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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세계 최대 이통사 보다폰에 장비 공급한다

삼성전자는 보다폰과 글로벌 네트워크 장비 공급을 위한 프레임워크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삼성전자가 향후 보다폰에 네트워크 장비 공급시 적용할 제품 규격 및 가격 등 기본적인 사업조건을 사전에 합의한 계약이다. 양사는 이에 기초해 구체적인 사업 지역과 규모 등을 협의해 갈 예정이다. 보다폰은 세계최대 규모의 글로벌 통신사업자로 영국·독일·스페인·이탈리아·터키 등 유럽국가를 중심으로 인도·호주·남아공 등 전세계 30여개 국가에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며, 4억 명 이상의 이동통신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또 보다폰의 대규모 설비투자 계획인 '프로젝트 스프링'의 네트워크 공급 벤더 중 하나로 선정됐다. 이는 이동통신 네트워크 장비의 증설과 업그레이드를 중심으로 한 보다폰의 대규모 투자 계획으로 총 사업금액이 70억파운드(111억 달러 규모)에 이른다. 이에 따라 보다폰은 2016년 3월까지 유럽과 신흥시장의 네트워크 품질과 서비스를 차별화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협약과 벤더 선정을 통해 보다폰이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에 이동통신 네트워크 장비와 관련 솔루션을 수출할 수 있는 활로를 개척했다. 이번 양사간 네트워크 장비 공급 프레임워크 협약에는 LTE 네트워크 장비 뿐 아니라, GSM·3G 장비에 대한 공급조건 등도 포함됐다. 삼성전자측은 세계무대에서 성능을 인정받은 LTE 네트워크 장비에 이어, GSM·3G 네트워크 분야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네트워크 장비 사업의 글로벌 시장경쟁력 강화와 유럽지역 글로벌 통신 사업자와의 사업 확대를 위해 지난 2011년 영국 런던에 전문 네트워크 사업조직인 SNE(Samsung Networks Europe)를 신설하는 등 꾸준한 투자와 노력을 지속해 왔다. 김영기 네트워크사업 사장은 "보다폰과 네트워크 장비 공급 프레임워크 협약을 체결한 것에 더해 프로젝트 스프링의 네트워크 벤더로 선정돼 기쁘다"며 "이번 계약과 벤더 선정은 삼성전자의 진보된 네트워크 장비와 솔루션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 수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2014-02-27 18:16:50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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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모션싱크 플래그십 샵인샵' 오픈

삼성전자가 최근 논현동 삼성 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에 삼성 청소기 단일 품목으로 구성된 최초의 '모션싱크 플래그십 샵인샵'을 오픈했다. '모션싱크 플래그십 샵인샵'은 프리미엄 청소기 대표 브랜드 삼성 모션싱크가 고객의 제품 체험 기회를 강화하고 프리미엄 청소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프리미엄 쇼룸 형태로 구성된 '모션싱크 플래그십 샵인샵'은 프리미엄 청소기의 혁신을 이룬 삼성 모션싱크 전 라인업을 전시하고 실제 청소 환경과 같은 공간을 연출해 모션싱크만의 특장점을 직접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흡입·틈새·솔 브러시가 합쳐진 '일체형 멀티핸들' ▲살균용과 침구용 등 용도에 따라 골라 쓸 수 있는 '전용 브러시' ▲청소 완료 상태를 알려 주는 '먼지 센서' 등을 갖춰 삼성 모션싱크의 다양한 부가 기능을 보여 줄 예정이다. 삼성 모션싱크는 피라미드 구조의 캠버드 휠과 본체와 바퀴가 따로 움직이는 '본체회전' 구조를 채용해 민첩한 회전성, 뛰어난 안정성, 유연한 이동성을 모두 갖춘 최적의 프리미엄 청소기로 평가 받는다. 강력한 흡입력을 오래 유지하는 '싸이클론포스 멀티' 기술 이외에 먼지를 한번 더 잡아주는 '헤파필터', 냄새를 제거하는 '활성탄'과 '제올라이트', 미세먼지는 물론 냄새, 진드기, 곰팡이 등을 잡아내는 4중 필터 등을 갖췄다. 특히 미세먼지를 99.999% 이상 차단하는 탁월한 여과 성능으로 독일 인증 기관 'SLG'에서 최고 등급을 취득했고 집먼지진드기, 곰팡이균에 의한 알레르기 발생예방 효과를 '영국알레르기협회(BAF)'로부터 인증 받았으며 최근에는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KAF)' 인증까지 획득했다. 삼성전자는 품질에 대한 자신감으로 모션싱크 제품 5년 무상보증, 특히 디지털 인버터 모터는 10년 무상보증 기간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모션싱크 플래그십 샵인샵'은 청소기 단일 품목으로 별도의 샵인샵 구성을 처음 시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며 "이를 시작으로 프리미엄 청소기 시장을 대표하는 모션싱크만의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4-02-27 17:30:17 김태균 기자
삼성 녹스 탑재 스마트폰, 美 모바일 단말 보안인증 획득

삼성전자가 26일(현지시간) 미 국가정보보증협회(NIAP)로부터 스마트폰 업계 최초로 모바일 단말 CC(Common Criteria) 보안 인증인 MDFPP(Mobile Device Fundamentals Protection Profile)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미 국가안보국(NSA) 산하의 공신력 있는 기관인 NIAP로부터 보안 인증을 받아, 기업 고객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을 믿고 사용할 수 있게 됐다. CC 인증은 국가마다 서로 다른 정보보호시스템 평가 기준을 연동하여 평가 결과를 상호 인증하기 위해 제정된 평가 기준이다. 현재 미국·영국·캐나다·독일·일본 등 주요 26개국이 평가 결과를 상호 인정하고 있으며, S/W는 물론 단말과 장비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국제 보안 인증제도이다. 또 MDFPP CC 보안 인증은 2013년 10월 미국 NIAP가 주도해 스마트폰에 대한 국제 보안 인증 필요성을 제시하고, 영국·캐나나 등 정부기관과 삼성전자·애플·MS·블랙베리·모토로라솔루션 등 글로벌 기업이 함께 만든 국제 표준이다. 이번 MDFPP CC 보안인증에 따라 녹스가 탑재된 삼성전자 스마트폰은 상호 인증 결과를 인정하는 주요 26개 국가의 모바일 B2B 시장을 공략하는 데에도 청신호가 켜질 전망이다. 특히 MDFPP는 단말 보안의 핵심이 되는 키관리·암호 모듈·단말 암호화·와이파이 보안·스크린 락·단말 관리 등에 대한 80 여가지 보안 요구사항을 담고 있어 삼성전자는 해당 요구사항을 만족시키기 위해 가장 핵심이 되는 키관리를 포함, 구조적인 설계까지도 새롭게 스마트폰에 적용했다. 이인종 무선사업부 KNOX비즈니스 전무는 "삼성 녹스는 모바일 단말에 한층 강력한 보안을 제공하는 데에 주안점을 뒀다"며 "이런 노력은 기업 고객이 이전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안정적인 보안 솔루션을 공급해 모바일 에코 시스템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2014-02-27 17:17:57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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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라이텍, LED제품 일본 NETIS 등록 …시장진출 확대

동부라이텍(부회장 이재형)은 일본에 진출한 외국 LED기업 중 최초로 특수방열과 고효율 기술 등을 인정받은 '차세대 LED도로조명기구' 4종을 일본 NETIS에 등록했다고 27일 밝혔다. NETIS(New Technology Information System)는 1998년부터 일본 국토교통성이 운영하는 '공공공사 등의 기술 활용 시스템'의 핵심으로, 각종 토목공사 및 전기공사 등에 상용되는 혁신적이고 우수한 신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선정해 등록한 후 기술혁신을 촉진시키는 제도다. NETIS에 등록된 신기술은 일본 전역의 정비국 및 공사 사무소에 내역이 공유돼 각 공단이나 지방 자치 단체가 실시하는 공공사업 전반에 활용된다. NETIS가 공공사업 진출을 위해 반드시 등록해야 하는 강제사항은 아니지만, 국가에 안전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은 기술을 접목한 제품이나 공법을 선호하는 일본 공공기관의 특성상 NETIS등록이 필수사항으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2001년부터 관련 정보가 인터넷을 통해 공개돼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이번에 '차세대 LED 도로 조명 기구'라는 이름으로 등록된 제품은 LED가로등 120W급(ST120-JE-AE) 2종과 180W급(ST180-JE-AE) 2종 등 4종이며, 특수 방열과 고효율 기술 등의 면에서 인정받았다. 특수 방열 기술은 고방열핀 구조를 통해 열을 자연적으로 대류하게 함으로써 LED소자에서 발생되는 열을 외부로 최대한 방출하도록 설계됐다. 이에 따라 열에 의한 발광다이오드(LED)의 수명을 늘려주고 빛의 성능을 강화시켜 'LED가로등' 제품의 수명을 최대 6만시간, 1일 8시간 사용시 20년까지 보장토록 했다. 고효율 기술은 효율과 역률이 높은 LED칩과 전용 컨버터를 사용해 에너지효율을 월등히 높여 기존 고압 나트륨램프 대비 50~70%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고, 장수명을 보장해 준다. 특히 과전압에 대한 회로보호기능을 보강하여 전기적 안정성이 매우 우수하여 잔 고장이 없는 것이 장점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LED가로등 제품이 일본 공공공사 시장의 진입장벽에 해당되던 NETIS 등록이 완료돼 회사에 대한 신뢰를 한층 높이고, 공공시장에서 제품 판매를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일본 공공시장을 포함한 도로조명시장 선점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2-27 17:07:28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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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중국서 커브드TV와 4G시대 연다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가전시장인 중국에서 커브드 UHD TV와 4세대(4G) 이동통신 시대를 주도하며 높은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포부를 밝혔다. 삼성전자는 27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중국시장을 대상으로 개최한 올해 마지막 삼성포럼 행사에서 커브드 UHD TV·갤럭시 S5·기어2/핏· 프리미엄 가전을 비롯한 혁신제품과 기업 간 거래(B2B) 솔루션을 총출동시켰다. 윤부근 대표는 이날 포럼연사로 나서 중국시장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윤 대표는 "7개 연구소와 디자인센터, PIT, LRL의 연구원을 비롯해 6만 명에 이르는 중국 삼성전자 직원이 현지에 최적화한 혁신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땀 흘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삼성전자는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중국 시장에서 지난해 총판매액이 80%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높은 성장세를 이어 가기 위한 전략으로 ▲커브드 UHD TV 시장 개척 ▲4G 시장 선도 ▲프리미엄 가전시장 공략 ▲중국사회 일원으로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제시했다. 박재순 중국총괄 부사장은 "세계 최초 커브드 UHD TV를폭넓게 선보이며 'TV의 커브드 시대'를 열고, 중국 현지기업과 맞춤형 UHD 콘텐츠 제공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갤럭시 S5와 새로운 웨어러블 기기 기어2/핏, 프로 시리즈 태블릿과 함께 전혀 다른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세계 롱 텀 에볼루션(LTE) 시장에서 쌓은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올해 급성장할 전망인 중국 4G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스파클링 워터 냉장고, 블루 크리스탈 디자인의세탁기, 디지털 인버터를 채용한 모션싱크 청소기 등 혁신가전을 선보이며 중국 프리미엄 가전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특히 상반기 중 삼성 스마트홈 서비스를 선보이고, 경쟁사 대비 차별화한 B2B 솔루션을 선보이는 등 중국에서 차세대 성장동력의 확보에도 매진할 계획이다. 박재순 부사장은 "삼성전자만의 특화 모델인 스마트 스쿨, 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테크 인스티튜트(Tech Institute)를 도입하는 등 교육·취업·의료복지·환경의 4대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포럼을 끝으로 지난 1월 말부터 스페인말라가, 멕시코 칸쿤,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진행한 올해의 혁신 제품 공개행사를 마무리 한다.

2014-02-27 15:35:24 김태균 기자
삼성전자, 'MWC 2014'서 '삼성 개발자 데이' 개최

삼성전자는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4'에서 '삼성 개발자 데이'를 개최했다. 삼성 개발자 데이는 삼성전자가 2011년부터 진행해 온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컨퍼런스다. 전 세계 앱 개발자 5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선 '갤럭시S5''삼성 기어2''삼성 기어 핏'의 앱을 개발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가 발표됐다. 삼성전자는 '삼성 기어2'에 탑재된 타이젠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기어 SDK'를 발표해 개발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삼성 기어 핏'용 SDK도 발표해 향후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웨어러블 기기의 앱 개발 시장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헬스 관련 센서를 통해 축적된 사용자 건강 정보를 활용, 헬스케어 기기와 연동되는 건강 관련 앱 개발이 가능한 'S 헬스 SDK'도 공개했다. 이밖에 갤럭시S5의 지문 인식과 강화된 동작 인식 등의 신규 기능이 추가된 '삼성 모바일 SDK 1.5버전', 스마트TV와 모바일 기기에서 동시에 작동하는 연동 앱 개발이 가능한 '멀티스크린 SDK' 등이 소개됐다. 한편 이번 개발자 행사에선 앱 개발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2014 년 모바일 앱 개발 트렌드'라는 주제로 모바일 앱 개발자 설문조사 기관인 비전모바일(VisionMobile) CEO의 초청 강연과 글로벌 앱 공모전인 '삼성 스마트 앱 챌린지 2013' 시상식 등이 열렸다. 홍원표 삼성전자 미디어솔루션센터 사장은 "삼성전자는 더욱 진화된 SDK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파트너사와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4-02-26 19:10:14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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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1600만 화소 이미지센서 등 스마트폰 부품 출시

삼성전자가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14(MWC 2014)'에서 26일 ▲'엑시노스 5' 모바일AP ▲이미지센서 ▲NFC(근거리무선통신칩) ▲와이파이 칩셋 등 신제품 6종을 공개했다. 스마트폰의 두뇌역할을 하는 '엑시노스 5422' 제품은 삼성전자가 지난해 개발한 '옥타코어 빅리틀 멀티프로세싱 솔루션'을 적용해 8개의 코어가 작업 종류에 따라 필요한 만큼 개별적으로 작동하며 기존 제품 대비 데이터 처리 능력이 34% 개선되는 등 성능과 효율성이 향상됐다. 또 '엑시노스 5422'에는 '모바일 이미지 압축 기술(MIC)'과 '하이버네이션(Hibernation) 알고리즘' 기능이 탑재돼 기존 해상도 대비 넓은 대역폭과 빠른 데이터 처리 속도를 요구하는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 규격 WQHD(2560x1440)와 WQXGA(2560x1600)를 지원할 수 있다. 이밖에 '엑시노스 5422'는 4K UHD 해상도가 지원되는 멀티 포맷 코덱(MFC)을 내장하는 등 멀티미디어 기능 향상으로 모바일기기 사용자가 좀 더 다양하고 풍부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다. 함께 발표된 '엑시노스 5260'은 미드엔드 모바일 시장에 최적화된 성능과 전력 소비율을 보여주는 제품으로, 1.7GHz 고성능 코어 2개와 1.3GHz 저전력 코어 4개로 구성된 6개의 코어가 'big.LITTLE 멀티프로세싱 기술'을 기반으로 동작해 엑시노스 듀얼시리즈 대비 최고 42% 속도가 향상됐다. '엑시노스 5422'는 1분기에 양산 예정이며, '엑시노스 5260'은 현재 양산 중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차세대 이미지센서 기술인 '아이소셀(ISOCELL)'을 적용한 모바일 이미지센서 신제품 2종을 함께 공개했다. 아이소셀'은 지난해 9월 삼성전자가 최초로 개발한 차세대 이미지센서 기술로, 픽셀 각각의 테두리에 물리적인 벽을 형성해 픽셀간 간섭현상을 줄이고, 빛이 적은 어두운 공간에서도 보다 깨끗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어 모바일기기 사용자들의 카메라 성능 만족도를 극대화시킨다. 특히 삼성전자의 1600만 화소 이미지센서는 1.12um 크기의 아이소셀을 적용한 것으로, 색재현성이 높아 피사체 고유의 색에 가까운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고 업계 최초로 1600만 화소에서 초당 30프레임의 속도로 촬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 고속으로 움직이는 피사체도 매끄럽고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다. 사용자는 이 제품을 통해 16:9 화면 비율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으로 사진촬영시 주변 화면 손실없이 넓은 시야의 사진을 즐길 수 있다. 1600만 화소 아이소셀 이미지센서는 올해 1분기, 적층형 1300만 화소 아이소셀 이미지센서는 2분기에 양산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45나노 임베디드 플래시 공정을 적용해 전력소비를 최소 수준으로 낮추는 한편, 간편하고 안전한 펌웨어 업데이트가 가능한 NFC칩 솔루션을 선보였다. RF(무선주파수)성능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안테나 크기를 세계 최소 수준으로 줄여, 이 제품을 탑재하는 업체의 제품 개발 다양성을 높여주고 송수신 임피던스 최적화로 전파 민감성과 전력 효율을 향상시켰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NFC칩을 통해 모바일POS(Point of Sales) 기능을 구현해 최근 빠르게 성장하는 모바일 결제시장에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NFC칩 솔루션은 현재 샘플이 제공되고 있으며 올해 2분기부터 본격 양산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무선 와이파이 커넥티비티 솔루션 'S5N2120'도 공개했다. 이 제품은 IEEE 802.11 b/g/n 와이파이 2.4GHz를 지원하고, 초소형임에도 MCU(Micro Controller Unit)을 내장해 전력 증폭·전력 관리·오디오 코덱·다이렉트 마이크로폰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OEM 고객은 큰 디자인 변화없이 와이파이 커넥티비티 기능을 손쉽게 추가할 수 있어,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투입되는 자원을 축소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크기·성능은 물론 낮은 전력소모를 요구하는 와이파이 스피커·헤드셋·리모컨·디지털&스포츠 카메라·스마트 미터 등 다양한 종류의 IoT(사물인터넷)와 M2M (사물통신) 분야의 기기에 최적화돼 있다. 'S5N2120'은 현재 샘플이 제공 중이며 올해 2분기에 양산될 예정이다.

2014-02-26 12:05:19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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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강화된 모바일 보안 플랫폼 '녹스' 공개

삼성전자가 더욱 강력한 성능에 편리한 사용성을 갖춘 모바일 보안 플랫폼 '녹스(KNOX) 2.0'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4(MWC 2014)'가 열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25일(현지시간) '삼성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미디어 이벤트'를 진행해 녹스의 진화와 지속적인 혁신 의지를 밝혔다. 녹스는 삼성전자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안드로이드 운영체계(OS) 기반의 보안 플랫폼으로 지난해 MWC에서 첫 공개 이후 10월 시장에 출시됐다. 녹스는 스마트 기기의 하드웨어부터 운영체계, 애플리케이션까지 각 계층별로 최적화된 보안 솔루션이 적용됐고 암호화된 '컨테이너'라는 공간을 두고 있다. 사용자는 컨테이너를 통해 개인용 데이터와 업무용 데이터를 별도로 분리해 관리할 수 있고, 이를 활용해 업무용 데이터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녹스가 탑재된 단말기는 출시 5개월만에 세계적으로 2500만대 이상 판매됐고, 현재 녹스 사용자는 100만 명을 넘어섰다. 또 처음 녹스를 탑재한 '갤럭시 S4'가 미국 국방부로부터 보안 인증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이번 MWC에서 핵심 보안 기능을 확대하고, 편리한 컨테이너 사용자 환경을 지원하는 업그레이드된 '녹스 2.0'을 선보였다. 우선 '녹스 2.0'은 공인인증서와 같은 사용자 인증 정보와 각종 암호화 키 정보를 하드웨어 칩셋에 구현한 '트러스트 존'을 통해 관리할 수 있게 했다. 이는 스마트 기기의 분실이나 해킹 등의 위험으로부터 사용자 정보를 보호하고 사용자가 기기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 기존 개인 암호뿐 아니라 지문 인식을 통한 이중 인증방식을 지원하고, 실시간으로 스마트 기기의 커널 코드와 정보 등을 모니터링해 보안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기존의 경우 컨테이너내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변환 작업이 필요해 사용이 다소 제한적이었지만, '녹스 2.0'의 컨테이너는 별도의 변환이 필요없어 사용 가능한 애플리케이션 수가 대폭 확장됐다. 이밖에 컨테이너 내부와 외부에서 사용되는 애플리케이션의 데이터 요금을 구분해 '분리 과금'이 가능해 개인용 기기를 기업용으로 사용하는 경우 보안과 사용성을 강화할 뿐 아니라 기업의 비용도 절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 한편 삼성전자는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의 'EMM(Enterprise Mobility Management)'과 '마켓 플레이스'를 통해 중소기업이 편리하게 보안 플랫폼 녹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기업은 'EMM'을 통해 클라우드 환경에서 업무시 스마트 기기의 인증 권한 등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특히 '마켓 플레이스'를 통해 녹스 플랫폼 외에도 녹스용 CRM, ERP 등 140개 이상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필요에 따라 개별 또는 번들로 구매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신종균 IM부문 대표는 "지난 한 해 동안 많은 소비자와 업계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강화된 녹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안드로이드 최고의 보안 플랫폼이라는 책임감을 갖고 앞으로도 녹스를 진정한 모바일 보안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시키기 위해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녹스 2.0'은 올해 2분기에 상용화 예정이며,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5'에 기본 탑재된다.

2014-02-26 09:19:42 김태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