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카드
기사사진
신한카드 '마이홈플러스카드' 발급 100만장 돌파

신한카드는 홈플러스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출시된 '마이홈플러스카드'가 발급 100만장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마이홈플러스카드는 홈플러스 멤버십과 카드 결제 수단을 결합해 높은 포인트 적립률과 기존 유통 멤버십의 한계를 뛰어넘은 포인트 사용처 확보 등 다양한 혜택으로 금융과 유통의 새로운 시너지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마이홈플러카드는 홈플러스(홈플러스 익스프레스, 홈플러스 인터넷쇼핑몰 포함)에서 신용카드는 2%, 체크카드는 1%를 적립해 주고, 홈플러스 외 모든 가맹점에서는 신용카드는 0.5%, 체크카드는 0.1%를 적립해 준다. 마이홈플러스카드는 전월 실적에 상관 없이 무조건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것이 장점이다. 적립한 포인트는 홈플러스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마이 홈플러스 앱'에서 마이신한포인트나 OK캐쉬백으로 전환해 레스토랑·카페·영화관·렌터카·주유소·화장품숍·테마파크·쇼핑몰 등에서 자유롭게 쓸 수 있다. 또한, 마이홈플러스 신용카드는 잔돈 할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음식점·편의점·병원·약국·커피전문점, 베이커리 등 생활 친화 가맹점에서 2만원 이상 10만원 미만 결제하면 월 10회까지 1000원 미만 잔돈을 할안해 준다. 한편 신한카드는 마이홈플러스카드 100만매 돌파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오는 30일까지 전 연령층의 인기를 끌고 있는 '미니언즈' 캐릭터를 마이홈플러스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에 적용한 한정판 마이홈플러스 신용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는 지난 4월 글로벌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NBC유니버설과 손잡고 '미니언즈' 캐릭터 카드를 출시해 40만장 이상을 발급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외에도 홈플러스 상품 추가할인과 함께 마이홈플러스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최고 100만 마이홈플러스 포인트 당첨의 행운을 잡을 수 있는 행사도 진행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마이홈플러스카드는 높은 혜택 외에도 홈플러스 멤버십 기능 자동 탑재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휴의 한계를 뛰어넘은 초(超)연결 전략으로 제휴사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모델을 만들어 당사, 제휴사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최고의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0-21 09:37:16 홍민영 기자
기사사진
KB국민카드, '카드 사용 확인 음성 안내 서비스' 시행

KB국민카드가 특정 업종에서 실물 카드 없이 카드번호 등 결제 관련 정보로만 승인 발생 시 정상 사용 여부를 확인하는 '카드 사용 확인 음성 안내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사이에 △안경점 △인삼판매점 △주방·가정용품점 △스포츠용품점 △레저용품점 등 5개 업종에서 결제 관련 정보를 카드 단말기에 입력하는 '키인(Key-in)' 방식으로 30만원 이상 승인이 발생한 경우 제공된다. 서비스 요건에 부합하는 카드 승인이 발생하면 자동응답시스템(ARS)으로 카드 이용자에게 전화해 본인 여부 확인 후 카드 승인 시간, 금액에 대해 안내와 정당 사용 여부를 확인한다. 확인 과정에서 본인이 사용하지 않은 승인으로 확인되면, 고객센터 상담 직원 자동 연결 기능을 통해 사고신고 접수와 해당 카드에 대한 거래정지 조치가 취해진다. KB국민카드는 서비스 이용 고객들의 만족도와 업종별 부정 사용 위험도 등을 주기적으로 분석해 서비스 대상 업종을 확대·조정해 나갈 계획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실물 카드 없이 이뤄진 결제에 대한 안내를 강화해 카드 부정 사용 위험을 줄이고 고객 불편도 최소화 하고자 이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며 "고객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심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소비자 보호를 위한 노력을 한 층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9-10-21 07:42:49 홍민영 기자
기사사진
대형가맹점, 카드수수료 여전히 일반가맹점보다 낮아

대형가맹점의 카드수수료가 여전히 일반가맹점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카드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일반가맹점의 평균 카드수수료율는 2.09%인데 반해, 대형가맹점의 카드수수료율은 2.0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수수료율 책정은 카드사로부터 많은 혜택을 받는 대형가맹점이 더 높은 카드수수료를 부담하도록 하는 카드수수료 종합개편방향에 어긋나는 것이다. 금융위는 지난해 11월 카드수수료율 종합개편방안을 통해 일반가맹점의 카드수수료율 1.95%로 유도하겠다고 발표했으나, 일반가맹점의 실제 카드수수료율은 2.09%로 0.14%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대형마트·백화점·완성차·통신사 등 대형가맹점이 카드사로부터 받는 경제적이익 제공 또한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이 카드사로부터 제출받은 '2019년 1~8월 중 경제적이익 제공' 자료를 보면, 카드사는 카드수수료 수입의 70% 가량을 가맹점에 경제적이익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통신사는 카드수수료보다 경제적이익 제공액이 더 크며 LG는 200%, KT는 170%에 달한다. 이 의원은 "마케팅 혜택을 집중적으로 누리는 대형가맹점이 우월한 협상력으로 낮은 수수료를 부담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며, "카드수수료 개편 이후에도 여전히 대기업들은 낮은 카드수수료를 부담하고 있으며, 그 부담이 일반가맹점으로 전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금융당국이 카드수수료 체계 정상화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2019-10-20 15:39:27 홍민영 기자
기사사진
신한카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에 메인 후원사로 참여

신한카드는 10월 19~20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이하 GMF) 2019'에 메인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GMF는 대한민국 최고의 음악 페스티벌 중 하나로, 올해에는 데이브레이크·멜로망스·잔나비·빈지노·크러쉬·적재 등 밴드부터 힙합까지 총 50팀이 참가하고, 다양한 이벤트까지 진행돼 음악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신한카드는 페스티벌의 메인 무대인 '신한카드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를 운영하는 한편, 차별된 현장 이벤트로 관객들을 즐겁게 했다. 신한카드 고객만을 위한 전용 라운지를 설치해 야외 무대에서 음료를 마시며 편하게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한편, SNS 이벤트를 통해 야외 공연 필수 아이템인 접이식 종이 의자를 증정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신한카드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에는 메인 무대답게 데이브레이크, 박원, DAY6 등 최정상급 뮤지션들이 출연했다. 또한 신한카드의 인디뮤지션 발굴 프로젝트인 '2019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 우승팀 '프롬올투휴먼'을 비롯한 '제이유나', '퍼센트'도 성공적인 데뷔 공연을 펼쳤다. 작년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 입상팀인 SURL과 오이스터 등도 2년 연속 무대를 밟았다. 한편, 루키 프로젝트는 뮤지션을 꿈꾸는 젊은 세대의 꿈과 열정을 지원하고 인디 뮤직을 후원하기 위해 신한카드가 지난 2015년부터 4년째 진행해오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SURL(2018), 위아영(2017), 더베인(2016), MAAN(2015) 등 음악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신예 뮤지션들을 배출한 것은 물론, 특히 올해는 우승팀을 가리는 결선 콘서트 현장을 유튜브와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하고 SNS를 통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해 관객의 참여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루키 프로젝트 결선에 이어 GMF 신한카드 스테이지까지 이어지는 인디 뮤직 후원 프로그램이 고객들의 관심과 적극적 참여로 매년 알찬 결실을 맺으며 인디 뮤지션들의 등용문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문화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10-20 14:21:39 홍민영 기자
카드사-유통사 '윈-윈'하는 'PLCC' 출시 박차

수수료 인하로 수익성이 악화된 카드사들이 유통업계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PLCC(Private Label Credit Card·상업자 표시 신용카드)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PLCC는 발급 주체가 기업 자체 브랜드인 상품으로, 해당 브랜드에 특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카드사 입장에서는 유통사와 함께 운영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특화 혜택을 제공해 고객을 보다 수월하게 확보할 수 있다. 현대카드와 이베이코리아가 지난해 6월 선보인 '스마일카드'는 출시 1년만에 회원 수 42만명을 돌파했다. 스마일카드는 스마일페이 가맹점에서 스마일페이로 결제 시 이용금액의 2%를 적립해준다.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는 1%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와 11번가가 협력한 '11번가 신한카드'는 11번가에서 SK 페이 결제 시 이용금액의 1%를 적립해 준다.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는 0.5% 적립 가능하다. 또 롯데카드의 '롯데 오너스(LOTTE ONers) 롯데카드'는 롯데 온(LOTTE ON) 온라인 쇼핑몰 결제 시 3% 적립, 일반 가맹점 0.5% 적립 혜택이 있다. 창고형 대형마트와 제휴를 체결한 '코스트코 리워드 현대카드'와 '트레이더스 신세계 삼성카드' 역시 PLCC다. 코스트코 리워드 현대카드는 코스트코 매장 혹은 온라인몰에서 결제 시 1~3%를 적립해준다. 이외에도 커피·베이커리·영화·공연·편의점·대중교통에서 1~2% 적립 등의 일상혜택이 주어진다. 트레이더스 신세계 삼성카드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결제 시 전월기준에 따라 1~5%를 할인해주며, 신세계 백화점 5% 전자할인쿠폰, 무료주차권, 1000원당 2포인트 적립 등의 제휴 서비스도 제공한다. 고승훈 카드고릴라 대표는 "PLCC는 카드사와 유통사만 윈윈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에게도 유용한 상품"이라며 "특정 브랜드와 관련해 집중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주 이용 브랜드 결제 전용카드로만 사용해도 좋고, 다양한 가맹점에서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경우 메인카드로 사용해도 쏠쏠하다"고 말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PLCC 시장이 발달한 미국 등에서 PLCC가 일반 신용카드보다 높은 미상환 잔액비율 및 연체율을 보여 예의주시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여신금융연구소 장명현 연구원은 "미국 내 PLCC의 구매실적 대비 미상환 잔액 비율은 2014년 58.7%에서 지난해 72.0%로 크게 상승한 반면, 일반신용카드는 2014년 29.0%에서 지난해 26.5%로 하락했다"며 "지난해 기준 미국 PLCC의 60일 이상 연체율은 약 4%로 일반 신용카드 대비 2%포인트 정도 높고, 대손율 또한 10.5%로 일반 신용카드 대비 높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국내에서 다수 출시되고 있는 PLCC가 모집비용과 마케팅비용 절감 및 소비자 혜택 강화라는 점에서 긍정적이지만, 미국의 사례를 볼 때 일반신용카드 대비 리스크가 높을 가능성이 있다"며 "향후 PLCC 이용자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링이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0-20 13:30:06 홍민영 기자
기사사진
삼성카드 다이렉트 오토, 가을철 이벤트 진행

삼성카드가 오는 31일까지 다이렉트 오토를 통해 차량을 구매한 고객에게 유용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삼성카드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후 삼성카드 다이렉트 오토 카드할부를 이용해 행사 대상 차종을 구매하고, 주유·항공·숙박 등 휴가 관련 업종에서 삼성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휴가비 10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대상 차종은 모하비·팰리세이드·셀토스·싼타페·카니발·렉스턴·트래버스·QM6 등이다. 또한 홈페이지 이벤트 응모 후 삼성카드 다이렉트 오토 카드할부를 이용해 전 차종 신차를 구매할 시 할부원금을 기준으로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30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삼성카드는 2016년 7월 업계 최초로 오프라인 자동차 금융을 모바일로 전환한 '다이렉트 오토'를 출시했으며, 올해 2월 '내 차 시세 조회', 7월 '내 차 팔기' 서비스 등을 선보이며 자동차 금융 관련 소비자 편의성을 높인 바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카드의 앞선 디지털 역량을 기반으로 다이렉트 오토, 내 차 시세 조회 등 온라인 기반 자동차 관련 서비스를 선보여왔다"며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 "이라고 전했다.

2019-10-18 09:30:54 홍민영 기자
기사사진
신한카드, 혁신금융사업 1호 CB사업 본격전개

신한카드가 혁신금융사업 1호로 'CB(Credit Bureau) 사업'을 내놓았다. 신한카드는 서울 을지로 파인에비뉴에서 권대영 금융위원회 금융혁신기획단장, 강문호 KCB 사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을 비롯해 혁신금융 서비스를 함께 이끌어나갈 핀테크 기업 대표 및 금융업권 실무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카드 마이크레딧(My CREDIT)'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마이크레딧 서비스는 지난 4월 금융위원회가 1차로 선정한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이다. 신한카드는 지난 1일 창립기념일을 맞이해 CB사업을 오픈하고, 신한금융그룹 계열사와 외부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각고의 노력 끝에 혁신금융사업 1호로 이번 CB사업을 론칭한 것에 대한 큰 의미가 있다"며 "업계에서 유일하게 마이크레딧이라는 카드사 고유의 CB 브랜드를 론칭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전했다. 마이크레딧은 신한카드가 보유하고 있는 2500만 고객과 440만 개인사업자의 빅데이터와 KCB의 외부 축적 데이터 등의 결합을 통해 개발됐으며, 개인사업자의 상환능력을 평가하는 신용평가모형과 가맹점 매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매출추정모형으로 구성됐다. 마이크레딧의 신용평가모형은 가맹점 매출규모ㆍ매출변동추세는 물론 업종 및 지역상권의 성장성 등 미래가치 분석을 통해 기존 CB로는 미흡했던 개인사업자의 상환능력을 반영한 모형이다. 매출추정모형에서는 신한카드의 가맹점 결제 데이터와 KCB의 축적된 외부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사업자의 매출을 추정했다. 특히, 매출추정모형은 1억 미만 영세사업자의 매출규모까지 비교적 정확하게 예측이 가능해, 음식·숙박업과 함께 금융기회를 받기 어려웠던 소상공인의 신용평가 도구로 활용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를 통해 사업자금 확대, 금리 인하 등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개인사업자의 금융서비스 이용 편익을 증대하는 한편, 보다 정교한 리스크 관리가 가능해짐으로써 사업자 부실 감소에 기여할 것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신한카드는 우선 신한금융그룹 계열사에 서비스를 시작하고, 외부 금융기관 및 플랫폼사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향후에도 다양한 데이터 수집과 더불어 상품 라인업을 추가하고, 개인사업자 전용상품 개발을 지원해 개인사업자를 위한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신한카드는 마이크레딧 이외에도 신용카드 결제 기반의 '신용카드송금서비스'·마이데이터 기반 '개인지출 관리 및 해외주식 소액투자서비스'와 더불어 10월 경 새로운 혁신금융서비스로 선정된 '페이스 페이' 등 국내 금융사 중 유일하게 4개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추진 중에 있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혁신금융사업 1호인 '마이크레딧' 사업의 오픈은 카드업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갖는다는 점에서 카드업계에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에도 금융당국의 혁신금융서비스 추진 취지에 발맞춰 혁신적 신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9-10-17 17:30:16 홍민영 기자
기사사진
하나카드, 손님 전용 웅진코웨이 렌탈몰 론칭

하나카드는 국내 1위 렌탈업체인 웅진코웨이와 함께 하나카드 손님 전용 웅진코웨이 렌탈몰을 론칭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론칭한 하나카드 렌탈몰은 웅진코웨이와의 제휴를 통해 정수기·비데·공기청정기·의류청정기·매트리스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제품 위주로 구성 했으며, 렌탈 신청 시 ▲전용 상담·신청센터 운영 ▲하나머니 적립 ▲푸짐한 사은품 등 하나카드 손님만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렌탈제품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하나카드는 론칭을 기념해 렌탈 신청 고객 대상으로 월 렌탈료에 따라 최대 25만원 하나머니를 제공함과 동시에 10월 한달간 배우 김성령의 피부관리 비결로도 유명한 '리엔케이 화장품'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여기에 웅진코웨이 제휴 카드인 '코웨이 플러스 하나카드'로 월 렌탈료를 결제하면 지난달 이용실적에 따라 최대 1만3000원까지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어 매력적이다. 임현빈 하나카드 신성장R&D사업본부장은 "급성장하는 렌탈시장 트렌드에 맞춰 웅진코웨이와 함께 하나카드 손님에게 차별적인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며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의 렌탈 및 구독서비스를 제공해 구독경제 시대에 발맞춰 손님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나카드 생활서비스 플랫폼 라이프 머스트 해브(LIFE MUST HAVE) 및 하나카드 홈페이지의 '렌탈' 메뉴에 접속하거나 하나카드 손님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9-10-17 09:30:28 홍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