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전기/전자
기사사진
EUV가 뭐길래… 반도체 업계 차세대 극자외선 장비 쟁탈전

반도체 업계가 극자외선(EUV) 장비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초미세 반도체를 만들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지만, 네덜란드 ASML만 생산할 수 있어 공급이 크게 부족한 이유다. 여전히 대안이 없어 EUV 쟁탈전은 한동안 지속될 전망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EUV 장비 주문에서 공급까지 걸리는 시간(리드타임)은 2년 안팎이다. 지난해에도 1년여가 걸렸지만, 코로나19에 따른 반도체 공급난에 주문까지 폭증하면서 2배 가까이 길어졌다. 이에 따라 반도체 업계 투자 확대 에도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다. 최근 들어 글로벌 업계가 잇따라 대규모 투자를 발표했지만, 장비를 들이지 못해 일정을 늦출 수 있다는 것. EUV는 극자외선 광원을 활용한 반도체 식각 장비다. 웨이퍼에 미세한 레이저를 쏴 회로를 새기는 역할을 한다. 파장이 13.5나노미터에 불과해 종전까지 사용됐던 불화아르곤(ArF)의 파장인 193나노미터보다 훨씬 미세하게 반도체를 만들 수 있다. 때문에 파운드리에서는 7나노, D램에서는 14나노 전후부터는 EUV 장비 사용이 필수로 자리잡았다. EUV가 완벽한 장비는 아니다. 장비 값만 대당 5000억원에 달하는데다가, 운용 난이도가 너무 높아 수율을 확보하기 좀처럼 쉽지 않다. 전력 소모량이 큰 것도 문제로 지적된다. 그러나 별다른 대안이 없다. 일본 니콘이 심자외선(DUV)을, 캐논이 나노 임플란트 리소그래피(NIL) 등 새로운 방식을 고안해내기도 했지만, 비용이 다소 저렴할 뿐 파장도 크고 안정성도 낮아 제대로 쓰이지 못했다. 그나마 DUV가 10나노 안팎의 공정에서 실용성을 입증하면서 보급을 확대하는 중이다. EUV 장비를 만드는 회사가 네덜란드 ASML 뿐이다. ASML이 반도체 업계 '슈퍼 을'로 불리는 이유다. 처음 EUV 장비를 도입한 삼성전자를 비롯해 TSMC와 SK히이닉스가 EUV 장비로 최선단 제품을 양산하고 있다. 뒤늦게 EUV를 도입할 미국 마이크론과 파운드리 사업에 진출한 인텔까지 장비 확보를 본격화하면서 각자 전방위적으로 ASML에 빠른 공급을 요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미세 공정 경쟁이 더 치열해진 파운드리 부문에서는 EUV 장비 확보가 성패를 좌우할 요소로까지 평가받는다. TSMC가 안정적으로 선단 공정 수율을 확보할 수 있었던 이유도 EUV 장비를 대거 확보해놨기 때문이라는 분석. 인텔도 안정적으로 파운드리 양산을 시작하기 위해 EUV 확보에 사활을 건 모습이다. 차세대 반도체에서도 EUV 쟁탈전은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EUV 장비가 2나노부터는 양산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 D램도 10나노 전후부터는 더블패터닝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ASML은 2025년부터 렌즈를 개선한 하이NA EUV 출고를 시작할 예정이다. 일찌감치 인텔이 '옹스트롬' 시대를 선언하며 하이NA EUV 장비 도입을 선언한 가운데, TSMC도 장비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최근 ASML을 방문한 이유도 하이NA EUV 확보 목적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EUV가 단점이 많긴 하지만 최선단 반도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대안이 없다"며 "반도체 수요가 늘어나면서 EUV를 도입하는 업체가 더 많아지는 데다가 수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더 많은 장비를 필요로 하는 만큼 EUV 중요성은 더 높아질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2022-06-26 11:44:35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일상도감' 캠페인 시작…라이프스타일을 더 편하게

삼성전자가 본격적으로 스마트싱스 활용성을 알리고 나섰다.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 일상도감'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스마트싱스는 제품과 서비스, 외부 기기 등을 연결하는 플랫폼이지만, 개념을 각자 라이프스타일 완성하는 기기 연결 경험으로 확장해 일상에서 스마트싱스 활용성을 체감하자는 의미로 이번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기 연결 경험을 시나리오로 보여주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놀이문화가 된 '도감' 콘셉트로 실제 멀티 디바이스 사용기와 아이디어 제안을 기반으로 구성했다.▲반려동물 돌봄 ▲친환경 활동 ▲홈 엔터테인먼트 ▲1인 방송 ▲자녀 건강 관리 ▲홈 쿠킹 등 다양한 스마트싱스 생활상을 담았다. 특히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를 단순 제품 연결이 아닌 내가 원하는 일상을 만드는데 초점을 맞췄다. '한마디로 설명할 수 없다. 너와 나의 스마트싱스는 완전히 다르니까'라며 실제로 경험해 볼 것을 제안한다. 캠페인 스토리는 순서에 관계 없이 공개되고, 모아서 도감을 완성하는 재미도 줄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고3 자녀가 집에 돌아오면 TV를 끄고 공부방 조명과 공기청정기를 자동으로 켜지도록 만든 '고3이 대장'편과 원격으로 공기청정기와 에어컨을 절전모드로 바꾸는 '환경보호에 진심인 편' 등이 소개된다. 삼성전자는 디지털프라자 주요 매장에서도 스마트싱스 활용성을 직접 공유할 수 있는 체험공간을 마련하고 활용 팀 공유 등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멀티 디바이스 연결 경험을 강화하자는 DX 부문 통합 시너지를 본격화할 계획으로, 개방형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들의 선택권을 넓히고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해 고객들이 개인 일상에 최적화된 연결 경험을 찾아나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이영희 부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삼성전자의 폭넓은 제품과 다양한 사물 간 연결에 기반한 차별화된 경험 제안"이라며 "각자 원하는 일상을 만들고 공유하는 '스마트싱스 일상도감' 트렌드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6-26 11:00:17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 3나노 계획대로 간다…미래 '초격차' 사수 작전 본격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가운데)이 ASML을 방문해 반도체 장비를 살펴보고 있다./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다시 초격차 채비를 본격화한다. 선단 공정 조기 도입뿐 아니라 차차세대 기술까지 서둘러 준비하려는 모습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조만간 파운드리 3나노 게이트 올 어라운드(GAA) 공정 양산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3나노 공정 양산은 파운드리 업계에서 처음이다. 경쟁사인 TSMC도 3나노 공정을 빨라야 올해 말로 계획 중으로, GAA 적용은 2나노 공정에서야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파운드리 업계에서 기술 1위로 도약하는 셈이다. 수율 논란이 있긴 하지만, 비단 삼성전자 문제만은 아니다. EUV 공정 난이도가 워낙 높은 탓에 삼성전자 뿐 아니라 TSMC 등 경쟁사 역시 같은 문제를 겪고 있다는 전언이다. 그나마 삼성전자가 양산 계획을 지키고 있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메모리 부문에서도 삼성전자는 초격차를 사수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14나노 D램 양산에 이어 12.8나노 기술 개발도 순조롭게 진행 중으로 알려졌다. 당초 차세대 제품으로 12.3나노 D램을 준비했던 만큼, 12.8나노 D램 양산에서는 다시 세계 최초 타이틀을 되찾을 가능성이 높다. 이재용 부회장이 유럽 출장에서 벨기에 imec을 방문하면서 10년 이후를 미리 준비하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imec은 미래 반도체 기술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2030년 이후 반도체 기술까지 전망한 바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오른쪽)이 IMEC 루크 반 덴 호브 ceo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삼성전자 imec은 반도체 업계가 2024년 2나노 양산을 시작해, 2028년 1나노와 2030년 7옹스트롬으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를 위해 EUV 장비도 1.4나노부터는 하이NA로 업그레이드되고, 밀도를 높이기 위한 후공정 개발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2030년 이후에는 실리콘을 대체할 새로운 소재가 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전자는 이를 토대로 미래 전략을 새로 수립하는 모습이다. 이 부회장이 imec을 방문해 여러 기술을 둘러보고 귀국하면서 '기술'을 강조한데 이어, 직후 열린 삼성 사장단 회의에서도 이를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앞서 반도체 연구소 인사 개편과 파운드리 사업부 부서 개편 등도 단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부회장도 지난 출장에서 네덜란드 ASML을 방문해 EUV뿐 아니라 하이NA 등 최신 장비 확보를 논의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인텔과 TSMC가 2025년 전후로 하이NA EUV 확보를 공식화한 상황, 삼성전자도 확보 노력을 본격화한 것. 미래 준비도 이어가고 있다. 이미 차세대 메모리로 꼽히는 M램은 임베디드 방식으로 상용화에 성공하고 기술력을 끌어올리는 중으로, D램을 쌓아올리는 방식으로 집적도를 높이는 3D D램도 개발 중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전력 공급 방식인 '파워비아'와 같은 기술도 도입을 준비 중이다. 새로운 소재와 관련해서도 삼성전자는 종합기술원 뿐 아니라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을 통해 2차원 신소재인 그래핀과 관련한 연구를 상당 수준으로 진행한 것으로 전해진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수율을 높이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긴 하지만 다른 반도체 업계도 상황이 크게 다르지 않다"며 "미세공정 난제를 해결할 새로운 기술을 먼저 도입한다면 초격차를 더 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6-23 15:09:41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 2억화소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HP3' 공개…위상차 자동 초점 기술 적용

삼성전자는 2억화소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HP3를 공개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2억화소 카메라 시대를 연다. 삼성전자는 아이소셀 HP3를 23일 공개했다. 아이소셀HP3는 픽셀 크기를 종전보다 12% 줄인 0.56마이크로미터로 축소해 만든 2억 화소 이미지센서다. 모바일기기 카메라 모듈 크기를 최대 20% 줄일 수 있다. 초점 문제도 해결했다. 2억개 화소 전체를 활용하는 위상차 자동 초점 기술 '슈퍼 QPD'를 적용한 것. 또 모든 화소로 초점을 잡을 수 있어 이미지 전 영역에서 선명한 화질을 제공할 수 있다. 성능은 '시네마 카메라' 수준이다. 초당 30프레임 8K 초고해상도, 120프레임 4K 고해상도 영상을 지원한다. 사진과 동일한 화각으로 초고해상도 8K 영상 촬영도 지원한다. 14비트를 지원해 색표현력을 64배 높였으며, 4개나 16개 픽셀을 묶어 촬영하는 '테트라 스퀘어드 픽셀'로 어두운 곳에서도 선명도를 최대한 확보할 수 있다. 화질을 높이는 기술도 더해졌다. 조도 차이가 큰 상황에서 프레임 3장을 합성해 이미지를 깨끗하고 생생하게 만들어주는 스태거드 HDR과, 저감도 이미지를 중감도와 고감도 이미지와 합성해 어두운 장면을 더 세밀하게 표현하는 '스마트 ISO 프로' 기능이 제공된다.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센서사업팀장 임준서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2019년 업계 최초로 1억화소 이미지센서 시대를 열었고, 지난해 2억화소 이미지센서도 최초로 출시하는 등 초소형 픽셀 기술력을 통해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며 "이번 업계 최소 픽셀 크기의 'HP3' 신제품을 통해 사용자 경험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6-23 11:00:29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 데이코와 미국 주택·건축 박람회 참가…"차원이 다른 가전 소개"

삼성전자는 데이코와 미국 PCBC에 참가해 새로운 가전을 소개한다./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데이코와 북미에 새로운 주거 패러다임을 소개한다. 삼성전자는 22일부터 23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열리는 '글로벌 주택ㆍ건축박람회 '2022 PCBC'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PCBC는 60년 이상의 전통을 지닌 주거ㆍ건축 박람회로 25개 이상의 국가에서 건축가ㆍ인테리어 디자이너 등 1만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가 참가해 트렌드를 공유하는 장이다. 데이코는 소비자들이 품격 있는 삶을 즐길 수 있도록 한층 진화한 기술력과 디자인이 접목된 신제품을 선보이며 럭셔리 빌트인 가전 브랜드의 명성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에 공개하는 제품들은 연결성과 사용 편의성을 강화해 기존과는 다른 차원의 사용자 경험을 전한다. 대표 제품은 ▲뛰어난 가열 성능에 LCD 터치스크린ㆍ조리 가이드 기능인 '셰프 모드'를 탑재한 '트랜지셔널(Transitional) 시리즈' 오븐레인지 ▲쿡탑과 연동해 자동으로 작동하고 LED 조명을 추가해 세련미를 더한 후드 라인업 ▲ 각 존의 온도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도어 글래스에 자외선 차단 기술이 적용돼 와인을 최적으로 보관 가능한 와인 냉장고 등이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비스포크 중심 맞춤형 가전을 소개한다. 색상과 소재 선택지를 넓힌 '비스포크 키친 패키지'와 '스마트싱스 홈 라이프' 기반 통합 가전 솔루션 등이다. 최순 삼성전자 북미총괄 상무는 "소비자들의 취향과 선호가 진화함에 따라 올해 PCBC에서는 기존과 차원이 다른 모습과 역할의 가전제품을 소개하고자 했다"며 "럭셔리에 가장 현대적인 기술을 더한 데이코 빌트인 가전과 맞춤형 가전 트렌드를 선도하는 삼성 비스포크 가전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 또 한번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6-23 10:26:09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위니아에이드, 코스닥 상장 기념 '고객 감사 대축제'

니아에이드는 6월 말까지 '고객 감사 대축제'를 실시한다 /위니아에이드 위니아에이드가 코스닥 상장 기념 대규모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위니아에이드는 6월 말까지 '고객 감사 대축제'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위니아딤채스테이 전문점을 방문해 행사 제품을 구입하고 제휴 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20% 혜택을 제공한다. 제휴 카드로 100만원 이상 제품을 장기 무이자 결제하면 최대 10% 청구 할인도 있다. 행사 제품은 총 13개 모델로 ▲딤채 김치냉장고 스탠드형 5종, ▲위니아 프렌치 냉장고 3종, ▲위니아 양문형 냉장고 2종, ▲위니아 세탁기 3종으로 구성됐다. 행사 제품을 구매하면 위니아딤채STAY 전문점 및 위니아e샵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제품별 최대 10%까지 적립해준다. 에어컨 성수기 시즌을 맞아 특별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위니아딤채STAY 전문점을 방문해 2022년형 위니아 에어컨 스탠드형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위니아me 눈 마사지기 또는 복부 마사지기를 증정한다. 위니아에이드 관계자는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기관과 투자자분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위니아에이드가 성공적으로 상장할 수 있었고 보내주신 기대에 부응하는 의미로 고객감사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유일 원스톱 플랫폼 기업으로서 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6-23 10:26:07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 갤럭시S22 '나이토 그래피' 활용해 '기묘한 이야기' 예고편 제작

삼성전자가 넷플릭스와 협업해 갤럭시 S22 울트라의 '나이토그래피(Nightography)' 기능을 소개하는 에피소드 동영상을 22일 전세계에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했다. /삼성전자 갤럭시S22 울트라의 나이토 그래피 기능이 '기묘한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삼성전자는 22일 유튜브 등을 통해 넷플릭스와 협업한 에피소드 동영상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 시즌4 파트2 방영을 앞두고 제작됐다. 청소년들이 늦은 밤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갤럭시 S22 울트라로 어둠속 '기묘한 밤'을 의도치 않게 촬영하는 내용이다. 목적지인 기묘한 이야기 시즌 4 관람 파티에 도착해 기묘한 이야기의 대표적인 괴물 '마인드 플레이어'를 상징하는 붉은 번개와 천둥, 괴물 '도모고르곤' 등을 담은 영상을 보고 얼굴을 찌푸리며 끝을 맺는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2 울트라로 에피소드 영상을 제작했다.1억800만화소 후면 카메라에 나이토 그래피 기능으로 어둠 속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2019년부터 넷플릭스와 협업해왔으며, 지난 2월에도 인기 드라마 브리저튼 패러디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6-23 10:04:54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LG전자, 일체형 PC 신제품 국내 출시…스탠드 탈부착 가능

LG전자는 국내에 새로운 일체형 PC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 /LG전자 LG전자가 새로운 일체형 PC를 내놨다. LG전자는 24일 국내에 새로운 일체형 PC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LG 일체형 PC는 PC와 모니터를 하나로 결합한 제품이다. 전원선 하나만 연결하면 작동할 수 있어 공간 효율을 높이고 인테리어에도 활용하기 쉽다. 특히 이번 제품은 화면 양 옆과 위에 슬림 베젤을 적용했다. 24형은 베젤 두께를 8mm 더 줄여 화면 몰입감을 높였다. 스탠드도 탈부착할 수 있다. 스탠드 모드로 새워 사용하는 것뿐 아니라 하단부를 분리해 화면을 액자처럼 세울 수도 있게 했다. 화상회의나 온라인 수업에도 적합하게 만들었다. FHD 해상도 카메라와 2웨이 스테레오 스피커, 듀얼마이크를 모두 내장했다. 카메라는 사용하지 않을 때 모니터 뒤로 감출수도 있게 했다. 성능도 높다. 1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에 256GB SSD를 탑재했다.램은 8GB와 16GB 중 선택할 수 있으며, 확장 슬롯으로 SSD와 램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 178도 광시야각 IPS 패널에 안티글래어를 적용한 디스플레이로 피로도 최소화했다. 가격은 112만원에서 215만원이다. 색상은 화이트와 차콜그레이 2가지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김선형 상무는 "새로운 디자인으로 어떤 공간에도 잘 어울리는 일체형 PC 신제품을 앞세워 재택근무, 온라인수업 등 다양한 사용환경에 최적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6-23 10:00:21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