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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2030대 청춘에 특화된 혜택 제공하는 카드 선봬

KB국민카드는 최신 트랜드을 이끄는 2030대 청춘 매니아 고객들에게 특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KB국민 청춘대로 매니아i카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상품명인 '매니아i'는 문화·쇼핑·카페 등과 관련한 최신 트랜드에 열광하고 인터넷과 모바일을 활용한 생활에 익숙한 젊은 고객층을 대상으로 한 상품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카드는 교통·이동통신·주유 등 생활 밀착 영역은 물론 젊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카페·쇼핑·문화 영역의 특정 업체를 이용할 시 포인트 적립 혜택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전월 이용실적이 40만원 이상일 경우 혜택이 제공된다. 먼저 시외버스나 고속버스를 제외한 일반버스·지하철·택시 요금의 5%를, SKT·KT·LGU+ 등 이동통신요금(인터넷·IPTV 등 결합상품이나 알뜰폰 제외) 자동납부 시 자동이체금액의 5%를 포인트로 각각 월 최대 5000 포인트까지 적립해 준다. 또 SK·GS주유소 이용 시 충전소를 포함해 리터당 100원을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주유 적립 한도는 전월 이용 실적이 40만원 이상이면 이용금액 기준 월 20만원, 80만원 이상이면 이용금액 기준 월 30만원이다. 매니아 베이직 서비스는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월간 통합 적립 한도가 적용된다. 전월 이용 실적이 40만원 이상이면 1만5000 포인트까지, 80만원 이상이면 2만5000 포인트까지 적립된다. 또한 카페·쇼핑·문화 영역 이용금액의 10~20%도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스타벅스·폴바셋·이디야 등 커피전문점, 파리바게뜨·도레도레 등 디저트전문점, 쿠팡·티몬·위메프 등 소셜커머스, 마켓컬리·배민프레시 등 식품배송몰 이용금액의 10%를, 자라·유니클로·H&M 등 SPA패션, 대림미술관·예술의전당·디뮤지엄 등 미술관, 멜론·지니 등 음원사이트 이용금액의 20%를 각 영역별 월간 적립한도(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5000~1만5000 포인트)까지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이 외에도 맥스무비 홈페이지에서 영화 예매시 1매당 3500원(일 2매·월 4매·연 10매), 에버랜드(일 1매·연 10매)·롯데월드(일 1매·월 2매·연 5매) 등 자유이용권 50%, 캐리비안베이(일 1매) 입장권 30% 등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이용금액 기준 월 50만원까지 해외 이용금액의 3%를 캐시백해주며 KB국민 앱카드 K-모션 내 O2O 서비스 존인 '플러스 O2O'를 통해 제휴 서비스 이용시 이용금액의 5%(월 5000 포인트까지)를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연회비는 국내와 해외 유니온페이 가맹점에서 이용 가능한 케이월드 1만2000원, 마스터 1만5000원이다.

2016-10-18 10:50:54 이봉준 기자
신한카드, AI 딥러닝 기술 활용해 카드부정거래 미리 포착한다

신한카드는 이달부터 서울대 연구진 등과 공동으로 인공지능(AI) 딥러닝(Deep Learning) 방식을 이용한 카드 부정사용거래 적발 시스템(FDS)을 개발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구글 '알파고' 등에서 AI 활용 기술로 이용되고 있는 딥러닝은 FDS에서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스템이 자동으로 이상징후를 포착해서 부정거래를 스스로 잡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예컨대 과거에는 해외 편의점 등에서 갑자기 국내 거주자 카드로 잇따라 작은 금액이 결제됐고 이것이 부정 거래로 밝혀졌다면 사람이 시스템에 관련 부정거래 패턴을 사전에 입력해서 찾아냈다. 그러나 딥러닝 도입 후에는 컴퓨터 스스로 부정거래 패턴을 구조화한 후 자동으로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는 거래를 중단시킨다. 특히 과거 부정사용이 없었던 해외 가맹점에서 이상징후를 찾아내는데 딥러닝 방식이 유용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미 미국의 주요 대형 온라인 결제 서비스 업체들은 결제 사기 대응책으로 FDS에 딥러닝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이뤄지는 온라인 결제에서 발견된 수만 개의 잠재적인 특징을 분석해 특정 사기 유형과 비교하거나 사기 방식을 탐지하고 다양한 유사 수법을 파악하고 있다. 실제 딥러닝 도입 이후 금융 부정거래 사기 피해비율이 절반 이상 줄어들었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된 바 있다. 신한카드가 FDS에 딥러닝을 전격 도입하기로 한 것은 최근 고도화·지능화되고 있는 해외카드 부정거래 사용과 관련이 있다. 과거와 같이 부정 거래 데이터만을 가지고 유사패턴을 조기차단하는 것보다 신종 사기거래 징후를 미리 포착해서 피해를 막는게 고객입장에서 더 시급하다는 결론을 내린 것. 이에 따라 신한카드는 서울대 전문 연구진 등과 힘을 합쳐 이르면 연내 시스템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신한카드는 딥러닝 방식으로 포착된 해외 이상거래 징후 발생 시 주요 관계당국은 물론 카드업계와 공유하는 등 공익적인 차원에서도 딥러닝 FDS 시스템을 활용한다. 서울대 연구진과 연구성과를 공유하여 추후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로 지속 확장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환경에서 외부전문 역량을 활용하는 등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AI와 같이 다양한 디지털 혁신을 추구해야 한다는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소비자를 위한 디지털 혁신이라는 관점에서 딥러닝이라는 AI신기술을 도입해 FDS시스템의 역량을 크게 높이기로 했다"면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업무 전반에 다양한 AI솔루션을 도입하여 Al를 활용한 고객가치를 계속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6-10-18 09:12:02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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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멤버스 "10월 주말엔 엘페이로 롯데월드 등 1만원에 이용하세요"

롯데멤버스는 오는 22일과 23일, 29일과 30일 총 4일간 롯데월드 어드벤처 자유이용권·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입장권·김해 롯데워터파크 자유이용권을 엘페이(L.pay)로 단돈 1만원에 즐길 수 있는 '엘페이 만원의 행복'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달 중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할로윈 시즌을 앞두고 '호러 할로윈:좀비 아일랜드' 이벤트를,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는 마스코트인 '벨루가 루루' 등 캐릭터 거리공연을, 김해 롯데워터파크에서는 이색 캠핑장인 카바나 빌리지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엘포인트·엘페이 회원들은 행사기간 중 주말 정상가(대인 종일 기준) 대비 롯데월드 어드벤처 자유이용권(5만2000원)은 81%,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입장권(2만9000원)은 66%, 김해 롯데워터파크 자유이용권(4만5000원)은 78%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엘포인트·엘페이 관계자는 "외출하기 좋은 요즘 놀이공원이나 테마파크 등을 이용하다 보면 몇 만원은 훌쩍 넘어가기 십상인데 엘페이도 경험하고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엘페이는 롯데백화점·마트·슈퍼·면세점·하이마트·세븐일레븐 등 국내 모든 유통 분야의 온·오프라인과 모바일 채널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식음료·영화 예매·자동차 렌트·놀이공원·보험료 결제 등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유통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다. 엘포인트·엘페이 관계자는 "유통·쇼핑을 넘어 F&B·레저·보험·엔터테인먼트 등 다방면으로 이용할 수 있어 두툼한 지갑 대신 스마트폰에 엘페이 모바일 앱(APP) 하나로 간편하게 누릴 수 있다"고 전했다.

2016-10-18 09:11:47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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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내달 3일까지 VR영상 활용 방탈출 게임 이벤트 진행

삼성카드는 내달 3일까지 디지털 콘텐츠인 가상현실(VR) 영상을 활용한 방탈출 게임 이벤트 '더라스트서바이벌(THE LAST SURVIVOR)'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카드 회원뿐 아니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이벤트는 직접 좀비들에게 쫒기는 연구원이 되어 삼성카드의 디지털 상품과 관련된 미션 네 가지를 수행한다. 미션을 7분 안에 모두 완수하면 백신을 찾아 방을 탈출하게 된다. 연구원들이 된 참여자들은 미션 수행 과정에서 PC 마우스를 조작하거나, 스마트폰을 상하좌우로 움직여 방향을 전환하면서 높은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이벤트에는 영화 '부산행'의 분장팀과 좀비 역할을 한 배우들이 참여해 이벤트 참여자가 더욱 영상에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카드는 미션 완료 후 이벤트에 응모하는 참여자 중 1000명을 추첨해 삼성기프트카드 100만원권, CGV 영화관람권 2매 등 경품을 제공한다. PC나 모바일 사이트에 직접 방문하거나 삼성카드 홈페이지, 페이스북, 블로그 등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360도 VR 기술을 활용해 기존과는 다른 디지털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방탈출 게임', '좀비' 등 젊은 세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소재를 활용해 게임 속에서 삼성카드의 디지털 상품과 서비스를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2016-10-17 09:37:37 이봉준 기자
선불카드 사용액 급감…왜?

선불카드(기프트카드) 사용액이 급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선불카드 사용액은 869억3000만원으로, 전분기 1647억6500만원 대비 47.24%, 778억3500만원이나 감소했다. 분기당 1000억원 아래로 선불카드 사용액이 떨어진 것은 지난 2009년 2분기(643억4700만원) 이후 7년 만이다. 선불카드 사용액은 지난 2010년만 해도 분기당 4000억원이 넘는 등 큰 인기몰이를 했지만 2013년부터 1000억원대로 떨어지는 등 지속적으로 줄고 있다. 카드업계가 선불카드 관련 마케팅이나 영업에 소극적인 정책을 취하고 있기 때문이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카드사에 도움은 안 되고 부담은 큰 선불카드 사업을 굳이 해야 하느냐는 목소리가 나온다"고 말했다. 신용카드와 비교해 선불카드는 처음 발급받을 때 충전한 금액만큼만 사용하고 버려지는 경우가 많다. 업계로선 발급비용은 신용카드와 비슷한데 사용액은 작다 보니 비용 부담이 크다. 카드사가 누리던 선불카드 미사용 잔액 수입이 줄어든 원인도 작용한다. 그간 선불카드를 사용한 뒤 남은 잔액을 환불받지 않고 그냥 버리는 소비자가 많았는데, 카드사는 이를 선불카드 수입원으로 챙겨왔다. 그러나 올해 개정된 여신전문금융업법에 따라 카드사는 선불카드 미사용 잔액을 여신협회가 만드는 사회공헌재단에 기부하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표준약관 개정을 통해 선불카드를 60% 이상만 쓰면 잔액을 현금으로 돌려주도록 함으로써 미사용 잔액 자체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보안사고의 위험도 카드사로선 부담이다. 지난 2월 중국에서 활동하는 해커가 선불카드 정보를 사들인 뒤 이를 활용해 온라인몰에서 사용하는 사건이 발발한 바 있다. 때문에 은행계 카드사들은 선불카드 온라인 판매를 중지하는 등 선불카드 영업을 줄이고 있는 추세다.

2016-10-17 09:12:37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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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족에게 가장 필요한 카드혜택은? '편의점 할인' 1위

싱글족에게 가장 필요한 카드 혜택은 '편의점 할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신용카드포털 카드고릴라가 지난 한달 간 5460명을 대상으로 '싱글족에게 가장 필요한 카드혜택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편의점 할인'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전체의 33.7%로 1위를 차지했다. 최근 소비유형별 신용카드 이용금액 가운데 편의점에서 전년 대비 40% 이상 급증했다는 조사 결과에서 보는 바와 같이, 실제 편의점에서 싱글족을 겨냥해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도시락을 비롯 간단히 장을 보거나 식사대용 먹거리 등이 대거 등장한 마케팅 덕분으로 풀이된다. 카드고릴라는 "가장 대표적인 '편의점 할인'카드로는 모든 편의점에서 10% 할인이 가능한 남성 싱글족을 위한 신한 미스터라이프(Mr.Life)가 있다"고 소개했다. 24.9%의 득표율을 얻은 '온라인쇼핑 할인'은 2위를 차지했다. 싱글족의 경우 오픈마켓이나 소셜커머스를 통한 구매 비중이 상당히 높은 만큼 온라인 쇼핑 할인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카드고릴라는 또 "올해 출시된 바 있는 삼성카드의 taptap O는 G마켓·11번가·옥션 등의 오픈마켓과 쿠팡·티몬·위메프와 같은 소셜커머스 업종에서 7% 할인 또는 1% 적립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배달음식 할인(19.4%)'은 3위에 올랐다. 최근 들어 배달앱 등을 통해 다양한 음식의 주문배달 가능하게 되면서 많은 싱글족들이 배달음식을 이용하고 있음에도 배달 가능한 주문금액은 부담이 있어 이를 좀 더 저렴하게 이용하려는 카드소비자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해석된다. 이어 '인터넷 통합상품 할인(11.4%)', '공과금 자동이체 할인(7.3%)' 등 순이었으며 반려동물 급증에 따른 '동물병원 할인'은 기대보다 낮은 3.3%를 기록했다. 카드고릴라 관계자는 "싱글족이 증가하면서 카드사들도 이들을 겨냥한 혜택을 포함한 신규카드들을 출시하고 있는 추세"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할인혜택이 제공되고 있는 만큼 이를 잘 활용하면 실속 있는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6-10-14 09:29:55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