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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부실·위법 상조업체 '철퇴'··· 행정조치 41건

서울시는 자본금 미증자 상조업체와 민원 다발 상조업체의 할부거래법 위반 사항을 점검해 시정권고 등 41건의 행정조치를 내렸다고 21일 밝혔다. 선수금보전율 미준수, 해약환급금 지급의무 위반, 미등록 영업으로 인한 금지행위 위반, 등록변경사항 미신고 등 법 위반 업체가 적발됐다. 시는 시정권고(7건), 수사의뢰(5건), 과태료처분(5건), 공정위 조치의뢰(3건), 행정지도(3건) 등의 행정조치를 취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6월 말 기준으로 서울시에 등록된 상조업체는 총 40개다. 지난해 12월 말(59개)과 비교해 19개 줄었다. 지난 1월 자본금 등록요건이 15억 원으로 강화된 개정 할부거래법 시행으로 자본금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업체들이 직권말소 처분됐기 때문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현재 전국 상조업체는 86개로 그 중 47%가 서울시에 소재하고 있다. 업체 수는 줄었지만 서울시 상조업체의 선수금 규모는 4조2919억원으로 전년 대비 8.3%(3301억원) 증가했다. 계약 건수도 24만건(5%) 늘어난 496만건으로 집계됐다. 전체 선수금 및 계약 건수의 90% 이상은 자산규모 500억원 이상인 대형업체에 집중돼 있어 상조 시장의 양극화 현상도 이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부실 상조업체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11월부터 약 한 달간 현장 점검을 하고 재무 건전성 개선을 촉구할 방침이다. 시는 눈물그만 상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상조업체의 재무 건전성 분석 결과와 소비자 참고사항, 상조업 현황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가입한 상조업체가 폐업했거나 등록을 취소했다면 해당 업체와 계약을 맺은 소비자피해 보상기관에서 납입한 선수금의 50%를 현금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민수홍 서울시 공정경제담당관은 "상조업체가 소비자로부터 완전한 신뢰 회복을 하기 위해서는 대규모 증자 등을 통한 재무건전성 개선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서울시는 소비자의 알 권리 보장과 피해예방을 위해 상조업체에 대한 현장 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업계의 자정적인 노력이 선행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19-10-21 14:39:1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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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기본, '지하 공기정화시설 검증 TF' 운영 소홀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이하 도기본)가 공기정화시설 검증 전담반(TF) 운영 관리를 소홀히 해온 사실이 감사에서 드러났다. 21일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시 도기본이 공기정화시설 검증 TF 운영 주무부서로 평가팀(A학회)에 대한 지도감독을 철저히 해야 할 의무가 있지만 검증팀(주민대표)의 실험 결과 자료 제출 요구에 즉각 대처하지 않아 검증 업무 수행에 지장을 초래했다고 판단해 기관주의 처분을 내렸다. 시는 민간기업과 영등포구, 양천구, 금천구 일대에 서부간선 지하도로와 제물포터널 건설을 추진 중이다. 시는 터널 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공기정화시설을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016년 8월 구로구에서 환기구 설치를 반대하는 집단 민원이 발생해 공사가 중단됐다. 시는 주민들과 공기정화시설 검증 TF 기구를 꾸려 운영하기로 했다. 이 합의에 따라 시는 실험을 주관하는 평가팀과 실험결과를 확인하는 검증팀으로 TF를 꾸려 운영했다. 공기정화설비의 성능을 평가하는 A학회(평가팀)의 실험방법에 대해 주민대표(검증팀) 측에서 이의를 제기해 위원회는 지난 6월 25일~10월 15일 시 도기본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위원회는 ▲공기정화설비 1차 실험방법 ▲1차 실험결과 자료 미제출행위 ▲A학회 용역비용 및 지급방법 등의 적정 여부를 확인했다. 감사 청구인들은 "A학회가 주관한 공기정화설비 1차 실험 과정에 문제가 많았다"며 도기본의 역할 적정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들은 장비 검증실험에 필수적인 등속흡입을 하지 않았고 동일한 조건에서 실험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위원회는 "공기정화설비 성능평가 시험이 A학회에 일임됐고 주민 추천 참관인이 참석하는 방식으로 이뤄진 실험과정 자체에서 도기본의 역할을 언급하기 어렵다"면서도 "검증 TF 운영 주무부서로 평가팀과 검증팀 간의 분란과 갈등을 효과적으로 조정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청구인들은 "1차 실험 후 검증팀의 실험결과 자료제출 요구에도 평가팀이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고 서울시도 실험결과가 A학회에 속한다며 자료를 받아 제공해줄 수 없다고 했다"며 "도기본이 검증팀에 자료를 제출하지 않아 1차 실험결과에 대한 검증을 할 수 없었다"고 꼬집었다. 2017년 11월 작성된 '공기정화시설 검증 과업내용서'에는 검증과업의 성과품에 대한 저작재산권 일체와 2차적 저작물 또는 편집 저작물의 작성권은 서울시가 소유한다고 규정돼 있다. 위원회는 "실험결과 자료의 소유권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검증팀의 자료제출 요구에 즉각적으로 대처하지 않음으로써 검증 시한을 손실했다"며 "관리·감독자로서의 권한 행사를 적절히 하지 못해 검증업무 수행에 지장을 초래했으므로 도기본의 행정 처리는 적절했다고 볼 수 없다"고 짚었다. 청구인들은 "도기본이 A학회에 1차 실험이 끝나기도 전에 2억원에 가까운 용역비용을 지급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시민의 예산이 실험 결과물도 받지 못한 상태에서 2차 실험과 관련된 용역비용이 추가로 지급됐을까 봐 우려된다"고 했다. '민자도로사업 공기정화시설 검증 협약서'에 의하면 과업비는 과업 착수시, 과업중간, 과업종료 후 지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고 명시돼 있다. 위원회는 "도기본은 협약서 제6조를 위반했으며 과업비용을 차후 정산할 생각으로 예산을 미리 전액 지급한 것은 부적절한 예산 집행"이라며 "과업비 지급시기별 액수와 과업의 수행단계별 성과기준을 정하지 않는 등 협약서 작성에도 문제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위원회는 시 도기본의 행정처리가 부적절했다고 판단해 해당 부서에 행정상 주의·권고 조치를 취했다.

2019-10-21 14:27:0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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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2019 선진가족 어린이 그림대회' 전시회 개최

선진, '2019 선진가족 어린이 그림대회' 전시회 개최 선진은 자사 문화 상생 프로그램인 '2019 선진가족 어린이 그림대회'의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2019 선진가족 어린이 그림대회 수상작 전시회는 이달 16일부터 시작돼 22일까지 6일간 '신사동 에코락(樂)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이후 '천호지하보도 문화갤러리'로 자리를 옮겨 이달 31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전시회는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상설 오픈 중으로, 누구나 무상으로 입장 가능하다. 올해로 9회 째를 맞은 선진가족 어린이 그림대회는 '함께 나누는 넉넉한 세상'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대회는 작년에 이어 중국, 베트남 등 선진의 해외 법인이 위치한 각국 어린이들의 작품까지 접수 받으며, 국제적 대회로서의 규모와 위상을 한층 더 확대했다. 또한 세계 각국의 문화적 차이를 엿볼 수 있는 다채로운 작품이 접수되어 질적인 측면에서도 대회가 한 층 성숙해지는 기회가 됐다. 올해 영예의 대상은 안성시 비룡초등학교 4학년 박주연 어린이의 작품에게 돌아갔다. '평화의 소녀상'이 보이는 들판에서 즐겁게 뛰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그린 작품이 행복한 세상의 모습은 물론, 진지한 의미까지도 자연스럽게 전해주었다는 평을 받았다. 이 밖에도 어린이의 동심, 상상력, 그리고 순수함이 돋보인 작품 총 50점이 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범권 선진 총괄사장은 "선진가족 어린이 그림대회는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드리는 것은 물론, 회사로 하여금 '함께 만드는 넉넉한 세상'이란 사명을 다시금 되짚어보게 만드는 소중한 연례 행사"라며 "이번 전시회에서도 어린이들의 그림 속에 담긴 따뜻한 이야기와 훌륭한 솜씨에 큰 감동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9-10-21 14:24:52 박인웅 기자
[인사] 신세계그룹 이마트부문

[인사] 신세계그룹 이마트부문 ◆㈜이마트 ◇대표이사 내정 △강희석 ㈜이마트 대표이사 ◇상무 승진 △이해주 판매본부장 △박승학 CSR담당 ◇상무보 승진 △박창현 S-LAB장 △황운기 가공일상담당 △이혜정 PK마켓 BM △최진일 신선2담당 ◆㈜신세계푸드 ◇상무보 승진 △임형섭 ㈜신세계푸드 매입담당 △민중식 ㈜신세계푸드 올반Lab담당 ◆신세계건설㈜ ◇상무 승진 △윤석희 신세계건설㈜ 기전담당 △김정선 신세계건설㈜ 지원담당 △서화영 신세계건설㈜ 골프장담당 兼 레저담당 ◆㈜신세계I&C ◇부사장보 승진 △손정현 ㈜신세계I&C IT사업부장 ◇상무 승진 △정아름 ㈜신세계I&C ITO1담당 ◆㈜신세계조선호텔 ◇대표이사 내정 △한채양 ㈜신세계조선호텔 대표이사 ◇상무 승진 △임영준 ㈜신세계조선호텔 지원담당 ◆㈜신세계L&B ◇상무 승진 △이상호 ㈜신세계L&B 지원담당 ◆㈜이마트에브리데이 ◇상무 승진 △홍호림 ㈜이마트에브리데이 매입담당 △배창환 ㈜이마트에브리데이 지원담당 ◇상무보 승진 △김근만 ㈜이마트에브리데이 B2B사업담당 ◆㈜이마트24 ◇상무보 승진 △박용일 ㈜이마트24 지원담당 △강인석 ㈜이마트24 개발지원담당 ◆㈜신세계프라퍼티 ◇상무 승진 △기인주 ㈜신세계프라퍼티 점포기획담당 ◇상무보 승진 △이임용 ㈜신세계프라퍼티 사업지원담당 ◆㈜신세계TV쇼핑 ◇상무 승진 △주용노 ㈜신세계TV쇼핑 New Tech담당 ◆㈜SSG.COM◇상무보 승진 △이종수 ㈜SSG.COM Daily상품담당 △안철민 ㈜SSG.COM SCM운영담당 △이은주 ㈜SSG.COM 플랫폼개발담당 ◆이마트부문 ◇상무 승진△김성태 이마트부문 기획팀장 [임원 업무 변경] △이주희 부사장보 이마트부문 기획전략본부장→ 전략실 △정동혁 부사장보 이마트부문 지원팀장 →이마트부문 기획전략본부장 △노재악 부사장보 상품본부장 → Traders&소싱본부장 △곽정우 상 무 피코크델리담당 → 그로서리본부장 △서보현 상 무 가전문화담당 → 비식품본부장 △최택원 상 무 SCM3.0추진담당 → ㈜SSG.COM 영업본부장兼 마케팅담당 △김석봉 상 무 재무담당 → ㈜신세계푸드 CSR담당 △김 맹 상 무 CSR담당 → ㈜신세계TV쇼핑 지원담당 △강승협 상 무 관리담당 → 재무담당 △박정례 상무보 Daiz BM→ 헬스&뷰티담당 △박시용 상무 보 MSV담당 → 판매4담당 △공병천 상무 올반Lab담당 → 베이커리담당 △손천식 상무 CSR담당 → ㈜이마트 법무담당 △이인호 상무 FS담당 兼 베이커리담당 → FS담당 △문길남 부사장보 공사총괄 兼 공사담당 → 공사총괄 △김문경 상무 CE담당 → 공사담당 △류재영 상무 서울호텔총지배인 → 운영담당 兼 서울호텔총지배인 △최상혁 상무 B2B사업담당 → 개발물류담당 △전상진 상무 지원담당 → 전략실 재무팀장 △한동훈 상무 보 플랫폼담당 → 플랫폼기획담당 △신동우 상 무보 기획팀장 →㈜신세계프라퍼티 지원담당.

2019-10-21 14:23:2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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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업계, 아메리카노 이원화 움직임 활발

커피업계, 아메리카노 이원화 움직임 활발 커피전문점의 아메리카노가 변신하고 있다. 한 잔의 커피를 마시더라도 자신만의 커피 취향에 맞춰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커피전문점에서도 가장 기본인 아메리카노 메뉴를 이원화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기존 레시피만으로는 점점 고급화, 세분화되는 고객들의 수요에 맞출 수 없다는 판단 때문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커피전문점들은 아메리카노의 기본을 살린 오리지널 맛과 산뜻한 과일 향이 나는 산미 두 가지로 나눠, 메뉴 주문 시 고객이 원하는 맛으로 선택할 수 있게 했다. 투썸플레이스는 진한 풍미의 '블랙그라운드'와 화사한 산미가 두드러지는 '아로마노트' 2종의 원두를 선보이고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고객이 개인의 기분과 취향에 따라 2종 중 하나의 원두를 선택해 커피를 주문할 수 있는 방식을 도입하며, 배우 남주혁을 모델로 해 두 가지 버전의 광고를 온에어한 바 있다. 이어서 추석 선물세트에도 2종의 원두를 구성품으로 묶어 판매하고, 홈카페용 캡슐 커피도 2종으로 출시하는 등 원두 이원화 서비스를 전면에 내세워 지속적인 마케팅을 펼치는 중이다. 카페 드롭탑은 925번의 블렌딩 실험을 통하여 완성된 스페셜티 '925 블렌드' 2종을 출시했다. 부드러운 다크 초콜릿의 밸런스가 느껴지는 '925 블랙'과 화려한 벌꿀향의 산미가 돋보이는 '925 레드'로 구성된 '925 블렌드'는 전체 에스프레소 메뉴에 동일한 가격으로 도입되었으며, 매장 방문 고객은 2종의 블렌드 중 자신의 취향에 맞는 원두를 선택하여 주문할 수 있다. '925 블렌드' 2종에는 브라질 파젠다 바리나스 스페셜티를 베이스로 하여 케냐,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등 개성 있는 원두를 함께 사용했다. 또한 일반적인 생두 블렌딩이 아닌 드롭탑만의 사후 블렌딩 기법을 통해 각 생두의 개성을 살렸다. 이번 블렌드 개발에서는 원두의 단맛을 살리는 것에 중점을 두었으며, 쓴맛과 탄맛을 제거하여 최상의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엔제리너스에서는 싱글 오리진과 자사의 블렌드 원두인 '엔제린 블렌딩' 2종 중 하나를 선택하여 주문할 수 있다. 싱글 오리진은 단일 원산지에서 자라, 커피 생산 지역 본연의 맛과 풍미에 집중할 수 있는 원두로, 현재 엔제리너스는 멕시코 산 크리스토발 원두를 판매 중이다. 멕시코 산 크리스토발 원두는 고소한 아몬드향과 은은한 단맛이 어우러져 깔끔한 뒷맛을 선사한다. 엔제린 블렌딩은 엔제리너스만의 블렌딩 기법으로 완성된 블렌드 원두다. 에티오피아, 브라질, 콜롬비아 원두를 사용했으며, 각 원산지의 특징이 훌륭한 조화를 이뤄 맛과 밸런스가 뛰어나다. 원두 선택은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푸치노 세 가지 메뉴 주문시 가능하며 싱글 오리진 원두로 주문할 경우 700원의 추가 요금이 부과된다. 할리스커피는 소비자들의 취향에 따라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프리미엄 블렌드 2종을 판매하고 있다. 할리스커피는 세분화 되고 다양화 된 소비자들이 각자의 취향에 맞춰 커피 선택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프리미엄 블렌드 아메리카노와 프리미엄 블렌드 카페라떼를 출시했다. 프리미엄 블렌드 2종은 콜롬비아와 에티오피아의 원두를 블렌딩해 산뜻한 산미, 과일의 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프리미엄 블렌드 아메리카노는 쓴 맛을 배제해 산뜻하고 깔끔한 여운을 느낄 수 있는 아메리카노다. 프리미엄 블렌드 카페라떼는 우유의 고소함이 더해져 다채로운 풍미를 한층 업그레이드 해준다. 업계 관계자는 "아직 산미 있는 커피가 보편화된 것은 아니지만, 고급 커피 문화가 정착하면서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라며 "깔끔한 산미, 과일 향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어 매니아층이 두텁다"고 전했다.

2019-10-21 14:21:2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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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 신입사원, 독서소외계층 위한 '목소리 기부' 봉사활동 진행

대상 청정원 신입사원, 독서소외계층 위한 '목소리 기부' 봉사활동 진행 대상 청정원의 신입사원들이 독서소외계층을 위한 목소리 기부활동을 펼쳤다. 대상 청정원은 지난 19일 신입사원들이 동화책을 녹음해 독서취약가정에 기부하는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사회적 기업 '알로하 아이디어스'와 연계한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아동, 시각·청각장애인 자녀 등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목소리를 담은 동화책을 선물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대상 청정원 신입사원들은 전문 성우로부터 목소리 연기 훈련을 받은 뒤 각자의 역할에 따른 리허설을 진행하는 등 양질의 동화책을 제작하기 위해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쳤다. 이날 스튜디오에서 녹음한 동화책은 전문가의 편집을 통해 오디오 북으로 제작되며,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엽서와 함께 서울시 마포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상 관계자는 "이번 목소리 기부는 사회에 첫 발을 내디딘 신입사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며 "한 명 한 명이 정성껏 녹음한 동화를 들으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 청정원은 '가족의 행복과 사회에 공헌한다'는 공유가치에 따라 임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연말마다 개최되는 사랑의 선물세트 제작' 행사와 청정원 사랑나눔바자회, 종가집 봄김장 나눔행사 등이 대표적이다. 그 외에도 전 임직원이 매월 1회 이상 평일 근무시간에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대상이 2006년 본격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한 이래 올해로 14년째 유지하고 있다.

2019-10-21 14:20:51 박인웅 기자
액상형 전자담배 원료 화학물질 분석 못해..법개정 시급

1회용 액상담배에 함유된 화학물질이 모두 성분 분석이 불가능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전자담배 사용이 늘어나는 가운데 빠른 보완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1일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환경부에서 제출한 전자담배 원료로 쓰이는 화학물질 71종에 대해 식약처는 "71개 성분 중에서 26개 성분이 중복인데, 종복을 포함한 45개 성분 중 현재 식약처에서 분석 가능한 성분은 없다"고 밝혔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전자담배에 대해 단 한 물질도 분석가능한 성분이 없다는 얘기다. 기 의원은 지난 2일 국정감사를 통해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현재까지 전자담배에 신고하려는 용도로 등록, 신고한 물질이 19개 업체 71종"이며 "이 중 액상형 전자담배 물질은 10개 업체 62종이 신고, 수입됐다"는 사실을 공개하고 성분분석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수입된 화학물질 중 중복을 제외하면 45개 화학물질이 액상형 및 1회용 액상형 전자담배 원료로 사용되고 있는데, 45개 물질 중, 첨가물은 19개다. 하지만 식약처에 따르면 화학물질 중 첨가물 19개 종류와 이 외 화학물질 26개 성분 등 모두 45개 성분 전부가 분석이 불가능하다. 가장 큰 걸림돌은 당배사업법이다. 현행 담배사업법은 담배의 정의를 "연초(煙草)의 잎을 원료의 전부 또는 일부로 하여 피우거나, 빨거나, 증기로 흡입하거나, 씹거나, 냄새 맡기에 적합한 상태로 제조한 것을 말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 때문에 담배 줄기, 또는 니코틴 용액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는 액상형 전자담배는 규제 및 성분분석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식약처는 복지부, 기재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를 통해 담배성분 분석 및 공개업무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반면, 국회에서 관련법 통과는 미진한 상태다.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을 확인한 결과 담배의 정의에 니코틴 용액을 포함하는 내용의 개정안은 2016년 10월 31일 발의.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이 같은 담배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 포함한 23건의 개정안 중 단 한건의 담배사업법도 처리하지 않은 상태다. 지난해 9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담배성분 분석과 공개를 주 내용으로 하는 국민건강증진법을 통과시키고, 법사위로 이관했지만 여전히 법사위 2소위에 계류 중이다. 기동민 의원은 "전자담배 성분에 대한 국제적 기준이 없고, 흡입 사례 등에 따라 최소 1년의 시간이 걸리는 만큼, 필요하다면 우리 스스로 기준을 만들어 성분분석법을 확립하고, 이를 실현해 인체에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파악해야 한다"면서 "국회가 역할을 방기하지 말고 조속히 관련 법령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9-10-21 14:20:37 이세경 기자
애경그룹-스톤브릿지캐피탈 컨소시엄 구성

애경그룹-스톤브릿지캐피탈 컨소시엄 구성 애경그룹과 스톤브릿지캐피탈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기 위한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한다. 애경그룹은 스톤브릿지캐피탈과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한 본입찰(11월7일 예정)에 각각 전략적 투자자(SI)와 재무적 투자자(FI)로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스톤브릿지캐피탈은 제주항공 경영 성공 노하우를 가진 애경그룹과의 컨소시엄이 아시아나항공 인수 후 국내 항공산업 발전을 이끌수있는 최고의 조합이라고 판단했다. 애경그룹도 다수의 신뢰도 높은 재무적 투자자(FI)와 협의해 오다 과거 협업 경험이 있는 스톤브릿지캐피탈과 손잡기로 함으로써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다시 한 번 분명히 했다. 스톤브릿지캐피탈은 2017년 애경산업 지분 10%를 투자한 바 있다. 스톤브릿지캐피탈 관계자는 "치열한 국내외 경쟁환경에서도 회사 설립 14년만에 제주항공을 우리나라 1등 LCC로 키운 애경그룹이야말로 아시아나항공을 조기에 정상화시켜 국내 항공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최고의 파트너로 판단해 결정했다"며 애경그룹과의 컨소시엄 구성 배경을 설명했다. 애경그룹은 "전세계 항공사 M&A사례 중 항공사 운영 경험이 없는 회사가 항공사를 인수한 전례가 없다. 제주항공을 보유하고 있는 애경그룹과 아시아나항공의 M&A는 세계적인 트렌드와도 맞다"며 "M&A 이후에도 각 항공사가 갖고 있는 현재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우리나라 항공산업을 재편하고, 나아가 우리나라 항공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세계적으로 항공업계가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제주항공 경영을 통해 축적한 운영 효율에 대한 노하우나 노선 경쟁력을 바탕으로 이번 인수를 통해 국내 항공산업에 대한 근본적인 체질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2019-10-21 14:18:15 신원선 기자
건강보험 거짓 청구한 요양병원 41개소 적발..업무정지 등 처분

미백관리, 점 제거 등 비금여 대상 시술을하고 비용을 환자에게 징수하였음에도 진찰비 등 명목으로 27개월간 1억4500여만원을 청구해 부당이득을 챙긴 A요양기관 등이 적발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을 거짓으로 청구한 요양기관의 명단을 21일 공개했다. B요양기관은 실제 환자가 내원하지 않아 진료받은 사실이 없음에도 내원하여 진료받은 것으로 꾸며 진찰료 등의 명목으로 1억2400여 만 원을 요양급여비용으로 청구해 부당이득을 챙겼다. 명단이 공개된 요양기관은 거짓청구 금액이 1500만원 이상이거나 거짓청구 금액 비율이 요양급여 비용 총액의 20% 이상인 곳으로, 의원 15곳, 한의원 20곳, 요양병원 1곳, 치과의원 5곳 등 총 41개다. 이들의 거짓청구 총액은 29억6200만원에 달한다. 복지부는 A요양기관에 대해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라 부당이득금을 환수하고, 업무정지 175일을 명령했다. B요양기관 역시 부당이득금 환수와 업무정지 295일 처분을 받았다. 두기관 모두 형법상 사기죄로 고발조치됐다. 보건복지부 이수연 보험평가과장은 "향후 거짓·부당청구 의심 기관에 대한 현지 조사를 강화하고 적발된 기관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엄격히 집행하겠다"며 "특히 거짓청구기관에 대해서는 업무정지 등 처분 외에 형사고발과 별도의 공표 처분을 엄중히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2019-10-21 14:13:24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