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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최태원, 노소영에 위자료 1억·재산분할 665억"

최태원 회장이 노관장에게 665억원의 재산을 분할, 1억 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이혼 판결이 나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 1심 결과가 나왔다. 서울가정법원 가사합의2부(부장판사 김현정)는 6일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소송 1심 선고기일을 열고 두 사람의 이혼을 판결했다. 재판부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665억원의 재산을 분할해주고, 1억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양측이 이혼 절차에 들어간지 5년만의 판결이다. 선고는 공개로 진행됐고 양측은 직접 출석하지 않았다. 최회장은 지난 2015년 혼외 자녀의 존재를 인정하며 노 관장과는 성격 차이로 이혼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노관장은 이혼에 반대했다. 이후 2017년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해 소송으로 이어졌다. 2019년 12월 노관장은 이혼에 응하겠다고 맞소송을 냈고 위자료 3억과 최회장이 보유한 주식 중 42.29%를 지급하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노 관장은 최 회장이 이혼과 재산분할 소송이 마무리될 때까지 주식을 처분하지 못하게 해달라는 가처분도 신청했다. 서울가정법원은 노 관장의 신청을 일부 받아들여 올해 4월 350만 주의 처분을 금지했다. 이에 최회장측은 해당 지분은 최종현 전 회장에게 증여받은 SK계열사 지분이기 때문에 재산분할에 대상되지 않는 특유 재산이라고 주장했다. 노관장은 부부의 경우 증여받은 재산도 공동재산으로 봐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한 바 있다.

2022-12-06 14:18:4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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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中企 절반, 내년 가장 큰 수출 리스크는 '원자재값 상승'

중기중앙회, 수출 중소기업 514개 대상 설문조사 내년 수출 전망, 44.7% '보통'…'나쁘다' 26.7% 원·달러 환율 급등 영향 46.7% 기업이 '피해' 수출 중소기업 10곳 중 5곳 이상이 내년에 가장 큰 수출 위험 요소로 '원자재 가격 상승'을 꼽았다. 이는 중소기업중앙회가 수출 중소기업 514개를 대상으로 '2023년 중소기업 수출전망 및 무역애로 실태조사'를 실시해 6일 내놓은 결과에서 나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장 큰 수출 리스크로 응답기업 절반 이상(54.9%)이 '원자재 가격 상승'을 선택했다. 이어 '환율변동'(44.4%), '물류애로'(37.5%) 순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은 수출 위험을 관리하기 위해 주로 '정부 지원사업을 활용'(50%)하고 있었다. '수출 국가 다변화'(19.6%), '수출 보험'(19.1%)을 활용하는 곳도 일부 있었다. 이런 가운데 중소기업 수출 확대를 위해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로는 '해외전시회 등 수출 마케팅 지원 확대'가 30.4%로 가장 많았다. '수출 선박·항공 확보와 운임 지원'(25.7%), '신시장 개척 등 수출 다변화 지원'(14.6%)이 뒤를 이었다. 내년 수출전망에 대해선 44.7%가 '보통'이라고 답했다. '좋다'는 28.6%, '나쁘다'는 26.7%로 비슷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올해 중소기업 수출 전망 조사결과와 비교할 때 '좋다'는 40.4%에서 28.6%로 감소했다. '나쁘다'는 5.2%에서 26.7%로 증가했다. 수출 중소기업이 내년도 수출 환경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비중이 더욱 커진 것이다. 아울러 최근의 원·달러 환율 급등 영향으로 응답기업의 46.7%가 피해를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별 영향이 없다'는 기업은 30.2%, '이익이 발생했다'는 기업은 23.2%였다. 환율급등에 따른 피해 유형으로는 '원자재 가격인상에 따른 비용증가'(85.4%), '물류비 가중으로 인한 부담 확대'(50.0%) 등이 꼽혔다. 또 응답기업의 55%는 물류 어려움도 컸다. 관련 주요 애로사항으로 '해운·항공운임 상승'(79.6%), '선적 지연'(45.3%), '컨테이너 부족'(19.6%) 순이었다. 중기중앙회 추문갑 경제정책본부장은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장기화되고 주요국 통화정책도 유동적이다 보니 내년도 중소기업의 수출 전망도 밝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수출 중소기업들은 원자재 조달·물류 운임 등 비용부담이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꼽히고 있는 만큼 정부는 이들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마케팅과 정보제공 등을 통해 안정적 거래선을 확보·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한다"고 강조했다.

2022-12-06 14:08:0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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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23년도 임원인사로 기술 경영 확인…37세 상무 등 세대교체도

삼성전자가 올해에도 예년 수준 임원 승진을 단행하며 성장을 위한 리더십을 보강했다. 삼성전자는 2023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6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부사장과 상무, 그리고 펠로우와 마스터 승진을 담았다. 앞서 삼성전자는 5일 사장단 인사를 먼저 발표한 바 있다. 올해 승진 규모는 187명이다. 부사장 59명과 상무 107명, 펠로우 2명과 마스터 19명 등이다. 지난해(198명)보다 일부 축소됐지만, 부사장(68명) 승진자가 줄어든데 따른 것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상무 승진자(113명)도 다소 축소됐지만, 펠로우(1명)와 마스터(16명) 승진을 전년보다 늘리면서 위기 속 기술인재 중심 경영을 다시 분명히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경제 불황 등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 과감한 도전으로 새로운 비즈니스를 찾을 수 있도록 젊은 리더와 기술 분야 인재 발탁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30대 임원과 40대 부사장을 다수 배출했다. 여성 및 외국인 임원 승진 규모도 최대한 유지했다. 2018년 11명에서 지난해 17명으로 늘렸다가, 올해 다시 11명으로 확정했다. DX부문 생산기술연구소 H/W기술그룹 배범희 상무가 최연소로 37세다. 세계최초 RF 신호 전송과 플렉시블 PCB 등 미래 주력 기술 확보 및 특허를 출시하기도 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2-06 09:31:1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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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공시 의무화, 기업들 "부담↓·가치↑"...ISSB 선택권 넓혀 점진 도입해야

대한상의가 ESG 기업 공시 의무화 현황에 대해 논의하는 장을 열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표준협회와 공동으로 6일 '제12차 대한상의 ESG경영 포럼'을 개최하고 ESG 기업공시 의무화 현황과 대응방안 등 최근 ESG 현안과 시사점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대한상의 ESG경영 포럼'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에 대한 국내 산업계의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리스크 관리 및 정책지원 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온라인으로 중계된 이날 회의에는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이형희 SK 커뮤니케이션위원회 위원장, 이민우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과장,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 백태영 ISSB위원, 정도진 중앙대 교수, 김동수 김앤장ESG경영연구소 소장, 이인형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유훈 한국표준협회 센터장, 김정남 KPMG 상무, 이은경 한국UNGC 실장 등이 참석했다. ◆ISSB ESG공시기준 전면도입시 기업에게 큰 부담 우선, 'ESG 기업공시 의무화 현황과 대응방안'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정도진 중앙대학교 교수는 "ISSB(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에서 만들고 있는 ESG 공시기준이 향후 글로벌 스탠다드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음에 따라 국내 대기업과 중견기업은 물론 같은 가치사슬 내에 존재하는 중소기업까지도 올 초 발표된 ISSB ESG 공시기준 초안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며, "더욱이 기업에 상당한 부담이 가해졌음에도 2011년 국제회계기준(IFRS)을 전면 도입한 금융위원회가 이번 ISSB 기준 역시 원안 그대로 전면 도입을 할 수 있어 많은 우려와 관심을 동시에 받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정 교수는 "지난 7월말 전세계 700여 기관들이 ISSB의 공개초안에 대해 제출한 의견서들을 종합해 보면, 그 취지와 비전에는 동의하지만 전체적으로 기업에게 주어지는 부담이 커 기업이 실행할 수 있는 실현가능성에 대해서는 낮은 점수를 주었다"며, "투자자의 의사결정에 유용하지도 않을 ESG Washing 등의 자료가 나올 가능성은 높은 반면, 새로운 대규모 규제로 기업에게 불필요한 비용을 부담하게 될 것이 현재 ISSB 공개초안의 성적표이다"고 분석했다. 이어 정 교수는 "국내 기업과 산업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성 공시기준을 제정하되 국가 전략적인 관점에서 가장 효율적인 공시기준 의무화 로드맵을 마련해야 한다"며, "전체적으로 ESG 공시 의무화 관련 기업의 선택권을 넓히고 ISSB 기준을 전면적으로 도입하기 보다는 점진적으로 도입해 기업 부담을 완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내년 ESG경영 최대 화두는 환경·사회 문제 해결 통한 사업모델 창출 이어 '2023년 ESG 국내외 주요 이슈 전망'에 대해 발제를 맡은 김동수 김앤장ESG경영연구소장은 "2018년 ESG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증가한 이후, 국내외 기업들은 앞다투어 ESG 경영을 선언했고 이제 투자자를 비롯한 이해관계자들은 기업이 도입한 ESG 경영의 성과가 무엇인지 묻기 시작했다"며, "2023년 ESG 경영의 최대 화두는 인류가 직면한 환경적, 사회적 문제를 어떤 기업이 해결해 사업모델로 만들어 내는지에 초점이 맞추어 질 것이다"고 분석했다. 또한 그는 "ESG 공시 의무화 및 그린워싱 방지법은 이러한 사회적 요구를 더욱 명확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기업들이 사회적 요구를 부담으로만 여기지 말고 새로운 사업 창출 기회로 여겨 적극적으로 주목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2023년 ESG 키워드는 ESG 혁신, ESG 기술, ESG 투자, ESG 사업모델, 그리고 Social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기업의 혁신, 기술개발, 투자, 사업분야 다각화 등 기업의 여러 경영활동에서 ESG가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 참석자들은 ESG 공시 의무화는 피할 수 없는 세계적 추세라는데공감대를 형성하고 정부는 기업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경영에 부담이 되지 않는 방향으로 정책을 도입하고 기업들은 투자 및 기업가치 향상을 위한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회의에 참석한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국내에서도 2025년부터 ESG 공시 의무화가 단계적으로 도입될 예정이지만 선진국에 비해 ESG경영을 늦게 시작한 국내 경제계의 상황을 감안해 기업들에게 부담이 되지 않는 방향으로 정책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하며, "기업들도 ESG 공시 의무화를 단순 규제로만 받아들이지 말고 ESG경영 정보의 투명한 공개를 통해 오히려 투자 및 기업가치 향상을 위한 기회로 활용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2-12-06 09:16:0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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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계열 동양,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성공'

부천 고강동 부촌아파트…사업 포트폴리오 확대나서 동양이 첫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동양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아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유진그룹은 계열사인 동양이 '부천 고강동 부촌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의 도급공사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부천시 고강동 292-6번지 일대에 지하 1층~지상 13층 규모로 아파트 197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이다. 시행자는 부촌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으로 공사비는 약 389억원(부가가치세 별도)이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0개월이다. 현재 조합원 분양 신청이 100% 끝나 사업시행계획 인가 진행 중에 있으며 이달 내 인가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이주 및 철거를 조기에 마무리하고 2023년 10월 착공을 목표하고 있다. 동양 관계자는 "오랜 준비기간을 통해 첫 가로주택정비사업에 성공한 만큼 우수한 품질의 명품 아파트 시공을 통해 과거 주택사업 명가의 명성을 되찾겠다"며 "앞으로도 가로주택정비사업 뿐만 아니라 서울시 모아타운 모아주택 사업에도 진출하는 등 새로운 먹거리 사업 창출을 위해 정비사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양은 지난 2016년 유진기업과 한가족이 된 이후 시너지 효과를 통해 잇따라 수주를 따내며 외형을 넓혀나가고 있다.

2022-12-06 09:16:0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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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얼라이언스, BTS '진'생일 맞이 '행복상자'캠페인 이벤트 성료

방탄소년단(BTS) 팬클럽 아미가 진의 생일을 맞아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와 협력해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의 소셜 캠페인 팀 '다정한파동'과 방탄소년단 진의 국내 서포터즈 '김석진 홍보팀(PRforJIN)'과 함께 '행복상자 캠페인 with ARMY'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방탄소년단(BTS) 진의 생일(12월 4일)을 맞아 행복얼라이언스가 진행하는'행복상자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행복상자 캠페인'은 멤버사인 기업들의 기부로 마련된 위생용품, 영양간식, 생활용품 등 결식우려아동들이 일상 속에서 필요한 물품들을 모아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올해 진행되는 행복상자에는 31개 기업이 참여해 28.5억원 상당의 물품 46종이 담겼다. 참여 기업은 ▲위시컴퍼니 ▲SM엔터테인먼트 ▲비타민엔젤스 ▲스코피 ▲업드림코리아 ▲맨소래덤아시아퍼시픽 ▲라이온코리아 ▲제이준코스메틱 ▲이브자리 ▲슈퍼잼 ▲다래월드 ▲어스맨 ▲요기요 ▲동구밭 ▲삼정사랑나눔회 ▲본아이에프 ▲순수본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 ▲한성기업 ▲ESR켄달스퀘어 3개사(ESR켄달스퀘어, 켄달스퀘어리츠운용, 켄달스퀘어자산운용) ▲서울시50플러스재단 ▲SK하이닉스 ▲SK스페셜티 ▲SK바이오팜 ▲SK임업 ▲SK스토아 ▲SK텔링크 ▲행복나래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등 으로 자사 제품 기부, 현금 기부, 자원봉사 참여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했다. 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가 중심이 돼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결식우려아동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물건과 멤버 진을 상징하는 물건을 함께 촬영, 해시태그(#JIN한기억만가득 #나의우주ARMY #행복얼라이언스 #행복상자캠페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총 2주간 진행됐으며, 업로드된 게시글 1건당 행복상자 1개가 매칭되어 전국 결식우려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본부장은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력을 이끌어준 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을 위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해 나갈 것"고 말했다.

2022-12-06 09:16:0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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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생산·R&D 심장부 '시몬스 팩토리움 투어' 다시 연다

세계 최고 수준 생산 시스템, 물류동, 전시·판매공간등 갖춰 주말, 월요일, 공휴일 제외 매주 화~금…사전 예약통해 무료 시몬스가 경기 이천에 있는 '시몬스 팩토리움 투어'를 다시 시작했다. 6일 시몬스에 따르면 세계적 수준의 국내 자체 생산 시스템과 수면 연구개발(R&D)센터를 소개하는 투어는 지난 2018년부터 시작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멈춘 후 최근 다시 시작했다. 시몬스 침대는 팩토리움 투어 재개를 통해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몬스는 지난 1일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을 향한 진심을 담은 신규 TV광고를 공개하며 2023 브랜드 캠페인 'Made by SIMMONS'를 론칭한 바 있다. 시몬스의 모든 매트리스가 생산되는 시몬스 팩토리움은 세계 최고 수준의 설비와 전문성을 인정받은 자체 생산 시스템, 수면연구 R&D센터, 물류동 등을 갖춘 '시몬스의 심장'이다. 지난 2017년 문을 연 시몬스 팩토리움은 이천시 모가면 7만4505㎡(2만2538평) 부지에 기획부터 공사기간까지 약 10년의 시간과 1500억원을 투입했다. 이번에 다시 시작한 투어를 통해 소비자들은 시몬스가 TV광고에서 보여준 압도적인 차별점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시몬스 팩토리움 외관뿐만 아니라 시몬스의 자체 생산 시스템과 품질 관리 컨트롤 타워인 수면연구 R&D센터 등 시몬스 침대의 핵심 시설을 전문 큐레이터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 살펴볼 수 있다. 하이라이트는 전망타워다. 아파트 3~4층 높이에 위치한 전망타워는 포켓스프링 제조부터 최종 포장 작업까지 매트리스가 만들어지는 전 공정을 모두 조망할 수 있다. 수면연구 R&D센터는 시몬스만의 극한 품질 테스트가 이뤄지는 곳이다. 총 41종의 시험기기로 250여 가지 세부 테스트가 진행되는 이 곳은 국가공인기준보다도 깐깐한 품질 기준을 내세우기로 유명하다. 시몬스 관계자는 "집 안 깊숙이 자리한 침대는 건강과 직결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가 내부를 확인하기 어렵다"며 "이번 시몬스 팩토리움 투어는 시몬스가 최근 신규 TV광고에서 강조했던 안전하고 건강한 침대를 소비자가 직접 확인하고 제품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시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팩토리움 투어는 주말과 월요일,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화요일~금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진행하며 시몬스 침대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2022-12-06 08:41:5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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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연말 맞아 생활용품 프로모션 진행

이달 31일까지 전국 17개 디자인파크, 온라인 한샘몰서 한샘이 이달 31일까지 연말 맞이 생활용품 프로모션을 펼친다. 6일 한샘에 따르면 이번 연말 프로모션은 생활용품관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 방배점·잠실점·목동점과 부산센텀점, 대구범어점 등 전국 17개 한샘디자인파크와 온라인 한샘몰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한샘 오프라인 생활용품 프로모션은 ▲2022년 베스트 생활용품 연말결산전 ▲연말 성탄 선물전 '메리 크리스마트' ▲겨울침구 할인전 등으로 구성했다. 프로모션 대상 상품은 키친웨어·패브릭·소가구 등이다. 2022년 베스트 생활용품 연말결산전에선 ▲유러피언 구스 이불 등 침구 ▲식기건조대 등 키친웨어 ▲휴지통·빨래건조대 등 생활용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유럽에서 온 '시그니처90 시베리아구스 이불솜'이 최대 70만원, 식기건조대 20여개 품목은 최대 45% 할인한다. 연말 성탄 선물전 '메리 크리스마트'에선 우아한 테이블을 연출할 수 있는 다양한 테이블웨어를 최대 58% 저렴하게 판매한다. 한샘몰에서도 생활용품·주방용품·홈케어 등 다양한 제품 할인 이벤트가 펼쳐진다. 한샘 관계자는 "올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사랑받은 생활용품들과 크리스마스·연말연시에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제품·서비스를 엄선해 합리적 가격에 선보인 만큼 고객들의 많은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2-12-06 08:29:17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