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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디지털 러버' 브랜드 캠페인 실시

현대카드 '디지털 러버(DIGITAL LOVER)' 브랜드 컨셉. /현대카드 현대카드는 가수 크러쉬와 함께 신상품 '디지털 러버(DIGITAL LOVER)' 브랜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카드 디지털 러버'는 디지털 네이티브 대상 고객들이 선호하는 핵심 서비스를 기본 혜택으로 담았다. 고객이 상품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3F 시스템'도 최초로 탑재했다. 현대카드는 대상 고객을 '디지털 러버'로 정의하고, 이들에 대한 공감과 지지의 메시지를 보내는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의 키워드는 '외로움'이다. 온라인 세상 속에서 나홀로 '언택트(Untact)'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디지털 네이티브들의 외로움을 자신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집중하고 내면을 채우는 기회로 규정했다. 이번 캠페인의 모델로는 가수 크러쉬가 선정됐다. 현대카드는 지난 20일 크러쉬가 직접 작곡, 작사한 'Digital Lover'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들과 유튜브, 페이스북 등 공개했다. 현대카드는 음악과 함께 뮤직비디오 속 우주선 세트 일부를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음반 매장인 '바이닐 앤 플라스틱(VINYL & PLASTIC)'으로 옮겨와 방문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의 기회도 제공 중이다. 이와 함께 현대카드는 한정판 바이닐(LP)을 발매하는 것을 비롯해 디지털 러버들이 선호하는 새로운 방식의 캠페인을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일 선보인 '현대카드 디지털 러버'의 카드 플레이트는 취향에 따라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도록 ▲부식된 우주선 표면(Jean Crush) ▲우주선 속 오래된 로봇(Rusty Robot) ▲행성의 폭발(Star Bomb) ▲우주선 카드 키(Foggy Planet) 등 4종으로 출시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2-25 16:06:11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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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캐피탈, '디지털' 더한 자동차금융으로 승부수

최근 주요 카드·캐피탈사가 디지털을 더한 자동차금융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사업역량을 키우고 있다. 가맹점 수수료 인하로 수익이 악화된 금융사들이 자동차금융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으면서 관련 디지털 역량이 경쟁력 확보의 핵심 요인으로 부각된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오는 8월 '개인간 중고차 카드 결제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 서비스는 개인간 중고차 직거래 시, 개인 판매자에 신용카드 가맹점에 준하는 지위를 부여해 신용카드로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당초 개인간 중고차 직거래는 현금 결제만 가능해 거래 사기, 하자 차량 판매 등 위험 요소가 항상 존재했다. KB국민카드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중고차 거래의 안정성을 높이고, 할부 결제 등 보다 다양한 결제 방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중고차 구독 서비스도 등장했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1월 국내 최초로 중고차 구독 서비스인 '딜카 클럽(CLUB)'을 출시했다.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월 구독료를 지불하기만 하면 구독기간 동안 원하는 차량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에는 간편성과 다양성을 담았다. 고객은 복잡한 서류 없이 모바일 앱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경제적인 가격으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라이트형', 합리적인 가격으로 차종 선택의 폭을 넓힌 '스탠다드형', 고급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형' 등으로 서비스 구성도 세분화됐다. 자동차금융 시장이 발달한 미국·유럽 등 선진국에서도 디지털 역량을 활용한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 구축은 필수적이다. 독일 폭스바겐파이낸셜은 고객·딜러·금융기관·완성차업체 등을 아우를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을 출시했다. 플랫폼에서는 세분화된 상품구성, 투명한 가격정보, 고객경험 기반 콘텐츠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해 시장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2017년 독일 중고차 시장은 신차의 약 80%에 이르는 820억 유로(약 110조원) 이상의 수익이 창출됐다. 김민정 여신금융연구소 연구원은 "해외 주요 자동차 관련 종합 디지털 플랫폼을 참조해 자동차 관련 참여자 간 효율적 정보 교류가 가능한 디지털 종합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자동차금융 시장 내 보다 주도적인 역할을 함과 더불어 소비자 확보 기회를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민영기자 hong93@metroseoul.co.kr

2020-02-24 14:19:31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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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11번가, 'LG전자 슈퍼위크 이벤트'

하나카드는 이커머스 업체 '11번가'와 함께 하나카드 단독으로 6일간의 달콤한 콜라보 'LG전자 슈퍼위크'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하나카드와 11번가에서 준비한 이번 이벤트는 LG전자의 인기 가전제품과 PC제품으로 봄철을 맞이해 이사·결혼·새학기를 준비하는 손님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하나카드 손님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LG전자의 대표 가전제품인 65인치 OLED TV·5벌 스타일러·듀얼에어컨·식기 세척기·노트북 2020그램 등 LG전자의 베스트 가전 및 PC제품 등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하나카드 손님은 11번가에서 하나카드 손님 전용 쿠폰을 다운받아 하나카드로 LG 전자 이벤트 제품 구매 시 결제금액의 최대 7%(10만원 한도) 즉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이달 24일부터 29일까지 6일동안만 진행된다. 단, 쿠폰은 기획전 전용이며 11번가 바로가기(앱 또는 PC 웹), 11번가 ID당 1일 1회 사용이 가능하며 쿠폰 소진 시 조기 종료 될 수 있다. 이번 행사와는 별도로 11번가에서 삼성 갤럭시 S20 구매를 하는 경우, 1000원 이상 결제 시 12% 할인(30만원 한도) 행사도 26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하나카드는 11번가와 함께 지난 11일 '월간 십일절 이벤트'를 공동으로 진행해 하나카드 손님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임현빈 하나카드 마케팅본부장은 '하나카드와 11번가는 지속적인 제휴 이벤트를 통해 하나카드 손님이 합리적 소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며, "향후 하나카드와 11번가는 물론, 다른 제휴채널과도 전략적 제휴 및 모델 개발을 통해 손님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홍민영기자 hong93@metroseoul.co.kr

2020-02-24 09:11:41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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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디지털 ARS' 도입…대기 없이 쉽고 빠른 상담

롯데카드는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불필요한 대기 없이 직접 화면을 보며 쉽고 빠른 상담이 가능한 '디지털 ARS'를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디지털 ARS는 고객이 롯데카드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면 홈페이지와 연동된 '롯데카드 디지털 ARS' 페이지로 자동 연결되는 스마트폰 전용 서비스다. 때문에 기존의 음성 ARS처럼 전화 연결이나 모든 음성 안내를 들으며 기다릴 필요 없이, 고객 스스로 화면을 보면서 본인이 원하는 상담 업무를 해결할 수 있다. 이는 음성 ARS 메뉴를 그대로 스마트폰 화면에 옮겨놓은 '보이는 ARS' 보다도 더 진화된 형태다. 롯데카드는 고객 상담 패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문의가 많은 업무 위주의 직관적이고 편리한 화면구성을 디지털 ARS에 적용했다. 특히, 전체 상담 업무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즉시결제, 이용내역조회, 한도조회 등 9개 주요 업무를 메인화면 중심에 배치해 처음 접하는 고객도 원하는 업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했다. 또 인증 절차 간소화를 통해 접근성도 높였다. 롯데카드 회원의 경우 본인 이름 확인 후 카드 비밀번호 4자리만 누르면 바로 디지털 ARS 이용이 가능하다. 이는 기존 음성 ARS의 본인 확인 절차나, 별도의 앱 설치 및 회원 가입이 필요한 모바일 홈페이지의 인증 절차보다도 간편하다. 이 밖에도 디지털 ARS는 고객이 단순 번호 선택만으로 정보를 입력하는 음성 ARS와 달리 웹페이지를 통한 구체적 정보 입력이 가능해졌다. 때문에 기존 ARS에서 상담사 연결 없이는 처리가 불가능했던 고객정보변경, 카드발급 등의 서비스도 24시간 365일 처리가 가능해졌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디지털 ARS 도입으로 고객은 보다 신속한 상담 및 업무처리가 가능해 졌다"며, "고객센터 통화량 및 상담시간 단축으로도 이어져 전체적인 상담품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홍민영기자 hong93@metroseoul.co.kr

2020-02-24 09:11:39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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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페이코, 손님 위한 '통큰 혜택' 제공

하나카드는 간편 결제앱인 '페이코'와 함께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하나카드 X 페이코 이벤트'는 하나카드 손님들의 계절적, 라이프 스타일 요인 등의 이용 패턴을 분석해 구매 만족도 및 이용빈도가 높은15개 쇼핑몰을 엄선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 특히 하나카드는 ▲식품 ▲패션·리빙 ▲종합몰 총 3개의 영역으로 구분해 해당 몰에서 하나카드로 페이코 앱을 이용해 물품을 구매하시는 손님에게 실질적 혜택이 갈 수 있도록 했다. 먼저 식품몰의 경우 ▲마켓컬리 6000원 할인(2만원 이상 구매), ▲얌테이블 25% 할인(1만5000원 한도), ▲굽네몰 30% 할인(2만5000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한도), ▲아이허브 6000원 할인(4만원 이상 구매 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패션·리빙몰의 경우에는 ▲OCO 25%~30% 할인(4만원 한도), ▲베니토 20% 할인(1만5000원 한도), 바디럽 20% 할인(4만원 한도), ▲오늘의집 6%할인(5000원 이상 구매, 1만5000원 한도)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종합몰의 경우에도 ▲현대백화점e슈퍼 6000원 할인(3만원 이상 구매 시), ▲ns홈쇼핑 12% 할인(1만원 이상 구매 시, 5만원 한도), ▲1300K 11% 할인(2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한도)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해당 이벤트 기간은 2월말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하나카드 홈페이지와 페이코 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알뜰한 소비를 원하는 손님을 위한 추가 꿀팁도 있다. '페이코 하나 체크카드'를 이벤트 기간 내 신규발급 발급 후 페이코 앱으로 간편 결제 시 아이허브에서 적용 가능한 1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페이코 하나 체크카드는 페이코와 콜라보를 통해 합리적 소비를 원하는 손님을 위해 작년 2월 출시한 상품으로 건당 2만원 이상 결제 시 페이코 포인트 2%(월 1만 포인트 한도)를 적립할 수 있다. 임현빈 하나카드 마케팅본부장은 "손님의 편리한 결제,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 다양한 결제 플랫폼과의 콜라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손님 관점에서 이벤트를 기획해 손님과 소통할 수 있는 하나카드가 되겠다" 고 전했다.

2020-02-21 13:46:02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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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개인간 중고차 카드 결제 서비스’로 자동차 금융 선도

KB국민카드가 개인간 중고차 거래 시 결제 플랫폼을 통해 신용카드 결제와 함께 차량 정보 조회, 정비사 동행 차량 점검 등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간 중고차 카드 결제 서비스'를 오는 8월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금융위원회의 혁신 금융 서비스로 지정된 이 서비스는 개인간 중고차 직거래 시 개인 판매자에 신용카드 가맹점에 준하는 지위를 부여해 현금 결제만 가능했던 개인간 중고차 직거래를 신용카드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차량 거래대금을 지급보증(에스크로) 방식으로 지급해 거래 안정성을 높이고 ▲할부 결제 등 다양한 결제 방식 제공 ▲차량 정보 원스톱 조회 ▲정비사 구매 동행 차량 점검 ▲자동차보험 가입 연계 등 중고차 구매 관련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중고차 판매를 희망하는 개인 판매자는 별도의 비용과 행정 절차 없이 연 1회 일회성으로 신용카드 가맹점 등록이 가능하고 구매자는 거래 사기, 하차 차량 판매 등의 위험 부담을 줄여 차량 구매가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현행 영세 가맹점 수준인 1%의 이용 수수료를 구매자와 판매자가 각각 0.5%씩 부담해 카드 결제에 따른 수수료 부담도 획기적으로 줄였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은 '개인간 중고차 거래 내용 및 결제 방법 합의' → '차량 판매자 판매 회원 가입 및 신용카드 가맹점 등록' → '차량 구매자 등록' → '희망 결제 방법 및 부가서비스 선택' → '신용카드 결제' → '차량 이전 등록 확인' → '판매자 앞 결제 대금 지급'의 과정을 거치면 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 서비스가 시행되면 연간 70만대 수준으로 전체 중고차 시장의 20% 가량을 차지하는 개인간 중고차 직거래의 안정성과 편의성이 한 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중고차 거래 시장의 성장과 직거래장터, 인터넷카페 등을 통한 중고차 거래 방식의 다양화 추세에 맞춰 KB캐피탈의 'KB차차차' 등 계열사와의 협업을 통해 KB금융그룹 차원의 중고차 금융 관련 다양한 시너지 상품과 서비스를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카드는 이번 개인간 종고차 카드 결제 서비스 외에 지난해 혁신금융 서비스로 지정 받은 ▲신용카드 포인트 기반 가맹점 매출대금 신속 지급 서비스 ▲신용카드 포인트 기반 온라인 안심결제 서비스 ▲신용카드 가맹점 정보 기반 개인사업자 신용평가 서비스도 하반기 선보일 예정이다.

2020-02-21 13:45:53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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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혁신금융 1등을 넘어 일류로…

신한카드가 신한금융그룹의 ESG 전략 및 금융당국의 포용금융 정책과 궤를 같이하는 또 하나의 혁신 금융서비스를 선보인다. 신한카드는 중소 제조사와 유통사가 소비자들에게 손쉽게 렌탈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한카드 렌탈 중개 플랫폼 서비스(이하 렌탈 중개 플랫폼)'가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렌탈 중개 플랫폼은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는 중소 제조사가 '렌탈 프로세싱' 인프라 없이도 가파르게 성장하는 렌탈 시장에 손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계정 관리부터 만기 입금 관리까지 신한카드가 대행하는 상생 협력 기반의 렌탈 플랫폼이다. 렌탈 프로세싱이란 ▲렌탈 적격조건 심사 ▲전자계약 대행 ▲청구 스케줄 생성 ▲입금 및 중도·만기 해지 등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것을 지칭한다 . 그 동안 기존 렌탈 시장은 중소 제조사가 진출하기에는 신용평가·관리 기준 부족에 따른 렌탈료 회수 리스크와 프로세스 구축 비용이라는 진입 장벽이 있어왔다. 신한카드는 이러한 니즈를 파악해 신한카드의 렌탈 중개 플랫폼을 이용하는 중소 제조사들이 신한카드의 금융 역량과 채널 인프라를 활용해 손쉽게 시장을 확대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객들 역시 소유에서 공유로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폭넓은 렌탈 상품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신한카드 측은 전망했다. 신한카드는 연내에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신한카드는 ▲개인사업자 신용평가 사업(지난해 10월 마이크레딧 론칭) ▲신용카드 기반 송금 서비스(지난해 10월 마이송금 론칭) ▲카드 결제 시 해외주식 소액투자 서비스(지난해 11월 론칭) ▲안면인식 결제 서비스 ▲부동산 월세 카드납 서비스에 이어 금번 렌탈 중개 플랫폼까지 혁신금융서비스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혁신금융서비스에 6개가 선정된 기업은 신한카드가 유일하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이번에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로 선정된 건은 신한카드가 그 동안 쌓아온 금융 역량과 노하우를 통해 중소기업의 성장을 돕는 상생 서비스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금융당국의 혁신금융서비스 추진 취지에 발맞춰 혁신금융 1등을 넘어 일류로 진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0-02-20 11:05:41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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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고객 사은 이벤트…벤츠에 피스마이너스원까지

우리카드는 모바일 앱 및 신상품 이용 고객을 위한 풍성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모바일 앱 이용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나이키 '피스마이너스원' 한정판 운동화를 증정한다. 우리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다음달 말까지 진행된다. 모바일 앱이나 카드를 많이 이용할수록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내 모바일 앱 신규 가입 시 3회, 모바일 앱 로그인 및 앱푸시 수신 동의 시 각각 1회의 추첨 기회가 부여되며 우리카드 이용 금액이 20만원 이상이면 1회를 더 받을 수 있어 최대 6번의 추첨 기회를 받을 수 있다. '카드의정석 아파트(APT)'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5월 말까지 해당 카드로 1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추첨된 1000명에게 벤츠 C-클래스, 셀리턴 LED 마스크, LG스타일러, 삼성 공기청정기,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증정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편리한 카드 생활을 도와 드리는 우리카드 모바일 앱과 신상품 카드의정석 아파트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벤트 응모 및 관련 자세한 내용은 우리카드 홈페이지와 스마트앱과 웹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지난 5일 출시된 카드의정석 아파트는 아파트 관리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용카드는 월 최대 1만5000원(연간 최대 18만원), 체크카드는 월 최대 1만원(연간 최대 12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2020-02-19 13:57:12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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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KB국민 이지픽 티타늄 카드’ 출시

KB국민카드가 쇼핑·주유·대중교통 등 주요 생활 밀착 영역과 고객 선호 영역에 대한 포인트 적립 혜택을 담은 'KB국민 이지픽(Easy pick) 카드'에 포인트 적립 한도를 늘리고 고객 선택 적립 업종을 추가한 'KB국민 이지픽(Easy pick) 티타늄 카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인터넷쇼핑몰(G마켓·옥션·11번가)와 배달앱(배달의민족·마켓컬리) ▲대형마트(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주유소·충전소(SK주유소·GS칼텍스) ▲피트니스 업종(종합스포츠센터·수영장·볼링장 등)에서 결제금액의 5%가 포인트로 쌓인다. 포인트는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각 영역별 월 최대 5000점 ▲100만원 이상이면 각 영역별 월 최대 1만점 ▲150만원 이상이면 각 영역별 월 최대 1만2000점까지 적립된다. ▲인터넷쇼핑몰(G마켓·옥션·11번가)에서 앱카드 결제 ▲대중교통(버스·지하철·택시)과 이동통신요금 자동납부 ▲정수기 렌탈(코웨이·청호나이스)의 경우 각각 월 최대 5000점 범위 내에서 결제금액의 5%가 포인트로 쌓인다. 이 카드는 기존 ▲소셜커머스(쿠팡·티몬·위메프) ▲온라인서점(예스24·교보문고) ▲홈쇼핑(롯데·CJ·현대·GS) ▲백화점(롯데·현대·신세계) ▲제과·아이스크림점 ▲커피(스타벅스·커피빈) ▲편의점(GS25·CU) ▲차량정비(주차장, 세차장 포함) 등 8개 업종에 ▲학원(문리계·외국어·예체능계 등) ▲독서실·서점 ▲학습지·문구 ▲골프(골프장·골프연습장) 등 4개 업종이 추가돼 총 12개 영역 중 고객 선호도에 따라 선택한 1개 업종에 대해 결제금액의 5%가 포인트로 적립된다. 포인트는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5000점 ▲10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점 ▲15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2000점까지 적립된다. 선호 업종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및 고객센터를 통해 매월 한 번씩 변경할 수 있다. 또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인천공항 라운지(연2회) ▲인천공항 및 국내 주요 호텔 발레파킹 서비스(각각 월3회, 연12회)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3만원이며, 카드 발급 신청은 KB국민은행 영업점과 KB국민카드 홈페이지·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고객센터·영업점에서 할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 카드는 단순하지만 쉽고 직관적으로 카드 혜택을 설계해 고객이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맞춰 선호 혜택 업종을 자유롭게 변경하고 최적화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카드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0-02-18 10:35:04 홍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