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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니윤, 뇌출혈에 치매…원로스타의 초라한 말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토크쇼의 대부' 자니윤의 허망한 근황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1일 방송된 TV조선 '탐사보도-세븐'에서는 잊혀져가는 원로 스타 자니윤의 근황이 공개됐다. 방송에서 공개된 자니윤은 휠체어에서 일어나기도 버거운 상태였다. 2년 전 뇌출혈로 쓰러진 자니윤은 이후 미국에서 지내던 중 치매가 찾아온 것이다. 지난해 12월까지만 해도 보행과 의사소통이 가능했지만, 현재는 그마저도 할 수 없는 상태. 이날 방송에서 자니윤의 동생은 "아이가 된 것같다. 형이 재산을 모두 잃고 삶의 끈을 놓은 것 같다"며 "형이 죽으면 국가에 시신을 기증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자니윤의 병실 동료들 역시 "아무 말 못 한다. 모든 것을 내려 놓은 것 같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자니윤은 1962년 미국으로 건너가 동양인이 거의 없었던 할리우드에서 한국인 코미디언으로 인기를 끌었다. 유명 토크쇼 '자니 카슨쇼'를 통해 인기를 끌며 NBC '자니윤 스페셜쇼'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후 1990년대 한국으로 금의환향해 SBS '자니윤쇼'로 국내 최초로 자신의 이름을 내건 토크쇼를 내세워 성공시켰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미국 후원회장을 맡은 인연으로 박 전 대통령 재임시절인 2014년 한국관광공사 감사를 지냈다. 2016년 6월 임기를 한 달 가량 남겨두고 뇌출혈을 일으켜 한국관광공사 감사직에서 물러나 미국으로 건너갔다.

2018-03-22 11:45:0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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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이슈]고성희-김동준의 120분 열애설, 꽤 괜찮은 해프닝

[ME:이슈]고성희-김동준의 120분 열애설, 꽤 괜찮은 해프닝 한쪽이든 양쪽이든 '핫'한 것은 확실한 듯 보인다. 20대 남녀의 열애야 무궁무진 쏟아져 나올 수 있다지만, 예상치 못한 조합의 열애설에 세간의 이목은 단숨에 집중됐다. 배우 고성희, 김동준이 그 주인공이다. 22일 오전 한 매체는 고성희와 김동준이 지난해 12월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마스터키'로 인연을 맺은 뒤, 3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2살 연상 연하인 고성희와 김동준은 공개 데이트를 즐긴다고.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수많은 누리꾼들이 축하를 보냈다. 고성희가 최근 호평 속에 종영한 tvN 드라마 '마더'에서 열연을 펼치며 대세 반열에 오른 데다, 김동준 역시 최근 메이저9에 새 둥지를 틀고 전성기 2막을 열던 참이라 두 사람의 조합에 관심은 급속도로 높아졌다. 특히 으레 열애설이 터지면 극심한 반대 혹은 훈훈한 지지로 분위기가 이어지기 마련인데, 두 사람의 열애설 반응은 후자에 가까웠던 상황. 그러나 양 측 확인 결과 열애는 사실무근인 것으로 밝혀졌다. 김동준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고성희와는 친분이 있는 사이이며, 최근 바쁜 해외 스케줄로 인해 데이트를 즐길 시간도 없었다"고 해명했다. 고성희 측 역시 "지난해 '마스터키'를 통해 친분이 생긴 건 맞지만 교제하는 사이는 아니"라고 전하며 선을 그었다. 비록 열애는 아니라고 밝혀졌지만 봄 타고 찾아온 20대 선남선녀의 열애설은 지금도 포털사이트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열애는 아니, 대세는 맞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던 성과 있는 해프닝 아닐까.

2018-03-22 11:13:0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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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 오는 9월 8~9일 개최…28일 티켓 오픈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 오는 9월 8~9일 개최…28일 티켓 오픈 대규모 뮤직 페스티벌 '2018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Spectrum Dance Music Festival)'이 오는 9월 8~9일 양일간 서울에서 펼쳐진다.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은 드림메이커엔터테인먼트(이하 드림메이커)가 진행하는 국내 최대의 테마형 EDM 페스티벌로, 2016년 처음 개최돼 6만 여 글로벌 관객의 호평을 받았았다. 또 지난해에는 스핀오프 격인 '스펙트럼 프레젠트 드림 스테이션(Dream Station)'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화려한 무대로 관객을 모은 바 있어 올해도 기대를 모은다. 매년 다른 테마로 꾸며지는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의 올해 콘셉트는 미래를 테마로 한 '더 퓨처 오브 컬처 테크놀로지(THE FUTURE OF CULTURE TECHNOLOGY)'로 IT테크놀로지와 디자인, 재미가 결합된 미래적 요소들이 각기 다른 콘셉트로 구성된 스테이지 세 곳에 배치될 계획이다. 드림메이커는 "판타스틱한 테마의 무대와 독특한 의상의 그라운드 퍼포머, 화려한 퍼레이드 등을 기획하고 있다"며 "특히 각 스테이지를 이어주는 통로인 프리즘 브릿지와 새로운 세계로 들어가는 듯한 환상을 심어주는 게이트 장식 등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2018 Spectrum Dance Music Festival'의 자세한 라인업과 장소 및 기타 공연 정보는 드림메이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YES24에서 오픈된다.

2018-03-22 10:44:0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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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누나' 손예진, 정해인과 키스 직전! 믿고 보는 꿀케미

'예쁜 누나' 손예진, 정해인과 키스 직전! 믿고 보는 꿀케미 '예쁜 누나' 손예진과 정해인의 로맨틱 모먼트가 담긴 스페셜 키스 이미지가 공개됐다. 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이하 예쁜 누나)'(극본 김은/연출 안판석) 측이 '진짜 연애'를 시작한 윤진아(손예진)와 서준희(정해인)의 키스 1초 전 두근거리는 순간을 포착한 스페셜 키스 이미지를 22일 오전 공개했다. 두 사람의 케미가 돋보이는 키스 이미지는 서울 전 지역 버스정류장에 함께 공개됐으며 첫 방송에 대한 설렘과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공개된 스페셜 키스 이미지는 진아와 준희가 입을 맞추기 직전의 찰나를 담았다. 서로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두 사람의 표정에는 다정함과 설렘이 가득하고, 주변엔 로맨틱한 분위기가 감돈다. '그냥 아는 사이'였던 두 남녀가 '진짜 연애'를 시작하면서 보여줄 사랑스러운 애정 표현과 언어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페셜 키스 이미지에 고스란히 담긴 진아와 준희의 꿀케미는 촬영 현장에서 배우들의 빛나는 호흡으로 완성됐다는 것이 제작진의 전언. 손예진은 "정해인 씨는 처음부터 준희, 그 자체여서 굳이 감정을 잡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감정이 생겼다"고 말했으며 정해인 역시 "손예진 선배님도 나도 웃음이 많아서 서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모두 행복하게 웃으면서 촬영하는 현장에 함께 있다는 게 행복하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그냥 아는 사이'로 지내던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서 만들어갈 '진짜 연애'를 담은 드라마다. '미스티' 후속으로 3월 30일 밤 11시 JTBC 첫 방송된다.

2018-03-22 10:17:2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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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하우스' 정신과 전문의 "이명박 돈 집착, 유년기 母 애착관계 실패 때문"

'블랙하우스' 정신과 전문의 "이명박 돈 집착, 유년기 母 애착관계 실패 때문" '김어준의 블랙하우스'가 '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 초읽기 특집'을 선보인다. 2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는 MB를 주제로 꾸며진다. '아는척 매뉴얼' 코너는 'MB 매뉴얼' 코너로 긴급 변경돼 이명박 전 대통령의 그간 행적을 정신분석학, 심리학, 사회학적인 관점으로 접근해 본다. 먼저, 이명박 전 대통령은 왜 돈에 집착하는 것일까? 모두가 주목하는 바로 그 질문에 대한 답을 구하기 위해 최명기 정신과 전문의와 황상민 심리학 박사가 불꽃 튀는 논쟁을 벌인다. 두 사람은 서로의 분석에 몇 차례 반기를 들며 열띤 토론을 진행했는데, 이에 대해 블랙하우스 제작진은 "둘의 분석은 그 접근법부터가 다르기 때문에 마치 평행선을 달리는 것처럼 보였다"고 밝혔다. 특히, 최명기 정신과 전문의는 "MB가 돈에 집착하는 이유는 어린 시절 어머니와의 애착관계 형성에 실패한 것이 원인을 수 있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사회학자인 전상진 교수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2007년 대선 당시 BBK 주가조작 개입 의혹 등의 논란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선된 것에 주목했다. 그는 "IMF로 중산층이 붕괴되고 그 후유증이 지속됨에 따라 우리사회는 90년대 고속경제성장 신화에 대한 향수를 품고 있었다는 것"을 설명하며, 대통령 후보의 윤리적 문제를 모른 척 덮어버린 것은 바로 그 때문이라 밝혔다. 우리 안에 있던 MB의 욕망은 대체 어떤 것이었는지 짚어볼 예정이다. # 블랙하우스, 그분의 스킬(?)을 공식화하다 한편, 이번 주 '이슈벙커'에서는 중국 화푸빌딩 우리은행 대출 사건과 그곳에서 풍기는 의심스러운 그분(?)의 정황을 공식화해 다뤄본다. MB 정부의 자원외교에서 등장한 의혹의 패턴들이 금융권의 해외사업 대출 분야에서도 포착된 것이다. 지난 2007년 말, 우리은행은 중국 베이징 화푸빌딩 매입 자금으로 3800억 원을 이정배 전 파이시티 대표와 중국 동포 사업가 민봉진 씨에게 대출했다. 하지만 이 대출에는 약 7개의 회사의 지분들이 얽히고 설켜 있는 등 석연치 않은 점들이 많아 지속해서 의혹을 받아왔다. 게다가 이팔성 전 우리은행 금융지주회장과 이정배 전 파이시티 대표로 인해 MB와 관련된 의혹까지 제기된 상태다. 특히, 이정배 씨는 최근 한 매체를 통해 "파이시티 인허가 로비 당시 서울 한정식 집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을 만났다"고 폭로해 파이시티 로비사건에 MB의 연루 가능성을 제기한 인물이기도해 의혹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김어준은 "그분의 스킬은 굉장히 복잡하지만, 10년 간 그분을 추적하다 보니 하나의 공식이 보이는 듯하다."며, "놀랍게도 이번 화푸빌딩 우리은행 대출 사건에서도 공식을 읽을 수 있었다"고 밝혔는데, 과연 그 공식이란 무엇일까? 오늘 밤, '이슈벙커' 코너에서 이정렬 전 부장판사, 김경률 회계사, 안원구 전 국세청장과 함께 이를 집중 조명한다. 촬영 끝 무렵, MC 김어준은 이러한 화두를 던졌다. "수상한 정황을 지닌 사건들 속에 익숙한 패턴이 지속적으로 발견된다면, 우리는 합리적인 의심을 해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화푸빌딩 우리은행 대출은 그 '의심'이 필요한 사건이다." 합리적인 의심을 제기하며 매주 목요일 밤 화제성과 시청률,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는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9회 방송은 오늘 밤 11시 10분에 방영된다.

2018-03-22 09:52:4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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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서, 23일 '이상한 애' 발표 "'하트시그널'서 모티브 얻어"

민서, 23일 '이상한 애' 발표 "'하트시그널'서 모티브 얻어"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 음악 플랫폼 LISTEN(리슨)의 22번째 곡은 가수 민서의 '이상한 애'다. '이상한 애'는 누군가에게 끌리는 감정에서 겪는 알쏭달쏭한 마음을 담은 이야기로, 러브라인 추리 예능 '하트시그널'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든 곡이다. 수지-백현의 'Dream(드림)', 에일리의 '낡은 그리움'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작곡가 박근태와 작사가 김이나가 또 한 번 뭉쳤고, 여기에 2018년 기대주 민서가 가창에 참여해 시너지를 높였다. '하트시그널' 시즌 1부터 예리한 촉으로 출연자들의 마음을 꿰뚫은 김이나는 이번 시즌 2 출연자들의 초반 영상을 보며 가사를 썼다. 김이나는 "내 의지보다 마음이 먼저 움직일 때 우리는 그것을 '설렘'이라 말하고, 내 마음의 주체가 내가 아닌 것 같기에 '끌린다'고 표현한다"며 "제3자로 지켜볼 땐 달콤하지만 당사자에겐 지독히 혼란스러운 마음을 써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트시그널'의 청춘 남녀들이 이 곡의 가사처럼 초반에 느끼는 끌리는 감정, 설렘이 끝까지 이어질지 아니면 새로운 이야기로 채워질지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노래를 부른 민서는 '좋아', '널 사랑한 너', '처음' 등 애절한 목소리로 슬픈 감성을 표현하는 것은 물론, 최근 데뷔곡 '멋진 꿈'에서는 꾸밈없는 맑은 음색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2018-03-22 09:52:27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