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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NH농협카드·신한카드·KB국민카드

NH농협카드가 해외 결제 특화카드를 출시했다. ◆ 조건 없는 무제한 캐시백 NH농협카드는 'NH트래블리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자동 충전 서비스를 탑재했다. 외화 잔액이 부족하면 기존 원화계좌에서 자동 환전한다. 출시일 기준 환전 가능 통화는 미국 달러(USD), 일본 엔(JPY), 유로(EUR) 등 20종이다. 마스터카드 트래블 리워드(MTR)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 세계 가맹점 400곳에서 결제 금액의 최대 10%를 캐시백한다. 공항 라운지 혜택은 전월 30만원 이상 이용 시 더라운지(The Lounge) 앱을 통해 연 1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무제한 캐시백 기능을 담았다. 국내 가맹점 이용 금액의 0.2%를 돌려준다. 이어 NH페이로 결제하면 0.3%, 편의점과 커피전문점, 대중교통 항목은 0.6%를 캐시백한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해외여행뿐 아니라 국내 이용에서도 강점이 있는 NH트래블리체크카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한카드가 아이돌그룹 뉴진스와 함께 하남 스타필드에 진출한다. ◆ '쉽고 간편하게 누리는 페이 세상' 신한카드는 하남 스타필드에 '쏠(SOL)로 탈출'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쏠(SOL)로 탈출' 영상에는 뉴진스가 신한쏠페이 세상에 도착해 편리한 서비스를 누리는 모습을 담았다. 팝업스토어 배경은 뉴진스가 광고 속에서 도착한 신한쏠페이 세상으로 채택했다.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운영한다. 간편결제 서비스 체험 시설을 구축한다. 팝업스토어에 방문해 SNS 인증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는 '신한카드X뉴진스 포토 아코디언'을 선물한다. 홀로그램 필터를 통해 뉴진스 멤버들이 광고에서 착용한 토끼 헬멧도 착용할 수 있다. 이어 신한쏠페이 세상을 배경으로 촬영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앞서 신한카드는 지난달 광고 영상과 쇼츠 영상을 유튜브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유튜브 조회수는 누적 1000만을 넘겼다. KB국민카드의 KB페이 6월 월간 활성 이용자 수가 전년 대비 36% 상승했다. ◆ 쇼핑·여행 고객 400만 달성 KB국민카드는 앱 통합 이후 월간 활성 이용자 수 809만명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단기간 사용자 수 추이를 나타내는 일간 활성 이용자 수(DAU)도 증가세다. 지난달 DAU 167만명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136만명) 대비 22.7% 상승했다. 서비스 사용시간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같은 기간 인당 월평균 사용시간은 8.2분에서 14.2분으로 6분가량 늘었다. 이어 지난해 10월 운영을 시작한 KB페이 쇼핑·여행 서비스 가입 고객은 이달 초 기준 400만명을 돌파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관점에서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상생활에서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비금융 콘텐츠 확대 노력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7-18 10:35:55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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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에서 삼성페이 된다고?"…애플페이 추가 '글쎄'

애플이 아이폰에 애플페이 외 결제수단 사용을 받아들이면서 신규 카드사의 애플페이 진입 가능성이 더 낮아졌다. 카드업계는 아이폰 이용 비중이 높은 MZ세대와 잘파세대를 확보하기 위해 애플페이 론칭을 고민해 온 바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 마르그레테 베스타게르 유럽연합(EU) 경쟁담당 수석 부집행위원장은 "애플이 아이폰에 탑재한 '탭앤고' 기술에 경쟁사의 접근을 허용하기로 했다"라고 발표했다. 그간 애플은 아이폰에 오직 애플페이만 이용할 수 있도록 허가했지만, EU가 이 같은 방식을 두고 반독점법상 불법이라고 판단한 영향이다. 아이폰에서도 타 결제수단 이용이 가능해진 만큼 유럽에서는 연내 아이폰에서 삼성페이 혹은 구글페이 등을 실행할 수 있게 될 것이란 전망이다. 아이폰 사용자의 지급결제 수단이 늘어나면 카드사의 애플페이 추가 진입 시기도 늦춰질 것이란 관측이다. 그간 아이폰 사용 비중이 높은 10~30대 소비자를 확보하기 위해 애플페이 개시가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지만 아이폰의 결제 수단이 확대되면 애써 진입할 필요성이 떨어진다는 설명이다. 애플에 지불해야 하는 별도의 결제수수료도 걸림돌이다. 삼성페이의 경우 카드사에 부과하는 결제수수료를 무료로 책정했지만 애플은 건당 0.15%의 수수료를 부과한다. 올해 재산정하는 가맹점수수료도 인하 방향으로 가닥잡힌 만큼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우려다. 결제시장이 편의성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지만 여전히 근거리무선통신(NFC) 단말기 보급 속도는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국내 시장에서 가장 먼저 애플페이 서비스를 시작한 곳은 현대카드다. 지난해 애플페이 선진입을 통해 신규회원을 대거 유치했다. 금융당국은 애플페이에 모든 카드사의 진출을 허용하는 조건으로 국내 도입을 승인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럼에도 1년 넘는 기간 동안 신규 카드사가 서비스를 개시하지 않는 배경에는 현대카드가 선진입해 관련 수요를 차지했다는 판단도 자리 잡고 있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현대카드가 1년 넘게 유일한 사업자로 영업을 하면서 신규효과를 누렸다"며 "부가적으로 카드사별 진입하기 어려운 사정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단 EU의 제재인 만큼 국내 시장 도입 여부는 불투명하다. 국내 시장에 관련 기조가 확산하기까지 수년이 걸릴 수도 있어서다. 애플페이 진입 또한 일본과 중국은 지난 2016년부터 도입해 운영했지만, 국내에는 7년이 지난 2023년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애플코리아 관계자는 "각 국가별 운영기조가 다른 만큼 해외에서 우선 시범을 보이더라도 국내 시장까지 전파되기까지는 어느정도 기간이 걸릴지 알 수가 없다"고 했다. 애플뿐 아니라 삼성의 허가도 미지수다. 삼성페이가 갤럭시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만큼 애플에 삼성페이 사용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다. 아이폰에서 삼성페이를 설치할 수 있도록 허용하더라도 갤럭시 사용자들과 마찬가지로 모든 가맹점에서 페이결제가 가능해지는 것은 아니다. 아이폰은 NFC기능만 탑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갤럭시는 NFC와 MST(마그네틱 결제) 기능을 모두 담았다. 국내 카드 단말기의 99%가 MST단말기인 점을 고려하면 NFC단말기 보급이 숙제로 남아 있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지난해 애플페이가 국내에서 서비스를 시작하고 카드업계와 삼성간 잡음이 있었던 점을 감안하면 여전히 애플페이 진출에는 난항이 예고된다"고 말했다.

2024-07-18 07:00:13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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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현대카드·신한카드·KB국민카드

현대카드가 '배민 곱빼기카드'와 '배민 한그릇카드'를 공개했다. ◆ 포인트적립 및 '배민클럽' 무료 현대카드와 우아한형제들은 17일 '배민현대카드II'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배민포인트' 적립 혜택을 강화했다. 오프라인 가맹점에서도 포인트 적립률을 높였다. 적립 혜택을 최대 10%까지 제공한다. 배민 곱빼기카드와 배민 한그릇카드의 적립률을 각각 10%, 5%로 책정했다.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5만 포인트까지 쌓을 수 있다. ▲커피 ▲편의점 ▲대중교통 등의 가맹점에서는 배민포인트를 최대 3% 적립할 수 있다. 배민 곱빼기카드는 결제금액의 최대 3%, 배민 한그릇카드는 최대 2%를 포인트로 지급한다. 최근 6개월간 현대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에게는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어 무료 배달 구독제 서비스인 '배민클럽'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배달의민족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가 국내외 아동·청소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 마음 건강 및 디지털 역량 강화 신한카드는 미래세대 보호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미래세대 보호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협약은 정갑영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회장과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9월 체결했다. 마음건강 교육 콘텐츠를 서울 지역 초중고교 65곳이 활용할 수 있도록 배포했다. '마음건강 문해력'을 높여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워크북 및 가이드북, 도서 등을 보급했다. 해외에서는 디지털 교육 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 중이다. 올해는 베트남 교육부, 베트남 국립교육과학연구소와 협력했다. 인공지능(AI)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연구를 지원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교육 양극화 해소와 더불어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2010년부터 '아름인 도서관' 프로젝트를 진행해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관, 어린이 병동 등 국내외 비영리 기관에 총 545개의 도서관을 개관했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여행 특화상품 홍보에 속도를 높였다. ◆ 국내외 여행관련 혜택 강조 KB국민카드는 여행 특화상품인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 광고를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광고의 핵심 단어는 배우 박은빈이 외치는 '트카는 특가니까요'다.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가 제공하는 ▲환전 수수료 면제 ▲해외 가맹점 이용 수수료 면제 ▲해외 현금인출 수수료 면제 등을 강조했다. '트카'라는 단어를 반복 사용했다. 소비자에게 상품명을 각인시키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연상할 수 있도록 구상했다는 설명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트카는 특가라는 메시지는 3가지 수수료 면제 혜택과 함께 여행의 기대감과 설렘을 전달해 여행객들이 공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7-17 10:18:33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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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NH농협카드·비씨카드·현대카드

NH농협카드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군장병의 사회복귀를 위한 신상품을 공개했다. ◆ 청년 제대군인을 위한 특화 혜택 NH농협카드는 국가보훈부와 협력해 '히어로즈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청년 제대군인의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상품이다. 자기 계발 및 생활편의 영역에서 혜택을 집중했다. 발급 대상은 만 34세 이하의 제대군인 또는 전역 후 3년 이내의 청년 제대군인이다. 자기 계발 영역은 ▲외국어학원 ▲서점 ▲어학시험 ▲스포츠 등으로 구성했다. 해당 영역에서 결제 시 10%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생활 밀착 혜택도 마련했다. ▲디지털 구독 ▲교통 등 영역에서 20%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이동통신 요금을 자동납부하면 10% 청구할인을 적용한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땀 흘린 청년 제대군인들을 위한 히어로즈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비씨카드가 조사한 결과 지난달 고유가 영향으로 주유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주유·온라인 업종만 매출 증가 비씨카드는 2024년 6월 소비데이터를 분석한 ABC리포트 18호를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6월 국내 주요 업종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8% 감소했다. 반면 주유와 온라인 업종 매출은 각각 0.8%, 2.4%씩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고유가에 주유 업종 매출이 높아졌으며 최저가 물건을 구매하려는 수요가 온라인으로 몰렸다는 분석이다. 주유 업종 매출액은 연초 대비 3% 증가했지만, 매출건수는 10% 이상 증가했다. '소액다건' 결제 패턴이 많아졌다는 설명이다. 기간 내 건당 평균 결제액은 반년 새 7%(3454원) 줄었다. 고령층 고객의 소비 패턴에도 변화가 감지됐다. 주유 업종에서 80대 이상 고객의 매출액이 30% 이상 감소했다. 아울러 전체 연령대에서의 건당 평균 결제액은 연초 대비 7% 수준으로 줄었지만 80대 이상 고객군에서는 41%가량 급감한 것으로 확인했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고물가에 지친 고객들이 조금이라도 낮은 가격에 주유하기 위해 방문 시 최소 금액만 결제하고 있는 현상이 확산하는 추세다"라고 말했다. 현대카드가 7~8월 뮤지컬 및 전시 예매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 9월 공연 10% 할인 현대카드는 인터파크가 함께 놀 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뮤지컬 킹키부츠' 관람권을 할인한다고 16일 밝혔다. 내달 18일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는 '뮤지컬 킹키부츠' 미니콘서트가 열린다. 찰리역의 배우 김호영과 롤라역의 배우 강홍석이 무대에 올라 대표곡을 선보인다. 뮤지컬을 준비하는 과정에서의 뒷이야기도 들려줄 예정이다. 놀 카드 회원이 인터파크를 통해 본 공연을 예매하면 9월 공연을 10% 할인한다. 놀 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회원이라면 3만원 할인 쿠폰을 추가로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뮤지컬과 전시를 최대 45% 할인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놀 카드는 ▲야놀자플랫폼 ▲인터파크 ▲트리플 등에서 놀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카드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현대카드와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7-16 10:52:09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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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신한카드·KB국민카드·NH농협카드

신한카드가 쏠 트래블 체크카드를 기반으로 신용카드를 출시했다. ◆ 공항라운지 연간 3회 무료 신한카드는 해외여행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쏠트래블 신용카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해외 모든 가맹점에서 일시불 이용금액의 0.5%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한다. 전월 이용 실적과 관계없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월 최대 5만 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다.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한 금액의 0.5%를 마이신한포인트로 기본 적립한다. ▲여행 ▲교통 ▲쇼핑 ▲맛집 ▲운동 영역에서는 사용금액의 1.5%를 추가로 지급한다. 단 추가 적립은 전월 국내 이용금액 40만원 이상일 경우 제공한다. 전월실적을 충족하면 전 세계 공항 라운지 1200여곳을 상·하반기 구분 없이 연간 3회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쏠트래블 외화 계좌를 통해 ▲환율 100% 우대 ▲해외 이용 및 해외 자동현금인출기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도 한도와 횟수 제한없이 제공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해외여행을 할때뿐만 아니라 여행 후에도 고객들에게 선택받을 수 있도록 국내 이용 혜택을 강화한 '쏠트래블 신용카드'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성수기인 7월을 맞아 해외 이용 고객 대상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 전세계 공항라운지 이용권 KB국민카드는 '휴가의 시작은 트래블러스와 함께하세요'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2월 31일까지 KB페이 행사 페이지에서 KB손해보험 해외여행보험에 가입하면 최대 5000포인트리를 증정한다. 납입보험료 건당 최대 10%까지 적립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전 세계 스타벅스에서 원화환산금액 5000원 이상 결제하면 이용금액의 20%를 포인트리로 돌려준다. 매월 최대 1만 포인트리까지 적립 가능하다. 오는 9월 30일까지 합산 200달러 이상 이용하면 라운지 쿠폰팩을 준다. 30일 내에 이용금액을 달성하면 48시간 이내에 문자(LMS)를 통해 전 세계 공항라운지 이용권 1매 또는 마티나 골드 라운지 이용권 1매를 지급한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KB페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카드자 조사한 결과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 이후 온라인 명품 매출이 3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온라인 명품 소비 유행 분석 NH농협카드는 '소비 트렌드 인사이트 보고서·온라인 명품 소비 현황'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온라인 명품 소비 감소폭은 ▲이용금액(32%) ▲이용건수(38%) ▲이용 고객 수(41%) 순으로 나타났다. 모두 30% 이상 감소했다. 여성보다 남성의 소비 변화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33%) 대비 남성(45%)의 이용건수 감소폭이 더 가파르다. 20대와 30대 이용고객수가 각각 63%, 38%로 크게 줄었다. 반면 60대의 경우 이용 고객 수는 3%로 소폭 증가했다. 온라인 명품 소비 채널도 분석했다. 올해 기준 브랜드사가 직접 운영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구매 비중이 87%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엔데믹의 영향과 고물가 및 경기불황 등으로 온라인 명품 소비가 감소한 것을 데이터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7-15 13:25:56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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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업계, 호우 피해 지원...청구유예 및 이자 감면

카드업계가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금융지원에 나섰다. 1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수해로 피해를 본 고객을 대상으로 올 7~10월 신용카드 결제 대금 청구를 최장 6개월까지 유예한다. 이어 결제예정금액 중 1만원 이상 국내 결제 건에 대해 최대 6개월까지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자는 전액 감면한다. 오는 10월까지 피해 고객이 현금서비스와 카드론을 이용할 경우 이자를 최대 30%까지 낮춘다. 같은 기간 만기도래하는 고객은 재연장도 가능하다. 현대카드는 ▲청구 유예 ▲연체수수료 감면 ▲금리 우대 등의 금융 서비스를 지원한다. 신용카드 결제 대금을 최대 6개월간 청구 유예한다. 기존 대출은 최대 6개월간 잔액 청구 유예 조치를 시행한다. 피해 고객이 신규로 대출 상품을 신청할 경우 금리를 최대 30% 우대한다. 피해를 입은 연체 고객에 대해 최대 6개월간 채권 회수 중지 및 연체 이자 전액 감면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실질적인 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이다. 해당 지역 행정 관청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로 책정했다. 롯데카드도 피해복구에 동참했다.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한 고객에게 신용카드 결제 대금을 최대 6개월까지 유예한다. 피해 고객이 연체 중이면 피해사실 확인 시점부터 6개월간 채권추심을 중지하고 분할 상환 및 연체료 감면을 지원한다. 내달 31일까지는 카드론, 현금서비스 금리를 30% 인하하고 분할 카드론을 신청한 고객에게는 3개월 거치 상품으로 전환을 지원한다. 거치기간 동안은 이자만 내면 된다. 특별 금융지원 신청은 지자체가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상담은 각 사별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7-14 10:21:43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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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하나카드·삼성카드·KB국민카드

하나카드가 지난해 11월 당근페이와 제휴 이후 첫 상품을 공개했다. ◆ 중고 거래도 포인트 적립 하나카드는 '하나 당근머니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당근 서비스 이용자에게 사용실적에 따른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하이퍼 로컬' 서비스를 생활금융 영역까지 확장했다는 설명이다. 당근머니 체크카드를 내 동네에서 사용할 때 월 사용액의 3%, 당근페이 앱 내 구매 시 5%를 적립한다. 국내 전가맹점에서는 결제금액의 0.5%를 월 최대 최대 3만원까지 쌓을 수 있다. 출시 기념 행사도 실시한다. 전가맹점 적립률 1.0%포인트(p)를 추가해 최대 1.5%까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이어 카드 발급 고객은 전월 실적 조건 30만원을 3개월간 적용 유예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가깝고 따듯한 당신 근처의 생활 커뮤니티를 표방하는 당근과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생활금융 상품을 출시하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삼성카드가 '갤럭시 Z 플립6'와 '갤럭시 Z 폴드6' 사전 예약자를 위해 할인혜택을 마련했다. ◆ 사전 예약 시 3% 할인 삼성카드는 삼성닷컴 사전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및 무이자할부 혜택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8일까지 삼성닷컴에서 ▲갤럭시 Z 플립6 ▲Z 폴드6를 사전 예약한 고객에게 3%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어 24개월 할부 결제한 고객은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삼성스토어 베네핏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전월 실적에 따라 3% 할인과 캐시백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사전 예약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삼성카드 홈페이지와 앱, 삼성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닷컴과 함께 사전 예약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유용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공공 마이데이털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 데이터 기반 업무 효율성 증대 KB국민카드는 '2024년 디지털 정부 혁신 유공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20년 10월부터 공공 마이데이터 유통 체계 구축했다. 시범 사업자 9곳 중 한 곳으로 선정된 이후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업무를 발굴해 카드 관련 프로세스에 적용했다. 특히 ▲신용카드 발급 시 자격 확인 ▲장기카드대출 취급 시 소득 확인 ▲KB페이를 통한 공공정보조회 업무 등에 공공 마이데이터 정보를 활용했다.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공공 마이데이터 활용 범위를 더욱 확대하고, 고객의 생활 편익 증진을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7-14 09:36:34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