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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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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국내 최초 '포인트 기반 체크카드' 상품 내놓는다

하나카드는 지난 2일 국내 최초로 은행 결제계좌 없이도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인 '포인트 기반 체크카드'가 금융위원회가 선정하는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고 3일 밝혔다.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하나카드의 포인트 기반 체크카드는 별도 은행 등 금융기관의 결제계좌 없이도 손님이 보유한 포인트 계정을 체크카드와 연동해 발급받고 이용할 수 있어 금융결제의 혁신성과 손님의 편익성 향상 이라는 1석 2조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됐다. 그 동안 체크카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은행 등 금융기관의 거래계좌 개설이 필수여서 고객이 가까운 은행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거나, 공인인증서 등을 통해 비대면 계좌를 개설해야 하는 등의 불편함이 있었다. 반면 하나카드의 포인트 기반 체크카드는 모바일로 간단하게 포인트 멤버십에 가입해 해당 포인트 계정으로 체크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손님이 적립한 포인트로 국·내외 모든 신용카드 결제 가능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고, 손님이 갖고 있는 다양한 포인트를 하나의 포인트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사회적 이슈가 됐던 소멸 되는 포인트도 제로화 할 수 있어, 손님은 혁신적 금융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해외사용이 가능한 체크카드를 발급 받으면 해외 이용 시 환전 등 별도의 절차 및 해외 이용 수수료 없이 손님이 가진 포인트로 결제가 가능하고 포인트 잔액 부족 시에는 포인트 충전 등을 통해 편리한 결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포인트 이용 시 별도의 추가 혜택이 없었으나, 하나카드의 포인트 기반 체크카드로 결제하는 경우 하나카드에서 제공하는 추가적립 및 캐쉬백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어 손님의 편익성 또한 향상시킬 수 있게 되었다. 하나카드는 먼저 포인트 기반의 체크카드 상품을 하나금융 그룹의 통합멤버십 서비스인 '하나멤버스'와 연계해 오는 연말까지 '하나머니 전용 체크카드'를 개발해 내년 1월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포인트 운영사와의 제휴를 확대해 손님의 사용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안광재 하나카드 개인사업본부장은 "이번 금융위원회의 '금융규제 샌드박스' 덕분에 그 동안 손님이 놓치거나 사용처를 찾지 못해 소멸되던 각종 포인트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하나카드와 핀테크사의 지속적인 콜라보를 통해 손님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9-10-05 16:58:03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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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이마트 트레이더스, '홀가분 마켓' 사전 이벤트 진행

삼성카드가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함께 10월 3일부터 9일까지 홀가분 마켓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10월 12일 열리는 '삼성카드 홀가분 마켓'의 사전 이벤트인 이번 행사는 전국 17개 이마트 트레이더스 매장에 별도로 설치된 삼성카드 이벤트 부스에서 12시부터 22시까지 진행된다. 트레이더스를 방문하는 고객 누구나 의류, 주방용품, 소형가전, 도서류 등의 다양한 물품을 기증할 수 있다. 물품을 기증한 고객에게는 트레이더스 할인 쿠폰, 장바구니 등 기념품을 증정한다. 물품 기증은 1일 1회 참여 가능하다. 고객이 기증한 물품들은 홀가분 마켓과 굿윌스토어 매장 등에서 판매되며 수익금은 장애 이웃 복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굿윌스토어는 개인과 기업으로부터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증받아 판매하는 착한 기업으로, 현재 7개 매장에서 195명의 장애인 직원이 일하고 있다. 이밖에도 트레이더스에서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고 삼성카드 이벤트 부스를 배경으로 찍은 인증샷을 현장에서 안내되는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차은우 미니 등신대를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앞서, 단독 제휴를 맺고 있는 삼성카드와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빅데이터 기반 공동 마케팅 등을 통해 성과를 창출한 바 있다. 양사는 이번 삼성카드의 대표 행사인 '홀가분 마켓' 사전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는 등 제휴 관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 한편, 올해 6회째를 맞아 10월 12일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리는 삼성카드 홀가분 마켓은 청년사업가, 소상공인 등 셀러들의 물품 판매, 유명 가수 공연, 다양한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이번 사전 이벤트와 홀가분 마켓을 통해 고객들이 상생의 장을 직접 체험하고 가을철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9-10-05 16:57:56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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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보험 서비스 시작…'간편보험' 출시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페이 간편보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간편보험을 통해 크고 작은 생활 환경 리스크에 대비할 수 있는 합리적인 보험상품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보험 상품판매는 법인보험대리점(GA)인 자회사 인바이유가 담당한다. 카카오페이 간편보험은 가입요건이 맞는 이용자라면 누구나 스마트폰을 통해 비대면으로 보험을 가입할 수 있게 한 서비스다. 복잡한 서류작성 없이 보험 가입부터 청구까지 할 수 있고, 가입한 보험상품을 쉽게 관리할 수 있다. 또 공인인증서나 동물등록번호와 같이 별도 인증 수단 없이 보험상품에 가입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카카오페이는 간편보험 서비스를 출시와 함께 '자동차 보험료 비교서비스'와 '반려동물보험상품'을 선보였다. 자동차 보험료 비교서비스는 카카오톡에서 공인인증서 없이 몇 가지 정보만 입력하면 내게 맞는 자동차 보험상품을 최저가로 확인할 수 있다. 반려동물보험은 생후 2개월~만 8년 11개월 내 반려견이라면 동물등록번호 없이 사진만으로 가입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 간편보험은 카카오톡 버전 8.5.5 이상 버전에서 사용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카카오페이 간편보험은 일상에 필요한 다양한 보험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과 간편한 가입 절차로 제공해 사용자들이 마음 놓고 보험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점차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페이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상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카카오페이는 지난 6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국내 최초 모바일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서비스 구축하고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를 체결한 바 있다.

2019-10-04 16:28:48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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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태풍 '미탁' 피해 회원 금융지원 실시

신한카드가 이번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 대해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이번 태풍 피해를 입은 회원을 대상으로 카드대금의 상환을 늦춰주고 나눠 갚을 수 있도록 하는 청구유예와 무이자 분할 상환을 지원할 예정으로, 태풍 피해를 입은 고객이라면 지역에 관계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피해 회원에게는 카드대금을 최장 6개월 후에 일시 청구하며, 한 번에 갚기가 어려운 경우 6개월까지 나눠서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 피해회원이 연체 중이면 접수 후 6개월까지 채권추심을 중지하고 역시 분할상환이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피해를 입은 회원 등이 관공서에서 발행한 피해사실확인서 등의 증빙서류를 신한카드로 접수하면 피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프로그램 상담 및 서류 접수는 전용 ARS를 통해 가능하다.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청구가 미뤄지는 기간 중 본인의 잔여한도 내에서 카드 사용이 가능하며, 이자·연체료·수수료 등을 감면 받는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금융그룹 차원에서 추진하는 '따뜻한 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태풍 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고객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금융지원을 실시하게 됐다"며 "이번 금융지원이 태풍 피해를 입은 고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뜻하지 않은 재난을 당한 고객을 위해 다양한 금융지원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2019-10-04 09:09:37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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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페이스 페이',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

신한카드는 얼굴만으로 결제하는 '신한 Face Pay'(이하 페이스페이)가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고 3일 밝혔다. 신한 페이스페이는 안면인식정보를 등록할 때 앱 인증, 카드 및 휴대폰 본인확인 등의 방법으로 실명확인을 대체하는 규제 특례를 적용 받았다. 전자금융거래법에는 접근매체 발급에 해당하는 얼굴을 등록할 때 신분증을 통한 대면 확인이나 영상통화로 얼굴 대조, 1원 송금 등 기존 계좌 인증 등의 방법을 통한 실명확인을 거치도록 하고 있어 지점망이 넓지 않은 금융회사에게는 어려움이 있었다. 신한카드는 지난 5월 금융위원회 주관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 행사에서 페이스페이를 시연한 이후 8월 1일부터 신한카드 본사 식당 및 카페, 편의점 CU에서 페이스페이 시범 서비스를 운영중이다. 신한카드는 올해 안에 제휴 관계에 있는 특정 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교내 가맹점에서 서비스를 시작하고, 향후 서비스 안정성 등이 검증되는 대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신한 페이스페이는 안면인식 등록 키오스크에서 본인확인 및 카드정보와 안면정보를 1회 등록한 후, 카드나 휴대전화를 들고 다니지 않아도 신한 페이스페이가 지원되는 매장 어디서든 안면 인식만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LG CNS와 기술협력을 통해 3D적외선 카메라로 추출한 디지털 얼굴 정보와 신한카드의 결제정보를 매칭한 후, 가상카드정보인 토큰으로 결제를 승인하는 방식이다. 한편 신한카드는 이미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에 선정된 ▲개인사업자 대상 신용평가 사업 ▲신용카드 기반 송금 서비스 ▲카드 결제 시 자투리 금액 투자(해외 주식·펀드 등) 서비스에 이어 페이스페이도 혁신금융서비스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유태현 신한카드 디지털퍼스트본부장은 "신한카드는 올해 초 디지털과 빅데이터를 담당하는 플랫폼사업그룹을 애자일(Agile) 조직으로 개편했는데, 페이스페이는 애자일 조직인 셀(Cell)에서 과제를 추진해 빠른 시간 안에 상용화 모델을 만든 케이스"라며 "이번 혁신금융서비스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조직 특성과 장점을 더욱 강화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탁월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만들어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9-10-03 13:09:58 홍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