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센츄리온' 3종 출시
삼성카드는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센츄리온 디자인' 상품 3종이 고객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미국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카드의 '센츄리온 디자인'은 단어 의미처럼 로마군 백인대장의 얼굴이 새겨진 것이 특징이다. 미국에서 각종 출판물에 신용카드 관련 삽화로 쓰일만큼 신용카드의 상징으로 통용되고 있다. 국내에서 개인카드는 삼성카드를 통해서만 발급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는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플래티늄·리저브를 최근 새롭게 선보인 바 있다. 또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골드(로즈골드 에디션)을 한정판매하고 있다. 특히 3종의 상품은 메탈 소재의 플레이트를 기본 적용했다.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플래티늄은 연회비 70만원의 프리미엄 카드로, 글로벌 프리미엄 라이프 혜택을 제공한다. 특급호텔 50만원 할인, 해외 및 백화점 10만원 할인, 메탈 플레이트 무료 제공 등의 기프트 서비스와 함께 기본 1%에서 업종별 최대 5%까지의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디지털 프라이어리티 패스(Digital Priority Pass), 국내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등 품격 있는 국제 브랜드사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리저브는 온라인 쇼핑, 해외 직구, 스트리밍 등 언택트 혜택을 탑재했으며 연회비는 15만원이다. 메탈 플레이트 무료 제공 기프트 서비스와 함께 기본 1%에서 온라인 쇼핑과 해외 5% 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 스트리밍, 커피, 배달앱 3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외 디지털 프라이어리티 패스, 국내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등 국제 브랜드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골드(로즈골드 에디션)는 기존 판매중인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골드의 특별 한정 상품이다. 로즈골드 색상의 메탈 플레이트를 적용했으며, 오는 9월 30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해외, 여행, 여가 관련 특화 혜택을 제공하며 연회비는 30만원·메탈 플레이트 발급 수수료는 6만원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센츄리온 디자인의 상품은 SNS에서 출시에 대한 기대가 담긴 글들이 지속적으로 올라오는 등 고객들의 관심을 받아온 상품"이며 "상징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혜택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