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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6일 '박싱데이' 해외직구 5개 꿀팁

박싱데이(Boxing Day)가 다가오면서 해외 직구족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박싱데이는 성탄절 다음 날인 12월 26일에 다양한 물건을 상자(box)에 담아 선물하던 유럽 고유의 전통에서 유래된 행사다. 박싱데이 시즌은 국내 소비자들이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직구를 통해 원하던 물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올해 마지막 기회다. 마스터카드는 직구 초보자를 위한 비법을 23일 소개했다. 다음은 5가지 팁 내용이다. ◇STEP1: 해외직구가 처음이라면 배송대행 업체를 이용해 보자 첫 해외 직구가 부담스러운 초보자들은 배송대행 업체를 이용해보자. 물품을 구매한 뒤 배송대행 업체에서 지정한 해외 주소로 물품을 보내면 배송대행 업체가 국내까지 배송을 책임진다. 단순 배송 외에도 공동구매, 구매대행, 반품·AS 등 직구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이런 사이트를 몇 군데만 돌아다녀도 해외 직구에 관한 최신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거래 건수가 쌓이면 회원 등급이 올라가 배송비 할인 폭이 커진다. 다만 배송대행 업체를 선정하기 전에는 배송비용, 배송조건 및 보상내용 등을 사전에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물품 수령 후에도 박스포장 상태가 불량할 경우, 배송 중 파손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개봉 과정을 촬영하는 등 배송 중 파손에 대비하는 것도 중요하다. ◇STEP2: 특정 품목을 다루는 전문 쇼핑몰을 노려라 관심 있는 품목이 있다면, 종합 쇼핑몰보다는 이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쇼핑몰이 있는지 확인하자. 미국의 대표적인 여성패션 온라인 편집샵인 샵밥닷컴(https://www.shopbop.com/)은 패션에 관심이 많은 20-30대 여성 직구족에게 인기다. 최신 패션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의류, 신발, 액세서리까지 판매 품목과 브랜드가 매우 다양하기 때문이다. 특히, $100 이상 구매 시 국제 무료배송 서비스를 지원하며,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배송 속도가 상대적으로 빠르다는 평을 받으며 인기를 얻고 있다. '럭셔리계의 아마존'이라는 수식어를 자랑하는 길트닷컴(http://www.gilt.com/)은 명품 프라이빗 제품을 취급하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유명 브랜드 및 최고 인기 제품들을 회원들에게만 차별화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단, 판매하는 브랜드와 품목이 수시로 업데이트 되니 관심 있는 직구족이라면 자주 방문해 확인하는 것이 좋다. 오플닷컴(http://ople.com/)은 건강식품이나 생활잡화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쇼핑몰로 주부 직구족 사이에서 유명하다. 웹사이트가 한글화돼 있어 직구 초보자들도 쉽게 방문해 쇼핑할 수 있다. ◇STEP3: 국가별 직구 인기 품목, 환율 등도 꼼꼼히 따져봐야 몇 년 전까지 해외 직구라 하면 대부분 미국을 떠올렸지만, 최근에는 독일, 중국, 뉴질랜드, 일본, 심지어 중동 지역 온라인 사이트에서 원하는 물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현대경제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은 건강식품과 의류품목이, 유럽은 식품 및 화장품이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기다. '약국화장품'으로 유명한 프랑스의 몽쥬약국(http://www.pharmacie-monge.com/)은 한글전용 온라인 쇼핑몰까지 선보이기도 했다. 이 외에도 일본은 피규어 전문몰인 아미아미(http://amiami.com/)가, 중국은 알리바바의 자회사이자 중국 저가 생활용품 쇼핑몰인 알리익스프레스(http://www.aliexpress.com/)가 유명하다. 환율도 고려해야 할 요소다. 국가별 인기품목과 달러, 유로화, 엔화, 위안화 등 환율을 꼼꼼히 따지면 더 알뜰한 쇼핑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달러 강세와 유로화·엔화·위안화 약세로 미국외 지역에서의 직구가 늘고 있는 추세다. ◇STEP4: 최종 주문 전 관세 면제 금액도 꼼꼼히 확인해야 해외 직구 시 수입품에 붙는 관세, 부가세, 목록통관 기준 등도 잘 알아두면 쏠쏠한 도움이 된다. 해외 직구로 구매하는 모든 물품은 '목록통관'과 '일반통관'으로 나누어진다. 목록통관은 의류, 신발, 전자제품 등 반입됐을 때 국민 정서상에 큰 해가 없다고 판단되는 물품들이며, 일반통관은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한약재 등 목록통관에 해당되지 않은 모든 품목을 가리킨다. 최근 정부는 '목록통관' 기준을 물품가격 기준으로 $100에서 $150(미국은 $200)로 확대해 꼼꼼히 따져보면 더 알뜰한 쇼핑이 가능하다. 목록통관은 송수하인 성명, 전화번호, 주소, 물품명, 가격, 중량이 기재된 송장만으로 통관이 가능한 통관제도이며, 수입신고를 생략하기 때문에 관세나 부가세 등 세금이 면제된다. 일반통관 역시 면세 기준이 운임포함 15만원 미만에서 물품가액 $150으로 바뀌었다.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의 경우, 목록통관 대상에서 제외되지만 개인이 직접 소비할 목적이라면 6병까지는 통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관세청에서 확인할 수 있다(http://www.customs.go.kr/images/kr/main/directFaq.pdf). ◇STEP5: 해외 직구는 신용카드로 결제해야 나중에 문제가 발생해도 유리 해외 직구 시 결제는 체크카드보다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반품이나 환불을 해야 할 경우 지급정지를 요청하기 가장 용이하기 때문이다. 보유한 신용카드의 해외결제 가능 여부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신용카드에 마스터카드 등의 해외 카드 브랜드 로고가 있다면 해외결제가 가능하니 사용 전 카드 발급사에 확인하자. 일부 해외 쇼핑몰에서는 특정 해외 브랜드의 카드만 취급하는 경우도 있으니 결제 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보안도 신경 써야 할 부분이다. 최근 카드들이 간편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온라인 결제 서비스를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KB국민카드와 롯데카드는 마스터카드와 제휴해 본인의 카드번호가 아닌 '가상 카드번호(VCN)'를 생성해 사용하는 해외 안전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카드와 신한카드는 국내 앱카드를 통해 해외 사이트에서 보다 안전하고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마스터패스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국내 카드사에서 직구족을 겨냥해 배송비 및 제품 할인, 마일리지 적립 등 다양한 직구 특화카드를 선보이고 있다. [!{IMG::20151223000082.jpg::C::480::}!]

2015-12-23 13:48:07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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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한국폴리텍대학과 핀테크 인재양성 MOU

하나카드(대표 정해붕)는 한국폴리텍대학 융합기술 캠퍼스(가칭)와 핀테크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날로 진화하고 있는 금융시장의 기술변화를 산학공동협력을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기업실무형 핀테크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핀테크 상호협력으로 양사는 핀테크 부문에서의 공동 연구개발과제를 발굴해 이에 대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 내년 3월부터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나카드 핀테크 전문가의 특강 지원과 함께 우수 학생에 대해서는 핀테크 부문 인턴쉽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하나카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모바일카드를 비롯한 핀테크 분야의 실무지식과 인턴쉽 프로그램을 전문인재 양성에 적극적으로 후원함으로써, 하나금융그룹이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청년희망펀드와 함께 경쟁력 있는 사회 참여자를 양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필태 하나카드 미래사업본부장은 "기업의 니즈를 반영한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핀테크 교육을 위하여 산학간 긴밀한 협력 관계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융합기술캠퍼스와의 이번 산학협력 프로그램은 기업실무형 맞춤인재 양성을 위한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구홍 융합기술캠퍼스 추진단장은 "21세기 지식 기반사회는 끊임없는 혁신과 새로운 패러다임을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에 기업을 위한 맞춤형 인재를 배출하는 것은 우리 대학의 주요 의무"라며 "특히 핀테크 분야에서 으뜸으로 손꼽히는 하나카드와 함께 내년 3월부터 전액 국비지원으로 진행할 산학협력 프로그램은 정보화 시대가 요구하는 우수한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청년 일자리 창출 허브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IMG::20151223000074.jpg::C::480::22일 하나카드 본사에서 한국폴리텍대학 홍필두교수, 장석주교수, 강구홍 추진단장, 홍필태 하나카드 미래사업본부장, 박형근 플랫폼사업팀, 임현빈 글로벌사업팀장, 강성걸 빅테이터 TFT 팀장(왼쪽부터)이 산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2015-12-23 13:29:22 이정필 기자
11월 카드사용 54조1000억…전년대비 9.8% 증가

여신금융연구소는 지난달 전체카드 승인금액이 54.10조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여금연에 따르면 승인금액 증가율은 전년동월 증가율(5.3%)보다 4.5%p 높은 9.8%를 기록했다. 순수 개인카드 승인금액 증가율은 6.3%로 전년동월 증가율(5.0%)을 1.3%p 상회했다. 지난달에 이어 민간소비 회복세가 카드승인금액 증가에 반영됐다. 민간소비심리가 개선되면서 11월 소비자심리지수(106p)와 소비지출전망CSI(110p)는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10월 순수 개인카드 승인금액 증가율은 8.5%로 전년동월 증가율(6.4%)을 2.1%p 상회한 바 있다. 11월에도 개인카드 승인금액 증가율(6.3%)이 전년동월 증가율을 1.3%p 상회하면서 지난 9월 이후의 민간소비 회복세가 지속됐다. 체크카드 소득공제율(최대 50%) 혜택이 전년도 대비 크게 확대됐음에도 불구하고, 체크카드 승인금액 비중은 뚜렷한 증가 없이 전년동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체크카드 승인금액 비중은 지난해 11월 19.9%에서 올해 11월 20.7%로 0.8%p 올랐다. 보험업종의 카드승인금액은 1.44조원으로 가격요인(보험료 인상)이 반영돼 전년동월대비 14.2% 증가했다. 기준금리 인하로 예정이율이 하락하면서 10월 생명보험사들의 보장성 보험료가 인상, 11월에는 중소형 보험사들의 자동차 보험료가 인상됐다. 해외여행이 증가하면서 항공사, 여행사, 면세점과 같은 해외여행관련업종의 카드승인금액 증가율(21.1%)은 전체카드 승인금액 증가율(9.8%)을 11.3%p 상회했다. 1~10월 국민 해외여행객수는 1590만명으로 전년동기대비 19.0% 증가하며 여행사(13.9%)와 면세점(84.0%)의 카드승인금액 증가를 견인했다. 11월 유통업종의 카드승인금액은 7.75조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0.0% 증가했다. 유통업종 중 편의점업종은 시장성장과 소액결제 확대의 영향으로 4월 이후 꾸준히 50% 이상의 높은 카드승인금액 증가율을 기록했다.

2015-12-22 13:58:47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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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소비자중심경영 기업인증 획득

KB국민카드가 소비자중심경영(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획득했다. KB국민카드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2015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으로 인증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은 기업의 경영 활동이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돼 있고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지를 평가받는 제도다. KB국민카드는 7월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식을 갖고 ▲소비자 관점에서 가치창출 주요 활동 전개 ▲소비자 불만 사전 예방 및 소비자 만족의 지속적 향상 ▲공정하고 투명한 윤리 경영을 통한 건전한 금융산업 발전 도모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이번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위한 실태 평가에서 KB국민카드는 ▲소비자중심경영에 대한 최고경영자(CEO)의 높은 실천 의지 ▲소비자불만 사전 예방을 위한 시스템 구축과 체계적인 고객의소리(VOC) 관리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를 중심으로 고객 감동을 위해 펼친 노력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KB국민카드는 2011년 고객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넘버 원(Number One) 카드 서비스를 고객만족(CS) 비전으로 하는 고객만족헌장에 이어 2013년에는 금융소비자보호 최고 카드사가 되겠다는 내용의 금융소비자보호헌장을 각각 제정한 바 있다. 아울러 3대 핵심전략과제와 36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된 소비자중심경영전략을 수립해 적극 이행하고 있으며, 소비자 관련 업무 개선을 위해 ▲고객가치창출협의회 ▲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 ▲소비자피해보상위원회 ▲고객센터업무개선협의체 등 다양한 회의체도 주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5월부터는 고객 민원 접수 시 관련 부서장과 본부장에게 해당 사실을 휴대폰 문자 메시지로 통보하고 필요 시 담당 본부장이 직접 고객에게 조치 사항과 제도 개선 등에 대해 설명하는 'KB-마그마'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올해 금융감독원 기준 민원이 지난해 보다 약 40% 가량 줄어드는 성과를 거뒀다고 KB국민카드는 설명했다.

2015-12-21 13:29:39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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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연말연시 결제시 백화점상품권 증정

하나카드(대표이사 정해붕)는 다양한 연말연시 이벤트를 21일 시작했다. 우선 27일까지 현대백화점 전 지점에서 20만원 이상 누적결제 시 1만원권, 40만원이상 결제 시 2만원권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달 매주 금·토·일요일 현대 아울렛 가산점에서 10만원 이상 결제 시에는 5000원 상품권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 연말까지 인터파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5만원 이상 결제 시 10% 할인쿠폰과 행사품목 5%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옥션, 11번가에서도 카테고리별 최대 11% 즉시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24일, 25일, 30일 현대Hmall에서 5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5% 청구할인혜택을 제공한다. 28일에는 7%까지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갤러리아몰, SSG.com 등에서도 금액대별 최대 7% 청구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는 크리스마스케이크 2만원 이상 결제 시 30% 현장할인 이벤트를 31일까지 진행한다. GS25 편의점에서도 연말까지 하나카드로 결제 시 10% 현장할인을 받을 수 있다. 25일까지 크리스마스케이크 구매 시에는 1.5리터 콜라를 증정한다. 이달 하나카드 홈페이지 또는 모비박스를 통해 응모 후 외식업종에서 누적 30만원 이상 결제 시에는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하나금융그룹의 하나멤버스 포인트 1만 머니를 적립 받을 수 있다. 또 2016년 1월 16일까지 하나 체크카드로 결제 시 누적결제금액에 따라 상품권을 제공한다. 100만·300만·500만·1000만원 누적결제 시 파리바게트 상품권1만·2만원권,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3만·5만원권을 각각 제공한다. 하나카드 홈페이지(www.hanacard.co.kr) 또는 모비박스(mobi box)에서 이벤트 응모 가능하다.

2015-12-21 08:56:27 이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