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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렌탈 사업, 차세대 먹거리 되나

LG전자 렌탈 가전 관리 서비스 '케어솔루션' 매니저가 정수기를 관리하고 있다. /LG전자 LG전자 렌탈 사업 성장세가 가파르다. 올 상반기에만 3000억 원이 넘는 매출을 달성하며 지난해 기록한 5911억 원 매출을 넘어 올해는 7000억 원까지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가운데 LG전자는 연내 금융 실적인 적은 소비자도 렌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길을 열 예정이라 향후 더 많은 소비자를 유치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반기 매출 3000억 달성…연평균 성장률 40%↑ 2일 LG전자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LG전자의 올해 상반기 렌탈 사업 매출은 3040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 2711억 원보다 12% 가량 늘어난 수치다. 반기 매출로는 역대 최대 실적이다. LG전자의 렌탈 사업 매출은 해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2009년 렌탈 사업에 첫 발을 내딛은 뒤, 2016년 매출 1131억 원을 돌파하며 처음으로 매출 1000억 원대를 기록했다. 이후 연평균 40%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하며 지난해에는 매출 5911억 원을 달성했다. 업계는 이런 추세라면 올해 LG전자 렌탈 사업 매출이 7000억 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같은 LG전자 렌탈 사업 성장세는 코로나19로 인한 전반적인 가전 수요 확대와 함께 구독경제 트렌드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2023년에 전 세계 기업의 약 75%가 구독 서비스를 제공할 거로 전망돼 LG전자의 렌탈 사업은 꾸준하게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 LG전자는 차별화된 관리서비스를 또 하나의 성장 배경으로 평가했다. 올 초 LG전자는 자사의 냉난방기·공조시스템 서비스와 유지보수를 전담하는 자회사 하이엠솔루텍을 인적분할해 하이케어솔루션을 신설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케어솔루션 매니저가 소비자에게 직접 찾아가 정기적으로 핵심부품을 교체하고 보이지 않는 곳의 위생까지 철저하게 관리하면서 제품이 항상 최상의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점검하는 점이 다른 업체와 차별화 되는 점이다"라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연내 비금융정보를 기반으로 한 신용평가모형을 도입해 금융 실적이 적은 소비자도 렌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LG전자 ◆가입 장벽 낮추고, 렌탈 제품 늘리고 최근 LG전자는 가전 렌탈 서비스 케어솔루션에 비금융정보 기반 신용평가모형인 '텔코스코어'를 연내 도입한다고 밝혔다. 텔코스코어는 통신비 납부 실적·통신활동 기간·휴대폰 소액결제 등을 바탕으로 신용을 평가하는 모형이다. 렌탈 서비스는 신용평가 점수가 낮은 경우 가입이 어렵다. 매월 이용료를 납부해야하기 때문이다. LG전자가 이런 현재의 가입 장벽을 낮춘다는 것. 텔코스코어가 도입되면 대학생·사회초년생·주부·노년층 등 금융 거래실적이 적어 신용평가 점수가 낮은 씬파일러 소비자도 케어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LG전자 관계자는 "텔코스코어 도입으로 특히 소유보다는 구독경제에 익숙한 MZ세대의 가입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이에 따라 LG전자의 렌탈 사업 계정수도 꾸준하게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해 말 기준 LG전자 렌탈 사업 계정수는 약 270만 개였다. LG전자는 계정수 기준 국내 렌탈 업계 2위를 차지하고 있다. LG전자는 현재 ▲정수기 ▲건조기 ▲공기청정기 ▲스타일러 ▲식기세척기 ▲전기레인지 ▲얼음정수기냉장고 ▲안마의자 ▲수제맥주제조기 등 생활가전 9종에 대한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LG전자는 인테리어 가전 라인인 오브제컬렉션 제품도 지난해 출시와 함께 렌탈로 이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최희승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렌탈케어링경영관리실장은 "더 많은 고객이 케어솔루션 서비스를 통해 LG전자 프리미엄 가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할 것" 이라고 언급했다. LG전자는 향후 렌탈 대상 제품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최근 꾸준하게 출시가 전망됐던 식물재배기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된 바가 없다"고 말했다. /한창대기자 cd1@metroseoul.co.kr

2021-09-02 14:32:20 한창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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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초격차 모바일 이미지센서 2종 선보여

삼성전자는 2일 초격차 모바일 이미지센서 2종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초격차 모바일 이미지센서 신기술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2일 업계 최초 '2억 화소' 벽을 뛰어넘은 모바일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HP1'과 업계 최소 크기 듀얼 픽셀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GN5'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모바일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HP1. /삼성전자 아이소셀 HP1은 0.64 마이크로미터 픽셀 2억개를 1/1.22인치 옵티컬포맷 크기에 구현한 모바일 이미지센서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9년 업계 최초로 1억800만 화소 이미지센서를 출시한 이후 2년 만에 다시 업계 최초로 2억 화소 제품을 출시한 것. 삼성전자는 이를 통해 차세대 모바일 기기의 카메라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이소셀 HP1은 0.64 마이크로미터 픽셀을 이용해 기존 1억800만 화소 제품보다 화소 수를 약 85% 많이 탑재하면서도 옵티컬포맷의 크기 증가는 최소화됐다. 삼성전자는 '카멜레온셀'을 아이소셀 HP1의 가장 큰 특징으로 꼽았다. 카멜레온셀은 삼성전자의 독자 신기술로 촬영 환경에 따라 4개 혹은 16개의 인접 픽셀을 조합하는 기술이다. 아이소셀 HP1에 이 기술이 최초로 적용됐다. 아이소셀 HP1은 빛이 충분할 때 0.64 마이크로미터의 미세 픽셀을 활용하고 야경이나 실내처럼 어두운 경우에는 1.28 혹은 2.56 마이크로미터 픽셀처럼 수광 면적을 넓혀 밝고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또 아이소셀 HP1은 고화질 동영상을 촬영할 때 인접 픽셀 4개를 하나처럼 동작시켜 화각 손실 없이 초당 30프레임으로 8K 고해상도 영상을 촬영하는 기술도 탑재했다. 삼성전자의 모바일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GN5. /삼성전자 아이소셀 GN5는 1/1.57인치 옵티컬포맷에 1.0 마이크로미터 픽셀 5000만개를 구현한 업계 최소 크기의 '듀얼 픽셀' 제품이다. 듀얼 픽셀은 하나의 픽셀에 좌우 두 개의 포토다이오드를 탑재해 각각의 포토다이오드가 피사체의 위상차를 측정해 자동 초점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삼성전자는 아이소셀 GN5에 '듀얼 픽셀 프로' 기술을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인 듀얼 픽셀 제품이 자동 초점을 맞추기 위해 피사체 좌·우 위상차만 활용하지만 아이소셀 GN5은 상·하·좌·우 위상차를 모두 활용해 자동 초점 성능을 한층 강화했다. 삼성전자는 픽셀 사이에 절연부를 형성하는 FDTI(Front Deep Trench Isolation) 공법을 처음으로 듀얼 픽셀 구조에 최적화해 포토다이오드 사이에도 부분적으로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아이소셀 GN5은 초미세 기술 적용에 따라 발생하는 혼색을 최소화하고 전하저장용량을 극대화해 1.2 마이크로미터 듀얼 픽셀 제품과 동일한 수준의 성능을 구현했다. 아이소셀 GN5은 또 빛이 풍부한 곳에서는 하나의 포토다이오드를 하나의 픽셀처럼 활용하는 컬러 필터 재배치 알고리즘을 통해 1억 화소의 고화질 사진도 촬영 가능하다. 장덕현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센서사업팀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초소형 이미지센서에서의 고감도 촬영을 위한 기술적 난제를 극복하기 위해 독보적인 기술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계를 뛰어넘는 고화소 아이소셀 HP1과 한 차원 높은 자동초점 기능을 탑재한 아이소셀 GN5는 차세대 모바일 기기에서의 카메라 트렌드를 선도할 혁신적인 제품이다"고 덧붙였다. /한창대기자 cd1@metroseoul.co.kr

2021-09-02 13:24:50 한창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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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A52s 5G 오는 3일 출시

삼성전자는 오는 3일 삼성 갤럭시 A52s 5G 모델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중저가 갤럭시 라인업을 확장한다. 삼성전자는 오는 3일 갤럭시 A52s 5G를 국내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자급제와 이동통신 3사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59만9500원이다. 색상은 어썸 블랙·어썸 화이트·어썸 바이올렛 3가지다. 삼성전자는 신제품이 중저가 모델이지만 최상의 모바일 경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신제품은 IP67 등급 방수방진을 지원하고 초당 120개의 화면을 보여주는 120㎐ 주사율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6.5형 대화면 인피니티-0 디스플레이로 웹 페이지를 스크롤 하거나 게임이나 동영상을 감상할 때 더욱 부드럽게 화면을 감상할 수 있다. 후면에는 6400만 화소 기본 카메라를 비롯해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500만 화소 심도 카메라·500만 화소 접사 카메라 등 쿼드 카메라를 탑재했다. 전면 카메라도 3200만 화소를 탑재해 사용자들은 다양한 카메라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광학식 손떨림 방지 기능 ▲4500mAh 대용량 배터리 ▲25W 초고속 충전 등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A52s 5G 구매자 전체를 대상으로 ▲'마이리얼트립' 실시간 해외 랜선 투어 ▲'튜터링' 글로벌 수업 10만 원 할인권 ▲'밀리의 서재' 2개월 무료 구독권 ▲'유튜브 프리미엄' 2개월 무료 체험을 제공한다. /한창대기자 cd1@metroseoul.co.kr

2021-09-02 11:00:19 한창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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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북미이노베이션센터, 미래 신사업 발굴 나선다

LG전자 북미이노베이션센터는 2일 글로벌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미래를 위한 과제'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LG전자 LG전자가 미래 신사업 발굴을 위해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 공모에 나선다. LG전자 북미이노베이션센터는 2일 글로벌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아이디어 공모전 '미래를 위한 과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이달 1일부터 다음달 25일(미국시간 기준)까지 진행된다. LG전자는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환경 친화적이면서 더 건강하고 스마트한 삶을 누리는데 도움이 될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LG전자는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을 향후 매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공모전에서 단계별 심사를 거쳐 아이디어가 채택된 팀은 북미이노베이션센터와 함께 아이디어 구체화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LG전자는 내년 6월 말까지 최대 10개 팀을 최종 선정한다. LG전자는 최종 선정된 팀들과 함께 사업을 수행을 위해 최대 2000만 달러(한화 약 23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선정된 팀은 LG전자를 비롯해 LG전자 파트너사와도 교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멘토링·파일럿 프로그램 등에 참여해 사업을 성장시키는 기회를 얻을 수도 있다. LG전자의 글로벌 인프라와 공급망 등도 활용 가능하다. 다만 LG전자는 현재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최종 선정된 팀의 이 같은 작업 진행과 관련해서 대면이 될지 비대면이 될지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가 없다고 전했다. LG전자는 이번 공모전을 5가지 주제에 맞춰 진행한다. ▲언제 어디서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커넥티드 헬스(Connected Health) ▲e-모빌리티 인프라 확장 및 전동화 활성화 방안(Energizing Mobility) ▲LG 씽큐(LG ThinQ) 플랫폼 기반의 커넥티드 홈 관련 스마트 라이프스타일(Smart Lifestyles) ▲메타버스(The Metaverse) ▲사람, 사회, 지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LG의 혁신 철학에 부합하는 새로운 혁신(Innovation for Impact) 등이다. 앞서 LG전자는 전사 차원의 미래준비를 위해 지난해 말 최고전략책임자(CSO) 부문 산하에 북미이노베이션센터를 새롭게 설립했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북미이노베이션센터는 미국 국립표준기술원 부국장을 역임한 이석우 전무가 센터장을 맡고 있다. 이 전무는 IoT 분야 사업개발 전문가로 손꼽히며 백악관에서 IoT 부문 대통령 혁신연구위원을 지낸 바 있다. 이석우 전무는 "이번 공모전은 북미이노베이션센터가 혁신가, 스타트업과 협력해 아이디어를 키우고 신사업을 구축하기 위한 첫 걸음"이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통한 혁신이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뤄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창대기자 cd1@metroseoul.co.kr

2021-09-02 10:29:01 한창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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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3300W 초고화력 'All Power 인덕션' 출시

조작 방법 간편…오작동 방지기능도 SK매직이 3300W의 초고화력을 모든 화구에서 사용 가능한 'All Power 인덕션'(사진)을 출시했다. 2일 SK매직에 따르면 올 파워 인덕션은 3구 제품으로 3개의 화구 모두 3300W의 최고화력을 지원한다. 인덕션 핵심 부품인 IH코일을 기존 원형 형태에서 사각형 타입의 'Full 인덕션 코일'로 전면 적용해 사각지대 없이 3개의 화구 모두 강력한 화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좌측 위·아래 위치한 2개의 화구는 화구 간 경계를 없애고,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SUPER FLEX 존' 기능을 추가해 플렉스 냄비, 넓은 프라이팬 등 대용량 조리기구를 사용할 수 있어 많은 양의 요리도 한번에 빠르게 조리할 수 있다. 조작 방법도 간편하다. 터치, 슬라이드, 퀵 터치 등 3가지 방식으로 구성해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가이드 라이팅과 알림음을 제공해 사용이 익숙지 않은 사용자에게도 친절하게 현재 상태와 올바른 작동 방법을 안내한다. 인덕션 상판은 독일 SCHOTT사 본사에서 직생산한 스페이스 블랙 세라믹 글라스를 적용해 변색 걱정없이 언제나 새 제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제품의 가장자리는 메탈 슬림 프레임을 더해 제품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조리기구 부딪힘 등 외부 충격으로 발생하는 상판 깨짐 사고 등 발생할 수 있는 안전문제를 사전 차단했다. 이밖에 젖은 행주 및 아이·반려동물로 인한 오작동 방지를 위한 안전 장치 및 과열 출력 제어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총 19종의 최첨단 안전장치 시스템을 탑재했다.

2021-09-02 07:42:0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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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룩스, 무선청소기 구매자 대상 ‘퓨어 Q9 파워부스트 이벤트’ 진행

일렉트로룩스는 1일 무선청소기 퓨어 Q9 파워프로 구매자를 대상으로 '퓨어 Q9 파워부스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일렉트로룩스 스웨덴 종합가전기업 일렉트로룩스가 무선청소기 구매자를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일렉트로룩스는 1일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퓨어 Q9 파워프로' 구매 소비자를 대상으로 '퓨어 Q9 파워부스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렉트로룩스는 쾌적한 집콕 생활을 위해 마련된 '퓨어 Q9 파워부스트 이벤트'는 배터리 무상 교체, 총 2000만원 상당의 경품 이벤트, 할인 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이벤트 기간 내 퓨어 Q9 파워프로 인디고 블루 또는 사틴 화이트 모델을 구매한 소비자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배터리 무상 교체 프로모션은 지난달 2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SSG닷컴 ▲11번가 ▲G마켓 ▲네이버 쇼핑 ▲옥션 ▲GS SHOP ▲CJ온스타일 ▲위메프 ▲카카오에서 퓨어 Q9 파워프로 인디고 블루 모델을 구매 후 다음달 15일까지 온라인 제품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등록을 완료한 소비자는 구입 후 2년 내 11만원 상당의 배터리 1회 무상 교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경품 이벤트는 9월과 10월 두 달 간 진행된다. 구매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00만원 상당의 일렉트로룩스 프리미엄 제품이 증정된다. 온라인에서 퓨어 Q9 파워프로 인디고 블루를 구매한 소비자와 오프라인에서 사틴 화이트를 구매한 소비자에 한해 진행되며, 온라인 제품 등록을 통해 경품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등록을 완료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5일 1차 당첨자를 발표한다. 다음달 4일부터 11월 7일까지 등록을 완료한 소비자를 대상으로는 11월 9일 2차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경품 이벤트를 통해 당첨된 총 100명에게는 ▲일렉트로룩스 식기세척기 800 ▲일렉트로룩스 인덕션 브릿지 ▲일렉트로룩스 로봇청소기 퓨어 i9.2 ▲커피 기프티콘 등이 증정된다. 일렉트로룩스는 다음달 31일까지 퓨어 Q9 파워프로 인디고 블루와 사틴 화이트 모델을 약 38% 할인된 39만9000원에 판매한다. 선착순으로 3M 스카치 브라이트 막대 걸레도 제공한다. 이신영 일렉트로룩스코리아 대표는 "일렉트로룩스 무선청소기를 사랑해주신 많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풍성한 혜택이 담긴 실속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퓨어 Q9 파워부스트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퓨어 Q9 파워프로의 강력한 밀착흡입력을 경험하며 쾌적한 집콕 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창대기자 cd1@metroseoul.co.kr

2021-09-01 13:54:26 한창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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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락, 이베이코리아 ‘2021 한가위 빅세일’ 행사 참여

로보락은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베이코리아 '2021 한가위 빅세일' 행사에 참여해 할인된 가격에 로보락 전 제품을 선보인다. /로보락 글로벌 청소가전 전문기업 로보락 청소기를 추석을 앞두고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로보락은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베이코리아의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인 G마켓, 옥션, G9에서 진행되는 '2021 한가위 빅세일' 행사에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로봇청소기 로보락 S7 플러스를 비롯해 로보락 S6 MaxV·로보락 S6 Pure·로보락 S5 Max·로보락 E5·로보락 E4와 무선청소기 로보락 H7 등 로보락 전 제품이 해당된다. 로보락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로보락 전 제품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로보락 전용 물걸레 패드, 일회용 물걸레포, 전용 거치대, 목베개, 백팩, 보온컵 등 제품별 특별 사은품이 증정된다. 이외에도 로보락 S7 플러스 구매 후 상품평을 남긴 고객에게는 물걸레, 브러시, 먼지 필터로 구성된 기프트 박스를, 로보락 H7의 구매 상품평을 남긴 고객에게는 무선청소기 전용 필터 등 다양한 제품을 제공된다. 김서영 로보락 본사 마케팅 매니저는 "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소비자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로보락의 다양한 청소 가전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비자들이 로보락의 스마트한 청소 성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의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창대기자 cd1@metroseoul.co.kr

2021-09-01 13:54:23 한창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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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드림클래스 2.0’ 개편…뉴삼성 사회공헌 활동 시동

삼성이 '뉴삼성'을 천명한 가운데 구체적인 사회공헌 활동 계획을 내놨다. 삼성은 1일 기존 '드림클래스'를 개편한 '드림클래스 2.0'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삼성은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교육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청소년 교육에 더 실질적으로 기여하기 위해 교육방식과 내용·대상 등을 획기적으로 바꿨다고 설명했다. ◆'드림클래스 2.0'으로 꿈의 격차 해소한다 삼성은 이날 서울 서초동 삼성금융캠퍼스에서 드림클래스 2.0 기념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온라인 교육플랫폼으로 전면 개편된 교육 방식과 진로탐색, 미래역량 강화 등 신규 교육 콘텐츠가 공개됐다. 드림클래스는 2012년부터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 환경이 열악한 중학생들에게 우수 대학생 멘토가 직접 영어와 수학을 가르치는 삼성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삼성은 2012년 드림클래스를 시작했을 당시 시대적 화두였던 교육격차 해소를 통한 희망 사다리 제공 성과는 거뒀으나 코로나19 이후 급격한 교육 환경 변화를 맞아 교육방식·내용·대상 등에서 전면적인 개편이 필요했다면서 이번 드림클래스 개편 배경을 설명했다. 드림클래스 2.0의 목적과 방향은 기존 교육격차 해소에서 '꿈의 격차' 해소로 새롭게 설정됐다. 이에 따라 드림클래스 2.0에서는 학생들이 스스로 꿈과 진로를 찾아 갈 수 있는 '진로탐색'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학습 구성도 기존 영어와 수학 교과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갖춰야 할 미래 역량인 문해력·수리력·글로벌 역량·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콘텐츠로 확대·강화됐다. 삼성은 드림클래스 2.0 미래역량 교육 콘텐츠로 ▲독서 탐구를 통한 감성·사고·표현 및 소통력 강화를 위한 '독토크' ▲실생활 중심의 외국어 소통을 통한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한 '행아웃' ▲수의 원리와 개념을 꿰뚫고 논리적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을 위한 '논리수리' ▲스스로 고민하고 창조하는 코딩으로 컴퓨팅 사고력 함양을 위한 '코딩파티' 등을 제시했다. 기존 주중·주말 교실과 방학캠프를 통해 이뤄졌던 영어·수학 기초학습 교육은 학생별 수준을 감안한 맞춤형 온라인 교육으로 실시된다. 참가 학생들은 진로탐색 20시간, 미래역량 80시간, 기초학습(영어·수학) 80시간 등 연간 180시간의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삼성은 우수 학생에게 '드림클래스장학금'을 제공하고 삼성 사업장 견학, 고교·대학탐방, 특강 등 오프라인 프로그램도 별도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입체적인 멘토링 제공…기기 지원도 아끼지 않아 멘토링도 확대한다. 기존 대학생 멘토 뿐 아니라 전문가와 삼성 임직원이 참여하며 입체적인 멘토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드림클래스 2.0에서 기존 '과외교사' 역할에 머물렀던 대학생 멘토 500명은 중학생들의 '온라인 담임 교사' 역할 맡는다. 이들은 드림클래스 교육플랫폼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진도를 관리하고 정서적 공감과 지지 등 멘토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삼성은 미래역량 교육 콘텐츠에 맞춰 진로·SW·독서 등 분야별 전문가 50명을 선발한다. 이들은 교과별 질의 응답과 피드백을 제공하고 학습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에게는 보충 학습자료를 제공한다. 삼성 임직원 100명도 재능 기부 형태로 진로 멘토링에 참여한다. 개발자·디자이너·의사·호텔리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삼성 임직원들이 직접 멘토로 활동해 진로와 직업에 대한 실제 경험과 조언을 제공하며 학생들이 꿈을 찾고 실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삼성은 학교장 추천을 통해 선발된 중학생 5000명 규모로 올해 드림클래스 2.0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교육 여건이 미흡한 중학생 위주로 선발하되 군부사관 자녀·소방관 자녀·해양경찰 자녀·국가보훈 대상 후손 등 사회 기여자 자녀의 중학생도 일부 포함된다. 삼성은 모든 교육 콘텐츠를 온라인 방식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학생들에게는 갤럭시탭 A7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드림클래스 2.0 기념 행사에는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기홍 국회 교육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의원, 오세정 서울대 총장 등이 영상으로 참석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드림클래스가 계속 성장하고 발전해 학생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교육부도 학생들이 꿈을 찾고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성인회 삼성사회공헌업무총괄 사장은 "개편된 드림클래스는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잠재력을 발견하고 장래 희망을 설계해 나가는 '꿈의 여정'에 중점을 뒀다"며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의 성장과 도약을 위해 삼성이 언제나 함께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2021-09-01 11:20:09 한창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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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한층 강화된 'LG 시네빔‘ 출시

LG전자는 1일 'LG 시네빔' 프로젝터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LG전자 LG전자가 한층 더 강화된 기능의 빔프로젝터를 선보인다. LG전자는 1일 고화질과 휴대성을 모두 갖춘 'LG 시네빔' 프로젝터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최대 120인치 화면에 풀HD 해상도를 지원한다. 본체 무게가 1.7㎏으로 휴대성도 뛰어나다. LG전자는 화면 모양 왜곡을 손쉽게 보정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춰 집에서는 물론 캠핑장 등 야외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제품은 1000안시루멘 수준의 밝기를 갖췄다. 1000안시루멘은 촛불 1000개를 동시에 켰을 때와 비슷한 수준의 밝기이다. 여기에 15만:1 명암비로 대상의 모양이나 색을 원거리에서도 쉽게 식별할 수 있다. 또 밝은 부분은 더 밝게, 어두운 부분은 더 어둡게 표현하는 HDR도 지원해 자연스럽고 생동감 넘치는 화질을 보여준다. 신제품은 LG전자의 webOS 5.0을 탑재했다. 이에 따라 유·무선 네트워크를 연결하면 유튜브·웨이브·왓챠·티빙 등을 통해 어디서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신제품은 에어플레이2와 미라캐스트를 지원하고 iOS(12 이상), 안드로이드OS(6.0 이상)를 탑재한 IT기기와도 편리하게 화면 공유가 가능하다. LG전자는 집, 야외 등 소비자의 다양한 사용 환경을 고려해 신제품에 향상된 화면 맞춤 기능을 탑재했다. 소비자는 리모컨 조작만으로 네 개의 화면 모서리를 조정해 반듯한 화면을 만들 수 있다. '상하 자동' 화면 맞춤 모드도 제공해 각도에 따른 왜곡을 방지할 수도 있다. 김선형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은 "신제품은 고화질에 휴대성까지 갖춘 제품으로 집안에서는 물론 캠핑장에서도 사용하기 제격"이라며 "고객 니즈에 맞춘 다양한 LG시네빔 제품을 선보여 빔프로젝터 시장 리더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이달 1일부터 9일까지 신제품 예약판매를 실시하며 이 기간 동안 4만800mAh 용량 외장배터리와 유명 패션브랜드 '카네이테이'와 만든 전용가방·스툴 세트를 증정한다. /한창대기자 cd1@metroseoul.co.kr

2021-09-01 10:00:03 한창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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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고려대, ‘친환경 에너지 연구센터’ 설립 MOU 체결

이기수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왼쪽)과 김용찬 고려대 공과대학장이 '친한경 에너지 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달 31일 체결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친환경 생활가전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고려대와 손을 잡았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31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공학관에서 고려대와 '친환경 에너지 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이기수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 김용찬 고려대 공과대학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향후 차세대 가전의 핵심 트렌드인 '친환경'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전문 기술 워크샵·세미나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친환경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양측은 현장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설하고 가전 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연구 과제로는 ▲냉장고·세탁기·에어컨 등 주요 가전의 핵심 부품 에너지 고효율화 ▲재생 플라스틱 사용 확대와 자원 순환형 포장지 개발 등 친환경 소재 기술 강화 ▲지구온난화지수(GWP)가 낮은 친환경 냉매 적용을 위한 에어컨 요소 부품 개발 등 크게 3가지가 제시됐다. 양측은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기술 협력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기계공학·전기전자공학·화공생명공학·신소재공학·건축사회환경공학·산업경영공학 등 다양한 학과가 참여해 융합 기술 과제를 기획하고 연구할 예정이다. 이기수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우수한 연구 역량을 갖춘 삼성전자와 고려대가 미래 가전 업계를 선도할 친환경 기술을 개발하는데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국내외 유수 대학들과의 산학 협력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융복합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창대기자 cd1@metroseoul.co.kr

2021-09-01 09:14:46 한창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