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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가을 혼수·인테리어]냉온얼음정수기에 커피까지, 청호나이스 '에스프레카페'

가로 29㎝ 크기에 넉넉한 냉온수등 공급 청호나이스 에스프레카페. 청호나이스가 선보인 '청호 에스프레카페'(사진)는 정수, 냉수, 온수, 미온수에 얼음, 커피까지 모두 가능한 올 인 원(All in One) 제품이다. 역삼투압 필터 시스템으로 깨끗한 물은 물론 캡슐커피머신 기능도 갖췄다. 가로 29㎝의 작은 사이즈로 싱크대 위에 올려 사용할 수 있으며 정수 2.4ℓ, 냉수 1.6ℓ, 온수 0.57ℓ, 얼음 0.52㎏을 공급한다. 청호 에스프레카페는 기존 커피머신얼음정수기시리즈와는 다른 캡슐 모듈을 적용했다. 맛과 향이 더 깊은 최적의 원두 커피를 추출할 수 있는 신모듈을 적용, 적절한 추출압력을 통해 쓴맛은 줄이고 커피 전체의 균형감과 부드러운 맛을 구현해 이상적인 커피 추출 밸런스를 형성한다. 에스프레소, 룽고, 아메리카노, 소프트아메리카노 4가지 스타일의 커피와 티 추출까지 터치 한번으로 가능하다. 역삼투압(RO) 멤브레인 필터 시스템을 탑재해 0.0001마이크로미터 기공 사이즈의 초정밀 분리막을 적용, 물 속에 남아있는 유해 오염물질도 걸러준다. 특히 이전 모델 대비 약 50% 늘어난 정수량을 가진 ATCR 필터를 적용했고 일일 제빙량은 약 40% 증가시켜 언제든 풍부한 물과 얼음을 빠르게 제공한다. 미러 소재의 전면 디스플레이창을 갖춘 히든 디스플레이와 정전식 터치방식을 적용해 집안의 품격을 높여준다. 조작부는 커피머신과 얼음정수기의 다양한 기능을 구현하지만 버튼을 기능별로 세분화해 누구나 조작이 쉽고 간편하도록 배치해 편리하다.

2021-10-18 11:08:5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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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세계 최고의 '레이저 솔루션 플랫폼' 기업 꿈꾸는 레이저쎌을 가다

충남 호서대에 2015년 둥지…반도체 후공정위한 '면광원' 연구·개발 현재 200㎜까지 구현해 칩 조립·열처리…NBOL 등 제품 글로벌社에 최재준 대표 "레이저는 우리가 세계 최고, 마음껏 레이저 다룰 수 있다" 【아산(충남)=김승호 기자】KTX 천안아산역에서 자동차로 20여분 달리면 만날 수 있는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 호서대는 일찍부터 기술인재 육성 뿐만 아니라 벤처·스타트업 창업의 요람으로 자리잡으며 학계·업계에선 정평이 나 있는 대학이다. 여기에 세계 최고의 '토탈 레이저 솔루션 플랫폼' 기업을 지향하는 스타트업 레이저쎌(Laserssel)이 자리잡고 있다. 2015년 설립한 회사니 스타트업이 맞다. 물론 레이저쎌이 처음 둥지를 튼 것도 호서대다. 본사와 제1연구센터는 이곳에, 제2연구센터는 경기 판교에 각각 자리잡고 있다. "우리회사는 (레이저)장비를 만들어 팔지만 장비회사가 아니다. 레이저 솔루션 플랫폼 회사다." 레이저쎌 최재준 대표(사진)가 본격적인 회사 설명에 앞서 오해(?) 말라며 강조한 말이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레이저는 보이는 것은 선으로, 끝은 점으로 나타난다. 하지만 레이저쎌이 세계 최초로 구현한 레이저는 '점'(Spot)이 아닌 '면'(Area)이다. 그래서 레이저쎌의 레이저를 '면광원-에어리어레이저'라고 부른다. "첨단반도체들은 갈수록 작아지고, 복잡하게 구성된다. 이때문에 0.1㎜ 수준의 기존 점광원 레이저로는 이들 첨단반도체 본딩(조립)과 열처리과정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없다. 그래서 우리가 개발한 것이 바로 '점'을 '면'으로 만든 면 레이저다. 적외선 파장대를 사용해 면 레이저를 쏘면 순간 300℃의 열이 발생하고, 이 빛을 받은 칩(소자)만 온도가 상승하고, 주변의 다른 칩은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다. 점으로 레이저를 조사할 때보다 면으로 하면 한번에, 더 넓은 면적을 조립하고 열처리할 수 있어 반도체 후공정의 생산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공대생인 최 대표가 문과생인 기자에게 최대한 쉽게 설명하기 위해 애썼다. 많은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해 겹겹이 쌓인 넓은 면적의 반도체칩을 PCB기판에 붙일 때 가장 큰 관건이 바로 휘지 않고 고르게 달라붙도록 하는 것이다. 휠 경우 불량품이 되기 때문이다. 특히 갈수록 완제품이 소형화돼 내부 부품도 얇아지기 때문에 '휨 문제'로 인한 불량품은 업계의 가장 큰 숙제이자 해결과제다. 최 대표는 "레이저쎌이 개발한 레이저 빔의 크기는 현재 2㎜에서 200㎜까지 다양한다. 물론 200㎜까지 전혀 휨 현상없이 칩을 본딩할 수 있다는 말이다. 현재 300㎜ 크기까지 개발하고 있다. 레이저를 통해 칩을 휘지 않게 붙이는 것이 중요한데 레이저셀이 전 세계 누구도 하지 못한 문제를 풀었다"고 설명했다. 물론 창업 초기 4년간은 보릿고개였다. 제품 개발과 검증 뿐만 아니라 수요 기업들에게 면 레이저의 우수성을 설명하는데 적지 않은 시간이 걸렸기 때문이다. 연륜이 없는 신생 스타트업이라 더더욱 그랬다. 올해로 업력 7년째인 레이저쎌은 그동안 활발한 연구개발(R&D)을 통해 총 133건의 특허등록·출원을 끝냈다. 그러고보니 최 대표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본사 5층 회의실 벽면엔 그동안 회사가 받은 특허증들이 빼곡하게 붙어 있다. 전체 인력 중 95%가 R&D 인력이고, 지난해 쓴 전체 비용 가운데 R&D 관련 지출(R&D 인력 인건비 포함)이 75%에 달하는 등 연구개발에 집중해 온 결과다. 카이스트(KAIST) 물리학박사 출신으로 이오테크닉스 CTO를 거치며 '레이저 전문가'로 불리는 김남성 부사장도 2017년부터 레이저쎌에 합류했다. 이같은 연구와 기술력을 통해 레이저쎌은 면광원 디바이스 'BSOM' 5개 타입, 30종과 레이저파워시스템 'NBOL' 3개 타입, 10종을 각각 생산해 이름을 대면 알만한 글로벌 반도체회사와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기업 등에 납품하고 있다. 레이저쎌의 장비를 거쳐 완성한 전기차배터리 역시 글로벌 유명 자동차 브랜드가 제조하는 전기차에 장착, 세계 곳곳을 누비고 있다. 본사 1층에 있는 제1연구센터에선 레이저쎌 직원들이 고출력레이저시스템인 NBOL 등을 제조하기 위해 저마다 분주한 모습이다. 최 대표는 기자에게 "가까운 곳에선 (장비를)눈으로만 보고 촬영은 멀리 떨어져서 해달라"며 웃었다. 현재 레이저쎌이 집중하고 있는 시장은 첨단반도체, 차세대디스플레이, 전기차배터리 분야다. 최 대표는 "차세대디스플레이 7100억원 등 2023년에 이들 3개 부문 레이저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1조4500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글로벌 반도체시장은 전방산업의 견고한 성장으로 '슈퍼사이클'에 진입했고, 이에 따른 대면적 첨단반도체패키지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레이저 시장 역시 미래가 매우 밝다"고 전했다. 특히 '휨 없이 빠르게 잘 붙이는 게 핵심'인 반도체 후공정에서 현재 200㎜까지 가능한 면 레이저를 활용하면 1초만에 칩 접합이 가능해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품질을 유지하면서 가격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등 장점이 많아 관련 분야 기업들이 레이저셀의 장비를 쓰지 않을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레이저에 관한한 우리는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갖고 있다. 레이저쎌은 레이저를 마음껏 다룰 수 있다고 자신한다." 레이저쎌은 내년 상반기엔 증권시장 상장도 노리고 있다.

2021-10-17 12:00:5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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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방탄소년달 모델 새 광고 선봬

코웨이 슬립케어 매트리스…지난 3월 이은 2탄 방탄소년단이 출연하는 코웨이 새 광고. 코웨이가 방탄소년단을 모델로 한 '코웨이 슬립케어 매트리스' 광고를 새롭게 선보인다. 17일 코웨이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지난 3월 선보인 '방탄소년단은 오늘도 잘 자네요' 편에 이은 '잘 자요, 코웨이 슬립케어에서'라는 콘셉트로 방탄소년단을 통해 코웨이 슬립케어의 쾌적함과 매트리스의 편안함을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광고에선 방탄소년단의 편안한 일상의 장면을 보여주는 듯한 대사와 배경을 통해 코웨이 슬립케어 매트리스의 후기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특히 방탄소년단 각 멤버들이 매력적인 보이스로 "오늘도 잘 자요?", "모두들 잘 자요" 등 다정하게 굿나잇 인사를 전하며 소비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또한 광고 후반 "BTS는 오늘도, 코웨이 슬립케어 매트리스"라는 멘트를 통해 코웨이 슬립케어 매트리스의 제품 우수성과 브랜드 자신감을 더욱 확고하게 전달한다. 이번 방탄소년단 슬립케어 매트리스 신규 광고는 TV,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코웨이 심병희 마케팅실장은 "광고에선 코웨이 슬립케어 매트리스가 제공하는 쾌적함과 편안함을 방탄소년단의 보이스를 통해 건강한 수면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10-17 08:43:0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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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생활가전, 올해 매출 기준 월풀 넘고 세계 1위 등극할까

LG전자가 올해 매출액 기준으로 월풀을 넘어설지 관심이 모인다. /LG전자 LG전자 생활가전부문(H&A)이 영업이익에 이어 올해 처음으로 매출액 기준으로도 월풀을 넘어설지 관심이 모인다. 오는 8일 LG전자의 3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앞두고 업계에서는 LG전자 H&A부문 매출 전망을 밝게 평가하고 있다. 다만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물류비와 잦아드는 코로나19 특수는 4분기 LG전자 H&A부문 매출의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 LG전자 창원 스마트파크 전경. /LG전자 ◆LG전자 H&A-월풀, 3분기 비슷한 매출 전망 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LG전자의 3분기 매출 전망치는 18조원으로 추산된다. 이 가운데 H&A부문 매출액은 6조원 중반대가 예상된다. LG전자 H&A부문은 올해 상반기 13조5238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에 전망치가 그대로 반영될 경우 LG전자 H&A부문의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20조원을 웃돌 것으로 보인다. 월풀의 3분기 매출 전망치도 LG전자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나타났다. 야후 파이낸스는 월풀의 3분기 매출을 평균 57억8000만 달러(한화 약 6조8816억원, 7일 환율 기준)로 전망했다. 월풀은 상반기 106억8200만 달러(한화 약 11조9385억원, 각 분기별 평균 환율 기준) 매출을 기록한 바 있어, 3분기까지 LG전자 H&A부문 매출이 월풀에 1조원 가량 앞설 것으로 예상된다. 월풀은 오는 22일(미국시간) 3분기 실적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업이익 기준으로는 LG전자 H&A부문이 지난 2017년부터 월풀을 넘어 세계 1위를 유지했다. 지난해 양사의 영업이익은 LG전자 H&A부문이 2조2906억원, 월풀이 1조8820억원을 기록했다. 올 상반기는 LG전자 H&A부문이 영업이익에서 월풀을 1000억원 이상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야후 파이낸스가 전망한 월풀의 3분기(빨간 박스) 및 4분기(파랑 박스) 매출액. /야후 파이낸스 홈페이지 갈무리 ◆4분기 매출이 승부처 될 듯 통상 월풀은 블랙프라이데이 등 연말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매출액을 늘렸다. 지난 2018년부터 최근 3년 간 월풀의 4분기 매출액은 56억, 54억, 58억 달러였다. 한화로는 6조6000억, 6조4000억, 6조9000억원 수준이다. 같은 기간 LG전자 H&A부문 매출액은 4조3000억, 4조6000억, 5조5000억원이었다. 특히 지난해 LG전자 H&A부문이 상반기까지 매출액에서 월풀을 앞섰음에도 끝내 매출 1위 자리를 내준 것도 월풀의 하반기 강세 때문이었다. 올해 4분기에도 월풀의 강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월풀의 4분기 매출 전망치는 57억에서 62억 달러(한화 약 6조7000억~7조4000억원) 수준이다. 국내 증권업계는 4분기 LG전자 H&A부문 매출액을 5조8000억원에서 6조원 초반대로 내다봤다. 경우에 따라서는 지난해와 같은 결과가 반복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 ◆해상운임 상승에 코로나19 특수도 시들 이런 가운데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해상운임은 LG전자에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글로벌 해상운임지표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는 올해 처음 3000을 넘어선 데 이어 현재 4600선을 유지하고 있다. 이 밖에 다른 해상운임지표들도 끝 모를 상승을 이어가는 추세다. LG전자 관계자는 "해운 이슈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했기 때문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한편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가전업계 전반의 코로나19 특수가 줄어들 거라는 관측이 잇따른다. 이는 LG전자에 또 다른 걸림돌이 될 수 있다. 증권업계는 향후 서비스 소비가 늘어나는 반면 생활가전에 대한 소비는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LG전자에 대해서는 친환경 위주의 신성장 가전이 선진국 시장에서 제품 침투율을 높여가고 있어, 매출액 증가 둔화가 경쟁 회사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창대기자 cd1@metroseoul.co.kr

2021-10-07 13:53:23 한창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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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에서 프리미엄으로…슈퍼 '로봇청소기' 대전

로봇청소기 성장세가 가파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은 지난 3년 간 연평균 37% 성장하며 지난해 1500억 수준으로 집계됐다. 올해는 코로나19 집콕 트렌드로 식기세척기·의류건조기 등과 함께 로봇청소기가 삼신(三新)가전으로 떠오르며 2000억원에 육박하는 시장 규모가 전망된다. 이런 가운데 삼성전자·LG전자·로보락의 프리미엄 로봇청소기가 각기 다른 특징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에 로봇청소기는 가성비 보조 청소기에서 가정 내 주요 청소기 가운데 하나로 자리매김하는 모양새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제트 봇 AI는 펫 케어 기능으로 펫팸족을 공략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 '비스포크 제트 봇 AI', 펫 케어 기능으로 펫팸족 공략 최근 '비스포크 제트 봇 AI'는 삼성전자 로봇청소기 매출의 6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의 로봇청소기 매출은 지난 4월 말 비스포크 제트 봇 AI가 출시된 이후 8월 말까지 전년 동기 대비 4배 이상 성장을 기록하기도 했다. 비스포크 제트 봇 AI는 현재 삼성전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154만9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로봇청소기 중에서는 물론 삼성전자의 모든 청소기 가운데 가장 비싸다. 그럼에도 삼성전자는 최첨단 AI 기술로 차별화된 자율주행과 청소 성능 등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으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펫 케어 기능은 비스포크 제트 봇 AI만의 차별점으로 꼽힌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비스포크 제트 봇 AI 펫 케어 기능을 통해 소비자는 외출 시에도 집에 남은 반려동물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반려동물이 심하게 짖거나 장시간 움직이지 않는 등의 이상 징후를 알 수 있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 안정에 도움이 되는 음악을 들려주거나 스마트싱스에 연동된 삼성 스마트 TV에서 영상을 재생하는 기능도 갖췄다. LG전자의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R9 오브제컬렉션'은 인공지능과 디자인을 둘 다 잡았다. /LG전자 ◆인공지능과 디자인 둘 다 잡은 'LG 코드제로 R9 오브제컬렉션' LG전자는 지난 6월 말 'LG 코드제로 R9 오브제컬렉션' 신제품이 출시된 뒤 LG 코드제로 R9 로봇청소기 제품군의 한 달 판매량이 전월 대비 2배로 늘었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코드제로 R9 오브제컬렉션 비중은 70%에 달한다. 코드제로 R9 오브제컬렉션은 LG전자 온라인브랜드샵 기준 129만2200원에 판매 중이다. LG전자의 청소기 라인업 가운데 비싼 축에 들어간다. LG전자는 코드제로 R9 오브제컬렉션의 인공지능 기능과 오브제컬렉션만의 디자인을 인기 요인으로 꼽았다. LG전자에 따르면 코드제로 R9 오브제컬렉션은 약 300만장의 사물 이미지를 학습해 실내 공간과 장애물을 더 정확하게 인지할 수 있다. 여기에 물걸레 전용 로봇청소기를 같이 사용한다면 스마트 페어링 기능으로 진공 청소 후 LG전자 물걸레 전용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M9 씽큐가 알아서 물걸레 청소를 이어갈 수 있다. 더불어 LG전자는 자사의 인테리어 가전 라인업 '오브제컬렉션' 색상을 로봇청소기에도 적용해 집안 전체 공간 인테리어와 자연스럽게 어울리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세계적인 색채 연구소 미국 팬톤컬러연구소와 협업해 개발한 오브제컬렉션 색상이 베이비부머부터 MZ세대까지 모든 세대에서 고루 인기를 얻고 있다"고 평가했다. 유명 유튜버 'ITSub잇섭'이 '로보락 S7 플러스'을 소개하고 있다. /ITSub잇섭 콘텐츠 갈무리 ◆'로보락 S7 플러스' 진공·물걸레 청소 가능한 '올인원' 로봇청소기 글로벌 청소가전 기업 로보락의 '로보락 S7 플러스'는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로보락 S7 플러스는 로봇청소기 '로보락 S7'과 자동 먼지비움 스테이션인 '오토 엠티 도크'가 패키지 형태로 결합한 제품이다. 앞선 삼성전자·LG전자의 로봇청소기와 비교하면 로보락 S7 플러스는 89만9000원으로 저렴한 편이지만, 과거처럼 '로봇청소기=가성비'라고 생각하기는 어려운 수준이다. 그럼에도 로보락 S7 플러스는 지난달 27일 11번가에서 진행된 라이브방송에서 준비수량 200여 대가 1분 만에 완판되는 등 소비자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로보락 관계자는 로보락 S7 플러스에 대해 "진공 청소와 물걸레 청소, 자동 먼지비움, 충전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기능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로보락은 이달 1일부터 로보락 S7 플러스 3차 사전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로보락은 1차, 2차 물량이 예상보다 빠르게 완판된 점을 고려해 3차 물량은 안정적으로 생산 및 공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한창대기자 cd1@metroseoul.co.kr

2021-10-05 14:15:34 한창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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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위드 코로나 시대 가전시장 공략법은 ‘위생’

LG전자가 가전제품의 위생을 강화하며 위드 코로나 이후 시장을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LG전자 LG전자가 가전제품 위생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부에서 10월 중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를 시도한다는 발언이 잇따르는 가운데 코로나 특수를 누린 가전 업계의 성장세가 꺾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런 전망 속에서 LG전자의 가전제품 위생 강화 움직임은 위드 코로나 시대 시장 공략 방안으로 풀이된다. LG전자 미생물 분야 인증시험소. /LG전자 ◆제품 위생에 대한 전문성과 공신력 확보 활발 30일 LG전자에 따르면 LG전자 품질경영센터 산하 '물질분석공인랩'이 최근 세계적 시험·인증기관 TUV 라인란드로부터 미생물 분야 인증시험소로 지정됐다. LG전자는 이번 인증을 통해 제품의 항균·항곰팡이와 같은 성능을 분석하고 평가할 수 있는 전문성과 공신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LG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전제품에 대한 위생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올해 초 미생물 관련 박사학위 소지자 등 전문 인력을 영입했고, 지난 6월에는 물질분석공인랩 산하 미생물랩을 신설하는 등 제품의 위생을 강화하는 움직임을 보여 왔다. 앞서 LG전자 물질분석공인랩은 TUV 라인란드로부터 2006년 국내기업 가운데 최초로 납·수은 등 유럽연합에서 규제하고 있는 6대 유해물질을 분석할 수 있는 인증시험소로 지정된데 이어 2017년에는 인체 유해 살균물질을 검출하고 분석할 수 있는 시험소 자격을 받은 바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가전제품의 위생에 대한 소비자 관심은 꾸준하게 늘어나는 추세였으며 코로나19를 계기로 폭발적으로 늘었다"면서 "위생에 대한 관심은 위드 코로나 이후에도 더 중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이같은 LG전자의 위생 강화 움직임에 대해서 "위생에 대한 관심 증가 추세와 전망에 맞춰 LG전자의 제품력을 높이는 방향으로써 위생의 전문성과 공신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이번 미생물 분야 시험소 인증을 계기로 ▲플라스틱 및 기타 재질의 항균성능 평가 ▲플라스틱 등 합성수지의 항곰팡이 성능 평가 등을 자체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 LG전자는 항균·항곰팡이 소재가 적용된 에어컨, 냉장고, 홈뷰티 등 제품이 평가 대상이라고 전했다. 정수기 내부 고온살균 기능을 탑재한 LG전자의 퓨리케어 상하좌우 정수기 신제품. /LG전자 ◆살균 기능 강화한 가전 라인업 확대 이와 함께 LG전자는 살균 기능을 강화한 가전제품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LG전자는 30일 정수기 내부에 물이 지나는 전 구간을 고온수로 살균하는 기능을 탑재한 퓨리케어 상하좌우 정수기 신제품을 출시했다. LG전자에 따르면 신제품 정수기의 고온살균 기능은 LG전자가 한국건설생활환경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KOTITI 시험연구원과 함께 시험한 결과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을 99.99% 제거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신제품 정수기에는 UV LED로 출수구를 자동 살균하는 UV나노 기능도 적용돼 정수기 안팎으로 살균 기능을 강화했다. 트루스팀 기능이 탑재된 LG 디오스 식기세척기 오브제컬렉션. /LG전자 아울러 LG전자는 식기세척기, 건조기 등 가전제품에 물을 100도로 끓여 만든 트루스팀 기능을 탑재하며 위생 기능을 강화한 바 있다. LG전자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LG 디오스 식기세척기 전체 판매량 가운데 스팀 모델 비중은 95%를 넘기도 했다. LG전자는 국제공인시험인증기관인 인터텍,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세계김치연구소 등과 실험한 결과 LG 디오스 식기세척기 스팀 모델의 표준코스로 고온살균 및 스팀 옵션을 적용했을 때 대장균, 장염 비브리오균과 같은 식중독 원인균을 비롯해 폐렴, 이질 등 총 22종의 유해 세균과 바이러스를 99.999% 제거했다고 전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에도 식기세척기, 건조기 등 가전제품의 트루 스팀을 통한 위생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창대기자 cd1@metroseoul.co.kr

2021-09-30 13:41:07 한창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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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OLED 탑재한 ‘스탠바이미’ 선보이나

최근 LG전자가 국립전파연구원에 적합성평가 등록을 마친 제품이 '스탠바이미' 후속제품 혹은 새로운 폼팩터의 라이프스타일 TV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LG전자·국립전파연구원 홈페이지 갈무리 LG전자의 '스탠바이미' 후속제품 혹은 새로운 폼팩터의 라이프스타일 스크린이 OLED로 출시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28일 국립전파연구원에 의하면 LG전자는 지난달 27일 모델명 '65ART90EKPA'인 OLED TV 제품의 적합성평가 등록을 마쳤다. 적합성평가는 국립전파연구원이 전파법 제58조의 2에 근거해 시행하는 제도로, 방송통신기자재를 제조 또는 판매, 수입하기 위해서는 적합인증·적합등록·잠정인증 중 해당 사항의 적합성평가를 받아야 한다. LG전자가 이번에 적합등록을 마친 제품은 모델명 상 지난 7월 출시한 스탠바이미와 유사하다. 스탠바이미의 모델명은 '27ART10AKPL'로 현재 LG전자 제품 가운데 유일하게 모델명에 'ART'가 들어간 제품이다. 이에 적합등록을 마친 '65ART90EKPA' OLED TV 제품 역시 모델명에 'ART'가 들어가있어 스탠바이미의 후속제품일 가능성이 점쳐진다. 스탠바이미는 기존 TV와 차별화된 무빙스탠드 디자인을 적용해 집 안을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사용할 수 있는 신개념 스크린이다. 전원 연결 없이 최장 3시간 동안 사용가능한 내장 배터리를 탑재했고, 화면을 좌우로 움직이거나 위아래로 기울이는 등 시청 자세에 맞춰 위치를 자유롭게 조절하는 게 특징이다. 소비자들은 스탠바이미에 뜨겁게 반응했다. 온라인을 통해서만 판매가 이뤄진 스탠바이미는 지속적으로 완판을 기록한 것은 물론 중고거래 플랫폼에서는 정상가보다 웃돈에 거래되고 있는 상황이다. 스탠바이미는 최근 세계적인 권위의 디자인상인 '2021 IDEA 디자인상'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측면에서도 인정을 받았다. 다만 스탠바이미는 LCD 모니터를 적용해 화질에 있어서 아쉬움이 남는다는 평가가 있었다. 이에 따라 '65ART90EKPA' 모델이 OLED TV로 등록된 만큼 화질에서 기존 스탠바이미의 아쉬운 부분이 보완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65ART90EKPA'의 화면 크기 상 스탠바이미와 같은 폼팩터가 아닐 가능성도 있다. '27ART10AKPL'라는 모델명에서 알 수 있듯이 스탠바이미의 화면 크기는 27인치였다. 스탠바이미처럼 모델명에 화면 크기를 표시했다면 '65ART90EKPA'는 65인치의 화면 크기일 가능성이 높다. 이는 스탠바이미의 무빙스탠드 디자인을 적용하기에 다소 큰 편이다. 따라서 '65ART90EKPA'는 스탠바이미와는 다른 폼팩터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스크린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LG전자 관계자는 "모델명만으로는 어떤 제품인지 알 수 없다"면서 "국립전파연구원에 등록했다고 실제로 제품이 출시될지도 미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탠바이미는 앞서 국립전파연구원에 지난 3월 15일 적합등록을 마친 후 7월 15일에 시장에 공개된 바 있다. 이를 통해 '65ART90EKPA'도 실제 출시하게 될 경우 출시까지 앞으로 1~2달 가량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한창대기자 cd1@metroseoul.co.kr

2021-09-28 14:13:39 한창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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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무전원 직수정수기 콤팩트 '누적 2만대' 판매

2019년 6월 출시 이후…무게 가볍고 필터는 스스로 교체 청호나이스의 무전원 직수정수기 콤팩트(사진)가 누적판매 2만대를 돌파했다. 28일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2019년 6월 출시한 '청호 직수정수기 콤팩트'는 출시 첫 해 3000대를 시작으로 지난해엔 약 7000대, 그리고 올해 들어선 1만대 가까이 팔리며 누적판매 2만대를 돌파했다. '청호 직수정수기 콤팩트'는 1.9㎏으로 무게가 가볍고 가로폭이 12.8㎝여서 공간 활용에 효율적이다. 또 자가 필터 교체방식 적용 및 무전원 시스템으로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프리미엄필터와 나노프로필터가 잔류염소부터 박테리아, 바이러스 등을 제거해 안전한 정수를 제공한다. 특히 자가 필터 교체방식으로 레버를 가볍게 올리고 내리면 필터 탈부착이 가능해 누구나 손쉽게 교체할 수 있다. 필터는 8개월 교체 주기에 맞춰 고객에게 배송한다. '청호 직수정수기 콤팩트'는 일시불 전용 제품으로 소비자가격은 33만원이다. 굿디자인 어워드에 선정될 만큼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을 갖췄으며 전력 사용이 필요없는 무전원 시스템으로 전기요금이 발생하지 않아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청호나이스 시판영업부문 김형근 이사는 "청호 직수정수기 콤팩트는 1인가구 및 자가관리형 선호고객을 중심으로 판매가 가파르게 늘고 있다"며 "경제적일 뿐만 아니라 설치공간 등을 고민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2021-09-28 08:27:2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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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업계, MZ세대 잡기는 ‘ing'

LG전자가 모여봐요 동물의 숲에 만든 'LG 홈 아일랜드'. /LG전자 가전업계의 MZ세대 잡기가 여전히 뜨겁다. 새로운 플랫폼으로 각광받는 메타버스를 적극 활용하는 것은 물론 1인 가구, 신혼부부 등의 눈높이에 맞춘 콘셉트의 광고와 이벤트를 선보이며 잠재 소비층인 MZ세대의 마음 얻기에 진심인 모습이다. LG전자가 포트나이트에 조성한 'LG 헬씨 홈'. /LG전자 ◆LG, 메타버스에서 캠페인 열고 MZ세대 공략 27일 LG전자는 메타버스를 활용해 MZ세대와 소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LG전자가 내달 말일까지 메타버스에서 진행하는 'LG 컴 홈 챌린지'는 지난해 처음 시작한 글로벌 기부 캠페인이다. 지난해에는 참여자들이 자발적으로 촬영한 짧은 동영상을 LG전자가 받기만 하는 구조였다면, 올해는 '모여봐요 동물의 숲', '포트나이트' 등 메타버스 플랫폼에 LG전자가 공간을 조성하고 참여자들을 맞이하는 방식이다. 앞서 포트나이트는 지난해 11월 가입자 2억명을 넘어섰다. 미국 유명 래퍼 트래비스 스콧은 이곳에서 가상 콘서트를 열고 1200만명을 모으기도 했으며 방탄소년단도 지난해 'Dynamite' 안무 버전 뮤직비디오를 포트나이트에서 최초 공개한 바 있다. 이 밖에 제페토 이용자의 80%가 1020세대이고, 미국 어린이의 70%가 로블록스를 이용한다는 통계에서 알 수 있듯 MZ세대에게 메타버스는 친숙한 플랫폼이다. 이처럼 LG전자는 메타버스를 활용함으로써 지난해보다 적극적으로 MZ세대에게 자사의 생활가전을 선보일 수 있을 전망이다. LG전자에 따르면 모여봐요 동물의 숲에는 3가지 콘셉트의 테마존으로 이뤄진 가상 섬 'LG 홈 아일랜드'가 조성됐다. LG전자는 이곳이 ▲미로탐험을 즐기며 LG 트롬 세탁기·건조기·스타일러를 살펴볼 수 있는 의류관리가전 존 ▲과일과 물고기를 채집하며 LG 냉장고·오븐·전자레인지를 체험할 수 있는 주방가전 존 ▲LG 에어컨·공기청정기와 함께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에어솔루션 존 등으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포트나이트에도 'LG 헬씨 홈' 맵을 조성했다. 참여자들은 이곳에서 에어컨·세탁기·건조기 등 LG전자의 가전들을 모두 활성화시켜야 미션을 수행하고 기부에 참여할 수 있어 LG전자의 가전이 보다 적극적으로 MZ세대에게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팀 삼성' 콘셉트를 선보이며 MZ세대 공감을 이끌고 있다. /삼성전자 홈페이지 갈무리 ◆삼성, '팀 삼성'으로 MZ세대 공감 이끈다 삼성전자는 자사의 가전제품을 한데 엮은 '팀 삼성' 콘셉트를 선보였다. 팀 삼성은 삼성전자의 가전 사물인터넷(IoT) 생태계 '스마트싱스'를 공유하는 가전제품을 통해 편리한 스마트홈 생활을 제공한다는 콘셉트다. 이어 삼성전자는 최근 팀 삼성과 관련한 광고인 에너지 편·쿠킹 편·시네마 편 등을 새롭게 공개했다. 특히 광고는 1인가구에서 스마트홈을 구현하는 삼성전자의 가전 IoT 생태계를 강조한다. 삼성전자는 동시에 SNS를 통해 새로운 광고 속 가전제품의 목소리 주인공을 맞추는 이벤트도 진행하며 MZ세대에게 팀 삼성 알리기에 나섰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내달 14일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팀 삼성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상엽·온주완의 '나혼자 팀'과 신다은·임성빈의 '동상이몽 팀'이 1인가구, 신혼부부 등 생활 방식에 따른 다양한 가사 고민에 대한 솔루션을 제안할 예정이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내달 31일까지 자사 홈페이지에서 팀 삼성과 관련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에코런드리·스마트쿠킹·홈시네마·패밀리케어 등 상황별 맞춤 제품 패키지 구성을 제안하고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한창대기자 cd1@metroseoul.co.kr

2021-09-27 14:21:45 한창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