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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카드
여신금융협회, 공시시스템 개선…대국민서비스 강화 나선다

여신금융협회는 최근 금융소비자의 알권리 강화를 위해 일반 소비자가 여신금융회사의 경영공시를 비롯한 신용카드 공시, 리스·할부상품비교공시, 신용대출상품비교 공시 등 각종 상품공시를 보다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공시페이지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여신금융협회는 "그 동안은 협회공시자료가 협회홈페이지 내에서 제공되고 접속속도도 느려 공시자료에 대한 접근성이 다소 미흡했다"며 "공시페이지를 별도로 새롭게 오픈함에 따라 공시자료를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도록 해 일반인의 접근성이 보다 제고됐다"고 전했다. 여신금융협회는 또한 가맹점이 각 카드사별 신용카드 매출과 대금 내역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카드가맹점 매출정보 통합조회시스템'도 개선해 기존의 PC나 모바일 앱(App)뿐 아니라 모바일 웹에서도 사용가능토록 했다. 이를 통해 가맹점들이 카드매출 실적에 대한 조회를 보다 용이하도록 했다. 여신금융협회 김덕수 회장은 "이번 전산시스템 개편으로 협회가 제공하고 있는 유익한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제고되고 가맹점주의 카드매출정보 조회가 더욱 편리해 질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에도 협회의 전산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대국민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6-10-25 10:24:32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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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법인회원 대상 해외사용 차단 서비스 확대 시행

BC카드는 해외에서 카드 사용가능 여부를 직접 설정할 수 있는 해외사용 차단 서비스를 법인회원에게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해외사용 차단 서비스는 카드회원이 BC카드의 홈페이지나 앱(App)을 통해 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가능 여부를 직접 설정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확대 시행을 통해 법인회원도 BC카드 법인회원 홈페이지를 통해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됐다. BC카드는 법인카드의 특성상 사용한도를 높게 책정했다. 공용카드의 경우 본인 사용 확인에 필요한 시간이 일반회원보다 상대적으로 많이 소요된다는 특수성을 감안했다. 또 업계 최초로 온·오프라인 거래에 대해서 사용처 유형별로 차단할 수 있도록 해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해외사용 차단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BC카드 법인회원 홈페이지에 접속(각 회사 법인카드 관리자의 승인 필요)한 후 홈페이지 내 서비스 신청/변경 메뉴(해외 전체·해외 온라인·해외 오프라인 별)를 통해 설정할 수 있다. BC카드는 법인회원이 해외사용 차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해외 온·오프라인에서 발생될 수 있는 부정사용 발생 가능성을 크게 낮출 것으로 기대했다. 이강혁 BC카드 사업지원총괄부문장은 "법인회원의 필요에 따라 언제든지 사용 중에 있는 법인카드의 해외 사용가능 여부를 직접 설정할 수 있게 됐다"면서 "BC 법인카드를 이용하는 회원사들에게 부정사용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 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기획,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10-25 09:35:22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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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대전시와 'Happy LED DREAM 금융모델' 업무협약 체결

삼성카드는 대전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가람아파트와 둥지아파트에서 대전시의 'Happy LED DREAM 금융모델' 사업 시범사업자로 선정되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Happy LED DREAM' 금융모델(대전형 LED 금융모델)은 공동주택 내 개별 세대 조명기기 등을 고효율 LED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LED 조명기기 보급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사용량·전기료 절감, 주거환경 개선 등을 목표로 대전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추진한다. 삼성카드는 이번 대전시의 사업에 국내 공동주택 관리시스템 시장의 95%를 담당하는 아파트 관리 전문기업, LED 전용 보험을 제공할 보험사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컨소시엄 참여업체들은 무이자 장기할부, 에너지 다이어트 포인트 적립, 최대 5년 A/S 보험, LED 제조업체의 공동구매 특가할인 등을 제공한다. 삼성카드는 정부의 에너지 신사업 모델 중 하나인 LED 금융모델과 관련해 2014년 에너지공단의 시범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또 지난해에는 경기도와 협약식을 맺고 아파트 등 민간 시설의 공동 조명을 LED로 교체하는 '경기도 굿모닝 스마트LED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이번 대전시, 컨소시엄 참여 업체와 협업을 통해 앞으로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에너지 신사업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10-24 16:00:04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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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간편결제+할인 '카카오페이 신용카드' 선봬

신한카드는 카카오와 제휴하여 카카오페이로 간편하게 결제하고 할인해 주는 '신한 카카오페이 신용카드'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란 카카오톡에서 비밀번호 하나만으로 간단하게 결제할 수 있는 모바일 결제서비스다. 신한 카카오페이 신용카드를 카카오톡에 등록하면 쇼핑·식사·항공 등 생활 전반의 1000여 개 카카오페이 가맹점에서 결제 시 20% 할인 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 결제 20% 할인 서비스는 일 1회, 월 4회에 한하여 건당 1만원 이상 결제 시 제공된다. 이용금액 기준 월 합산 15만원까지 할인된다. 이 외에도 소셜커머스·커피·영화·교통 업종에서 10% 할인 서비스가 주어진다. 세부 할인 가맹점은 쿠팡·스타벅스·커피빈·CGV·메가박스·롯데시네마·버스나 지하철 등이다. 건당 1만원 이상 결제(버스·지하철 이용 제외)시 제공되며 업종별로 이용금액 기준 월 합산 3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다만 신한 카카오페이 신용카드 할인 서비스는 전월 실적 통합 할인한도 내에서 적용된다. 전월 이용금액별로 30~60만원 미만은 1만원, 60~100만원 미만은 2만원, 100~150만원 미만은 3만원, 150만원 이상은 4만원까지 할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카카오페이 결제 20% 할인 서비스는 소셜커머스·커피·영화·교통 업종 할인과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연회비는 국내전용(Local·UPI) 1만2000원, 해외겸용(Master) 1만5000원이다. 한편 신한카드는 오는 12월 말까지 신상품 론칭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한카드 신규 회원이 국내전용 카드로 신청시 1만원 캐시백과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제공하고 해외겸용 카드로 신청시에는 1만원 캐시백과 더불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1잔을 지급한다. 기존 신한카드 회원이 이 카드를 신청한 경우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증정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최근 카카오페이 사용 고객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하여 이번 신상품을 출시했다"며 "간편 결제에 할인 서비스가 큰 혜택까지 갖춘 신용카드인만큼 많은 고객들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2016-10-24 15:59:29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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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통합 노조 위원장에 정종우 전 외환카드 위원장 당선

하나카드는 하나카드 통합노조 초대 위원장에 정종우 전 외환 카드 노조위원장이 당선됐다고 24일 밝혔다. 하나카드 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1일 초대 하나카드 노동조합 선거를 실시했다. 이번 선거에는 정 후보가 출마하여 86%의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됐다. 하나카드는 지난 2014년 12월 1일 옛 하나SK카드와 외환카드를 통합하여 출범했다 .그러나 회사 각각의 노동조합이 있고 양 노조 조합원 간에 직급과 임금 등의 차이로 인해 '한 지붕 두 가족' 체제를 벗어나지 못했다. 다만 정수진 대표이사 취임 이후 노사간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지난 6월 노동조합 통합 선언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냄으로써 본격적인 화학적 통합이 시작됐다. 정 대표이사는 어려움을 겪던 KEB하나은행 노동조합 통합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하나카드의 노동조합 통합은 지난 6월 14일 통합 선언부터 8월 12일 노조 통합 TFT 구성 발표, 10월 12일 양 노조 조합원 총투표의 과정을 거쳐 위원장 선출까지 모든 절차가 노동조합의 자율적인 의사에 따라 진행됐다. 통합 위원장 선거에도 양 노조가 함께 참여한 단독 후보가 출마하여 당선됨으로써 노동조합 통합에 대한 조합원들의 높은 의지와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하나카드 정수진 대표이사는 이번 초대 통합 위원장 선거에 대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회사의 발전을 위해 자율적으로 노동 조합 통합을 결정하고 위원장 선거까지 공정하게 성공적으로 마무리 해준 조합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향후 공정한 인사제도 운영으로 대승적 결정을 내려준 조합원들에게 화답하고 직원들에게 꿈과 비전을 주는 회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카드는 올해 안에 각종 인사제도의 통합을 완료하고 내년을 진정한 통합 원년으로 삼아 전 직원이 단합하여 상위권 카드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본격적인 성장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2016-10-24 15:58:36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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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항공 특화 VIP서비스 카드 선봬

신한카드는 마일리지 등 항공·여행 관련 서비스를 강화한 신한 베스트T카드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한항공 스카이패스와 아시아나클럽 2종류로 발급된다. 카드는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기프트를 제공한다. 이하 4가지 사항 중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먼저 신라아이파크 면세점에서 이용 가능한 15만원 선불카드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올해 말까지 이 기프트를 선택하면 선불카드 3만원을 추가로 제공해 총 18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신라아이파크 면세점 VIP라운지 2인 이용권 1매, 발렛파킹 이용권 1매도 추가로 증정한다. 면세점 멤버십 가입 시 골드 등급 업그레이드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15만 마이신한포인트, 국내선 이용 시 동반자 1인 무료 항공권(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중 택 1), 아시아나항공 1만 마일리지(아시아나클럽 선택 시)도 기프트로 선택할 수 있다. 마일리지 적립 서비스도 강화했다. 기본적으로 전월 실적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스카이패스는 일시불, 할부 이용액 1500원 당 1마일리지, 아시아나클럽은 1000원 당 1마일리지를 적립해 준다. 전월 일시불, 할부 이용액이 200만원 이상이면 당월 마일리지가 50% 추가 적립된다. 스카이패스는 3000원 당 3마일리지, 아시아나클럽은 2000원 당 3마일리지가 적립된다. 해외가맹점·항공업종·기내면세점(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에서 사용 시 스카이패스는 1500원 당 2마일리지, 아시아나클럽은 1000원 당 2마일리지가 적립된다. 또 택시와 커피전문점(스타벅스·커피빈·투썸플레이스·던킨도너츠)에서 결제하면 스카이패스는 1500원 당 5마일리지, 아시아나클럽은 1000원 당 5마일리지가 적립된다. 이 외에도 인천공항 고속도로 이용 시 월 최대 1만원 할인, 인천공항 주차장 이용 시 월 최대 1만원 할인 등의 서비스도 제공된다. 연회비는 아멕스 23만5000원, UPI 23만원(가족카드 5만원)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기프트 옵션과 마일리지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 VIP 카드를 출시했다"며 "특히 업계 최고 수준의 마일리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국내외 여행, 출장이 많은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6-10-23 12:01:39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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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수 여신금융협회장, 도서벽지 소재 학교서 금융교육 실시

김덕수 여신금융협회 회장은 19일 경남 함양 안의중학교와 1사1교 금융교육 자매결연을 맺고 전교생 65명을 대상으로 '합리적 소비와 신용의 중요성'을 주제로 금융교육 특강을 실시했다고 여신금융협회가 같은날 밝혔다. 이날 김덕수 회장은 30년 가까이 금융기관에 종사하면서 겪은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의 기본지식을 전달하고 학생들이 금융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합리적 소비방법과 경제생활 속 신용의 쓰임, 올바른 신용관리 방법 등에 대해 다양한 실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금융교육 특강 후에는 '도전! 금융골든벨'을 열고 강의에서 다룬 금융지식 등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회는 "이번 자매결연은 금융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도서벽지 지역 내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금융가치관 형성을 돕기 위해 금융감독원의 1사1교 금융교육에 참여한 첫 번째 결연 사례"라며 "안의중학교에 이어 내달 2일 전북 정읍초등학교, 4일 전북 마령고등학교, 8일 전남 홍농초등학교 등과도 1사1교 금융교육 자매결연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덕수 회장은 "미래의 금융소비자인 청소년의 금융교육을 위해서는 학교뿐만 아니라 금융협회와 금융회사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여신금융협회도 금융당국의 1사1교 금융교육에 적극 동참하여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지속적인 금융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6-10-19 15:00:00 이봉준 기자
여신금융협회, 26일 여신금융사 고객응대직원 보호교육 실시

여신금융협회 여신금융교육연수원은 오는 26일 연수원 대강의실에서 카드사·리스/할부금융사·신기술금융사 등 여신금융사 고객응대직원들을 대상으로 보호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금융회사 감정노동자 보호법 시행에 따라 고객응대직원들을 고객의 폭언이나 성희롱 등으로부터 보호하고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여신금융사 소비자보호업무 담당자나 고객응대직원을 대상으로 문제행동소비자 법적조치, 문제행동소비자 대응요령, 직무스트레스 관리·고객만족응대 스킬·감정관리기법과 같은 고객응대직원 보호 등을 주제로 업계 전문가들이 강연한다. 오는 24일까지 여신금융협회 회원사의 경우 협회 홈페이지 로그인을 통해 직접 신청을, 비회원사의 경우 교육신청 문의를 통해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비는 무료다. 여신금융교육연수원 이기연 원장은 "이번 교육으로 여신금융사 고객응대직원의 업무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감정노동에 대한 스트레스 완화 방안을 습득하여 실무에 직접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연수원은 여신금융업계 관련 정책이나 주요 현안들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연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6-10-19 09:31:53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