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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公·국토정보公, 공간정보 기술 中企 지원 '맞손'

공간정보 기술 관련 중소·벤처기업을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손을 잡았다. 중진공은 20일 전북 전주 국토정보공사 본사에서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드론, 전기·자율 미래차 관련 등 공간정보 기술 관련 스타트업, 중소벤처기업 발굴·육성 ▲측량, 지리정보를 활용한 중소벤처기업 집적지 상습 침수 등 산업안전관리 인프라 정보공유 ▲한국국토정보공사 추천 기업 대상 중진공 글로벌혁신성장센터 등 해외거점 활용 제공 ▲청년창업가 육성을 위한 국토정보공사 드림센터와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 간 공동 교육 프로그램 추진 ▲공간정보를 활용한 전기차 충전소 설치정보, 자율주행차 기반조성을 통한 미세먼지 저감 공동노력 등을 공조키로 했다. 청년창업사관학교를 기존 5곳에서 전국 17곳으로 확대한 중진공은 이를 통해 매년 1000여명의 졸업기업을 배출하고 있다. 국토정보공사는 공간정보 관련 스타트업 지원 인프라인 드림센터 운영을 통해 10여개의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공간정보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중소벤처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하는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를 구축해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이 기대된다"면서 "드론, 전기·자율 미래차 등 공간정보 기술은 혁신성장 8대 선도사업으로 관련 분야에 중소벤처기업이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6-20 13:34:3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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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단체표준 인증기관 운영 개선 나서

중소기업중앙회가 단체표준 인증기관 운영 개선에 나선다. 단체표준이란 공공의 안전성확보, 소비자보호 및 구성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전문분야의 기호·용어·성능·절차·방법·기술 등에 대해 제정한 표준으로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따른 중소기업협동조합(연합회 포함)이나 품질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법인이 단체표준을 제정하거나 인증을 하고 있다. 중기중앙회는 단체표준 인증단체의 공정하고 투명한 인증업무를 도모하고 소비자 등 이해관계자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인증기관 전체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 후속조치로 개선이 필요한 기관에 대해 시정요구 등 운영 개선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단체표준을 제정한 단체가 단체표준을 활용해 인증업무를 하려는 경우엔 단체표준 인증에 관한 국제기준(ISO/IEC 17065)에 적합하게 작성된 인증업무규정을 보유해야 하며, 비차별적인 운영방침 및 행정처리와 함께 부당한 재정적 또는 기타 조건 등을 배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인증단체는 적합한 규정을 갖추지 않고 있거나 규정에 맞지 않는 절차나 방법을 통한 인증업무를 수행하는 등 단체표준 인증의 신뢰성을 해칠 우려가 있는 업무수행 사례가 있었다. 이에 따라 중기중앙회는 3년 전부터 매년 인증단체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통해 운영개선을 유도해왔다. 올해에도 지난 3월 단체표준 등록단체 중 인증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46개 인증단체를 대상으로 '2019년 단체표준 인증단체 현장 업무 지도·점검'을 실시해 단체표준 관리, 인증업무 규정, 인증신청기업 인증심사 등 각 단체의 단체표준 인증업무 수행 전반에 대한 개선점을 발굴했다. 지도점검 결과 전년에 비해 인증업무 규정 마련을 통한 서식과 절차 등 기본적인 사항은 많은 부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규정에 어긋나는 인증업무 운영 ▲인증수수료 과다 징수 ▲공평성에 위배되는 인증위원회 구성 등 여전히 부적정한 인증운영 사례가 일부 단체에서 파악됐다. 중기중앙회 박경미 단체표준국장은 "일부에서 나타난 사안에 대해선 즉시 개선할 수 있도록 하거나 아니면 8월말까지 개선토록 권고하고 차후 개선결과도 재점검할 예정"이라면서 "앞으로는 신규 인증단체 사전지도 및 일선에서 인증 업무를 수행하는 인증 심사원에 대한 공정하고 투명한 인증업무 교육 등 단체표준 인증지원과 자율적인 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단체표준이 공정하고 선도적인 민간표준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19-06-20 12: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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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변 예고' 6월 한반도, 美 대륙 누빈 개성공단기업인들 결실 맺을까

지난주 워싱턴, 뉴욕, LA 등 오가며 '개성공단 세일즈'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워싱턴타임스·블룸버그 인터뷰 김 회장 "개성공단 모델, 北 시장경제에 큰 도움 될 것" 김진향 이사장 "개성공단, 퍼주기 아닌 퍼오기 사업" 6월 한반도가 격변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개성공단기업인들이 지난주 개성공단 재개 당위성을 알리기 위해 미국 대륙을 누볐던 결과가 어떻게 나타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당장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이 20~21일 처음으로 북한 방문을 예정하고 있고, 오는 28~29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기간엔 미·중 정상회담이 확정됐고, 이후 곧바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도 계획돼 있는 등 6월 말 한반도가 큰 변화를 맞을 전망이다. 남과 북, 미국, 중국 최고 지도자들의 숨가쁜 행보가 3차 북미정상회담을 열고, 최종적으로 북한의 비핵화와 대북 제재 해제까지 이끌 경우 가장 먼저 개성공단의 문이 열릴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현재 우리 정부는 개성공단 기업인들의 방북을 승인하고 북한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이같은 긍정적 시나리오가 펼쳐진다면 개성공단기업인들이 지난 일주일간 미국 워싱턴, 뉴욕, 로스앤젤레스(LA) 등을 오가며 민간 차원에서 펼친 '개성공단 세일즈'가 빛을 볼 것으로 보인다. 19일 중소기업중앙회와 개성공단기업들에 따르면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문창섭 삼덕통상 회장(중기중앙회 부회장), 이희건 중기중앙회 남북경협위원회위원장(나인 대표), 정기업 개성공단기업협회장, 김학권 개성공단기업협회 고문 등은 지난주 미국을 방문, 하원 외교위원회 아시아태평양소위원회 위원장이 주관하는 개성공단 설명회 참석, 워싱턴타임스 인터뷰, 블룸버그 인터뷰, 미 국무부 Korea Desk 간담회, LA한인무역협회 주최 개성공단 강연회, 카네기재단(미국평화연구소) 전문가 간담회 등 숨가쁜 일정을 각각 소화했다. 이들의 발걸음에는 김진향 개성공단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과 최광철 미주민주참여포럼(KAPAC) 대표 등이 함께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방미 일정을 마치고 돌아와 지난 17일 중기중앙회 회원들에게 보낸 'KBIZ 편지'에서 "아태소위 주관의 개성공단 설명회에선 중소기업전용공단으로 남북경협의 상징인 개성공단 재가동은 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등 정보 유통 증진 및 한반도 비핵화를 촉진시킨다며 국제사회 제재 면제 필요성과 함께 미국, 일본, 유럽 등 다국적기업 입주를 통한 국제 경제협력단지 조성 필요성을 역설했다"면서 "개성공단 재개를 비롯해 남북경협 활성화를 위해선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중소기업계가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신의 회사인 제이에스티나(옛 로만손) 역시 개성공단 입주기업인 김기문 회장은 개성공단기업협회 초대 회장을 맡기도 했다. 개성공단공업지구지원재단과 개성공단기업협회가 주관한 이번 방미 일정에 지원사격을 하기 위해 동참했던 것이다. 워싱턴에서 열린 하원 설명회에 참석한 이들 기업인은 이후 김 회장과 문창섭 회장은 뉴욕으로, 정기섭 회장과 김진향 이사장 등은 LA로 각각 날아가 개성공단 재개 당위성을 알리는데 열중했다. 김 회장은 본격적인 일정에 앞서 워싱턴타임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북한 전역에 (개성공단과 같은)공단을 건설한다면 북한 내부의 민주주의는 물론 시장 경제를 확대하는데 큰 진전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북한의)개방을 향한 긍정적인 조치가 됐으면 좋겠고, 미국인들이 이 부분에 대해 호의적으로 생각하고 그런 측면을 고려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직 보도되지 않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도 같은 요지로 강조했다.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는 블룸버그는 전 세계 91개국에 뉴스를 제공하고 있는 통신사다. 이와 별도로 정기섭 회장, 김진향 이사장 등은 LA에서 다양한 경로를 통해 개성공단의 상황을 전파했다. 특히 김 이사장은 LA동포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회에서 "개성공단은 퍼주기가 아닌 완전한 퍼오기 사업이었다"면서 "한반도 비핵화의 궁극적 목표가 평화이듯이 개성공단은 경제적 가치와 이익을 넘어 한반도 평화를 위한 프로젝트이고, 개성공단 재개 자체가 한반도 평화와 북한의 비핵화를 담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개성공단 기업인들의 이번 방미길에 함께한 최광철 미주민주참여포럼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연방하원 아태소위 최초로 이뤄진 개성공단 기업인들의 설명회, 씽크탱크 및 미 국무부 간담회 등은 개성공단이 단지 경제적 가치를 넘는 북한의 개방화와 비핵화 그리고 한반도 및 동북아 전체의 평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미국의 전략과도 맞아떨어질 수 있는 프로젝트라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한 매우 의미있는 방문이었다"고 평가했다.

2019-06-19 15:29:2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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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 작년 상장社 새 일자리 절반 담당했다

2018년 말 기준 상장기업 1690곳이 2만1131개 일자리 창출 중견기업이 51.3%인 1만841개 만들어… 대기업은 9168개 지난해 상장기업이 새로 창출한 일자리의 절반을 중견기업에서 담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내외 경제 환경 악화로 제조업 불황이 이어진 가운데 중견기업들이 산업의 허리 역할을 톡톡히 한 것이다. 19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상장기업 1690곳이 2만1131개의 일자리를 만들었고, 이 가운데 51.3%인 1만841개가 중견기업에서 나왔다. 부문별로는 제조 중견기업 542개사가 5744개, 비제조 중견기업 233개사가 5097개의 신규 일자리를 각각 창출했다. 반면 대기업은 신규 일자리의 43.4%인 9168개를 만들어냈고, 중소기업은 5.3%인 1122개를 담당했다. 상대적으로 상장한 중소기업이 많지 않은 이유도 한 몫한 것으로 보인다. 전년 동기대비 근로자수 증가율은 중견기업 2.5%, 대기업 1.1%, 중소기업 1.0% 순으로 나왔다. 제조업에서는 식료품 부문 1647개, 전자부품 부문 921개, 화학제품 부문 799개 순으로 일자리가 증가했다. 비제조업에서는 정보서비스, 건설 부문이 각각 2577개, 2336개 등으로 크게 증가했다. 상장 중견기업의 매출액은 전체 상장기업의 22.8%(297조8000억원)로 전년 동기대비 1.7% 증가했다. 대기업은 74.1%(969조원), 중소기업은 3.1%(41조5000억원)를 기록했다. 상장 중견기업의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6.6% 줄어든 15조7000억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비제조업 영업이익이 1.4% 감소한 데 비해 9.4%의 하락 폭을 기록한 제조업 실적 부진이 두드러졌다. 중견련 박종원 사업본부장은 "전년도에 비해 조금이나마 일자리가 늘어난 것은 다행스럽지만 급격한 노동정책 변화, 심화하는 미중 무역분쟁 등으로 기업의 고충은 갈수록 커간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여전하다"면서 "좋은 일자리 창출의 주역이자 경제 재도약의 견인차로서 중견기업의 활력을 높일 합리적인 경영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정부, 국회와 적극 소통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9-06-19 14:02:0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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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멘트協, 56주년 창립 기념식 및 심포지엄 행사 개최

시멘트 수요 부진과 지역자원시설세 입법 추진, 질소산화물 배출 부과, 온실가스 감축 대응 등 산적한 현안 해결을 위해 시멘트업계가 한 자리에 모였다. 한국시멘트협회는 충북 단양에 위치한 대명리조트에서 국내 9개 시멘트업계 임직원 및 관련 학계 등 약 3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8~19일 이틀간 협회 창립 56주년 기념식 및 제46회 시멘트 심포지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첫 날 열린 기념행사에는 문종구 삼표시멘트 대표 등 시멘트업계 최고경영자(CEO)들이 직접 참석해 협회 창립을 축하하고 업계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현준 시멘트협회장은 환영사에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시행을 비롯해 질소산화물대기배출부과금과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 그리고 입법 추진중인 지역자원시설세까지 환경 규제와 관련된 시멘트업계의 비용 부담은 앞으로도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여러 차례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온 경험과 저력을 갖고 있는 만큼 시멘트인 모두가 지혜를 모아 함께 노력해 나간다면 현재 직면하고 있는 현안을 해결하고 상생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멘트 제조공정의 특성을 적극 활용해 순환자원의 재활용을 확대해 나감으로써 자원순환사회 구축을 목표로 하는 정부의 환경정책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함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한 노력도 함께 기울여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시멘트업계 발전에 크게 공헌한 삼표시멘트 배동환 상무, 쌍용양회 원용교 상무, 한일시멘트 허권회 이사, 한일현대시멘트 이윤희 이사, 아세아시멘트 김원기 이사, 성신양회 하규섭 상무, 한라시멘트 안영수 부장, 유니온 엄주일 상무 등 8명은 산업자원부장관 표창을, 아세아시멘트 이병기 부장 등 9명은 한국시멘트협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2019-06-19 11:03:1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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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시네빔 레이저 4K 예약판매 실시

LG 시네빔이 더 밝고 선명해진다. LG전자는 다음 달 1일 LG 시네빔 레이저 4K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20일부터는 50대 한정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프라엘 4종세트나 2단 공기청정기를 사은품으로 준비했다. 출고가격은 589만원이다. 시네빔은 초단초점 기술을 탑재한 제품이다. 스크린과 10cm만 떨어져도 100인치, 최대 120인치까지 대화면을 구현한다. 화면 보정 기능도 강력해졌다. 테두리 조정점을 4개에서 12개로 대폭 늘렸다. 해상도는 4K UHD로 업그레이드했다. 명암비도 200만 : 1로 높다. 밝기는 2700 안시루멘으로 낮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파란색과 빨간색 듀얼 레이저 광원으로 풍부하고 섬세한 색 표현도 가능하다. 디지털 시네마 표준 색 영역인 DIC-P3를 97% 충족하는 수준이다. 디자인도 인테리어에 용이하도록 만들었다. 가로 680mm에 세로 347mm, 높이 128mm 초소형 크기에 패브릭 소재와 코튼화이트 색상으로 고급감을 높였다. IoT 플랫폼도 탑재했다. LG전자 webOS(웹OS) 4.5다. 인터넷을 연결하면 넷플릭스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재생할 수 있다. 음성 인식도 지원한다. LG 프로젝터 중 최초다. 최신 기술을 도입해 대화 맥락을 이해할 수도 있다. LG전자는 출시에 앞선 20일에서 21일 서울 인터와이어드 스튜디오에서 'LG 시네빔 오픈하우스, 일상의 모든 공간, 시네마가 되다'는 주제로 체험존을 연다. LG 시네빔 초기 모델부터 발전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손대기 한국HE마케팅담당은 "'LG 시네빔'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디자인을 앞세워 홈 시네마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19-06-19 10:00:0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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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協 SVI, KTB그룹과 대학생 창업 인재 찾는다

벤처기업협회는 서울벤처인큐베이터(SVI)가 KTB그룹과 함께 대학생 창업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2019 KTB 벤처 챌린지(VENTURE CHALLENGE)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SVI는 1999년 문을 연 민간 최초의 창업보육센터다. 2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민간 액셀러레이터로 등록, 벤처 챌린지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민간 기업과 함께 창업활성화 모델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벤처 챌린지는 고부가가치 창출 서비스 및 제조(하드웨어) 분야, 사회문제 해결 분야 등 창의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30팀을 선정할 예정이며 이후 1박 2일 간의 아이디어 캠프 등을 거쳐 최종 우승 10팀을 선정한다. 이들 10팀에게는 총 1억원 규모의 사업자금과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수상자별로는 대상 1팀에게는 2000만원, 최우수상 2팀에게는 각각 1500만원, 우수상 3팀에게는 각각 1000만원, 장려상 4팀에게는 각각 500만원의 사업자금을 지원한다. SVI는 선발된 10팀을 대상으로 선배창업자, 전문가 멘토링 등 초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 가운데 두 팀에게는 1년간 사무 공간과 창업을 위한 체계적 인큐베이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벤처기업협회 SVI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 프로젝트가 창업을 꿈꾸는 대학생들의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고 학생창업 활성화를 위한 성공모델을 지속 발굴할 수 있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며 "SVI는 올 하반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PSWC)과 개인투자조합 결성을 통한 벤처·창업기업 육성 및 투자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6-19 09:19:4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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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자전거·해양레저장비 개발社 지원사업 펼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자전거·해양레저장비 분야의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추진하는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레저장비산업개발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2개 분야에 걸쳐 모집하는 이 사업은 맞춤형사업화 과제의 경우 이달 28일, 기술개발 과제는 내달 1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기술개발 과제는 레저장비와 관련 부품, 소재 등을 제조하는 중소벤처기업에게 2년간 3억원 한도로 지원하고, 맞춤형사업화 과제는 기술개발 성공 후 사업화하지 않은 기술에 대해 시제품제작, 시험·인증, 마케팅, 사업화 코칭 등 최대 500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실질적 기술개발 실적을 창출하기 위해 기술개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도입해 과제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맞춤형사업화의 신청자격은 기존 R&D성공 기술 및 특허등록 기술 보유기업에서 실용신안, 이전기술, 기업부설연구소 개발기술 등으로 확대 적용해 보다 많은 중소벤처기업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2005년부터 시작한 레저장비산업개발지원사업은 경륜·경정법에 따라 경륜·경정 수익금으로 자전거·해양레저장비 등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까지 총 130개 과제에 285억원을 지원했다. 그 결과 최근 5년간 특허 44건, 기타 지식재산권 36건 등 기술적 성과도 보였다. 중진공 이영철 진단기술처장은 "전기자전거, 개인용이동수단, 레저선박용 전기추진기, 증강현실을 적용한 해양레저선박 운용시스템 등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기술개발 제품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고부가가치 레저장비산업의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통해 우리나라 중소벤처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진공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문의는 중진공 진단기술처로 하면 된다.

2019-06-19 09:14:2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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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샌드박스 실효성 높여야" 한경연 보고서

규제샌드박스가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창구를 단일화하고 법령 정비로도 이어져야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경제연구원은 18일 '신산업 창출을 위한 규제개혁 방향-규제 샌드박스 중심으로' 보고서를 발표했다. 한경연은 규제 샌드박스가 지난 5개월간 59건을 처리하며 양적으로 규제 개선 성과를 거뒀다면서도, 실제 사업자가 체감하기는 어렵다고 평가했다. 규제 샌드박스는 기업이 혁신활동을 할 수 있도록 규제를 일정 기간 면제하거나 유예해주는 제도다. 실증특례 15건, 임시허가 7건, 규제특례26건이 허용됐다. 보고서는 특히 금융분야에서 규제 특례가 26건이나 처리되면서 상당한 성과가 있었다고 봤다. 그러나 부처간 합의가 안됐거나 사회적 파장이 있는 내용은 제외되는 등 기업이 체감하는 제도 효율성은 낮았다는 게 보고서를 쓴 곽노성 교수 지적이다. 한경연은 규제샌드박스가 4개 부처로 나뉘어 운영된다는 점에서 문제 소지가 있다고우려했다. ▲제도별 구분 모호, ▲부처별 일관성 없는 결과, ▲동일 사업자 차별 가능성 등이다. 실증특례와 임시허가는 제도간 구분이 명확하지 않아 효율이 낮다고도 덧붙였다. 부처마다 제도가 유사해 서로 다른 결과가 나오는 문제, 따라서 사업자가 직접 우호적인 부처를 찾아다녀야 하는 촌극에도 문제를 제기했다. 다른 경쟁업체에 대한 역차별 논란도 있었다. 곽 교수는 규제 샌드박스 효율을 높이기 위해 역할을 재정립하고 심의기구 및 신청창구를 일원화해야 하며, 핵심 규제개혁 사업과도 연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개별 기업뿐 아니라 규제개혁 전반을 개선하는 정책으로 자리잡아야 하며, 규제 개선 사항을 법령에 반영해야 한다고도 요구했다. 정부 통합포털을 구축해 국무조정실로 창구를 일원화하는 등 기구 통합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곽노성 교수는 "규제 샌드박스 도입이 6개월이 지나고 양적으로 가시적 성과가 있었던 만큼, 질적 성과를 높이는데 집중해야 한다"면서 "법 제도와 현장 간 괴리를 줄여 기업들의 규제혁신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9-06-18 15:08:5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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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할 말하고, 일하는 조직' 위해 산업·특별委 새로 꾸려

중소기업중앙회가 '할 말 하고 일하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산업·특별위원회를 새로 꾸렸다. 업종의 대표성과 전문성 등을 고려해 협동조합 이사장 뿐만 아니라 전문가를 포함해 총 47명의 위원장을 위촉하면서다. 중기중앙회는 지난 4월부터 중소기업 현안 중심의 내실있는 위원회를 운영하기 위해 기능과 업종이 유사한 위원회를 통·폐합하는 등 41개 위원회를 30개로 개편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중소기업 현장의 수요를 감안해 ▲소상공인정책 ▲공정경제 ▲표준원가 ▲기업승계활성화 ▲물류산업 ▲자동차부품서비스 ▲문화혁신 등 7개 위원회를 새로 만들었다. 소상공인정책위는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과 서울대학교 곽수근 교수가, 공정경제위는 한국자동제어공업협동조합 최전남 이사장과 법무법인 위민 김남근 변호사가, 표준원가위는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 이의현 이사장과 한국발포플라스틱공업협동조합 이상녕 이사장 등이 각각 위원장으로 활동키로 했다. 아울러 중소기업 협동조합 본연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협동조합활성화 ▲공공구매제도활성화 ▲공동구매 등 3개 위원회도 꾸렸다. 협동조합활성화위의 경우 한국조리기계공업협동조합 임성호 이사장,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장규진 이사장이 맡았다. 또한, 산업·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존 26개의 위원회를 ▲노동인력 ▲4차산업혁명 ▲남북경협 ▲유통산업 ▲뿌리산업 ▲농식품산업 ▲비금속광물 ▲신산업 ▲전통제조업 ▲국방조달 등 10개 위원회로 줄이는 대신 현안이슈가 발생할 경우엔 소위원회를 운영해나가기로 했다. 노동인력위는 한국주유소운영업협동조합 김문식 이사장과 한국금속열처리공업협동조합 주보원 이사장이, 4차산업혁명위는 한국글로벌헬스케어사업협동조합 윤여동 이사장과 연세대학교미래융합연구원 임춘성 원장이, 남북경협위는 경기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 이희건 이사장과 경남대학교 임을출 교수 등이 각각 위원장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 KBIZ문화혁신위원회는 영림목재 이경호 대표가, 중소기업윤리위원회는 한국보일러공업협동조합 박상준 이사장이,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한국점토벽돌산업협동조합 김영래 이사장이 위원장을 맡았다. 김기문 회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신임 위원장을 중심으로 위원회가 활성화돼 현안 해결에 앞장설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성장을 견인하는 선제적 대안을 제시하는데 힘써달라"고 위원장들에게 당부했다. 중기중앙회는 연1회 운영 점검을 통해 운영성과가 많은 위원회는 포상하는 등 중소기업 현안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기능과 역할을 하도록 개편해 나갈 계획이다.

2019-06-18 14:00:00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