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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밤잠 설친다면? "'굿나잇 가전'으로 숙면하세요"

본격적인 장마와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밤잠을 설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2014 브라질 월드컵'으로 인해 새벽에 치러지는 경기 시청으로 수면패턴도 바뀌어 불면증을 호소하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다. 이로 인해 최근 쾌적한 숙면환경을 만들어주는 이른바 '굿나잇 가전'이 주목받고 있다. ◆삼성 인버터제습기, 여름철 불쾌지수 주범인 습도를 잡아라! 여름철 숙면을 방해하는 것은 높은 기온보다 습도다. 최근 무더위와 소나기가 반복되는 변덕스러운 날씨로 실내 습도가 높아져 눅눅해진 잠자리 탓에 잠 못 이루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 때문에 실내 습도 관리로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제습기가 가정 내 필수가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 제습기 전체 판매량의 60%를 차지하며 호응을 얻고 있는 삼성 인버터제습기는 알아서 적정 습도를 맞춰주는 '자동모드', 제습 속도를 최대 20% 이상 향상시킨 '터보모드', 소음을 줄여주는 '정음모드' 등으로 소비자 상황에 맞게 습도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특히 디지털 인버터 컴프레서 탑재로 기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기준보다 최대 36%가량 에너지 소비를 줄여 여름 내내 사용해도 전기료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정속형 제품 대비 4㏈ 이상 소음이 적어 밤낮 관계없이 조용하게 사용 가능해 숙면을 돕는다. 기본 제습 기능 외에도 삼성전자의 독자적인 제균 기술인 '바이러스 닥터'를 채용해 공기 중에 떠다니는 곰팡이, 부유진균, 알레르기 유발 물질 등을 제거해 제습과 동시에 더욱 쾌적한 실내 공간을 만든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습도가 높으면 체감온도와 불쾌감이 높아지는 만큼 잠자기 전 1~2시간 내 제습기 가동을 통해 적정 습도를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전기요금, 소음, 바이러스 걱정 없는 삼성 인버터제습기로 올 여름 건강한 숙면을 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 침구 청소기, 기분 좋은 잠자리를 만든다! 숙면을 위해 편안한 잠자리는 필수! 특히 침구는 피부에 직접 닿기 때문에 관리가 중요하다. 게다가 아토피나 천식 등 알러지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더욱 세심한 침구 관리가 필요하다. 삼성 침구 청소기는 항균 처리된 브러시가 분당 2000번 빠르게 회전하며 침구를 털어 주고 강력한 흡입력으로 침구 속 먼지와 유해물질을 말끔히 흡입해 준다. 또 'UV살균램프'를 채용해 흡입된 유해물질을 99.9%까지 살균(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99.9% 살균 인증, TR마크 획득) 처리해 2차 오염을 예방한다. 이밖에 350㎖의 대용량 '사이클론 먼지통'과 미세먼지를 99.95%까지 걸러 내는 헤파 필트레이션으로 흡입된 먼지와 공기를 분리시켜 깨끗한 공기만이 배출돼 안심하고 사용 할 수 있다. ◆LED 빛으로 올바른 수면 주기를 생성해주는 수면유도 등 '아이코자' 무더위로 잠 못 이루는 아이와 부모의 걱정을 덜어주는 제품도 있다. 바로 엄마와 아이들의 올바른 신체리듬을 만들어주는 수면 유도 등이 바로 그것. 수면코디네이터 '아이코자'는 햇빛과 같은 빛을 구현해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라이트 테라피' 원리를 적용한 제품으로 잠자기에 쾌적한 150룩스의 빛으로 멜라토닌을 서서히 촉진시켜 숙면을 돕는다. 수면모드 기능 이외에도 수면감시 기능, 비타민샤워 기능, 태교음악 및 자장가 재생 기능이 있어 편안한 잠자리를 만들어 주며, 제품에 온도와 습도 센서가 있어 LCD화면에 낮음, 쾌적, 높음으로 표시가 돼 아이의 취침 환경을 체크해 준다. ◆스카이에프플러스, 모기와 해충 걱정 끝! 여름철 불청객인 모기를 비롯한 각종 날벌레는 숙면을 방해하는 요소 중 하나다. 스카이에프플러스는 이런 고민을 말끔히 해결해 주는 가정용 모기 퇴치기로, 날벌레들이 좋아하는 파장을 방출하는 해충퇴치램프와 해충들이 좋아하는 특수 성분을 함유한 끈끈이를 사용하고 있다. 또 모기를 효율적으로 유인하기 위해 미량의 이산화탄소가 반영구적으로 나오는 광촉매 반응으로 모기, 파리, 날벌레, 날파리, 나방 등 날아다니는 해충들을 포획 및 박멸해준다. 특히 광촉매 반응을 일으키는 이산화티타늄은 인체에 무해하며 실내 냄새제거와 공기정화 기능까지 갖춰 가정에서 사용하는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2014-06-27 10:43:36 이재영 기자
노틸러스효성, 印泥 자동금융기기시장 판매량 1위

효성의 금융전문화기기 전문 계열사인 노틸러스효성이 지난 해 인도네시아의 자동금융기기 시장에서 연간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노틸러스효성은 지난 해 인도네시아 최대 민영은행인 BCA(Bank Central Asia)에 ATM기 및 입금 전용기 등 700여 대를 공급한 것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국영은행인 BRI(Bank Rakyat Indonesia)에 발주 물량 5000여대를 전량 공급했다. 이에 따라 출금기 시장 점유율 40% 이상을 차지하며 1위 공급 업체로 올라섰다. 올해는 지난 4월 BRI의 1500대 출금기 및 200대 입금기를 전량 수주했다. 노틸러스효성은 동남아시아 ATM 시장의 핵심 허브시장인 인도네시아에서 위상을 높여 향후 동남아시아 신흥 시장 공략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인도네시아 시장은 연간 수요가 1만4000대 규모에 달하는 세계 8위의 ATM 시장이다. 이중 BRI, BCA, 만디리, BNI(Bank Negara Indonesia) 등 4대 은행이 수요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조현준 정보통신PG장은 "인도네시아 시장은 동남아시아의 마중물과 같은 곳으로, 이 지역의 성공이 향후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확고한 머니 필드로, 시장을 장악해 메이저 공급 업체로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지난 해에는 조현준 PG장이 인도네시아 BCA 본사를 방문해 자룸그룹의 부디 하르토노 회장의 3남인 아르만드 하르토노 부행장과 만나 중장기적으로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노틸러스효성은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수익 채널을 다양화해 시장점유율을 높여 간다는 전략이다. 올 하반기 수주를 목표로 차세대 무인 자동 ATM 시스템인 뉴 브랜치 솔루션 판매를 위해 나서고 있으며, BCAㆍBRI 이외의 주요 은행의 수주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현지 사무소를 구축해 직접 영업 채널을 확대하는 동시에 기술 및 A/S 지원 시스템도 보충하는 등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마케팅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2014-06-27 09:50:19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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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에어컨, 2014년 노사 화합 공동선언 채택

캐리어에어컨은 26일 광주공장에서 노사 대표가 모인 가운데 양측의 의견일치안에 대한 합의서 조인식을 진행하며 노사 화합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이날 캐리어에어컨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교섭 진행을 통해 노사관계 안정화를 위해 ▲고객과의 약속을 최우선으로 하며, 수출용 납기 준수를 보장하고 상호 신뢰와 화합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근로시간 단축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고 생산성 혁신을 통한 제품 경쟁력 향상을 달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 ▲광주공장의 발전과 생산량 증대를 위해 신제품 개발에 투자를 확대하며 해외 수출물량 확대와 신상품의 광주공장 생산을 적극 추진 등 3가지 내용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캐리어에어컨은 공동선언문을 통해 수출용 납기 준수를 위한 무분규를 선언했으며, 2014년 단체교섭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경쟁력 있는 생산시스템을 갖추는데 의견을 모으고 노사가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했다. 이는 길어진 여름과 무더위로 늘어나는 주문량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생산에 총력을 기울임과 동시에 지속성장이 가능한 회사를 만들고자 미래 비전을 함께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강성희 캐리어에어컨 회장은 "노사는 교섭 중에도 제품의 적기 공급을 위해 모두가 열의를 갖고 한 식구처럼 최선을 다해 생산에 전념했다"며 "이번 노사화합 공동선언은 올해를 제2창업의 원년으로 삼고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발판을 만들었다는 데 더욱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2014-06-26 18:06:40 이재영 기자
미래부, 데이터 활용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 개시!

미래창조과학부는 초연결 시대를 맞아 데이터 비즈니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국을 순회하는 '데이터 비즈니스 활성화 및 창업지원 컨설팅'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미래부는 1999년부터 조선왕조실록, 유동인구 통계와 같이 국가적으로 활용가치가 높은 산업·경제, 문화, 역사 등 지식정보자원을 체계적으로 디지털화하고 산업 활용을 지원하는 '국가 데이터베이스(이하 DB)구축' 사업을 통해 99종, 약 3억건 이상의 DB를 구축했다. 최근에는 이를 활용해 중소기업과 1인 창조기업이 데이터 연계나 융·복합을 통해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실제 현장에서는 여전히 이처럼 다양한 DB 활용방법을 모르고 창업에 애로가 많다는 지적에 따라 이번 순회 행사에서는 국가DB구축 사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한 기업들이 다수 동참해 창업과 비즈니스 창출 사례 특강에 나선다. 아울러 국가DB 사업의 소개와 활용안내, 빅데이터 정책 및 분석활용센터 등 다양한 내용에 대한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교육과 함께 진행되는 창업지원 컨설팅은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청년창업지원센터, 여성창업지원센터 등 지역별 창업지원센터와 협력해 지역 기업인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과 관련된 상담을 실시하고 데이터 활용 성공기업(CSLI, 제이손 등)에서도 별도 부스를 설치, 구체적인 비즈니스 활용방법에 대한 안내도 제공된다. 강성주 미래부 정보화전략국장은 "데이터는 새로운 산업을 창출하는 창조경제 실현의 핵심자원으로, 기구축된 DB가 산업적으로 활용돼 창업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책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4-06-26 12:00:0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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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UHD TV, 업계 최초 지상파 UHD 방송 수신

삼성전자가 27일부터 업계 최초로 실시간 초고화질(UHD) 지상파 방송을 시청할 수 있도록 '2014년형 삼성 UHD TV'에 대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이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2014년형 삼성 UHD TV를 구매한 고객은 남은 월드컵 경기를 UHD 지상파 실시간 중계로 시청할 수 있게 됐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2014년형 삼성 UHD TV에는 이미 지상파 UHD 실험방송 수신이 가능한 하드웨어가 탑재돼 동글 등 별도 기기 연결 없이도 간단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UHD로 중계하는 축구 경기를 쉽게 즐길 수 있다. 이번 삼성 UHD TV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29일 16강, 다음달 5일 열리는 8강, 다음달 14일 결승전 등 총 3개 경기를 KBS와 SBS를 통해 생중계로 UHD 방송을 시청할 수 있으며, 경기 이후 하이라이트 장면도 UHD 화질로 시청할 수 있다. 또 삼성전자는 2013년형 UHD TV 구매 고객도 UHD 지상파 실험방송을 즐길 수 있도록 에볼루션 키트 무상 제공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석주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삼성 UHD TV를 구매한 고객이 지상 최대 축구 축제의 감동적인 순간을 보다 생생하게 UHD 화질로 즐길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고객에게 언제나 최고의 시청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방송사 등 다양한 파트너들과 UHD 관련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6-26 11:00:0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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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안드로이드 웨어 기반 '기어 라이브' 공개

삼성전자가 '타이젠'에 이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의 '기어' 제품을 선보이며 웨어러블 시장 입지 강화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25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구글 개발자 컨퍼런스(구글 I/O)에서 구글 웨어러블 기기 전용 OS인 안드로이드 웨어를 탑재한 '기어 라이브(Gear Live)'를 공개했다. '기어 라이브'는 1.63인치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심박센서, IP67 수준의 생활 방수·방진 기능 등 삼성전자만의 최신 모바일 기술을 바탕으로 보다 편리한 스마트폰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기어 라이브'를 통해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의 선명한 화질을 즐길 수 있으며, 심박센서를 활용해 심박 정보를 바로 확인, 관리할 수 있다. 또 삼성전자는 안드로이드 OS에 대한 노하우와 경쟁력을 바탕으로 기어 라이브에 구글 나우, 구글 보이스 등 구글의 모바일 서비스를 최적화했으며, 쉽고 직관적인 사용성을 제공한다. 이밖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메시지, 뉴스나 쇼핑 정보 등 특화된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오케이 구글'이라는 간단한 음성 명령으로 기기를 활성화해 알람 설정, 일정 업데이트 등도 할 수 있다. 기어 라이브는 블랙과 와인레드 등 두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안드로이드 4.3(젤리빈) 이상이 탑재된 스마트 기기와 연동되며, 25일(현지시간)부터 한국, 미국을 비롯한 일부 국가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예약 판매되고, 향후 삼성전자 매장에서도 판매될 계획이다. 신종균 삼성전자 IM부문장 대표는 "기어 라이브를 통해 소비자에게 쉽고 직관적인 웨어러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웨어러블 기기 시장에서도 오랜 파트너인 구글과 협력해 소비자들의 삶을 더욱 가치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6-26 09:37:07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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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회생 여부, 이통3사에 달렸다

팬택의 생사 여부가 이동통신 3사의 손에 달렸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채권단은 24일 팬택 경영정상화를 위한 협의회를 열고 기존에 제시된 지원 방안을 그대로 의결했다. 이날 확정된 팬택 경영정상화 지원 방안은 채권단이 3000억원을 출자전환하고, 팬택으로부터 지급받아야 할 판매장려금 등 채권이 있는 이통3사도 1800억원 규모로 출자전환에 동참해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밖에 2018년 말까지 채권단의 원금 상환을 유예하며 이자율도 담보채권은 2%, 무담보채권 1%, 기존 주식 10대 1 무상감자도 계획 중이다. 결국 핵심은 이통3사의 출자전환 동참 여부에 달린 셈이다. 이를 놓고 이통3사는 심각한 고민에 들어갔다. 실제 팬택의 워크아웃 지속 결정시한이 다음달 4일이기 때문에 이통3사도 서둘러 입장을 정리해야 한다. 만일 이번 개선방안이 무산될 경우 팬택은 법정관리로 들어갈 가능성이 크다. 팬택이 파산할 경우 이통3사로써는 팬택 재고 휴대전화 물량 처분도 고민이 될 수 밖에 없다. 파산 시 향후 팬택 단말기에 대한 애프터서비스(AS) 지원 등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재고 처리도 그만큼 힘들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현재 이통3사가 보유한 팬택 재고 휴대전화 물량은 70만대 수준으로, 개별 단말기 평균 출고가를 70만원 기준으로 할때 5000억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한 이통사 관계자는 "팬택 매출채권에 대한 출자전환을 지속 검토하고 있지만 여러 이해관계가 얽혀 고민이 길어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하고 내부적으로 협의를 통해 이른 시일내에 결론지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업계에선 수십만대의 재고물량 처리 외에도 국내 휴대전화 제조사가 팬택을 제외하면 사실상 삼성전자와 LG전자 두곳으로 재편되는 만큼, 단말기 수급에 있어 부담을 가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이통사가 출자전환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강한 상황이다. 팬택측은 기업회생을 위해 정부의 다각도 지원도 이뤄져야 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박창진 팬택 부사장은 24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단말기 보조금 상한 정책방안 토론회'에서 "워크아웃이나 법정관리에 처한 기업이 순기능을 할 수 있도록 배려가 필요하다"며 "경영난으로 워크아웃 같은 특수상황에 처한 기업은 보조금 상한 규제에서 제외되도록 배려해달라"고 정부에 요구하기도 했다. 금융당국도 팬택 채권에 대한 출자전환이 이뤄지면 신규 자금지원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여느 때보다 이통3사의 결정에 쏠린 눈이 많은 상황이다. 과연 팬택 살리기를 두고 이통3사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4-06-26 07:30:45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