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재계
기사사진
아이트로닉스, 윤희중 전 암페놀 한국법인 사장 새 대표 선임

윤 대표 "글로벌 수준 기술 리더십 확보하겠다" 아이엘사이언스 자회사인 모빌리티 기업 아이트로닉스가 윤희중 전 암페놀커머셜인터커넥트 한국법인 사장(사진)을 새롭게 선임했다. 11일 아이엘사이언스에 따르면 윤 신임 대표는 BMW, JLR (재규어랜드로버), Honda, Hyndai Group, 폭스바겐, 르노 등 자동차 회사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2018년에 최우수품질 협력사에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또, 2차전지 분야 대기업과 협업하며 EV Battery·ESS 산업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전문가다. 아이엘사이언스 관계자는 "윤 신임 대표는 23년간 글로벌 전자 및 센서업계에서 쌓은 전문적인 경험을 통해 기업 고객과 관련된 인적 네트워크가 두텁고 사업 노하우도 보유했다"며 "전문성과 노하우를 활용해 아이엘사이언스와 아이트로닉스의 미래모빌리티 혁신 기술을 도모하는데 주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암페놀은 미국 북동부 커네티컷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 첨단기술 인터커넥트(Interconnect), 센서 및 안테나 솔루션 제공 기업이다. 윤 대표는 "미래 모빌리티 혁신 선도기업으로 지속 성장하기 위해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ITS) 사업 확대와 V2X를 포함해 지능형 교통인프라, AI 빅데이터 플랫폼 및 모바일엣지컴퓨팅(MEC) 솔루션 등 모빌리티 분야에서 글로벌 수준의 기술 리더십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08-11 04:27:29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한샘, 500여 제품 할인 판매…'쌤페스타' 진행

9월11일까지 한샘몰등 온·오프라인서 한샘이 인테리어 공사·가구·생활용품 분야에서 올 상반기 고객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약 500종의 상품을 모아 리빙 페스티벌 '쌤페스타(SSEM FESTA)'를 진행한다. 11일 한샘에 따르면 쌤페스타는 인테리어 공사, 가구, 생활용품 분야를 총 망라한 대규모 할인 행사다. 한샘은 카테고리 별로 인기 순위 15위까지의 상품 중 행사 상품을 엄선해 연중 최고 수준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는 9월11일까지 한샘몰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할인 상품을 기존 약 190종에서 500여 종으로 확대했다. 침구, 주방용품, 조명 등 생활용품 할인 품목을 3배 가량 늘렸으며 인테리어 공사와 가구 품목도 더욱 다양화해 집꾸밈에 대한 차별화된 경험을 더 널리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추첨을 통해 약 300만원 상당의 상품을 9900원에 판매하는 '쌤DRAW' ▲9월9일 창립기념일을 기념한 '99딜' 등 풍성한 이벤트도 추가로 진행한다. 또 9월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인테리어 공사·가구 상품 8종을 선정해 할인 판매한다. 대상 아이템과 가격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다양한 셀럽(Celebrity, 유명인)과의 협동 콘텐츠로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아나운서 박은영 ▲콘텐츠 크리에이터 얼미부부 ▲콘텐츠 크리에이터 재미하우스(희율, 소율) 등의 셀럽과 함께 샘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거나, 인스타그램 콘텐츠를 제작해 선보일 예정이다. 한샘 관계자는 "홈 인테리어 분야 국내 1위 기업으로서 집꾸밈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부엌, 욕실, 창호 등 인테리어 공사 상품과 침대, 소파, 책상 등 가구 상품, 그리고 생활용품까지 총 망라한 쌤페스타를 대한민국 대표 리빙 페스티벌로 키워 나갈 계획"이라며 "많은 고객들이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집 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11 03:27:15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교원 빨간펜, '아이캔두 클래스' 160점 돌파

모집 2주만에 성과…올해내 250호 개점 목표 교원 빨간펜의 전과목 첨삭 공부방 '아이캔두 클래스'가 사전 모집 2주만에 160호점을 돌파했다. 11일 교원에 따르면 빨간펜은 단기간에 성과를 이뤄낸 이유로 Ai학습 콘텐츠를 오프라인 공부방에 접목시켜 온·오프라인 통합 학습이 가능한 점을 꼽았다. 교원 빨간펜은 오프라인 학습 채널 확대를 통해 공부방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고, 연내 250호 개점을 목표하고 있다. 특히 교원 빨간펜이 운영하는 오프라인사업 초중등 수학전문 교실 '수학의 달인'에서도 수학 과목 외 아이캔두 과목을 추가해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이캔두 클래스'는 Ai학습지 아이캔두를 활용해 스마트 학습과 1대1 대면 관리까지 가능한 오프라인 공부방이다. 학습자는 매일 50분씩 주 4일 또는 5일 간 '아이캔두 클래스'에 방문해 교과 개념 학습부터1대1 밀착 서술형 첨삭까지 받을 수 있다. 교원 빨간펜은 '아이캔두 클래스' 론칭을 기념해 신규 회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8월21일부터 9월30일까지 신규 가입회원 선착순 500명에게 학습용 태블릿PC를 지원한다. 교원 빨간펜 관계자는 "'아이캔두 클래스' 공부방 창업 노하우를 널리 알리기위해 9월부터 사업설명회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특히 '아이캔두 클래스'는 개설 시 가맹비와 교육비, 초기 창업 물품 구매에 대한 부담이 적은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2023-08-11 03:27:13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M-커버스토리] 첫달부터 수출 마이너스, 하반기 반등 가능할까?

지난 7월 수출 규모가 503억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6.5%나 크게 줄어든 상황에서 조업일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8월 수출도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하반기 '수출 플러스'라는 정부 목표 달성에 적색경보가 켜졌다. 10일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반도체를 위시한 주력 산업의 수출 부진이 이어짐에 따라 수출을 통한 경기 회복마저 지연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자동차 수출이 15% 증가한 걸 빼면, 대다수 품목 수출이 반등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달 자동차 수출은 59억달러로 기존 역대 최고 실적이던 작년(51.3억달러) 실적을 훌쩍 뛰어넘었다. 글로벌 설비투자 확대에 따라 4개월 연속 수출이 증가한 일반기계와, 가전 부문 수출이 각각 3% 소폭 증가하는데 그쳤다. 반면 그동안 우리나라 수출을 지탱했던 주력 품목들은 단가 하락 등 영향으로 수출이 급감했다. 수출 1위 품목인 반도체(-34%)를 비롯해 석유제품(-42%), 석유화학(-25%), 철강(-10%) 수출이 전년 대비 큰 폭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대미·유럽연합(EU), 중국과 아세안 등 6대 주 지역 수출이 모두 감소했다. 미국과 EU 수출은 자동차와 일반기계 수출 호조에도 불구하고 수출가격이 크게 하락한 반도체, 석유제품, 석유화학 등의 부진과 전년도 최고치 기록에 따른 역기저효과로 감소했다. 다만, 대미 수출에서 인플레이션감축법(IRA) 관련 품목인 전기차와 양극재 수출은 호조세를 이어갔다. 7월 1일~25일까지 대미 전기차·양극재 수출증감률은 각각 103.4%, 29.3% 플러스다. 중국과 아세안의 경우 주요 수출품인 반도체 가격 하락과 중국,베트남 수출 부진이 중간재 수입 감소로 이어져 전체 외형에 타격을 줬다. 대중국 무역수지 적자는 올해 3월 27억1000만달러에서 지난달 12억7000만달러까지 감소했으나, 감소폭은 줄어드는 추세다. 무역수지는 지난 6월 흑자로 돌아선데 이어 7월에도 16억3000만달러로 2개월 연속 흑자였지만 수출보다 수입이 더 줄어 발생한 전형적인 '불황형'이다. 지난달 유가 하락 등에 따라 원유와 가스 가격이 각각 46%, 51% 내렸고, 석탄(-46%) 등 3대 에너지 수입이 47% 감소하며 7월 수입은 25.4% 감소한 487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지난해 3월 이후 15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다 올해 1월 125억7000만달러로 최대치를 기록한 뒤 2월 이후 마이너스폭을 줄이며 지난달 11억3000만달러 흑자에 이어 2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8월은 계절적 요인으로 무역흑자 흐름이 깨질 가능성이 크다. 산업통상자원부 김완기 무역투자실장은 이와 관련 "8월에는 하계 휴가 기간이 집중되고, 에너지 수요도 증가할 수 있어 원유 수요가 늘고 이게 강하게 작용하면 무역수지 개선 흐름이 주춤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3-08-10 16:30:40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中企, 인력난 심화속 '성과보상'등 시스템 혁신 절실

중기중앙회, 새로고침 노동자協과 서울 여의도서 토크콘서트 개최 중기연구원 노민선 연구위원, 청년 유도위해 조직문화 개선등 조언 정윤모 상근부회장 "청년 의견 경청…건강한 노동시장등 정착 노력" 중소기업들이 청년들의 발길을 유도하기위해 성과 보상책 마련, 휴가 활성화, 조직문화 개선 등 시스템 혁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런 가운데 29세 이하 청년들의 중소기업에 대한 선호도가 최근 10년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내용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와 10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한 북카페에서 워라밸, 근로시간, 휴가 등의 내용으로 연 '공감소통 토크콘서트' 주제발표에서 나왔다. 주제발표자로 나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노민선 연구위원은 '청년의 근로 현황과 중소기업 근로문화 개선방안'에서 "중소기업의 근로문화 개선을 위해선 노·사·정이 함께 노력해야하지만 노사의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이와 관련해 중소기업은 시스템을 혁신해야하며 근로자는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자세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특히 중소기업은 인력난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휴가 사용 활성화, 유연근무제 확산 등 근로자들이 일과 생활을 조화롭게 할 수 있도록 하고 성과보상시스템 활성화, 근로환경 개선 등을 위해서도 노력해야한다고 지적했다. 목돈 마련 프로그램 및 주거지원 확대, 학위 연수과정 확대 등 청년 근로자들의 성장 지원체계 마련도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노민선 연구위원은 "중소제조업의 50.6%가 일감을 받는 수급기업이고, 수급기업 매출총액(311조원) 가운데 75.7%인 235조원이 위탁기업(대기업 등)과의 거래를 통해서 나오기 때문에 중소기업들은 자기주도성이 높지 않은게 현실"이라면서 "중소기업을 매력적인 직장으로 만들기 위해선 노사가 휴가 활성화, 생산성 향상, 정당한 보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이러한 노사의 노력을 정부가 정책적으로 뒷받침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노 연구위원이 통계청 사회조사 결과를 재가공한 결과에 따르면 중소기업에 대한 선호도는 2011년 대비 2021년 현재 19~24세가 2.3포인트(p), 25~29세가 2.8p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청년과 중소기업이 논리 대결과 의견 대립보다는 서로의 인식과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문제의식을 공유해보자는 취지에서 중기중앙회와 새로고침이 함께 마련했다. 중기중앙회 정윤모 상근부회장은 "청년근로자와 노동현안을 두고 처음 만나는 자리라 긴장도 되지만 노사가 상생하려면 먼저 상호 공감과 이해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노동시장이 급변하면서 복합적인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어 일하는 방식과 제도 모두 변화가 불가피한 시점이다. 중소기업은 청년의 의견을 경청해 건강한 노동시장과 유연한 근로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기중앙회와 새로고침은 이번 대화를 계기로 앞으로도 자주 만나 소통하며 중소기업의 경영상 애로사항과 청년근로자의 근로현황 등 현 실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나가기로 했다. 새로고침 유준환 의장은 "근로시간, 직장문화, 조직구조 등 어느 측면도 1차원적인 해법이나 문제의식으로는 해결할 수 없으며 상호 간의 이해, 이론과 실질, 사회와 경제 전방에 걸친 충격, 이 모든 영역과 맞물려 있다"면서 "노동조합 조직률이 저조한 중소기업 상황에선 현존하는 노동자단체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는 앞으로도 노사 문제 해결과 노동 사각지대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8-10 14:29:01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김용문 창진원장, 해외 진출 스타트업 잇따라 방문 '애로 청취'

웨이브라이프스타일테크, 지이모션 방문 김용문 창업진흥원장이 해외전시회 'K-스타트업 통합관' 참가기업을 잇따라 방문해 애로를 청취하고 추가 지원책 모색에 나섰다. 창진원은 김 원장이 웨이브라이프스타일테크와 지이모션을 방문해 해외전시회 참여 소회와 향후 지원방안에 대한 현장의견을 청취했다고 10일 밝혔다. 웨이브라이프스타일테크는 로봇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주방 자동화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는 푸드테크 로봇 스타트업이다. 이 회사는 올해 'BIBAN 2023'과 'VIVA Tech 2023'에 각각 참여한 바 있다. 지이모션은 3D 디자인 소프트웨어 플랫폼 운영서비스를 제공하는 패션테크 기업으로 'VIVA Tech 2023'에 참가해 K-스타트업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 'K-스타트업 통합관'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진원이 운영하는 'K-STARTUP' 통합 브랜드로,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해외전시회 지원 프로그램이다. 김용문 창진원장은 "글로벌 진출을 위한 유망한 창업기업들의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으며 해외전시회가 세계무대로 진출하는 유용한 관문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위해 'K-스타트업 통합관'을 확대해 더욱 많은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진출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8-10 08:50:41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홈앤쇼핑, 폭우 피해 이재민위해 1억원 기부

중기사랑나눔재단 통해 물품 구입, 충남·경북등에 전달 홈앤쇼핑이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함께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 돕기에 나섰다. 홈앤쇼핑은 지난 9일 서울 강서구 홈앤쇼핑 본사에서 이원섭 대표, 손인국 중기사랑나눔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호우 피해 구호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7월 전국에 걸친 폭우로 충청남도, 경상북도 등에 큰 피해가 발생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돕기 위해 기획했다. 홈앤쇼핑이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1억원을 전달하고, 중기사랑나눔재단은 물품을 구입해 각 지역에 기부할 계획이다. 특히 충북(청주, 괴산), 충남(논산, 부여, 공주), 경북(예천, 봉화, 문경, 영주), 전남(목포, 무안, 함평) 등의 지역별 요청 품목을 사전 조사해 실제 필요한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홈앤쇼핑은 집중호우 지역 구호물품 지원 (2020년), 동해안 산불 피해 지원 (2019년, 2022년), 태풍피해 지역 지원 (2022년) 등 재난 피해 복구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갑작스런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8-10 08:42:38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공영홈쇼핑, 서울 동작구에 제2고객센터 확장·운영

총 333석 규모 상담 인프라 구축…고객 만족 서비스 제고 공영홈쇼핑이 24시간 안정적인 고객응대를 위해 제2고객센터를 확장 이전했다. 10일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서울시 동작구 보라매로에 제2고객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지금까지 공영홈쇼핑은 상암본사에 제1 고객센터, 구로에 위치한 제2 고객센터로 이원화해 운영해왔다. 이번에 이전한 제2고객센터는 최상의 콜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담사가 고객 응대에 집중할 수 있도록 근무 환경 개선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했다. 규모 또한 240여평 120석으로 구로센터보다 약 1.5배가량 늘렸다. 이로써 공영홈쇼핑은 상암 제1센터 213석, 보라매 제2센터 120석 총 333석의 상담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고 고객 상담을 신속·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게 돼 보다 나은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제2 고객센터는 지하철역과 가까워 근무자들의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퇴근이 수월해졌다. 또한 유연근무를 적용하는 고객센터 특성상 육아 및 경력단절 여성들이 선호하는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다. 공영홈쇼핑 조성호 대표는 "공영홈쇼핑은 TV방송,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공공유통플랫폼으로서 소비자중심경영을 근간으로 하고 있다"며 "확장 이전한 제2고객센터 상담사 분들의 친절한 고객응대가 많은 소비자들께 상품에 대한 정보와 신뢰뿐만 아니라 공영홈쇼핑의 진정성까지 잘 전달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3-08-10 08:36:06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스토케, 올해 백화점 4곳에 단독매장…총 24곳 확장

6개 매장은 리뉴얼 확대…소비자 니즈에 부응 스토케(STOKKE)가 올해 백화점 단독 매장 4곳을 새로 열고 기존 6개 매장을 리뉴얼 확대하며 추가 공략에 나섰다. 9일 스토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롯데백화점 김포점과 청량리점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하남점, 대전점, 경기점, 롯데백화점 평촌점 등 5개 기존 매장은 확대해 새로 열었다. 또한 이달 중 신세계백화점 광주점과 현대백화점 충청점에 새 매장을 오픈하고, 9월에는 롯데백화점 부산점을 리뉴얼 오픈한다. 지난해 연 10개 매장을 포함하면 1년 새 14개의 새 매장을 연 것으로, 스토케의 백화점 단독 매장은 24곳에 달한다. 유통망 개편은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에 부응하기 위한 스토케의 전략이다. 아이에게 최상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아낌없이 지갑을 여는 'VIB(귀한 아이, Very Important Baby) 트렌드'가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를 계기로 더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쇼핑과 체험형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매장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스토케는 백화점을 소비자의 니즈와 트렌드를 충족시키기에 완벽한 장소로 판단하고 기존의 복합 유아용품 매장을 대폭 줄이고 백화점 중심의 단독 매장을 확대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토케는 백화점 단독 매장을 통해 수준 높은 서비스와 프리미엄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전국 매장 어디서나 동일하게 브랜드에 대한 밝은 이미지와 열린 인상을 받을 수 있도록 글로벌 가이드라인에 따른 매장 공간 구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스토케코리아 관계자는 "프리미엄 유아용품을 찾는 MZ세대 부모는 온라인 쇼핑에 익숙하지만 직접적인 체험이 가능한 오프라인 쇼핑 선호도도 높은 편"이라며 "플래그십 성격의 단독 매장 운영 확대를 통해 북유럽 프리미엄 브랜드의 정수를 담은 우수한 제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모두 경험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8-09 14:48:43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