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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노트4' '갤럭시노트 엣지' 등 최신 갤럭시 구매시 동물 배터리팩 증정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4' '갤럭시노트 엣지' 등 최신 갤럭시 제품 구매자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S 아카데미 20주년을 맞아 갤럭시 최신 제품 구매 고객에게 특별한 동물 배터리팩을 증정하는 'Hi 갤럭시! Hi 배.프!' 사은 행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25일부터 3월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갤럭시노트4 S-LTE, 갤럭시 노트4, 갤럭시 노트 엣지, 갤럭시 A7, 갤럭시 A5, 갤럭시 탭S 광대역 LTE-A를 구매하고 개통한 후 S 아카데미 온라인 사이트에 등록하는 소비자 전원에게 멸종위기 동물 외장 배터리팩(8400㎃h)을 제공한다. 사은품으로 제공되는 8400㎃h 배터리팩은 일반적인 스마트폰 배터리의 약 3배에 이르는 용량으로 어디든지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어 장시간 야외 활동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멸종위기 동물 외장 배터리팩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선정한 대표적인 멸종위기 동물을 캐릭터로 만들어 제작됐다. 캐릭터는 국내 디자인 브랜드 성실화랑과 '멸종위기동물 그래픽아카이브' 캐릭터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디자인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사은품으로 증정되는 배터리팩을 통해 사라져가는 멸종위기 동물과 교감하며 소비자들의 일상도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5-02-24 11:45:5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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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전자 글로벌 TV 시장서 승승장구…중국 제품 시큰둥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글로벌 TV 시장에서 승승장구 하고 있다. 하이엔드급 TV가 득세하는 유럽 시장에서 한국산 TV의 매출 점유율이 60%를 넘어섰으며, 북미 시장에서도 50%에 육박하고 있다. 24일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2014년 유럽 평판 TV 시장 점유율(매출 기준)은 삼성 39.7%, LG 22.7%로 한국 업체가 1, 2위를 휩쓸면서 점유율 62.4%를 나타냈다. 이어 3∼5위는 소니 9.2%, AOC/TP 비전 6.6%, 파나소닉 4.9% 순이었다. 유럽 시장에서 10위권에 든 중국 업체는 8위 TCL(1.5%)이 유일하다. 전통의 명가 소니는 2013년 6.2%에서 점유율을 3%포인트 끌어올려 10%대 회복을 눈앞에 뒀다. 전체 글로벌 TV 시장에서 삼성과 LG의 점유율 합계가 45.9%인데 비해 유럽 시장에서는 점유율이 16.5%포인트나 더 높았다. 북미 시장에서도 유럽 시장보다는 못하지만 한국 업체들의 강세가 여전했다. 지난해 삼성이 35.4%, LG가 13.9%를 점해 양사 합계가 50%에 육박했다. 북미에서는 현지 업체인 비지오가 삼성에 이어 15.4%의 점유율로 2위를 유지했다. 이어 소니 7.0%, 후나이 5.3% 순이었다. 반면 막강한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점유율 높이기에 집중하고 있는 중국 업체들은 좀처럼 힘을 내지 못하고 있다. 북미 시장에서 중국 업체는 하이센스(1.7%)만 9위에 이름을 올렸을 뿐 톱 10에 포진한 다른 업체는 없었다. 세계 시장에서는 4위 하이센스(5.5%), 5위 TCL(4.6%), 6위 스카이워스(4.1%), 10위 창홍(2.9%) 등 중국의 4개 업체가 10위 안에 들었다.

2015-02-24 10:21: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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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의 기업' 팬택 기사회생 길 열려… '원밸류에셋' 매각 초읽기

'비운의 기업' 팬택 기사회생 길 열려 원밸류에셋 매각 초읽기 지난해 새 주인은 찾지 못해 벼랑끝에 몰렸던 팬택이 기사회생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국내 벤처 성공신화의 대표 기업 팬택이 두 번의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과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본입찰 유찰 등의 험난한 여정을 거친 끝에 새 주인을 맞는다. 법정관리 중인 팬택의 새 주인은 금주 내 확정될 예정이다. 새 주인은 미국계 자산운용사 원밸류에셋매니지먼트가 구성한 컨소시엄으로 매각 방식은 수의계약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2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법원 파산부는 이르면 이날 또는 24일 팬택과 원밸류의 계약을 공식 허가한다는 계획이다. 계약 형태는 원밸류 측이 앞서 요구한 수의계약 방식이 될 것으로 전해졌다. 계약을 허가되자 마자 원밸류는 팬택과 본계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원밸류가 제시한 인수가격은 1000억여원 규모이며, 향후 3년간 임직원의 고용 보장과 함께 휴직 중인 임직원도 모두 복귀시키는 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매각은 단순히 새 주인을 맞이하는 것을 넘어 팬택이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현재 원밸류가 중국 최대 온라인기업인 알리바바 계열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은 상태다. 결국 샤오미가 자국에서 소매 유통망이나 제3의 판매자를 두지 않고 온라인 판매만으로 시장을 잠식했던 것처럼 알리바바의 유통망을 활용해 팬택 브랜드와 제품 기술을 내세운다면 충분히 중국 시장을 공략할 수 있다. 원밸류는 지난 13일 "팬택 인수 후 중국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맺고 알리바바 자회사인 티몰(T몰) 등을 통해 중국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며 청사진을 제시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매각이 순조롭게 진행될 시 이르면 오는 4월쯤 팬택의 정상적인 경영활동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매출과 연결되려면 상당 시간 소요될 전망이다. 팬택은 1500여 명에 이르는 직원 중 절반이 유급 휴직 중이고 생산 공장도 멈춘 상태다. 때문에 원밸류와 순조롭게 매각이 진행되더라도 올 3분기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팬택이 '비운의 기업' 꼬릿표를 떼고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5-02-24 06:00:4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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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S6' 점유율 회복 효자 되나

삼성전자 '갤럭시S6' 점유율 회복 효자 되나 부진한 스마트폰 사업 구원투수 부품업체 실적 기대감 최고조 삼성전자의 올해 첫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6'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4분기 밋밋한 성적표를 받아든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의 구원투수로 갤럭시S6를 전면에 내세웠으며, 관련 부품 및 소재를 납품하는 업체들도 실적 호전을 기대하고 있다. 송은정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 "삼성의 차기 신모델 갤럭시S6의 공개가 임박한 가운데 신기술과 기능에 대한 수혜 분야, 수혜 업체들에 대한 기대감은 최고조에 이를 전망"이라고 2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오는 3월 2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V) 2015'에서 갤럭시S6를 공개하고 상반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나선다. 송 애널리스트는 "신제품의 조기 출시로 인한 부품·소재 업체들의 올해 1분기 가동률은 오는 3월부터 빠르게 상승할 전망"이라며 "신제품의 부품 사양은 개선될 것으로 예측되며 메탈 바디와 무선충전, 카메라 화소의 개선이 부각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그는 기능 측면에서 새롭게 더해진 전자결제를 주목했다. 앞서 삼성전자가 미국 벤처기업인 루프페이(Loof Pay) 인수를 공식화한 것과 관련 "마크네틱 전송 보안 장치 등 (수혜업체에 대한) 시장 예상에 확신을 실어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같은 기대감은 애플의 아이폰6 판매 호조로 부품을 납품한 업체들이 덩달아 실적 상승효과를 경험한 학습효과다.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에 디스플레이와 카메라 모듈을 납품한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고공행진했다. 또 일본 무라타제작소, TDK 등 스마트폰 부품 업체들이 엔화 약세와 애플 아이폰 판매 호조에 힘입어 산뜻하게 새해를 출발했다. 송 애널리스트는 "계속되는 아이폰 6의 독주로 신제품 출시가 전무한 현 휴대폰 시장 상황을 고려할 때, 갤럭시S6 수요가 예상수준을 뛰어 넘는다면 관련 부품·소재 업체들의 연간 실적은 상향 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5-02-24 06:00: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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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하이텍, 중국 SMIC서 관심 보여…기술 유출 우려

동부하이텍, 중국 SMIC서 관심 보여 중국으로 보유 기술 유출 우려 동부그룹이 동부하이텍에 대한 매각을 추진 중인 가운데 중국 파운드리 업체인 SMIC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국 기업의 기술이 중국에 유출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업계에서 제기되고 있다. 23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중국 IA컨소시엄이 동부하이텍 인수를 포기한 이후 SMIC가 매각주간사인 산업은행과 노무라증권에 인수 의향을 밝혔다. 동부하이텍은 국내 유일의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전문기업으로 비메모리 반도체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동부그룹 핵심 계열사지만 동부가 자금난에 부딪치면서 M&A 시장에 나왔다. 지난해 10월 본입찰에는 IA컨소시엄이 유일하게 참여해 우선협상권을 따냈지만 자금조달 등의 문제로 권리를 포기했다. SMIC는 당시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았지만 꾸준히 동부하이텍에 관심을 표시해왔다. 이 회사는 퀄컴 등으로부터 반도체를 위탁 생산하는 업체로 세계 파운드리 시장 5위다. 동부하이텍 관계자는 "SMIC가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SMIC와 아직 구체적인 협상 단계까지 진행된 것은 아니지만 협의를 계속 진행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SMIC 이외에 동부하이텍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업체에 대해서도 말을 아꼈다. 업계에 따르면 아직 SMIC로부터 바인딩 오퍼는 제시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바인딩 오퍼란 계약이 무산될 경우 일정금액을 내는 형태의 인수 제안으로 계약자의 인수 의지 등을 명확히 확인할 수 있는 수단이다. 반도체 파운드리 시장은 대만과 중국 업체들이 절대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다. 특히 중국 정부는 1200억 위안(20조원) 규모의 투자펀드를 조성해 반도체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동부하이텍은 세계 파운드리 업계 순위 9위권으로 한국 업체 중 유일하게 10위권 안에 포함돼 있다. 이런 상황에서 동부하이텍이 보유한 CMOS 이미지 센서(CIS), 전력반도체(PMIC), 초고화질(UHD) OLED TV용 칩 등의 기술들이 중국에 유출될 경우에 대해 우려하는 시선이 적지 않다. 업계 관계자는 "동부하이텍의 반도체 설비 투자에만 2조원 이상이 투입됐다"며 "이렇게 얻어낸 기술이 만약 중국 기업에 넘어간다면 국내 파운드리 시장이 크게 위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2-23 19:53:38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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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입지 약화

삼성전자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좀처럼 점유율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을 평정한 애플과 샤오미, 화웨이 등 중국 업체들의 약진으로 삼성전자 입지가 약화되고 있다. 삼성전자의 작년 4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매출 점유율이 3년 만에 10%대로 떨어졌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는 23일 작년 4분기 세계 스마트폰 매출 점유율 현황을 발표했다. SA 자료에 따르면 삼성의 작년 4분기 매출 점유율은 17.2%로 2011년 4분기(19%) 이후 3년 만에 10%대로 떨어졌다. 반면 1위 애플은 대화면을 장착한 아이폰6의 인기에 힘입어 자사 분기 최대 매출 점유율을 기록했다. 애플의 점유율은 삼성보다 2배 이상 높은 48.9%로 50%에 육박했다. 작년 4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매출액의 절반가량을 애플이 쓸어담은 것이다. 삼성은 연간 점유율 기준으로도 1위 애플(37.6%)에 뒤진 25.1%를 기록하며 2위에 머물렀다. 2년 전인 2012년(29.4%) 보다도 못미치는 수준이다. 삼성은 스마트폰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2010년 이후 줄곧 애플과의 격차를 좁히며 2013년에는 34.1%를 기록, 애플(34.2%)을 턱밑까지 추격했으나 다시 10%포인트 넘게 밀리게 됐다. LG전자는 4.3%로 2년 연속 매출 3위에 올랐다. 작년 5월 출시한 G3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3분기 점유율을 5% 이상 기록한 것이 3위 수성의 토대가 된 것으로 보인다. 4위와 5위는 화웨이(3.8%), 소니(3.7%)였다. 지난해 돌풍을 일으킨 중국 제조업체 샤오미는 3.3%로 6위에 올랐다. 한편 화웨이와 샤오미를 비롯한 오포(OPPO), 비보(Vivo), 레노버, ZTE, 쿨패드, TCL-알카텔 등 중국 업체들의 점유율 합계는 16%였다.

2015-02-23 15:08:40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