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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어버이날 맞아 부산서 나눔활동 펼쳐

감만종합사회복지관 방문…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기원도 기술보증기금 기보사랑봉사단이 부산에서 나눔 활동을 펼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보 기술보증기금이 어버이날을 맞아 본사가 있는 부산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했다. 기보는 기보사랑봉사단 20여 명이 9일 부산 남구에 있는 감만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 특식나눔 활동을 펼치고, 자매결연한 철뚝시장에서 구매한 지역 농수산물 등 250만원 상당의 물품을 복지관에 후원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복지관에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기원하는 체험부스도 설치했다. 2030 세계박람회 체험부스는 천연방향제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비즈팔찌 만들기, 행운풍선 터트리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보사랑봉사단과 어르신들은 만들기 체험을 통해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에 대한 염원을 담았다. 기보는 안전관리관 직원이 유사시 활용할 수 있도록 소화기 사용방법에 대한 설명도 진행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어버이날을 맞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부산에 본점을 두고 있는 기관으로서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에 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기보는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이 확대될 수 있도록 사랑나눔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보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기위해 전통시장 지원을 위한 '장본Day' 행사 실시, 노사 공동 코로나19 특별위기지역 긴급구호품 전달, 수해지역 복구지원, 사랑의 김장나누기 활동,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2023-05-09 08:34:4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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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동행축제 TV·공영라방·유튜브서 특집 생중계

1일부터 제품 판매, 155억 실적 기록…28일까지 800여 상품 선봬 공영홈쇼핑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동행축제' 개막식 행사를 TV 뿐만 아니라 공영라방, 유튜브 등에서 생중계로 특집 방송을 했다. 9일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대전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 동행축제 개막식을 기념해 3부작 특집 방송을 했다. 특집 방송은 ▲1부 동행축제 오프닝 특집 판매 '쉬슬러 세탁세제' ▲2부 개막식 행사 생중계 ▲3부 동행축제 특집 판매 '창억떡'을 각각 진행했다. 공영홈쇼핑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인 '공영라방'을 통해서도 생생한 개막식 현장을 만나볼 수 있다. 대전에서 진행하는 '공영라방'에선 소상공인 상품인 '흑보리칩'과 중소기업 상품인 '프리즘 FHD TV'를 소개했다. 특히 중소기업의 기술력으로 만든 '프리즘 FHD TV'는 동행축제를 기념해 최저가 할인으로 32형을 9만6000원에 판매한다. 한편, 지난 1일부터 진행한 동행축제에서 공영홈쇼핑은 155억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이달 28일까지 총 800여개의 상품이 공영홈쇼핑의 TV 홈쇼핑, 모바일,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공영홈쇼핑 조성호 대표는 "올해로 4년차를 맞는 동행축제의 현장에 공영홈쇼핑이 함께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작은 소비부터 힘을 모아 큰 경제 활력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은 만큼 공영홈쇼핑도 적극 동참해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9 08:26:4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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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1Q에도 미래 사업 '모빌리티' 앞세운 성장 지속…60주년 워커힐도 3Q 연속 흑자

SK네트웍스가 1분기에도 성장을 이어가며 안정적인 경영을 확인했다. SK네트웍스는 1분기 매출 2조4497억원에 영업이익 531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 하락했지만, 영업이익은 22.6% 증가하며 코로나19 엔데믹 효과를 본격화했다. 이번에도 미래 중점 사업인 모빌리티가 주인공이었다. SK렌터카와 스피드메이트가 매출 5231억원에 영업이익 50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이 전년 동기(5389억원)보다 다소 하락했지만, 영업이익은 20.5%나 증가하며 다시 한 번 미래 가능성을 증명했다. SK네트웍스는 SK렌터카가 중고차 매각을 늘린데 더해 제주 전기차 차박 서비스와 온오프라인 연계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하는 등 활동으로, 스피드메이트는 수입차 부품 매출과 정비 방문 고객 회복으로 이익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워커힐 역시 코로나19 엔데믹으로 정상화하며 3분기 연속 흑자에 성공했다. 매출 639억원에 영업이익 1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과 비교하면 매출 35.6%증가,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개관 60주년 기념 마케팅과 인천공항 환승호텔, 마티나 라운지 정상화도 효과가 컸다. 정보통신 사업도 단말기 판매량 감소 추세에 대응한 물류 최적화 등 비용 효율화로 견조한 실적을 냈다. 매출 1조2499억원에 영업이익 170억원이다. 민팃도 중고폰 매입과 판매 증가를 이뤄내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9%나 성장하는데 기여했다. 아울러 화학 트레이딩 사업 역시 수급 조절을 통한 수익성 개선으로 매출 3230억원에 영업이익 26억원을 기록, 성장을 이어갔다. 가전 시장 침체로 SK매직만은 어려웠다. 매출이 27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늘었지만, 영업이익이 113억원으로 45.7% 쪼그라들었다. 계정이 234만개를 돌파하긴했지만 시장 경쟁 심화와 원가 인상 영향을 피하지 못했다. 대신 말레이시아에서 계정을 늘리며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 한편 Sk네트웍스는 ESG 경영 성과도 자랑했다. 지난 2월 글로벌 투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1000억원대 자사주 매입과 700억원 규모 소각으로 주주 소통과 가치를 높였다. 앞으로도 사업 경쟁력 강화와 ESG 경영을 통한 시장 신뢰 확보, 자회사인 SK일렉링크 성장 지원등을 약속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5-08 15:51:2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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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소상공인 협업활성화 공동사업' 86곳 최종 선정

3.3대1 경쟁률 기록…초기, 성장, 도약 단계별 지원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2023년도 소상공인 협업활성화 공동사업' 지원 대상조합 86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8일 중기부와 소진공에 따르면 '소상공인 협업활성화 공동사업'은 전체 조합원의 50% 이상이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소상공인협동조합 및 연합회를 대상으로 공동 브랜드 개발, 마케팅, 네트워크(누리집, 어플리케이션 등), 프랜차이즈화, 공동장비 구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공동사업에는 총 284개 협동조합이 신청해 3.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협동조합은 업력, 규모, 매출, 고용 기준에 따라 '초기-성장-도약'의 3단계 구분하며 성장단계별 최대 지원한도 내에서 희망하는 공동사업 분야를 자유롭게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자부담 비율은 공동장비의 경우 30%, 그 외 공동사업은 20%다. 먼저 '초기단계'에는 서울커피협동조합(커피가공업), 두레포장이사협동조합(포장이사업) 등 58개 조합이 뽑혔다. '성장단계'에는 스타컴퍼니소상공인협동조합(아동 교육서비스업), 벗이룸협동조합(탁주·약주 제조업) 등 23개 조합이 선정됐다. '도약단계'에는 우리겨레협동조합(옻칠공예업), 느티나무협동조합(사진·영상촬영업) 등 총 5개 조합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도약단계에 뽑힌 우리겨레협동조합은 기능성 옻칠 제품 개발과 온·오프라인 마케팅, 3D 생산장비 구입 등을 신청했는데, 공동사업 지원을 통해 매출 및 수익 증대, 마케팅 비용 절감, 고효율·고품질 제품 생산, 궁극적으로 협동조합 구성원의 자립과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중기부 조경원 소상공인정책관은 "소상공인 협동조합은 소상공인의 규모경제 실현을 통해 경제적 양극화를 극복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공헌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며 "소상공인 협업활성화 공동사업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경제적 자생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08 12:00:0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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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027년까지 '글로벌 혁신 특구' 10곳 만든다

중기부, 대외경제장관회의서 관련 특구 조성방안 발표 올 2~3곳 시범 조성…최초로 네거티브 규제 전면 적용 이영 장관 "미래세대 창의 도전·지원 기회 플랫폼 될 것" 정부가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한국형 혁신클러스터'인 글로벌 혁신 특구를 2027년까지 전국에 10곳을 만든다. 올해 2~3곳을 시범 조성하는 '글로벌 혁신 특구'는 일부 제한·금지 사항을 제외한 신기술에 대해 모든 실증이 가능하도록 네거티브 규제를 전면적으로 적용해 혁신을 전폭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233차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글로벌 혁신 특구 조성방안'을 발표했다. 중기부는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 시 '한·미 클러스터 라운드 테이블' 등을 계기로 미국 혁신기관과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등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글로벌 혁신 특구는 미래세대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도전을 지원하는 기회의 플랫폼이 될 것"이라면서 "전면적 네거티브 규제 시행, 해외 실증거점 조성을 통한 충분한 실증 지원, 신속한 사업화를 위한 인증·허가 등 원스톱 체계 구축 등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먼저 글로벌 혁신 특구는 국내 최초로 전면적인 네거티브 규제를 적용한다. 이에 따라 명시적으로 열거한 제한 또는 금지사항을 제외한 신기술을 활용한 모든 실증을 할 수 있다. 신제품의 기준·규격·요건 등이 없거나 현행 법령의 적용이 부적합해도 실증을 허용한다.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안전성과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규제 수준은 선진국 중심의 해외 기준을 우선 적용한다. 중기부는 글로벌 혁신 특구가 지정되면 해당 분야와 관련한 법령 등을 바탕으로 금지 목록을 작성한 후 규제 소관 부처가 제시하는 추가적인 규제 면제·유예 조치를 반영해 적용할 계획이다. 국경과 공간을 초월하는 실증환경도 구축한다. 중기부는 외국에서 활발한 기술개발이 이뤄지지만 국내는 실증도 허용되지 않는 첨단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해외실증거점을 조성해 제품개발과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글로벌 인증기관인 유엘(UL) 솔루션과 협력해 전반적인 첨단분야 스타트업의 미국 실증과 기술혁신을 지원한다. 유전자치료제 등의 첨단 바이오 분야는 국제협력에 기반해 해외 비임상·임상,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업 및 공동연구를 지원한다. 'K-바이오 랩허브'와 미국 보스턴의 '랩센트럴' 간 업무협약(MOU)에 이어 올해 안에 일본의 '쇼난바이오헬스이노베이션파크'와도 MOU를 체결해 한·미·일 바이오클러스터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제품 기획 단계부터 수출 맞춤형 해외 인증 지원도 추진한다. 국내 최초로 UL(미국), CE(유럽)의 해외 인증기관이 참여하는 글로벌 인증지원 센터를 구축하고 제품 기획 단계부터 성능 검증, 시험·검사까지 해외 인증기관이 직접 컨설팅한다. 안전성 입증 즉시 제도를 개선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실증을 통해 안전성이 입증되면 중기부, 소관 부처, 법률·기술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성 검증위원회'에서 임시 허가를 신속하게 부여한다. 임시허가 처리 기간도 현행 최대 120일에서 30일로 단축한다. 또 국내 기준이 없는 경우 UL, CE 인증 등 해외 인증을 획득해 안전성과 성능을 입증하면 임시 허가를 즉시 부여하는 패스트트랙을 도입해 혁신기업의 신속한 사업화를 지원한다. 첨단 제품을 안심하고 개발하는 신산업 전용 보험도 신설한다. 국내외 보험사와 함께 해외사업화까지 무과실책임 보장과 기술과 보험의 연계를 강화해 성능과 안정성에 따라 객관적인 리스크 평가기법을 마련, 신산업 보험요율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중기부는 글로벌 혁신 특구 입주 기업의 글로벌 진출 및 스케일업을 위한 종합 지원체계도 가동한다. 민관 협력 기반의 해외 진출도 가속화한다. 글로벌 기업과의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을 활성화해 모빌리티, 바이오, AI(인공지능) 등 첨단 분야의 국내 스타트업 해외진출도 촉진한다. 대·중소기업 해외 진출 추진단을 구성해 해외 동반 진출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혁신 제품 생태계 조성을 위한 표준 개발 지원도 강화한다.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기 위해 '사실상 표준' 마련에 중점을 두고 시장 창출 가능성이 높은 사실상 표준 후보를 발굴해 전문가 포럼, 표준개발 R&D(기술개발) 등 표준개발 활동을 지원한다. 이영 장관은 "혁신 기업의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국내외 대기업 등 민관 협업으로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자금, 공공조달, 인력 등 스케일업 패키지 지원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2023-05-08 11:29:4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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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텐텐제' 기간 다양한 쇼핑 혜택 제공

적립금 혜택, 호텔 패키지 경품 제공, 가전 선물 등 홈앤쇼핑이 연중 최대 특집 행사 중 하나인 '텐텐제'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8일 홈앤쇼핑에 따르면 10일부터 진행하는 행사에 앞서 이날부터 9일까지 이틀간 사전에 텐텐제 오픈 알림 '푸시(PUSH)'를 신청한 고객에게 해당기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얼리버드 적립금 1000원을 10일에 선물한다.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간 진행하는 '떠나자! 홈&캉스 쇼핑트립 텐텐제' 행사에선 호텔 패키지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경품은 추첨을 통해 총 100만원 상당의 시그니엘 서울 2인 숙박권 패키지를 10명에게 선물하며 텐텐제 기간 내 구매고객은 행사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행사 기간 동안 꾸준히 출석한 고객을 대상으로 '출첵 밸런스 게임 텐텐제 스탬프 투어'도 함께 진행한다. 이는 최대 10만원 적립금 혜택에 도전하는 10일간의 출석체크 밸런스 게임으로 '100% 확률 100원 적립금 받기 VS 1% 확률 1만원 적립금 받기' 밸런스 게임에 참여해 출석체크와 동시에 최대 적립금 혜택도 노려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해당 기간 3만원 이상 구매 및 7회 이상 '출첵' 성공 시 발뮤다 선풍기 경품 추첨에 자동 응모된다. 이외에도 텐텐제 기간 내 TV LIVE 중 방송 상품을 모바일 앱으로 3회 구매한 고객들에게 적립금 3만원을 제공하는 'TV Live Sweet Stamp 적립' 행사, 타임특가, 패밀리세일, 적립행사, 청구할인 등 '10 Day 쇼핑트립' 이벤트 프로모션도 이어진다.

2023-05-08 09:50:2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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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 부산 사하구에 '에이스스퀘어 하단점' 열어

하단역 중심 상권에 위치…매트리스 체험존 운영 에이스침대가 부산광역시 사하구에 39번째 대형 프리미엄 체험형 매장인 '에이스스퀘어 하단점'(사진)을 열었다. 8일 에이스침대에 따르면 에이스스퀘어 하단점은 지상 5층 규모에 803㎡(243평) 면적으로 넓고 쾌적한 쇼핑 환경을 자랑한다. 유동 인구가 많은 부산 도시철도 1호선 하단역 인근 사하구 중심 상권에 위치해 있으며 부산 원도심과 명지신도시 등 부산 내 주요 지역에서 접근이 쉽다. 하단점은 고객들이 편안하고 자유롭게 매트리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매트리스 체험존을 운영해 경험의 재미를 더했다. 총 9종의 매트리스를 마련했으며, 특히 에이스침대의 최고급 매트리스인 '로얄 에이스(Royal Ace)' 제품 4종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조명 밝기를 조절해 실제 침실에 들어온 것 같은 현실적인 느낌을 살린 체험존에선 전문가의 안내를 받으며 자신의 체형에 맞는 매트리스를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하단점에선 층별 다른 컨셉으로 꾸며진 쇼룸에서 다양한 신제품과 베스트셀러 제품들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하단점은 오픈을 기념해 방문 고객을 위한 풍성한 혜택도 준비됐다.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금액에 따라 다양한 사은품을 지급하며 예비부부 전용 멤버십 서비스 '에이스 웨딩멤버스' 및 'LG 오브제 프로모션' 혜택도 제공한다. 상담만해도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2023-05-08 08:50:3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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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027년까지 '글로벌 혁신 특구' 10곳 만든다

중기부, 관련 조성방안 발표…전면적 네거티브 규제 시행 정부가 실증부터 사업화까지 글로벌 스탠더드가 적용되는 한국형 혁신 클러스터인 '글로벌 혁신 특구'를 2027년까지 10곳을 만든다. 글로벌 혁신 특구에선 전면적 네거티브 규제를 시행해 신기술을 활용한 모든 실증이 가능해지고 국경과 공간을 초월하는 실증환경도 구축될 전망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린 '제233차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글로벌 혁신 특구 조성방안'을 발표했다. 글로벌 혁신 특구는 기존 규제자유특구를 고도화하고 확대 개편해 미래기술 분야의 신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을 위한 규제·실증·인증·허가·보험까지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구역이다. 지원 분야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되고 역량 있는 다수 중소기업이 존재하며 제도 정비가 기술을 따라가지 못하는 첨단 분야다.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성과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대학·연구소와 글로벌 기업까지 참여하는 혁신 클러스터로 올해 2~3개를 시범 조성한다. 글로벌 혁신 특구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전면적 네거티브 규제를 시행한다. 글로벌 혁신 특구에서는 명시적으로 열거된 제한 또는 금지사항을 제외한 신기술을 활용한 모든 실증이 가능하다. 신제품의 기준·규격·요건 등이 없거나 현행 법령의 적용이 부적합해도 실증이 허용된다.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안전성과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규제 수준은 선진국 중심의 해외 기준이 우선 적용된다. 중기부는 글로벌 혁신 특구가 지정되면 해당 분야와 관련한 법령 등을 바탕으로 금지 목록을 작성한 후 규제 소관 부처가 제시하는 추가적인 규제 면제·유예 조치를 반영해 적용할 계획이다. 국경과 공간을 초월하는 실증환경도 구축된다. 중기부는 외국에서 활발한 기술개발이 이뤄지지만 국내는 실증도 허용되지 않는 첨단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해외실증거점을 조성해 제품개발과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실증부터 사업화까지 글로벌 기준에 맞는 한국형 혁신클러스터인 글로벌 혁신 특구를 조성해 미래세대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도전을 지원하는 기회의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8 08:29:29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