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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결혼·이사시 최대 50만원 캐시백-제휴사 특별서비스 제공"

결혼부터 장례까지 인생의 큰 이벤트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는 서비스가 나왔다. 23일 신한카드는 결혼과 이사, 장례업종에서 사용 시 혜택을 주는 'The Life Service'(이하 더 라이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최대 50만원 캐시백과 제휴사 특별 혜택으로 구성됐다. 고객은 각 이벤트 별 서비스 가입 후 해당업종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 캐시백을 기본적으로 받을 수 있다. 예컨대 결혼과 관련해 웨딩홀이나 예물, 면세점, 청접장 등에서 사용한 금액이 500만원에서 1000만원 미만일 경우 5만원을 돌려받는다. 1000만원 이상 2000만원 미만은 12만원, 2000만원 이상 3000만원 미만 시 30만원, 3000만원 이상 이용 시에는 50만원을 캐시백한다. 각 서비스 가입 비용은 무료로 결혼은 가입월 포함 6개월, 이사는 3개월, 장례는 2개월 동안의 이용금액 합산을 기준으로 한다. 기본 혜택과 별도로 추가 제공되는 제휴사 특별 혜택도 있다. 결혼과 관련해서는 LG전자 베스트샵을 이용하면 최고 50만원을 캐시백 해주고, 에몬스가구에서는 소비자가의 15% 할인과 이용금액대별 사은품을 제공한다. 한진관광이나 레드캡투어에서는 상품별 최고 7% 할인 등의 서비스를 실시하며 롯데인터넷면세점 할인쿠폰 제공, 듀오웨드 패키지 상품 할인 등도 준비돼 있다. 이사 특별 혜택으로는 LG전자 베스트샵, 에몬스가구 특별 혜택에 이사방 이용 시 마이신한포인트 추가 적립에 3개월 무이자 할부, 프리미엄 청소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결혼이나 이사, 장례 때에 무료로 가입만 하면 제공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고객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제휴사를 확대하는 등 서비스 내용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고객 호응에 따라 출산 등도 더 라이프 서비스에 추가할 계획이다.

2015-07-23 11:12:55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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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광복70주년 맞이 뮤지컬 '명성황후' 1+1 혜택 제공"

삼성카드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삼성카드 셀렉트'의 30번째 공연으로 뮤지컬'명성황후'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뮤지컬 명성황후는 아시아 최초로 뮤지컬 본고장인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에 진출한 창작 작품이다. 명성황후 역에 김소현과 신영숙, 호위 무사 홍계훈 역은 김준현, 박송권이 맡을 예정이다. 공연은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광복절인 15일 오후 3시/7시, 총 3회차로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진행된다. 예매는 오는 7월 31일부터 삼성카드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1인당 2매까지 (총 4매) 구매 가능하다. 한편 지난 2011년 첫 선을 보인 '삼성카드 셀렉트'는 삼성카드의 문화 마케팅 브랜드로 공연 관람시 꼭 필요한 혜택들을 제공한다. 고객은 공연 예매시 동반자 티켓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 관람객 전원에게 미니 프로그램북을 증정해 공연 이해를 돕는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하고 국내 창작 뮤지컬의 활성화를 위해 뮤지컬 아리랑과 명성황후를 연이어 삼성카드 회원들에게 선보이게 됐다"며 "삼성카드 고객들에게는 좋은 공연을 실용적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는 동시에 침체된 국내 공연계를 활성화 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5-07-23 10:04:35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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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GS리테일, '모바일 결제 플랫폼' 구축 시동

신한카드가 GS리테일과 손잡고 앱카드 기반 모바일 결제 플랫폼을 만든다. 22일 신한카드는 서울 중구 명동본사에서 GS리테일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핀테크·제휴 마케팅 공동협력 확대' 관련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앱카드와 O2O(Online to Offline), 모바일카드 등 핀테크 분야를 비롯해 빅데이터, 제휴카드 공동마케팅 등 사업 전반에서 전략적 제휴를 추진키로 했다. 단순 앱카드 결제에서 한발 더 나아가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생활서비스 결제 전 영역을 커버하겠다는 전략이다. 앞서 신한카드는 모바일 앱카드가 오프라인 결제시장에서 안착하기 위해 20~30대 1인 가구와 여성 경제활동 인구 이용 증가 등 구조적 성장이 돋보이는 편의점 시장에 주목했다. 지난 6월말 신한 모바일 앱카드 고객 중 2-30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이용금액 기준으로 71.1%에 달한다. 이때문에 2030세대 이용비중이 높은 편의점 업종을 기반으로 오프라인 결제 플랫폼화를 추진하게 됐다는 게 신한카드의 설명이다. 고객입장에서는 GS25와 GS수퍼마켓에서 앱카드로 오프라인 결제 시 팝카드 할인서비스와 GS&POINT 자동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빅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오퍼인 샐리(Sally)를 통해 할인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기준 신한 모바일 앱카드 고객 중 GS리테일 이용고객은 189만명으로 오프라인 모바일 결제시장에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신한카드는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신한카드는 올 하반기 이동통신사를 비롯해 다양한 영역에서 모바일 결제 플랫폼을 위한 파트너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모바일 결제 플랫폼을 구축해 2017년까지 앱카드와 유심카드를 합친 모바일 카드발급매수를 1000만매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은 "본격적인 모바일 시대 진입을 앞두고, 빠르게 대응하지 않으면 지불결제시장에서 도태된다는 위기감이 GS리테일과 같은 업종 대표사업자들과의 제휴를 확대 추진한 배경"이라며 "향후 신한카드가 모바일 카드 1000만 플랫폼을 갖추게 되면, 현재의 1등 사업자 지위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2015-07-22 15:43:50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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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창고형 할인점 특화 '롯데빅마켓 카드' 출시

KB국민카드는 22일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인 '롯데빅마켓'과 손잡고 '롯데빅마켓 KB국민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롯데빅마켓(킨텍스점·금천점·도봉점·신영통점·영등포점)'에서 건당 5만원 이상 결제 시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최대 10% 할인혜택을 준다. 카드 전월 이용 실적이 ▲30만원 이상~60만원 미만이면 5%(월 최대 1만 5000원) ▲60만원 이상~90만원 미만이면 7%(월 최대 2만 1000원) ▲90만원 이상이면 10%(월 최대 3만원)가 각각 할인된다. 또 연간 결제 납부금액이 1000만원 이상이면 '롯데빅마켓' 멤버십 가입비에 해당하는 3만 5000원이 매년 캐시백 된다. 캐시백 제공을 위한 연간 결제 납부금액 산정 시 장기카드대출(카드론)과 각종 세금 및 공과금, 정부지원금, 대학(대학원)등록금, 각종 수수료 및 이자, 연체료, 연회비, 상품권 및 선불카드 구입·충천금액 등은 제외된다. 최초 카드 사용 등록일로부터 다음 달 말일까지는 전월 이용 실적이 없어도 '롯데빅마켓'에서 월 최대 1만 5000원까지 5% 할인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택시 5%(월 최대 1만원) ▲놀이공원 30~50% ▲맥스무비 영화 예매 시 장당 3500원이 할인된다. 전월 이용실적이 70만원 이상이면 미용원, 화장품점 등 뷰티업종에서도 5%(월 최대 1만원)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연회비는 별도의 국내외겸용카드 발급 없이 JCB가 보유한 전 세계 가맹점과 자동화기기(ATM) 이용이 가능한 케이월드가 1만원, 국내외겸용(아멕스)은 1만 5000원이다.

2015-07-22 10:32:12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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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대전지역 특화 '대전오월드 카드' 출시

KB국민카드는 21일 지역 특화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전오월드 KB국민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대전 지역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여가 관련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대전오월드' 자유이용권과 '대전시티즌' 홈경기 입장권 50% 현장 할인 서비스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고객은 '대전오월드' 자유이용권 구입 시 본인과 동반 1인까지 50%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은 월 1회, 연 3회까지 이용 가능하다. 또 이 카드로 전월 이용실적이 1건 이상 있는 경우 '대전시티즌' 홈경기 입장권을 횟수 제한없이 본인 포함 4인까지 반 값에 구입할 수 있다.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서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카드의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대형마트 월 최대 1만원 ▲편의점 월 최대 5000원까지 할인되며, 전월 이용실적이 60만원 이상이면 ▲대형마트는 월 최대 2만원, ▲편의점은 월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된다. 아울러 전월 이용실적이 60만원 이상이면 이동통신요금 자동납부 시 5%(월 최대 5000원) 할인이 추가 제공된다. 연회비는 별도의 국내외겸용카드 발급 없이 유니온페이가 보유한 해외 가맹점과 자동화기기(ATM) 이용도 가능한 케이월드(K-World)는 1만 2000원, 국내외겸용(마스터)은 1만 7000원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대전 지역을 시작으로 비수도권 거주 고객을 위한 다양한 지역 특화 상품과서비스를 계속해서 선 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5-07-21 13:22:01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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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20일 통합전산시스템가동…"시너지창출 본격화"

[메트로신문 백아란기자] 하나카드가 외환카드와의 통합 전산시스템을 가동하며 본격적인 시너지 창출에 나선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카드는 오는 20일부터 (구)하나SK카드와 (구)외환카드의 전산시스템을 통합 운영한다. 지난해 '하나카드'로 사명을 바꾸며 1단계 통합을 완료한데 이어 카드발급과 홈페이지, 콜센터 등 고객 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시스템까지 일원화하는 것이다. 이에 통합 시너지를 발현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 하나카드, 카드발급-홈페이지 등 전산시스템 일원화 지난해 말 하나SK·외환카드는 하나카드 출범식을 열고 물리적인 통합을 했다. 당시 하나카드는 7본부 42개팀 4지점으로 조직을 꾸리고 브랜드관리팀과 글로벌마케팅팀, 조직 융합을 위한 '변화관리 TFT' 등을 신설했다. 하지만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 등이 별도 운영되며 고객의 불편과 혼선도 있었던 것. 이에 하나카드는 카드통합 시너지 창출의 핵심인 IT시스템 통합을 준비해왔다. 그 일환으로 최근 ARS와 결제일 변경 등 일부 서비스도 일시적으로 제한했다. 통합 전산시스템의 안정적인 가동을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오는 20일부터는 별도 운영되던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서비스가 하나로 통일되며 가맹점에서 포인트 사용시에도 하나포인트와 YES포인트 합산이용이 가능해진다. 하나카드는 시스템 통합이 완료되면 고객 불편 감소는 물론 연간 약 160억원 전산 운영 비용도 아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산과 영업망 통합이 비용절감과 수익증대로 이어질 것이라는 계산이다. 실제 지난 1분기 하나카드는 40억원의 당기순손실을 시현했다. 하나금융은 이에 대해 "IT시스템 통합비용 등 통합초기비용의 일시적 영향 때문"이라며 "이를 제외하면 74억원 정도의 분기 흑자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 카드시장 점유율 8%, 중위권 카드사 경쟁 치열 한편 하나카드의 등장으로 카드시장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지난해 통합으로 하나카드의 회원수는 520만명(개인 신용카드 기준)에 자산 6조원, 연간 매출 50조원에 이른다. 국내 카드시장 점유율도 8.1%로 중견카드사에 꼽힌다. 통합 성과도 가시적이다. 올 1분기 하나카드의 개인 신용판매 결제 규모는 6조9200억원으로 업계 6위에 올라섰다. 8개 전업카드사 가운데 점유율은 8.0%로 5위인 롯데카드(8.7%)를 바짝 뒤쫓고 있다. 하나카드는 지속성장을 위해 규모의 경제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새로운 ICT 기반 모바일결제 주도권을 강화하는데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오는 2025년까지 연 매출 140조원, 순익 5000억원, 시장 점유율은 15%까지 끌어올리겠다는 중장기 목표도 세웠다. 물론 아직 남은 과제도 있다. 임직원간의 서로 다른 직급과 보상체계, 승진 시스템 등이 미해결 상태이기 때문이다. 현재 하나카드는 직원 복지 등 통합 가능한 부분은 즉시 적용하고 노사간 합의를 위해 TFT을 구성, 논의할 예정이다. 결국 내부 조직문제에 있어선 완벽한 통합까지 일정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정해붕 하나카드 사장은 "국내 최초로 신용카드를 발급한 외환카드의 '역사'와 모바일카드 시장을 선도해온 하나SK카드의 '혁신'을 결합해,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시너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고객 개개인 모두를 '나' 자신이라 생각하고, 세상의 모든 나를 위한 스마트 라이프를 제공하는 혁신 카드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5-07-19 17:29:16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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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소비자 10명 중 6명, "'출입국정보활용 동의서비스' 몰라"

카드소비자 10명 가운데 6명이 해외여행시 카드 정보유출·부정사용을 방지하는 '출입국정보활용 동의서비스'를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신용카드포털 카드고릴라는 출입국정보활용 동의서비스 이용경험에 대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자사 웹사이트 방문자 1032명을 대상으로 지난 3주간 실시됐다. 조사 결과 '아니오(서비스에 대해 모름)'라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의 61.6%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2위는 20.9%의 득표율을 얻은 '아니오(서비스에 대해 알고 있지만 이용한 적 없음)'라는 답변이 차지했다. 반면 출입국정보활용 동의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답한 카드소비자는 17.5%에 불과했다. 한편 '출입국정보활용 동의서비스'는 카드사가 개인 정보활용에 동의한 카드회원의 출입국 여부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아 해외에서 카드 정보유출이나 부정·도난사용 매출 판단 시에 활용한다. 서비스는 신용카드사와 여신금융협회, 법무부 출입관리국이 연계해 제공하고 있으며, 카드사는 출국일자나 행선지 등 상세내용이 아닌 출국 또는 미출국 여부만 제공받는다. 이러한 출입국정보활용 동의서비스는 한 번만 신청해두면 별도의 서비스 해지 요청을 하지 않는 한 지속 제공된다. 신규 카드발급자의 경우 신청서 중 해당 항목에 동의할 경우 자동으로 신청되며, 기존 카드소지자의 경우 각 카드사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카드고릴라 관계자는 "해외여행객이 급증하고 있지만 해외에서의 신용카드 부정사용 등을 예방할 수 있는 출입국정보활용 동의서비스에 대해서는 많은 소비자가 모르고 있다"며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동시에 카드 사용시 주의를 기울여야 카드관련 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5-07-17 15:49:04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