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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지검 국감 "조국 가족사기단 수괴" 발언에 여야 난타전

중앙지검 국감 "조국 가족사기단 수괴" 발언에 여야 난타전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을 대상으로 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여야가 치열하게 맞붙었다. 야당은 조 장관을 '가족사기단 수괴'라고 지칭하며 검찰에 수사를 독려한 반면, 여당은 '무리한 표적수사'에 해당한다며 검찰 수사를 비판했다. 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서울중앙지검을 대상으로 연 국정감사에서 정갑윤 자유한국당 의원은 "이미 천하가 다 아는 가족사기단 수괴를 장관으로 임명하고 검찰이 수사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검찰개혁을 요구하고 있다"며 "파렴치하고 철면피한 도둑이 도둑을 잡으라고 하는 격"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의 검찰개혁은 검찰 조직의 일부를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로 만들어 검찰과 충성경쟁을 시키려는 것이 목표"라면서 "정권 장기집권의 수단과 도구로 사용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도 "조국 장관이 청와대 민정수석 시절 권력층의 부패와 비리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자리에 있을 때 사모펀드 문제가 일어났다"며 "서초동 집회는 기득권 특혜에 대한 분노, 공정과 정의를 바라는 열망이라고 본다"고 거들었다. 여당은 조 장관 주변 수사가 검찰권의 과잉 행사라고 주장했다.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조 장관에 대한 고발장이 당초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에 배당됐다가 특수2부로 옮겨지는 과정을 누가 결정했는지 캐물었다. 그는 "공정하게 검찰권을 행사했는지 과잉이 있었는지 책임질 사람이 있어야 한다"며 "뒤에서 불투명한 결정이 있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같은 당 백혜련 의원도 본격적인 압수수색 이전에 내사 과정이 있었는지, 수사 착수는 누가 최종 결정했는지 등을 물으며 검찰이 조 장관을 낙마시키기 위해 표적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백 의원은 "30여 곳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기에는 상당한 기간이 필요하다"면서 "내사라는 이름을 안 붙였지만 사건을 살펴보고 있었다고 보인다"고 말했다. 배성범 서울중앙지검장은 "자체적으로 내사한 적이 없다"며 "압수수색은 대검과 협의해 결정했다"고 답했다. 그러자 백 의원은 "그래서 이게 이례적이라는 것"이라며 "이미 검찰이 조국 장관 낙마라는 목표를 설정해놓고 수사를 진행했다고 볼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야당은 정 교수 측이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턴십에 참가했다는 증거로 전날 제시한 동영상 속 인물은 조 장관의 딸이 아니라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은 "제가 듣기로는 조 장관의 딸이 아니라고 확인했다"며 "과학수사 기법을 이용해 조 장관 딸과 동일 인물인지 하루빨리 확인해달라"고 요구했다.

2019-10-07 15:11:26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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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5060 신중년'이 뛴다<3>] "남은 인생 어떻게 살까" 매니징 해준다

[100세 시대 '5060 신중년'이 뛴다] "남은 인생 어떻게 살까" 매니징 해준다 노년플래너·생활코치(라이프코치) 오래도록 건강하게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현대인의 주된 관심사로 떠오른 지 이미 오래. 이런 숙원과는 반대로 실제로 사람들은 불현듯 길어진 인생 앞에서 "어떻게 살까?"를 막연하게 고민하게 됐다. 준비된 이에게는 축복이지만, 그렇지 못한 이들에게는 고통이나 형벌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노년생활에 대한 준비는 매우 중요하다. 메트로신문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의 '인생 2막 새로운 도전: 베이비부머 직업 탐색 가이드'를 토대로 중장년층이 도전하기에 적합한 직종을 시리즈로 소개한다. 세 번째로 소개할 직업은 '노년플래너·생활코치(라이프코치)'다. ◆노년플래너 노년플래너는 노년기에 접어든 노인이 삶을 행복하게 꾸릴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돕는 역할을 한다. 중년이 되면 노년의 삶에 대한 막연한 불안을 느끼기 쉽다. 하지만 바쁜 중년의 삶에서 노년을 준비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노년플래너는 노년기에 이른 노인들이 노후를 아름답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건강, 일, 경제관리, 정서관리, 죽음관리, 자살예방 등의 업무를 전문적으로 조력하는 일을 한다. 한국고용정보원은 "노년플래너는 적지 않은 나이에 노년을 대비하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며, 베이비부머 역시 다르지 않다. 베이비붐 세대와도 직결된 노년의 문제를 다룬다는 점에서 베이비부머가 적극적으로 도전하기 좋은 직업"이라고 했다. 노년플래너가 되기 위해 특별한 전공이나 학력 등이 요구되는 것은 아니다. 관련 자격이나 교육은 주로 민간기관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민간 교육기관에서 실시하는 자격 취득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고령화 사회와 노인 이해, 노후 관리, 아름다운 노화, 노인자살 예방, 시니어 상담, 존엄사, 장례문화 등 이 포함되어 있다. 2015년 기준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 (신직업 특화 훈련과정)으로 노년플래너 훈련과정이 개설됨에 따라 강남대학교 산업협력단, 시니어파트너즈 평생교육원에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민간자격으로 '노년플래너' 자격증이 신설되어 자격 취득 과정을 통해 전문지식을 배울 수도 있다. ◆생활코치(라이프코치) 오랜 인생경험과 지혜가 있는 베이비부머가 관심가질 직업으로 생활코치(라이프코치)도 눈여겨 볼만 하다. 생활코치는 사람들이 삶을 살아가며 직면하는 중요한 삶의 이슈나 문제의 답을 자신의 내면에서 찾고, 목표를 설정해 비전을 향해 갈 수 있도록 돕는다. 개인의 목표를 달성하도록 잠재 능력을 발견해 강화시켜주고, 동기를 부여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된다. 해당 코칭 교육과정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최근 중장년층의 진입도 활발한 편이다. (사)한국코치협회에 따르면 2009년 300명 수준이었던 자격 취득자수는 2015년 기준 3000여명에 이를 정도로 양적으로 크게 증가했다. 한국고용정보원은 "퇴직한 베이비부머의 경우는 직업생활의 경력을 토대로 비즈니스코칭, 즉 리더십코칭, 기업전략코칭 등의 영역으로 진출하기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코칭 관련 교육은 협회 및 평생교육원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다. 한국코칭협회 등에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한국교육상담협회(부모교육코칭전문가), 지자체(예, 성북구 부모지원센터)에서는 부모코칭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 여성인력개발센터, 커리어코칭아카데미 평생교육원 등 에서 커리어코치 양성과정, 한국라이프코치 연합회 및 한국코치협회 등에서 생활코치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19-10-07 15:10:52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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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마약 혐의' CJ 장남에 징역 5년 구형

檢, '마약 혐의' CJ 장남에 징역 5년 구형 해외에서 변종 대마를 흡연하고 국내로 밀반입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선호씨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 이씨 측은 과거 미국 유학 시절 당한 교통사고 이후 현재까지도 질환을 앓고 있다며 재판부에 선처를 호소했다. 7일 인천지법 형사12부(송현경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한 이씨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이씨는 이날 짙은 녹색 수의를 입고 검은색 안경테를 낀 채 법정 내 피고인석에 앉아 재판을 받았다. 이씨는 최후변론을 통해 "너무나 큰 실수를 저질렀다"며 "제가 너무나 사랑하는 아내와 가족들에게 큰 마음의 상처를 줬고 7년간 함께 한 회사 임직원들에게도 실망을 줘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건으로 저 자신을 다시 돌아볼 기회가 생겼다"며 "앞으로 더 성실히 살겠다"고 덧붙였다. 이씨의 변호인은 피고의 건강 상태와 그의 아내가 임신한 사실을 밝히며 양형 결정 때 참작해 달라고 재판부에 호소했다. 이씨의 변호인은 "피고인이 미국 유학 중 교통사고를 당했고 오른쪽 발에 나사와 철심을 박는 대수술을 받았다"며 "그 과정에서 유전병이 발현돼 지금도 고통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씨는 종아리 근육이 위축되고 감각장애가 일어나는 유전병인 샤르코-마리-투스병(CMT)을 앓는 것으로 알려졌다. 변호인은 이어 "피고인은 잘못이 드러난 이후 만삭인 아내를 두고 혼자 검사를 찾아가 용서를 구하고 영장실질심사를 포기하며 구속을 자청했다"며 "이런 행동은 과거의 잘못에 대한 반성뿐 아니라 앞으로도 이런 잘못을 저지르지 않겠다는 다짐"이라고 덧붙였다. 이씨는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 법률사무소' 소속 변호사 4명을 선임하고 재판에 대비했다. 김앤장 외 또 다른 법무법인 1곳과 검사장 출신 변호사 등도 별도로 선임했다. 한편 이씨는 지난달 1일 오전 4시 55분께 미국발 여객기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면서 변종 마약인 대마 오일 카트리지와 캔디·젤리형 대마 180여개를 밀반입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세관 당국에 적발될 당시 그의 여행용 가방에는 대마 오일 카트리지 20개가 담겨 있었고, 어깨에 메는 백팩(배낭)에도 대마 사탕 37개와 젤리형 대마 130개가 숨겨져 있었다. 대마 흡연기구 3개도 함께 발견됐다. 또한 올해 4월 초부터 8월 30일까지 5개월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등지에서 대마 오일 카트리지를 6차례 흡연한 혐의도 받았다. 이씨는 이 회장의 장남으로 2013년 CJ제일제당에 입사했다. 그는 CJ제일제당에서 바이오사업팀 부장으로 근무하다 지난 5월 식품 전략기획 담당으로 이동했다. 이씨 선고 공판은 이달 24일 오후 2시 10분 인천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2019-10-07 15:10:3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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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주와 향토 음식 알리기 나서

호텔신라,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주와 향토 음식 알리기 나서 호텔신라가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 주인들과 함께 제주 향토 음식 알리기에 나섰다. 호텔신라 임직원들과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 주인들은 지난 5일과 6일 제주시민복지타운에서 열린 제주음식박람회에 참여해 향토 음식 알리기에 동참했다. 특히 호텔신라는 개막식에서 '제주음식박람회' 4주년과 '맛있는 제주만들기' 6년차, 총 10년의 기간을 형상화해 10m의 '대형 샌드위치'의 커팅식을 선보여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샌드위치 재료로 흑돼지, 우도땅콩, 표고버섯 등 제주의 대표 식자재를 활용했으며, '맛있는 제주만들기'의 식당 주인들이 각자 1개의 식자재를 준비해 와 '화합과 동행'의 의미를 가득 담았다. 이날 '대형 샌드위치' 커팅식에는 고희범 제주시장, 김희현 제주도의회 부의장, 임태봉 제주특별자치도청 보건복지여성국장, 오상훈 제주신라호텔 총지배인, 고낙천 제주신라면세점장 등이 참여했다. 박람회 기간 동안 마련된 '맛있는 제주만들기' 특별 부스에서는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에서 실제 판매 중인 메뉴들을 선보여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제주 향토 음식 '고기국수'는 1호점, 18호점에서 판매 중인 메뉴이며, 12호점과 23호점의 대표 메뉴인 흑돼지 떡볶이도 시연했다. 또한, 17호점의 대표메뉴인 '블루베리 피자'는 제주산 귤, 우유, 채소를 넣어 한라산 모양으로 만들어 방문객들의 관심을 얻었다. 한편, 맛있는 제주만들기는 호텔신라가 제주도에서 진행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자영업자들에게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재기의 발판을 마련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4년 1호점 '신성할망식당'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23개의 식당이 재개장 했다.

2019-10-07 15:08:5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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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의료관광 성장 잠재력 큰 '베트남 호치민' 공략

서울시는 서울관광재단, 영등포구, 8개 민간 의료기관·유치기관과 8일 베트남 현지에서 서울 의료관광 설명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베트남은 지난해 한국 방문 의료관광객이 총 7532명(의료관광객 방문객 수 8위)을 기록할 정도로 의료관광 목적지로서 한국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국가다. 행사 개최지인 호치민은 1인당 GDP(국내총생산)가 베트남 평균 대비 2배가 넘는 경제 중심 도시다. 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현지 의료 기관, 의료관광 에이전시, 여행사 등을 대상으로 서울의 우수 의료관광 인프라와 현황을 소개한다. 국내 병원의 의료관광 상품도 홍보할 예정이다. 서울의료관광 설명회 참가기관은 ▲김안과병원 ▲닥터안헤어플란트의원 ▲루비성형외과 ▲르미엘성형외과 ▲바노바기성형외과 ▲(주)나이스메디 ▲메디컬코리아서비스 ▲EMS 등이다. 시는 관광설명회에 참가한 기업과 국내기업의 비즈니스 미팅을 위한 일대일 상담회도 실시한다. 서울을 방문하는 다양한 의료관광 상품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호치민시 관광국을 방문해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을 소개하고 양 도시 간 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은영 서울시 관광산업과장은 "이번 서울 의료관광 설명회 개최를 계기로 의료관광 목적지로서의 서울 인지도 향상 및 의료관광객 방문이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향후 베트남 등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을 대상으로 서울 의료관광을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10-07 15:00:1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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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가을·겨울 패션에 올인…스타일·소재 두마리 토끼 다잡아

홈쇼핑, 가을·겨울 패션에 올인…스타일·소재 두마리 토끼 다잡아 패션 성수기인 가을·겨울(F/W) 시즌을 맞아 홈쇼핑업계가 분주하다. 신규 브랜드와 PB 라인업을 강화하고, 최고급 소재와 다양한 디자인으로 중무장해 20대부터 50대 고객까지 아우르겠다는 포부다. ◆신규 브랜드 론칭·소재 고급화 먼저, CJ ENM 오쇼핑부문은 라이프스타일 캐주얼 콘셉의 신규 브랜드를 대거 론칭한다. 최근 스포츠와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입을 수 있는 옷들을 내놓는 게 트렌드가 되면서, CJ오쇼핑도 운동 목적만이 아닌 라이프스타일 캐주얼 스타일의 브랜드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디자이너 브랜드로는 '밀라숀(Mila Schon)'이 있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이태리 대표 디자이너 브랜드인 밀라숀을 이번 달 19일 선보인다. 라이프스타일 캐주얼 콘셉의 의류를 홈쇼핑 단독으로 출시한다. 상품은 패딩, 베스트, 티셔츠 세트로 밀라숀 만의 세련된 패턴이 디자인에 반영된 것이 특징이며, 방풍, 방수, UV차단 등 기능성도 갖췄다. 11월에는 90년대를 휩쓴 '노티카(Nautica)'가 뉴트로 스타일의 경량다운 2종 세트와 헤비다운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CJ ENM 오쇼핑부문이 새롭게 선보이는 브랜드들은 겨울 시즌 약 15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약 2배로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홈쇼핑의 PB 브랜드 LBL은 최고급 모피와 울로 제작한 코트를 론칭했다. 소재 고급화로 2년만에 2000억원의 수익을 올린 LBL은 지난달 24일, LBL 신상품을 선보였다. 니트, 원피스, 가디건 등 간절기 아이템을 판매한 결과 론칭한 지 25일 만에 주문금액 100억 원을 돌파했다. 특히, 대표 상품인 '브이넥 홀가먼트 니트'는 방송 5회 만에 주문금액 30억 원을 달성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10월 중 세계적인 명품 소재 회사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캐시미어로 제작한 남성 코트도 선보인다. 이처럼 롯데홈쇼핑은 기존에 홈쇼핑에서는 접할 수 없었던 최상의 명품 원단을 사용한 겨울 신상품을 선보이며 홈쇼핑 패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있다. ◆PB 브랜드 확장 신세계TV쇼핑은 오는 11일 프렌치 감성을 담은 PNB(Private National Brand/제조업체와 자사 브랜드의 중간 형태로 유통업체가 상품을 기획하고 제조업체가 생산해 독점 판매하는 제품) '메르에(merier)'를 선보이며 자체 패션 브랜드 사업 강화에 나선다. 신세계TV쇼핑은 '나'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트렌드가 자리잡으면서 의류에서도 디자인뿐만 아니라 소재까지 깐깐하게 살펴보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고급 소재를 이용한 프리미엄 상품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이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기 위해 '메르에'를 론칭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상품으로는 캐시미어 100% 풀오버, 니트 코트, 실크울 롱코트가 있다. 한편, 신세계TV쇼핑은 기존에 운영하고 있던 '라카시미라' '샤데이', '여유' 등 패션 PB 브랜드의 2019 가을·겨울 컬렉션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디지털 홈쇼핑 K쇼핑은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CFDK)와 연합해 디자이너 협업 브랜드'코어에이(CORE.A)'를 론칭했다. 세련되고 감각적인 디자인과 편안한 기능성을 갖춘 소재, 체형커버를 위한 패턴과 라인을 강조했으며 최대 99사이즈까지 제작해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프리미엄 원단을 활용하면서도 세계적인 패션 트렌드인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다. ◆지금이 기회! 10월 한달 이벤트 GS샵은 10월 한 달간 TV홈쇼핑과 T커머스, 인터넷, 모바일 등 주요 판매 채널에서 가을·겨울 유명 브랜드의 상품을 선보인다. GS샵 대표 패션 브랜드로는 '쏘울', 'SJ와니', '라삐아프' 등이 있다. '막스마라 점퍼', '베어파우 부츠', '나인식스뉴욕 점퍼' 등 신상품도 대거 선보인다. 모바일에서도 브랜드의 베스트 상품을 단 하루씩, 최상의 조건으로 판매하는 '투데이 스페셜 브랜드 특가' 매장이 열린다. '다니엘웰링턴' 등 GS샵이 단독 론칭한 유명 브랜드의 상품도 만날 수 있다.

2019-10-07 14:59:2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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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얄피만두' 시장 점유율 20% 돌파…1000만봉지 판매 눈앞

풀무원, '얄피만두' 시장 점유율 20% 돌파…1000만봉지 판매 눈앞 풀무원이 냉동만두 시장 점유율 20%를 돌파하며 만두 시장을 재편했다. 풀무원식품은 '얇은피꽉찬속 만두'의 인기에 힘입어 8월 국내 냉동만두 시장 점유율에서 20.3%(닐슨 기준)를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경쟁사들의 잇단 얇은피 만두 출시와 비수기 여름철(6~8월)인 점을 감안하면 매우 고무적인 성과라 볼 수 있다. 풀무원은 지난 7월 시장 점유율 17.6%를 기록한 지 불과 한 달 만에 20%를 돌파하면서 2위 자리를 더욱 공고히 다지게 됐다. 만두 시장에서 점유율 20% 돌파는 매우 의미 있는 성과다. 만두 시장에서 2위의 점유율이 20%를 넘어선 것은 지난 2015년 10월 이후 4년 만이다. 당시 2위 업체의 점유율이 붕괴한 이후 4년 동안 만두 시장은 한 업체가 점유율 44% 이상을 웃돌며 독주해왔다. 새로운 제품들이 시장에 선을 보여도 신선함으로 잠깐 승부했을 뿐 히트 상품으로는 자리 잡지 못하고 있었다. 풀무원은 그동안 만두 시장에서 3~4위를 달리는 후발주자였다. 2018년 8월 시장 점유율은 10.4%로 4위에 불과 0.1%P 앞선 3위를 기록했다. 올해부터 성장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다. 작년 겨울 출시한 '모짜렐라 호떡만두', '달콤씨앗 호떡만두', '사천식 매콤 호떡만두' 등 군만두 타입의 호떡만두 3종이 모두 인기를 끈 데 힘입어 만두 시장 점유율이 12.9%(2019년 1월)까지 올랐다. 본격 성장 기폭제는 '얇은피꽉찬속 만두'였다. 3월 말 얄피만두 출시 이후 풀무원의 4월 국내 냉동만두 시장 점유율은 15.6%까지 뛰어올랐다. 이후 7월에는 17.6%까지 뛰어오르면서 20% 달성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얇은피꽉찬속 만두는 출시 열흘 만에 50만봉지가 팔렸고, 한 달 만에 120만봉지, 이후 3개월 만에 300만봉지가 팔리며 흥행 가도를 달렸다. 열풍은 이어져 출시 5개월 만인 8월에는 750만봉지를 판매를 돌파했다. 이후 경쟁사에서도 다양한 얇은피 만두가 출시됐고, 풀무원은 '얇은피꽉찬속 만두'로 새로운 트렌드를 꾸준하게 이끌며 얇은 만두피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채웠다. 타 브랜드의 얇은피 제품 출시에도 풀무원 얄피만두는 오히려 판매량 증가를 이뤄내며 원조로서 자리를 굳건히 했다. 만두 비수기인 6~8월에는 전년 대비 2배 이상 매출이 상승하기도 했다. '얇은피꽉찬속 고기만두'는 1㎝ 크기로 깍둑썰기한 돼지고기를 넣어 씹는 맛을 극대화했고 여기에 부추와 새송이버섯을 굵게 썰어 넣어 풍부한 영양과 감칠맛을 더했다. '얇은피꽉찬속 김치만두'는 한 달간 저온 숙성한 배추김치와 함께 아삭한 깍두기를 크게 썰어 넣어 나머지 주재료 두부, 돼지고기와 어우러져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홍세희 풀무원식품 FRM 사업부 PM은 "얇은피꽉찬속 만두가 히트하면서 다양한 얇은피 제품들이 출시되는 등 만두 시장이 '얇은피' 중심으로 변화했다. 풀무원은 만두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함과 동시에, 가파른 성장 속에서 이번에 시장 점유율 20%를 넘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주하지 않고 시장에 새로움을 주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9-10-07 14:56:2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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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역에 공공 와이파이망 깔린다··· 시민 1인당 통신비 63만원 절약

"기우야 와이파이 잡으려면 핸드폰을 높게 들어야 돼 높게. 구석구석 샅샅이 뒤져야 돼" 영화 '기생충'의 기택(송강호)네 가족 같은 와이파이 난민을 구조하기 위해 서울시가 시 전역에 무료 공공 와이파이망을 설치한다.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공공 와이파이를 공짜로 쓸 수 있는 '데이터 프리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다. 시민 1인당 월 5만2000원의 통신비를 절약할 수 있게 돼 시 전체로는 연간 3조8776억원의 사용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7일 '스마트 서울 네트워크(S-Net)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향후 3년간 총 1027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우선 시는 오는 2022년까지 서울 전역에 4237km에 달하는 자가통신망 '스마트 서울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자가통신망은 이동통신사의 회선을 빌리지 않고 공공이 직접 구축하는 통신망이다. 임대망 대비 통신 비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공공 와이파이망 이용자가 폭증할 경우 인터넷 접속이 잘 끊기거나 데이터 전송 속도가 느릴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에서 통신요금을 납부하는 인터넷 회선이 있는데 수요가 늘어나면 높은 대역폭을 구매하면 된다"며 "와이파이 6는 동시접속 기능과 데이터 처리량이 기존 와이파이 5보다 최대 4배 정도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시는 기존에 시 본청과 25개 자치구, 동주민센터 등에 구축된 자가통신망 2883km에 추가로 1354km를 설치해 통합 통신망을 만든다. 시민들의 통신 기본권을 보장하고 서울 전역에 스마트시티 인프라를 조성한다는 목표다. 지하철과 공원, 주요 거리 등 인구밀집 지역에 설치된 공공 와이파이를 복지시설, 커뮤니티 공간, 마을버스 등으로 확대한다. 통신 범위를 2022년까지 생활권 면적의 100%(현재 31%)로 늘린다. 최신 기술인 와이파이 6(WiFi 6)을 적용해 속도를 개선(최대속도 9.6Gbps)하고 안전성과 보안을 강화한다. 공공 와이파이가 확대되면 시민 1인당 연간 최대 약 63만원을 아낄 수 있게 된다. 서울시 전체로는 연간 3조8776억원의 사용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시는 예상했다. 공공 사물인터넷(IoT) 망도 서울 전역에 깔린다. 사물인터넷 센서를 활용한 '공유주차', 위급상황 감지 시 자동으로 경찰에 신고하는 '스마트가로등', 치매어르신과 아동의 위치정보를 확인하는 'IoT 실종방지 서비스' 등을 만나볼 수 있게 된다. 이원목 서울시 스마트도시정책관은 "와이파이 난민, 데이터 거지 등 통신 격차를 나타내는 신조어가 등장하고 데이터 사용량에 따라 정보접근권이 달라지는 등 사회적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며 "스마트 서울 네트워크 추진계획을 통해 시민의 통신기본권을 보장하고 스마트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19-10-07 14:52:2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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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후에 세종학당'에서 한글날 기념행사 진행

롯데주류, '후에 세종학당'에서 한글날 기념행사 진행 롯데주류가 한글날을 맞아 베트남 후에시에서 한국문화 알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일 사단법인 비비비(BBB)코리아를 통해 롯데주류가 후원하고 후에 세종학당 주관으로 베트남 전국 12개 세종학당 학생이 한글날을 기념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 행사에서 한국어 글짓기 대회, 케이팝 경연대회, 한-베 문화퀴즈, 캘리그라피 체험을 진행했다. 약 30여명이 참여한 한국어 글짓기 대회는 초급부문은 '내가 한국어를 처음 만났을 때', 중·고급부문은 '처음 사랑하게 된 한국 문화'를 주제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어휘력, 정확성, 구성 등의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로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해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 한편 케이팝 커버 경연대회는 예선부터 21개팀이 참여해 케이팝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예선을 거쳐 선발된 8팀이 본선에 진출해 한국 춤과 노래 등을 선보였다. SNS 사전 점수, 표현력, 무대매너 등을 종합평가해 대상과 최우수상을 선정, 상금을 전달했다. 이 밖에도 롯데주류는 캘리그라피로 한국 전통 부채를 디자인해보는 전통문화 체험, 한-베 문화퀴즈 등도 함께 진행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한류열풍 등으로 베트남에서 한글에 대한 관심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한글이 창제된 뜻깊은 날은 알리며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와 친숙함을 높이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2019-10-07 14:51:31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