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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1+1 예매 이벤트 실시

KB국민카드는 20일 뮤지컬 예매시 동반자 티켓 1매를 무료로 제공하는 '원 플러스 원(1+1) 예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3일 오후 7시부터 서울시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펼쳐지는 1600여 석 규모의 '뮤지컬 로미오 앤 줄리엣' 프렌치 오리지널 내한공연을 대상으로 한다. 티켓은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KB국민카드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예매는 1인 최대 2매까지 할 수 있으며 KB국민카드로 결제 시 예매 좌석과 동일한 등급의 동반자 티켓 1매가 무료로 제공된다. 한편 '뮤지컬 로미오 앤 줄리엣'은 로미오와 줄리엣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다룬 세익스피어의 희곡을 프랑스 특유의 예술적 감성을 더해 뮤지컬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한국에서 6년 만에 다시 선 보이는 프랑스 오리지널팀의 무대로 씨릴 니꼴라이(로미오 역), 조이 에스뗄(줄리엣 역) 등이 출연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지난해 9월부터 매월 엄선된 대작 뮤지컬을 알뜰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는 '원 플러스 원 예매 이벤트'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만족도가 회를 거듭할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지속적인 양질의 문화 콘텐츠 발굴을 통해 고객들이 보다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8-20 14:55:50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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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교통·자동차 혜택, 한 장에"…우리카드, '타고 싶은 카드' 출시

우리카드는 주유·교통·자동차에 특화된 '타고 싶은 카드'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주유부터 교통, 자동차에 관한 보험, 정비 등 모든 서비스를 한 장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기존 유사상품들의 경우 주유특화 또는 대중교통 특화 등 상품별로 혜택이 분리돼있었다. 고객은 전국 모든 주유소에서 동일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전월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리터당 60원 할인을, 70만원 이상 시 주간에는 리터당 80원, 야간(0시~6시)에는 리터당 100원의 할인혜택을 준다. 연간 바우처로는 SK모바일 주유권 3만원권이 매년 제공된다. 대중교통에서는 버스·지하철·택시·고속버스·KTX 등 주요 교통수단 이용 시 10%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또 전월실적에 따라 월 최대 5만원까지 할인된다. 이와 함께 자동차 특화 서비스로 스피드메이트에서 엔진오일 무료 교환, 차량정비 2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자동차 정기·종합검사비 50% 할인, 타이어교체 및 자동차보험료 5~10% 할인, SK렌터카 40~70% 할인, 도심 주차장 주말 1일 무료주차 등 자동차에 관한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여기에 주요 공항 라운지 및 발레파킹 무료이용, 전국 지정 골프장 온라인 실시간 부킹, 그린피 예약 결제 할인 등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가 제공된다. 아울러 대형할인점과 스포츠·아웃도어 업종 청구할인부터 영화관, 놀이공원, 패밀리레스토랑, 커피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카드 연회비는 5만원이다. 한편 우리카드는 '타고 싶은 카드'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0월 30일까지 1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5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주유상품권 5만원권을 증정한다. 또 5만원 이상 실적이 있는 모든 고객에게 2~3개월 무이자할부 제공, 스피드메이트 차량정비에 3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에게는 와이퍼 또는 엔진세정제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밖에 SK렌터카 5만원 이상 이용 시 1만원 추가 청구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비자카드 스마트 쿠폰북인 프리줌앱을 통해 불스원몰, 카렉스몰 20%~40%의 할인쿠폰도 챙길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주유, 교통, 자동차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혜택까지 모두를 한 장의 카드로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편의성을 극대화한 올인원카드로서 주유나 교통비 지출이 많은 고객에게 꼭 필요한 카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8-20 13:24:44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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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인도네시아 금융시장 진출…"해외 진출 가속화"

신한카드가 인도네시아 금융시장에 진출한다. 20일 신한카드는 인도네시아 '살림그룹(Salim Group)'의 자회사 '스와달마 파이낸스' 지분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인도네시아 여신금융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스와달마 파이낸스는 인도네시아 재계 서열 2위 수준인 살림그룹 계열 MFC(Multi Financing Company)로, 현재 법인 대상 할부, 리스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앞서 신한카드는 인도네시아 진출을 위해 지난 해 중순 경부터 인도네시아 시장 분석 및 파트너십 체결 검토 등을 진행했다. 그 결과 합작사업에 대한 강력한 의지와 전국적인 리테일 네트워크를 갖춘 살림그룹과 제휴하게 됐다. 현재 신한카드는 50%+1주를 획득해 경영권을 행사할 수 있으며 대표이사도 선임하게 된다. 이에 따라 신한카드는 오는 21일 이사회를 열어 지분 인수 안건을 승인하고, 26일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휴 조인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9월 중 양국 금융감독당국 승인 등을 거쳐 11월 초 합작법인이 출범하게 된다. 이와 함께 신한카드는 국내에서 30년 가까이 축적한 여신금융 사업 노하우와 살림그룹의 인도네시아 내 리테일 네트워크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30만 명에 이르는 살림그룹 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합작법인의 기반 다지기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특히 현지 사업 인가를 획득해 내년 하반기 경 신용카드업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은 "카자흐스탄에 이어 인도네시아에 진출하는 등 신한카드의 해외 사업이 가속화하고 있다"면서 "특히 인도네시아에서 계획중인 신용카드 사업을 반드시 성공해 향후 국내 금융회사 해외 진출의 시금석으로 삼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8-20 10:20:15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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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부정사용 꼼짝마"…우리카드, 부정사용방지시스템 'FDS'운영

우리카드는 카드 부정사용 방지를 위해 업그레이드된 '부정사용방지시스템(FDS)'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FDS는 빅데이터를 토대로 고객의 평소 카드사용 패턴과 상이한 거래가 발생할 경우 위·변조나 분실·도난카드 등 카드 부정사용으로 인식하고 고객에게 경고를 알리는 시스템이다. 만약 서울에서 결제된 카드가 한 시간 후 미국에서 결제된다면 우리카드 FDS센터에서는 복제카드로 파악하고 실시간으로 고객 본인에게 확인 후 카드승인을 거절하게 된다. 특히 우리카드가 리뉴얼한 시스템은 분실·도난, 위조·복제, 보이스피싱, 현금융통(카드깡)등 기존의 부정사용에 관한 데이터뿐만 아니라 최근 온라인·모바일 결제 등 변화한 카드사용 트렌드도 빅데이터 기반으로 반영했다. 또 전체 11개 모형 중 현금융통 방지 모형은 최대 95.5% 적중률(전체 사고발생건수 대비 적발건수 비율)을, 해외거래 모형도 88.8%의 높은 적중률을 보이고 있다고 우리카드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우리카드는 온라인 전용인 'eFDS'도 구축했다. 최근 해외직구를 포함한 온라인·모바일 거래가 증가한 데 따른 조치다. 아울러 해외 출국국가와 사용기간을 설정할 수 있는 '사용처 지정기능'도 개발했다. 이는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이 출국 전 여행국가와 여행기간을 지정하면 FDS에 반영되고, 귀국 후에는 자동으로 해외거래가 차단되는 기능이다. 우리카드 FDS 관계자는 "최근 지능화되고 있는 부정사용까지 포함해 빈틈없는 FDS로 리뉴얼했다"며 "고객이 우리카드를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다"라고 말했다.

2015-08-19 10:28:30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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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메시지 클릭만으로 TV홈쇼핑 카드 결제 가능"

문자 메시지를 클릭하는 것 만으로도 홈쇼핑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가 나왔다. 18일 KB국민카드는 공영홈쇼핑과 손잡고 'TV홈쇼핑 K-모션 간편 결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모바일 앱카드 'K-모션'을 이용한 것으로 전화 주문 시 스마트폰으로 전송된 푸시(Push) 메시지 또는 문자 메시지(SMS) 클릭 만으로 결제 앱 구동과 카드 결제가 이뤄진다. 고객이 상담원에게 카드 번호 등 결제를 위한 별도의 카드 정보를 불러주거나 입력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QR코드'나 '결제코드' 입력 절차도 생략된다. 단 해당 서비스는 본인 명의의 휴대 전화에 'K-모션'을 설치한 고객이 '아임쇼핑' 전화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아임쇼핑'은 지난달 공영홈쇼핑이 개국한 TV홈쇼핑 채널로 창의혁신 제품을 포함한 중소기업 제품과 국내 농수산물을 주력으로 판매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앞으로 타 홈쇼핑 채널 등 비대면 카드 결제가 많은 업종과 O2O(Online To Offline) 업종을 중심으로 서비스 사용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기존에 전화 주문 등 비대면 결제 시 고객들이 느꼈던 카드 정보 입력과 노출에 대한 불안감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들이 안심하고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결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하고 창의적인 스마트 금융 서비스를 선 보일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2015-08-18 09:33:55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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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모바일 전자지갑 '시럽' 통해 앱카드 결제 가능"

삼성카드는 17일 SK플래닛과 손잡고 모바일 전자지갑인 '시럽(Syrup)'에서 앱카드 결제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럽 앱카드 결제는 전자지갑에 앱카드 결제를 연계한 것으로 고객은 시럽 사용 시 멤버십과 쿠폰 혜택 뿐만 아니라 카드 결제까지 이용 가능하다. 그간 전자지갑과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한번에 이용하기 위해서는 전자지갑과 카드사의 앱카드 어플리케이션을 별도로 구동해야 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시럽 내 카드등록 화면에서 카드 정보를 한 번만 등록해두면 시럽 앱카드 결제를 이용할 수 있다. 이후 온라인 가맹점에서 신용카드 번호나 유효기간 등 추가로 입력할 필요없이 가입시 등록해둔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결제 가능하다. 오프라인 가맹점에서는 앱카드 바코드 인식을 통해 결제하면 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지금까지 오프라인 매장에서 모바일 결제와 전자지갑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하기 위해서는 여러 개의 어플리케이션을 구동시켜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며 "이번에 카드업계에서 최초로 전자지갑 시럽 내에서 앱카드 결제를 지원함으로써 멤버십, 쿠폰 서비스에 앱카드 결제까지 원스톱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2015-08-17 10:32:59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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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계열 카드사, 20% 이상 고금리 '논란'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대기업계열 카드사들이 서민 이용이 높은 고금리 카드론 영업을 통해 '돈놀이'를 해왔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6일 뉴시스에 따르면 삼성·롯데카드 등 대기업계열 카드사들은 서민 이용이 대부분인 카드론에 대해 연 20%가 넘는 고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전체 카드사 중 연 20%를 넘는 고금리를 적용하는 비중이 높은 카드사는 현대카드, 삼성카드, 롯데카드 순으로 나타났다. 카드론은 급전이 필요할 시 잠깐 이용하는 현금서비스와 달리 3개월 이상 돈을 빌리는 장기대출 상품이다. 카드사 입장에선 장기간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얻을 수 있어 매력적인 상품이다. 현재 카드론 이용 고객이 가장 많은 카드사는 현대카드로, 올해 6월30일까지 금리 20% 이상의 카드론을 이용한 고객은 전체 이용고객 중 38.85%에 달한다. 10명 가운데 4명이 20%가 넘는 고금리를 물고 있다. 금리 구간별로는 20~22%미만의 금리가 적용된 고객이 17.15%, 22~24%미만이 12.94%, 24~26%미만 7.38%, 26~28% 1.38%다. 현대카드의 카드론 최고 금리는 27.5%로 모든 업계와 은행계를 포함, 19개 전체 신용카드사들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카드의 경우 올해 상반기 말 기준 전체 고객 중 24.77%의 고객이 20% 이상 카드론을 이용하고 있다. 구간별로는 20~22%미만이 8.82%, 22~24% 미만이 15.95%다. 이어 롯데카드가 20.66%의 카드론 고객에게 20% 이상의 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20~22%미만이 7.20%, 22~24%미만이 13.46%였다. 이밖에 신용카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신한카드는 20% 이상 고금리 카드론 비중이 18.36%였고, 하위권인 우리카드와 하나카드의 경우 각각 15.39와 1.88%인 것으로 집계됐다. 카드사들은 지난 2011년 2분기 정부의 억제책이 나온 이후 현금서비스 대신 카드론 영업 비중을 점차 늘려나가고 있다. 이에 따라 2011년 23.2%였던 카드론의 비중은 2015년 1분기 34.7%까지 늘어났다. 또 연간 취급액도 지난 2012년 24조원에서 2013년 28조원, 지난해에는 30조원까지 늘어났다. 이에 대해 대기업계열 카드사 관계자는 "기업계 카드사들의 금리가 높은 것은 은행계와 달리 조달 비용이 높기 때문"이라며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높은 금리를 적용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2015-08-16 18:49:02 김보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