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전기/전자
기사사진
삼성 ‘갤럭시노트7’ 한국시장 첫 선…두 눈 사로잡는 모바일 생태계 주목

삼성전자가 11일 삼성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오는 19일 출시하는 갤럭시노트7의 한국 미디어데이 행사를 열고 국내 미디어와 소비자들에게 정식으로 소개했다.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사장은 이날 "한국 소비자들의 앞서가는 선택 덕분에 삼성전자가 패블릿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개척해 글로벌 모바일 시장을 선도할 수 있었다"며 "갤럭시노트7을 사용하는 모든 분들의 일상이 더욱 자유롭고 특별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폰과 태블릿의 합성어인 '패블릿' 카테고리를 만들며 대화면 스마트폰 시장을 선도해온 삼성전자는 매년 거듭된 혁신으로 갤럭시노트만의 독창적인 문화를 창출해왔다. 이날 선보인 갤럭시노트7도 새롭게 탑재된 여러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폰의 미래를 한발 앞서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출고가 98만8900원의 갤럭시노트7은 19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64GB 단일 모델로 출시된다. 색상은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블루 코랄과 골드 플래티넘, 실버 티타늄 3가지로 우선 출시되며 오는 10월께 블랙 오닉스가 추가될 예정이다. 갤럭시노트7은 하반기 애플 아이폰7과 정상을 놓고 대결을 펼치게 된다. 이와 관련, 갤럭시노트7은 삼성전자 스마트폰 최초로 탑재된 홍채인식 기능을 탑재하고 모바일 보안 솔루션의 혁명을 예고한 바 있다. 갤럭시노트7은 이 외에도 삼성 패스와 클라우드 서비스, 보다 진화한 S펜 기능으로 무장하고 소비자들의 마음을 훔칠 채비를 끝마쳤다.

2016-08-11 17:12:24 나원재 기자
삼성전자 美 ‘데이코’ 인수…북미 럭셔리 가전시장 영향력 강화

삼성전자가 미국 대표 럭셔리 가전 브랜드 '데이코'와 인수 계약을 체결하고 북미 럭셔리 가전 시장에 본격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데이코는 지난 1965년에 설립돼 미국 캘리포니아 인더스트리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회사로, 미국과 캐나다를 포함한 북미 주택·부동산 관련 시장에서 럭셔리 가전 브랜드로서의 명성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 생활가전 시장은 연 평균 4% 성장을 해 오는 2020년까지 약 300억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주택·부동산 관련 시장은 이보다 훨씬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레인지·오븐·쿡탑·후드·식기세척기 등으로 구성된 패키지 판매 가격이 2만달러 이상인 럭셔리 가전은 주택 가치를 높여주는 효과가 있어 두 자릿수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이 시장에서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또 IT기기, SNS에 친숙한 밀레니얼 세대의 부상으로 미래형 스마트 가전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증가하고 있어 이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혁신적 기술이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는 북미 럭셔리 가전 시장의 성장 잠재력에 주목해 왔으며 데이코 인수를 통해 2만달러 이상의 럭셔리 패키지 라인업을 확대하고 전문 유통망을 확보하는 등 이 시장에서의 사업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삼성전자는 럭셔리 가전의 중요도가 큰 주택·부동산 관련 B2B 사업 경쟁력을 높여 기존 가전 시장에서의 리더십에 안주하지 않고 북미 생활가전 사업의 지속적 성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데이코 CEO 척 휴브너는 "데이코가 삼성의 일원이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삼성의 시장 리더십과 경쟁력이 데이코 브랜드가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양사의 협력이 럭셔리 시장에서 고객과 유통 파트너들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CE 부문 윤부근 대표는 "이번 인수계약은 미국 소비자들이 인정하는 럭셔리 가전 브랜드를 확보함으로써 미국 주택·부동산 시장에 본격 진입할 수 있게 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향후 이 시장에서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통 인프라 구축, 인력 확충 등 지속적 투자를 해 나갈 계획이며, 삼성전자의 차별화된 혁신 역량에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더해 톱(TOP) 가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2016-08-11 15:11:57 나원재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 4세대 V낸드로 ‘테라 시대’ 본격화

삼성전자가 10일(현지시간) 미국 산타클라라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플래시 메모리 서밋 2016'에서 차세대 V낸드 솔루션을 공개하고, 플래시 메모리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플래시 메모리 서밋'은 매년 미국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플래시 메모리 업계 콘퍼런스로, 올해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열렸다. 삼성전자는 이번 서밋에서 4세대(64단) V낸드 기술을 바탕으로 3차원 메모리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빅데이터 시대를 맞아 초고용량의 '테라' 시대를 주도해 나간다는 중장기 전략을 공개했다. 빅데이터의 증가와 고속 처리, 데이터센터 관리 비용 절감 등 시장 요구에 맞춰 고용량, 고성능, 초소형 솔루션으로 기업 고객들의 IT 투자 효율을 극대화 하겠다는 것. 이와 관련, 삼성전자는 기존 3세대(48단) 제품 대비 적층 단수를 30% 높인 4세대 V낸드와 고용량 서버용 32테라바이트(TB) SAS SSD, 울트라 슬림 PC용 1RB BGA NVMe SSD, 하이엔드용 Z-SSD 등 혁신적인 4세대 V낸드 기반 신제품을 선보였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4세대 V낸드는 데이터를 저장하는 3차원 셀(Cell)을 기존(48단)보다 1.3배 더 쌓아 올리는 삼성전자의 혁신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다. 4세대 V낸드는 512Gb까지 구현 가능해 고용량 제품을 소형 패키지로 만들 수 있으며, 입출력 속도를 800Mbps까지 향상시켰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4세대 V낸드 기반 솔루션 제품을 올해 4분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4세대 V낸드를 탑재해 16TB인 기존 제품보다 용량을 2배 높인 세계 최대 용량의 32TB 서버 SSD를 내년 중 출시할 예정이다. 기존 HDD로 구성된 시스템(2 rack 기준)을 32TB SAS SSD로 대체할 경우 시스템의 물리적인 공간을 약 1/40로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오는 2020년까지 100TB이상 초고용량 SSD를 개발해 테라 SSD 대중화를 선도하고 데이터센터와 기업용 스토리지 SSD 시장을 지속 선점한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삼성전기와 고집적 패키지 기술(FO-PLP)을 공동 개발해 1센트 동전 크기의 초소형 1TB BGA NVMe SSD를 내년 중 출시할 예정이다. 연속 읽기속도는 기존 SSD보다 3배 빠른 1500MB/s이며, 고속 쓰기(Turbo Write) 기술을 적용해 쓰기속도도 900MB/s에 이른다. 이는 고해상도 풀HD급 영화 1편(5GB)을 약 3초에 전송하고, 약 6초에 저장할 수 있는 속도다. 이 제품은 기존 제품 대비 크기를 50% 이상 줄여 대용량 배터리 탑재 공간 확보 등 울트라 슬림 PC의 디자인 유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NVMe SSD 대비 응답시간은 4배 이상, 연속 읽기속도는 1.6 배 빠른 Z-SSD를 선보였다. Z-SSD는 V낸드, 컨트롤러 등 최적화된 동작회로를 구성해 스토리지의 성능을 더욱 높인 초고성능 하이엔드 SSD 제품으로, 내년 중 출시될 예정이다. Z-SSD는 빅데이터 분석, 서버용 캐시 등 실시간 분석이 요구되는 고성능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전영현 사장은 "고객들에게 4세대 V낸드 기반 고용량, 고성능, 초소형 솔루션을 제공해 스토리지 시스템의 TCO(Total Cost of Ownership) 절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독보적인 V낸드 기술을 바탕으로 스토리지 사업 영역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3년 세계 최초로 V낸드(1세대, 24단)를 양산하며 3차원 메모리 반도체 시대를 개척하고, 매년 적층 단수를 늘리며 고객들에게 삼성전자만의 차별화된 V낸드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V낸드 솔루션 제품 출시와 글로벌 고객들과의 기술 협력 확대를 통해 프리미엄 메모리 시장을 지속 선도할 계획이다.

2016-08-11 15:10:39 나원재 기자
LG전자 ‘V20’에 ESS사 쿼드 DAC 탑재…오디오 기능 강화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LG V20'에 32비트 '하이파이 쿼드 디지털-아날로그 변환기(DAC)'를 탑재한다. LG전자는 고성능 오디오 칩셋 제조업체인 ESS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V20에 쿼드 DAC을 내장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LG전자는 작년에 출시한 V10에 ESS사의 싱글 DAC을 탑재한 바 있다. DAC은 0과 1로 이뤄진 디지털 신호를 사람이 들을 수 있는 아날로그 신호로 변환해 주는 장치다. MP3 플레이어, 스마트폰, PC, TV 등 오디오를 지원하는 디바이스에 칩 형태로 탑재된다. DAC은 음질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성능이 뛰어날수록 음의 왜곡과 잡음을 줄여 보다 원음에 가까운 소리를 낼 수 있다. 일반적으로 디지털 신호를 아날로그 신호로 변환하는 과정에선 불필요한 잡음이 발생한다. LG전자에 따르면 DAC이 4개인 쿼드 DAC은 싱글 DAC 대비 이런 잡음을 최대 50%까지 줄일 수 있다. 예를 들어 정수기 필터가 많을수록 더욱 깨끗한 물을 얻을 수 있는 것과 비슷한 원리다. V20 사용자가 유선 헤드폰을 사용 시 마치 라이브 공연을 듣는 것처럼 깨끗하고 풍부한 음질을 즐길 수 있다. ESS 최고경영자 로버트 블레어는 "쿼드 DAC을 적용한 V20을 통해 전문 오디오 시스템과 같은 풍부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대표이사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은 "ESS와 같은 업계 리더와 기술 파트너십을 통해 사용자에게 최고 수준의 오디오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6-08-11 15:10:09 나원재 기자
누진제 개편·전기료 인하 여론 확대… 궁지 몰린 한국전력

전기를 판매하는 한국전력공사(한전)가 궁지에 몰리고 있다. 전기를 많이 사용할 수록 전기료 부담이 급격히 늘어나는 '누진제' 개편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막대한 이익을 거두고도 꿈쩍않는 전기료를 내려야 한다는 여론도 들끓고 있다. 누진제는 현재 가정용 전기에만 유일하게 적용되고 있다. 산업용 전기 등과의 형평성 문제도 제기되는 이유다. 살림이 팍팍한 서민들의 불만은 더욱 크다. 누진제로 인한 전기료 걱정에 뜨거운 여름철에도 마음놓고 에어컨을 켜지 못하고 있어서다. 전기료 인하 여론에 대한 한전의 반박 논리도 빈약해지고 있다. 한전은 지난해 연결기준 순이익만 13조원(개별기준은 약 10조원)을 훌쩍 넘겼다. 이 가운데 2조원 가까운 돈을 주주들에게 배당했다. 올 들어서도 2·4분기까지 4조원(연결기준) 가까운 순이익을 냈다. 한쪽에선 높은 전기료를 걱정하고 있는데, 또다른 한쪽에선 '돈잔치'를 하고 있는 모양새다. 10일 국회예산정책처의 '2015 회계연도 공공기관 결산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유가 하락으로 독점사업자인 한전의 전력구매단가(도매가격)는 계속 하락하고 있다. 반면 판매단가(소매가격)가 인상되면서 이익이 급증하고 있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판매하고 있는 셈이다. 특히 한전은 과도한 이익으로 누진제 폐지 여론이 거세질 것을 우려해 발전자회사들에 이익을 몰아주고 있어 시급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실제 한전은 지난해 4조4300억원의 영업이익(개별재무제표)을, 자회사인 수력원자력은 3조7900억원(연결재무제표)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남동발전 등 나머지 발전자회사들도 각각 수천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한전의 이익 증가는 기본적으로 전력구입비용이 하락했기 때문이다. 유가 하락으로 한전의 전력구매단가는 2014년 킬로와트시(kWh)당 93.7원에서 지난해 85.9원으로 떨어졌다. 반면 전기요금이 지속적으로 인상되면서 판매단가와 구매단가의 차이는 2012년 kWh당 5.3원에서 지난해 25.6원으로 5배 가량 확대됐다. 발전업계 관계자는 "한전이 발전자회사가 생산한 전력을 구매할 때 적용하는 정산조정계수를 높임으로써 한전 개별 영업이익은 줄이고 발전 자회사들의 영업이익은 크게 증가시켰다"면서 "누진제를 포함한 전기요금 체계에 대한 여론 악화를 회피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문가들도 지금이 누진제를 개편할 때라는데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숭실대 경제학과 조성봉 교수는 "누진율을 줄이고 누진 단계도 3단계 정도로 통합할 필요가 있다. 요금구조를 개편했다가 나중에 필요하면 전체적으로 요금을 올릴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에너지경제연구원 조성진 연구위원도 "선진국 사례를 보면 누진세를 시행하는 나라가 많지 않다"면서 "과도하게 적용되고 있는 누진 단계와 누진 배율을 낮추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가정용 전기요금은 6단계의 누진요금 체계로 돼 있다. 최저구간과 최고구간의 누진율은 11.7배로 구간이 높아질 수록 가격이 몇 배씩 뛰는 구조다. 누진제 개편 여론에 대해 지난 9일 채희봉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은 "주택용 요금은 지금도 원가 이하로 공급하고 있다. 누진제를 완화해 전기를 더 쓰게 하는 구조로 갈 수는 없다"고 밝혔다. 정부가 한전의 방패막이 역할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런 가운데 한전은 지난해 1조9901억원을 주주들에게 배당했다. 1대 주주인 산업은행이 6547억원을 가져갔고, 정부(기획재정부)도 3622억원을 배당받았다. 국민연금과 미국계 시티은행에게도 각각 1407억원, 1104억원의 배당금이 돌아갔다. 올해에도 2분기까지 연결기준으로 6조3098억원의 영업이익과 3조930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2분기에 거둔 2조7045억원의 영업이익은 2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치다. 이런 막대한 이익에 한전은 올해 9월30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에너지효율 1등급 가전제품 환급 재원으로 1000억원이 넘는 돈을 쓸 예정이다. 에너지 절감을 위한 사회적 책임 수행이 피상적인 명분이다. 하지만 일부에선 정부의 시책에 '스폰서' 역할을 하면서 누진제 개편·전기료 인하 여론을 잠재우기 위한 꼼수라는 지적도 제기하고 있다.

2016-08-10 18:53:09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갤럭시노트7, 역대 디스플레이 평가 중 가장 뛰어나다” 왜?

"삼성 갤럭시노트7은 최첨단 플렉시블 OLED를 탑재했을 뿐만 아니라 역대 디스플레이 화질평가 중 가장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는 진정한 혁신적 스마트폰이다." 세계적인 디스플레이 전문 기관인 디스플레이메이트는 10일 갤럭시노트7이 화질평가에서 기존 기록들을 경신하며 종합점수 '엑셀런트 A' 등급을 획득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갤럭시노트7은 화질의 한계를 뛰어넘어 최고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폰으로 다시 한 번 입증을 받았다. 디스플레이메이트가 9일(현지시간) 공개한 평가 결과에 따르면 갤럭시노트7은 중 평가항목인 밝기와 야외시인성, 색 표현력에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갤럭시노트7이 노트5는 물론, 불과 5개월 전에 출시된 갤럭시S7의 디스플레이 성능을 뛰어넘어 최고의 디스플레이의 기준을 다시 한 번 끌어올린 셈이다. 갤럭시노트7은 5.7형 QHD(2560×1440) OLED를 탑재, 해상도와 사이즈 면에서 전작 노트5와 동일한 스펙을 유디했으나 밝기와 반사율 등 야외시인성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은 다른 IT 제품 대비 야외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밝은 태양광 아래서도 화면이 또렷이 보이는 정도인 야외시인성이 중요하다. 야외시인성은 디스플레이의 밝기와 반사율에 가장 크게 영향을 받는다. 갤럭시노트7 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 중 처음으로 1000cd/㎡(가로·세로 1미터의 평면에 촛불 1000개를 켜 놓은 정도의 밝기)를 넘는 밝기를 달성했다. 디스플레이메이트는 갤럭시노트7의 최대 밝기는 무려 1048cd/㎡로 측정돼 전작 노트5의 861cd/㎡보다 무려 22%가량 높아졌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갤럭시 노트 시리즈에서 '엑셀런트 A'를 받은 제품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또 갤럭시노트7은 화면 시청을 산만하게 하고 눈에 피로도를 높이는 요소인 화면반사율도 지속 개선해 노트 시리즈 중 역대 최저인 4.6%가 나왔다. 디스플레이메이트는 갤럭시노트7에 대해 무한대에 이르는 명암비 등을 통해 야외서도 훌륭한 가독성을 확보해 가장 혁신적인 디스플레이 성능을 가졌다고 부연했다. 이와 관련, 갤럭시노트7은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시청하는 사용자가 늘어남에 따라 보다 실감나는 영상을 표현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첫 모바일 HDR(High Dynamic Range) 기술을 탑재했다. 사람의 눈은 암흑 상태인 0cd/㎡부터 수만 cd/㎡까지 다양하게 인식하는데 비해, 디스플레이는 그보다 훨씬 좁은 영역의 밝기만 표현할 수 있어 그 동안 자연스러운 장면을 담아내기 어려웠다. HDR은 화면의 어두운 부분은 더욱 어둡게 표현하고, 밝은 곳은 더욱 밝게 표현해 화질을 높이는 기술로 현재 프리미엄 UHD TV를 중심으로 사용되고 있다. 디스플레이메이트는 갤럭시노트7이 1000cd/㎡가 넘는 밝기와 완벽한 블랙화면, 무한대의 명암비를 구현하고 최신 디지털 시네마 국제색표준인 DCI-P3(Digital Cinema Initiatives)까지 만족해 모바일 HDR 구현에 필요한 조건을 갖춘 최초의 스마트폰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갤럭시노트7은 DCI-P3의 색표현 영역 만족도 97%라는 최고 수준의 기록을 달성해 약 80% 수준인 LCD 기반 제품보다 월등한 화질 성능을 과시했다. 디스플레이메이트는 이번 평가를 통해 갤럭시노트7의 OLED가 밝기, 야외시인성, 색표현력, HDR 등 다양한 부문에서 기술적 도약을 이룬 인상적인 디스플레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역대 최고의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화질 등급을 부여했다. 디스플레이메이트는 듀얼 엣지 형태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로서의 입지를 굳혀가는 플렉시블 OLED의 미래를 더욱 밝게 전망했다.

2016-08-10 17:42:29 나원재 기자
기사사진
삼성 퀀텀닷 SUHD TV, 유럽 소비자연맹지 평가 1위 휩쓸다

유럽 주요 7개국 소비자 연맹지가 삼성전자 퀀텀닷 SUHD TV를 최고 TV로 평가했다. 삼성전자는 영국 위치(Which), 스페인 오씨유(OCU), 포르투갈 데코 프로테스테(Deco Proteste), 이탈리아 알트로컨슈모(Altroconsumo), 벨기에 떼스뜨아샤(TestAchats)가 각각 발표한 신제품 비교 평가에서 삼성전자 퀀텀닷 SUHD TV가 1위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삼성 SUHD TV는 프랑스 끄 슈와지르(Que Chosir), 네덜란드 콘수멘텐본드(Consumentenbond)의 평가에서도 퀀텀닷 SUHD TV는 1위로 평가되는 등 유럽 주요 7개 국가의 소비자연맹에서 발행하는 잡지에서 1위를 휩쓴 바 있다. 영국 소비자 연맹지 위치는 올해 19개 TV제조사들이 출시한 신모델 465개 중 삼성전자 SUHD TV(UE55KS8000)를 최고 모델로 선정했다. 위치 평가의 상위 10개 모델 중 삼성 TV 제품 9개 모델이 이름을 올렸다. 위치가 구매할 제품으로 추천하는 베스트 바이(Best Buy) 50개 모델에도 SUHD TV를 포함한 삼성 TV 39개 모델이 선정됐다. 특히 스페인 오씨유, 포르투갈 데코 프로테스테, 벨기에 떼스뜨아샤에서는 삼성 SUHD TV 2개 모델(UE55KS9000, UE55KS8000)이 공동 1위에 올랐으며, 이탈리아 알트로콘수모, 스페인 오씨유에선 삼성 TV가 1위에서 10위까지 모두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유럽 소비자연맹지들이 삼성 SUHD TV의 ▲생생한 4K 화질 ▲음향 성능 ▲접근성 높인 스마트 허브로 쉬워진 TV 사용법에 대해 호평했다고 부연했다. 특히 퀀텀닷과 HDR1000 기술이 적용돼 자연스러운 색 표현과 밝은 빛도 정확하게 구현하는 SUHD TV 화질은 높게 평가됐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성일경 전무는 "유럽 주요 국가들의 소비자연맹이 발행하는 소비자 잡지에서 비교 평가를 통해 삼성 SUHD TV의 뛰어난 화질과 품질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며 "삼성전자는 유럽 TV 시장에서 확고한 시장 위상을 더욱 확실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16-08-10 17:41:07 나원재 기자
기사사진
캐논카메라, DSLR등에서 상반기 업계 '왕좌' 올라

국내 상반기 카메라 업계 왕좌를 캐논이 차지했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2016년 상반기 수량 기준 국내 DSLR 카메라 시장 64.8%, 미러리스 시장 43.2%의 점유율을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전체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점유율은 수량 기준 42.7%다. 이 수치는 시장조사전문기관 GFK코리아가 오픈마켓을 제외하고 집계한 결과다. 캐논은 "오픈마켓에서 중복집계가 발생한다"며 GFK코리아에게서 오픈마켓 집계가 제외된 자료를 받는다. ◆DSLR 시장 절대강자… 미러리스는 후발주자 DSLR 시장에서 캐논은 이의를 제기할 수 없는 1인자다. 가장 가벼운 DSLR인 'EOS 100D'부터 '최현석 카메라'라는 별명이 붙은 보급형 DSLR 'EOS 750D', 중급기 '80D', 세계 최고 화소 'EOS 5Ds', 올림픽을 위한 최고급 플래그십 모델 'EOS-1D X Mark Ⅱ'까지 업계에서 가장 다양한 라인업을 갖췄다. 여기에 90개 이상의 렌즈 라인업이 더해지며 기존 고객의 이탈도 막았다. 하나의 카메라에 여러 렌즈를 보유해야 하는 DSLR 특성상 다양한 렌즈군은 소비자의 충성도를 높이는 무기로 작용한다. 카메라를 바꿀 경우 기존의 렌즈를 모두 처분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 덕분에 캐논은 70%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에서 캐논의 입지는 DSLR과 다르다. DSLR 시장을 장악한 캐논은 미러리스 시장에 큰 관심을 두지 않았다. 초기 미러리스 시장에서 소니가 좋은 성과를 거두며 추격해오자 뒤늦게 시장에 뛰어들었다. 2012년 첫 미러리스 카메라 'EOS M'을 출시했지만 시장의 반응은 냉담했다. 보급형 DSLR인 'EOS 650D'에 적용한 것과 같은 APS-C 타입의 대형 이미지 센서를 장착했지만 시장점유율은 한 자릿수에 머물렀다. 결국 92만8000원(22㎜ 렌즈키트 기준)이던 가격을 1년 반 만에 37만5000원까지 낮추는 수모를 겪어야만 했다. ◆보장된 성능으로 기회에 강한 모습 보여 캐논 미러리스는 지난해 중순부터 성장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지난해 4월 출시된 미러리스 카메라인 'EOS M3'이 매출을 견인해 6월 미러리스 시장 점유율 10%대에 진입했다. 10월에는 'EOS M10'을 출시하며 미러리스 시장 2위였던 삼성전자를 추월했다. 사실상 카메라 사업을 접은 삼성전자의 빈자리를 성능이 향상된 신제품과 강소라 마케팅으로 공략했다는 평가다. 미러리스 시장 1위인 소니가 지난 4월 일본 구마모토 지진 피해를 입은 것도 시장에 변화를 가져왔다. 소니 카메라 센서를 만드는 구마모토 테크놀로지 센터 가동이 중단돼 카메라 공급이 어려워진 것. 소니는 구마모토 센터를 이달까지 정상화할 계획이기에 당분간의 공백은 불가피하다. 캐논과 함께 니콘이미징코리아, 후지필름 등이 소니의 빈자리를 차지하고자 경쟁에 나섰지만 웃음을 지은 것은 캐논이었다. 지난 4월 23.5%이던 캐논의 미러리스 시장 점유율은 5월 34.3%, 6월 43.2%로 증가했다. 캐논 관계자는 "첫 미러리스 EOS M 이후 사용자의 니즈를 충실히 반영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며 "캐논 특유의 화사한 색감과 제품력, 렌즈 라인업 등이 입문자와 여성 사용자를 중심으로 미러리스 시장에서도 인정받았다"고 평가했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카메라 시장에서 오픈마켓의 비중이 40%를 넘어서는 만큼 오픈마켓을 제외한 수치는 시장을 왜곡할 수 있다"며 "오픈마켓을 포함한 미러리스 시장에서 소니코리아의 점유율은 57%에 달한다"고 밝혔다. 카메라 공급에 관해서는 "시장의 수요에 대응하지 못해 송구스럽다"며 "복구 작업이 일정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6-08-10 16:11:49 오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