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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MR·AR 글래스용 차세대 플랫폼 공개…내년 출시 예정

퀄컴이 가상현실 기기 기술력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퀄컴은 스냅드래곤 XR2 2세대와 스냅드래곤 AR1 1세대를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각각 혼합현실이나 가상현실 기기, 스마트글래스를 위한 새로운 공간 컴퓨팅 플랫폼이다. 메타퀘스트3와 레이밴 메타 콜렉션을 통해 구현될 예정이다. XR2 2세대는 단일칩으로 더 작고 가벼우며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시각 효과와 몰입형 음향도 구현했다. AR1 1세대는 손을 쓰지 않고도 캡처와 공유 등을 할 수 있는 스마트 글래스를 만들 수 있다. 온디바이스 AI를 기반으로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시각적으로도 자연스러운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했다. 퀄컴은 메타와 함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차세대 플랫폼을 개발했다며, 내년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휴고 스와트(Hugo Swart) 퀄컴 테크날러지 부사장 겸 XR 본부장은 "스냅드래곤 XR2 2세대와 스냅드래곤 AR1 플랫폼은 슬림한 스마트 글래스와 차세대 MR 및 VR 기기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최신 프로세서"라며 "메타와의 협력을 통해 이 두 플랫폼을 상용화함으로써,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의 프리미엄 올인원 XR 기기와 스마트 글래스를 제공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위한 진일보를 내디딜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10-03 10:23:1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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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15 발열 인정…"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해결할 것"

애플이 아이폰15 시리즈의 발열 문제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애플 측은 소프트웨어 버그 및 기타 문제가 발열을 유발한다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2일 업계와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 아이폰이 예상보다 더 뜨거워질 수 있는 몇 가지 문제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발열은 최신 iOS17 운영체제 버그로 인한 백그라운드 활동 증가, 일부 타사 업데이트 등을 과열의 원인으로 지목했다. 일종의 시스템 과부화 문제라는 의미다. 애플은 개발자들과 협력해 과열 문제 해결하는 중이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이 밝힌 문제 앱은 게임 아스팔트9, 메타의 인스타그램, 우버 등이다. 특히 많은 사용자가 사용하는 인스타그램은 지난달 27일 업데이트를 통해 해당 문제를 해결했다고 밝혔다. 앞선 29일(현지시간) IT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2000만명에 육박한 구독자를 보유한 IT 유튜버 마르케스 브라운리(Marques Brownlee)는 최근 영상을 통해 아이폰15 프로로 음악과 인스타그램 등과 같은 일상적인 앱을 구동할 때 기기 온도가 섭씨 46도까지 올라간다고 지적한 바 있다. 지난달 22일 1차 국가를 대상으로 출시된 아이폰15 시리즈는 출시 직후 발열 논란에 휩싸여 '위기'를 맞았다. . 일부 사용자들은 발열 원인으로 프로 모델에 적용딘 티타늄 소재와 디자인을 꼽았지만 애플은 이를 전면 부인했다. 애플 측은 "오히려 이전 스테인리스 스틸 모델에 비해 열 방출이 향상됐다"며 "안전이나 부상 위험은 없으며, 장기적인 휴대폰 성능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라고 선을 그었다.

2023-10-02 23:16:2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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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형 전기차 시장 존재감 높이는 BYD 블레이드 배터리

토레스 EVX도 선택한 BYD 블레이드 배터리에 다시 관심이 높아진다. 10월 1일 업계에 따르면 KG모빌리티는 최근 출시한 토레스 EV에 BYD 블레이드 배터리를 채택했다. 블레이드배터리는 대표적인 LFP 배터리다. 니켈과 코발트, 망간 등 삼원계를 양극재로 사용한 NCM배터리와는 달리, 리튬인산철을 사용하는 배터리를 뜻한다. 블레이드배터리의 가장 큰 장점은 가격이다. 철을 기반으로 만들어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 열화 현상이 적어 수명이 길고 안정적이다는 장점도 있다. 다만 에너지밀도가 낮아 주행거리가 짧다는 단점 때문에 고급차 시장을 중심으로 전환되던 전기차 시장에서 입지를 높이기 어려웠다. BYD는 블레이드 배터리를 개발하며 단점을 최소화했다. 셀을 칼날처럼 생긴 길고 평평한 모양으로 제작하고 모듈이라는 중간과정을 없애 배터리팩에 바로 담는 'CTP' 방식을 활용했다. 이를 통해 공간을 더 절약하고 무게를 줄여서 더 많은 배터리를 넣을 수 있게 했다. 안정성도 더 높였다. 못 관통 테스트에서도 바로 폭발하는 NCM 배터리와는 달리 블레이드 배터리는 화염이나 연기도 나지 않았다. 전기차 시장도 변했다. '가성비'가 중시 되면서 저렴하고 안정적인 LFP 배터리 수요가 크게 증가한 것. 이에 따라 폭스바겐을 비롯해 메르세데스-벤츠와 볼보 등 고급차 브랜드까지도 LFP, 블레이드 배터리를 도입하기 시작했다. BYD는 CTP를 발전시킨 CTB 기술을 개발하며 성능 개선을 이어갈 계획이다. 배터리팩 상부 셀과 차체 바닥 패널을 샌드위치처럼 통합하는 기술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10-01 07:41:4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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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4 조기 등판설 '솔솔'

삼성전자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4' 시리즈가 내년 1월 조기 출시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일 정보기술(IT) 매체 샘모바일에 따르면 갤럭시 S24 시리즈가 오는 1월18일 발표될 수 있다고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 웨이보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다. 삼성전자 측은 갤럭시S24를 발표하는 언팩 일정은 아직 미정이라고 밝혔지만, 최근 동향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발표 시기는 조금씩 앞당겨지는 추세다. 갤럭시S22 시리즈는 2022년 2월 10일 공개됐으며, 갤럭시S23 시리즈는 올해 2월 2일 선보이면서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 향상에 큰 공을 세웠다. 해당 매체는 "삼성이 최근 출시된 아이폰15 시리즈에 대한 강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갤럭시 S24 시리즈를 평소보다 일찍 출시할 가능성이 있다는 이전 보고서의 내용과 일치한다"고 전했다. 한편, 갤럭시 S24 시리즈는 올해와 마찬가지로 기본 모델인 갤럭시 S24와 갤럭시 S24 플러스, 갤럭시S24 울트라 등 3종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외적인 부분에서 변화가 생길 가능성도 나와 관심을 끈다. 갤럭시 S24 울트라 모델에 곡면 엣지 디스플레이가 아닌 평면 디스플레이가 탑재되고 티타늄 프레임을 적용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다. 하지만 애플의 티타늄 소재를 채택한 아이폰15프로와 관련해 발열 및 내구성 논란이 이슈가 되면서 삼성전자가 티타늄 소재를 실제로 갤럭시 S24 시리즈에 적용할지는 미지수인 상태다.

2023-10-01 02:13:0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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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MR 헤드셋 '퀘스트3'와 AI 비서 '메타AI' 공개…애플과 '경쟁'

메타가 최신 혼합현실(MR) 헤드셋 '퀘스트 3'를 공개하며 애플과의 경쟁 구도를 형성했다. 메타는 2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멘로파크 본사에서 신제품 발표 행사인 '메타 커넥트 컨퍼런스'를 열고 퀘스트3를 선보였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퀘스트3는 대중화된 첫 MR 헤드셋으로, 이를 소개하게 돼 정말 자랑스럽다"며 "퀘스트3는 우리가 출시한 가장 강력한 헤드셋이며,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융합할 수 있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기존의 VR 헤드셋이 착용을 하면 외부 세계와 단절됐다면, 퀘스트3 는 카메라를 통해 외부 환경을 볼 수 있는 '패스스루'기능도 적용됐다. 애플의 '비전 프로' 역시 해당 기능을 탑제해 시선을 끈 바 있다. 또 퀘스트3에는 이미지를 더욱 선명하게 만들고 해상도를 끌어올 려주는 광학 장치인 '팬케이크 렌즈'도 장착됐다. 메타는 퀘스트3에 퀄컴의 차세대 칩셋인 XR 전용 반도체 '스냅드래곤 XR2 젠2'를 탑재하고 최소 3대의 카메라를 전면에 부착했다. 메타 측은 "거리 감각은 더 자연스러워졌고, 게임용 그래픽도 개선됐다"고 자신했다. 대결 구도를 이루고 있는 비전프로와는 가격 면에서 우위를 점했다. 비전 프로의 가격이 3499달러에 달하는 반면 퀘스트3는 가격은 499달러부터 시작한다. 또한 메타는 스마트글라스 '메타 레이밴 선글라스'의 2세대도 출시한다. 마이크, 스피커, 카메라 등 하드웨어를 크게 업그레이드 했으며 '메타AI'를 기본 장착했다. '메타AI'는 새로운 인공지능(AI) 챗봇으로 챗GPT 처럼 인스타그램과 왓츠앱, 메신저 등 메타의 SNS 제품에서 텍스트 입력으로 구동하는 일종의 'AI 비서'다. 메타 AI는 메타의 최신 대규모 언어 모델(LLM)인 '라마 2'를 기반으로 하며, 마이크로소프트(MS)와 제휴해 MS의 검색 엔진 빙을 통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메타 AI는 우선 미국에서 테스트 버전으로 제공된다. 마크 저커버그는 "메타 AI는 단순히 질문에 답하는 것만이 아니다"라며 "이것은 오락에 관한 것이며, 주변 사람들과 연결될 수 있는 일을 하도록 돕는 것"이라고 말했다.

2023-09-29 23:41:5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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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지지력·위생성 갖춘 '비렉스 엘리트 매트리스' 출시

가장 탄탄한 경도 적용…몸 안정적으로 지지 코웨이가 탄탄한 지지력과 뛰어난 위생성을 갖춘 '코웨이 비렉스 엘리트 매트리스'(사진)를 출시했다. 29일 코웨이에 따르면 비렉스 엘리트 매트리스는 코웨이 매트리스 중 가장 탄탄한 '엑스트라 하드(Extra Hard)' 경도를 적용해 몸을 안정적으로 지지한다. 또 코웨이의 '시그니처 독립 스프링'이 인체 곡선에 따라 체압을 효과적으로 분산시켜 편안함을 극대화한다. 최적의 매트리스 높이 설계를 적용해 사용 안전성을 더했다. 자사 매트리스 중 가장 낮은 높이(260㎜)인 이 제품은 뒤척임이 많거나 움직임이 많은 아이들이 사용하더라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신체가 직접 닿는 매트리스 상단은 분리형 워셔블 커버로 구성해 위생성을 한 단계 높였다. 워셔블 텐셀 커버는 피부 자극과 구김이 적고 통기성이 좋아 땀 흡수 및 배출이 우수하며, 집에서도 간편하게 세탁할 수 있어 항상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코웨이는 렌탈 고객을 대상으로 위생 전문가인 홈케어 닥터를 통해4개월마다 '매트리스 케어서비스'를 제공하고 약정 기간 중 1회 커버를 새것으로 교체해준다. 비렉스 엘리트 매트리스는 탄탄한 지지력과 뛰어난 위생성 덕분에 장시간 수면하는 성장기 자녀에게 최적이다. 긴 수면 시간 동안 허리를 안정적으로 지지하고 올바른 자세로 숙면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과자 부스러기, 음료 등으로 인한 생활 오염이 자주 발생하더라도 언제든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엘리트 매트리스는 기존 제품 대비 가격 부담을 낮춘 제품으로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렌탈이 가능하다. 신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코웨이 홈페이지, 코웨이닷컴 앱 또는 실시간 코디매칭 서비스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23-09-29 17:06:5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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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리서치, 청소년 로보틱스 경진대회 '2023 퍼스트 글로벌 챌린지' 후원…'함께 이루는 혁신'

차세대 혁신가들이 실력을 겨루는 자리를 램리서치가 돕는다. 램리서치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열리는 청소년 로보틱스 경진대회 '2023 퍼스트 글로벌 챌린지'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전세계 수쳔명 중고등학생들이 로봇 공학 분야에서 실력을 겨루고 재생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을 찾는 내용이다. 올해에는 '수소 지평선 - 수소로 열어가는 미래'를 주제로, 재생에너지를 배우고 로봇으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과 경쟁을 이어갈 예정이다. 램리서치는 2022년부터 3년에 걸쳐 한화 130억원 상당을 후원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글로벌 사회 공헌 테마 '함께 이루는 혁신' 일환이다. 전세계 30여명 엔지니어가 직접 멘토로 참여한다. 퍼스트 글로벌의 창립자인 딘 카멘(Dean Kamen)은 "2023 FIRST Global Challenge는 단순한 로보틱스 경진대회 그 이상으로, 호기심, 혁신가 정신, 협업의 중요성에 대한 청소년들의 이해를 북돋아 주는 플랫폼이다."라고 말하며 "싱가포르에서 FIRST Global Challenge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 올해 행사는 인류가 오늘날 해결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인 재생에너지를 혁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어 더욱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라고 말했다. 램리서치의 최고 커뮤니케이션 책임자이자 ESG 그룹 부회장인 스테이시 맥닐(Stacey MacNeil, Chief communications officer and group vice president ESG)은 "램리서치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기술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고 차세대 인재들을 지원하는 적극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FIRST Global Challenge는 참가하는 청소년들에게 인생을 바꾸는 멋진 배움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미래의 혁신가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성공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갖추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9-29 11:53:13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