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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기청, 日 수출 규제 피해 中企 위한 민·관 합동지원단 '본격 가동'

서울지방중소기업청이 일본의 수출 규제로 인한 피해 중소기업들을 돕기위해 민·관 합동지원단을 본격 가동한다. 서울중기청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중앙회, 코트라 등 12개 중소기업 지원기관으로 구성된 서울지역 수출지원협의회를 중심으로 '일본수출규제 대응 민·관 합동지원단'을 꾸리고 활동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중기청은 애로신고센터나 관련 협·단체 등으로부터 접수된 내용들의 성격을 파악해 기업 상황에 맞는 관련기관의 지원 대책을 안내·연계하고, 필요 시엔 합동 현장 방문을 추진하는 등 일본수출규제 대응을 총괄한다. 이번 협의회에서 지원단은 서울중기청과 서울시가 공동 개최할 예정인 서울중소기업 대상 일본수출규제 관련 설명회에도 협업키로 했다. 또 매달 1회씩 정기적으로 회의를 열어 해당기관별 일본수출규제 피해상황 및 지원현황도 지속적으로 공유하기로 했다. 현재까지 서울중기청을 포함해 참석기관에 접수된 피해기업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기청은 지난 2일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제외 발표 직후 일본수출규제 대응 태스크포스 구성, 협의회 소집, 애로신고센터 확대 운영 등의 계획을 즉각 수립해 운영해 오고 있다. 아울러 서울시 피해조사단의 구성원으로 참여해 서울시와 협업 및 공동 지원대책도 강구할 예정이다. 또 일본 수출 규제 관련 애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업종별 협·단체를 방문해 애로 청취 및 관련 규제 발굴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서울중기청 박영숙 청장은 "서울중소기업의 애로 대응 창구로서 서울중기청은 지역중소기업이 불안함과 혼란을 느끼지 않게 전방위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지원단과 함께 서울중소기업의 애로를 원스톱으로 지원함으로써 일본수출규제로 인한 지역중소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9-08-14 07:16:1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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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혁신기술 한눈에…'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 열린다

중소기업들의 혁신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20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이 8월 말 펼쳐진다.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는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Innovative Technology Show)이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기술혁신대전은 중소기업의 혁신 기술과 제품을 국내외에 홍보하는 전시회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이노비즈협회,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산학연협회,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특히 올해는 일본의 반도체 수출 규제 여파로 중소기업의 소재·기술의 국산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어 중소기업의 자립기술에 대한 관심이 최고조에 이를 전망이다. 올해 행사 주제는 '작은 것을 연결하는 강한 힘'으로 혁신기술을 통해 기업과 기업이 연결되고 산업과 산업이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그 결과 혁신성장을 이룰 수 있다는 뜻을 담았다. 기술혁신대전은 특히 단순히 국내 중소기업의 성과를 홍보하는 수준을 넘어 국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을 해외로 진출시키는 교두보 역할을 할 예정이다. 기술혁신대전에선 매체 파급력을 지닌 해외 인플루언서를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라이브 커머스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잼아저씨'로 알려진 김태진 리포터를 섭외해 전시 참가 기업들에 대해 무료로 인터뷰 영상을 제작·제공한다. 기술혁신기업의 제품, 기술 등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행사에선 약 200여개 부스에서 다양한 기업과 기관이 참여, 첨단 제품 및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의 중심은 중소기업의 혁신기술로 구현한 스마트공장 고도화 모델이다. 현실세계의 기계나 장비, 사물 등을 컴퓨터 속 가상세계에 구현한 '디지털 트윈'을 통해 가상세계에서 현실의 스마트 공장을 실시간으로 제어하는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부대행사로는 27일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해 중소기업이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또 정부는 어떤 지원책을 마련해야 하는지 논의하기 위해 '소재·부품·장비 자립화 세미나'도 연다. 이밖에도 ▲품질혁신 콘퍼런스 ▲중소기업 투자유치 로드쇼 ▲기술기능인재 경진대회 ▲스마트공장 콘퍼런스&토크콘서트 등도 함께 연다. 아울러 '연결'이라는 주제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중소기업과 매칭해주는 프로그램인 '이노테크 IR(Investor Relations) 상생대회'도 진행한다.

2019-08-13 15:15:2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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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절반, 日 화이트리스트 제외 대비 'NO'

중기중앙회, 일본 제품 수입 기업 300곳 대상 설문조사 '준비 충분'은 10곳 중 1곳…재고분 확보 등으로 대응 중소기업 절반이 일본 정부의 화이트리스트 제외에 따른 준비가 안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준비를 충분하게 하고 있는 곳은 10곳 중 고작 1곳 정도에 불과했다. 향후 대응책으로는 재고분 확보, 대체시장 발굴 등을 주로 꼽았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일본정부의 화이트리스트 제외와 관련해 일본 제품을 수입하는 중소기업 300곳을 대상으로 긴급 실시해 13일 내놓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52%가 일본 정부의 화이트리스트 제외에 대응해 별도의 대비를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소 준비를 하고 있다'는 곳은 38.4%, '준비가 비교적 잘 돼 있다'는 곳은 9.6%였다.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제외가 경영활동에 영향을 주는 시점을 묻는 질문에는 '영향없다'가 32.7%로 가장 많은 가운데 '1~3개월'이 24%, '4~6개월'이 20.7%였다. 6개월 이내에 영향을 받는다는 답변이 57%에 달했다. 화이트리스트 제외를 포함해 한일 무역분쟁에 대한 부작용 완화를 위한 준비 방안으로는 비교적 소극적인 대책인 '재고분 확보'가 46.5%로 가장 많은 가운데 '대일본 거래 축소·대체시장 발굴'이 31.3%, '기술개발 등 경쟁력 강화'가 15.3% 등이었다. 한일 무역분쟁과 관련해 정부가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으로는 '일본과의 외교적 해결 및 국제 공조 강화' 44.7%, '기업 피해 최소화 및 공정환경 조성' 34.3%,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 강화' 21% 순이었다. 또 25.7%가 최근 일본 정부의 움직임 때문에 영업활동에 부정적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5.3%는 '영향이 없다'고 답했고, '아직 모르겠다'는 답변은 39%였다. 영업활동에 부정적 영향을 받은 사례로는 '일본제품에 대한 불매 운동'이 24.7%로 가장 많았다. '환율 영향'은 13%, '매출 감소'는 10.4%였다. 이번 설문조사 응답기업들의 지난해 수입액은 평균 88억4000만원이었다. 이 가운데 일본산의 비중은 '60~80% 미만'이 36.3%로 가장 많았다. 이런 가운데 중기중앙회는 이번 조사의 후속조치로 정부가 중점 육성하길 원하는 100대 품목을 포함해 전 소재·부품·장비 생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기업과의 공동기술개발 수요를 파악하고, 발굴된 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과 관련 대기업과의 매칭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구매 조건부 기술개발제도 활성화를 위해 소재·부품·장비의 국산화,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과제 발굴 및 건의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그동안 중소기업이 어렵게 기술개발을 하더라도 대기업이 구매를 하지 않아 많은 기술이 사장돼 왔다"면서 "앞으로 중기중앙회가 우수 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이를 대기업에 매칭하는 적극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9-08-13 15:00: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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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2차 접수

기술보증기금은 올해 상반기 시범사업으로 도입한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의 성공에 힘입어 2차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신청기업을 오는 9월15일까지 접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은 중소벤처기업부와 기보가 '제2벤처붐 확산 전략'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지난 4월 도입해 13개 기업에 총 1115억원의 보증을 지원해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보는 상반기 시범사업에서 나타난 스타트업들의 요청사항을 반영, 성장성요건 중 기준연도(2015년) 말 상시종업원수를 10명이상에서 5명이상으로 완화하고, 평가·심사와 관련해 부실위험항목, 차입금비율 등 재무심사 적용을 배제했다. 또 신청기업의 편의와 심층적인 평가를 위해 공고기간과 평가기간을 3주에서 4주 이상으로 확대했다. 지원대상은 비상장기업으로 시장검증·성장성·혁신성 3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기업이다. 코넥스 상장기업은 가능하다. 시장검증은 벤처투자기관으로부터 누적 50억원 이상 투자를 유치함으로서 시장에서 사업모델이 검증돼야하고, 성장성은 향후 유니콘으로의 성장가능성을 보기 위해 최근 3개년 매출성장률이 연평균 20% 이상이거나 전년도 매출액이 직전년 대비 100억원 이상 증가한 기업, 혁신성은 기보의 기술사업평가등급이 BB등급 이상이어야 한다.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은 보증한도를 일반보증의 30억원 대비 최대 100억원까지 대폭 상향했으며, 고정보증료 1.0%에 협약은행 대출시에는 100% 전액 보증을 지원함으로써 대상기업의 금융비융을 대폭 절감할 수 있게 됐다. 기보 관계자는 "상반기 시범사업에서의 성공과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을 바탕으로 유니콘기업을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2차로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을 시행하게 됐다"면서 "이번 2차 사업에서는 15개 내외 기업에 대해 총 1000억원 정도의 특별보증을 지원해 정부의 제2벤처 붐 확산에 적극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2019-08-13 10:20: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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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쇼핑, 대한민국 응원 프로모션 '러브K' 8월 말까지

공영쇼핑은 광복절을 맞아 대한민국 응원 프로모션 '러브K'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TV홈쇼핑에서 유일하게 100% 중소벤처기업과 농어업 상품을 판매하는 공공기관으로서 국산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애국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했다. 8월 말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구매 고객 전원에게 8% 적립금이 자동 적립되는 '러브K' 특별 기획전과 815명에게 특별 제작한 '러브K 패키지'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러브K' 특별 기획전은 우리 중소기업 상품인 ▲맥스킹 무선 진공 물걸레 청소기(13일 오후) ▲트루마리 순수휴지(14일 오후) ▲명인견과바(15일 오후)를 각각 방송한다. 진공 청소와 물걸레 청소 모두 가능한 '맥스킹 청소기'는 이번 특별전을 맞이해 5만원 내린 24만8000원에 판매한다. 공영쇼핑 화장지 중 최장길이인 '트루마리 순수휴지'는 2만7900원에 무료 배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조청부문 식품명인인 강봉석 명인의 '명인견과바'는 5만9900원에 판매한다. 온라인에서는 '독도새우', '전북 귀리', '해남 무화과' 등 30여개의 상품을 '러브K' 특별 기획전으로 30일까지 판매할 예정이다. 815명에게 특별 제작한 '러브K 패키지'를 증정하는 이벤트는 14일부터 8월말까지 진행한다. '러브K 패키지'는 대한민국 응원의 의미를 담은 티셔츠와 다용도 스티커로 구성됐다. 한편 8월 한 달간 방송 상품 구매 고객에 한해 신청 시 10% 적립금을 증정하는 '끝장적립'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대한민국 응원 이벤트 '러브K'에 많은 고객ㅇ 참여해 우리 중소벤처기업 상품과 농축수산물이 더욱 사랑 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9-08-13 10:15:3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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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 사회공헌 프로 'S&I 상상문고' 51·52호점 오픈

기증한 도서만 총 3만권 넘어…2020년까지 60곳 계획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이 51번째와 52번째 'S&I 상상문고'를 잇따라 선보였다.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은 최근 경기 광주 곤지암읍과 퇴촌면에 각각 'S&I 상상문고'의 문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은 51호점인 '샘솟는지역아동센터'에 방정환재단과 함께 선정한 신간 도서 500권을 지원했으며, 노후 책걸상도 함께 교체했다. 또 52호점 '어울림지역아동센터'에도 500권의 도서와 책장을 기부하고, 바닥판넬 시공으로 어린이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환경개선 공사도 함께 진행했다.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S&I 상상문고'는 지난 2014년 1호점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50호점을 열었다. 현재까지 기증한 도서만 3만권이 넘는다. 오는 2020년까지 60곳 의 상상문고가 개관하면 2000명 이상의 아동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 지원 프로그램이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상상문고 Care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개관 3년 이상 경과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도서 200권과 책장 등을 추가 지원하는 형태로 올해 8월 현재 9곳, 연내 총 12곳의 지역아동센터에 케어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상상문고를 통해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과 소통하며 보람을 느낀다"며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도서관학교 과정 개설 등 보다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과 진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은 (주)LG가 100% 지분을 갖고 있는 회사로 과거 서브원에서 독립했다. 건물관리, 건설사업, 레저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2019-08-12 14:38:5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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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형제 맺은 삼성·MS…어떤 효과 노렸을까

삼성전자와 마이크로소프트(MS)가 사실상 의형제를 맺었다. 안드로이드와 윈도우즈 운영체제가 한 몸이 된 셈. 각사 주력 제품인 갤럭시와 서피스 생태계도 크게 확대될 수 있을 전망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MS와 협력을 더 확대하기로 약속했다. 앞서 MS오피스와 원드라이브 등 서비스를 갤럭시 스마트폰에 기본 적용해왔던 데에서 벗어나, 갤럭시와 윈도우즈를 완전히 결합하는 내용이다. 삼성전자와 MS는 컴퓨팅 환경을 더 생산적이고 강력하게 만들기 위해서라고 주장했다. 미래 컴퓨팅 환경을 선도하기 위해서라며 갤럭시북S도 내놨다. 그러나 기업이 미래 기대치만으로 '적과의 동침'을 하지는 않는다. 삼성전자와 MS가 당장 기대할만한 효과를 추측해본다. ◆ 아쉬운 소비자 꽉채워준 갤럭시 글로벌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은 갤럭시S와 노트, 애플의 아이폰 양자구도다. 당초 아이폰이 성능면에서 훨씬 낫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최근에는 갤럭시가 오히려 혁신을 주도하는 모양새다. 그러면서도 갤럭시는 좀처럼 아이폰 소비자들을 흡수하지 못했다. 편의성, 그중에서도 연동에 대한 불만이 높은 편이었다. 덱스가 대표적이다. 애플이 자사 제품간에는 연결을 완전히 개방한 것과는 달랐다. 이제는 아니다. 갤럭시 노트10은 덱스 기능을 간소화해 케이블을 연결하는 것만으로도 스마트폰을 PC에서 쓸 수 있게 했다. 윈도우즈와 맥OS 둘 다 가능하다. 윈도우즈 PC와는 아이폰과 똑같이 연동할 수 있다. 같은 와이파이에만 연결하면 알아서 정보를 PC로 전달해준다. 이미지와 문서 등 파일도 실시간으로 전송 가능하다. 특히 기대되는 기능은 게임이다. 갤럭시는 PC 게임을 원격 미러링해 즐길 수 있는 기능도 탑재했다. MS는 엑스박스라는 콘솔 브랜드를 보유하고 윈도우즈10으로도 서비스하고 있다. 갤럭시 노트10이 휴대용 엑스박스로 변신하는 셈이다. 판매망 확대와 이미지 개선 효과도 누릴 수 있다. 현지 분위기상 갤럭시는 해외 제품, 그러나 MS와 손잡으면서 고급스러운 인식을 제고할 수 있다. MS 스토어도 갤럭시 판로 확대에 꼭 필요한 요소다. ◆ 갤럭시 안고 서피스 등 자사 생태계 확대 MS가 컴퓨팅 환경을 개선한다는 이유로 갤럭시에 윈도우즈 환경을 조건없이 개방해줬을리는 만무하다. MS는 삼성전자 갤럭시북S 출시로 서피스의 진짜 경쟁자를 확보했다. 서피스는 하이브리드 PC로, MS가 주력해 개척하는 시장이다. 태블릿과 키보드, 펜을 사용할 수 있으며, 운영체제는 PC용 윈도우다. MS는 서피스를 꾸준히 업그레이드하면서 태블릿과 노트북 등 IT 시장을 통합하려 시도했지만, 미지근한 시장 반응에 판매량 확대에는 실패했었다. 갤럭시북S가 나오면서 비로소 하이브리드 PC 생태계가 꾸려졌고, MS가 이를 주도할 수 있게됐다. 오피스 생태계 주도권도 MS가 이어갈 수 있다. 그동안 MS오피스가 모바일에서는 크게 활약하지 못했지만, 갤럭시가 오피스를 기본 탑재한 데 이어 윈도우즈 PC와의 연동까지 강화해 활용도가 크게 높아졌다. 그 밖에도 안드로이드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갤럭시로 MS는 다양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다. 당장 클라우드인 '원 드라이브'가 갤럭시의 '아이클라우드'로 자리할 전망이고, 곧 내놓을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에서도 갤럭시 노트10이 공식 인증 기기로 활약할 가능성도 적지 않다. 시장분위기도 나쁘지 않다.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갤럭시가 아이폰 자리를 조금씩 뺏어오는 가운데, 올해 PC 시장도 다시 성장세로 돌아섰다.

2019-08-12 14:15:4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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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대표 "정의당 친 中企, 친 자영업자 정당"

중소기업중앙회 초청, 간담회서 밝혀 심 대표 비롯해 6명 의원 중 5명 참석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12일 "정의당은 친 중소기업, 친 자영업자 정당"이라고 밝혔다. 심 대표는 이날 중소기업중앙회 초청으로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정의당은 친 노동아니냐고 했는데, 친 중소기업, 친 자영업자 정당임을 분명히 말한다. 우리 경제에 가장 핵심적인 과제가 결국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수직 종속관계를 수평 협력 관계로 만드는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심 대표를 비롯해 윤소하 원내대표, 추혜선 원내수석부대표, 이정미 국회의원, 김종대 수석대변인, 박원석 정책위원회 의장이 참석했다.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조시영 동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박순황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8명이 자리했다. 간담회는 최근 일본의 수출제한 조치와 백색국가 배제 결정에 따른 중소기업 피해를 예측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수평적 상생협력 생태계 구축 등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기문 회장은 인사말에서 "정의당 하면 노동계를 대변하는 그런 정당으로 알고 있지만, 중소기업계를 더 사랑한다고 한다"며 "한일관계 등에 대해 정의당 대표께서도 경제민주화와 공정경제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중소기업의 협력관계나 상생 등의 대안들이 재정립이 돼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심 대표는 "일본의 경제 침략과 다름없는 공격에 대한민국 경제 생태계, 재벌 대기업 중심의 수직적이고 종속적인 관계를 개혁해서 수평적이고 협력적인 관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정부에 전달했다"며 "반일 앞세워서 대기업 소원수리 받아주지 말고, 이번에야 말로 공정경제를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 대표는 또 "정의당 의원 6명 중에 5명이 여기 와 있다"며 "대한민국 산업 생태계를 전환시키겠다는 일을 위해서라도 내년 총선에서 대한민국 여러 정당 중에서 (중소기업의) 가장 가까운 친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간담회에서 중소기업계는 ▲대기업과 부품·소재 중소기업의 전속거래 관행 폐지 ▲대기업과 부품·소재 중소기업의 공정거래 문화 정착 ▲부품·소재 국산화 대·중소기업·정부출연연구소간 3각 클러스터 조성 ▲부품·소재 국산화를 위한 조세 지원제도 마련 등 정책과제를 건의했다.

2019-08-12 14:10:2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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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 등에 1조원 기술보증 지원

중소벤처기업부가 기술보증기금과 추경 예산안으로 일본 수출규제 피해 구제, 미세먼지 저감 시설 도입, 제2벤처 붐 가시화 등을 위해 1조원 규모의 기술보증을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술보증에는 추경안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 신규지원이 포함됐다. 중기부와 기보는 화이트리스트 배제 등 일본 수출규제로 피해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업에 3300억원 규모의 기술보증을 제공한다. 기보 자체 재원과 은행협약 출연금 등을 통해 만기연장·신규보증 등이 지원된다. 이번 기보 추경에는 일본 수출규제 대응 예산이 포함되지 않았지만, 수출규제에 따른 중소기업들의 애로를 적극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특별보증이 마련됐다. 수출규제로 피해를 봤거나 볼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의 기존보증에 대해 약 1300억원 규모의 만기 연장을 제공한다. 자체 재원 등을 기반으로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에 긴급 유동성 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2000억원 규모 특별보증 프로그램도 신설한다. 특히 2000억원 중 1000억원은 기보와 국민은행 간 업무협약을 통한 특별 출연금으로 지원한다. 중기부와 기보는 추경안을 기반으로 총 6700억원의 보증도 공급한다. 보증은 ▲수출 중소기업 보증 3000억원 ▲미세먼지 저감 시설 도입기업 및 기술개발기업 보증 2500억원 ▲제2벤처 붐 가시화를 위한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및 '엔젤플러스 프로그램 보증' 1200억원이 지급된다. 먼저 수출 중소기업 보증은 미·중 무역 분쟁 등 외부 경제 환경이 어려운 가운데 수출 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수출 신뢰도 확보를 위한 투자 확보 방안으로 보증 한도도 30억원에서 70억원으로 확대한다.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전결권 등 심사기준도 완화한다. 아울러 미세먼지 저감 시설 도입기업·기술개발기업 보증은 사회문제로 급부상한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미세먼지 저감 설비 도입기업과 미세먼지 대응기술 보유기업의 필요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공급된다. 미세먼지 분야 사업 영위 기업에 대해서는 보증 비율을 90%로, 보증료를 0.2%포인트 감면으로 지원한다. 이 중 특히 기술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보증 비율을 95%로 높이고, 보증료 감면도 0.3~0.4%포인트로 상향 지원한다. 자발적으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저감 설비를 도입하는 기업도 우대한다. 또한 제2벤처 붐을 더욱 가시화를 위해 예비유니콘 특별보증과 엔젤플러스 프로그램에 대한 보증공급을 한다.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은 올해 시범사업으로 신설됐다. 운영 결과, 많은 기업이 지원 규모 확대와 지속적인 제도 운영을 요구해 1000억원 규모로 특별보증을 추가 공급한다. 추가 특별보증에는 성장성 요건 중 종업원 수 조건을 10명에서 5명으로 완화한다. 일부 불명확했던 요건은 명확히 하여 모집공고 시 반영한다.

2019-08-12 12:08:18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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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모바일용 1억600만화소 CIS 개발 성공…소니 앞지르나

삼성전자가 이미지 센서에서도 초격차에 시동을 걸었다. 삼성전자는 최근 1억800만화소 '아이소셀 브라이트 NHX'를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달 중으로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픽셀 크기가0.8㎛(마이크로미터)에 불과하며, 모바일 이미지센서 중에서는 가장 화소가 높다. 삼성전자는 개발단계에서부터 중국 화웨이와 협력해 새 이미지센서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우선 화웨이의 새로운 플래그십에 탑재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1/1.33인치 크기 센서로 빛을 받는 면적을 넓히고, 4개 픽셀을 하나처럼 활용하는 테트라셀 등을 적용해 소형화와 함께 품질도 높였다. 빛에 따라 ISO를 알아서 작동하는 '스마트 ISO'도 적용해 노이즈도 최소화했다. 동영상은 6K에 초당 30프레임까지 녹화할 수 있어 전문가용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린빈 샤오미 총재는 "프리미엄 DSLR에서나 가능하다고 생각했던 1억 8백만 화소 이미지센서를 작고 얇은 스마트폰에 최초로 적용하기 위해 삼성전자와 개발 초기부터 긴밀히 협력해왔다"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창의적인 콘텐츠 생산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시스템 LSI사업부 센서사업팀장 박용인 부사장은 "인간의 눈과 같은 초고화질로 세상을 담는 모바일 이미지센서 개발을 위해 혁신적인 노력을 지속했고, 그 목표에 조금씩 다가가고 있다"라며, "아이소셀 브라이트 HMX는 '1억 8백만 화소'와 '테트라셀', '아이소셀 플러스' 등 삼성전자의 기술이 집약되어 고객들에게 한 차원의 높은 섬세한 이미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9-08-12 11:00:00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