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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聯, '중견기업 홍보 서포터즈' 본격 출범

MZ세대 참여해 홍보 콘텐츠 확대, 인지도 제고 모색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법정단체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중견기업 홍보 서포터즈'를 출범했다. 6일 중견련에 따르면 홍보 서포터즈는 MZ세대 참여형 중견기업 홍보 콘텐츠를 확대해 중견기업과 중견련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 '서포터즈'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7개월간 매월 두 건 이상의 중견기업·중견련 홍보 영상을 제작·확산하는 역할을 한다. 영상은 '___도 중견기업이다'는 주제로 일상 속 중견기업을 발굴해 광고, 패러디, 다큐멘터리, VLOG 등 자유로운 형식의 숏폼으로 제작한다. 이외에 7월에 법정단체 출범 10주년, 11월에 중견기업 주간 등 별도 주제가 추가된다. 서포터즈에게는 매달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중견련 행사 참여와 홍보 영상 콘텐츠 출연 기회도 제공한다. 연말에는 우수 서포터즈를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서포터즈가 제작한 숏폼 영상은 중견련 유튜브, 홈페이지 등 온라인 채널과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 등 오프라인 행사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중견련 이호준 상근부회장은 "'중견기업법' 제정과 중견련 법정단체 출범 10주년을 맞아 동영상 콘텐츠에 익숙한 MZ세대를 포함해 많은 국민에게 중견기업의 경제·사회적 가치는 물론 기업의 역할에 대한 바람직한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5-06 04:22:4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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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상 과로로 뇌출혈 발생한 공무원, 보훈보상대상자 인정해야"

과중한 근무기록이 확인됨에도 뇌출혈과 공무와의 인과관계를 인정하지 않은 것은 위법하다는 행정심판 결정이 나왔다. 5일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뇌출혈 발생 전부터 휴일 없이 계속 근무하는 등 뇌혈관의 기능에 뚜렷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육체적·정신적인 부담이 과중한 근무기록이 확인됨에도, 뇌출혈을 재해부상공무원 요건으로 인정하지 않은 보훈지청의 결정을 취소했다. 지방공무원 A 씨는 2019년 4월경 소속 기관 사정으로 휴일을 반납한 채 근무하다 뇌출혈이 발생했다. 보훈지청은 공무와 관련해 A 씨가 머리에 외상을 입은 적이 없고, 과중한 업무라고 볼 정도로 A 씨의 초과근무시간이 많지 않았으며, A 씨에게 최출혈의 위험요인인 고지혈증과 음주 습관이 있었다며 A 씨에게 발생한 뇌출혈과 공무수행 사이 인과관계를 인정하지 않았다. 중앙행심위는 그러나 A 씨의 건강검진 결과와 당직근무내역에 주목했다. A씨의 2016년·2018년도 건강검진 결과 음주는 주 1회 3잔에 불과하고,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범위보다 아주 근소하게 높을 뿐, 혈압과 혈당은 모두 정상범위 내인 것으로 확인돼 A 씨에게 뇌출혈을 유발할 정도의 기저질환은 없었던 것으로 봤다. 반면, A 씨가 뇌출혈 발병 전 12주 동안 근무한 시간은 1주당 평균 45시간 정도에 불과하나, 같은 기간 6회의 일직근무와 6회의 숙직근무를 했고, 뇌출혈 발병 3주 전부터는 2회의 숙직근무를 포함해 휴일 없이 계속 근무한 것을 확인했다. 이에 중앙행심위는 A 씨의 근무강도와 근무시간이 뇌혈관의 정상적인 기능에 뚜렷한 영향을 줄 육체적·정신적인 부담을 유발할 정도로 과중한 것이어서 이로 인해 뇌출혈이 발병한 것으로 판단하고, A 씨의 보훈보상대상자 등록을 거부한 보훈지청의 처분이 위법하다고 결정했다. 박종민 중앙행심위원장은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다 질병을 얻은 공무원에게는 그에 걸맞은 대우가 필요하다"며 "제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람이 그에 합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관련 법령과 제도를 두루 살피겠다"고 말했다

2024-05-05 13:54:5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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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롬, 키자니아서 엄마·아빠와 주스 만들기 이벤트 열어

채소과일 연구소 프로그램 리뉴얼 오픈도 휴롬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 서울에서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채소과일 일일권장량 CCA 주스 만들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휴롬 체험관인 '채소과일 연구소' 프로그램을 리뉴얼 오픈했다. 4일 휴롬에 따르면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채소과일 일일권장량 CCA 주스 만들기' 이벤트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채소과일 일일권장량 500g으로 건강주스를 만들어보며 채소과일의 건강 가치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오는 10일까지 키자니아 서울 내 휴롬 체험관 '채소과일 연구소'에서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부모 1명과 아이 1명이 함께 채소과일 연구소의 연구원이 돼 채소과일을 오감으로 체험하며 양배추, 당근, 사과 500g을 휴롬의 신제품 착즙기 H410으로 직접 착즙해 CCA(양배추, 당근, 사과) 주스를 만들고 시음해볼 수 있다. 직접 만든 CCA 주스를 가족에게 선물할 수 있도록 메시지도 작성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휴롬은 오는 11일부터 '채소과일 연구소' 체험 프로그램을 리뉴얼해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만난다. '채소과일 연구소'는 지난 2022년 5월 키자니아 서울에서 개관한 이후 현재까지 누적 방문객 수 7만여 명을 기록하고 있다. 휴롬은 올 초부터 광고모델 이효리와 생 채소과일 섭취를 독려하는 '날것 캠페인'의 메시지를 토대로 날 것의 채소과일이 가지는 건강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리뉴얼했다. '채소과일 연구소'에 방문하는 어린이들은 채소과일 연구원으로서 생 채소과일과 착즙주스를 직접 맛보고 관찰하며 연구일지를 작성하고, 채소과일의 효능, 채소과일을 건강하게 섭취하는 방법 등을 배우며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다. 체험을 통해 만들 수 있는 주스 레시피는 파이토케미컬 컬러를 제철 과일 채소를 재료로 하여 분기별로 운영하며 사과비트, 수박토마토, 파인애플파프리카, 오렌지당근, 청포도샐러리, 적포도적채, 배도라지, 참외양배추 등 다양한 레시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휴롬은 연중 체험 인증샷 이벤트를 비롯해 건강 식습관 세미나, 여름 및 겨울방학 시즌 이벤트, 문화나눔 사회공헌 행사 등을 진행하며 '채소과일 연구소'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다. 휴롬 김재원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키자니아 채소과일 연구소에 방문하는 가족분들이 건강주스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셨으면 한다"며 "휴롬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채소과일과 함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4-05-04 04:38:3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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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 '가정의달' 여행 덜가고 비용도 아낀다

유진그룹, 유진기업등 계열사 임직원 1070명 대상 설문조사 평균 79만6000원, 작년보다 4000원↓…물가등 감안땐 더 줄어 직장인들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해보다 여행을 덜 가고 비용도 줄일 전망이다. 이 같은 내용은 유진그룹이 최근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동양, 유진홈센터, 유진한일합섬, 유진로지스틱스 등 주요 계열사 임직원 1070명을 대상으로 가정의 달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 4일 내놓은 결과에서 나왔다. 먼저 올해 가정의 달 예상 경비는 평균 79만6000원을 사용할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조사한 80만원 대비 4000원 줄어든 수치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4월 소비자물가동향'을 기준으로 전년 4월 대비 소비자물가가 2.9% 상승한 점을 고려할 때 실질적으로 예상 경비는 더 감소한 셈이다. 여행 계획이 줄어든 점도 예상 경비 감소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가정의 달 계획을 묻는 질문에 지난해 응답자의 35.2%가 '여행을 계획 중'이라고 답한 반면, 올해는 6.4%p 줄어든 28.8%가 '여행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다른 응답으로는 '문화생활 및 나들이'(39.2%), '집에서 휴식'(15.2%), '계획 없음'(8.7%), '취미 및 레저활동'(8.1%) 등으로 파악됐다. 가정의 달 지출비용 중 가장 부담되는 항목으로는 '부모님 및 자녀 용돈'(63.1%), '기념일 선물'(15.8%), '외식비 및 관람료'(12.1%), '교통비 및 숙박비'(6.9%), '기타'(2.1%) 등 작년과 동일한 순위로 나타났다. 아울러 가정의 달에 가장 받고 싶은 선물로는 20대부터 50대 이상까지 전 세대가 모두 '현금 및 상품권'(67.0%)을 1순위로 꼽았다. 반면 가장 받기 싫은 선물로는 전체 응답자의 26.7%가 '따뜻한 말 한마디'라고 답했다. 다만, 세대별 응답자 중에서 50대 이상은 가장 받기 싫은 선물로 '생활가전 및 전자기기'(26.2%)를 뽑아 다른 세대와의 두드러진 차이를 드러냈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줄어든 여행 수요가 임직원들의 연휴 계획과 지출에도 반영됐다"며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회사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5-04 04:38:0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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앳홈, 스킨케어 브랜드 '톰 프로그램' 인기

4월 1·2차 출고수량 모두 품절…3차 수량 예약 구매 진행 앳홈이 선보인 글레이즈드 스킨케어 브랜드 톰 프로그램(THOME PROGRAM)이 인기다. 4일 앳홈에 따르면 4월 한달간 톰 프로그램은 1·2차 출고수량이 모두 품절됐으며 현재 3차 출고수량의 예약 구매를 진행하고 있다. 매회 출고수량은 각 3000세트다. 1차 출고수량은 올 1월 출시 이후 석 달 만에 품절됐으며, 2차 출고수량은 예약 구매 전환 후 길게는 2~3주가량을 기다려야 함에도 불구하고 12일 만에 다 팔렸다. 톰 프로그램은 올 1월 출시 이후 집에서 손쉽게 전문적인 광채 케어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제품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판매에 가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지난 4월부터는 본격적인 마케팅까지 진행하며 매출이 3월 대비 900%나 증가했다. 톰 프로그램은 1주일에 1회 단 15분 관리로 전문가에게 받았던 고가의 피부관리 효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러한 효과 덕분에 직업적으로 피부관리 니즈가 높은 연예인, 유튜버 등 유명인의 구매도 늘어나고 있다. 최근에는 KBS조이의 '뷰티유레카 시즌 2'에 배우 소이현이 자주 사용하는 피부관리 제품으로 소개된 후 일명 '소이현 필름마스크'로 더욱 유명세를 타고 있다. 양정호 앳홈 대표는 "톰 프로그램이 출시된 지 넉 달밖에 안 된 브랜드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소비자들로부터 폭발적인 성원을 받고 있다"며 "무엇보다 실제 효과를 체험한 사실적인 사용후기가 품절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2024-05-04 04:37:5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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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5월 동행축제에 소상공인·전통시장 적극 지원나서

O2O플랫폼등 동참해 다양한 체험기회, 이벤트 제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난 1일부터 시작한 중소벤처기업부의 '살맛나는 행복쇼핑 2024 동행축제'에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사업으로 참여한다. 4일 소진공에 따르면 이번에 추진하는 소상공인 지원사업 중 ▲O2O플랫폼 ▲소공인 판로지원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소상공인협동조합 ▲지역상권 활성화 ▲공동세일전 등을 통해 고객에게 우수한 소상공인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와 다양한 체험행사와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소진공의 O2O플랫폼 진출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요기요, 패스오더, 지그재그, 숨고, 그립, 11번가, 크몽, 케이딜 등 8개 플랫폼과 협력해 동행축제에 참여하는 소상공인 제품 대상 기획전, 할인쿠폰, 홍보·마케팅, 이벤트 방식으로 온라인 상품 판매지원을 실시한다. 특히, 패스오더는 소상공인 회원사 4000곳에서 약 40만 명의 신규소비자 대상 '100원 아메리카노'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공인 판로개척지원사업에 참여한 291개사 제품은 우체국쇼핑, 네이버, 롯데온, AK몰, G마켓, e베이재팬 등 온라인 유통플랫폼에서 동행축제기간 특별기획전과 다양한 판촉 이벤트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과 연계한 행사도 진행한다. 구매인증 이벤트를 통해 100여명에게 추첨을 통해 갤럭시 워치, 갤럭시 버즈, 충전식 온누리상품권 등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또한, 1369곳의 백년가게에서 BC카드 결제 할인(최대 10%, 월 1만원 한도), NH농협카드도 NH페이 마이캐치 후 이용 시 할인(10%)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인천공항 백년가게 매장에서 판매하는 60여개 밀키트 제품에 대해 축제기간 동안 10% 할인을 지원한다. 소상공인협동조합 제품은 온라인 특별기획전과 라이브커머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11번가, G마켓, 옥션, 쿠팡, 티몬, 위메프에서 동행축제 기간 최대 25% 할인을 지원한다. 오는 7일에는 유튜버 '입짧은햇님'과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해 우수 협동조합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상권 13곳에선 상권별로 문화공연, 최대 50% 할인, 무료배송, 가족단위 고객 체험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이와 함께 전국 1800여 곳이 넘는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도 고객 참여 프로그램, 무료배송, 온누리상품권 사용 이벤트 등으로 동행축제 손님맞이에 한창이다. 소진공 7개 지역본부에서도 지역 특성에 맞춘 기획전, 판매전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한다. 서울강원지역본부의 경우 온라인 쇼핑몰 '온누리전통시장관(현대이지웰)' 내 서울강원지역 전통시장 상품 구매 시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온라인 기획전을,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울산 세이브존 내 전통시장·청년몰 15개 점포를 연계해 대표상품 할인과 누적 영수증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가정의 달에 진행하는 5월 동행축제의 성공을 위해 온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소비촉진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동행축제에서 각종 할인혜택과 이벤트를 누리고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05-04 03:37:3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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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연, 우수 소상공인·지원단체 발굴한다

6월21일까지 '2024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포상 신청·접수 소상공인연합회가 우수 소상공인과 소상공인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지원단체를 발굴해 포상하는 '2024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포상 신청 및 접수를 오는 6월21일까지 진행한다. 4일 소공연에 따르면 소상공인 유공자 및 지원단체 포상은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위상을 높이고 국민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수여하고 있다. 모범소상공인, 육성공로자, 지원우수단체 총 세 분야로 나눠서 진행되는 포상은 탁월한 성과로 모범을 보인 소상공인, 소상공인의 육성·발전·애로해소·규제 개선 등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 돌아간다. 올해는 산업 훈·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중소벤처기업부장관·행정안전부장관·농림축산식품부장관·보건복지부장관·식품의약품안전처장·특허청장표창 등 총 148점 내외로,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최종 수여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 및 단체는 제출서류와 증빙서류 등을 구비해 소상공인연합회, 지방중소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 한 곳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포상추천심사위원회의 후보자 심사와 현장실사 등의 검증, 공적심사위원회의 공적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소공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5-04 03:37:3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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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산업장관 "고유가에 총력 대응"… 정유업계 "인상 최대한 자제"

최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안 등으로 석유시장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정부가 석유업계가 석유가격 안정에 총력 대응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 장관이 3일 오후 '석유시장 점검회의'를 개최, 정유업계, 알뜰주유소 운영사, 석유공사 등과 함께 국내 석유가격 안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이날 밝혔다. 점검회의에는 SK에너지, GS칼텍스, S-오일, 현대오일뱅크, 한국석유공사, 한국도로공사, 농협경제지주, 대한석유협회가 참석했다. 안 장관은 "4월 들어 물가는 하락하고, 수출은 증가하는 등 우리 경제에 훈풍이 불어오고 있으나, 민생의 어려움은 여전히 지속되는 상태"라며 "물가 안정이 곧 민생인 만큼, 국제유가 상승의 부담이 국민들께 과도하게 전가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세심하게 관래해달라"고 업계에 당부했다. 정유업계는 최근 어려운 민생상황에 적극 공감하고, 석유제품 공급가격 인상을 최대한 자제키로 했다. 직영주유소 판매가격 인상을 최소화하기로 했고, 알뜰주유소 업계도 석유제품 판매가격 인하 노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현재 석유공사 자영 알뜰 주유소 판매가격은 전국 주유소 대비 리터당 평균 40원 저렴하게 유지되고 있다. 산업부는 알뜰 주유소를 연내 수도권과 대도시 중심으로 40개 추가 선정하는 작업도 차질없이 진행 중이다. 한편, 산업부는 최근 6월까지 연장한 유류세 인하 조치의 정책효과를 국민들이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작년 10월부터 기재부, 국토부, 공정위, 국세청 등과 '범부처 석유시장점검단'을 운영하며 고유가 시기를 악용한 불법행위 단속을 벌이고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아직까지 중동정세 불안으로 인한 국내 석유·가스 수급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나, 업계와 국제 동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석유·가스 비축 현황과 시설을 점검하고, 유사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지속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5-03 15:16:4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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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K-디지털 트레이닝 강사 아카데미' 교육생 80명 모집… 교육비 무료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부설 능력개발교육원은 정부가 추진 중인 K-디지털 트레이닝의 훈련교·강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K-디지털 트레이닝 강사 아카데미(전공) 교육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기존 IT분야 직업훈련교·강사와 디지털신기술분야(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현장 실무자들의 K-디지털 트레이닝 분야 직업훈련교·강사 진입과 활동에 필요한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특별과정이다. 올해는 3회에 걸쳐 'K-DT(Digital Training) 강사 아카데미(전공) 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1차 모집은 5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인공지능 구조 이해 및 서비스 활용(기초) 과정 20명 ▲인공지능 산업응용 모델설계 및 분석 과정 20명 ▲빅데이터 EDA를 이용한 인사이트 발견 및 머신러닝 분석 과정 20명 ▲Spring Boot와 Spring Cloud를 활용한 마이크로서비스 개발 과정 20명 등 총 80명을 모집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신청 자격은 최근 3년 내 관련분야 현장실무 경력(재직, 강의) 6개월 이상 보유하고 교육과정별 선수지식을 갖춘 사람이다. 교육은 실시간 비대면 교육과 대면 교육으로 운영된다. 대면 교육은 실습을 강화한 프로젝트 중심 학습(PBL) 등을 통해 현장 실무 내용을 중심으로 천안과 서울 지역 등에서 진행된다. 교육과정 이수자에게는 정부지원 K-디지털 훈련과정 강사풀(Pool) 등록 및 운영기관 명의 별도 수료증(Certification) 발급 혜택이 제공된다. 과정별 세부 내용과 교육 신청 방법은 능력개발교육원 홈페이지(https://hrdi.koreatech.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5-03 14:56:54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