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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수험생 응원 캠페인 공개…"수능 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애플이 지난 9월 공개된 아이패드와 아이패드 프로 신작을 이달 말 국내 출시하고, 2023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을 응원하기 위한 아이패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애플의 수능 응원 캠페인은 이번이 처음이다. 애플은 아이패드 10세대와 아이패드 프로 시리즈(11형 4세대·12.9형 6세대)의 온라인 주문이 시작됐으며, 오는 30일 국내에서 공식 출시해 매장 판매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새 아이패드 출시와 함께 수험생을 응원하고 위로하는 한국만을 위한 아이패드 광고 캠페인 '기나긴 여정, 아이패드와 함께' 광고도 공개됐다. 최근 몇 년 간 팬데믹을 겪으며 아이패드가 국내 수험생들에게 더욱 유용한 학업 수단으로 자리 잡았던 만큼 아이패드와 함께한 수험 기간의 여정과 순간들이 담겼다. 광고는 선우정아의 노래 '터트려'와 함께 시작된다. "하고 싶은 것들, 포기 못한 것들, 해야 하는 것들 (중략) 품에 가득한 내 마음들을 자유롭게 놔주고 싶어"라는 가사와 함께 영상에서는 아이패드와 애플펜슬, 다양한 아이패드 용 생산성 앱을 학업에 활용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번 캠페인 광고는 올해 6월 수능 모의고사 필적 확인란에 담겼던 '젊은이여 그 길은 너의 것이다'라는 문구와 함께 끝맺음된다. 애플은 이를 통해 담담하지만 따뜻하게 수험생들의 그간 여정을 위로한다고 강조했다. 이같은 수능 캠페인 광고 영상은 수능 당일인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동안 TV와 각종 소셜미디어, 애플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애플은 최근 한국 소비자만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는 세계적인 영화 거장 박찬욱 감독과 협업해 아이폰으로 촬영한 영화 '일장춘몽'을 선보인 바 있다. 아이패드 신작의 가격은 일반형 10세대 67만9000원, 프로 11형 124만9000원, 프로 12.9형 172만9000원부터 시작된다.

2022-11-18 15:35:1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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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One UI 5 업데이트…"보안 기능 강화"

삼성전자가 '구글 안드로이드13'을 적용한 갤럭시 소프트웨어 플랫폼 'One UI 5'의 업데이트를 다양한 모바일 라인업에 확대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One UI 5'는 사용자 개개인에 최적화된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맞춤 설정 기능을 강화하는 동시에 사용성과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통화 중 음성을 문자로 변환하거나 문자를 음성으로 변환해주는 '텍스트로 전화 받기' ▲사용 환경과 활동에 따라 미리 설정한 동작이나 설정을 자동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모드 및 루틴' 등이 있다. 삼성전자는 국내 기준으로 17일부터 올해 8월 출시한 갤럭시 Z플립4, 폴드4의 'One UI 5' 업데이트를 시작했다. 이전에 출시된 Z플립 시리즈, Z폴드2·3 등 폴더블 제품들도 모두 연내 업데이트가 완료될 예정이다. 갤럭시 S시리즈의 업데이트도 확대 적용된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4일 갤럭시S22 시리즈부터 'One UI 5'의 정식 배포를 시작했으며, 지난해 출시한 S21 시리즈는 이달 8일부터 업데이트를 시작했다. S20 시리즈와 갤럭시 노트 20 시리즈도 이달 중 시행될 예정이다. 태블릿 제품 역시 올 초 출시된 갤럭시 탭 S8를 시작으로, 지난해 출시한 탭 S7 FE, 2020년 출시한 탭 S7과 탭 S6 라이트까지 연내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A시리즈의 업데이트도 지원한다. 올해 출시한 갤럭시 A53?A33 5G를 포함하여, 지난해 출시한 A52s 5G와 A32 등도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업데이트는 이전에 비해 One UI 배포부터 적용까지 시간 간격을 대폭 줄이고 적용 대상을 넓혔다. 삼성전자 측은 "최대한 빨리, 최대한 많은 전세계 갤럭시 사용자들에게 최신 모바일 경험을 제공한다는 취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One UI 5'는 지난달 24일 갤럭시 S22 사용자를 대상으로 처음 업데이트가 시작됐는데, 이는 '구글 안드로이드13'이 공개된 지 약 두 달 정도의 짧은 기간이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구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사용자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청취해 보다 빠르고 완성도 높은 One UI 업데이트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2-11-18 15:28:0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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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알티, 우주급 다이오드 부품 개발 참여…SBD 시험 수행

큐알티가 우주항공 산업에 동참한다. 큐알티는 2024년 말까지 국책과제 '우주급 다이오드 부품 개발'의 신뢰성 및 방사선 시험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큐알티는 우주항공 분야의 핵심 반도체 부품 중 하나인 쇼트키 다이오드(SBD) 시험 수행을 맡게 된다. SBD는 일반 다이오드와 달리 금속과 반도체의 접합으로 이루어져 순방향 전압강하가 낮고, 스위칭 속도가 빨라 시스템 효율성이 높다는 강점이 있지만, 동시에 누설 전류 제한을 위한 철저한 설계 검증이 요구된다. 우주항공 분야에 필수 적용되는 미국 국방성 군사 표준 규격 '밀스펙(MIL-STD-750)'에 따라, ▲기계적 충격 시험 ▲환경 시험 ▲수명 시험 ▲패키지 시험 ▲방열 시험 ▲방사선 시험 등을 종합적으로 진행해 품질 확보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방사선 시험의 경우, 내년 상용화를 앞둔 '소프트에러 검출 상용화 장비'를 활용해 진행된다. '소프트에러 검출 상용화 장비'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의 지원을 통해 큐알티가 국책과제로 세계 최초 개발한 테스트 장비다. '세덱스(SEDEX) 2022'에서 최초 공개된 해당 장비는 향후 반도체 품질 향상을 위한 데이터 확보와 해외 기술 의존도 감소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정성수 큐알티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우주 환경의 특성상, 지구 대기권 밖의 급박한 온도 변화와 방사선으로부터 장비를 보호해야 하기 때문에, 부품 안전성은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30년 이상 쌓아온 정밀한 신뢰성 평가와 분석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산 항공우주 부품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 내고, 나아가 미래 도심항공교통(UAM) 및 자율주행, 위성, 발사체 등의 기술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1-18 11:54:5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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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23도 한류 열풍 예감, 한국 기업 혁신상 휩쓸었다

한국 기업들이 CES2023에서도 혁신상을 휩쓸며 기술 한류 열풍을 이어간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비롯해 국내 업체들이 CES 혁신상을 대거 수상하며 새로운 기록을 써내렸다. CES혁신상은 CES를 주최하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행사에 앞서 혁신 제품을 미리 선정해 수상한다. 삼성전자는 올해 46개를 수상하며 CES2020에 이어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최고 혁신상에도 2023년형 TV 신제품이 12년 연속, 게이밍 모니터도 2년 연속으로 이름을 올렸다. 업계 최초로 지문 센서와 보안칩 및 프로세서를 통합한 지문인증IC도 함께다. 생활 가전 부문에서도 역대 최다인 10개 혁신상을 받았다. 비스포크 가전과 스마트싱스 기반 서비스 등 다양한 제품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밖에 영상디스플레이 18개와 모바일 11개, 반도체 7개 등 전 사업 영역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LG전자도 28개 CES 혁신상을 수상하며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또 한 번 경신했다. 공기청정기와 무선청소기 등 생활가전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두루 성과를 확인했다. 특히 LG 올레드 TV는 최고 혁신상만 2개, 총 12개 혁신상을 받으며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넘어섰다. 2013년 첫 출시 이후 11년 연속 혁신상을 받으며 프리미엄 TV 위상을 굳건히 했다. LG 올레드 플렉스는 게이밍 부문 최고 혁신상과 영상디스플레이 부문 혁신상을 받으며 올레드 TV의 폼팩터 혁신과 높은 화질을 증명했다. SK이노베이션 자회사인 SK온과 SKIET는 그룹 처음으로 최고혁신상을 차지했다. 각각 전기차를 한번에 400km 이상 주행 가능케 하는 하이니켈 배터리 'SF 배터리'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유리를 대체하는 신소재 '플렉서블 커버 윈도우(FCW)가 주인공이다. SK텔레콤도 인공지능(AI) 기반 동물 엑스레이(X-ray) 영상 진단보조 서비스 '엑스칼리버'(X Caliber)와 시각장애인을 위한 AI 서비스 '설리번 A'로 각각 디지털 건강(Digital health)과 소프트웨어&모바일 앱(Software & Mobile Apps) 분야에서 CES 혁신상 영예를 안았다. SK에코플랜트도 폐기물 배출과 운송, 처리까지 생애주기를 추적하고 관리하는 디지털 솔루션 '웨이블'로 스마트시티 분야 혁신상을 받았다. SK바이오팜은 국제 제약사 최초로 디지털 헬스 부문에서 웨어러블 디바이스 '제로 글래스'와 '제로 와이어드'로 혁신상에 포함됐다. 지난해 처음 CES2023에 데뷔한 현대중공업그룹도 9개 혁신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했다. ▲선박 AI자율운항 기반 LNG 연료공급 관리시스템(Hi-GAS+) ▲차세대 선박 전기추진시스템(Hi-EPS) ▲산업단지 에너지관리시스템(CEMS) ▲친환경 고압차단기(GREENTRIC ECO 170kV GIS) ▲건설현장 안전관리 플랫폼(XiteSafety) ▲모빌리티 솔라 에너지솔루션(HYUNDAI Mobility Solar) ▲레저보트 자율운항 솔루션(NeuBoat) 등 총 7개 제품이다. 아모레퍼시픽도 AI 기반 메이크업 제조시스템 톤워크와 맞춤형 스킨케어 화장품 제조기 코스메칩으로 4년 연속 혁신상을 이어갔다. 그 밖에 국내 스타트업 34개사도 CES 혁신상을 48개나 수상했다. 지난해보다 5개사가 늘었다. 헬스케어가 21개, 모바일앱이 10개, 디지털 헬스가 10개 등이다. 이 중에는 삼성전자 C랩에서 분사한 망고슬래브 에스티와 C랩 아웃사이드 알고케어 AI 영양관리 솔루션 등도 포함됐다.

2022-11-17 13:38:47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