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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최대 300메가 속도 'LTE 어드밴스드 카테고리6' 시연

퀄컴 테크놀로지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MWC 2014'에서 삼성·SK텔레콤·KT와 협력해 세계 최초로 삼성 '갤럭시 노트3' 스마트폰을 통해 최대 300Mbps 다운로드 속도를 구현하는 LTE 어드밴스드 카테고리6 데모를 시연했다. 이번 데모는 특별제작한 '삼성 갤럭시 노트3'와 퀄컴 스냅드래곤 805프로세서와 퀄컴 고비 9x35모뎀을 포함하는 최신 기술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알렉스 카투지안 부사장은 "다양한 제품군과 새로운 분야의 기술에 대해 삼성과 협업, 세계적으로 가장 빠른 모바일 광대역 연결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며 "상용 스마트폰 제품에서 세계 최초 LTE어드밴스드 카테고리6 데모 시연과 보급형 스마트폰의 LTE 제공까지 차세대 네트워크 모바일 연결에 대한 기술을 리드해 갈 것이다"고 말했다. LTE 어드밴스드 카테고리6 데모는 퀄컴 테크놀로지의 고성능 최신 스냅드래곤 805프로세서와 고비 9x35모뎀을 토대로 이뤄졌다. 고비 9x35모뎀은 퀄컴 테크놀로지의 4세대 3G/LTE 멀티모드 솔루션으로 20nm 공정기술로는 처음 소개된 통신용 모뎀이다. LTE TDD와 LTE FDD에서 최대 40Mhz대역의 글로벌 캐리어 어그리게이션을 지원하며WCDMA /MC-HSPA, CDMA 1x/EVDO Rev. B, GSM/EDGE and TD-SCDMA 등 기존 주요 통신 기술과 호환된다. 또 전력효율면에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제조사들이 최고의 성능으로 보다 매끈한 기기를 디자인할 수 있다.

2014-02-25 16:30:15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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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F시리즈'로 보급형 LTE시장 공략 나서

LG전자(대표 구본준)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4(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4)'에서 보급형 LTE 스마트폰 'F시리즈'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F시리즈'는 'F70'과 'F90' 2종으로, 프리미엄급 LTE 스마트폰에 적용된 하드웨어와 UX(사용자경험)를 탑재했다. 'F70'은 4.5인치 IPS 디스플레이, 1.2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5백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했다. 2440mAh 배터리는 동급 최대 수준 용량으로 착탈이 가능하다. 또 베젤을 최소화해 디스플레이 영역이 전체 화면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68%까지 높여 화면 몰입감이 뛰어나다. 'F90'은 4.7인치 IPS 디스플레이, 1.2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8백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3,000mAh 대용량 착탈식 배터리는 오랫동안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F시리즈'는 LG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적용된 UX도 대거 탑재했다. LG전자는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하루에도 많게는 100회 이상 화면을 켜고 잠금 화면을 해제하는 점에 착안해 기존 '노크온'에 잠금 해제 기능까지 더한 '노크 코드'를 개발했다. 새로운 '노크 코드' 기능은 사용자가 설정한 본인만의 노크 패턴으로 화면을 켜는 동시에 잠금 해제까지 가능하다.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 사용자가 설정한 노크 패턴에 따라 화면을 두드리면 화면이 켜지면서 바로 홈 스크린이 나온다. 특정 영역이 아닌 화면의 아무 곳에서나 정해진 패턴을 입력하면 잠금이 해제된다. '노크 코드' 외에도 ▲이어폰을 꽂으면 자주 사용하는 미디어 애플리케이션이 자동 실행되는 '플러그 앤 팝(Plug & Pop)' ▲홈 화면을 피처폰과 유사하게 바꿔주는 '이지 홈(Easy Home)' 등의 UX들이 탑재됐다. 'F시리즈'의 '퀵 윈도우' 케이스를 사용하면 커버를 열지 않아도 커버 앞면의 미니 윈도우를 통해 시계·날씨·음악 듣기·전화 수신·메시지 수신확인 등이 가능하다. 박종석 MC사업본부장은 "LTE를 경험하지 못한 사용자는 F시리즈를 통해 프리미엄급 하드웨어와 사용자 경험을 즐기게 될 것"이라며 "LTE 표준필수특허 점유율 세계 1위 기반의 LTE 기술력으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4-02-25 14:45:29 김태균 기자
삼성, '올해 강소기업'선정…2015년까지 50개 기업 발굴

삼성전자가 '2014 올해의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10개 협력사를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25일 수원 '삼성 디지털 시티'에서 권오현 대표이사 부회장, 최병석 상생협력센터 부사장, 10개 협력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소기업 선정식을 실시했다. '올해의 강소기업'은 삼성전자가 협력사 가운데 글로벌 부품업체로의 성장 가능성을 가진 기업을 선정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육성하는 제도로, 국내 부품·설비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협력사는 업계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대외 신용도와 브랜드 등 위상이 강화되고, 삼성전자의 지원을 통해 성장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삼성전자는 2011년부터 협력사 중 '강소기업 후보사'를 선발해 자금·기술·인력 등 종합적인 맞춤형 지원을 실시하고, 차별화된 기술력과 세계 시장 지배력, 제조 역량 등을 평가해 지난해 처음으로 14개 협력사를 '강소기업'으로 선정한 바 있다. 올해에는 45개 후보사 중 범진아이엔디·에이테크솔루션·파버나인·동양이엔피·디에이피·멜파스·이랜텍·케이씨텍·테라세미콘·프로텍 등 10개사가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선정된 10개사에 309억원의 자금을 지원했고, 개발·구매·제조기술 관련 내부 전문가와 외부컨설팅 전담 인력을 파견해 협력사의 경쟁력을 높이고 혁신 활동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10개사의 매출은 2011년 2조5300억원에서 2013년 3조7000억원으로 46% 증가했다. 프레스 전문기업 '파버나인'은 강소기업 후보사로 선정된 후 85형 이상 UHD TV 프레임 양산에 성공, 제품에 적용하는 등 매출이 2011년 316억원에서 2013년 1200억원으로 2년만에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 충전기 생산 업체인 '동양이엔피'는 이번 강소기업 후보 활동을 통해 '갤럭시 S4', '갤럭시 노트3'에 적용되는 고성능 충전기 등 신제품을 개발해 2013년 1630억원의 신규 매출을 달성했다. 반도체 CMP(웨이퍼표면 평탄화) 장비 업체인 '케이씨텍'은 강소기업 후보로 다양한 지원을 받아 2013년 CMP 설비 신규매출 230억원을 달성했고, 설비의 핵심 경쟁력 중 하나인 설비제조기간을 12주에서 8주로 줄이는 등 뛰어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권오현 부회장은 "강소기업 선정이 더 큰 도약을 위한 혁신의 디딤돌이 돼 세계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미래 기술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가자"며 "이런 노력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의 도약은 물론, 나아가 국가 산업 경쟁력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2013년 14개사, 올해 10개사를 강소기업으로 선정해 후보사까지 포함 59개사에 현재까지 2035억원을 지원했고, 내년까지 50개사의 '강소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2014-02-25 14:27:31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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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2년2개월만에 워크아웃 재추진…"근본적 경쟁력 강화 모색"(상보)

연이은 적자속에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팬택이 결국 2년2개월 만에 또다시 워크아웃(기업회생절차)을 추진한다. 팬택은 산업은행 등 주요 채권금융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재무적 건전성을 개선함으로써 중장기적 생존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워크아웃을 추진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앞서 국내 3위 휴대전화 제조업체인 팬택은 지난 2007년 4월 경영악화로 인해 워크아웃에 들어갔으나 고강도 구조조정 및 17분기 연속 흑자행진을 기록하며 4년8개월만인 2011년 12월 워크아웃을 졸업한 바 있다. 이번 팬택의 2년여만에 또다시 워크아웃을 추진한 데에는 취약한 재무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함으로써 회사의 근본적인 경쟁력을 강화해 중장기적인 생존 바탕을 마련하기 위함에 있다. 특히 마케팅 강화, 신기술 연구개발(R&D) 역량제고에 필요한 외부투자 유치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하는 것이다. 팬택 관계자는 "이번 워크아웃 추진은 팬택과 주요 채권금융기관이 강구한 선제적 대응방안"이라며 "채권금융기관과 기업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상생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팬택과 채권단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워크아웃 추진은 국내외 시장의 현실과 맞물려 있다. 최근 국내외 스마트폰 시장은 단말기 기술혁신이 퇴조하면서 기술력, 상품력 중심시장에서 급격하게 마케팅 시장으로 변화하고 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의 노키아 인수, 레노버의 모토로라 인수 등 글로벌 업체들의 인수합병 등에 따른 글로벌 경쟁구도 변화, 삼성과 애플로의 쏠림현상 지속은 자금력이 부족한 팬택으로서는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팬택은 지난해 9월 말 선제적으로 고강도 사업구조 혁신을 단행하며 생존력을 높일 수 있는 국내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해외사업은 수익성 위주로 재편했다. 아울러 수익성이 보장되는 신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이러한 사업재편에 맞춰 운영인력의 30%를 축소했다. 다만 팬택은 이 같은 긴축경영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흑자전환에는 실패했다. 지난해 4분기에도 영업적자 300억원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직전분기 기록한 1900여억원에 달하는 적자규모는 대폭 축소할 것으로 보이지만 6분기 연속적자로 인해 재무적 안정성이 취약해진 상황이다. 이 때문에 팬택은 근본적인 발전을 위해 산업은행 등 주요 채권금융기관들이 근본적이고 선제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한 바 현실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바람직한 방안으로 워크아웃을 추진키로 의견을 모았다. 팬택 관계자는 "이번 워크아웃은 팬택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재무구조 개선 등을 통해 경영정상화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이 시행되면 외부상황도 팬택의 경영정상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14-02-25 12:30:3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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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적자 행진에 결국 2년2개월 만에 또다시 워크아웃 신청

팬택이 결국 2년2개월 만에 또다시 워크아웃(기업회생절차)을 신청할 전망이다. 25일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 관계자는 "팬택이 오늘 워크아웃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국내 3위 휴대전화 제조업체인 팬택은 지난 2007년 4월 경영악화로 인해 워크아웃에 들어갔으나 고강도 구조조정 및 17분기 연속 흑자행진을 기록하며 4년8개월만인 2011년 12월 워크아웃을 졸업한 바 있다. 팬택이 이번에 워크아웃을 신청하면 2년2개월 만에 다시 워크아웃 체제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그동안 팬택은 삼성전자와 애플의 양강 구도가 고착화되면서 실적 부진에 시달려왔다. 지난해 3분기까지 5분기 연속 적자행진을 이어간 팬택은 창업주 박병엽 전 부회장이 같은해 9월 경영실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나기도 했다. 이후 단독으로 경영 일선에 서게 된 이준우 사장은 총 2600명의 직원 중 3분의 1인 800명에 대해서는 6개월 무급휴직을 실시하는 한편, 해외사업을 축소하고 낭비요소를 최대한 줄이는 긴축경영 체제를 이어왔다. 내수 시장이 포화상태에 다다르면서 국내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이 한계에 부딪힌 점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이 때문에 최근 출시한 '베가 시크릿노트', '베가 시크릿업' 등이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지만 뭔가 시장을 흔들만한 수준은 되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로 인해 팬택은 지난해 4분기에도 영업적자 300억원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분기 대비 적자폭은 크게 줄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여전히 6분기 연속 적자행진을 막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이 같은 적자행진을 막기 위해 팬택은 최근 국내 증권사를 자문사로 선정하고 투자자 유치를 위해 노력했지만 관심을 갖는 국내 투자자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팬택이 이날 워크아웃을 신청하면 산업은행은 조만간 채권단 회의를 열어 워크아웃 개시 여부를 논의할 계획이다.

2014-02-25 10:38:47 이재영 기자
삼성전자, 스페인서 갤럭시S5 전격 공개… '삼성 기어 핏'도 4월 출시(상보)

삼성전자가 5.1인치 풀HD 화면을 장착한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5와 입는 스마트 기기(wearable device) '삼성 기어' 3종을 스페인에서 전격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24일(현지시간) 모바일 분야 세계 최대 전시회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가 열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국제회의장(Centre Convencions Internacional Barcelona)에서 언론사와 거래처 관계자 등 5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S5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전작인 갤럭시S4가 4.99인치였던 것에 비해 이날 공개한 갤럭시S5는 5.1인치 디스플레이를 채택, 크기가 보다 커졌다. 또한 스마트폰에 심박 센서를 탑재해 실시간으로 심박수를 측정하거나 삼성 기어 제품군과 연동해 운동량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문인식 스캐너를 탑재해 보안성도 높였다. 당초 일각에선 갤럭시S5에 홍채인식 기술을 탑재할 것이라는 추측도 제기됐으나 결론적으론 지문인식 기능만을 채택했다. 아울러 카메라, 인터넷, 배터리, 생활방수·방진 기능 등 소비자들이 일상 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카메라는 이미지 센서의 성능을 높인 아이소셀 방식의 1600만화소 카메라를 장착했으며, 패스트오토포커스 기능을 이용해 초점 속도가 0.3초까지 빨라졌다. 인터넷 역시 갤럭시S5에 삼성전자의 앞선 통신기술을 적용해 세계 최초로 롱텀에볼루션(LTE)과 와이파이(WiFi)를 하나처럼 이용해 데이터를 더 빠르게 내려받을 수 있는 '다운로드 부스터' 기능을 지원한다. 이와함께 최대 속도 150Mbps의 LTE 단말 규격 카테고리 4, 5세대 와이파이에 다중 안테나(MIMO) 기술을 더해 언제 어디서나 빠르고 끊김 없는 안정적인 네트워킹을 지원한다. 일상생활에서 물기나 이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IP67' 인증을 획득한 생활방수·방진 기능도 적용했다. 갤럭시S5의 제품 색상도 검정(차콜 블랙), 흰색(쉬머리 화이트), 파랑(일렉트릭 블루), 금색(쿠퍼 골드) 등 4종으로 나왔다. 배터리 성능도 강화했다. 2800mAh(밀리암페어시) 용량의 배터리를 장착해 완전 충전시 웹서핑은 10시간, 비디오 재생은 12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는 앞서 공개한 삼성 기어2와 삼성 기어2 네오에 이어 웨어러블 기기인 '삼성 기어 핏'도 이날 공개했다. 삼성 기어 핏은 세계 최초로 1.84인치 휜 슈퍼 아몰레드(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 AMOLED) 화면을 탑재했다. 이를 이용하면 제품이 손목에 완전히 밀착돼 착용감이 뛰어나다는 것이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의 줄을 검은색과 오렌지색, 커피색(모카 그레이) 등으로 갈아끼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날 공개한 갤럭시S5와 삼성 기어2, 삼성 기어2 네오, 삼성 기어 핏을 4월부터 150개국 이상에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4-02-25 08:13:2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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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MWC 2014'서 '갤럭시S5'·'삼성기어핏' 전격 공개…4월 출시

삼성전자가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5'와 함께 웨어러블 기기 '삼성 기어' 3종을 전격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24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4'의 전시장 인근 국제회의장에서 언론사와 거래처 관계자 등 5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품발표(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S5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전작인 갤럭시S4가 4.99인치였던 것에 비해 이날 공개한 갤럭시S5는 5.1인치 디스플레이를 채택, 크기가 보다 커졌다. 또한 스마트폰에 심박 센서를 탑재해 실시간으로 심박수를 측정하거나 삼성 기어 제품군과 연동해 운동량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문인식 스캐너를 탑재해 보안성도 높였다. 당초 일각에선 갤럭시S5에 홍채인식 기술을 탑재할 것이라는 추측도 제기됐으나 결론적으론 지문인식 기능만을 채택했다. 아울러 카메라, 인터넷, 배터리, 생활방수·방진 기능 등 소비자들이 일상 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카메라는 이미지 센서의 성능을 높인 아이소셀 방식의 1600만화소 카메라를 장착했으며, 패스트오토포커스 기능을 이용해 초점 속도가 0.3초까지 빨라졌다. 인터넷 역시 갤럭시S5에 삼성전자의 앞선 통신기술을 적용해 세계 최초로 롱텀에볼루션(LTE)과 와이파이(WiFi)를 하나처럼 이용해 데이터를 더 빠르게 내려받을 수 있는 '다운로드 부스터' 기능을 지원한다. 이와함께 최대 속도 150Mbps의 LTE 단말 규격 카테고리 4, 5세대 와이파이에 다중 안테나(MIMO) 기술을 더해 언제 어디서나 빠르고 끊김 없는 안정적인 네트워킹을 지원한다. 일상생활에서 물기나 이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IP67' 인증을 획득한 생활방수·방진 기능도 적용했다. 갤럭시S5의 제품 색상도 검정(차콜 블랙), 흰색(쉬머리 화이트), 파랑(일렉트릭 블루), 금색(쿠퍼 골드) 등 4종으로 나왔다. 삼성전자는 앞서 공개한 삼성 기어2와 삼성 기어2 네오에 이어 웨어러블 기기인 '삼성 기어 핏'도 이날 공개했다. 삼성 기어 핏은 세계 최초로 휜 슈퍼 아몰레드 화면을 탑재, 손목에 완전히 밀착함으로써 착용감을 높였다. 삼성 기어2, 삼성 기어 핏 등과 갤럭시S5를 연동하면 실시간 피트니스 코치 기능을 활용, 사용자가 스스로 운동량 등을 지속 관리할 수도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날 공개한 갤럭시S5와 삼성 기어2, 삼성 기어2 네오, 삼성 기어 핏을 4월부터 150개국 이상에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4-02-25 05:05:36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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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MWC 2014'서 '엑스페리아Z2' 등 스마트폰·태블릿PC 공개

소니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4'에서 새로운 스마트폰·태블릿PC·웨어러블 기기 등을 공개했다. 소니는 24일(현지시간) 'MWC 2014' 전시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스마트폰 엑스페리아Z2와 태블릿PC 엑스페리아Z2 태블릿, 스마트밴드 등 제품을 선보였다. 이날 선보인 엑스페리아Z2는 소니의 최고급 스마트폰 시리즈인 엑스페이라Z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화면을 전작보다 다소 큰 5.2인치로 늘리고 방수 기능을 탑재했다. 또한 98% 수준의 소음 제거 기술을 탑재했으며, 동영상 모드에선 4K(풀HD 해상도의 약 4배) 수준의 고해상도 영상을 지원한다. 스즈키 쿠니마사 소니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대표는 "엑스페리아Z2는 소니의 카메라와 캠코더 기술, 디스플레이 기술을 모두 집약시킨 제품"이라며 "올해는 '더 크고, 더 좋고, 더 강한'을 모토로 신제품을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엑스페리아Z2 태블릿PC는 제품 두께 6.4㎜, 무게 426g으로, 얇고 가볍게 만들었다. 아울러 웨어러블 기기인 '스마트밴드 SWR10'은 제품 이용 시 자신이 하루종일 어디에서 무엇을 했는지, 누구와 통화를 했는지, 잠은 어떻게 잤는지 등을 기록할 수 있다. 소니는 이 기록을 이용해 이용자의 하루를 그림 애니메이션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라이프로그'도 만들었다. 한편 이날 소니가 공개한 제품들은 다음달부터 글로벌 시장에 출시되며, 이날 함께 소개한 보급형 스마트폰 엑스페리아M2는 4월부터 출시할 예정이다.

2014-02-24 21:00:14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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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균 삼성전자 사장 "중국 스마트폰 시장 경계해야"

"중국 스마트폰 시장을 얕잡아봐선 안된다. 성장 속도가 빨라서 장래에 세계 시장에서 돋보일 것이다." 신종균 삼성전자 IT·모바일(IM) 사장은 2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멜리아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중국 업체를 얕잡아보는 일이 많은데 그러면 안된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신 사장은 최근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중국 업체 화웨이에 대해 "네트워크 사업도 하고 스마트폰도 열심히 한다"며 "중국하면 낙후됐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이는 천만의 말씀"이라고 전했다. 다만 화웨이가 이날 내놓은 웨어러블 기기 제품에 대해서는 "경쟁사 이야기를 직접적으로 하는 것은 곤란하다"며 "앞으로 많은 회사들이 웨어러블 기기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신 사장은 삼성전자 역시 올해는 스마트폰 시장보다 차세대 성장동력인 웨어러블 기기 시장에서 성과를 내보이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그는 "소비자들이 매일 착용하고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며 "기어 시리즈 제품은 그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신 사장은 '졸면 죽는다'가 자신의 어록이 맞느냐는 질문에 대해 "그것은 예전 버전이고 요즘은 '꿈뜨면 죽는다'"라며 "이는 1등이 됐다고 자만하면 금방 떨어진다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2014-02-24 17:22:35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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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전시회 'MWC 2014' 개막…삼성·LG, 스마트폰 시장 '혁신으로 승부'

전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4'가 2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본격 개막했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 주최로 1987년 처음 개최된 MWC는 전시회 명칭도 'GSM 월드콩그레스'로 시작됐다. 당시 통신사 주도의 소규모 전시회였던 행사는 2008년부터 MWC로 명칭을 바꾸며 지금은 매년 1월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국제소비자가전쇼(CES), 9월 독일 베를린의 국제가전박람회(IFA)와 함께 세계 3대 IT 전시회에 꼽힐 정도로 급성장했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 LG전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이 참여해 이동통신 분야의 새로운 기술과 통신기기를 선보인다. 특히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올해 MWC에서 혁신적인 제품들로 이번 행사의 주목을 한 눈에 받고 있다. 우선 삼성전자는 행사 첫째날 차세대 주력 스마트폰인 '갤럭시S5'를 공개한다. 삼성전자가 2011년 첫선을 보인 '갤럭시S 시리즈'는 지금까지 누적 판매 2억대를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번 MWC에서도 갤럭시S5가 공개될 것이라는 소식에 현지 언론을 비롯,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일각에선 갤럭시S5의 출시발표 행사가 'MWC 2014'의 메인이라고 밝힐 정도다. 신종균 삼성전자 IT·모바일(IM)부문장 사장은 행사 전날인 2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체 스마트폰 시장은 성장이 둔화되고 있지만 갤럭시S나 갤럭시 노트 시리즈 등 주력 스마트폰은 이미 확고한 기반을 다졌다"면서 "이번에 공개되는 갤럭시S5도 전 세계의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갤럭시S5 출시에 힘을 싣기 위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도 현지 행사에 직접 참여한다. 지난 1월 열린 CES에 불참했던 이 부회장은 이번 MWC에 참석해 세계 IT 트렌드를 살펴보고 주요 거래처와 면담을 통해 갤럭시S5의 글로벌 시장 확대에도 한몫 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2세대 웨어러블 기기인 '삼성 기어2'와 '삼성 기어2 네오'를 동시에 공개하고 '갤럭시노트3 네오'도 선보일 계획이다. LG전자는 '내일을 노크하세요(Knock and Discover Tomorrow)'를 주제로 자체 부스에서 최근 국내에서 출시한 'LG G프로2', 'G플렉스', 'G2미니', 'L시리즈' 등 스마트폰 8종 130여대를 선보인다. 박종석 LG전자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 사업본부장 사장은 "G프로2에 처음 탑재한 '노크코드'를 비롯, 차별화한 사용자경험(UX)을 통해 올해 세계 3위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2-24 16:21:29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