트럭에 받혀 절벽 아래로 굴러 떨어지는 모습이 담기는 스피디한 반전 전개로 유쾌한 전율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는 1인 2역에 도전한 장근석이 천재사기꾼 사도찬과 원칙 검사 백준수의 모습을 능수능란하게 담아내며 '인생캐' 경신을 예고했다. 장근석은 장난기 많고 천연덕스러운, 자유분방한 매력을 지닌 사도찬과 냉정하고 웃음기 하나 없는 정직한 백준수의 캐릭터를 오가며 연기 변신에 성공,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등장부터 검사를 사칭, 도박판에서 거액의 돈을 갈취하는 가하면, 오하라(한예리)와 거래, '가짜 백준수' 행세를 하다가 오하라의 뒤통수를 치는 모습을 보였다. "검사들은 성공에 눈멀어 큰일만 신경 쓰느라 우리 같은 사기꾼 잡는 덴 관심 없다니까?"라는 사도찬의 통쾌한 조소는 본격적인 천재 사기꾼의 '쇼타임'을 예고했다. 이처럼 백준수 검사의 사고부터 사도찬과 오하라의 강렬한 첫 만남, 그리고 스페인 문화관에서 진짜 검사들을 향한 사기를 펼치는 대범한 사도찬의 '사기 묘기'까지 숨 가쁘게 전개, '롤러코스터' 같은 스릴과 긴장감을 선사하면서 '스위치'는 앞으로의 스토리 전개에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2'은 시청률 6.8%를 기록했으며 MBC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2.7%, 3.3%를 기록했다.

2018-03-29 09:48:42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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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주년 CGV, 무료로 영화보고 20년 전 가격으로 콤보 먹자!

20주년 CGV, 무료로 영화보고 20년 전 가격으로 콤보 먹자! 1998년생에게 영화 무료로 쏜다! 국내 최초 멀티플렉스 CGV가 올해로 개관 20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CGV는 4월 한달 간 고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1998년 4월 4일 CGV강변에 국내 '멀티플렉스 1호점'을 연 이후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CGV는 기존 극장과는 차별화된 서비스, 쾌적환 영화 관람 환경, 첨단 영상 시스템 도입 등으로 극장 문화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며 국내 대표 영화관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먼저 CGV는 국내 최초 멀티플렉스와 함께 탄생한 모든 1998년생 CGV 고객에게 일반 2D 영화 무료 관람 쿠폰을 선물한다. 쿠폰은 4월 4일 자동 지급 후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내 'myCGV'에서 확인 가능하며, 사용 기한은 4월 22일까지다. 본 이벤트는 4월 2일까지 CJ ONE 회원 가입 및 CGV 마케팅 정보 수신 동의 고객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매점에서는 4월 9일부터 13일까지 팝콘(L) 1개와 탄산음료(M) 2잔으로 구성된 CGV 콤보 메뉴를 20년전 가격인 5천원에 특별 판매한다. 4월 2일부터 30일까지는 고객들과 함께 지난 발자취를 추억하는 '설렘 소환' 이벤트가 진행된다. '설렘 소환'은 지난 20년간 CGV에서 경험한 특별한 사연과 추억의 물품을 응모하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다. 오랫동안 간직해 온 CGV 영화 티켓, 포토 티켓, 무비 다이어리, 팝콘통, 캐릭터 탑퍼 등 다양한 물품으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물품들은 고객의 특별한 사연과 함께 오는 7월 리뉴얼 오픈 예정인 CGV강변에 전시된다. CGV는 물품 수집에 동의한 고객에게 특별 제작한 고객 사연 모음집과 소정의 영화관람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내 이벤트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4월 4일부터 17일까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는 매일 상상 그 이상의 파격적인 CGV 상품의 경매가 이어진다. 경매 상품은 '주중 2D 영화 원데이 프리 패스권', '매일 팝콘(M)+탄산음료(M) 1세트 무료 이용권', '스윗박스 독점 이용권', 'CGV용산아이파크몰 IMAX LASER관 명당 좌석(I열 22석) 독점 이용권' 등 CGV에서 만끽할 수 있는 초특급 혜택들로 준비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에 경매 상품이 한 가지씩 공개되며, 오후 5시까지 입찰 이후 최종 낙찰된다. 경매는 최고가 낙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CJ ONE ID당 매일 최대 20번까지만 입찰 가능하다. 경매 수익금은 CJ 도너스캠프가 후원하는 기관에 전액 전달될 예정이다. CGV 마케팅기획팀 이승원 팀장은 "CGV 개관 20주년을 맞아 고객들과 20살의 기쁨을 나누고, 20년간 받아 온 애정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CGV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거리, 색다른 즐길거리를 마련해 고객들에게 영화 그 이상의 감동을 선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18-03-29 09:40:38 신원선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작은 것으로 풍요롭게

세상에는 남들이 부러워하는 재주를 가진 사람들이 있다. 그것도 한 가지 재주에 그치지 않는다. 남들은 하나도 갖지 못한 재주를 여러 가지 지닌 사람이 제법 많다. 그런 재주를 갖는 건 행운일까? 사람의 운세도 각자 지닌 재주처럼 제각각이다. 누구는 여러 가지 좋은 운세를 타고 태어난다. 반대로 누군가는 좋은 운세라고 뚜렷하게 내세울 만한 게 없는 사주도 있다.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운세를 타고 난 사람은 행운만 가득할까? 열두 가지 재주를 지닌 사람은 남들의 부러움을 산다.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건 그 많은 재주로 남들보다 훨씬 풍요롭게 살아갈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물론 능력이 뛰어나니 다른 사람들보다 기회는 많을 게 분명하다. 그러나 우리 속담에는 열두 재주 가진 사람이 밥 굶는다는 말이 있다. 재주가 많으니 할 수 있는 것도 많고 선택지도 많다. 어느 하나도 포기하기 아까우니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시도해 본다. 그렇게 여기저기를 기웃거리다 보면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다. 좋은 운세를 지닌 사람도 열두 재주를 지닌 사람과 비슷한 길을 걸을 수 있다. 운세만 믿고 자만에 빠져 오히려 남들보다 못하게 되는 경우가 그것이다. 상담을 청했던 두 남자가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 한 남자는 좋은 사주를 타고 났다. 거기에 더해 부모도 재력가였다. 모든 걸 손에 넣은 남자가 한 일은 술을 즐기는 것이었고 잡기를 익혀 신나게 노는 것이었다. 고등학교 때부터 공부는 아예 등한시 했다. 대학을 갈 실력이 되지 못해 외국의 이름도 들어보기 힘든 학교로 진학을 했다. 대학을 마치고도 달라진 건 없었다. 흥청망청 사는 게 일상 이었고 지금은 마흔이 넘었는데도 어른 구실을 못하고 있다. 또 한 남자는 특별할 게 없는 사주를 갖고 태어났다. 부모는 가난했고 장학금을 받아야 학교를 다닐 수 있었다. 그에게 중요한 건 생존이었다. 살기 위해 온갖 노력을 했고 그가 잘하는 회계공부에 승부를 걸었다. 세무사시험에 합격 한 그는 전문가로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 사람이 꼭 많은 재주가 있어야 잘 사는 건 아니다. 운세 또한 무조건 좋은 운세가 이어져야 잘 사는 것도 아니다. 중요한 것은 자기의 사주에서 어떤 운세가 가장 힘을 받는지 살피는 것이다. 그 운세를 바탕으로 어느 방향으로 살아가면 성공을 이룰지 파악하는 게 가장 먼저 할 일이다. 남의 것을 부러워하지 말고 내 것을 제대로 보아야 한다. 내가 가진 작은 것으로도 충분히 풍요롭게 살 수 있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8-03-29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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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잘 컸다, 몬스타엑스" 질투 부르는 멘탈

[스타인터뷰]"잘 컸다, 몬스타엑스" 질투 부르는 멘탈 신보 '더 커넥트'로 음악적 도전 퍼포먼스 넘어 '듣기 좋은 음악' 추구 국내 콘서트·해외 투어 앞둬 그룹 몬스타엑스가 4월 보이그룹 대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차근차근 계단 밟고 올라온 3년 차 그룹의 목표는 더도 덜도 말고 1위에 오르는 것. 이미 정상의 단맛을 본 일곱 멤버들이기에 가능한 꿈이다. 몬스타엑스(주헌, 셔누, 기현, 형원, 민혁, 원호, 아이엠)는 지난 26일 오후 6시 미니 6집앨범 '더 커넥트'(THE CONNECT)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젤러시'(Jealousy)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번 앨범은 몬스타엑스에게 '도전'이다. 주헌과 민혁은 "타이틀성이 짙은 곡을 수록곡으로 채워 넣으면서 타이틀곡 선정에도 고심에 고심을 거쳤다"면서 "어떤 색깔로 가야겠다는 걸 명확히 정하기 보다, 여러가지에 도전해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몬스타엑스'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퍼포먼스. '짐승돌'이란 수식어처럼 강렬하고 파워풀한 안무와 음악이 이들을 대표하는 이미지다. 그러나 몬스타엑스는 이번 앨범에 또 다른 방향성을 끼워 넣었다. 바로 '듣는 음악'이다. 기존의 보는 음악을 추구하되, 한층 듣기 편한 음악을 내놓으면서 대중성까지 두루 아우르겠단 각오다. 타이틀곡 '젤러시'는 이 두 가지 조건에 부합한다. 셔누는 "개인적으로 저희가 내놨던 타이틀곡 중에서 가장 듣기 좋은 곡이다. 퍼포먼스와 듣기 좋은 멜로디까지 갖춘 게 '젤러시'가 아닐까 한다"고 자신했다. "힙합 장르이면서 멜로디적인 부분에선 밝은 느낌을 가진 곡이 '젤러시'에요. 여기에 저희의 강점인 퍼포먼스를 더했죠. 음악과 안무가 어우러졌을 때 가장 많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곡이 '젤러시'였기 때문에 타이틀곡으로 선정했어요." (원호, 기현) 몬스타엑스는 음악과 안무뿐만 아니라 이미지 변화까지 꾀했다. 이들의 설명에 의하면 이전엔 '대놓고 섹시'였다면 이젠 '은근한 섹시'란다. 원호는 "멤버들이 모두 섹시함을 갖고 있긴 하지만 이전까진 의상부터 섹시함을 어필하려고 노력하는 느낌이었다"며 "'내가 섹시하니까 봐줘!' 이런 느낌이었다면 이젠 '내 섹시함을 한 번 찾아봐' 이런 느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곡은 총 7개. 타이틀곡뿐만 아니라 수록곡까지 멤버들의 손이 닿았다. 다채로운 장르가 듣는 재미를 배가시키는 가운데, 이번 앨범에 대한 팬들의 기대는 일찌감치 고조돼 있었다. 탄탄한 해외 팬덤을 구축해둔 데다, 지난해 11월 '드라마라마'로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까지 거머쥐면서 '상승세'에 몸을 실었기 때문. 여기에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각개전투를 벌이며 대중적 입지의 초석을 닦았던 것도 서서히 빛을 발하고 있다. 몬스타엑스는 첫 1위의 여운을 여전히 간직하고 있다. 그래서 또 다른 1위에 대한 목마름은 더욱 크다. 다만 다시 한 번 차근차근 계단을 밟아 올라가겠단 각오다. 지금까지 그래왔듯 말이다. 원호는 "사실 데뷔 초부터 지금까지 1위 후보에 굉장히 많이 올라갔었지만, 그때마다 1위는 하지 못해 아쉬움도 컸다. 그렇게 기대가 없어졌던 차에 갑자기 '드라마라마'로 1위를 했다"며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 너무나 행복했던 순간이었다"고 회상했다. "데뷔 때 목표한 성공의 기준을 기준으로 지금을 평가한다면 5점, 6점 정도를 주고 싶어요. 성공을 모르고 꾸준히 성장하는 그룹이고 싶다는 게 저희의 생각이거든요. '됐다'는 생각이 들 때 멈추는 게 아니라, '됐으니까 더 나아가자'는 마음이고 싶어요." 과속하지 않는 마음가짐이 지금의 몬스타엑스를 만들었다. 그래서일까. 컴백 당일 오후 8시 진행한 네이버 V라이브 '몬스타엑스 컴백쇼'는 인기의 척도인 하트수 2억5000개를 돌파하며 데뷔 후 가장 '핫'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오랫동안 이들을 지켜본 팬들의 신뢰, 대중적 인기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래퍼가 노래를 하고, 보컬이 랩을 해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개개인의 역량이 뛰어난 그룹이고 싶다"던 몬스타엑스의 또 다른 목표는 가요계의 '이세돌'이 되는 것. 어떤 수가 오더라도 꿋꿋하게 진격하겠단 의미다. 국내 콘서트부터 해외투어까지 앞두고 있는 이들이 올 한해 의미있는 기록을 써내려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2018-03-29 07:00:00 김민서 기자
[오늘의 운세] 3월 29일 목요일 (음 2월 13일)

[쥐띠] 60년생 알찬 결실을 거두기가 만무한 실정입니다. 72년생 목표를 한 곳에만 두고 움직이세요. 84년생 작은 소원을 이루게 됩니다. 96년생 모든 일이 뜻대로 되고 해결되지 않는 문제가 없습니다. [소띠] 61년생 세상의 이치를 알아야 합니다. 73년생 크게 바라지 않으면 이룰 수 있습니다. 85년생 길한 기운이 가득하니 모든 근심은 사라집니다. 97년생 성공이 귀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범띠] 50년생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집니다. 62년생 업무 중에는 조심 또 조심하세요. 74년생 나를 낮추고 남을 높인다면 가히 이롭고 좋을 것입니다. 86년생 생각했던 일은 받아들여도 좋습니다. [토끼띠] 51년생 혼자의 힘으로 목표 달성은 어렵겠습니다. 63년생 날로 번창하니 재물과 명예가 늘어납니다. 75년생 시간 활용을 잘할 때 입니다. 87년생 현 상태에 만족하고 더욱 노력하세요. [용띠] 52년생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도록 하세요. 64년생 북서쪽이 길방입니다. 76년생 사업이 차차 진전이 있습니다. 88년생 곧 좋은 소식이 오게 됩니다. [뱀띠] 53년생 자신의 의지를 확고히 하세요. 65년생 가까운 사람의 유혹을 조심하세요. 77년생 서두르지 말고 계속 추진해 나가세요. 89년생 건강을 신경 쓰는 하루를 보내세요. [말띠] 54년생 작은 것에 만족할 줄 알아야 합니다. 66년생 큰 것을 정리 하고 작은 규모로 하세요. 78년생 화목한 가정을 꾸려나가겠습니다. 90년생 남에게 도움을 주면 언젠가는 돌아오게 됩니다. [양띠] 55년생 소망했던 일이 이뤄지고 앞길도 밝습니다. 67년생 백만대군이 당신을 지원 하니 만사형통입니다. 79년생 노력에 결실이 있겠습니다. 91년생 긴장을 풀지 마세요. [원숭이띠] 56년생 너무 서둘지 마세요. 68년생 체력관리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80년생 기회를 놓쳤으나 너무 상심하지는 마세요. 92년생 계획을 다시 설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닭띠] 57년생 큰 재물을 얻을 운 입니다. 69년생 남을 많이 도왔으니 그 결실이 나타나게 됩니다. 81년생 길을 잃거나 해를 당하게 됩니다. 93년생 갈수록 힘들어지기만 합니다. [개띠] 58년생 구설수에 오를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70년생 본인의 성실한 삶의 자세가 빛을 보는 때입니다. 82년생 모든 일이 순조롭지 못합니다. 94년생 좋지 않은 일에 말려 들게 됩니다. [돼지띠] 59년생 일에 조금씩의 발전은 있겠습니다. 71년생 전전긍긍하며 날을 보내게 됩니다. 83년생 소극적이면 아무도 귀하의 실력을 알지 못합니다. 95년생 남쪽으로 원서를 내면 합격 할 것입니다.

2018-03-29 06:30:28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