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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2019 유엔 SDGBI '글로벌 최우수' 선정

CJ제일제당, 2019 유엔 SDGBI '글로벌 최우수' 선정 CJ제일제당은 유엔 지원 SDGs협회가 발표한 '2019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SDGBI)' 글로벌 지수에서 최우수그룹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SDGBI)는 기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평가지수를 경제·사회·환경 영역 전체로 확장한 개념이다. 전 세계 인류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2015년 유엔 회원 193개국의 참여로 시작된 국제 사회 최대 공동의 목표인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SDGs)를 중심으로 평가한 지수다. 올해로 4회째 진행된 이번 평가는 국내 기업들만 조사했던 지난 3년동안의 기준과 달리 전 세계 기업으로 조사범위를 확대했다. 협회는 지난해 10월부터 1년간 선정 기준에 맞는 글로벌 기업 2000곳을 분석했으며, 이 중 상위 300개 기업이 글로벌 지수에 편입됐다. CJ제일제당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과 함께 공동 10위권 안에 들며 글로벌 지수 최우수그룹에 등재됐다. 특히 국내 식품업계 중 유일하게 글로벌 지수에 편입돼 주목을 받았다. CJ제일제당은 핵심 사업인 글로벌 아미노산 연구과 친환경 바이오 프로젝트가 사회적 가치 창출 사업으로 높게 평가 받았다. 라이신 등 사료용 아미노산을 통해 가축 사육에 필요한 곡물 자원을 아껴 빈곤을 해결하고 식량 안보에 기여해온 점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가축의 질소 배출량을 줄여 축산업 환경을 개선하고 세계 환경오염을 낮춰온 점, 다양한 바이오 연구을 통해 각 국의 사막화 방지에 기여한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협력 중소기업과의 동반 성장 플랫폼인 '즐거운동행'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한 점도 꼽혔다. 지난 7월,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 UN HLPF(유엔 지속가능 고위급 정치회담) 행사에서 CJ제일제당의 글로벌 대표 한식 브랜드 '비비고'가 지속가능한 글로벌 브랜드로 선정된 점도 이번 성과에 주효했다. '비비고'는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 환경을 고려한 책임있는 생산 등이 높이 평가 받아 '전 세계 가장 지속가능한 기업'과 '전 세계 가장 지속가능한 브랜드' 최우수 그룹에 각각 선정된 바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유엔 SDGBI 글로벌 지수 최우수그룹에 등재되면서 글로벌 톱티어(Top tier) 회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들이 경제, 사회, 환경 영역에서 고른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9-10-24 14:58:3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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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취임 후 첫 교육관계장관회의… 수능전형 확대, 고교 서열화 해소방안 등 논의할 듯

문 대통령 취임 후 첫 교육관계장관회의… 수능전형 확대, 고교 서열화 해소방안 등 논의할 듯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취임 후 처음으로 교육 관계 장관회의를 소집해 대입 개편을 직접 진두지휘한다. 주무부처인 교육부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위주 전형의 선발 비율을 놓고 오락가락 하는 행보를 보이면서 수험생 등 교육계 혼란이 일자 대통령이 직접 나서 수습하는 모양새다. 이날 회의에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참석한다. 다른 부처 장관 중에는 누가 참석할지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회의는 교육부가 당장 한달여 뒤인 내달 말 발표 예정인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에 대한 주무부처의 계획을 확인하고 관계 부처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회의 안건으로는 수능 전형 비율의 추가 확대를 비롯해 학생부종합전형(학종) 공정성 강화를 위한 방안,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외고 등 특목고와 일반고간 고교서열화 해소 방안 등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2022학년도 대입 제도 개편을 통해 '수능 위주전형 30% 이상'을 권고했다. 하지만 이후 조국 전 법무부장관 딸의 입시 의혹이 불거지면서 학종 등 깜깜이 전형을 보완하거나 폐지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면서 수능전형 확대 쪽으로 여론이 기울었다. 하지만 교육부는 최근까지도 수능 선발 비율에 추가적으로 손을 대지는 않겠다는 입장을 밝혀왔으나, 이후 여당 일부에서도 수능 전형 확대 요구가 이어졌고, 대통령도 22일 시정연설에서 '수능전형 확대를 포함한 대입 개편안'을 내놓겠다고 밝히면서 혼란이 증폭됐다. 문 대통령은 시정연설에서 공정을 위한 개혁을 더욱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들께서 가장 가슴 아파하는 것이 교육에서의 불공정"이라며 "최근 시작한 학종 전면 실태조사를 엄정하게 추진하고 고교서열화 해소를 위한 방안도 강구하겠다. 정시비중 상향을 포함한 입시제도 개편안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교육의 공정성과 포용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고3부터 시작한 고교무상교육을 내년에는 고2까지 확대하고, 내후년에는 전 학년에 적용해 고교 무상교육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2019-10-24 14:57:27 한용수 기자
감사원 "공정위, 불공정거래 조사·처리실태 감사 결과 '불공정'"

감사원 "공정위, 불공정거래 조사·처리실태 감사 결과 '불공정'" 공정거래위원회가 불공정거래 조사와 처리에 있어 불합리하게 조치했다는 감사결과가 나왔다. 감사원은 24일 '불공정거래 조사·처리실태(하도급·가맹·유통분야)' 감사보고서에서 총 15건의 위법·부당 및 제도개선 사항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공정위는 2014년 2월 이후 관련 매출액을 기준으로 가맹사업법 위반 과징금을 부과한 9건에서, 관련 매출액이 법위반금액(위반행위와 직접 관련된 상품 등의 가액)의 43∼144배에 이르러 과징금 산정의 비례성이 떨어졌다. 실제로 공정위는 법 위반 금액이 6억2000만원과 11억여원으로 차이를 보였던 두 기업에 대해 매출액이 896억여원과 833억여원으로 비슷하다는 점을 들어 각각 5억5000여만원과 6억5000여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또한 과징금을 일정한 기준 없이 10~50% 감면한 사례도 4건이나 있었다. 아울러 또한 동일 행위에 대해 중소기업 과징금이 대기업보다 높게 설정된 사례도 있었다. 감사원은 대기업에 적용하는 대규모유통업법 과징금 부과기준금액이 '매우 중대한 위반행위'를 제외하고는 공정거래법·가맹사업법 등에 적용하는 기준보다 1억원씩 낮게 설정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한 대규모 유통업자는 중대한 위반행위로 평가받은 2건의 불공정 거래행위에서 대규모유통업법 적용을 받은 행위는 2억9000만원의 과징금을, 대규모유통업법 적용 규정이 없어 공정거래법을 적용받은 행위는 3억9000만원의 과징금을 받았다. 하도급법 위반사업자의 입찰 참가자격 제한도 결정 주체와 절차가 명시되지 않아 중복제재, 제재 지연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감사원은 공정위원장에게 가맹사업법 및 대규모유통업법의 과징금 산정에 관한 규정을 합리적으로 개정하도록 통보하는 한편 과징금을 부과하면서 과징금 고시에 정해진 가중절차를 누락하는 일이 없도록 관련 업무를 철저히 하라고 했다. 또한 하도급법 상습위반자 등에 대한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주의 요구하는 등 총 15건의 감사 결과를 처분 요구하거나 통보했다.

2019-10-24 14:57:0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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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플라자 "'핼러윈' 파티에 초대합니다!"

AK플라자 "'핼러윈' 파티에 초대합니다!" AK플라자가 다가오는 핼러윈 데이를 맞아 AK&홍대와 분당점에서 핼러윈 이벤트를 25일부터 진행한다. AK&홍대는 25일부터 27일까지 1층 야외 필로티 행사장에서 '오싹오싹 핼러윈'을 주제로 플리마켓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온라인 핸드메이드 마켓을 운영하는 '아이디어스'와 함께한다. 다가오는 핼러윈 데이을 위해 세상에 하나뿐인 코스튬 소품·액세서리·생활잡화·식품 등을 선보이게 될 이번 행사는 '팔레트 슬라임', '두부두부', '망도라블' 등 온라인에서 인기가 높은 70여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또 이벤트로 '아이디어스' 앱 회원 대상으로 뽑기 선물을 준비했다. 뽑기 경품은 아이디어스 앱 5000원, 1만원 쿠폰, 크래프트 하우스(비어펍) 1만원 할인권, 마켓 음료 2잔 쿠폰이 들어있다. 이밖에 플리마켓에서 3만원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수제 마카롱을 증정한다. AK플라자 분당점에서는 다음달 1일과 2일 이틀간 1층 피아짜360 광장에서 '겟올라잇, AK핼러윈 파티'를 진행한다. 이번 핼러윈 파티 분당점 개점22주년을 기념해 멤버스 회원들과 젊은층의 신규 고객에게 감사함을 전달하기 위해 특별히 기획했다. '겟올라잇, AK핼러윈 파티'의 초대장은 이달 25일부터 분당점 1층 멤버스 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발급하고 만19세 이상인 고객이라면 누구라도 받을 수 있다. 초대장 안에는 파티 입장권 외에 와인(지정품목 한정) 1만원 구매권, 수입과자 및 영캐주얼 의류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들어있다. 파티는 '겟올라잇' 공연팀의 주관으로 오후 5시부터 9시30분까지 진행되고 라이브 재즈 밴드와 탭 댄스 공연, EDM 디제잉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한편 '겟올라잇'은 청담·해운대·광교 등에서 라운지 바를 운영하면서 라이브 공연을 하는 요즘 '핫'한 퍼포먼스 공연팀으로 주로 젊은 세대가 좋아하는 인기 가요를 특유의 재즈와 EDM디제잉으로 새롭게 해석시켜 관객과 호흡한다. 이번 파티를 기획한 마케팅 관계자는 "분당점의 기존 멤버스 회원과 젊은 신규 고객들이 한 데 어우러질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했다"면서 "고객들의 즐거운 관람과 쇼핑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2019-10-24 14:55:2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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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통합 여행 플랫폼 '신라트립' 론칭

신라면세점, 통합 여행 플랫폼 '신라트립' 론칭 신라면세점이 고객과 여행사업자, 면세점 모두가 윈윈하는 신개념 통합 여행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인다. 신라면세점은 신개념 통합 여행 플랫폼 서비스 '신라트립'을 1년여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12월 중에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신라면세점은 '신라트립'을 통해 △여행사업자는 여행에 관심이 높은 밀레니얼 세대 중심의 면세점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새로운 채널을 확보하고, △고객은 다양한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뿐 아니라 구매금액의 일부를 면세점 적립금으로 돌려받아 쇼핑에 활용할 수 있고, △면세점은 여행 플랫폼 사업으로 독자적인 여행 생태계를 구축해 이용고객을 늘릴 수 있어 모두에 이득이 되는 통합 여행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것이다. 신라인터넷면세점 회원이라면 누구나 '신라트립' 플랫폼에 접속해 항공, 호텔, 투어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신라면세점은 여행 플랫폼 비즈니스에서 발생하는 중개수수료 중 시스템 유지비용을 제외한 전액을 다시 구매 고객에게 'S리워즈'로 제공하고, 고객은 'S리워즈' 포인트로 더 실용적인 면세 쇼핑이 가능하다. 또한, 여행사업자는 신라면세점의 약 600만명에 이르는 여행을 목적으로 하는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채널을 확대시킬 수 있다. '신라트립'은 면세업의 특성상 회원 모두 해외여행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고, 특히 자유 여행과 여행 경험을 공유하기를 선호하는 밀레니얼 세대가 신라인터넷면세점의 주 회원인 만큼 여행사업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라트립'은 면세점은 해외여행을 갈 때만 이용한다는 기존의 면세쇼핑 틀을 깨는 것으로, 여행 정보 습득에서부터 항공·호텔 예약, 면세쇼핑에 이르기까지 여행의 모든 것을 한 플랫폼에서 만날 수 있게 함으로써 '여행의 새로운 사이클'을 만들겠다는 포부다. 또한, 신개념 모바일 상품평 서비스인 '신라팁핑'의 성공모델을 '신라트립'과 접목해 여행상품 후기 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신라면세점과 협업할 여행 전문 크리에이터들은 '신라트립' 플랫폼에서 예약 가능한 여행(투어) 상품에 대한 리뷰를 자유롭게 작성하고, 그 리뷰를 보고 상품을 구매한 고객이 있으면 해당 매출의 일부를 보상받는 시스템이다. 물론 크리에이터의 후기를 보고 해당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도 추가 포인트 적립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이밖에도, 실시간 가격비교를 통해 다양한 최저가 상품을 직접 확인할 수 있고, 마감임박 카테고리를 운영해 출발인원이 부족한 상품이나 출발 확정이 되었지만 추가 모객이 필요한 상품, 기간이 임박한 상품에 대해서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여행밀착형 회원들을 대상으로 운영될 '신라트립'에 벌써부터 유수의 여행사업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면세점 비즈니스가 여행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고객 가까이서 여행 준비에서부터 면세쇼핑까지 돕는 토탈 여행플래너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2019-10-24 14:52: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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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구원, 시민과 함께한 '작은연구' 결과 발표

서울연구원은 25일 오후 2시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019년 상반기 '작은연구 좋은서울' 결과 발표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연구자와 서울연구원 연구진이 함께 수행한 12개 연구사업 결과를 공유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자리다. 참가자들은 홈리스 청소년, 청년 1인가구, 공유주택, 노포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등을 연구한 결과를 발표한다. 발표 후에는 시민과 전문가 자문단이 참여하는 토론이 이어진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연구 결과 최종 보고서에 토론 내용이 포함된다. 한편 서울연구원은 내달 7일까지 올해 하반기 '작은연구 좋은서울' 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서울시정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희망자는 서울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왕진 서울연구원장은 "정책을 만드는 과정에 시민이 얼마나 직접적인 역할을 해주냐에 따라 정책의 성패가 나뉜다"며 "과거에는 정책을 만드는 주체가 공무원이나 정치인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이제는 시민이 가장 우선의 주체다"고 강조했다. 이어 "'작은연구 좋은서울'도 그와 같은 취지에서 운영되는 사업"이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결과를 함께 보고 좋은 의견을 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10-24 14:51:3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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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건, 사상 최대 3분기 실적…매출 1조 9649억원

LG생활건강, 사상 최대 3분기 실적…매출 1조 9649억원 LG생활건강은 2019년 3분기 전사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3.1% 성장하며 분기 최대 매출인 1조 9649억원을 달성하고, 영업이익은 12.4% 성장한 3118억원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중국과 한국 등 아시아 주요 시장의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가 깊어지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럭셔리 화장품에 대한 높은 수요에 후, 숨, 오휘 등 다양한 브랜드로 대응하며 흔들림 없는 성장을 이어간 결과다. 3분기 누계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2.3% 증가한 5조 6721억원, 영업이익은 12.9% 증가한 9354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1분기부터 분기 영업이익 3000억원 이상을 달성하며 매 분기 안정적으로 높은 성장을 이룬 결과,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누계실적을 실현했다. 화장품 사업은 3분기 매출 1조 1608억원, 영업이익은 211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21.6%, 15.1% 증가했다. '후'는 다양한 시장 변화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주요 채널에서 꾸준히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며 전년동기 대비 28%의 매출 성장을 이루었다. 이와 함께 '숨'의 초고가 라인인 '숨마'가 83%, '오휘'의 최고급 라인인 '더 퍼스트'가 74% 성장하며 브랜드의 럭셔리 포지셔닝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외 사업은 럭셔리 화장품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라 중국, 일본, 베트남 등 아시아 주요 시장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CNP'도 기대 이상의 높은 매출 성장세(+36%)를 보이며 또 하나의 럭셔리 브랜드 탄생 가능성을 선보였다. 생활용품 사업은 3분기 매출 4011억원, 영업이익 45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3.0%, 5.7% 증가했다. 심화되는 가격 경쟁으로 어려운 국내 사업 환경에서도 사업의 복잡성을 줄이고 투명성을 높이는 체질 개선에 노력한 결과, 생활용품 시장점유율 1위 입지를 유지하는 동시에 2위와의 격차를 확대했다. 또한 일본과 중국에서도 진출 초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을 시작했다. 음료사업은 3분기 매출 4029억원, 영업이익은 54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2.4%, 7.9% 증가했다. '코카콜라', '스프라이트', '조지아'를 비롯한 주요 브랜드가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꾸준한 신제품 출시로 제품 라인업 강화와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시장의 좋은 반응을 이끌며 성장세를 가속화해 시장점유율 또한 전년 말 대비 0.4%p 증가한 31.7%를 기록했다.

2019-10-24 14:47:2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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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제약&바이오 포럼]장은현 스타셋인베스트먼트 대표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 글로벌 트렌드와 접점 찾아야"

[2019 제약&바이오 포럼]장은현 스타셋인베스트먼트 대표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 글로벌 트렌드와 접점 찾아야" 장은현 스타셋인베스트먼트 대표는 "글로벌 회사에서 경험했던 것과 한국에 일하면서 오는 괴리감이 컸다"며 "글로벌 트렌드와 접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24일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열린 '2019 제약&바이오 포럼'에서'글로벌 제약바이오의 트렌드와 한국의 현주소'를 주제로 강연하며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지난 30년간 글로벌 제약회사 순위는 변한 적이 없다. 앞으로 10년 동안은 순서가 바뀌고 하지는 않을 듯하다"며 "이들 회사는 지난해부터 매출이 줄어들기 시작했다. 매출액을 유지하기 위해 M&A가 이뤄질 것이다. 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화두는 M&A이며, 그 다음은 오픈 이노베이션이다"고 전했다. 이어 "글로벌 제약회사도 이익을 위해 시장성 있는 것만 한다. 약의 효능이나 안정성, 시장 방어할 수 있는 기술 등이 핵심이다"고 덧붙였다. 국내 제약사와 글로벌 제약사의 임상과 관련된 차이점도 설명했다. 국내 회사들은 임상 3상까지 끝나고 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그것이 팔릴 것이라 생각하지만 글로벌 제약사들은 다르다는 것이다. 그는 "예컨대 A회사가 제품을 출시했다. 하지만 이미 시장에 경쟁 제품이 다양하다면 제약회사 직원들은 의사에게 기존 약보다 왜 좋은지 설득해야 한다. 미국은 보험회사에 왜 이 약을 쓰고 값을 지불하는지 설득해야 한다. 글로벌 회사들은 임상 2상 후기 단계부터 시작해서 3상에서는 진짜 팔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한다. 이런 타임라인에 세밀하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국내 기업들이 성공을 위해 해야할 요소들에 대한 조언도 했다. ▲글로벌 경쟁력 파악 ▲글로벌 수준의 업무 실행 ▲글로벌 인재 양육과 생태계 구축 등이다. 이를 잘 실행한다면 국내 바이오도 미래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2019-10-24 14:46:1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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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제약&바이오 포럼]이장규 메트로미디어 대표 "바이오산업의 패러다임 변화해야"

[2019 제약&바이오 포럼]이장규 메트로미디어 대표 "바이오산업의 패러다임 변화해야" 이장규 메트로미디어 대표이사는 "바이오산업은 우리가 알고있던 다른 산업과 다르다"며 "새로운 시각에서 다른 각도로 이 산업을 해석하고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24일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열린 '2019 제약&바이오 포럼'에서 바이오 산업을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찾는 것과 같다고 정의했다,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꼽히는 바이오 산업은 올 한해 어려움을 겪었다. 아 대표는 "오아시스는 있지만 매우 드물고 모든 사람에게 허락되지 않는다"며 "난치병, 불치병에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에게는 바이오 혁신신약, 치료기술이 생명수와 다를 바 없다"고 말했다. 기존의 잘못된 관행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했다. 그는 "검증이 되지 않은 곳에 무리한 자금을 투입하거나, 구체적 실행 계획없이 남들이 성과를 거둔 분야에 묻지마 투자를 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결국 바이오 산업 스스로의 변화가 필수다. 이 대표는 "이제는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찾기위한 GPS와 구글맵도 있고, 사막을 질주할 수 있는 자동차도 있다"며 "시작때부터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기획하고, 실현가능한 로드맵을 그리고, 중간에 차질이 생기면 GPS나 네비게이션을 활용 현재 위치를 파악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열사의 땅 사막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바이오산업의 패러다임도 근본적으로 변할 때가 아닌가 고민해본다"며 "바이오 회사는 막연한 꿈으로 펀딩버블을 조성하기보다 작은 신뢰부터 회복하고, 다양한 혁신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길게 호흡하고 미래의 비전을 구체적으로 알리며, 4차혁명의 기술을 최대한 활용해 적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9-10-24 14:46:0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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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생각하십니까]사립대 소송비, 어디까지 교비로 사용해도 될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사립대학 소송비, 어디까지 교비로 사용해도 될까 최근 교육부의 각종 감사가 진행되면서, 사립대학 소송비가 어디까지 교비로 사용해도 될는지가 '뜨거운 감자'로 다시 떠올랐다. 사립대학, 사학(私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초래한 경우로 대학이나 총장을 상대로 한 소송비용을 교비회계로 쓰면서 '횡령' 등의 문제로 불거진 것을 빼놓을 수 없기 때문. 대학들은 "불법으로 처벌받는 경우는 일부고 대개 합법적 사용으로 인정되는 경우라 '교비 사용'을 무작정 불법으로 재단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교비는 등록금 수입이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학교교육에만 써야한다고 강조한다. 대학의 재정은 크게 교비회계와 법인회계로 나뉜다. 교비회계는 ▲등록금 수입 ▲국고보조금 ▲기부금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법인회계는 설립자가 학교에 출연한 돈인 수익용 기본재산 등을 말한다. 교비 횡령 논란의 상당부분은 이 돈으로 학교건물을 세우거나 총장이나 이사장 등에게 제기된 소송을 위한 변호사 수임료 등으로 사용됐을 경우다. 그래서 이렇게 사용된 교비가 '학교 교육을 위해 사용된 돈'으로 판단할 수 있느냐에 따라 유무죄가 갈리게 된다. 우선 학교건물을 세우는데 교비가 사용되는 경우에는 조건만 충족되면 별 문제가 없다. 예를 들면, 학교재단이 비등록금회계를 건축적립금으로 변환해 건물을 세울 경우 이는 횡령이 아닌 정당한 교비 집행으로 볼 수 있다는 게 교육부의 설명이다. 또한 교육용으로 만든 건물을 상업용으로 변경하더라도 교육부에 신고만 하면 해당 건물 일부를 상업용으로 변경해도 된다. 물론 이 건물의 상업시설에서 나온 모든 수익은 교비로 사용해야 한다. 이 상업시설에 대한 면적 제한도 없기 때문에 학교가 교육부에 제대로 신고를 하고 수익을 제대로 교비로 환원한다면 문제될 것은 전혀 없다. 변호사 수임료 등으로 교비를 사용한 것도 일정부분 까지는 가능하다. 홍미정 변호사(법무법인 지후)는 "학교 운영과 관련된 소송에 대해서는 교비로 운영해도 된다"며 "다만 교비 이용에 대한 법적 다툼이 발생할 경우에는 판례를 따르도록 안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법원의 판례를 보면 한태식 전 동국대학교 총장이 지난 2016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자신에 대한 허위사실을 올린 학생들을 상대로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하고 이 비용을 교비로 사용한 경우다. 1심 재판부는 한 전 총장의 소송비용은 자신이 부담했어야 했고, 이를 교비로 지출한 것은 위법이라며 벌금형을 선고했다. 그러나 2심에서는 '담당자의 착오일 가능성이 있다'며 증거불충분의 이유로 무죄를 선고했다. 지난해 대덕대 전 이사장 A씨가 지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대덕대 일부 교수들이 대학을 상대로 제기한 교원재임용 소송과 관련된 변호사 수임료를 법인 회계가 아닌 교비로 지출한 것에 대해서는 1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이 선고됐다. A씨는 항소했지만 고등법원에서는 원심보다 무거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이 선고됐다. 법원이 변호사 수임료를 학교 운영을 위한 불가분한 지출이었는지를 어떻게 판단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오는 것이다. 대학들은 고의성 또한 중요한 요소라고 말한다. 24일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회장 한국외대 총장 김인철) 주최로 열린 '2019 고등교육 현안 세미나 : 사립대학 교비회계에서 소송비용 세출의적법성' 발표에서 이명웅 변호사(이명웅 법률사무소)는 "횡령죄의 고의를 인정하기 어렵다"며 "결과적으로 자금을 위탁한 본인을 위하는 면이 있더라도 그 죄책을 면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교비는 학교 교육에만 써야한다고 주장한다. 교비회계는 등록금 수입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임은희 대학교육연구소 원구원은 "대학 운영의 책임은 학교법인에 있기 때문에 학교명예와 관련된 소송비도 법인이 책임져야 한다"며 "학생들을 위해 써야 할 교비를 법인의 쌈지돈으로 쓴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2019-10-24 14:31:47 손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