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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내달 8일 올팍 88마당서 '나이트마켓' 개최

삼성카드는 내달 8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홀가분 나이트마켓'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카드 회원뿐 아니라 홀가분 나이트마켓을 즐기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홀가분 나이트마켓'은 트렌드를 이끄는 청년사업가·소상공인·사회적 기업 등으로 구성된 220팀의 셀러들에게 푸드트럭·패션·인테리어·액세서리·아트샵·농산물 등 12개 카테고리의 다양한 상품을 홍보·판매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고객들이 삼성카드를 통해 실용적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할인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로 3번째를 맞는 '홀가분 나이트마켓'은 실용장터와 윤종신·여자친구 등 유명가수의 공연, 삼성카드 디지털 체험관 등이 어우러져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질 예정이다. 또 잔디마당에서 펼쳐지는 여자친구·윤종신·장재인·정진운 등의 공연과 양세형·유해진과 함께 하는 점등식 등 축제분위기에 어울리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방문객들에게 실용적이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삼성카드 '다이렉트 오토'·'taptap'·'생활앱' 등 삼성카드의 디지털을 체험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디지털 스퀘어'가 운영되어 삼성카드가 말하는 '디지털'의 실체와 그 편리함을 방문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삼성카드는 '홀가분 나이트마켓'을 디지털을 통해서도 즐길 수 있도록 전용 홈페이지를 운영한다. 홈페이지에서는 내달 8일 열리는 '홀가분 나이트마켓'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함께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삼성카드 '홀가분송Ⅱ' 뮤직비디오와 셀러들의 아이템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볼 수 있으며 삼성카드 회원은 특정 셀러들의 아이템을 '삼성카드 쇼핑'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홀가분 나이트마켓' 홈페이지는 PC와 모바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카드 고객뿐 아니라 실용적인 소비와 문화 이벤트, 디지털 상품과 서비스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2016-09-28 09:36:24 이봉준 기자
신한카드, 29일 출시 LG V20 구매 고객 대상 이벤트 실시

신한카드는 내달 말일까지 오는 29일 출시하는 LG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20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먼저 이 기간 동안 이동통신 3사 제휴 '라이트플랜 신한카드'로 LG V20을 24·36개월 할부로 10만원 이상 결제하고 해당 카드로 통신요금을 자동이체(단 SKT는 자동이체 조건 없음)하면 결제월 익익월에 10만원을 할인해 준다. 할인 받는 달의 전월 일시불·할부(무이자 할부 제외) 실적(자동이체 통신요금 포함)이 3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예를 들어 28일에 LG V20을 구입하면서 해당 카드로 10만원 이상 24개월 할부 결제, 통신요금 자동이체를 신청하고 10월 30만원 이상 사용하면 11월에 10만원을 캐시백으로 받게 된다. 통신사 제휴 '라이트플랜 신한카드'로 통신요금 자동이체 시 전월 실적에 따라 매월 최고 1만5000원을 할인해 주는 기본 서비스와 별도로 10만원을 추가 할인해 주기 때문에 혜택이 더욱 크다. 24개월 기준으로 최고 46만원을 아낄 수 있다. 또한 LG V20 구매 고객이 LG 톤플러스·LG 블루투스 스피커·배터리팩으로 구성된 '사운드 패키지'를 구입할 때에도 혜택이 제공된다. 해당 패키지 가격은 20만7000원 상당이지만 LG V20에 탑재된 '기프트팩' 앱(App)에서 신한 FAN(판)페이로 결제하면 5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최고의 멀티미디어 기능을 자랑하는 LG V20을 구입하려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할인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통신사 제휴 '라이트플랜 신한카드'는 통신기기와 서비스를 24·36개월 할부 결제하고, 통신요금을 자동이체하면 전월 실적에 따라 최고 1만5000원 할인해 준다. 단 전월 실적 70만원 이상이면 1만5000원, 30만원 이상이면 1만원 할인된다. 무이자할부 실적은 산정에서 제외한다. 할부 이자율의 경우 24개월은 연 5.9%, 36개월은 연 7.0%이다.

2016-09-28 09:35:26 이봉준 기자
여신금융협회, 30일부터 여신금융상품 광고 자율심의 시행

여신금융협회는 오는 30일부터 개정된 여신전문금융업법에 따라 여신금융상품에 대한 광고의 자율심의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개정된 여신전문금융업법에는 여신전문금융회사 등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여신금융상품에 관해 광고를 하려는 경우 광고계획신고서와 광고안을 협회에 제출해 심의를 받아야 한다고 명시됐다. 그동안 광고심의는 각사 준법감시인에 의해 자체적으로 이뤄졌다. 다만 허위·과장 광고 등에 의한 소비자 피해 예방과 이미 협회 광고심의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금융투자·생명보험·손해보험·저축은행 등 다른 금융업권의 사례를 고려해 이번에 여신업계에도 도입됐다. 협회는 "지난 5월 여전업계와 공동 태크스포스(T/F)를 구성하여 광고 자율심의 규정(안)을 마련하고 전체 여신전문금융회사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광고 자율심의 절차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광고심의위원회는 광고 심의제도의 객관성과 중립성을 위해 협회 임원 2명, 외부위원 5명으로 구성된다. 특히 금융소비자에 대한 파급력이 큰 신문과 방송 매체를 이용한 광고의 경우 광고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도록 하여 금융소비자 보호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한다. 또 효율적인 광고 자율심의 신청과 심의절차 진행을 위해 온라인 심의 시스템을 마련하여 운영한다. 실효성 있는 광고 자율심의를 위해 협회는 매분기별로 협회 자율심의 대상 광고를 점검하고 협회 심의를 받은 광고안과 내용이 다른 경우 등에는 해당 광고의 시정이나 사용중단 요구 등 제재조치를 취한다. 협회는 "광고 자율심의 제도 시행을 통해 여전업권이 자발적으로 부당한 광고를 방지하고 허위·과장 광고 등에 의한 소비자 피해가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궁극적으론 부당 광고 근절과 소비자 권익 보호를 통해 여전업권의 이미지와 국민신뢰 제고에 기여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6-09-27 12:00:00 이봉준 기자
지난해 내국인 제주 관광, 20대·여성이 주도

제주 관광 특수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내국인들의 제주관광을 주도하고 있는 계층은 20대와 여성고객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신한카드 빅데이터 센터·제주특별자치도·한국은행 제주본부가 공동 발표한 '카드사 빅데이터를 이용한 제주 관광객 소비 특성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내국인 관광객 이용액은 1조7000억원으로, 3년 전인 2012년 1조1000억원에 비해 54.5% 증가했다. 특히 20대 고객의 카드소비금액 증가율은 같은 기간 95.7% 상승해 전 연령대에 걸쳐 가장 크게 증가했다. 여성 관광객의 카드 이용액 증가율 역시 66.3%로 전체 내국인 관광객 대비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20대와 여성 제주관광객의 주 이용업종은 쇼핑·일반대중음식·편의점·저가숙소 등을 선호하는 가운데 개별관광객의 증가에 따라 이들 업종 비중이 빠르게 상승했다. 한편 제주 올레길이 제주관광의 아이콘으로 떠오르면서 읍면단위 로컬 지역의 내수경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3년 대비 2015년 제주 주요 지역 카드이용금액 연평균 증가율을 분석해본 결과 구좌읍(35.5%)·성산읍(32.8%)·서귀동(28.8%)·안덕면(25.7%)·애월읍(24.7%) 등 순으로 나타났다. 카드이용액이 증가한 읍면 소재지는 주요 인기 올레길 코스를 거쳐가는 지역으로, 신한카드는 "내국인들의 방문에 따라 지역 내수 활성화 효과를 거뒀다"고 분석했다. 특히 제주 읍면지역의 2012년 대비 2015년 내국인 관광객 소비증가율은 72.9%로, 전체 대비 17.5%포인트 높게 나타났으며 20대가 가장 많은 읍면단위 지역소비패턴을 보였다. 신한카드 빅데이터 센터 관계자는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공동으로 지역단위 핵심산업 경기지표를 분석한 결과 제주관광 미래를 위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었다며 "향후 주요 지자체와 공동으로 중앙 부처 거시 실시간 경기지표와 연계한 지역 산업 발전 빅데이터 분석 컨설팅을 제공, 각종 예산 등 국가 자원의 효율적 집행을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를 만들어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2016-09-27 10:05:14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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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꼬마피카소 그림축제 개최

신한카드는 지난 24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제15회 꼬마피카소 그림축제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한카드 고객과 고객 자녀 등 총 1만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꼬마피카소 그림축제는 신한카드가 해마다 고객과 자녀를 초청해 여는 종합 문화행사로, 신한카드의 대표 문화·브랜드 마케팅이다. 이날 참가한 어린이들은 국립과천과학관 곳곳에 마련된 그늘 텐트에서 '꿈꾸는 어린이 과학자'·'재미있는 꿈 속 이야기' 등을 주제로 그림을 그려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 이 외에 가족들과 함께 '버블쇼'·'어린이뮤지컬'·'동물마술쇼' 등의 무대공연을 관람하고 '장기자랑'·'다양한 만들기 체험' 등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꼬마피카소 그림축제는 유치부(만 4세 이상)·초등학교 저학년부(1~3학년)·고학년부(4~6학년)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한국미술협회는 엄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대상과 협회장상·최우수상(각 1명), 부문별 특선상(각 10명) 등 총 39명에게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내달 중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오는 11월 초부터 2주간 서울시 지하철 2호선 합정역에 위치한 신한카드 FAN(판)스퀘어 드림홀에서 전시회도 진행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지난 15년간 꼬마피카소에 참여한 13만명의 고객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고객과 자녀들이 꼬마피카소를 통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9-26 11:03:20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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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스토리지, 내달 6일부터 英슈리글리 작가전 개최

현대카드는 내달 6일부터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전시 공간 '스토리지(Storage)'에서 영국문화원과 함께 영국 출신 아티스트 '데이비드 슈리글리(David Shrigley)'의 전시 '데이비드 슈리글리 로스유어마인드(Lose Your Mind)'를 주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국내 최초 개인전으로, 내년 1월 8일까지 열린다. 슈리글리는 드로잉을 비롯해 페인팅과 조각·설치·애니메이션·음반재킷 디자인 등 매체와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만의 독특한 예술세계를 구축해온 영국 작가다. 특히 작품을 통해 일상과 사람들 간의 관계에 대한 성찰과 풍자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13년 영국의 대표적인 현대미술상인 '터너 프라이즈(Turner Prize)'에 노미네이트된 바 있으며, 올해 영국 런던 중심지인 트라팔가 광장의 공공 조형물 설치 작가로 선정되는 등 현재 영국에서 가장 주목 받는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평가 받고 있다. 현대카드는 이번 전시에서 슈리글리가 지난 2004년부터 약 10년간 1000장이 넘는 드로잉으로 탄생시킨 작품을 비롯해 머리 부분 없이 박제시킨 실제 타조를 통해 작가의 삶과 죽음에 대한 깊이와 통찰력을 엿볼 수 있는 작품, 각종 벌레의 형상을 한 총 413개의 오브제로 구성된 작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다양한 영역의 경계를 넘나들며 예술적 실험을 지속해 온 데이비드 슈리글리의 작품 세계가 '스토리지'가 추구하는 가치에 부합해 이번 전시의 주인공으로 선정했다"며 "이번 전시가 슈리글리 작품에 담긴 작가 특유의 유머와 철학을 직접 경험하는 뜻 깊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입장료는 일반 고객의 경우 5000원이며 청소년·미취학 아동(보호자 동반 필수)·만 65세 이상·국가유공자·장애인 등은 4000원이다. 현대카드 결제 시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현대카드 '스토리지'는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낮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일요일과 공휴일은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월요일과 설·추석 연휴는 휴무다. [!{IMG::20160926000054.jpg::C::480::/현대카드 스토리지}!]

2016-09-26 11:02:35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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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동 의원 "상반기 국내 카드사, 비자 등에 로열티 600억 지급"

올 상반기 우리나라 소비자가 국내서 카드를 사용하고도 비자(VISA)·마스터(MASTER) 등 해외 브랜드 카드사에 지급한 로열티가 무려 6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 카드사가 부담하지만 결국 연회비 형태로 소비자에게 전가되어 소비자 피해를 야기한다는 지적이다. 26일 국회 정무위원회 유의동 새누리당 의원에 따르면 비자와 마스터 등 해외 브랜드 카드사가 국내 카드사용 금액에 대해 올 상반기 받아간 금액은 574억원이다. 지난해 1137억원과 비교하면 올해 전체 로열티는 지난해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간 국내 카드사의 로열티 지급 규모는 지난 2012년 1107억원에서 2013년 1086억원, 2014년 1015억원으로 소폭 감소했지만 지난해 1137억원으로 다시 급증했다. 국내 카드사의 한 관계자는 "과거에도 해외 카드사에 수수료를 지급하는 로열티 문제가 여러차례 논란이 돼 일부 카드사가 아멕스, 은련 등 타 국제 브랜드 카드사와 국내 사용분에 대해선 수수료를 내지 않는 카드를 내놓거나 국내전용 카드 발급을 늘린 바 있다"며 "하지만 지난해부터 국내 카드사의 로열티 지급 규모가 다시 증가하는 추세인데, 이는 최근 해외 직구 등을 증가하면서 비자 등 해외 카드 브랜드를 함꼐 사용할 수 있는 겸용카드 수요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국내 카드사 8곳 중 올 상반기 가장 많은 로열티를 지급한 회사는 비씨카드(우리카드 포함)로, 비자와 마스터카드에 총 128억원을 지급했다. 신한카드는 108억원, 삼성카드는 86억원, 현대카드와 KB국민카드는 각각 70억원을 냈다. 로열티 수수료율은 삼성카드가 0.00~0.12%로 가장 높았다. 로열티 수수료율은 같은 카드사에서 발급된 카드라도 카드 등급에 따라 차이가 있다. 비씨·신한·우리·하나·현대카드가 지급하는 로열티 수수료율은 0.00~0.04%, KB국민·롯데카드는 0.00~0.06%로 낮은 수준이었다. 이날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외 겸용카드 중 한 번이라도 해외 사용 실적이 있는 카드는 10장 중 2~3장 수준이다. 이에 따라 국제 카드사에 막대한 로열티를 지급하는 관행이 개선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유 의원은 "지난친 로열티 지급은 국내 카드사의 수익성을 악화시켜 결국 국내 소비자 피해로 돌아온다"며 "불합리한 로열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외 카드 제휴망 확대 등 다양한 대응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2016-09-26 09:51:37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