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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I, 세계 최초 실내 드론 비행장 한국 설립

무인항공기 전문기업 DJI가 국내에 세계 최초의 실내 드론 비행장을 개장한다. DJI코리아는 이달 중순 경기도 용인에서 실내 드론 비행장 'DJI 아레나'를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비행장 규모는 1395㎡(약 400평)에 달한다. DJI 아레나는 조명이 달린 조정식 서킷이 갖추고 드론 이용자를 위한 1인칭 시점의 LCD TV도 설치한다. 배터리 충전과 가벼운 수리를 할 수 있는 정비실도 구축된다. 비행 초보자 교육(NPE) 프로그램과 워크숍, 개인·단체 드론 비행 예약, 레이싱 드론 경기 등이 열릴 예정이다. 실내 드론 비행장을 한국에 설치하는 이유에 대해 DJI는 "한국은 어느 곳보다 소비자의 반응이 빠르고 뚜렷한 곳"이라며 "기술에 대한 관심도 높고 역동적이기에 한국에서 통하면 세계에서 통한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DJI는 국내 설치될 DJI 아레나 운영 경과를 지켜본 뒤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판단되면 해외에도 실내 드론 비행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DJI 코리아 문태현 법인장은 "DJI는 항공 기술을 누구나 배우기 쉽게 만드는 일에 힘쓰고 있다"며 "DJI 아레나가 비행 애호가들이 바람이나 호우 등 외부 환경에 방해받지 않고 안전하게 비행을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DJI 아레나는 사전 신청을 한 이용자에게 개방된다. 신청서와 기타 정보는 DJI 아레아 오픈과 동시에 DJI 코리아 플래그십 스토어 공식 블로그에 공개될 예정이다.

2016-08-01 11:33:54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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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테크윈, “홈 카메라도 이젠 스마트하게”

"우리 아이가 잘 있는지 보고 싶어서 설치했는데…." "화면에 우리 강아지가 안 나와요." 다양한 이유로 홈 카메라를 설치하는 인구가 늘고 있지만, 기존 소비자용 제품 다수가 고정형 홈 카메라여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늘어나고 있다. 촬영하고 싶은 대상은 집안 곳곳을 돌아다니지만 카메라는 한 화면만 비추기 때문이다. 회전형 제품 역시 사용자가 원격으로 조작해야 움직인다는 한계가 있다. 한화테크윈은 국내 최초로 자동 추적 기능을 탑재한 고해상도 와이즈넷 홈 카메라 'SNH-V6410PN'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상하좌우로 움직이며 움직이는 사람이나 물체를 자동으로 추적한다. 기존에는 기업용 B2B 제품에만 탑재되던 기술이다. 해상도도 FHD(1920×1080)급으로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회사 측은 수동으로 렌즈를 조종하지 않아도 아이의 움직임을 추적하기에 영·유아를 키우는 가정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1인 가정에서 키우는 반려동물과 홀로 사는 노인의 안전 지킴이로 활용도 가능할 전망이다. 이 제품은 출입구와 창문 등 관심 영역을 설정하면 해당 영역에 움직임이 감지될 경우 알람을 전송한다. 적외선 다이오드(IR LED)를 적용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영상 확보가 가능해 가정용 방범장치로도 활용 가능하다. 한화테크윈은 그간 미국과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홈 시큐리티 제품을 공급해왔다. 최근 국내에도 홈 카메라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국내 시장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기술력은 물론 전문 콜센터도 갖춰 소비자에게 편리한 사후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며 "우수한 성능을 가진 이번 신제품은 홈 시큐리티 카메라 시장의 새 바람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16-08-01 10:04:48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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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웨딩 박람회서 프리미엄 혼수가전 선봬

삼성전자가 지난 30일부터 이틀간 서울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2016 F/W 와이즈웨딩 스타일링 페어'에서 '패밀리 허브'를 비롯한 주요 프리미엄 혼수가전을 선보였다고 7월 31일 밝혔다. 와이즈웨딩 스타일링 페어는 결혼과 관련된 브랜드와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대규모 프리미엄 웨딩 박람회다. 올해는 2000여 쌍의 예비 부부가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 가전 업체로는 유일하게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혼수가전 체험존'을 마련해 예비 부부들이 제품을 직접 살펴볼 수 있게 했다. 프리미엄 혼수가전 체험존에는 신개념 냉장고 패밀리 허브를 중심으로 ▲퀀텀닷 SUHD TV ▲무풍에어컨 Q9500 ▲액티브워시·애드워시 세탁기 ▲모션싱크·파워스틱·파워봇 청소기 ▲직화오븐 등 삼성전자의 주요 프리미엄 가전 제품들이 전시됐다. 또한 유명 프렌치 레스토랑 '제로 콤플렉스'의 오너 셰프이자 삼성전자 '클럽 드 셰프 코리아'의 멤버인 이충후 셰프가 패밀리 허브와 직화오븐을 활용한 쿠킹 클래스를 개최해 많은 참가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밖에 삼성전자는 행사장에서 프리미엄 혼수가전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삼성전자 포인트, 웨딩마일리지와 함께 최대 25만원 상당의 특별 포인트 혜택을 추가적으로 제공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새로운 출발을 앞둔 예비 부부에게 삼성전자 프리미엄 가전의 혁신 가치를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소비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합리적인 가격과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6-07-31 13:23:0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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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부천시청에 '올레드 서클' 설치…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 본격 공략

LG전자가 경기도 부천시청에 대형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사이니지(상업용 디스플레이) 조형물을 설치해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LG전자는 최근 경기도 부천시 소재 부천시청에 55형 올레드 패널 10장을 둥글게 이어 붙인 '올레드 서클'을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이니지의 지름은 4m, 총 길이는 13m에 달한다. LG전자는 사이니지를 바닥으로부터 약 3m 위 공중에 매달아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부천시는 '올레드 서클'이 세계적인 영화제를 개최하고 있는 영상 문화 도시 부천을 소개하는 조형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천시는 매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천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등 세계적인 영화제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21일부터 31일까지 열흘간 진행됐으며 3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LG전자는 올레드는 얇고 가볍기 때문에 벽에 걸거나 천장에 매다는 등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곡면 형태로 제작하기 쉽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지난해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 천장에 한국 전통가옥의 처마 곡선을 형상화한 세계 최대 규모의 올레드 사이니지를 설치한 바 있다. 이밖에 지난해 남산 서울타워에 둥근 벨트가 공중에 떠있는 모습을 형상화한 '올레드 서클', 터널형태의 '올레드 터널', 곡면 형태의 '올레드 파노라마', 역동적인 하늘의 모습을 본 딴 물결형 천장 미디어 월 '올레드 웨이브' 등을 설치했다.

2016-07-31 12:01:10 김나인 기자
차세대 퀀텀닷 어디까지 왔나? 산업교육연구소 8월 세미나

산업교육연구소가 오는 8월19일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차세대 퀀텀닷 신소재 연구, 기술동향과 응용분야·사례 상용화'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퀀텀닷 소재는 물질의 크기가 나노미터로 줄어들 경우에 전기적, 광학적 성질이 크게 변하는 반도체 나노입자로, 최근 비카드뮴계 퀀텀닷을 중심으로 TV 디스플레이를 비롯한 태양전지, 각종 센서와 바이오기기 등으로 응용분야가 확대되고 있다. 29일 산업교육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에서는 퀀텀닷 소재의 최근 연구, 기술개발과 확대되는 응용분야, 당면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질 전망이다. 세미나 주제는 ▲최근 기술개발동향과 응용분야·상용화 당면과제 ▲퀀텀닷 디스플레이 기업체별 동향 ▲비카드뮴 퀀텀닷 TV를 위한 재료 및 공정기술 동향 ▲바이오용 퀀텀닷 주요과제와 상용화 전망 ▲투명 디스플레이를 구현할 수 있는 비카드뮴 퀀텀닷 소자 기술개발과 적용사례, 발전전망 ▲그래핀 퀀텀닷 등 최신 동향과 당면과제 ▲태양전지용 퀀텀닷 주요과제와 상용화 전망 등이다. 각 주제별 40~50분 가량의 발표가 진행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퀀텀닷은 무기물질이기 때문에 유기물질에 비해서 가격이 저렴하고 수명이 길며 색재현성이 높고 외부 광원이 필요 없어 플렉시블, 투명 디스플레이 등에도 활용이 가능하다"며 "금번 세미나를 통해 성큼 다가온 퀀텀닷 시대에 미래 발전전략과 신성장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6-07-29 17:51:05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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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족 잡아라” 소비자마음 사로잡을 생활가전 살펴보니…

#. 서울 마포구에 살고 있는 김혼자(가명·31여)씨는 서울에 직장을 둔 사회 초년생이다. 부모님이 지방에 계신 김씨는 서울에서 대학을 나와 졸업 후 현재까지 학교와 직장 근처에서 전세 살림을 하고 있다. 김씨는 향후 10년간 결혼 생각이 없다. 아니, 그는 앞으로도 결혼은 하기 싫은 마음이 크다며 술자리에서 친구들과 안주삼아 이야기를 늘어놓는다. 때문에 생활공간은 넓을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다. 집안에 들여놓은 생활가전도 부모님의 도움이 컸지만, 앞으로를 생각하면 조금 더 경제적이고 실용성 있는 제품으로 바꾸고 싶은 마음도 크다. 싱글족이 떠오르고 있다. TV에서 혼자 사는 연예인들의 이야기가 나오는가 하면, 싱글족이 집에서 간단하지만 정성을 들여 차려먹을 수 있는 레시피가 공개되기도 한다. 사람들은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세태를 그렇게 자연스럽게 마주하고 있다. 이는 시대의 변화로도 읽힌다. 올 상반기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한국의 사회지표'를 보면 우리나라 인구는 오는 2030년 정점에 도달 후 차츰 감소하며 2060년 인구 연령구조는 윗부분이 넓은 형태로 전환될 전망이다. 통계청은 젊은 연령층이 결혼을 미루며 독립해 혼자 사는 가구가 늘어나고, 노인들도 자녀와 동거하지 않고 혼자 사는 가구가 늘면서 2010년 1인 가구 비율은 23.9%로 30년 전인 1980년 4.8%보다 19.1%p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현대경제연구원은 1인가구는 지난 2000년 226만 가구(전체가구 대비 15.6%)에서 2015년 506만 가구(26.5%)로 급증했고, 2035년에는 763만 가구(34.3%)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1인가구는 2인 이상 가구에 비해 저소득층에 집중적으로 분포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현대경제연구원은 1인가구의 저소득층 비중은 45.1%를 차지하는 반면, 2인 이상 가구는 10.9%에 불과하다고 부연했다. 여기엔 60대 이상 고령층과 미혼·이혼 1인 가구, 여성 1인 가구의 증가가 특징으로 떠오른다. 생활가전 업계가 김씨와 같은 1인 가구, 싱글족들을 겨냥해 실용성을 강조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제품의 부피가 크지 않으면서도 생활에 꼭 필요한 제품에 실용성을 겸했다는 게 포인트다. 28일 생활가전 업계에 따르면 현재 판매 중인 제품은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만한 매력이 돋보인다. 혼자 살기 적당한 공간에 적당한 크기의 제품을 최소한의 동선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흥미롭다. [b]◆삼성전자 싱글라이프 돕는 냉장고·청소기 '눈길'[/b] 삼성전자는 1인 가구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냉장고 슬림스타일을 출시한 바 있다. 슬림스타일 냉장고는 1인 가구 상당수가 소형주택에서 생활하고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다는 점에 착안한 제품으로, 폭과 깊이는 기존 일반 냉장고보다 슬림해 좁은 공간에 쏙 들어갈 수 있게 설계됐다. 그만큼 공간 효율성도 극대화할 수 있다. 또 대용량 프리미엄 냉장고에만 적용했던 메탈 디자인을 채용해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완성했으며, 히든 핸들에서 은은하게 빛나는 블루무드 라이팅은 나만의 공간을 더욱 스타일리시하게 만들어 준다. 2도어 상냉장·하냉동 구조인 슬림스타일 냉장고는 반조리 식품, 과일, 야채 등을 보관하는 냉장실을 위로 올리고 남은 식재료를 깔끔하게 보관 할 수 있는 서랍식 냉동실을 아래로 위치해 1인 가구의 식생활 패턴을 고려했다. 국내 첫 디지털 인버터 컴프레서를 적용해 동급 제품 내 최고 에너지 소비효율인 2등급을 획득해 기존 5등급 제품보다 전기료 부담을 덜었다. 삼성전자는 슬림스타일 냉장고는 수납공간과 도어 설계에도 1인 가구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용했다고 부연했다. 삼성전자는 이와 함께 2016년형 삼성 파워봇 로봇청소기 신제품을 내놨다. 파워봇은 강력한 디지털 인버터 모터를 채용해 진공 흡입이 가능하고, 최첨단 센서로 뛰어난 이동성을 갖춘 로봇청소기다. 일반 로봇청소기의 약 200배, 기존 파워봇 모델보다 약 1.4배 더 강력한 디지털 인버터 모터를 채용해 로봇청소기 중 세계 최강의 흡입력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b]◆LG전자 트롬 스타일러, 미니빔 실용성에 매료[/b] LG전자도 1~2인 가구 증가에 맞춰 김치냉장고와 냉장고를 결합한 신개념 냉장고 프리스타일 미니를 내놓은 바 있다. 프리스타일 미니는 김치냉장고와 냉장고의 기능을 모두 갖춘 장점은 유지하면서 용량을 836L에서 절반 수준인 445L로 줄였다. 김치 보관량이 많지 않은 1~2인 가구가 사용하기 적합한 제품으로 기존 제품 대비 폭을 21㎝ 줄여 좁은 공간에도 설치가 용이하다. 프리스타일 미니는 상칸은 냉장, 중칸은 김치보관, 하칸은 냉동칸의 구조다. 상 냉장실 오른쪽 문에는 LG의 독창적인 수납공간인 매직스페이스가 적용됐다. 매직스페이스는 자주 꺼내먹는 음료 등을 보관해 전체 문을 여는 횟수를 줄여 냉기 손실을 최소화한다. 정장과 같이 세탁이 까다롭고 매일 세탁할 수 없는 옷을 위한 LG트롬 스타일러도 실용적이다. 옷 냉장고로 불리는 의류 관리기를 사용하면 옷에 묻은 오염은 물론 옷감에 배인 냄새, 세균, 주름까지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어 의복을 보다 편리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솔로족에겐 비좁은 10평 내외의 원룸에서 대형TV는 사치나 다름없다. LG전자는 이런 심심솔로족을 위한 획기적인 미니빔 프로젝터도 선보였다. 미니빔 프로젝터는 내부의 거울을 통해 빛을 반사시키는 방법으로 화면을 키운다. 이 때문에 제품과 화면 사이의 거리가 일반 프로젝터와 비교하면 1/10 수준에 불과하다. 33㎝ 공간만 확보해도 80인치 대화면은 물론 7.4㎝의 공간만 있어도 40인치(101.6㎝) 화면을 구현한다. LG전자 21:9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34UM58W의 경우, 영화감상을 가능하게 해줄 뿐 아니라 메신저, 회사 잔무, 웹서핑, 쇼핑 등 멀티태스팅 역할도 거뜬히 해낸다. [b]◆동부대우·한경희 "공간 활용성 탁원한 제품"[/b] 동부대우전자는 국내 최소형 15L 전자레인지와 벽걸이 드럼세탁기 '미니'로 싱글족을 매료시키고 있다. 동부대우전자가 지난 2010년 출시한 15L초소형 미니 전자레인지는 출시 5년 6개월 만인 지난 3월 누적 판매 100만대를 넘어섰다.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 디자인과 7만원 이하의 합리적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고 있다. 특히 기존 20L제품 대비 크기는 최대 30% 이상 줄였음에도 요리범위를 결정하는 실용면적은 20L제품과 동일해 다양한 음식 조리가 가능하다. 또 2012년 세계 처음으로 출시한 벽걸이 드럼세탁기 '미니'도 세계 30여개국 수출과 함께 누적판매 10만대를 돌파했다. 이 제품은 두께가 29.2㎝에 불과해 벽면에 설치할 수 있다. 세탁시간과 물 사용량, 전기사용료도 60~80% 이상 절약할 수 있다. 혼자 사는 직장인이나 아이를 키우는 젊은 부부들 사이에서 인기다. 동부대우전자의 국내 최소형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도 싱글족에겐 안성맞춤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한경희생활과학은 싱글족들이 바쁘다는 이유로 다리지 않은 셔츠를 입으면 스타일도 함께 구겨진다는 점을 착안해 시스템스팀다림 '잇스타일'을 내놨다. 잇스타일은 스탠드형의 강력한 스팀 다림력과 공간 활용도가 높은 핸디형의 장점을 결합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강력한 스팀을 통해 구겨진 옷감을 손쉽게 펴주는 스팀 다림질은 물론 어깨나 깃 부분을 다리거나 바지의 칼 주름잡기에 용이한 열판 다림질이 모두 가능하다. 행거, 파티션, 문고리등 다양한 곳에 걸어 사용 할 수 있으며 공간 제약이 적어 원룸이나 좁은 방에서 편히 사용 가능하다. 490g 밖에 되지 않는 초경량으로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아 바쁜 아침 출근 시간에도 빠르고 간편한 다림질이 가능하다.

2016-07-29 13:32:06 나원재 기자
LG전자 2분기 영업이익 5846억원…TV·모니터 분기 사상 최고 실적

LG전자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4조29억원, 영업이익 5846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매출액은 생활가전 판매호조 영향으로 전년 동기 131조9257억원 대비 0.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생활가전과 TV 부문의 수익성의 지속 개선으로 전년 동기 2441억원 대비 139.5% 증가했다. 이와 관련, H&A(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 생활가전) 사업본부와 TV와 모니터, 디지털 미디어 제품 등을 생산·판매하는 HE(홈엔터테인먼트, TV·모니터 등) 사업본부는 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특히 HE 사업본부는 분기 사상 최고 영업이익률도 거뒀다. 세부적으로 H&A 사업본부는 2분기 매출액 4조7002억원, 영업이익 4337억원을 기록했다. 트윈워시 세탁기와 얼음정수기 냉장고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호조와 시스템 에어컨 등 B2B 사업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지속적인 원가경쟁력 개선과 LG 시그니처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비중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48.6% 증가했다. 특히 전 분기 9.7%에 이어 2분기 연속 9%대 영업이익률(9.2%)은 눈에 띈다. [b]◆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 모바일은 적자[/b] 다만 MC(모바일 커뮤니케이션·이동단말기) 사업본부 2분기 매출액 3조3258억원에 영업손실은 1535억원을 기록했다. G5의 초기 공급차질로 긍정적인 시장 반응을 매출 확대로 이어가지 못한 탓이 크다는 설명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2% 감소, 전 분기 대비 12.2% 증가에 그친 수치다. 여기엔 마케팅 비용 상승 등도 영업손실에 영향을 끼쳤다. 이와 함께 LG전자 HE 사업본부는 2분기 매출 4조1572억원, 영업이익 3567억원을 보였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로는 5.7% 증가했으나 중동, 아프리카 등 성장시장 경기침체 지속으로 전분기 대비 4.1%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올레드TV와 울트라HD TV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 원가경쟁력 개선으로 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과 최고 영업이익률(8.6%)을 동시에 달성했다. 이러한 가운데 VC(Vehicle Components, 자동차부품 설계·제조) 사업본부는 매출액 6396억원에 영업손실 168억원을 기록했다. VC 사업본부 매출액은 AVN(오디오 비디오 내비게이션), 텔레매틱스 등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주력거래선 매출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41.9%, 전 분기 대비 7.9% 증가했다. VC 사업본부는 전기차용 부품과 인포테인먼트 기기 등 미래 성장을 위한 자원 투입 증가로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b]◆시장 환경 어렵지만 구조개선 활동 지속, 전장부품에 기대[/b] LG전자는 올 3분기 치열한 시장경쟁이 예상되지만 주력 제품으로 시장 분위기를 이겨내겠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가전 시장이 에어컨의 계절적 비수기 진입 등 성장세 둔화를 예상했다. H&A 사업본부는 일반 가전 분야에서는 초프리미엄 브랜드 LG 시그니처를 필두로 트윈워시 세탁기, 스타일러 등 시장 선도 제품 판매에 집중한다. 또 빌트인 주방가전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등 B2B 사업도 강화한다. LG전자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경쟁사들의 주력 제품 출시로 프리미엄 시장 내 경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MC 사업본부는 V시리즈 후속 제품을 출시하고 K시리즈, X시리즈 등 보급형 제품의 출시 국가를 확대하며 현재 상황 극복을 위한 수익 구조개선 활동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TV 시장도 정체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나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수요는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다. HE사업본부는 올레드 TV, 울트라HD TV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비중 확대로 수익성 유지에 주력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한편 LG전자는 전기차 시장 성장과 전장 부품 시장의 고급화에 힘입어 자동차 부품 사업기회는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VC 사업본부는 8월 말로 예정된 GM '쉐보레 볼트 EV' 부품 본격 양산을 통해 전기차 부품 시장 선도 이미지를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2016-07-28 15:41:53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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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퀀텀닷 SUHD TV, 일반 영상도 HDR급 표현

삼성전자가 2016년형 퀀텀닷 SUHD TV에 'HDR플러스(HDR+)' 기능을 추가, HDR 기술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HDR은 차세대 UHD의 핵심 기술로 밝은 부분은 더 밝게 어두운 부분은 더 어둡게 표현하는 명암비를 대폭 향상시켜 기존 TV에서는 볼 수 없었던 빛과 색을 화면에 보여준다. 2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에 추가된 HDR플러스는 어떤 영상이라도 최적의 HDR 화질을 찾아주는 기능으로, 더욱 풍부한 색과 깊어진 명암비로 TV 영상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2016년형 퀀텀닷 SUHD TV에서 HDR플러스 기능을 실행하면 HDR 콘텐츠로 제작된 영상은 HDR 효과를 더욱 극대화해 감상할 수 있고, HDR 콘텐츠가 아닌 일반 영상(SDR)도 HDR급 화질로 표현해준다. 어두운 장면이 많이 등장하는 영화라면 밝기를 보강해 어둠 속에 숨은 사물들을 정확하게 보여주고, 하얀 눈 속에 서 있는 눈사람처럼 배경과 사물이 잘 구분되지 않는 밝은 영상에서는 명암비를 더욱 높여 또렷하게 보여준다. 화질 전문가들을 위한 기능도 강화됐다. 영상의 ▲밝기 ▲명암비 ▲계조 표현 등을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는 '전문가 설정'을 지원해 원하는 수준으로 HDR 효과를 맞춰 감상할 수 있다. HDR플러스 기능은 설정 단계의 '특별 시청 모드'에서 간단하게 실행시킬 수 있으며, 지난 7월초 인터넷이 연결된 2016년형 퀀텀닷 SUHD TV에 자동으로 업데이트를 완료했다. 삼성전자는 오는 9월까지 HDR을 지원하는 2016년형 UHD TV를 대상으로도 자동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한종희 부사장은 "HDR플러스는 일반인부터 전문가까지 모든 소비자에게 최상의 HDR 시청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기능이다"며 "UHD 전 라인업에 HDR플러스 기능을 추가 지원해 HDR 기술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7-28 11:32:25 나원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