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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글로벌 머스트 해브' 리뉴얼 론칭 이벤트 진행

하나카드는 해외 이용 손님을 위한 하나카드 해외이용 특화 플랫폼인 '글로벌 머스트 해브(GLOBAL MUST HAVE, 이하 GMH)'의 홈페이지 리뉴얼을 하나카드 손님과 함께 기념하기 위해 'HAPPY NEW GMH! 새해 GMH 받으세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하나카드 GMH서비스가 제공되는 34개국의 나라 중 올해 꼭 떠나고 싶은 여행지를 골라 이미지를 캡쳐한 후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떠나고 싶은 이유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원하는 나라로 떠날 수 있는 200만원 상당의 해외 여행 상품권(1명)과 에어팟 프로(3명), 스타벅스 커피(100명)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은 다음달 29일까지이며, 당첨자 발표는 3월 4일 글로벌 머스트 해브 인스타그램 게시글로 발표될 예정이다. 하나카드의 GMH는 해외이용 손님을 위한 특화 서비스 플랫폼으로, 지난해 서비스 개시 이후 하나카드 손님들의 입소문을 통해 꾸준히 이용 회원 수가 증가하고 있다. 현재 전세계 37개국 80여개사와 파트너십 제휴 체결을 통해 차별화된 해외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GMH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해외 이용 손님들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새롭게 리뉴얼된 GMH를 통해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카드 글로벌 머스트 해브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0-02-01 12:49:07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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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飛上 2020 전략]⑥김창권 롯데카드 대표이사 "강한 조직, 안정성장 달성"

롯데카드는 2020년의 목표를 '조직역량 강화'와 '디지털 혁신을 통한 안정적 성장구조 확립'에 뒀다. 김창권 롯데카드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통해 "우리는 지난 한 해 동안 목표로 했던 ▲수익구조 다변화 ▲디지털 플랫폼 컴퍼니 도약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효율성 개선 등 많은 부분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보여줬다"면서도 "외부 규제나 환경 탓이 아닌 우리 스스로가 달성하지 못했던 부분이 있어 올해는 이를 극복하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유연한 조직문화 품은 '프로액티버' 올해 카드 산업 전반을 둘러싼 경영 환경은 어느 때보다 불확실하고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핀테크 업체와의 경쟁은 더욱 가열되고 있으며, 지속적인 가맹점수수료 인하 및 가계대출 총랑규제 등 외부 정책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도 불가피한 까닭이다. 롯데카드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회사 전반에 걸친 체질 개선을 이뤄 실질적 성장에 집중한다. 전체적으로는 보다 과감하고 도전적인 목표를 세우고, 세부적으로는 구성원 모두가 몰입할 수 있도록 각 부서별 목표와의 연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회사의 목표와 전략이 성공적으로 실행되기 위해선 창의와 열정 중심의 적극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가 필수"라며 "내부 조직의 융합과 창의성 기반의 애자일 조직 운영을 더욱 확대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능률적으로 일하는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일하기 좋은 문화를 만들기 위해 조직문화 개선에도 앞장선다. 지난해에는 대표이사 직속의 '컬쳐 빌드업 셀(Culture Build-up Cell)'을 구축하고, 조직 전반에 걸쳐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임직원 상호간의 신뢰를 형성해 유연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올해 롯데카드는 '프로액티버'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선정하고, 새로운 조직문화의 비전을 공유했다. 새 슬로건인 프로액티버에는 ▲프로(PRO)다움 ▲적극적인(ACTIVE) ▲주도할 수 있는(PROACTIVE) ▲지금보다 더(-ER) 등 향후 롯데카드가 추구해야 할 새로운 자세가 4가지 키워드로 담겼다. 김 대표는 "올해 수립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프로액티버의 자세로 다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한다"며 "직원 서로간에 이런 동력이 형성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응원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깊이 더한 디지털 전략으로 성장동력↑ 올해 롯데카드는 '사람을 위한 카드의 기술'이라는 디지털 전략 아래, 고객 중심의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선보인다. 지난 2018년 롯데카드는 모바일 신용카드 플랫폼 '롯데카드 라이프(LIFE)'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선보인 바 있다. 하나의 앱을 통해 결제·혜택·금융·문화 등 고객의 신용카드 생활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앱을 통해 초개인화 서비스도 선보였다. 고객을 200여개의 선호 지수로 분류하고, 위치·상황·경험 등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개인 맞춤형 혜택을 제공했다. 이에 따라 특정 가맹점 결제 시 자동으로 할인 혜택을 적용하는 '롯데카드 터치(TOUCH)' 서비스, 금융서비스 신청부터 결제 계좌 실시간 잔액 조회까지 한번에 가능한 '원스톱 금융서비스', QR코드 스캔만으로 음식주문·결제·배달이 가능한 'QR페이(pay)' 등이 제공됐다. 향후 롯데카드는 초개인화 서비스에 기반한 혜택을 강화해 고객 생애 주기별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라이프 플랫폼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다는 계획이다. 김 대표는 "이제는 단순한 디지털화가 아닌 디지털 전략의 깊이를 더해야 한다"면서 "지금까지 구축해 놓은 디지털 플랫폼에 고객 중심의 혁신을 더하고, 외부와의 연계 강화를 통해 디지털 완결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사 차원의 디지털 전환도 더욱 가속화해 나간다. 미래 카드업계에 닥쳐올 위기와 기회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다. 그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견고한 손익 기반을 갖춰야 한다"며 "미래에 대비할 핵심 경쟁력을 착실히 찾아내 확대하고,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위기 상황에는 선제적으로 대비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0-01-30 11:18:52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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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도 비씨카드로 해외여행 혜택 즐기세요

- 여행 특화된 '여행엔비씨' 이벤트, 올 연말까지 상시 진행 및 혜택 강화 - 국제선 항공권 '여행엔비씨' 전용 특가 및 해외 호텔 상시 할인 혜택 상시 제공 비씨카드가 국내 및 해외 여행에 특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여행엔비씨' 이벤트를 올해에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존에 비해 더욱 다양한 혜택을 마련한 점이 특징이다. 2월 1일부터 올 연말까지 진행되는 '여행엔비씨' 이벤트는 기존에 제공해오던 ▲국제선 항공권 특가 ▲해외 호텔 상시 할인 혜택에 더해 ▲공항철도 직통열차 승차권(AREXPASS) ▲공항 외투 보관 서비스(미스터코트룸) ▲해외 통신 서비스(데이터헤븐) ▲해외 렌터카 서비스 할인 혜택(렌털카스닷컴)을 추가로 제공한다. 먼저 비씨카드의 생활결제플랫폼 페이북 내 '여행' 카테고리나 인터파크투어를 통해 '여행엔비씨' 전용 항공권을 비씨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특가 할인 혜택을 상시 제공한다. 또한 부킹닷컴·호텔스닷컴·익스피디아·아고다·트립닷컴 내 비씨카드 전용 페이지를 통해 전세계 호텔을 예약하는 고객에게 최대 1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올해부터는 해외여행에 도움이 될만한 부가 서비스에 대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먼저 국내 공항철도 직통열차 승차권(AREXPASS) 예약 홈페이지 또는 전용 앱('AREXPASS예약')에서 승차권을 비씨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결제한 승차권은 탑승 당일 출발 15분 전까지 공항철도(인천공항1터미널역, 인천공항2터미널역, 서울역) 내 '트래블센터'에서 예약 내역을 제시한 뒤 수령하면 된다.

2020-01-30 09:41:34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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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자동납부 특화 '이지 링크 티타늄 카드' 출시

KB국민카드가 통신요금, 아파트관리비 등 매달 고정적으로 지출되는 주요 생활요금 자동납부 시 캐시백과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자동납부 특화 상품 'KB국민 이지 링크(Easy link) 티타늄 카드'를 선보였다. 이 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고 ▲통신요금 ▲아파트관리비 ▲도시가스 ▲초중고 학교납입금 ▲4대 사회보험료 ▲전기요금을 자동 납부하면 납부 건수에 따라 캐시백을 제공한다. 자동납부 건수가 2건 이상이면 월 5000원, 4건 이상이면 월 1만원이 각각 캐시백 된다. 또 통신요금(SKT·KT·LG U+·KB Liiv M)의 경우 전월 이용실적이 100만원 이상이고 건당 3만원 이상 자동납부 시 월 1회 5000원의 할인 혜택도 추가로 누릴 수 있다. 이 카드는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고객 선호가 높은 업종 관련 혜택이 담긴 '패밀리팩'·'사업자팩·'직장인팩'등 3가지 서비스 팩 중 1개를 선택해 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패밀리팩'은 ▲대형마트(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백화점(현대·롯데·신세계) ▲미용·이용원 ▲약국·병의원 ▲세탁소 ▲호텔·숙박 ▲항공사 ▲면세점 ▲올리브영에서 할인을 제공한다. '사업자팩'은 ▲주유소(SK주유소·GS칼텍스·현대오일뱅크·에쓰오일) ▲인터넷 쇼핑몰(G마켓·옥션·11번가) ▲소셜커머스(쿠팡·위메프·티몬) ▲문구·사무용기기 ▲우체국(우편요금) ▲호텔·숙박 ▲항공사 ▲면세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에서 할인 받을 수 있다. '직장인팩'은 ▲대중교통(버스·지하철) ▲편의점(CU·GS25) ▲주유소(SK주유소·GS칼텍스·에쓰오일·현대오일뱅크) ▲커피 ▲스포츠 ▲호텔·숙박 ▲항공사 ▲면세점 이용 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서비스팩 별 할인은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5000원 ▲10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원 ▲15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5000원이 제공된다. 특히 자동납부 건수가 2건 이상인 경우 할인 한도는 2배로 늘어나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원 ▲10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2만원 ▲15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3만원이 할인된다. 서비스 팩은 홈페이지, 모바일 응용프로그램, 고객센터에서 월 단위로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영화관(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음원사이트(멜론·지니)와 가전렌탈(청호나이스·웅진코웨이) 등 정기결제 서비스 이용 시에도 추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전월 이용 실적이 50만원 이상이고 건당 1만원 이상 결제 시 ▲영화관(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3000원(월 1회) ▲음원사이트(멜론·지니), 가전렌탈(청호나이스·웅진코웨이) 등 정기결제 서비스 1000원(월 1회)이 각각 할인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통신요금, 아파트 관리비 등 매월 정기적으로 지출하는 다양한 생활요금을 이 카드로 자동납부하면서 할인 혜택도 받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동납부 실적과 할인 혜택을 연결하는 방식의 독특하고 차별화된 상품을 기반으로 자동납부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1-29 11:23:11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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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포인트몰에서 취향 저격 상품 추천 받고, 편리한 쇼핑”

- 현대카드, M포인트몰 리뉴얼 오픈 현대카드는 M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는 전용 온라인 쇼핑 공간인 'M포인트몰'을 리뉴얼 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카드 M포인트는 현대카드M 계열 상품과 프리미엄 상품 등을 사용할 때 적립되는 포인트로 사용처와 이용실적에 따라 결제금액의 0.5~6%까지 적립 가능하다. 적립한 M포인트는 M포인트몰이나 신차 구매를 비롯해 쇼핑·외식·레저·문화·주유 등 약 5만4000 여 곳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우선, 새로운 M포인트몰은 고객의 소비 패턴과 취향에 맞는 맞춤형 상품을 추천해준다. 최근 현대카드는 초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의 나이·직업·취향·소비 습관 등 고객의 결제를 이끌어내는 수 천 여개의 데이터 포인트(Data point)들을 분석하는 툴인 '디-태그(D-Tag)'를 자체 개발했다. 현대카드는 고객의 월별 카드 결제 데이터와 구매 패턴 등을 분석하고, 인공지능(AI) 기반의 태그(Tag)에 다양한 정보를 결합해 고객 취향을 파악한다. 또 고객이 최근 관심을 가진 상품이나 보유 포인트로 살 수 있는 상품 등을 파악해 최적화된 쇼핑 서비스를 제공한다. M포인트몰은 자신만의 확고한 취향을 지닌 고객들을 위한 '셀렉티드샵(Selected#)'과 '프리미엄 카드 회원 전용관'도 운영한다. 셀렉티드 샵 섹션에서는 빅뱅 GD와 나이키(NIKE)가 협업해 만든 스니커즈인 'GD x NIKE 피스마이너스원'과 뉴욕의 대표 스트릿 브랜드인 '슈프림(Supreme)', '노아(Noah)', '로잉 블레이저(Rowing Blazers)' 등 일반 쇼핑몰에서 쉽게 구할 수 없는 해외 직구 상품이나 리미티드 에디션(한정수량 상품) 등 특별한 상품과 브랜드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 프리미엄 카드인 레드와 그린 전용관을 각각 운영하고, 프리미엄 카드 전용 상품과 특화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이 편리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새로운 서비스도 눈길을 끈다. 우선 고객이 푸시 알림 수신 기능을 설정하면, 다양한 쇼핑 혜택은 물론 주문과 배송 상태, 장바구니에 넣어둔 상품의 재고 소진 예정 사항까지 알려준다. 또 매달 정기적으로 주문하는 생필품 등은 정기 배송 서비스로 클릭 한번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M포인트몰 고객을 위한 기본 혜택은 물론 프로모션도 다양해졌다. M포인트몰 고객이라면 누구나 모든 상품을 무료로 배송 받을 수 있고, 5만 원 이상 구매하면 최대 5개월 무이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M포인트몰은 응모 후 추첨을 통해 상품을 구매할 기회를 주는 '럭키 드로우(Lucky Draw)'와 정해진 시간에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살 수 있는 '타임 딜(Time Deal)', 매주 월요일 오후 2시에 한정된 수량의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먼데이 2PM(Monday 2PM)'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한편, 현대카드는 M포인트몰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M포인트몰 슈퍼핫딜 페스타 오픈(FESTA OPEN) 새 단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대카드는 2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 동안 M포인트몰에서 '빅뱅 GD와 나이키(NIKE)가 협업한 피스마이너스원 스니커즈'와 '블루투스 이어폰 QCY', 'LG 그램 최신 노트북', '프라다 버킨백', '애플 에어팟 프로' 등 핫한 아이템들을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각 상품은 요일 별로 오후 2시에 럭키드로우 응모를 시작해 추후 당첨자를 선정한다. 상세한 상품별 가격과 수량은 M포인트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 M포인트몰이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을 넘어 특별한 취향을 지닌 고객들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큐레이터 컨셉으로 새롭게 단장했다"며, "고객들의 개인 취향에 맞는 상품을 추천하고, 더욱 편리한 쇼핑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현대카드 M포인트몰은 구글 플레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M포인트몰'을 검색해 앱을 다운로드 받거나, M포인트몰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2020-01-29 09:22:14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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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인터뷰]고승훈 카드고릴라 대표 "고객에게 각인되는 콘텐츠 플랫폼 될것"

"수십가지의 카드정보 제공 사이트 중 대표 자신이 '카드'에 미쳐있는 경우는 저 뿐이었습니다. 카드고릴라가 10주년을 맞게 된 비결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신용카드 전문사이트 카드고릴라가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과거 유사한 카드포털 사이트가 여러번 운영된 바 있지만 현재 신용카드 비교 콘텐츠를 제공하는 곳은 카드고릴라가 유일하다. 메트로신문과의 인터뷰를 가진 고 대표는 성공의 비결을 '전문성의 차이'에서 찾았다. 앞서 운영됐던 여러 유사 사이트 중 실제로 카드사 출신 인원이 사이트를 운영한 경우는 없었다. 당연히 콘텐츠의 질과 지속성도 떨어졌다. 고 대표는 "사이트 운영을 시작하는 건 누구나 할 수 있다. 그러나 실제 소비자들이 사이트에 방문하도록 하려면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해야한다. 좋은 콘텐츠에 대해 계속 고민하고 만들어온 인내심이 오늘날의 10주년을 만들어낸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정보에 재미 더한 콘텐츠로 차별성↑ "일상과 가장 가까운 금융상품이 바로 신용카드지만 자신이 소지한 카드의 모든 혜택을 아는 소비자들은 드물죠. 카드고릴라는 소비자들이 자신의 카드 혜택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게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획됐습니다." 2009년 현대카드사에 재직했던 고 대표는 소비자들이 성향·소비패턴·환경 등에 따라 각기 다른 카드상품을 찾는다는 점에 착안해 이들에게 다양한 카드 정보를 객관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사이트를 기획했다. 여러 정보를 수집하며 어떤 방식의 콘텐츠를 만들 지 고민한 결과 빌보드 차트에서 '신용카드 차트'를, 스포츠 이벤트에서 '신용카드 월드컵'을 착안했다. 고 대표는 "카드라는 게 금융의 한 분야다 보니 딱딱하고 지루할 수 있어 좀 더 재미를 줄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자고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기계적인 알고리즘보다는 카드에 대한 인간적인 생각과 고민이 담긴 콘텐츠를 전달한다는 점이 카드고릴라의 장점이다. 고 대표는 "고객이 카드를 사용하는 데는 많은 변수가 있기 때문에 단순한 로직만으로는 가장 좋은 카드에 대한 정답을 내릴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기계적인 로직이 아닌 인간적인 콘텐츠 쪽에 집중한다는 점이 카드고릴라의 가장 큰 차별성"이라고 설명했다. ◆카드업계 고난…온라인 콘텐츠로 승부 최근 10년간 카드업계는 매년 어려워졌다. 카드사 수수료 인하와 인원 감축 문제가 지속되고 있어서다. 그 속에서도 카드고릴라는 성장을 거듭했다.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카드 발급 시장에서 답을 찾을 수 있다는 당시 고 대표의 생각이 맞아떨어졌다. 고 대표는 "2009년 당시 온라인 카드 발급량은 전체 중 10%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50% 이상으로 크게 성장했다"며 "향후 온라인 카드 시장이 오프라인 시장을 완벽히 대체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때까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과 해야 될 일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대한민국의 카드상품에 대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사이트로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것이 목표"라며 "현재 카드고릴라와 프레스티지 고릴라(항공·호텔 분야 콘텐츠 제공 사이트) 이외에도 올해 상반기 중으로 다른 분야를 개척해 콘텐츠 전문 플랫폼인 '고릴라 디스트릭트'를 만들어내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2020-01-27 17:01:53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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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飛上 2020 전략]⑤이문환 비씨카드 사장 "결제혁신으로 고객경험 UP"

비씨카드는 2020년의 목표를 '결제의 혁신'으로 잡았다. 지난해부터 결제 플랫폼 및 업무의 디지털화를 적극 추진한 비씨카드는 올해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더욱 강화한다. 모바일을 중심으로 한 간편결제 및 디지털 플랫폼을 확대하며 고객 경험을 한층 높인다는 전략이다. ◆비씨 '페이북'으로 간편결제 선두 간편결제 시장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지난해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8년 간편결제 서비스 현황'에 따르면 모바일 간편결제액은 약 80조원이다. 2016년 말 대비 약 3배 수준으로 성장했다. 비씨카드는 이에 따라 온·오프라인 결제시스템인 페이북을 론칭했다. 이어 국내 최초로 국제 생체인증 표준인 FIDO(Fast Identity Online)기반 안면 및 목소리 결제 인증 기술을 적용하며, 고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결제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써왔다. 페이북 내에는 새로운 결제수단으로 주목 받는 QR결제를 적용시켰다. 비씨카드는 현존하는 QR결제 방식인 CPM(고객 제시형)과 MPM(가맹점 제시형)방식 모두를 제공해 스마트폰만으로 이뤄지는 결제 시스템을 구현했다. 이어 최근 비대면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받는 '언택트(Untact)' 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지난 14일에는 스마트로·GS리테일 등과 협업한 인공지능(AI) 기반 무인 편의점에 자사 QR코드 기반 자동결제 기술을 제공했다. 현재 비씨 페이북 QR결제는 편의점(GS25·CU·이마트24)·대형마트(롯데마트)·면세점(롯데, 신세계)·생활용품점(다이소)·패스트푸드(KFC·배스킨라빈스) 등 약 4만개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향후 비씨카드는 QR결제의 사용처를 300만 전체 가맹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QR결제로 만드는 소상공인 상생 비씨카드는 QR결제를 통해 소상공인과의 상생도 모색한다. 지난해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은 'QR 간편결제서비스'는 개인 판매자에게 신용카드 가맹점 가입을 허용하는 서비스다. 주로 노점상 및 푸드트럭 등에서 일정한 사업장 주소지를 기반으로 사업을 영위하기 어려운 영세사업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향후 영세사업자들은 비씨카드 QR코드만 부착해 놓으면 결제 단말기 없이도 고객들에게 카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고객은 현금을 준비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게 됐고, 영세사업들은 고객증가는 물론 매출 확대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중국인 관광객들도 명동·홍대 등 국내 주요 관광지 노점상 등에서 별도의 실물카드 제시 또는 환전 절차 없이 QR결제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국내 고객들 또한 한국에서 사용하던 QR결제를 그대로 중국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비씨카드는 지난해 QR에 국제결제표준 규격을 적용하고, 유니온페이와 '해외 QR결제 개통식'을 진행했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한국 관광객들이 중국을 여행할 때 환전도 카드도 필요 없는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게 된 셈"이라고 설명했다. ◆단순 결제수단을 넘어 생활금융서비스로 확장 지난해 비씨카드는 페이북을 통해 금융 서비스 및 생활 할인서비스를 선보이며 '종합금융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비씨카드가 수협은행과 제휴해 선보인 'Sh페이북 적금'은 최근까지 최대 연 5% 이자율을 제공했다. 단기 소액 투자 트렌드를 반영해 만기 6개월에 월 최대 20만원 한도로 자유로운 납입을 가능하게 한 점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비씨카드는 단기 여행자보험과 1일 레저보험 등 간단한 보험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 2030세대가 선호하는 쇼핑·뷰티·도서·주유 업종 등에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생활 할인 플랫폼 '생활엔비씨'도 페이북을 통해 선보였다. 비씨카드는 일정 주기로 제휴처를 변경해 보다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비씨카드는 앞으로도 AI·빅데이터를 활용해 서비스 트렌드에 유연하게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설 연휴 동안 ▲핀테크 및 모바일 중심 결제 서비스 확대를 위한 디지털 플랫폼 확대 전환 ▲신기술(AI·빅데이터 등) 활용 프로세싱 업무 범위 확장 ▲서비스 제공 방식 다양화 등 차세대 시스템을 도입해 급변하는 결제 시장에 대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서비스의 보안성과 안전성은 한층 강화됐다. 오픈 API를 적용함에 따라 어느 회사에서도 최소한의 개발만으로 최적화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 점도 특징이다. 이강혁 비씨카드 사업인프라부문장은 "세계선진 카드사 및 지불결제사와 경쟁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카드 시스템 도입을 통해 아시아 1위 결제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2020-01-27 17:01:27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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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마이송금’으로 세뱃돈 전하세요!

신한카드는 설을 맞아 신용카드 기반 송금서비스 'My송금(이하 마이송금)'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신한카드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문구가 삽입된 설 명절 특별 봉투를 제작했다. 디지털 결제 플랫폼인 '신한페이판(PayFAN)'에서 마이송금으로 이 봉투에 담아 세뱃돈을 주고 받을 수 있어, 실물로 전달할 때 발생하는 현금 인출과 봉투 구매 등의 불편함을 크게 줄였다. 아울러 마이송금 설 명절 전용 봉투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마이송금 설 명절 봉투를 통해 1만원 이상 송금한 고객 중에서 선착순 1000명에게 CU편의점 5000원 이용권을 증정한다. 한편, 지난해 4월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 1차로 선정된 마이송금은 계좌에 잔액이 없어도 신용카드를 통해 개인간 송금이 가능한 서비스로, 디지털 결제 플랫폼인 신한페이판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10월 서비스를 론칭한 후 세달 반 만에 가입 고객 10만명을 기록하며 송금 누적액이 30억원을 돌파했다. 이용건수 기준으로는 일평균 300건, 총 4만건에 달한다는 게 신한카드 측의 설명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설날 특별 봉투 제작을 시작으로 어버이 날, 스승의 날 등 기념일 전용 봉투 및 고객이 직접 디자인 할 수 있는 D.I.Y.형 봉투 등 다양한 봉투도 적극 개발할 예정"이라며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강조하는 변화와 혁신의 일류신한 전략을 통해 디지털 선도 금융 기업으로 진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0-01-22 11:22:56 홍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