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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대구·경북 다문화가정에 마스크·생필품 긴급 지원

KB국민카드가 대구·경북지역 다문화가정에 마스크, 식료품 등 생필품을 담은 키트를 긴급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가계 수입이 불안정해 식료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지역아동센터 휴관 등으로 다문화가정 아동들에 대한 급식도 원활치 않은 점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다문화가정에서 긴급하게 필요한 마스크와 쌀, 라면, 김 등의 생필품으로 구성된 키트는 다음주부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대구·경북 소재 다문화가정 600가구, 총 24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 취약 계층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추가 지원 방안도 계속해서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카드는 코로나19로 인해 생업에 어려움을 겪는 연 매출 5억원 이하 영세·중소가맹점과 카드모집인 등에게 ▲신용카드 결제 대금 청구 유예 ▲할부수수료 및 대출 금리 할인 ▲대출 상환 조건 변경 ▲대출 원금 상환 유예 등 특별 금융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또 소비 활동 위축으로 매출 감소가 우려되는 주요 생활 밀착 업종에 대한 무이자 할부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3-05 08:54:10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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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협회, 노조와 코로나19 극복 위한 성금 기부

여신금융협회 현판. /김희주 기자 여신금융협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지방자치단체, 의료진, 취약계층 지원 등을 위해 모금한 성금 1338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여신협회 임직원과 노동조합이 코로나19 극복과 확산 방지를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이다. 이는 피해가 큰 대구·경북 지역 등의 격리대상자, 의료진, 자원봉사자 등의 건강보조키트, 방호복 구입과 사회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마스크, 손소독제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여신금융업계도 코로나19로 매출감소 등 피해를 입은 영세·중소가맹점 등에 만기연장·상환유예, 금리·연체료 할인 등 금융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여신금융업계는 코로나19의 조기해결을 위한 정부의 노력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취약계층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주현 여신협회장은 "코로나19로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협회 노사가 위기 극복을 위해 마련한 작은 성금이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안고 홀로 긴 시간을 보내고 있을 자가 격리 이웃과 의료진 등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3-04 15:49:34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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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교통카드·자녀 용돈관리 합친 '티니패스 카드' 출시

/롯데카드 롯데카드는 국내 최초로 충전이 필요 없는 교통카드와 자녀의 용돈관리 기능을 결합한 '티니패스 카드'를 4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부모의 신용카드와 연결해 별도의 충전 없이 청소년 교통카드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잔액과 별도로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자녀의 대중교통 이용액은 부모의 신용카드로 자동 청구된다. 자녀는 매번 교통카드를 충전해야 했던 기존의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게 어린이, 청소년 교통요금을 적용받을 수 있게 된 것. 부모가 '롯데카드 라이프' 앱(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에서 현금 없이 신용카드로 간편하게 용돈을 충전해 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정기충전' 기능을 이용하면 매월 지정한 날짜에 원하는 금액이 자동으로 충전되고, 자녀는 충전된 금액을 국내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용돈관리를 위해 자녀의 사용 내역과 잔액을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잔액알림 SMS서비스'도 제공된다. 자녀도 카드 뒷면 QR코드를 스캔해 언제든 이용내역을 확인할 수 있어 용돈관리 카드로 제격이다. 사용한 금액은 연말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롯데카드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선착순 2000명에게 발급비 2500원을 캐시백 해준다. 또 일정 금액 이상 충전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고, 기간 내 정기충전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에게 커피쿠폰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티니패스 카드는 롯데카드 라이프 앱, 홈페이지, 카드센터를 통해 발급할 수 있다. 발급비는 일반형 2500원, 한정판 5000원이다. 또 개인 선불카드 월 구매 가능 한도인 100만원 내에서 카드당 50만원까지 구매·충전할 수 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3-04 09:03:34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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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코로나19 대응 위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실시

신한카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소비 심리 위축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신한카드는 자사 쇼핑몰인 '올댓쇼핑'을 통해 중소기업, 소상공인 상품 전용관을 오픈한다. 소상공인들이 상대적으로 온라인에 취약한 만큼 이를 통해 도울 수 있는 방안을 구체화한 것. 이는 '아마존'의 중소기업 상생 프로젝트인 '스토어프론츠(Storefronts)'를 벤치마킹했다. 중소기업·소상공인 전용관은 6일 개관된다. 신한카드는 파격적인 할인, 마이신한포인트 적립 등 프로모션을 통해 소상공인 상품 판매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상품 홍보와 판매는 물론, 마케팅 지원 강화를 위해 홍보 동영상 등을 통한 기업 소개도 진행된다. 신한카드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 중인 '신한Day(신한데이)' 행사를 통해서도 소상공인을 간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중소기업·소상공인이 많이 입점해 있는 11번가에서 11% 할인 쿠폰, 위메프에서 카테고리별로 최대 12%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또 신한카드는 연매출 5억원 이하 영세·중소 가맹점 사업자금대출 이자율 30% 인하하고 2~3개월 무이자할부 실시, 결제대금 청구 유예, 마케팅 지원 등의 코로나19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빅데이터 활용 능력을 활용해 이번 코로나19 대응을 지원할 계획이다. 소비 충격이 있는 분야를 세부적으로 정리해 정부, 지방자치단체 등에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이 전 국가적 최우선 과제인 만큼 신한카드를 포함한 신한금융그룹은 가능한 모든 지원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3-01 14:59:08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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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Q&A] 신용카드 대납사기 조심하세요

/픽스타 Q. 지인에게 신용카드로 다른 사람의 세금을 납부해주면 원금은 물론 2%의 수수료를 받을 수 있다는 재테크 방법을 소개받았습니다. 카드 결제는 은행 ATM에 있는 지방세 납부 시스템을 사용하거나 구청에서 직접 결제가 이뤄지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하는데 이런 세금대납을 해줘도 괜찮을까요? A. 최근 신용카드로 타인의 세금 등을 대신 납부해주면 수수료를 주겠다고 유인한 후 카드결제대금을 피해자들에게 전가하는 사기 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사기범들은 피해자들에게 신용카드를 빌려 타인의 세금을 몇 차례 대납한 뒤 몇 달 동안 대납금액과 약 10만원 상당의 수수료를 매달 피해자의 계좌로 입금시켜 피해자들을 안심시켜 놓습니다. 그리고 피해자들이 방심하고 있는 사이 피해자의 신용카드로 타인의 세금을 추가 대납한 후 갑자기 연락을 끊고 수수료뿐만 아니라 카드결제대금까지 지급하지 않고 잠적하는 방식으로 사기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신용카드를 타인에게 대여하거나 양도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유념해야 합니다. 타인에게 빌려준 신용카드를 이용한 부정사용이 발생한 경우에는 약관에 따라 회원 본인이 책임을 부담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가족의 경우에도 '타인'에 포함되기 때문에 자녀 등에게 신용카드를 빌려줄 필요가 있으시면 가족회원 카드를 발급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만약 신용카드를 잃어버렸거나 도난당했다면 즉시 카드사에 신고하세요. 분실·도난 사실을 알고도 신고를 늦게 하면 부정사용으로 인한 책임을 부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신용카드 분실·도난 시 회원에게 고의·중과실이 없으면 분실신고 접수일 60일 전 이후에 발생한 부정사용액을 카드사가 보상한다는 점도 알아두세요.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3-01 13:46:59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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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머니 2.0' 실명 계좌 기반 금융 서비스 개시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페이머니 2.0'을 선보이며 자회사 카카오페이증권과 함께 실명 계좌 기반의 금융 서비스를 27일 공식 개시한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머니 1.0'이 선불전자지급수단으로 플랫폼을 통한 결제, 송금, 투자 등 금융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면 '카카오페이머니 2.0'은 증권 계좌 개설 및 연동을 통해 금융 서비스 이용 범위를 넓혔다. 결제와 송금 등 지불결제 서비스부터 증권, 보험 등 전문 금융 서비스까지로 금융 플랫폼의 완전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우선 카카오페이머니 증권 계좌 업그레이드를 전 사용자 대상으로 공식 오픈한다. 카카오페이와 카카오페이증권은 지난 6일부터 사전 신청한 사용자들에게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증권 계좌 개설을 안내한 바 있다. 카카오페이머니 증권 계좌 업그레이드가 공식 오픈함에 따라 사전 신청을 놓쳤던 사용자들도 카카오톡의 카카오페이 홈 화면에서 언제든지 증권 계좌로 전환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공식 오픈을 맞아 이날부터 한 달 동안 카카오페이머니를 증권 계좌로 업그레이드한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카카오페이머니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27일부터 3월 12일까지 업그레이드 완료 시 총 1000명에게 5만원을, 3월 13일부터 3월 27일까지 완료 시 총 5만명에게 5000원을 증정한다. 사전 신청해 이미 증권 계좌가 개설된 사용자들은 5만원 추첨에 자동 응모된다. 또 카카오페이머니를 증권 계좌로 업그레이드하면 자동 예탁되는 계좌 잔액에 대해 시중금리보다 높은 최대 연 5%(세전) 금리를 주간 단위로 적용한다. 무제한 보유한도, 예금자 보호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증권 계좌로 업그레이드했다면 카카오페이증권이 '카카오페이 투자' 서비스에 공식 오픈한 3가지 펀드에도 투자할 수 있다. 이 펀드들은 상대적으로 어렵고 복잡한 기존 펀드와 달리 진입 장벽을 낮춰 1000원부터 누구나 쉽게 투자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는 "올해는 카카오페이가 독립법인으로 출범한지 만 3년이 되는 해"라며 "카카오페이머니 2.0은 IT 기술과 다양한 금융 서비스의 융합을 통해 테크핀 혁신이 우리 생활을 어디까지 바꿀 수 있는지 보여주는 시작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2-27 16:27:50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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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링크플러스온, 포인트 플랫폼 기반 공동사업 MOU

/하나카드 하나카드는 지난 21일 핀테크 스타트업 벤처기업 '링크플러스온'과 포인트 플랫폼 기반의 공동사업을 위한 전략적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하나카드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작년 10월 금융위원회 혁신 금융 서비스로 지정된 '포인트 기반 체크카드'를 링크플러스온의 '소멸 예정포인트 전환 및 통합 사용 플랫폼'과 연계해 고객이 보유한 모든 금융회사의 소멸 예정 포인트를 링크플러스온의 통합 포인트로 전환해 국내·외 모든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인 하나카드의 포인트 기반 체크카드는 은행 결제계좌 없이도 고객이 보유한 포인트 계정만으로 체크카드와 연동해 발급할 수 있다. 국내·외 모든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올 상반기 내 출시될 혁신금융서비스의 '포인트 기반 체크카드'를 통합 포인트 플랫폼과 연계하여 더욱 활성화 할 수 있게 됐다"라며 "해당 체크카드의 결제 범용성 확대와 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포인트 기반 플랫폼 사업자와 제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2-27 16:19:19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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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매월 1~3일 '신한데이' 이벤트 진행

신한카드는 매월 1~3일까지 3일 동안 다양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신한데이' 이벤트를 3월부터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신한데이는 단발성이 아닌 매월 1~3일에 진행하는 정기적인 이벤트로서 신한카드와 제휴사가 함께 제공하는 최상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휴사별로 따로따로 진행되던 이벤트를 고객 입장에서 기억하기 쉽도록 매월 같은 날 진행, 고객과 더 가까이 소통하자는 취지로 진행되는 행사다. 신한카드 고객은 홈페이지, 모바일 등에서 그달의 신한데이에는 어떤 혜택이 있는지 확인하고 해당 가맹점에서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단 법인, 신한BC, 기프트, 선불카드는 제외된다.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되는 신한데이에는 11번가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11%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위메프에서는 카테고리별로 최대 12%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롯데닷컴에서는 3월 3일 하루 동안 타 쿠폰과 중복 사용할 수 있는 전상품 1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하이마트몰에서는 최대 10%, AK몰에서 7% 결제일 할인이 제공되고, 인터파크는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등 신한카드 대상 특가 핫딜을 운영한다. 신한카드 올댓쇼핑에서는 다이슨 헤어드라이어, 에어팟2 등 인기 상품의 응모 추첨형 초특가 할인판매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던킨도너츠에서는 신한페이판 내 '마이샵'에서 혜택 더하기를 한 후 1만원 이상 결제하면 5000원을 캐시백 해준다. 특히 신한페이판 터치결제로 결제하면 1000원을 더해 6000원을 캐시백 해준다. 이밖에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등 할인점과 신세계백화점, LG전자베스트샵 등에서도 신한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상세한 내용은 각 업체의 매장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신한카드는 신한데이 론칭을 기념해 홈페이지, 모바일 등을 통해 퀴즈에 응모하고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마이신한포인트를 각각 1등(1명) 100만, 2등(13명) 10만, 3등(131명) 5만, 4등(1313명) 1만 포인트씩 증정하는 이벤트를 3월 신한데이 기간인 3월 1~3일까지 진행한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2-27 16:18:18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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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자동차 구독서비스 할인 카드 출시

하나카드는 구독경제 사업을 겨냥하기 위해 중고 자동차 구독서비스 사업을 시작하는 '트라이브'와 함께 '트라이브 애니 플러스' 카드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카드는 하나카드가 트라이브와 독점 계약을 체결해 출시한 카드다. 트라이브를 통해 매월 일정한 정기요금을 납부하고 중고 자동차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정기 요금 결제 할인, 세차·차량점검·수리서비스 등 자동차 구독경제와 관련된 모든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달 이용실적과 상관없이 이 카드로 트라이브 수입 중고차 구독서비스 이용시 1.7%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월 70만원 비용으로 서비스를 이용하면 연간 약 15만원의 결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차, 차량점검, 차량수리서비스는 무료다. 카드 출시를 기념해 트라이브에서 5월 말까지 출시 이벤트가 진행된다. 트라이브 애니 플러스 카드를 발급받고 트라이브 중고 자동차 구독 서비스 이용하면 연회비 100%를 캐시백 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최근 구독경제가 소비 트렌트로 자리 잡으면서 20~30대 남성을 타켓으로 한 국내 최초 온라인 중고 자동차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트라이브와 제휴카드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구독경제 사업자들과의 제휴를 통해 새로운 수익모델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02-26 09:56:31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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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건강·생활 업종 혜택 '아임 액티브 카드' 출시

/롯데카드 롯데카드는 '건강하고 활동적인 나'라는 콘셉트로 건강·생활 업종 혜택을 담은 '롯데카드 I'm ACTIVE(아임 액티브)' 카드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카드는 ▲의료(병원·약국·동물병원) ▲피트니스(운동·레저스포츠) ▲웰빙(건강보조식품·유기농샵·보험료) 부문별로 5% 캐시백 해준다. 또 일상생활에 가장 밀접한 업종을 6개 그룹으로 나눠 한 달 동안 가장 많이 이용한 상위 3개 그룹에 대해 5%를 캐시백 해준다. 그룹별 업종은 1그룹(주유소), 2그룹(백화점·마트·슈퍼), 3그룹(해외), 4그룹(숙박), 5그룹(여행사·항공사·렌터카), 6그룹(펫샵)이다. 이 카드로 캐시백 혜택을 적용받은 이용금액도 지난달 이용금액에 포함된다. 월 최대 6만원의 캐시백 한도가 제공된다. 1년 누적 이용금액이 600만원 이상일 경우 매년 1회 1만원을 보너스로 추가 캐시백 해준다. 카드 신청은 롯데카드 라이프 앱(애플리케이션)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연회비는 1만5000원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웰니스(wellness)를 추구하는 고객의 최신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하고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강·생활 업종에 특화된 혜택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객 경험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2-26 09:33:20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