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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상금 15억…'도전! K-스타트업 2023' 혁신창업 일반리그 참가자 모집

중기부등 11개 부처 주관…최종 20팀 선정, 대상 '최대 3억' 총 상금 15억원, 대상 최대 3억원을 놓고 스타트업 경진대회가 펼쳐진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도전! K-스타트업 2023' 예선리그 중 하나인 혁신창업 일반리그 참가자를 29일부터 오는 4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예선리그, 통합본선, 왕중왕전으로 진행하는 이 대회는 왕중왕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면 대통령상과 함께 최대 3억원의 상금이 돌아간다. '도전! K-스타트업 2023'은 중기부 등 11개 정부 부처가 협업해 운영하는 범부처 협업 창업경진대회로 올해 예선리그는 지난해에 비해 연구자리그(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를 추가해 총 11개 예선리그를 운영한다. 예선리그는 부처별로 열고 리그별 우수팀을 선발해 통합본선(200개팀), 왕중왕전(30개팀)을 거쳐 최종 수상자 20개팀를 선정할 계획이다. '혁신창업 일반리그'는 중기부가 주관하는 예선리그로 지난해 11월에 열린 '도전! K-스타트업 2022' 왕중왕전에서 최종 수상한 20개팀 중 7개팀이 혁신창업 일반리그 출신일 정도로 '도전! K-스타트업' 예선리그 중 가장 경쟁력이 있는 리그로 손꼽힌다. 도전! K-스타트업 2023의 다른 10개 예선리그는 해당 분야의 (예비)창업자만 지원이 가능한 반면, 혁신창업 일반리그는 분야에 관계없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이는 각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별로 (예비)창업자를 모집하며 지역별 선정평가(서류·발표평가)로 진행하는 지역예선을 통해 총 78개팀을 선발해 종합예선에 진출하게 된다. 종합예선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며 발표평가를 통해 통합본선에 진출할 최종 39개팀을 선발한다. 또한, 각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종합예선 및 통합본선 진출팀을 대상으로 사업모델(BM) 고도화, 투자설명(IR) 역량강화 등 지속적인 후속지원을 통해 참가팀들이 통합본선·왕중왕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도전! K-스타트업 2023' 혁신창업 일반리그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자는 K-스타트업 누리집에 게시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창업동아리(클럽)를 대상으로 하는 '혁신창업 클럽리그'는 전국 9개 창업중심대학이 예선을 주관해 통합본선 진출팀을 선발하는 것으로 5월에 별도 모집한다.

2023-03-28 12:00: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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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 10곳 중 7곳, 올 수출 "지난해와 비슷·나아질 것"

중견련, 수출 전망 및 애로조사…'수출 확대될 것' 43% 환율 변동성 확대, 물류 비용 상승, 보호무역등 '리스크' 원자재 공급 안정·수출국 다변화, 무역 금융 확대등 절실 중견기업 10곳 중 7곳은 올해 수출이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나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가장 큰 수출 리스크로는 글로벌 경기 침체를 꼽았다. 최우선적으로 수출을 검토하고 있는 지역은 미국이 가장 많았다. 이런 가운데 '산업의 허리'인 중견기업 수출 확대를 위해선 원자재 공급 안정화와 수출국 다변화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같은 내용은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수출 중견기업 450곳(응답 39곳)을 대상으로 '2023년 수출 전망 및 애로조사'를 실시해 28일 내놓은 결과에서 나왔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 중견기업의 74%는 올해 수출 실적이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다소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가운데 43%는 '다소 확대', 31%는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다. 우리나라 수출이 13개월 연속으로 무역 적자를 기록하고, 6개월째 마이너스(-) 상황에서도 공급망 다변화, 신시장 진출 등을 통해 일정 수준 이상의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수출과 비교해 '악화될 것'이라고 전망한 중견기업은 26%에 그쳤다. 올해 가장 큰 수출 리스크로는 71.4%가 '세계 경기 둔화'를 꼽아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외에 ▲환율 변동성 확대(8.6%) ▲물류 비용 상승(5.7%) ▲보호무역주의 확산(5.7%) 순이었다. 또 중견기업의 절반에 가까운 49%는 수출 리스크를 해소하기 위해 '수출국 다변화'를 가장 많이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 지원 사업 활용'(20.4%)은 2순위였다. 정부의 도움을 받기에 앞서 스스로 시장을 개척해나가고 있는 모습이다. 이외에도 제품 다각화 및 신제품 확대, 환율 리스크 헤지 상품 가입 등 다양한 방안을 활용하고 있다. 수출과 관련해 최우선적으로 염두에 두고 있는 지역은 미국이 23%로 가장 많았다. 이외에 유럽(18%), 아프리카(10%), 베트남(10%) 순이었다. 기업들이 현재 주력하고 있는 시장은 미국이 50%로 절대적으로 많았고 중국(18%), 유럽(6%), 중동(6%), 베트남(6%) 등이었다. 또 응답기업의 절반은 10개국 이상에 수출하고 있고, 15%는 6~9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모습이다. 수출 중견기업들의 가장 큰 애로는 '물류비·원자재값 변동에 따른 비용 상승(61%)'이었다. '수출 대상국 수입 규제(12%)'와 '통관 등 현지 법률 적용(9%)'도 해결해야 할 과제로 지목했다. 이런 가운데 중견기업들은 원활한 글로벌 시장 진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선 원자재 공급 안정화, 수출국 다변화 지원 등 종합적 정책 지원 노력이 시급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중견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한 지원 정책 1순위로 ▲원자재 공급 안정화(29%) ▲수출국 다변화(25.7%) ▲무역 금융 확대(20.6%) 등을 꼽았다. 또 신규 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해선 '현지 네트워크 등 인프라 지원'(36%), '수출 마케팅 지원'(23%), '수출 및 시장 정보 제공'(18%), '인증 등 비관세 장벽 대응 지원'(18%) 등의 맞춤형 정부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중견련 이호준 상근부회장은 "인플레이션 감축법 및 반도체 지원법 발표 이후에도 가장 많은 중견기업이 미국 시장 진출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만큼 미국과의 교역 강화는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 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진취적 해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많은 중견기업인이 경제사절단으로 참여할 4월 말 예정 한·미정상회담에서 우리 기업의 부담과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 유의미한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정부·국회와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2023-03-28 12:00:1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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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IT전문가 꿈꾸는 장애학생에 '행복IT장학금'전달

"오늘 행복 IT장학생으로 선발되면서 IT전문가가 되겠다는 목표를 다시금 다지는 계기가 됐다" 며 "AI,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에 대해 더욱더 열심히 공부해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IT인재가 되겠다"고 말했다. 행복IT장학생으로 선정된 대학생 김민수(가명, 20세)군의 말이다. SK㈜ C&C는 28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SK-u타워에서 IT전문가를 꿈꾸는 장애청년을 위한 '2023년 행복IT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SK㈜ C&C 김성한 ESG담당을 비롯한 회사 구성원들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올해는 대학생 32명, 대학원생 4명 등 총 36명의 행복IT장학생에게 총 1억 1300만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지원한다. 행복IT장학금은 지난 1년 간 사내 온,오프라인 성금 모금 캠페인에 구성원 947명이 참여해 조성한 기금이다. 여기에다 회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일상 속 사회적가치 실천 프로그램(행가래)을 통해 획득한 리워드 포인트 기부가 더해져 장학금이 마련됐다. 행복IT장학생은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안내한 별도 공고를 보고 지원한 학생들 중 서류 평가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선정위원회는 지원 학생이 제출한 꿈?자기개발노력?진로계획서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김성한 SK㈜ C&C ESG담당은 "행복IT장학금에는 학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구성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있다"며 " SK㈜ C&C는 행복IT 장학생들이 IT 전문가로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격려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3-28 11:13:2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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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얼라이언스·한국지방재정공제회, 단양군 결식우려아동 위해 협력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와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재정 전문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단양군 결식우려아동 지원을 위해 힘을 합쳤다. 행복얼라이언스는 지난 27일 단양군 내 거주하는 결식우려아동 약 40명을 대상으로 향후 1년간 1만 560식의 밑반찬 도시락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단양군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단양군 김문근 군수,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회계통계본부 장동욱 본부장,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임은미 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각 대표자들은 향후 1년 간 단양군 내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번 지원은 기업, 지방정부, 일반 시민 그리고 지역사회의 민관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아동의 결식 문제를 해결하는 행복얼라이언스 대표 사업인 '행복두끼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본부장은 "지속가능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을 보태주신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복얼라이언스는 모든 결식우려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및 지방정부와 촘촘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28 10:24:1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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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協, 강남구와 스타트업 글로벌 시장 개척 돕는다

스타트업 IR 활성화 사업…오디션 통해 20개社 선발 벤처기업협회가 서울 강남구와 함께 '2023 강남구 글로벌 스타트업 IR 활성화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28일 벤처협회에 따르면 올해는 오는 24일부터 4월14일까지 강남구 소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진행해 총 20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참여기업의 글로벌화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현지(북미)에서 투자유치 설명회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대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기업의 글로벌 성장을 위한 지원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주요 지원 내용은 ▲투자 오디션을 통한 대상기업 선정 ▲단계별 투자 활성화 지원 ▲국내·해외(캐나다) 투자유치 설명회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지원(미국) ▲미국·유럽 Pre-PoC(proof of concept) 지원 ▲성과관리 등이다. 최근 3년간 총 71개사가 참여한 이 사업은 IR 컨설팅 및 국내 데모데이를 통해 사업기간 동안 164억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한 바 있다. 아울러 미국·유럽 Pre-PoC를 통해 40개사가 해외 대기업과 연계해 PoC계약을 체결했다. 자세한 내용은 벤처협회 홈페이지 사업공고 게시판 등으로 문의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온라인 또는 방문 접수할 수 있다.

2023-03-28 08:35:4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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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탄소중립 실천 사회공헌 활동나서

임직원 20여명 성동구 응봉산서 개나리 심기 봉사활동 삼표그룹이 식목일을 앞두고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28일 삼표그룹에 따르면 최근 서울 성동구 주최로 열린 '2023 응봉산 개나리 축제'에서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개나리 묘목을 심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행사가 열린 응봉산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개나리가 매년 만개해 장관을 이루는 성동구의 대표적인 명소다. 삼표그룹 임직원들은 행사가 열리는 응봉산을 찾아 수령이 오래돼 개화능력이 떨어진 개나리를 새 묘목으로 교체했다. 그룹측은 축제에 앞서 성동구민들과 자사 임직원들이 식재할 개나리 묘목 600그루와 노령목 교체용 묘목 2900그루 등 총 3500그루를 성동구청에 전달했다. 삼표그룹은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 대상 중의 하나를 산림으로 설정하고 환경 보호 및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성동구민은 물론 모든 서울시민들이 활짝 핀 개나리를 보실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번 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바탕으로 ESG의 가치를 적극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28 08:28: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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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채무자 재기지원 나선다

5월26일까지 2개원간 한시적…상환부담 완화 유도 기술보증기금이 채무자의 재기지원을 돕기위해 오는 5월26일까지 약 2개월간 '재기지원 활성화 캠페인'을 펼친다. 28일 기보에 따르면 상환능력이 없는 상각채권 채무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캠페인은 채무감면 범위 확대, 현가상환 우대율 확대 등의 완화조치를 통해 채무자의 상환부담을 완화하고 조기 변제를 유도해 신용회복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상각채권'이란 금융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채권 중 채무자의 상환능력이 없거나 회수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회계상 손실 처리한 채권을 말한다. 기보는 캠페인 기간 동안 채무 분할상환 약정을 체결하는 채무자에게 채권평가, 채무자의 상환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추가 감면율을 적용해 채무자의 상환의지를 고취할 계획이다. 상환의지가 있는 채무자는 기보 재기지원센터를 통해 채무상환 약정을 신청할 수 있으며 기보는 보다 많은 채무자가 재기지원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채무감면을 검토할 예정이다. 김종호 이사장은 "기보는 2018년 보증기관 최초로 원금감면 제도를 도입한 이후 채무자의 신용회복을 적극 지원해왔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성실한 실패자가 재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원활한 재도전 기반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3-03-28 08:13:0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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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지역 3개 과학기술원에 5년 과정 반도체 계약학과 신설…인재·지역 육성 '일석이조'

삼성이 지역 반도체 전문가와 생태계 육성을 본격화한다. 삼성전자는 27일 3개 과학기술원과 반도체 계약학과를 신설하기로 협약했다. 울산과기원(UNIST), 대구과기원(DGIST), 광주과기원(GIST) 등이다. 올 하반기부터 신입생을 선발해 내년 3월부터 학석사 통합 반도체 계약학과를 운영할 예정이다. 정원은 총 100명으로, UNIST가 40명, 나머지가 30명씩이다. 5년간 50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학석사 통합 반도체 계약학과 과정은 이번이 처음이다. 5년간 반도체 공정 제어 기술을 중심으로한 커리큘럼을 통해 반도체 클린룸 실습 등 현장 중심 교육과 반도체 설계 및 소프트웨어 등 창의성을 높이는 융합 수업도 병행한다. 참가 학생은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등록금과 소정의 장학금을 지원 받게 된다. 이론과 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인턴 실습 기회와 임직원 멘토도 받을 수 있다. 졸업 후에는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취업도 보장한다. 삼성은 이번에 계약학과를 추가 개설하면서 7개를 운영하게 됐다. 성균관대와 연세대, 카이스트와 포항공대에서 이미 운영 중, 일부 계약학과는 정원을 확대하면서 2029년부터 반도체 전문가를 연간 450명씩 배출할 예정이다. 반도체산업협회에 따르면 반도체 인력 수요는 2031년 30만4000명으로 2021년(17만7000명)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국내에서 배출하는 반도체 산업 인력은 5000명에 불과해 경쟁력 저하와 생산 및 연구시설 해외 유출까지도 우려된다. 삼성은 이를 통해 급증하는 반도체 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과학기술원에 신설한 계약학과는 공정 전문가 육성에 중점을 두면서 설계와 소프트웨어 전문가를 길러내던 기존 계약학과와 함께 반도체 핵심 분야 인재를 골고루 양성하는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지역 반도체 인재 양성 허브'로 반도체 산업 수도권 쏠림을 완화하고 인재육성과 산업 성장 선순환 체계도 기대된다. 삼성이 새로 반도체 계약학과를 신설한 데에는 이재용 회장 역할이 컸다. 이 회장은 취임 후 전국 사업장을 돌며 인재 육성은 물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최근에는 지역 육성에 60조원 규모 투자를 약속하며 지방대와 계약학과 신설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전국적인 반도체 인재 인프라 조성을 본격화하면서 반도체 생태계 뿐 아니라 지역 상생도 함께 이뤄냈다. 삼성은 반도체 외에도 디스플레이 계약학과와 함께 산학과제 지원, 박사 장학생과 지방 국립대 지원 등에 연간 1000억원 이상을 투입하며 미래 인재 육성을 지속하고 있다.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을 통해 기초 과학과 원천 기술 등 국내 신진 연구자의 혁신적인 연구도 지원한다. 한편 지역별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삼성 주요 경영진은 물론 학교와 주요 정계 인물들이 모여 반도체 계약학과 신설을 축하했다. GIST 오룡관에서 송재혁 삼성전자 DS부문 CTO 사장은 "이번 계약학과 신설로 서울·대전·포항에 이어 대구·광주·울산에도 반도체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할수 있는 거점을 마련하게 됐다"며 "이는 반도체 강국이라는 위상에 걸맞는 인재를 지속 확보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3개 과학기술원 총장들도 반도체 계약학과가 국내 반도체 산업 전문가 육성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3-27 15:00:0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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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소상공인 경영혁신·애로해소 나선다

역량강화·기업가형 육성 컨설팅 나눠 소상공인 지원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의 경영혁신과 애로 해소, 창의적 경영개선 아이디어의 구체화 및 실현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소상공인 역량강화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 27일 중기부에 따르면 소상공인 역량강화 컨설팅 사업은 기존 경영안정 컨설팅과 신규로 추진되는 기업가형 육성 컨설팅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한다. 경영안정 컨설팅은 경영, 브랜드·디자인, 법률, 기술, 디지털 전환, 지식재산권 등 해당 분야의 애로 해소를 위해 전문 컨설턴트를 활용해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비용의 90%를 지원한다. 컨설팅 수행기간은 진단 결과에 따라 1~4일간 진행한다. 중기부는 올해 소상공인의 복합 경영애로 해결을 위해 분야별 그룹 컨설팅(경영+법률 등)을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규모는 3200건 내외로 별도 선정 과정 없이 지원 대상의 적격여부 검토 후 신속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기업가형 육성 컨설팅은 창의적인 경영개선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의 소상공인이 기업가로 성장하도록 컨설팅과 바우처를 제공하는 것으로 총 1600건을 지원한다. 컨설팅은 경영개선 아이디어 실현 목적, 문제진단, 실행 방향 등 과제 수행을 위한 기획을 지원(60만원·국비 100%)한다. 바우처는 제품가치 향상, 디자인·마케팅 강화, 스마트전환 등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국비 80%·자부담 20%)한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새로 추진하는 기업가형 컨설팅을 통해 성장 잠재력이 충분한 창의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육성한다는 정책목표를 담고 있다"며 "영세한 소상공인을 보호한다는 편견을 벗고 창의성에 기반한 소상공인들을 경제의 한 축으로 성장하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접수는 올해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 공식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경영안전 컨설팅은 28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기업가형 육성 컨설팅은 28일부터 4월17일까지 접수한다.

2023-03-27 14:52:45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