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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내부 조리 공간 넓힌 25ℓ 전자레인지 출시

720W 고출력, 해동 시간 자동 설정, 대기전력 1W 미만등 장점 SK매직이 내부 조리 공간을 극대화한 '25ℓ 전자식 전자레인지'(사진)를 출시했다. 15일 SK매직에 따르면 신제품은 콤팩트한 외형에 25ℓ의 넉넉한 조리 공간을 제공해 대용량의 요리도 가정에서 손쉽게 조리할 수 있다. 288㎜로 넓어진 회전 유리, 720W의 고출력으로 인해 많은 양의 음식도 빠르고 균일하게 조리한다. 각 메뉴별 출력과 조리시간이 설정된 총 20가지 자동요리 프로그램을 탑재해 데우기부터 간편식과 냉동식품, 각종 홈디저트까지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10초, 3분 단위로 설정된 다이렉트 버튼과 30초 단위의 간편 설정 버튼을 갖췄다. 냉동 육류, 생선 등 식재료 무게(100~900g)에 따라 해동 시간이 자동 설정되는 쾌속해동 기능과 젖병소독, 스팀타월, 탈취와 같은 생활 편의 기능을 더해 제품 활용도를 높였다.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블랙 컬러와 감각적인 글라스 소재, 화이트 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한층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주방 분위기 연출할 수 있다. 대기전력 또한 1W 미만의 친환경 ECO 제품으로 전기 요금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SK매직 관계자는 "37년 주방 가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5-15 08:50:4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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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무장한 삼성 무풍 에어컨, 1분기 점유율 절반 수준 확대

삼성전자 무풍에어컨이 시장 점유율 절반에 근접했다. Gfk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분기 국내 에어컨 시장 점유율 48.6%를 기록했다. 40% 안팎이었던 예년보다도 훨씬 높은 수준이다. 2013년 43.6% 점유율을 기록한 이후 2017년에는 45.5%, 2019년에는 37.6%를 기록하는 등 높은 점유율을 이어왔다. 올 1분기에는 이를 넘어 과반에 근접한 것. 특히 1분기 판매된 에어컨 중에는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비중이 전년 보다 2배나 늘었다. 삼성전자가 올해 고효율 에어컨을 크게 늘린데 이어 1등급보다도 10% 효율이 높은 무풍에어컨 갤러리까지 출시한 상황, 에너지 절약에 대한 소비자 요구를 충족한 셈이다. 무풍에어컨은 쾌적한 냉방 환경을 제공할 뿐 아니라, '맥스' 냉방 대비 최대 90% 소비 전력을 절약해준다. 삼성전자는 무풍에어컨 갤러리를 모두 1~2등급으로 만들었고, 이보다 효율이 높은 에너지 특화 모델도 출시했다. 가정용 무풍 시스템에어컨은 모든 모델이 에너비 소비 효율 1등급이다. 창문형 에어컨 무풍에어컨 윈도우핏까지도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했다. 아울러 스마트싱스 에너지 'Ai 절약모드'를 통해 에너지를 20%까지 추가로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는 경기침체로 가전 수요가 위축됐음에도 에너지 소비효율이 높은 모델을 선호하는 현상이라고 분석했다. 그 밖에도 친환경 R32 냉매를 갤러리와 클래식에 이어 슬림과 벽걸이, 윈도우핏 등에도 전면 확대했다. 솔라셀 리모트도 클래식에까지 적용, 물 세척이 가능한 필터도 탑재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5-14 10:29:3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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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업계 최초 차세대 메모리 CXL 2.0 D램 개발…효율 높이는 '풀링' 기능도 지원

삼성전자가 차세대 메모리를 한층 진화시켰다. 삼성전자는 CXL 2.0을 지원하는 128GB CLX D램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CXL(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은 차세대 인터페이스로, 기존 D램을 함께 사용할 수 있으면서 빠른 속도에 대규모 확장까지 가능해 미래 필수 메모리 기술로 꼽힌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5월 세계 최초로 CXL 1.1 기반 CXL D램을 개발하며 상용화에 불을 지핀바 있다. 1년 만에 CXL 2.0으로 업그레이드 하며 새로운 시대를 더 앞당기는데 성공했다. 이번 제품은 PCIe 5.0(x 8레인)을 지원하며, 최대 35GB/s의 대역폭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CXL 2.0 D램'을 연내 양산할 계획이며, 차세대 컴퓨팅 시장 수요에 따라 다양한 용량의 제품도 적기에 선보여 CXL 생태계 확장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메모리는 여러개 CXL 메모리를 묶어 풀을 만들고 나누어 쓸 수 있는 '메모리 풀링'도 지원한다. CXL 특징을 극대화하는 기술로, 메모리 전 용량을 유휴 영역 없이 쓸 수 있을 뿐 아니라 데이터센터에서는 메모리 효율을 높여 운영비도 절감 가능하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신사업기획팀장 최장석 상무는 "삼성전자는 CXL 컨소시엄의 이사회(Board of Director, BoD) 멤버로서 CXL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며, "데이터센터/서버/칩셋 등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으로 CXL 생태계를 더욱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텔의 기술 이니셔티브 부문 책임자인 짐 파파스(Jim Pappas)는 "CXL 생태계 확대를 위해 삼성과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삼성과 지속 협력해 업계 전반에 걸쳐 혁신적인 CXL 제품의 성장과 채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2023-05-12 14:44:3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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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웰스, 가정의달 맞아 정수기등 특가 이벤트

이달 26일까지 일부 제품 최대 3개월 렌탈료 면제등 혜택 교원 웰스(Wells)가 오는 26일까지 5월 가정의 달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12일 교원 웰스에 따르면 이벤트 기간 중 '이찬원 정수기'로 알려진 '웰스 정수기 슈퍼쿨링 The New'를 신규 렌탈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3개월 렌탈료 면제와 함께 매월 최대 4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기본 냉수보다 더 차가운 얼음 냉수를 구현하는 '슈퍼쿨 모드'와 '미네랄이 풍부한 건강한 물'을 구현하는 필터 시스템으로 성능을 차별화했다. 얼음 정수기 대표 모델인 '웰스 얼음정수기 UV+(냉온)'는 3중 UV 케어와 듀얼 사이즈 얼음 등 위생과 취향 맞춤 기능을 두루 갖춘 모델로, 약정 조건에 따라 최대 월 렌탈료 1만4000원 파격 할인 혜택과 함께 '스타일리스 냉풍기'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교원 웰스가 제공하는 매트리스, 공기청정기, 비데, 홈카페, 생활·주방가전 등 다양한 제품을 정상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교원 웰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원 웰스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들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실용적인 선물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특가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시기별로 꼭 필요한 제품들을 부담 없는 조건에 만나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5-12 03:01:2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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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유율 1위 '삼성' 쫓는다…구글 픽셀 출격, 애플페이까지 격차 줄이기 '맹공'

'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한 가운데 경쟁사들의 추격이 다방면으로 거세다. 애플과의 격차는 줄어들었으며 페이 업계에서도 두 회사의 경쟁구도가 만들어졌다. 여기에 구글 픽셀의 등장으로 글로벌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본격 대결이 예상된다. ◆삼성 VS 애플, 격차는 줄었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분기 스마트폰 출하량 기준으로 시장 점유율 22.5%로 세계 시장 1위다. 애플은 1분기 20.4%로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 업계에서는 지난 2월 출시된 갤럭시S23 시리즈가 삼성전자의 점유율 상승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유럽·인도·중동·중남미 등 주요 나라에서 전작인 갤럭시S22 보다 1.5~1.7배 더 판매됐다. 하지만 이번 격차가 지난해 동기에 비해 그리 크지 않아 점유율 전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지난해 같은 분기 삼성전자와 애플의 점유율은 5.5%포인트 차이를 보이며 삼성이 1위를 점유했다. 하지만 올해는 2.1%포인트로 격차가 줄어들었다. 더군다나 삼성전자 모바일 기기가 독점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었던 국내 페이 시장에 애플이 등장하면서 다음 분기 격차는 더 벌어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올해 3월부터 근거리무선통신(NFC) 결제 인프라가 구비된 주요 가맹점에서 애플페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삼성페이와 대결 구도를 만들어 가고 있다. 현재는 애플페이를 사용하려면 현대카드를 발급받아야만 하는 진입장벽이 있다. 향후 애플페이를 사용할 수 있는 카드사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지만 아직은 발표된 바 없다. '삼성페이'의 편리함에 매력을 느꼈던 고객층이 향후 '애플페이'로 이동할 수 있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된 것이다. ◆'삼성 독주' 폴더블 시장에 도전장 낸 '구글 픽셀' 구글은 '픽셀폴드'를 공개하며 삼성전자의 폴더블 시장 독주를 추격하는 모양새다. 10일(현지시간) 구글은 폴더블폰 '픽셀폴드'를 전격 공개했다. 구글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 마운틴뷰 구글 캠퍼스에서 열린 연례개발자회의(I/O)에서 픽셀7을 비롯해 픽셀 태블릿 등 픽셀시리즈 신제품을 선보였다. 픽셀폴드는 삼성전자의 갤럭시Z폴드4와 같은 방식으로 접는 폴더블 스마트폰이다. 펼치면 7.6인치 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무게는 283g으로 삼성 263g 보다는 무겁지만 접었을 때는 폴드4 보다 얇다. 구글은 "1회 충전에 최대 72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고 말하며 장점을 강조했다. 실제로 배터리 용량은 폴드4보다 큰 4727~4821㎃h를 채택했다. 해당 스마트폰에는 구글의 자체 제작 칩셋인 '텐서 G2'가 탑재됐으며, 후면에는 4800만화소 카메라를, 외부 전면에는 950만 카메라를, 내부에는 800만화소 카메라를 장착했다. 폴드4는 후면에 5000만화소를 제공한다. 픽셀 폴드의 가격은 1799달러(약 238만원)부터 시작된다. IDC 조사에 따르면 현재까지 폴더블폰 시장의 주도권은 폴더블폰 시장 점유율 79%로 삼성전자가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픽셀 폴드의 등장으로 폴더블 폰 시장 규모도 확대될 것으로 분석되는 동시에,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폴더블폰 시장 진입이 늘고 있는 만큼 향후 경쟁은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폴더블폰의 언팩 행사가 당겨질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온다. 통상 폴더블 신제품을 선보이는 언팩 행사는 8월 둘째 주에 진행했지만 플립5와 폴드5의 공개는 올해 8월 첫째 주 또는 7월 마지막 주에 할 수 있다는 예상도 나온다. 이와 관련해 삼성전자는 "언팩 시점과 장소는 미정"이라고 답했다.

2023-05-11 16:08:2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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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메디슨, 초음파 진단기기 우수성 확인…KSUM2023서 연구 성과 발표

삼성메디슨이 새로운 초음파 진단 기술 실용성을 인정받았다. 삼성메디슨은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54회 대한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KSUM 2023)에서 RS85 프레스티지와 V8을 활용한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RS85 프레스티지와 V8은 삼성메디슨이 개발한 'TAI'와 'TSI' 기술로 만든 장비다. 피폭 없이 초음파를 이용해 지방간을 측정한다. RS85 프레스티지는 TAI와 TSI 를 대상으로 한 서울대 이정민 교수 연구를 통해 정량성을 확인했다. '지방간 정량화 초음파(QUS)'를 주제로 11일 열리는 런천 심포지엄에서 발표됐다. 이 교수는 간의 지방량을 백분율로 보여줘 직관적으로 알려주고 치료할 수 있다는 장점도 소개했다. V8은 삼성메디슨이 개발한 전립선 진단 기기 미니 프로브(miniER7)가 기존 프로브보다 고통을 43% 줄이는 등 환자 불편을 크게 줄일 수 있음을 확인하는데 쓰였다. 분당서울대병원 황성일 교수가 V8을 활용한 연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삼성메디슨 전략마케팅팀장 유규태 부사장은 "급격히 증가하는 비알콜성 지방간 관리를 위해 편리하고 직관적인 삼성의 지방간 정량화 초음파 기술이 널리 보급되기를 바란다"며, "지방간 정량화 기술과 미니 프로브는 모두 의료현장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솔루션으로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지속적으로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5-11 13:24:2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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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에이드, 물류 플랫폼 카카오i라스와 MOU 체결…쇼핑몰 원스톱 서비스 제공

위니아에이드가 카카오i라스와 원스톱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위니아에이드는 11일 경기도 분당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본사에서 카카오i라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카카오i라스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판매자와 물류센터를 연결하고 창고와 주문 등을 관리해주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운영 플랫폼이다. 위니아에이드는 이번 MOU를 통해 카카오i라스 회원사로 온라인쇼핑몰 사업자 대상 ▲물류 보관 및 관리 ▲설치·배송 서비스 ▲ AS·CS 등의 전문화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해외 사업자들을 위한 ▲수출입 통관, 선적 등의 다양한 국제 운송 서비스도 제공한다. '카카오 i라스'의 화주사는 별도의 인프라 투자 없이 위니아에이드가 제공하는 고도화된 물류 원스톱 서비스를 활용해 빠른 배송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백성식 위니아에이드 대표는 "위니아에이드는 다양한 온라인 쇼핑몰 사업장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물류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며, "위니아에이드와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더욱 전문화되고 고도화된 물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5-11 12:45:28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