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재계
기사사진
위협 받는 韓 제조업…"정부, 위험사업 선제투자로 시장 창출해야"

조선·반도체 등 세계 1위 제조업 모두 중국에 위협받아 산업연 "주력산업 구조전환부터…정부는 선제 투자해야" 제조업 역량 강화를 위해 정부가 위험부담이 큰 프로젝트에 선제 투자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국가정책 연구기관 산업연구원(KIET)은 '한국 산업의 발전 잠재력과 구조전환 방향 발표'를 통해 "제조업 향상을 위해 '한국형 산업발전모델'을 모색해야 한다"고 17일 밝혔다. 산업연구원 발표에 따르면 한국 제조업은 현재 세계 제조업 시장에서 부가가치 기준 3%대 비중을 유지 중이다. 주력산업 생산·수출·출하 부문은 세계 시장에서 1위부터 10위 안에 있다. 한국은 현재 조선해양·디스플레이·반도체·통신기기 분야에서 세계 생산 1위 기업을 보유했다. 석유화학은 4위, 자동차·가공공작기계·철강 부문은 6위국에 자리한다. 다만 한국 제조업의 전 산업 부가가치비율은 30% 수준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국 제조업의 평균 부가가치율이 35%라는 것을 고려하면 낮은 수준이다. 중국 제조업의 부상도 한국을 위협한다. 산업연구원은 중국 제조업이 성장하면서 국제 경쟁구조가 바뀔 것이라고 예상했다. 유럽 최대 중국 연구소 독일 메릭스(MERICS)도 지난 2016년 중국의 '제조 2025' 사업 추진으로 한국 제조업은 세계 시장에서 가장 큰 충격을 받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산업연구원은 중국의 성장으로 한국의 철강·조선·자동차 등 주력 제조업은 이미 직접적으로 타격받았다고 진단했다. 주력산업 시장규모 확대는 기대하기 어렵고, 공급구조의 변화와 경쟁강도는 달라질 것으로 봤다. 산업연구원은 특히 현재 제조 세계 1위인 조선·통신기기 등 분야의 성장성을 낮게 평가했다. 주력산업 세계시장 점유율은 일정 수준을 유지하지만, 생산·수출 부문에서 제품구조 고도화는 미흡하다는 설명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조선·해양의 경우 기본설계와 기자재, 모듈, 개조 생태계가 취약하다고 분석했다. 원격모니터링이나 설비운영 면에서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디스플레이는 핵심제조장비의 일본 의존도가 높고, 스마트폰의 경우 플랫폼·모바일SW·핵심기술 등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신제품 기획역량과 사물인터넷(IoT) 인프라 강화 등이 필요하다고 봤다. 산업연구원은 "한국 산업이 전반적으로 대량생산기반 제품 비중이 높고, 노동·자본 등 요소 투입형 성장에 기반한다"고 평가했다. 이 때문에 총요소생산성이나 혁신활동이 낮다는 고언이다. 보고서는 또 "우리 주력산업은 2000년대 이후 중국을 포함한 신흥국 시장 진출에 주력했다"며 "양적 규모 확대에 주력했으나 제품 구조를 고도화하거나 수요 변화 트렌드에 대응하는 제품군을 다양하게 확보하는 데는 미흡했다"고 설명했다. '대중 수출 정체'와 '주요 시장 수출확대 제약 심화', '내수 수입비중 증가'란 3중고에 직면했다는 분석이다. 산업연구원이 제시한 '한국형 산업발전모델'은 주력산업의 구조전환부터 한다. 구체적 주요 추진전략은 ▲한국형 발전비전과 제조업 혁신 로드맵 수립 ▲생산구조 혁신과 제품 포트폴리오 전환 ▲공정혁신과 장비산업 고도화 연계 ▲산업간 연결·협업을 통한 새 생태계 조성 ▲가치사슬 도약을 위한 제조연관 서비스업 발전 ▲혁신주도 핵심인력 확보·구축 ▲산업정책 중앙통제타워 정립 등이다. 한국형 산업발전모형은 산업발전단계와 경쟁우위를 고려해 산업정책을 추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스마트공장의 경우 제품구조 전환과 가치창출력을 높이기 위해 기업과 근로자를 지원하는 방식도 취한다. 기업의 투자와 인수·합병, 공동투자에 대한 경쟁제도와 지배구조 등 기존 제도도 재설계해야 한다고 말한다. 종합적인 산업정책을 설계·추진하고 정책을 기업, 고용, 교육 등과도 연계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산업연구원은 이 같은 제도를 통해 "정부는 시장 실패에만 개입하는 소극적 자세를 벗어나 기업이 투자를 회피하거나 주저하는 프로젝트에 선제 투자해야 한다"며 "미래의 새 시장을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산업연구원은 "민간부문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확산을 촉진해야 한다"며 "정책개입에 의한 구축효과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19-03-17 14:03:46 석대성 기자
기사사진
백화점·대형마트 판매수수료, 납품 中企 희망보다 6%p 높아

[b]중기중앙회, 납품 중소기업 501곳 대상 조사[/b] [b]롯데百, 홈플러스 판매 수수료율 '가장 높아'[/b] [b]할인행사땐 납품기업만 가격조정 '전전긍긍'[/b] 백화점과 거래하는 중소기업들은 적정 판매수수료율을 평균 23.8%로 생각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백화점이 이보다 6%포인트(p) 가량 높게 가져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백화점의 수수료율은 평균 30%인 것으로 파악됐다. 또 백화점과 대형마트가 할인행사를 할 경우 참여 중소기업들은 가격 조정을 통해 마진을 줄이고 있지만 이들 유통기업이 납품사에 받는 수수료는 대부분이 변동 없어 중소기업만 '제살깍기'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중소기업중앙회가 백화점·대형마트 납품 중소기업 501곳을 대상으로 애로실태를 조사해 17일 내놓은 결과에 따르면 이들 중소기업이 백화점과 계약한 평균 판매수수료율은 최근 3년간 29.7%로 변동이 없었다. 하지만 납품 중소기업들이 희망하는 적정 판매수수료 23.8%와는 괴리가 컸다. 지난해의 경우 백화점이 중소기업들에게 받은 평균 수수료율은 롯데백화점이 30.2%로 가장 높았다. 신세계백화점이 29.8%, 현대백화점이 29%였다. 특히 신세계백화점의 의류(평균 39%), 현대백화점의 생활·주방용품(〃 38%), 롯데백화점의 의류·구두·액세서리(〃 37%)가 지난해 높은 수수료를 받았다. 응답 중소기업들은 '과도한 판매수수료율 개선을 위한 정책적 방안'으로 ▲수수료 인상 상한제 실시(49.7%) ▲세일 할인율만큼 유통업체 수수료율 할인 적용(49.7%) 등을 주로 꼽았다. 대형마트 거래 중소기업들은 21.9%의 수수료율이 적정하다고 답했다. 그러나 대형마트의 수수료율은 평균 27.2%로 역시 이상과 현실 차이가 컸다. 홈플러스가 32.2%였고, 이마트 30.1%, 롯데마트 26.3%, 하나로마트 19%순이었다. 특히 생활·주방용품의 경우 이마트(57%), 롯데마트(50%), 홈플러스(50%)가 무려 50% 이상의 수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불공정거래는 전반적으로 줄었지만 할인행사 등에선 유통업체보단 관련 할인비용이 주로 납품 중소기업들에게 고스란히 전가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백화점, 대형마트의 '할인행사 참여 시 수수료율 변동 여부'를 묻는 질문에 대해 '수수료율 변동이 없었다'는 응답이 38.8%, '매출증가를 이유로 도리어 수수료율 인상요구가 있었다'는 응답도 7.1%로 나타났다. 유통대기업들이 소비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할인행사를 수시로 하고 있지만 가격인하 요구 등 비용 부담은 중소기업이 떠안고 있는 것이다. 현행 대규모유통업법은 판매촉진비용의 부담전가를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또 대규모유통업자와 납품업자등의 예상이익 관련 판매촉진비용 분담비율은 '100분의 50을 초과하여서는 아니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실제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납품가와 판매가, 할인행사 시 수수료 인하율, 예상이익 등은 파악이 어려운 실정"이라면서 "어떤 방식으로, 얼마만큼 대기업이 비용을 부담하고 중소기업과 어떻게 손익분담이 이루어지는 지에 대해선 정부의 면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최근 1년간 불공정거래행위를 경험한 경우는 백화점 납품 중소기업은 9.7%(19곳), 대형마트 납품 중소기업은 7.8%(24곳)에 각각 달했다. 중기중앙회 소한섭 통상산업본부장은 "정부의 불공정행위 근절대책과 공정화 노력에 따라 대규모유통업체의 불공정행위는 크게 개선됐다"면서도 "하지만 최우선적으로 개선해야 할 것으로는 백화점 거래 업체와 대형마트 거래 업체 모두 '유통업체와 납품업체간 할인가격 분담'을 꼽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소 본부장은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할인행사 비용분담이 실제 어떻게 이루어지고 적용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파악해야한다"면서 "수수료율 인상 상한제 설정 등 수수료율 인하방안 검토, 중소기업에 대한 비용전가 관행 근절, 대규모유통업체의 편법적 운영행태 감시 등 거래 공정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IMG::20190317000028.png::C::540::}!]

2019-03-17 10:48:52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작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최하위' 8곳은 어디?

한국석유공사, 한국조폐공사, 대한석탄공사, 한국정보화진흥원 등 8곳이 지난해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하위를 받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관리공단, 한국디자인진흥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정보화진흥원, 주택관리공단도 여기에 이름을 올렸다. 석유공사, 석탄공사는 2년 연속으로 '개선' 등급을 받았다. 반면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중부발전 등 발전 4사와 국토정보공사, 농어촌공사, 코트라(KOTRA)는 '양호' 평가를 받았다. 남동발전, 중부발전은 3년 연속으로 '우수' 등급을 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18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이번엔 58개 공공기관이 대상으로 평가는 공공기관이 동반성장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학계 전문가 26명으로 구성된 민간 평가 위원회가 공공기관별 동반성장 추진 실적(75점)과 중소기업의 체감도 조사 결과(25점)을 더해 4개 등급(우수, 양호, 보통, 개선)으로 평가한다. 동반성장 우수 사례의 경우 남동발전은 협력사의 스마트 공장 구축 사업을 지원, 협력사의 생산성은 끌어올리고 불량률과 원가는 낮추는 데 기여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가스안전공사는 안전사고에 취약한 전통시장 20곳의 447개 점포의 가스 시설 점검을 지원하기도 했다. 농어촌공사는 태양광 관련 중소기업에 시설 임대료를 50% 할인해 농업용 저수지를 사업 부지로 제공, 수상 태양광 발전소를 8곳 지어 1만6872kW의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예상되는 연간 수익은 46억4900만원에 다할 것으로 보인다. KOTRA는 홈쇼핑, 백화점 등 유통 대기업과 한류가 확산된 동남아 시장을 집중 공략하기 위해 희망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대형 유통업체 연계 매칭을 이끄는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기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기관이 동반성장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평가 대상 기관을 큰 폭으로 넓히고 우수 기관 포상 등 상생 협력 활동을 계속 독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기부는 또 평가 대상 공공기관이 제출한 실적 보고서의 평가 항목별 세부 점수를 각 기관에 통보할 예정이다. 특히 평가 결과는 기획재정부가 해마다 실시하는 '공공기관 경영 실적 평가'에도 반영된다.

2019-03-17 09:11:59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中企사랑나눔재단, 봄맞아 중증장애인들과 '나들이 봉사활동'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운영하는 중소기업연합봉사단 24명이 지난 16일 경기 김포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요양시설인 가연마을을 방문해 봄맞이 나들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봉사단은 또 평소 외부활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과 함께 김포 월곶면에 위치한 버드몽 테마파크를 방문해 동물원 관람 및 공원산책 등을 하고 쌀 40포대, 생활용품 등 3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中企사랑나눔재단 서석홍 이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중증장애인 분들께 행복한 추억을 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좋은 인연으로 이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 이사장(앞줄 왼쪽 4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ㅇ 가연마을 이병우 원장은 "봉사단 덕분에 겨우내 움츠렸던 입소자 분들의 몸과 마음에 봄기운이 가득 찰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우리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지난 2월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 '정월대보름 전통행사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올해 중소기업 현장중심 나눔활동을 작년 12회에서 연 13회로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2019-03-17 09:10:55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이노비즈協, 5G포럼과 '맞춤형 스마트공장' 확산 나서

이노비즈협회(중소기술혁신협회)가 5G포럼과 손을 잡고 회원사들을 위해 맞춤형 스마트공장 확산에 나섰다. 이노비즈협회는 지난 15일 서울 쉐라톤 팔래스 호텔에서 이노비즈기업 맞춤형 스마트공장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회는 지난해 12월 스마트공장 공급 기술을 보유한 이노비즈기업 간 컨소시엄을 구성해 도입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이노비즈 스마트공장 플랫폼'을 결성한 바 있다. 이후 중소기업형 표준 모델 마련을 위해 기술 교류 및 성장 가능성이 있는 도입기업을 발굴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회와 5G포럼은 이노비즈기업 스마트공장 내 5G 기술 확산 및 표준화 모델 구축을 위해 기술 교류, 자문, 공동 세미나, 수요조사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현재 '이노비즈 스마트공장 플랫폼'에는 협회 회장사인 한국도키멕(로봇자동화시스템), 의장사인 텔스타홈멜(스마트공장 통합 플랫폼)을 비롯해 여의시스템(사물인터넷 컨트롤러 및 게이트웨이), 원광이엔텍(생산 자동화 시스템) 등 총 15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추가 공급기업 24개사도 모집해 이노비즈기업 스마트공장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해나갈 예정이다. 조홍래 이노비즈협회장은 "제조 기반의 이노비즈기업에게 스마트공장을 통한 생산 혁신은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경쟁우위를 가지기 위한 필수요건"이라면서 "이번 5G 포럼과의 협약을 통해 5G 기술을 접목한 이노비즈기업만의 스마트공장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5G포럼은 2013년에 창립한 민관 협업단체로 2020년까지 5G 상용화를 선도하기 위해 정부 실증사업 서포터, 5G 시범서비스, 기술 표준화 트래킹 등 5G와 타 산업과의 융합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는 의장사인 KT를 포함해 SK텔레콤, 삼성전자, LG전자, TTA, ETRI 등 기업 및 학계, 연구기관이 두루 참여하고 있다.

2019-03-17 08:35:04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맥주 트랜드·비즈니스 모색 '맥주 산업 박람회' 21~23일 aT센터서

글로벌 맥주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직접 확인하고 비즈니스로 연결할 수 있는 국제 맥주 산업 박람회가 열린다. 맥주 콘텐츠 기업 비어포스트와 맥주 전시회 전문 기획사 GMEG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대한민국 맥주 산업 박람회(KOREA INTERNATIONAL BEER EXPO (KIBEX) 2019)'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첫 글로벌 맥주 산업 전시회인 KIBEX 2019는 맥주 생산에서부터 패키징, 유통, 소비에 이르는 맥주 산업 생태계 전반과 디자인, 마케팅, 교육 등 연관 서비스까지 총 망라해 선보인다. KIBEX 2019에서는 전시와 컨퍼런스 두 축을 통해 비즈니스 기회를 탐색하는 동시에 전문 지식과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무엇보다 KIBEX 2019는 국내 최초로 맥주 양조 설비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다. 지금까지 맥주 양조 설비는 해외 전시회나 제조사를 방문해야만 경험할 수 있었다. KIBEX 2019에서는 전 세계 맥주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는 산둥 티앤타이(Shandong Tiantai), 상하이 항창(Shanghai Hengcheng), 지난 쭤다(Jinan Zhuoda), 지난 캐스먼(Jinan Cassman) 등 중국 설비들과 함께 루마니아의 이노텍(INOTEC), 한국의 코세인(KOSAIN), 한국양조기술(Korea Brewing Technology) 등을 만날 수 있다. 영국의 피테이너(Petainer)는 새로운 개념의 1회용 케그를 전시하고 맥주 생산 과정에서 필요한 성분 측정 기술 등을 보유한 안톤파(Anton Paar)와 집에서 쉽게 맥주를 만들어 마실 수 있는 홈브루잉 맥주 장비업체 브루캐스케이드(BREWCASCADE)도 참여한다. 이와 함께 맥주 품질을 결정짓는 홉, 맥아, 효모 등 원재료 관련해서도 전 세계 유수의 회사들이 부스를 마련한다. 맥주 수입, 유통, 판매를 위해서도 KIBEX 2019는 필수코스다. 미국, 독일, 벨기에, 영국 등에서 수입된 제품을 포함해 국내외 200종 이상의 맥주를 시음해 볼 수 있다. 특히 국내에 정식으로 들어오지 않은 미수입 맥주까지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도 모색할 수 있다. 고릴라브루잉, 더쎄를라잇브루잉, 블루웨일브루하우스, 비어바나, 아리랑브루어리, 카브루, 칼리가리브루잉, 펀더멘탈브루잉, 플래티넘맥주, 플레이그라운드, 화수브루어리, 히든트랙, 갈매기브루잉 등 전국 각지에서 만들어지는 국산 수제맥주도 한 자리에서 마셔볼 수 있다. KIBEX 2019에서는 게르츠코리아의 셀프 탭 시스템을 활용해 KIBEX 탭 룸(TAP ROOM)을 특별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입장 패키지를 구매한 참관객들은 제공되는 충전 칩을 원하는 맥주 탭의 패널 부분에 태그한 후 직접 따라 마실 수 있다. 이와 함께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국제 맥주 컨퍼런스(International Beer Conference)도 함께 열린다. 국제 맥주 컨퍼런스에서는 맥주 원재료의 특성과 양조 노하우에서부터 홉 트렌드 등 시장 변화를 읽을 수 있는 내용이 다뤄진다. 이와 함께 주세법의 종량세 전환을 주제로, 제도적 변화에 따른 외부 환경의 변화와 비즈니스의 방향성에 대한 내용도 논의된다. KIBEX 2019 공동 주최사인 비어포스트의 이인기 대표는 "KIBEX는 맥주 산업 밸류 체인의 모든 비즈니스를 총 망라해 맥주 산업의 A to Z를 한자리에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진정한 맥주 산업 박람회"라며 "참석자들이 맥주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어 성공 비즈니스로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9-03-15 10:59:46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정부, AI·신재생에너지 '종합지원투자'…4차산업혁명 대응

과기정통부, 종합지원투자 8곳서 10곳으로 확대 기초연구자·중소기업 R&D에도 각 2조원 투자 정부가 인공지능(AI)·신재생에너지 분야 '종합지원투자'에 나선다. 4차산업혁명에 대응하고 혁신성장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4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20년도 정부연구개발 투자방향 및 기준안'을 의결했다. 정부는 연구개발 투자영역을 ▲과학기술 역량 확충 ▲경제활력 제고 ▲행복한 삶 구현 등 세 가지로 분류했다. 각각에 대한 중점투자 방향을 설정하고 지원에 나선다. 정부는 특히 '패키지형 R&D 투자플랫폼' 적용 분야를 기존 8대에서 10대 분야로 늘렸다. 패키지형 R&D는 분야별 기술-인력양성-제도정책을 패키지 형태로 종합 지원하는 제도다. 부처별로 산재했던 연구개발 사업별 예산 배분방식에서 벗어났다. 패키지 제도는 2019년 예산부터 적용한다. 기존 8대 분야는 ▲자율주행차 ▲정밀의료 ▲미세먼지 ▲고기능무인기 ▲지능형로봇 ▲스마트시티 ▲스마트그리드 ▲스마트팜이다. 정부는기초연구자와 중소기업 연구개발에도 각각 2조원대 예산을 투자한다. 연평균 예산 100억원 이상인 대형 연구개발 사업은 재점검할 예정이다. 기업이 신규 사업을 기획할 때는 민간 전문가 상담을 지원한다.

2019-03-15 09:01:08 석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