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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분기 고른 성장…갤럭시S7으로 영업익 4조3200억원

삼성전자가 올 2분기 전 사업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OLED와 V-낸드 시설에 집중 투자하면서 이러한 분위기를 올 하반기까지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가 28일 발표한 2016년 2분기 실적에서 DS(반도체·디스플레이), IM(IT·모바일), CE(소비자가전) 부문 모두 성장세를 기록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반도체는 메모리와 시스템LSI 모두 견조한 실적을 달성하며 매출 12조원, 영업이익 2조6400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메모리 시장은 모바일과 SSD를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한 가운데 지속적인 공정전환에 따른 원가절감으로 전분기에 이어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는 설명이다. [b]◆반도체·디스플레이 영업익 2조6400억원, 원가절감 주효[/b] 삼성전자는 낸드의 경우 서버용 고용량 SSD에 대한 수요 강세 지속과 중화권 모바일 업체들의 고용량 스토리지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한편, 48단 V-낸드 공급 확대로 실적을 개선했다고 부연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D램은 모바일과 서버용 20나노 제품 판매증가로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하반기 메모리 반도체 시장은 전 응용처의 고용량화 추세가 지속되면서 업황이 더욱 안정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고용량 프리미엄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실적 개선을 이어갈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낸드의 경우 서버, 모바일 응용처에서 고용량 제품 수요가 증가하면서 수급이 지속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업계 유일의 48단 V-낸드 공급을 확대해 수익성을 더욱 높여나간다는 계획도 세웠다. 삼성전자는 D램에서도 견조한 시장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 공정 성숙화가 완료된 20나노 공정을 기반으로 고부가 솔루션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시스템LSI 사업은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탑재된 14나노 모바일 AP의 수요 호조와 1300만 이상의 고화소 이미지센서 판매 확대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그간 추진해온 파운드리 고객 다변화와 중저가 모바일 AP 라인업 강화 전략의 성과로 풀이했다. 하반기에도 삼성전자는 14나노 이하 첨단공정 기술 리더십을 유지하고 거래선과 제품을 다변화해 매출 견조세를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의 2분기 디스플레이는 매출 6조4200억원, 영업이익 1400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OLED의 판매 확대와 LCD 신공법 수율 개선과 대형 TV 패널 판매 증가로 전분기 대비 실적은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하반기에도 디스플레이 사업은 실적 개선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OLED의 경우 시장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플렉서블, 고해상도 등 고부가 패널 판매 확대를 통해 실적 개선을 이어가고, LCD의 경우 수급 개선 속에서 UHD와 초대형 등 고부가 패널 판매 확대를 통해 실적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OLED 패널에 대해 선제적 투자와 기술 개발을 통해 시장을 개척해왔으며, 플렉서블 양산을 통해 기술적으로 한 단계 도약하며 시장을 더욱 확대시켜 왔다고 부연했다. 향후에도 외부 고객 판매를 확대하고 혁신 제품 개발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b]◆갤럭시S7 라인업에 중저가 모델도 한 몫[/b] IM 부문에서 갤럭시S7 시리즈의 역할은 예상대로 지대했다. 삼성전자 IM 부문 2분기 매출은 26조5600억원, 영업이익은 4조3200억원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7 제품군 중 엣지 판매 비중이 50%를 상회한 점과 모델 효율화를 통해 갤럭시A·J시리즈와 같은 중저가 스마트폰의 수익성이 전분기 수준을 유지한 점을 견인차 역할로 꼽았다.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본격 추진해온 모델 효율화와 지속적인 제품 경쟁력 강화 노력이 올해 초부터 효과가 가시화 되면서 2분기 연속 전년 대비 개선된 실적 흐름을 달성했다. 다만 성수기인 하반기 스마트폰과 태블릿 수요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시장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마케팅 비용도 늘어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하반기에도 프리미엄 모델의 견조한 판매세를 유지하고 지속적인 라인업 효율화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실적 개선 추세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는 올 3분기 성수기 진입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 수요가 전분기 대비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는 대화면 플래그십 모델 출시, 갤럭시S7과 S7엣지의 지속 판매를 통해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판매 호조를 유지하고, 중저가 스마트폰의 판매 확대와 중국 특화모델 갤럭시C시리즈 판매 본격화로 전분기 대비 스마트폰 판매량을 늘릴 계획이다.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은 주요 거래선의 LTE 투자 확대로 2분기 실적이 개선됐으며, 3분기에도 LTE 증설 사업 수주 등을 통해 매출 확대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b]◆생활가전 프리미엄 제품 확대, 실적 견인[/b] 삼성전자 TV와 생활가전도 전년 대비 실적이 개선됐다. 삼성전자는 2분기 CE 부문 매출 11조5500억원, 영업이익 1조300억원을 달성했다. TV의 경우 신제품 본격 출시와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 특수 효과로 SUHD TV와 커브드 TV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가 확대됐다는 설명이다. 또 생활가전 역시 셰프컬렉션 냉장고, 무풍 에어컨, 에드워시·액티브워시 세탁기와 같은 프리미엄 제품 판매가 실적을 견인했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혁신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고객 접점에서 효과적인 마케팅 등의 노력을 통해 전제품에서 꾸준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하반기 CE 제품 시장은 구주와 성장시장의 소비심리 위축과 경기 침체 지속으로 시장 수요는 둔화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TV의 경우 퀀텀닷 기술을 강조한 SUHD TV 마케팅 강화와 거래선과의 프로모션 기획을 통해 전년대비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생활가전은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혁신제품 출시를 확대하고 B2B 사업도 강화해 지속 성장을 꾀한다는 전략이다.

2016-07-28 10:35:56 나원재 기자
삼성전자, OLED와 V-낸드 증설에 집중 투자

2016년 2분기 전 사업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기록한 삼성전자가 하반기 실적도 견조할 것으로 전망했다. 2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부품사업은 수급 안정화 속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로 상반기 대비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트사업도 신제품 출시 확대 등으로 마케팅비용 증가가 예상되나, 전년 대비 실적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3분기는 부품사업이 메모리와 LCD의 수급이 개선되는 가운데 OLED 실적이 견조한 추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며, 세트사업은 CE(소비자가전)가 비수기 영향을 받는 가운데, IM(IT·모바일)이 신제품 출시와 시장 경쟁 심화로 인해 마케팅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는 2분기 시설투자로 반도체 2조원, 디스플레이 1조6000억원 등 4조2000억원을 집행했고, 상반기 누계로는 8조8000억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올해 전체 시설투자 계획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할 것이란 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내년 스마트폰용 OLED 패널과 V-낸드 SSD 수요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올해 투자는 OLED와 V-낸드 증설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 50조9400억원, 영업이익 8조1400억원을 달성했다.

2016-07-28 09:57:14 나원재 기자
삼성전자 전 사업부문 고른 성장…2분기 영업익 8조1400억원

삼성전자가 연결기준 매출 50조9400억원, 영업이익 8조1400억원의 2016년 2분기 실적을 28일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48조5400억원 대비 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6조9000억원 대비 18% 늘어난 수치다. 전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도 각각 2%, 22% 늘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2분기 실적 개선은 IM(IT·모바일), CE(소비자가전) 등 세트사업과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부품사업 모두 차별화된 핵심 경쟁력을 바탕으로 각 부문에서 선전한 결과다. 세트사업은 전년 동기는 물론 전 분기 대비 실적이 대폭 개선되면서 완연한 회복세를 기록했다. IM은 갤럭시S76과 S7엣지 판매 호조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CE는 SUHD TV, 셰프컬렉션 냉장고, 무풍 에어컨, 애드워시·액티브워시 세탁기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호조로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이뤘다. 부품사업은 전반적인 부품가격 하락 등의 요인으로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은 감소했지만, 전분기 대비 실적은 개선되면서 선방했다. 반도체는 모바일과 SSD를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한 가운데, 20나노 D램과 V-낸드, 14나노 모바일 AP 등의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통해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디스플레이는 LCD 수율이 안정화되고 OLED 가동률도 증가하면서 실적이 흑자로 돌아섰다. 한편 삼성전자는 2분기 원화가 달러, 유로화 등 주요 통화에 비해 강세를 보이면서 부품 사업을 중심으로 전분기 대비 약 3000억원 수준의 부정적 환영향이 발생했다는 설명이다.

2016-07-28 09:45:28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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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KOR 렌즈 누적 생산 1억개 돌파

니콘이미징코리아는 렌즈교환식 카메라용 니코르(NIKKOR) 렌즈가 지난 6월 누적 생산량 1억개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니콘의 대표 렌즈 브랜드 니코르는 1959년 최초의 일안리플렉스(SLR) 카메라 '니콘 F' 발매와 함께 출시된 '니코르-S 오토 5㎝ f/2'로 시작됐다. 지난 2011년 10월 프리미엄 카메라 '니콘 1'용 '1 니코르' 렌즈군을 추가했고 현재 어안, 초광각, 초망원, 마이크로, PC 렌즈 등 약 90종 이상의 제품 라인업을 지원한다. 니코르 렌즈는 2009년 9월 누적 생산량 5000만개를 달성했다. 이후 2013년부터 교환식 렌즈 계측장치인 옵티아(OPTIA)와 화상 이미지 시뮬레이터를 운영하며 렌즈 성능을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 한편 니콘은 이 날 FX 포맷 대구경 중망원 단 초점 렌즈 'AF-S 니코르 105㎜ f/1.4E ED'도 발표했다. 이 제품은 초점 거리 105㎜에서 최대 개방 조리개 f/1.4를 실현하면서 오토포커싱(AF) 기능까지 탑재했다. ED 렌즈 3매를 채용해 색수차를 효과적으로 보정했고 나노 크리스탈 코팅으로 고스트와 플레어 현상도 감소시켰다. 키타바타 히데유키 니콘이미징코리아 대표는 "반세기 이상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제품 개발에 힘써 니코르 렌즈 1억개를 생산할 수 있었다"며 "니코르 렌즈 라인업을 꾸준히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16-07-27 17:08:21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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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이공계 활성화 ‘행복한 과학기술 공모전’ 시상

SK하이닉스가 기획하고 협찬한 '제2회 행복한 과학기술 공모전' 시상식이 27일 국립과천과학원에서 열렸다. 어린이재단 등이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 등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IT와 소프트웨어 분야의 창의적인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은 '소프트웨어로 여는 따뜻한 세상,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주제로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작품 접수가 진행됐다. 그 결과 전국 초·중·고 272개팀 총 721명이 공모전에 참가했으며 서면심사, 시연, 종합심사 등을 거쳐 최종 21팀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앞서 SK하이닉스는 경기·충청지역 30개 사회복지시설의 아동 288명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기본교육과 교육용 로봇 키트(Kit)를 제공하며 취약계층의 공모전 접수를 지원하기도 했다. 그 결과 취약계층 아동의 출품작도 64개에 이를 정도로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이날 시상식에서 고등부 대상(상금 300만원)의 영예는 독거노인의 이불세탁 봉사를 위한 봉사활동 앱을 개발한 '홈 얼론(Home Alone)'팀에게로 돌아갔다. 중등부 대상(상금 300만원)은 임산부 배려석 자동잠금 시스템을 개발한 '레드 브레인(RED BRAIN)'팀이 차지했으며 초등부 대상(상금 150만원)은 시·청각장애인 부모의 양육을 돕기 위해 무게와 온도를 감지하는 스마트 젖병 거치대를 만든 '세바소' 팀이 차지했다. 각 대상 수상자들에게는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이 수여됐다. 공모전 심사를 맡은 이철현 경인교육대학교 교수는 "아동, 노인, 장애인, 환경, 교통 등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학생들의 참신하고 효과적인 아이디어에 놀랐다"며 "제4차 산업혁명과 소프트웨어가 미래 사회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성장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태도를 기르는 데 큰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당선작은 부스 전시를 통해 일반 시민에게도 소개됐고 시상식 참석 아동에게는 국립과천과학원 내 과학관을 견학할 수 있는 기회가 돌아갔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SK하이닉스 대외협력본부장 신승국 전무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속적으로 이공계 활성화를 지원하고, IT와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여 소프트웨어 중심 인재를 양성하는데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실질적으로 사회적 문제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이번 행복한 과학기술 공모전 외에도 구성원의 자발적인 기부금과 회사의 매칭그랜트 후원으로 조성된 '행복나눔기금'을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IT창의과학탐험대 ▲창의로보올림피아드 등 미래의 과학 인재 발굴·육성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 기금은 ▲행복plus영양도시락 ▲희망둥지 공부방 기초 복지 자립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에도 지원된다.

2016-07-27 16:51:27 나원재 기자
LG이노텍 2분기 영업손실 340억원…스마트폰 부품 수요 감소 영향

LG이노텍이 올 2분기 스마트폰 부품 수요 감소 탓에 잠시 주춤한 모양새다. 다만 신성장동력인 차량부품사업에선 성장세를 이어갔다. LG이노텍은 올 2분기 연결 매출 1조1205억원, 영업손실 340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매출은 전분기 1조1950억원 대비 6.2%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억원 흑자에서 340억원 적자로 돌아섰다. 전년 동기 기준으로 매출은 지난해 1조4471억원에서 22.6%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1180억원에서 적자로 돌아선 셈이다. LG이노텍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성장 둔화에 따른 부품 수요 감소의 영향이 있었다"며 "차량부품 등 신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사업체질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부적으로 LG이노텍은 차량부품에선 모터와 센서의 글로벌 시장 판매 확대와 무선통신모듈의 신모델 양산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200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전분기 대비 7% 증가한 수치로, 회사 전체 매출에서 차량부품의 비중은 전년 동기 11%에서 18%로 확대됐다. 특히 LG이노텍은 상반기 차량부품 신규 수주 금액만 1조1000억원이다. 시장에선 LG이노텍이 하반기 2조원 이상 추가 수주해 올해 신규 수주 규모는 3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스마트폰 부품의 경우 LG이노텍은 올 3분기 북미 전략 고객사의 스마트폰 신모델 부품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중화권 신규 고객 확보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LG이노텍은 생산성 혁신으로 원가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또 LG이노텍은 광학솔루션사업은 스마트폰 카메라모듈 수요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42% 감소한 408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8% 감소한 실적이다. 주요 고객의 3분기 신모델 출시를 앞두고 기존 모델의 부품 수요가 줄었다는 설명이다. 기판소재사업은 스마트폰 메인기판인 HDI(High Density Interconnect)의 수요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한 2735억원의 매출을 찍었다. 전분기 대비 15% 줄어든 매출로, 테이프 서브스트레이트, 포토마스크 등 디스플레이용 부품은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했다. LG이노텍은 3분기, 북미 전략 고객사의 스마트폰 신모델 부품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중화권 신규 고객 확보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생산성 혁신으로 원가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LED사업에서 LG이노텍은 TV 백라이트유닛(BLU)용 LED 수요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했으나 전분기 대비 9% 증가한 1869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조명용 매출 비중이 54%로 절반을 넘어서며 LED사업 매출 반등을 이끌었다는 설명이다.

2016-07-27 16:48:27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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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대형 OLED 집중하면서 중·소형도 확대

LG디스플레이가 올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5조8551억원, 영업이익 443억9000만원의 잠정실적을 27일 공시했다. 특히 LG디스플레이는 향후 2년간 중소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신규 시설에 1조9900억원을 투자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LG디스플레이의 2분기 매출은 전분기 5조9892억원 대비 2.2% 감소했고, 전년 동기 6조7076억원 대비 12.7% 감소한 수치다.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4881억원 대비 90.9% 하락했지만 전년 동기 395억2000만원 대비해서는 12.3% 증가했다. 법인세비용 차감 전으로 보면 75억원 손해를 본 전분기 대비 32억6000만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지만, 법인세 등의 비용 차감 후 순이익으론 같은 기간 820억원 가량 하락해 적자전환을 보였다. 그러나 LG디스플레이는 하반기 패널 가격의 상승세와 대형 OLED 판매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날 컨퍼런스콜을 통해 2분기 원화 강세와 태블릿PC 판매 감소 등으로 매출은 소폭 감소했지만, 60인치 이상 초대형 프리미엄TV 패널 비중을 확대해 수익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LG디스플레이는 이어 일부 패널 공급 축소가 예상되고 대형화로 타이트한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지만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등으로 변동성은 지속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앞서 한상범 대표이사 부회장은 지난 12일 열린 CEO 만찬회에서 "사드배치 이슈보다 브렉시트가 더 걱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하반기 이후 수율 개선과 출하 확대 등으로 대형 OLED TV 사업을 중심으로 수익성은 보다 안정적으로 흐를 전망이다. 주력인 대형 OLED 매출 기여도는 두 자릿수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65인치 대형 OLED TV에 대한 고객 니즈가 상승하고 UHD 패널 판매 비중은 전분기 대비 10% 증가할 것이란 전망치도 나왔다. LG디스플레이는 54인치나 77인치 초대형 사이즈에 대한 추가 투자는 시장 환경에 따라 맞춰나가면서 8세대 LCD 라인 전환과 신규 투자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이 같은 차원에서 LG디스플레이는 중소형 OLED 패널 투자를 확대한다. LG디스플레이는 이날 중소형 OLED 신규 시설에 1조99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15.7% 규모다. LG디스플레이는 오는 2018년 9월30일까지 중소형 OLED 경쟁력 강화와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투자를 결정했고 지난 26일 이사회의 승인을 거쳤다. 세부적으로 LG디스플레이는 경기도 파주 사업장 내 P9 공장 E6라인에 월 1만5000장 규모의 플라스틱 OLED(POLED) 생산라인 구축에 1조9900억원을 투자한다. 경북 구미공장의 E5라인에서 월 1만5000장 규모의 POLED 생산라인을 구축해 내년 본격 가동을 계획한 LG디스플레이는 이번 E6라인에서 오는 2018년 하반기 POLED를 양산할 예정이다. E5와 E6라인만 더해도 POLED는 총 3만대 수준이 된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월 1만4000장 규모의 4.5세대 POLED 생산라인을 가동 중이며 건설 중인 P10 공장에 향후 10조원 이상을 투자하는 등 OLED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2016-07-27 16:47:39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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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 UX센터’ 바이어스랩 우수 혁신 공로상 수상

삼성전자 프린팅 솔루션 플랫폼 '스마트 UX센터'가 미국 사무기기 전문 평가기관 '바이어스랩'의 '썸머 2016 어워드'에서 문서 이미징 소프트웨어 부문 '우수 혁신 공로상'을 수상했다. 바이어스랩은 사무기기의 기술과 성능에 대한 종합 평가를 실시해 높은 객관성과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관으로, 썸머 어워드와 윈터 어워드를 통해 차별화된 사무용 제품을 시상한다. 2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바이어스랩은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한 사용자들이 '스마트 UX센터'를 통해 편리하게 복합기를 활용할 수 있고, 복잡한 프린팅 작업을 쉽고 효율적으로 만든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또 바이어스랩은 스마트 UX센터에 설치된 프린팅 앱 센터를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앱과 위젯을 복합기에 다운로드해서 맞춤형 프린팅 시스템을 구축해 작업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평가했다. 삼성전자 스마트 UX 센터는 지난 5월에도 바이어스랩의 ▲사용성 ▲IT 관리·보안 ▲고객 지원 서비스 ▲소장 가치 등 4개 부문에서 최고점을 기록하며 솔루션 부문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을 획득한 바 있다. 스마트 UX센터는 스마트 프린터의 선발 주자인 삼성전자가 안드로이드 OS를 기반으로 개발한 업계 첫 프린팅 에코시스템이다.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고도 다양한 문서를 편집하고 공유할 수 있으며, 사무 환경과 패턴에 따라 구성을 달리 할 수 있어 사용자 개개인에게 적합한 오피스 프린팅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제이미 비살레스 바이어스랩 사무기기 솔루션 분석 책임자는 "삼성전자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태블릿 UI와 앱 스토어의 조합으로 프린팅 앱 생태계를 구축하며 업계에서 가장 빠르게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며 "사용자는 삼성의 스마트 UX센터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강화하고 작업 능률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프린팅솔루션 사업부 전략마케팅팀 팀장 송성원 전무는 "스마트 UX센터는 2014년 출시 직후부터 빠르고 편리한 프린팅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혁신의 대표 주자로서 사용자 친화적인 프린팅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07-27 11:56:17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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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대우전자, 멕시코 자치대학 우수학생 초청 생산라인 견학

동부대우전자가 멕시코 공장에서 멕시코 자치대학(UAM) 우수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6일 공장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27일 동부대우전자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동부전자 공모전 홍보를 위한 산·학 연계활동의 일환으로, 멕시코 공장 제품 개발과 생산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동부대우전자 브랜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케레타로에 위치한 동부대우전자 공장을 방문, 먼저 멕시코 공장의 소개와 사업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고, 이후 냉장고와 세탁기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동부대우전자의 주요 사업현장을 탐방했다. 특히 학생들은 멕시코의 국화인 다알리아 꽃무늬 패턴을 적용한 냉장고와 멕시코 전용 후면 패널 세탁기 등 멕시코 특화 제품이 조립 되는 생산라인과 완제품을 검사하는 출하검사 과정을 확인하고, 제품조립, 안전성, 품질검사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UAM 학생단은 "동부대우전자가 멕시코 시장에서 오랜 시간 일궈온 역사와 기술, 그리고 글로벌 가전 회사로 거듭날 수 있었던 이유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소비자들에게 빠른 시일 내 완벽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땀 흘리는 임직원들의 모습이 무척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안중구 동부대우전자 중남미영업담당은 "현지 대학생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에 감동 받았으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동부대우전자 중남미 핵심 사업현장을 소개, 제품 신뢰도를 제고 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향후에도 미래 전자산업을 이끌어나갈 차세대 리더인 대학생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동부대우전자 멕시코 공장(DEHAMEX)은 지난 1994년 설립돼 냉장고와 세탁기 제품을 연간 150만대 생산하고 있다. 멕시코뿐만 아니라 칠레, 페루, 파나마, 브라질 등 중남미 전역에 제품이 공급된다.

2016-07-27 11:28:03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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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분기 美 생활가전 시장 점유율 1위

삼성전자가 생활가전 업계 최고의 격전지로 꼽히는 미국 시장에서 올 2분기 브랜드 기준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27일 미국 시장조사기관 '트랙라인'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삼성전자는 지난 분기 대비 2.0%포인트, 전년 동기 대비 3.7%포인트 증가한 16.7%의 점유율로 1위에 올랐다. 트랙라인은 매 분기마다 냉장고, 세탁기, 오븐,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등 총 5개 제품군에 대한 시장 점유율을 조사해 발표한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는 냉장고 부문 중 프리미엄 냉장고의 대표격인 '프렌치도어 제품군'에서 업계 첫 한 분기 점유율 30%를 최초로 돌파(30.4%)하며 7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프렌치도어 냉장고는 상냉장·하냉동 타입으로 냉장고 상부가 양쪽으로 열리는 3도어 또는 4도어 대용량 프리미엄 냉장고다. 냉장고 전체로도 제품별 고른 판매호조를 보이며 2분기 기준 18.8%의 점유율을 차지해 1위를 달성했다. 특히 2분기는 지난 5월 미국에 출시된 '패밀리 허브' 냉장고의 영향으로 3000달러 이상 프렌치 도어 시장에서 48%, 4000달러 이상 시장에서 77%의 점유율을 보이며 프리미엄 시장에서 독보적인 실적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 패밀리 허브는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CES 2016'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제품으로 씨넷, 리뷰드닷컴 등 미국 유력 전문지들과 소비자들로부터 세계 최고의 혁신적 스마트 냉장고라는 호평을 받았다. 이 외에도 삼성전자는 세탁기, 오븐,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등 전 제품군에서 고르게 성장세를 유지한 가운데 오븐은 작년 2분기 대비 3.6%포인트 상승한 15.2%의 점유율로 5위에서 2위로 대폭 순위가 상승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박재순 부사장은 "삼성전자가 소비자를 배려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미국 소비자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는 브랜드 중 하나가 됐다"며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셰프컬렉션'과 'T9000'으로 대표되는 삼성전자 프리미엄 냉장고는 미국 시장뿐 아니라 국내 시장에서도 출시 4년 만에 누적 판매 50만대를 넘어서며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6-07-27 11:27:21 나원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