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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한국마케팅학회 '한국마케팅프론티어대상' 수상

삼성카드는 지난 2일 전남대에서 열린 한국마케팅학회 2019년 추계학술대회에서 '한국 마케팅프론티어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역과 사회와 상생하는 마케팅'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삼성카드는 중소가맹점주 대상 마케팅 지원 플랫폼인 '링크(LINK)비즈파트너'와 AI기술 기반의 챗봇 '샘(SAM)' 등 빅데이터·디지털 마케팅을 통한 사회적가치 선도기업으로 선정돼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1985년 창립된 한국마케팅학회는 10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 마케팅 관련 학회다. 1993년에 시작돼 2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마케팅프론티어대상'은 650여 명의 한국마케팅학회 소속 교수 회원들이 기업의 우수마케팅 사례를 발굴, 마케팅교육 현장에 전파하고 나아가 국가 차원의 마케팅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삼성카드 허재영 BDA센터장은 '빅데이터와 디지털마케팅'이라는 주제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삼성카드의 개인화 마케팅 플랫폼인 '링크', AI 챗봇 '샘' 등의 서비스 사례를 공유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링크 비즈파트너 등 삼성카드의 빅데이터역량과 고객 경험 관점의 접근을 기반한 챗봇 등 디지털역량을 통해 소상공인 등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9-11-11 13:59:26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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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 사내 연구 소모임 통해 혁신 아이디어 발굴

비씨카드가 사내 연구 조직을 통해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며 디지털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비씨카드는 지난 8일 을지로 본사에서 이강혁 사업인프라부문장(부사장), 최정윤 디지털본부장(상무), 원상헌 디지털연구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혁신 금융을 주제로 임직원 아이디어 데모 데이(Demonstration Day)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데모 데이에서는 혁신성·수익성·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등을 기준으로 최종 선정된 5개 혁신 아이디어가 발표됐다. 비씨카드는 5개 혁신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추후 실제 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비씨카드는 급변하는 결제시장에 대응하고 디지털 결제 플랫폼 강화를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아이디어 연구 소모임인 'R&D 셀(CELL)'을 운영하고 있다. 소속, 직급, 연령 관계 없이 5명 내외로 구성되는 각 셀은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할 뿐만 아니라, 실제 사업화에 필요한 전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회사로부터 다양한 지원을 받고 있다. 이강혁 사업인프라부문장은 "R&D 셀은 비씨카드의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할 뿐만 아니라 임직원의 역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9-11-11 13:59:16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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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해외서 대안신용평가 시스템 오픈

신한카드는 카자흐스탄 법인인 신한파이낸스에 모바일 데이터 기반의 대안신용평가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올해 3월 대안신용평가를 개발하는 핀테크 기업인 크레파스와 손잡고 금융위원회 지정대리인 제도에 선정된 사업으로, 신한카드는 카자흐스탄을 시작으로 CB(Credit Bureau·신용평가)가 성숙치 못한 신흥 시장에 진출한 해외법인에 대안평가 솔루션의 도입 확대를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대안신용평가란 금융거래 데이터의 축적과 공유가 불충분한 환경에서 모바일·인성평가·거래정보·웹로그 등 비금융 데이터와 디지털 신기술 등을 활용해 고객의 신용도를 판단하는 새로운 신용평가 기법이다. 지정대리인 제도란 금융회사와 핀테크 기업이 협력해 혁신적 금융서비스를 시범운영 할 수 있도록 만든 제도이며, 지정대리인으로 선발된 개발업체가 금융회사의 본질적 업무를 위탁받아 테스트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 오픈한 대안평가 시스템은 신한파이낸스가 개발한 대고객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에 데이터를 수집하고 가공하는 기능이 탑재돼 있다. 이를 통해 신한카드는 고객의 모바일 기기 안에 담긴 캘린더 사용여부·휴대폰 사양·블루투스 연결 이력·SMS 송수신 횟수 등 다양한 패턴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축적된 정보를 현지 상황에 맞는 모형으로 재개발하고 검증하면서 정확도를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대안평가 시스템은 CB정보와 심사 시스템의 발전 수준이 낮아 신용평가 및 심사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글로벌 해외법인에서 활용도가 높은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신한카드 측은 이번 테스트를 거쳐 향후에는 소액대출, 가전할부금융 등 실시간 평가가 필수적인 상품의 심사에도 대안신용평가 시스템을 적용해 상품 다각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카자흐스탄 법인 외에도 재한 외국인 등 국내 대표적인 금융소외 계층의 금융기회 확대를 위해 대안평가 솔루션을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라며 "'초연결·초확장·초협력'의 '3초 경영'을 기반으로 향후 미래 성장을 위해 카드업의 경계를 넘어 혁신하는 '초확장 멀티플레이어' 전략을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2019-11-11 09:51:37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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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인플루언서&유튜브 육성 '신인류 프로젝트' 수료식

신한카드는 2030세대와의 소통을 늘리고 인플루언서 중심의 마케팅 패러다임에 대응하기 위한 '신인류 프로젝트' 1기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인류(新人類)는 '신한카드 인플루언서&유튜버 육성 프로그램'의 약자로, 본 프로그램의 모집 대상이자 영상 컨텐츠에 친숙한 밀레니얼 세대를 지칭한다. 올해 첫 선발된 신인류 프로젝트는 약 30명의 대학생 크리에이터로 구성됐다. 이들은 약 3개월 간 현직 유튜버와 전문광고대행사, 유튜브 다중채널네트워크(MCN) '샌드박스' 등으로 구성된 강사진에게 영상 컨텐츠 및 유튜브 매체환경에 관한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신인류 프로젝트는 매월 영상 컨텐츠 제작 실습을 통해 유튜브 매체에 적합한 브랜디드 컨텐츠를 제작하고 평가하는 과정을 거쳐, 단순 교육 프로그램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컨텐츠 제작 능력을 키워냈다는 평가다. 이렇게 완성된 컨텐츠는 개별 채널 및 신한카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돼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적극적으로 활용됐다. 신한카드는 수료식에서 최우수 작품 1편, 우수 작품 2편을 선정해 수상자들에게 각각 200만 원, 100만 원의 지원금과 상장을 전달했다. 신한카드는 프로젝트가 종료된 이후에도 참가자들에게 신한카드 디지털 서포터즈 역할을 부여하는 등 제작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참여자들과 관계를 유지하고 이들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신한카드는 유튜브를 통해 2030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트렌디한 광고뿐만 아니라 '신한카드 워라밸 클래스', '인플루언서존' 등 재미있고 유용한 '라이프 인포메이션'을 제공하며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신한카드의 현재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약 32만4000명으로 국내 카드사 중 최대 규모다. 공식 채널에 업로드된 신한페이판 광고는 현재 조회수 1300만 회 및 댓글 3000개를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기도 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인류 프로젝트는 신선한 아이디어가 넘치는 대학생들과 함께 창의적인 컨텐츠를 만드는데 그치지 않고 이들이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로, 참여자들이 디지털 시대에 맞는 꿈을 이뤄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밀레니얼 세대와의 접점을 늘리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10 14:47:37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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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의 디지털혁명]②신한카드, '올 디지털'&'3초경영'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의 '3초 경영' 전략이 디지털 금융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카드 중심의 고객개념을 확장한 통합 멤버십·초개인화 마케팅으로 '디지털 생태계를 초연결'하고,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 육성과 글로벌 포트폴리오 추진을 통해 '한계없는 업의 초확장'을 이루고, 그룹과의 원신한(One-Shinhan) 전략·원컴퍼니(One-Company) 조직문화·원소사이어티(One-Society) 상생 활동으로 '함께 꿈을 키우는 초협력'을 추진해 나간다는 의미다. 카드업계가 수수료 인하와 간편결제 시장 성장, 기존 결제시장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신한카드의 이같은 전략이 새 성장 모델의 발판이 될 지 주목된다. ◆ '올 디지털' 구현한 신한카드 '디클럽' 신한카드는 업계 최초로 100% 디지털 방식의 플랫폼 멤버십 서비스인 '디클럽(Digital Club·이하 디클럽)'을 출시했다. 디클럽은 카드 신청·발급·이용·상담 등 신한카드 이용 경험의 전 과정이 플라스틱 카드 없이 신한페이판(PayFAN)을 통해 디지털로 이뤄진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디클럽을 이용함으로써 절감된 모든 비용을 고객 혜택으로 되돌려 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신한카드는 개인정보 유출이나 도난이 의심될 때마다 카드번호를 쉽게 변경할 수 있는 '카드 시큐리티 서비스'나 기존의 신용카드 납부 방법에서 벗어나 매월 납부할 금액을 확인하고 납부 일자를 직접 선택할 있는 '스마트 빌링' 서비스도 도입할 계획이다. 지난 8월 미국 애플이 출시해 화제를 모은 애플카드를 본딴 모습이다. 또한, 한도 소진율이 50%를 넘으면 잔여 한도를 알려주는 '한도잔액 자동알림', 카드 디자인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는 '카드 셀프디자인' 등 신한카드만의 디지털 역량을 결집한 다양한 혁신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올해 안에 디클럽 신규 고객 1만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다양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얼굴 특징 분석해 결제…실물카드보다 간편 얼굴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신한카드의 '신한 페이스페이(Face Pay)'(이하 페이스페이)는 지난 10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 신한 페이스페이는 안면인식 등록 키오스크에서 본인확인 및 카드정보와 안면정보를 1회 등록한 후, 카드나 휴대전화를 들고 다니지 않아도 신한 페이스페이가 지원되는 매장 어디서든 안면 인식만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LG CNS와의 기술협력을 통해 3D·적외선 카메라로 추출한 디지털 얼굴 정보와 신한카드의 결제정보를 매칭한 후, 가상카드정보인 토큰으로 결제를 승인하는 방식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얼굴 전체가 아닌 이목구비의 간격, 뼈의 돌출 정도 등 얼굴 내에서 100개 이상의 특징을 잡아낸 다음 저장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선글라스나 모자 등으로 얼굴 일부를 가려도 본인 여부를 정확히 확인해 결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기존 전자금융거래법에는 접근매체 발급에 해당하는 얼굴을 등록할 때 신분증을 통한 대면 확인이나 영상통화로 얼굴 대조, 1원 송금 등 기존 계좌 인증 등의 방법을 통한 실명확인을 거치도록 하고 있어, 지점망이 넓지 않은 금융회사에게는 어려움이 있었다. 페이스페이는 안면 인식정보를 등록할 시 앱 인증, 카드 및 휴대폰 본인확인 등의 방법으로 실명확인을 대체하는 규제 특례를 적용받았다. 신한카드는 지난 5월 금융위원회가 주관한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 행사에서 페이스페이를 시연한 이후, 8월 1일부터 신한카드 본사 식당 및 카페, 편의점 CU에서 페이스페이 시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올해 안에 제휴 관계에 있는 특정 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교내 가맹점에서 서비스를 시작하고, 향후 서비스 안정성 등이 검증되는 대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9-11-10 14:46:28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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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CEO 임기만료 줄줄이…연임·교체 기로에

카드업계가 경기침체에 가맹점 수수료 인하, 시장 포화 등 대내외로 악화일로(惡化一路)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올해 연말과 연초 나란히 임기가 만료되는 CEO(최고경영자)의 연임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10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올해 연말까지 임기가 만료되는 CEO는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과 이동철 KB국민카드 사장, 정원재 우리카드 사장 등 3명이다. 내년 1월에는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의 임기가 만료되고, 3월 임기만료인 김창권 롯데카드 사장은 최근 유임됐다. '업계 1위' 신한카드의 임영진 사장은 지난 2017년 취임한 이후 지난해 연임에 성공했다. 임 사장의 연임 여부는 그룹 인사에 달렸다. 통상 신한금융그룹은 '2+1' 체제를 유지해왔는데 임 사장은 이미 3년을 채웠다. 그러나 임 사장은 임기 3년 동안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그룹 내 비은행 부문 성장을 견인하는 등 성과가 나쁘지 않았다. 신한카드의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은 13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1% 증가했다. 3분기 누적 순이익은 4110억원으로 전년보다 3.9% 늘었다. 또 임 사장은 '디지털 퍼스트(Digital First)'를 강조하는 등 신한카드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 사장은 10월 초 신한카드 창립기념식에서 디지털 생태계 강화와 사업 영역 확장, 상생활동 강화를 뜻하는 '초연결, 초확장, 초협력'을 목표로 해나가겠다는 계획을 내놓은 바 있다. 이동철 KB국민카드 사장도 다음 달 임기가 만료된다. KB금융지주 역시 사장단 임기를 '2+1' 운영하고 있어 지난해 취임한 이 사장의 경우 연임에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카드 업계 상황이 안 좋은 점을 고려해도 실적이 괜찮았다. KB국민카드의 3분기 당기순이익은 1049억원으로 전년 대비 36.4% 늘었다. 누적으로도 전년 대비 2.2% 증가했다. 특히 이 사장은 올해 국민카드의 해외진출을 성공으로 이끌며 새 시장을 개척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국민카드의 해외 첫 자회사인 캄보디아 'KB대한특수은행(KB Daehan Specialized Bank)'은 출범 약 10개월 만에 첫 반기 흑자를 기록했다. 올 연말 임기 만료를 앞둔 정원재 우리카드 사장은 '카드의 정석' 시리즈의 흥행을 바탕으로 연임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지난 2017년까지 당기순이익 기준 업계 최하위권였던 우리카드는 '카드의 정석'이 성공하면서 올해 3분기 283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는 등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지난해 출시된 '카드의 정석'은 연내 500만장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내년 3월 임기가 만료되는 김창권 롯데카드 사장은 최근 유임을 확정했다. 대주주가 롯데그룹에서 MBK파트너스로 바뀌었지만 김 사장을 유임시켜 내부 안정을 도모하겠다는 판단이 깔린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4년 이후 삼성카드를 이끌고 있는 원기찬 사장의 4연임 여부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내년 1월 임기가 만료되는 원 사장의 4연임 가능성은 가늠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일단 올해 3분기 실적 개선에 성공하며 연임에 청신호가 켜졌다. 삼성카드의 3분기 당기순이익은 90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5% 증가했다. 올해 초부터 적용된 가맹점수수료율 인하 영향에도 불구하고 고비용 저효율 마케팅을 축소하는 수익성 중심 사업 재편과 디지털 빅데이터 기반 비용 효율화 등 내실 경영의 결과다. 또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할인점 제휴 강화로 개인신판 취급고, 회원수가 증가한 영향도 컸다. 개인신판 취급고는 22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늘어났고, 이용가능회원수도 1031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만명 증가했다. 다만 삼성전자서비스노조 와해 관여 의혹과 관련해 징역 3년을 구형받은 점이 변수다. 게다가 삼성그룹 사장단 인사의 암묵적인 '60세 퇴진 룰'도 관건이다. 최근 삼성그룹은 세대교체를 진행 중이다. 원 사장은 1960년생으로 내년이면 만 60세가 된다. 원 사장의 연임 여부는 삼성그룹 계열사 임원 인사와 함께 이뤄진다.

2019-11-10 11:21:04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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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쇼핑의 달 11월 맞이 다양한 이벤트

롯데카드가 오는 11일 광군제 및 29일 블랙프라이데이 등 다양한 쇼핑축제가 있는 '쇼핑의 달' 11월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우선 롯데카드는 해외직구 이용고객을 위해 '광군제&블랙프라이데이 해외직구 최대 2만5000원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해외에서 이용 가능한 모든 롯데 개인신용카드로 해외 가맹점에서 100달러 이상 결제하면 5000원을 캐시백해 주고, 마스터(Master) 브랜드의 롯데 개인신용카드로 100·300달러 이상 결제 시에는 SPC 해피콘(해피포인트 모바일 쿠폰) 1·2만원권도 추가로 제공해준다. SPC 해피콘은 파리바게뜨·던킨도너츠·배스킨라빈스·파리크라상·파스쿠찌 등 SPC그룹 계열 브랜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해외 직구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기간 내 롯데카드 홈페이지 또는 롯데카드 라이프 앱에서 해당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이와 더불어 달력에 알파벳 'L'이 그려지는 매주 월요일과 마지막 주에는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렛츠 엘(Let's L)' 이벤트도 진행한다. 매주 월요일에는 마켓컬리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3000원을 즉시 할인해주고, 카카오톡 주문하기에서는 모든 메뉴 구매 시 5000원을 즉시 할인해준다. 11번가에서 진행하는 '그랜드 십일절'인 11일에는 7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장바구니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혜택은 계정당 1일 1회 적용된다. 또한 월요일마다 롯데카드로 롯데 계열사에서 엘페이(L.pay) 간편결제 시 10%를 엘포인트(L.POINT)로 적립해준다. 11일은 롯데닷컴, 18일은 롯데시네마, 세븐일레븐, 25일에는 롯데홈쇼핑(아이몰)에서 혜택을 제공하며, 각 계열사 별로 최대 1만 포인트까지 적립된다. 롯데닷컴·롯데시네마·롯데홈쇼핑은 해당 일자에 각 홈페이지에서 이벤트를 신청한 후 결제하면 혜택이 적용된다. 마지막 주에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종합이용권·아쿠아리움 입장권·서울스카이 입장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각각 본인은 60·50·40%를 할인해주고, 어드벤처 종합이용권의 경우 동반 1인 50%, 아쿠아리움 입장권은 동반 1인 40%, 서울스카이 입장권은 동반 3인까지 10%를 추가로 할인해준다. 어드벤처 종합이용권 혜택은 전월 이용실적이 20만원 이상인 회원에 한해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가족과 실내 전시를 즐기려는 고객을 위해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 1층 특별전시장에서 진행 중인 '쥬라기 월드 특별전' 티켓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1번가에서 쥬라기 월드 특별전 일반티켓 구매 시 동반 3인까지 1매당 7000원을, 가족패키지 구매 시 7000원을 할인해준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국내외 대규모 연말 쇼핑축제 시즌에 맞춰 고객들이 롯데카드와 함께 더욱 즐거운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2019-11-10 10:31:18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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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모바일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서비스 출시

카카오페이는 간편보험 서비스에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상품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은 전세 계약 종료 시 임대인이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 경우 임대인을 대신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임차인에게 전세보증금을 돌려주는 공익 성격 보증상품이다. 기존에는 대부분 오프라인에서 신청했다. 모바일에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의 가입신청부터 서류제출, 보증료 결제까지 한 번에 이뤄지는 것은 카카오페이가 처음이다. 앞서 카카오페이는 지난 6월 HUG와 '국내 최초 모바일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서비스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카카오페이를 통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절차는 기존보다 훨씬 간편하다. 아파트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카카오페이 사용자는 일부 가입조건 확인 후 신청할 수 있다. 가입신청은 1년 365일 24시간 가능하다. 심사는 필수서류 제출 후 최대 5영업일 이내 완료된다. 서류제출도 팩스나 이메일 대신 스마트폰으로 찍어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다. 심사 후 보증료가 확정되면 카카오페이머니 또는 카드를 선택해 바로 결제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를 통해 가입하면 모바일 채널 가입 시 제공되는 기본 3%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접근성과 편의성을 갖춘 '카카오페이 간편보험'을 통해 보다 많은 임차인들이 더욱 쉽게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상품을 이해하고 가입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점차 가입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11-07 16:21:26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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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의 디지털혁명]①KB국민카드, '테크핀기업'으로

금융권의 '플랫폼 경쟁'이 뜨겁다. 거대 ICT·핀테크 기업의 금융업 진출도 활발해졌다. 기존 금융사가 제공했던 서비스만으로는 디지털 금융 시대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주요 카드사들이 금융 서비스의 비대면화를 넘어,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유다. 금융과 정보통신기술을 결합한 한 차원 높은 서비스로 주도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것이 이들의 목표다. 주요 카드사의 디지털 전략과 특장점을 살펴본다. KB국민카드가 금융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에 초첨을 맞췄던 '핀테크(Fin-Tech)'를 넘어 축적된 디지털 역량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테크핀(Tech-Fin)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플랫폼 환경에서 한 차원 높은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금융회사와 정보통신기술 기업간 금융 서비스 주도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포석이다. ◆ 디지털 인프라 구축…비대면 채널 경쟁력↑ KB국민카드는 올해 초 '테크핀 기업'으로의 비즈니스 구조 전환과 '데이터 중심의 마케팅(Data Driven Marketing)' 체계 구축을 위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데이터 신사업 및 분석 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을 확대하고, 데이터와 상품·마케팅간의 유기적 협업을 가능하게 한 것이 특징이다. '커넥티드카 시범 서비스'는 이 같은 디지털 혁신에 대한 KB국민카드의 포부를 보여준다. 커넥티드카 솔루션 기업 '오윈(Owin)'과 손잡고 '하이패스형 디지털 전자카드'를 활용해 출시한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자동차 안에서 위치 기반 주문과 자동 결제를 지원받을 수 있다. 디지털 전자카드(하이패스 카드)를 통해 부여 받은 자동차 식별번호(Car ID)와 사용자 정보 등을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오윈 픽(Owin Pick)'에 등록하면 자동 주유 및 식·음료 결제가 가능하다. KB국민카드는 11월 말까지 자사 임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범 시행하며, 서비스 기간 중 나타난 보완 사항을 비롯해 참여 직원과 가맹점의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본격적인 서비스 시행을 위한 후속 업무를 진행할 계획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커넥티드카 시범 서비스는 별도의 기기 장착 없이 차량에 설치된 하이패스 단말기와 하이패스 카드를 이용해 손쉽게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성공적인 위탁 테스트를 위한 지원과 협업을 강화해 핀테크 기업들의 새롭고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가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 인재양성·협업으로 디지털 체력 UP 디지털 인재양성과 협업은 KB국민카드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는 원동력이다. 우선 KB국민카드는 'KB 이노베이션 챌린지(KB Innovation Challenge)'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적인 기업 문화를 내재화하고, 카드 사업 중심의 새로운 디지털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도록 지원한다. 지난 3월 첫선을 보인 이 프로그램에서 임직원들은 당면한 사업 과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서로 경쟁해 최적의 솔루션을 도출해낸다. 채택된 솔루션은 나아가 구체적인 신상품과 서비스 콘셉트로 발전된다. KB국민카드는 지난 3월 이 같은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42건의 제안 중 임직원 추천과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7개 아이디어를 1차 우수 제안으로 선정했다. 또한 KB국민카드의 '퓨처나인(FUTURE9)'은 KB 이노베이션 챌린지와 더불어 미래 생활 혁신을 선도할 신생 창업 기업을 발굴·육성하고자 2017년 첫 선을 보인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KB국민카드는 이 프로그램에서 ▲주거·음식 ▲뷰티·쇼핑 ▲모빌리티 ▲헬스·웰니스 ▲엔터테인먼트 ▲교육 ▲디지털금융 ▲여행 ▲반려동물·커뮤니티 등 총 9개 생활 혁신 분야에서 기술·제품·서비스와 관련해 혁신적인 역량을 지닌 스타트업을 선발하고, 협업과 투자 지원 활동을 펼친다. 프로그램 참가 기업은 KB국민카드와의 공동 사업 추진과 함께 KB국민카드가 보유한 플랫폼과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마케팅을 지원 받을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향후 빅데이터의 융합과 사업화를 희망하는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의 참여 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11-07 11:10:07 홍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