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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소비자 "여름 휴가 혜택, '여행상품·숙박할인' 중요"

카드소비자가 여름 휴가 시즌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혜택은 '여행상품과 숙박 할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신용카드포털 카드고릴라는 자사 웹사이트 방문자 228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주간 '여름휴가 시 가장 필요한 카드혜택'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밝혔다. 특히 전체 응답자 가운데 31.6%가 '여행상품과 숙박할인'을 가장 필요하다고 답했다. 2위는 21.5%의 득표율을 얻은 '대형마트, 면세점 등 쇼핑할인'이 차지했다. 이어 '해외결제 할인'(16.2%)과 '항공마일리지 혜택'(13.6%)이 각각 3위와 4위에 올랐다. 이밖에 '주유, 고속버스, 철도 등 교통할인'은 10.1%, '워터파크 할인'은 7%로 그 뒤를 이었다. 카드고릴라 관계자는 "지난 5년간 같은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워터파크 할인'의 경우, 카드사들은 여전히 본인 현장할인, 본인 및 동반자 할인, 포인트 사용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지만 최근 메르스 여파로 인해 관심이 많이 줄어든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예년에 비해 휴가철 여행관련 카드혜택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여행에 앞서 카드사 별로 제공하는 혜택을 잘 활용한다면 보다 알뜰한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5-06-26 18:37:40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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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부터 라이프 스타일 서비스까지"…삼성카드, '글로벌쇼핑 삼성카드 5 V2' 출시

삼성카드는 해외직구에 특화된 '글로벌쇼핑 삼성카드 5 V2'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기존의 해외직구 특화카드들이 해외 가맹점에서의 혜택에만 집중돼 있어 평소에는 활용성이 낮다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기획됐다. 우선 해외직구나 해외에서 이용시 포인트 적립과 국제브랜드 수수료 면제 등 최대 3%의 우대혜택이 제공된다. 우대 혜택은 전월 이용금액과 적립한도에 관계없이 이용금액의 1%를 포인트로 기본 적립받을 수 있다. 또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최대 1만 포인트까지 이용금액의 1%를 추가 적립해준다. 아울러 해외직구 이용시 고객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했던 1%의 국제브랜드 수수료도 면제된다. 배송대행 서비스 할인 혜택도 마련됐다. 특히 해외 배송대행 전문업체인 아이포터에서 이용 가능한 $20 할인 쿠폰이 연 1회 제공되며, 아이포터 해외직구 배송비 5% 할인(월 1회, 연 12회) 혜택도 주어진다. 여성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혜택도 눈에 띈다. 고객은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코스트코 등 할인점과 주요 백화점, 온라인쇼핑몰, 병원·약국에서 사용시 이용금액의 1%를 포인트로 받을 수 있다. 이는 전월 이용금액과 적립한도에 관계 없이 제공된다. 서점, 학습지, 유치원, 문화센터 등에서 사용시에는 5%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밖에도 커피전문점,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에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전국 CGV 영화관에서의 3000원 할인, 전국 주요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50% 할인, 워터파크 입장권 3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1만 8000원이다. 한편 삼성카드는 8월 31일까지 상품 출시 기념 이벤트도 실시한다. 글로벌쇼핑 삼성카드 5 V2로 해외쇼핑몰(중국, 일본, 미국)에서 $100 이상 구매 후 아이포터 사이트에 구매 인증샷을 올린 고객 선착순 500명에게는 $20 배송쿠폰이 주어진다. 같은기간 해외쇼핑몰 오플닷컴에서 $100 이상 구매시 $20 즉시 할인과 오플포인트 2만점을 적립해준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해외직구 이용시 다양한 우대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는 직구특화 카드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면서 "특히 해외직구 혜택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다양한 우대혜택을 함께 제공해 고객의 목적에 따라 여러 장의 카드를 만들 필요가 없어 더욱 유용하다"고 말했다.

2015-06-25 17:28:18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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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에 지갑 닫았다"…5월 카드사용액 증가율 '둔화'

[메트로신문 백아란기자]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공포감이 확산됨에 따라 소비심리에도 빨간 불이 켜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달 카드승인금액 증가율이 둔화세를 보이는 등 내수회복세가 얼어붙는 모양새다. 25일 여신금융연구소가 발표한 '5월 카드승인실적 분석'에 따르면 지난달 카드 승인금액은 51조7600억원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7.1% 증가했다. 다만 이는 올해 1~4월 평균 증가율인 10.3%를 3.2%p 하회하는 것이다. 공과금업종을 제외한 카드승인금액 증가율(5.5%)도 1~4월 증가율의 평균치(7.3%)를 1.7%p 밑돌았다. 여기에는 지난달 20일 메르스 최초 확진환자가 발생함에 따른 여파가 컸다. 실제 5월 상반월(1∼15일) 공과금 업종을 제외한 카드승인금액은 지난해 동기보다 8.1% 증가했지만 메르스 환자가 나오며 위기감이 확산한 하반월(16∼31일)에는 3.2% 늘어나는 데 그쳤다. 상하반월간 카드승인금액 증가율이 5.0%p 가량 차이가 나는 셈이다. 업종별로는 의료, 여행사·항공사, 학원업종의 하반월 카드승인금액이 눈에 띄게 감소했다. 의료업종의 경우, 카드승인금액(3조6000억원)이 작년 같은 달보다 4.6% 증가했지만 5월 하반월에는 1.7% 감소했다. 여신협회 관계자는 "5월말부터 메르스에 대해 염려와 불안이 확대되면서 일부병원의 외래환자가 감소하고 조기퇴원환자가 증가했다"며 "한방병원을 제외하고 종합병원과 일반병원 모두 5월 하반월의 카드승인금액이 전년동월보다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정부의 경기부양 정책과 기준금리 인하 등으로 회복세를 보이던 내수 시장이 '메르스'라는 예상치 못한 복병에 주춤한 것이다. 여행사·항공사 업종의 5월 전체 카드승인금액(7646억원)은 지난달 초 황금연휴 덕분에 5.6% 증가했지만 하반기에는 2.9% 감소했다. 메르스 여파로 인한 여행활동 위축으로 5월 말부터 6월 초까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의 항공권 예약 취소 건수는 7만여명을 기록하며 하반월 여행업종의 업황이 악화됐다고 여신협회 측은 분석했다. 학원업종의 카드승인금액은 1479억원으로 전년동원대비 0.3% 감소했으며 하반기엔 8.3%로 감소폭이 확대됐다. 영업일수가 감소와 메르스 여파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5월 영업일수는 작년 20일에서 올해 19일로 줄었는데 이 가운데 상반기의 영업일수는 9일에서 10일로 늘었지만 하반기 영업일수는 11일에서 9일로 줄었다. 이밖에 유통업종 카드승인금액(8조원)은 전년동월대비 13.4% 증가했으며, 상하반월간 증가율차이가 크지않은 것으로 나왔다. 한편 체크카드의 성장과 소액결제화 추세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5월 체크카드 승인금액은 11조1800억원으로 전체 카드 승인액에서 21.6%를 차지했다. 이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통계가 분리집계된 2012년 1월 이래 최고치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는 18% 증가했다. 신용카드 승인금액은 40조4400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4.5% 늘었다. 건수는 신용카드가 총 7억4000만건으로 전년동월대비 12.5%, 체크카드 승인건수는 총 4억5800만건으로 전년동월대비 23.7% 늘었다.

2015-06-25 10:03:34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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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조 제약도매시장 잡는다"…신한카드, '비대면 원격결제'도입

[메트로신문 백아란기자] 신한카드가 앱카드를 활용한 비대면 원격결제 서비스를 제약도매시장에 도입한다. 현재 14조원 규모에 달하는 제약도매시장에서 앱카드 결제영역을 B2B시장으로 확대해 수익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24일 신한카드는 동원약품과 '앱카드 비대면 원격결제서비스' 관련 전략적 제휴를 맺고, 앱카드 B2B서비스를 제약 도매시장에 우선 적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약국도매업체에서 도매대금 청구시스템에 접속해 결제요청을 하면, 해당 약사에게 결제요청 알림메시지가 전달되는 형식이다. 이후 약사가 앱카드 비밀번호 6자리만 누르면 바로 결제가 된다. 기존 제약도매결제의 경우 도매업체 영업직원이 휴대형 결제단말기를 들고 약국을 방문, 약사 보유카드로 직접 대면 결제했다. 서비스는 2개월간 시스템 개발 과정을 거쳐, 올 8월말부터 동원약품 거래 주요 약국장 대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기존 앱카드 고객 결제가 2~30대 중심 모바일 쇼핑에 집중됐다면 이번 B2B 시장진출을 계기로 다양한 결제영역과 연령대에서 앱카드 간편결제가 확산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특히 '앱카드 비대면 원격결제서비스'는 현금결제와 방문판매, 미수금 등 B2B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판단해 전국 영업망을 활용, 관련 제휴처를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앱카드 B2B 시장진출은 현재 620만에 달하는 앱카드 기반을 활용, 국내 모바일 지불결제 사업자 1위로서 확고히 시장을 선제해 나가겠다는 의지"라며 "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앱카드 플랫폼이 신한카드의 미래경쟁력이라는 판단하에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앱카드 전용 서비스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5-06-24 10:19:52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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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여행에 딱"…우리카드, '자유로운 여행카드' 출시

[메트로신문 백아란기자] 우리카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앞두고 아시아 여행특화 카드를 내놨다. 22일 우리카드는 유니온페이와 손잡고 아시아 지역 여행특화 상품인 '자유로운 여행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중국과 대만, 홍콩, 마카오, 일본 등 아시아 지역을 왕래하는 우량 고객을 대상으로 예약부터 귀국까지 해외여행 토탈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은 항공권 등을 예약시 ▲중국 비자 50% 할인 ▲항공권 최대 10% 할인 ▲해외호텔 최대 20% 할인 ▲기내면세점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중국과 일본 등에서는 마일리지가 최대 2배 적립된다. 또한 인천공항 내 커피와 데이터로밍 1일 무료, 공항철도·리무진·공항 고속도로, 국내외 여행자보험 등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아울러 국내선 동반자 왕복항공권을 특별기프트로 받을 수 있다. 한편 우리카드는 자유로운 여행카드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 연말까지 자유로운 여행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은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우리카드는 8월 31일까지 30만원 이상 결제한 회원 125명을 추첨해 최대 200만원 상당의 비씨 여행상품권과 신세계백화점 5만원 상품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2015-06-22 11:24:17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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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최저 연2% 이자율 '오토할부플러스' 출시

삼성카드는 22일 카드결제에 할부금융을 더한 자동차구매금융 서비스 '오토할부플러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토할부플러스는 고객이 자동차 구입시 구매대금을 신용카드로 결제를 하고 할부금융으로 전환을 하는 상품으로, 고객에게 카드결제 금액의 0.2%를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또 할부약정기간과 현금입금률(선수율)에 따라 연 2.0%~5.5% 까지 저리의 할부금융 이자율을 지원한다. 취급 대상은 국내외 모든 자동차 브랜드로, 고객은 최장 60개월까지 할부금융 이용기간을 정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삼성카드는 신용카드를 이용해 별도의 서류작업이나 중도상환 수수료 없이 자동차 구입대금을 최대 60개월까지 카드할부로 나눠낼 수 있는 '수퍼오토할부'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아울러 현금으로 자동차를 구입시 이용금액의 최대 1%를 현금으로 되돌려받을 수 있는 '스마트오토서비스'도 선보이고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목돈이 드는 자동차를 구입할 때 신용카드를 통해 고객이 보다 저렴하게 차량을 구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의 결제 부담을 덜 수 있는 다양한 구매 금융서비스를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5-06-22 10:02:01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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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부터 캐시백·무이자까지"…하나카드, 여름맞이 쇼핑 이벤트 실시

하나카드는 여름 휴가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하나카드, 여름맞이 쇼핑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인터파크에서 매주 월, 화요일에 특정품목 구입하는 고객은 5%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행사품목 중 5만원 이상 구매시 최대 1만원 할인 가능한 10% 할인쿠폰도 제공된다. 11번가에서는 1만원 이상 결제시 ID당 1일 1회 최대 5000원 할인혜택을 담은 15% 할인쿠폰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5만원 이상 결제시에는 최대 12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는 쿠팡에서 3만원 이상 결제시 5% 청구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위메프(6월 23일~25일)는 배송 가능한 전 상품 3만원 이상 결제시 5000원 즉시할인 혜택을 선착순으로 준다. CJ몰은 27일 하루 동안 5만원 이상 결제시 5% 청구할인을 제공하며, AK몰 모바일 앱(APP)에선 30일까지 최대 3만원 할인 가능한 15%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전국 롯데하이마트 매장에서는 19일부터 22일까지 100만원 이상 결제시 5만원 캐시백을 제공하고, 300만원 이상 결제시 10만원 캐시백과 24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준다. 아울러 연말까지 국내 전 가맹점에서 5만원 이상 결제시 2~3개월 무이자할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한편 하나카드는 모바일카드 사용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달 21일까지 현대백화점(디큐브시티점 제외)에서 하나 모바일카드를 이용하면 결제금액에 따라 최대 5만원 상당의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2015-06-18 09:21:25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