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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코어 360° 공기청정기' 레드닷 어워드 8년 수상

극초미세먼지 99.99% 제거…터보팬 기술 적용 SK매직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dot Design Award 2021)' 에서 8년 연속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수상 제품은 지난해 7월 출시한 '코어 360° 공기청정기'(사진)로 반려동물로부터 발생되는 털과 냄새는 물론 극초미세먼지까지 사각지대 없이 99.99% 제거 가능하다. 성능과 공간 효율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1~2인 가구는 물론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가정 등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도가 높아 지속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성능을 극대화하고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항공기 엔진인 초강력 프리미엄 '터보팬'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으로 제품 외부에 위치한 총 3680개의 에어홀을 통해 오염된 공기를 전 방향 빈틈없이 빠르게 흡입하고, 극초미세먼지까지 제거한 깨끗한 바람을 강력하게 내뿜는다. 제품 상단은 직관적인 UX(User Experience)를 위해 히든 디스플레이와 함께 4가지 핵심 버튼으로 구성된 조작부를 위치시켜 누구나 사용이 간편하도록 했으며, 첨단 초정밀 센서를 탑재해 초미세먼지를 실시간 감지해 전면에 위치한 4단계 색상의 LED라이트로 공기 상태를 실시간 안내한다. SK매직 관계자는 "코어 360° 공기청정기는 성능과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제품으로 1인가구는 물론 신혼부부나 미니멀라이프를 추구하는 이들에게 어울리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SK매직 #레드닷어워드 #세계3대디자인상

2021-03-29 10:28: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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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반부패 우수기업'에 뽑혔다

투명성 증진·ESG 경영 적극 실천 '호평' 지난 26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해선 코웨이 대표(왼쪽)와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 겸 UNGC 한국협회 명예회장(오른쪽)이 상패 수상 후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코웨이가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와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이 주최하는 'BIS(Business Integrity Society) 서밋 2021'에서 반부패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며 지속가능경영 노력을 인정받았다. 28일 코웨이에 따르면 '반부패 우수기업'은 상장기업 대상 5년간 ESG 성과 및 부패 리스크 검토, 한국기업 지배구조원의 ESG 평가, UNGC 가입 여부 등을 토대로 선정된다. 코웨이는 기업 투명성 증진 및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반부패 우수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코웨이는 또 BIS의 기업 반부패 환경조성을 위한 취지에 공감하며 청렴한 사회를 만들고 ESG에 기반한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반부패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서약에 참여했다. 코웨이는 지난 2006년 환경경영을 선포하며 기후 변화 대응 및 자원 순환 활성화 실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205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100% 전환 및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중장기 목표를 선언하고,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약 50% 감축 계획을 수립하는 등 기후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한 코웨이는 사회적 책임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생명의 물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환경부와 '안심지하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상수도 미보급 지역에 정수기를 지원해 물 복지 향상에 나서고 있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는 "그 간의 기업 투명성 증진 및 ESG에 기반한 리스크 관리 노력을 인정받아 반부패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이해관계자에 대한 책임을 적극 이행하며 지속가능경영 체계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웨이 #반부패우수기업 #유엔글로벌콤팩트

2021-03-28 09:39:4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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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코웨이 매트리스 광고 '온 에어'

편안하고 건강한 수면 모습…슬립케어 매트리스 특장점 부각 방탄소년단(BTS)이 코웨이 광고에 등장했다. 26일 코웨이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방탄소년단을 모델로 한 '슬립케어 매트리스' 광고를 온에어했다. 최근 코웨이 글로벌 브랜드 모델로 발탁된 방탄소년단이 참여한 이번 광고는 '방탄소년단은 코웨이 슬립케어 매트리스에서 잘 잡니다'라는 콘셉트를 내세우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코웨이 슬립케어 매트리스 제품 특징을 방탄소년단의 모습과 함께 보여줘 주목도를 크게 높였다. 이번 광고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코웨이 슬립케어 매트리스에서 편안하고 건강한 수면을 취하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여기에 수면의 질을 높여주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주는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와 탑퍼 무상 교체 서비스를 교차해 보여주며 슬립케어 매트리스만의 특장점을 임팩트 있게 전달한다.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는 각자 편안하게 숙면을 취하고 있는 방탄소년단 모습을 통해 슬립케어 매트리스의 진가를 보여준다. 슬립케어 매트리스 광고는 TV, 유튜브, IPTV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코웨이 심병희 마케팅실장은 "늘 새 침대처럼 깨끗한 잠자리를 제공하는 코웨이 슬립케어 매트리스의 장점을 방탄소년단의 모습을 통해 소비자 베네핏을 자연스러우면서 임팩트있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전개하며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 향상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 #BTS #코웨이 #매트리스

2021-03-26 08:13:0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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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태양광 사업 확대…22.9kV 수중 케이블 실적 보유

전남 고흥 남정수상태양광. LS전선은 최근 태양광 관련 신제품을 출시하고 국제 인증을 획득하는 등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LS전선은 해저 케이블의 노하우를 활용해 국내 최초로 22.9kV급 수중 케이블을 개발, 고흥 남정수상태양광 발전소에 공급했다. 수중 케이블은 기존의 물 위에 부표를 띄워 케이블을 연결하는 방식을 개선, 물 속으로 연결함으로써 선박 운항과 어로 활동 등에 방해가 되지 않는다. LS전선이 개발한 22.9kV급 수중 케이블은 기존의 수십, 수백 가닥의 저압(LV) 케이블을 대체, 케이블의 수량을 줄임으로써 발전소 구축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회사측은 "태양광 발전소는 25년 이상 가동되어야 하기 때문에 혈관 역할을 하는 케이블의 품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실제와 동일한 수중 환경을 만들어 케이블의 성능 테스트를 진행, 품질의 신뢰성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LS전선은 지난 해 국제표준규격 인증을 획득한 태양광 DC(직류) 케이블을 기존 육상 포설 방식에서 수상 방식으로 확대 적용해, 개발했다. DC 케이블은 기존 AC(교류) 제품보다 에너지 전송 효율이 높고 설치 비용도 줄일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LS전선은 국내 최대 태양광 발전단지인 전남 해남군 솔라시도를 비롯, 전북 군산 유수지 등 국내 30여 곳의 태양광 발전소에 케이블을 공급했다"며 "올해는 이러한 공급 경험과 신제품을 기반으로 태양광 시장을 본격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S전선은 해외에서도 태양광 관련 사업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LS비나(LS-VINA)는 베트남 중부 10여 개의 태양광 발전소에 케이블을 공급한다. 베트남 정부가 대규모 신재생 에너지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어 베트남 1위 전선업체인 LS비나가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2021-03-25 14:48:2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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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업계 첫 HKMG DDR5 D램 개발…고용량·고성능·저전력 구현

삼성전자 업계 최초 HKMG 공정 적용 512GB DDR5 메모리 개발 삼성전자가 D램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차세대 반도체 분야의 초격차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하이케이 메탈 게이트(HKMG)' 공정을 적용한 업계 최대 용량의 512GB DDR5 메모리 모듈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DDR5는 차세대 D램 규격으로 기존의 DDR4 대비 2배 이상의 성능이며, 향후 데이터 전송속도가 7200Mbps로도 확장될 전망이다. 이는 1초에 30GB 용량의 UHD 영화 2편 정도를 처리할 수 있는 속도이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개발한 고용량 DDR5 모듈은 업계 최고 수준의 고용량·고성능·저전력을 구현해, 차세대 컴퓨팅, 대용량 데이터센터, 인공지능 등 첨단산업 발전의 핵심 솔루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개발된 DDR5 메모리는 메모리 반도체 공정의 미세화에 따른 누설 전류를 막기 위해 유전율 상수(K)가 높은 물질을 공정에 적용해 고성능과 저전력을 동시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HKMG가 적용된 삼성전자 DDR5 메모리 모듈은 기존 공정 대비 전력 소모가 약 13% 감소해, 데이터센터와 같이 전력효율이 중요한 응용처에서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번 제품에는 범용 D램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8단 TSV(Through Silicon Via, 실리콘 관통 전극) 기술이 적용됐다. 삼성전자는 고용량 메모리 시장의 확대와 데이터 기반 응용처의 확산에 따라 16Gb(기가비트) 기반으로 8단 TSV 기술을 적용해 DDR5 512GB 모듈을 개발했다. 삼성전자는 2014년 세계최초로 범용 D램인 DDR4 메모리에 4단 TSV 공정을 적용해 64GB에서 256GB까지 고용량 모듈 제품을 서버 시장에 선보인 바 있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상품기획팀 손영수 상무는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와 시스템 반도체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업계 최초로 HKMG 공정을 메모리 반도체에 적용했다"며 "이러한 공정 혁신을 통해 개발된 DDR5 메모리는 뛰어난 성능과 높은 에너지 효율로 자율주행, 스마트시티, 의료산업 등으로 활용 분야가 확대될 고성능 컴퓨터의 발전을 더욱 가속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인텔 메모리 & IO 테크놀로지 총괄 VP 캐롤린 듀란은 "처리해야할 데이터 양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엣지 컴퓨팅 등에서 차세대 DDR5 메모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인텔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Intel® Xeon® Scalable) 프로세서인 사파이어 래피즈(Sapphire Rapids)와 호환되는 DDR5 메모리를 선보이기 위해 삼성전자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번 제품을 고객 수요에 따라 상용화할 방침이다.

2021-03-25 13:59:2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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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노사 손잡고 특수고용직 MC 근무여건 강화

노사 "특수고용직 근무여건 개선 노사 공동 첫 사례" SK매직이 노사가 손잡고 특수고용직인 MC 근무여건 개선에 나선다. SK매직은 SK매직지부와 업계 최초로 특수형태근로자인 MC(Magic Care)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소통 채널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SK매직 지부는 MC에 대해 조합원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이에 따라 가입 후 지부 산하에 분회를 조직해 협력과 상생을 위한 회의체를 운영하고, 현장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근무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조 SK매직지부 문철현 지부장은 "이러한 특수고용직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노사 공동의 적극적인 노력은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케이스"라며, "경영계 및 노동계에 귀감이 될 만한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매직은 MC를 대상으로 상해보험을 무료로 가입해 업무상 발생하는 교통상해, 상해실손, 질병진단비, 입원비 등을 지급해 안전한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기근무자 포상금 지급, 명절 선물 및 경조비 지원 등 복리 후생도 강화하고 있다. #SK매직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조 #특수고용직

2021-03-25 11:36:0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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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주총서 '전기차 파워트레인 분할' 승인…7월 합작사 출범

LG전자. LG전자가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전기차 파워트레인 관련 사업 분할을 최종 승인했다. LG전자는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제19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VS사업본부 내 전기차 파워트레인(동력전달장치) 관련 사업에 대한 분할계획서 승인을 포함한 6개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지난해 말 임시이사회를 열고, 세계 3위의 자동차 부품 업체인 캐나다 마그나 인터내셔널과 전기차 파워트레인 분야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 LG전자는 물적분할을 통해 분할신설회사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가칭)의 지분 100%를 갖게 된다. 이어 마그나는 분할신설회사 지분 49%를 인수할 예정이다. 합작법인은 오는 7월 공식 출범한다. 또한 LG전자는 이날 진행된 주총에서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위원이 되는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건도 처리했다. 사내이사로 배두용 LG전자 CFO 부사장이 재선임됐고,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이사로 강수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선임됐다. LG전자 이사회는 사내이사인 권봉석 사장, 배두용 부사장, 기타 비상무이사 권영수 ㈜LG 부회장, 김대형·백용호·이상구·강수진 사외이사 등으로 구성된다. 이사 보수 한도는 전년과 마찬가지로 총 90억원으로 정했다. 배당금은 1주당 보통주 1200원, 우선주 1250원으로 승인됐다. 지난해 보통주와 우선주 배당금은 각각 750원, 800원이었다. 한편 LG전자는 주주들이 의결권을 더욱 편리하게 행사할 수 있도록 이번 주주총회부터 전자투표제를 도입했다. 전자투표제는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참여하는 것에 대한 주주들의 니즈가 높아진 상황을 고려했다. #LG전자 #파워트레인 #전기차 #사업분할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3-24 12:21:50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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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비스포크 제트’ 무선청소기 출시…"소비자 체험단 모집"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에서 '비스포크 제트' 무선청소기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비스포크 제트'를 다음 달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24일 비스포크 제트가 지난해 업계 최초로 선보였던 먼지 자동 배출 시스템인 '청정스테이션'과 충전 거치대를 일체화하고, 비스포크 가전의 인기 색상을 적용해 실내 인테리어와의 조화까지 고려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비스포크 제트는 지난 1월 CES 2021에서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기존 제품은 청소기의 먼지통을 손으로 분리해 청정스테이션에 꽂아야 했지만, 이번 신제품은 충전 거치대에 청소기를 거치한 뒤 조작부 버튼만 누르면 먼지통을 깨끗하게 비워준다. 청정스테이션에는 공기압 차이를 이용한 '에어펄스' 특허 기술과 일직선 먼지배출 구조를 통해 먼지통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비워주는 특허 기술이 적용됐다. 비스포크 제트는 기본 브러쉬(소프트 마루) 탑재 기준 기존 2.73㎏에서 2.5㎏으로 더 가벼워지고 흡입력은 최대 210W(와트)로 강력해졌다. 또한 비스포크 제트에 적용된 디지털 인버터 모터는'평생보증'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가 제품을 사용하는 동안 고장이 나면 무상으로 부품을 수리 또는 교체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신제품의 위생적 관리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비스포크 제트는 물 분사 방식의 물걸레 브러시가 새롭게 추가돼 청소 중 걸레가 마르지 않도록 사용자가 원할 때 필요한 양만큼 물을 분사할 수 있어 편리하고 위생적이다. 물걸레 청소 시에는 먼지 흡입 없이 물걸레 브러시의 회전 기능만 단독으로 수행함으로써 물기를 머금은 먼지가 청소기 내부로 유입돼 곰팡이가 생길 걱정을 덜었으며 물걸레 브러시용 물통을 분리해 소비자가 직접 세척할 수 있게 했다. 뿐만 아니라 물걸레포와 청정스테이션 내부의 먼지 봉투에 항균 소재를 적용해 각종 세균의 증식을 억제해 준다. 비스포크 제트는 4월에 정식 출시되며 미드나잇 블루·우디 그린·미스티 화이트·썬 옐로우 등 4가지 색상으로 선보인다. 또한, 이 제품의 출고가는 브러시 및 액세서리 구성에 따라 89만원~139만원이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제트 정식 출시를 앞두고 제품을 가장 먼저 경험해볼 수 있는 소비자 체험단을 이달 24일부터 삼성닷컴을 통해 모집한다. 체험단으로 선정되면 제품을 직접 써본 뒤 개인 블로그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해 미션 5회를 수행하면 된다. 김영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비스포크 제트는 우수한 청소 능력과 편의 기능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소품이라고 해도 손색없는 디자인까지 갖췄다"며 "비스포크 가전의 가치를 청소기 제품군에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비스포크제트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3-24 11:54:40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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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 우리집 꾸미기]코웨이, 트렌디한 디자인 '아이콘 정수기'

컴프레셔 없애 소음 낮추고, 사이즈는 초소형 코웨이의 '아이콘(icon) 정수기'는 트렌디한 디자인과 초소형 사이즈로 주방 인테리어에 적합한 제품이다. 혁신적인 냉각기술을 적용해 컴프레셔를 없애고, 미니멀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가로는 A4 용지 사이즈(21cm)보다 작은 18cm이며, 측면은 34cm에 불과해 주방 공간 활용도가 높다. 특히, 측면사이즈가 기존 대비 약 22% 이상 줄어들어 정수기 앞 공간에 큰 냄비도 놓고 사용할 수 있는 등 공간 활용도가 높다. 이 제품은 트렌디한 오트밀 베이지, 리코타 화이트, 트러플 실버 색상을 갖춰 인테리어와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디자인 부분 외에도 정수기가 지녀야 할 모든 면에서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아이콘 정수기는 인공지능(AI) 기술로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이 제품은 상태를 스스로 진단하고 이상 발견 시 해결 방법을 안내해줄 뿐만 아니라 온수 추출 등 위험 상황을 음성으로 안내해준다. 또한 일반적으로 정수기 소음 발생의 원인인 컴프레셔가 없기 때문에 도서관보다 더 조용한 주방 공간을 만들어주는 저소음 제품으로 정수기 최초로 영국 소음저감협회에서 부여하는 국제 인증 마크인 '콰이어트(Quiet) 마크'를 획득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코웨이 아이콘 정수기는 성능은 기본이고, 혁신적인 디자인까지 겸비한 제품으로 주방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제격"이라고 전했다.

2021-03-24 11:00:4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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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 우리집 꾸미기]청호나이스, 필터속까지 살균 '자가관리 정수기 셀프'

필터 교체 간단해 고객이 직접…16.8㎝ '초소형' 청호나이스의 자가관리 정수기 '셀프'는 올해 선보인 첫 신제품으로 유로와 코크 뿐만 아니라 필터속까지 살균 세척해 주는 제품이다. 멤브레인 필터를 사용하는 역삼투압 정수방식은 걸러진 물을 제거수를 통해 즉시 배출해 필터내부에 찌꺼기가 쌓이지 않는데 비해, 직수형 정수기는 물 속 이물질을 제거하고 남은 찌꺼기가 필터에 남아있을 수 있다. '청호 자가관리정수기 셀프'는 이런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필터 속까지 씻어주는 특허출원 기술을 적용했다. 살균기능을 작동하면 유로 및 코크 살균은 물론 필터 내부 살균세척을 위해 원수가 필터를 거쳐 정수되는 흐름의 역방향으로 살균수가 필터 내부로 유입, 살균과 동시에 필터 및 유로 내부에 있을 수도 있는 작은 미세 이물질 입자까지 세척해 배출한다. '청호 자가관리정수기 셀프'는 또 ATCR-프리미엄 필터와 ATCR-나노 프로2 필터를 통해 잔류염소부터 박테리아, 바이러스 및 미세입자 등을 5단계에 걸쳐 제거한다. 제품관리는 소비자가 직접 할 수 있도록 필터 교체 주기에 맞춰 배송받는 방식과 서비스 전문가를 통해 정기적으로 관리받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필터는 교체 방법이 매우 간단해 누구나 할 수 있다. 또 루테녹스 히터를 적용한 순간 온수 시스템을 통해 전력소모도 최소화했다. 온수 사용 시 85℃, 75℃, 45℃ 3단계의 온도 설정 버튼만 누르면 컵라면, 차, 분유 등 다양한 용도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크기는 16.8cm의 초소형이며 '굿 디자인 어워드' 우수디자인(GD)에도 선정됐다. 에너지소비효율은 1등급이다.

2021-03-24 11:00:15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