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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왕십리역↔노원구 상계역 26분··· '동북선 도시철도' 첫 삽

성동구 왕십리역과 노원구 상계역을 연결하는 동북선 도시철도 공사가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첫 삽을 뜬다. 사업비로 1조4361억원이 투입된다. 서울시는 왕십리~상계를 잇는 동북선 도시철도 실시계획을 승인하고 28일 기공식을 갖는다고 25일 밝혔다. 동북선 도시철도는 성동구 왕십리역을 출발해 경동시장, 고려대, 미아사거리, 월계, 하계, 은행사거리를 거쳐 노원구 상계역으로 이어지는 노선이다. 정거장은 16개이며 총 연장 13.4㎞다. 모든 구간은 지하에 건설된다. 시는 기존 노선과의 환승을 통해 동북부 주요 지역인 노원·강북·성북·동대문·성동구 주민의 대중교통 편의성이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환승 가능한 역은 왕십리역(2호선, 5호선, 경의중앙선, 분당선), 제기동역(1호선), 고려대역(6호선), 미아사거리역(4호선), 월계역(1호선), 하계역(7호선), 상계역(4호선) 등 총 7개다. 기점인 왕십리역과 종점인 상계역에서 모두 환승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노선이다. 동북선 도시철도가 뚫리면 왕십리역에서 상계역까지 13.4km를 기존보다 11분 단축된 26분 만에 갈 수 있다. 지금은 2호선을 타고 동대문역사공원역으로 가서 4호선으로 환승해야 해 37분 정도 걸린다. 미아사거리역에서 강남 선릉역까지 현재 버스로 50분 이상 소요되는 거리가 동북선 도시철도를 이용하면 왕십리역에서 분당선으로 환승, 3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동북선에는 국내 기술로 개발된 '한국형 무선통신 기반 열차제어시스템'이 적용된다. 승객들의 안전한 승차를 위한 밀폐형 스크린도어, 무인 역사 운영을 위한 종합관제실의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이 대표적이다. 교통 약자를 위한 24인승 대형 승강기도 설치된다. 열차는 우이신설선 도시철도와 같이 기관사가 없는 무인운전 차량으로 운영된다. 차량 내 중앙통제 시스템으로 자동 운행된다. 2칸 1열차 편성으로 구성돼 편성 당 정원은 172명이다. 최대 운영속도는 시속 70㎞이다. 운행 간격은 출퇴근시 2분 30초~3분, 평시에는 3분 30초~5분이다. 박원순 시장은 "서울 동북부의 교통난이 해소되고 노원구 중계동 일대의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양천구 목동에서 동대문구 청량리까지 동서로 25.72㎞를 횡단하는 강북횡단선 도시철도까지 건설되면 동북선 도시철도와 함께 서울시 강남·북 균형발전에 또 하나의 전환점이 마련될 것이다"고 말했다.

2019-09-25 14:30:2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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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김수복 총장 취임… 개교 이래 첫 동문 총장

단국대 김수복 총장 취임… 개교 이래 첫 동문 총장 단국대는 26일 오전 죽전캠퍼스 난파음악관 콘서트홀에서 제17대 장호성 총장 이임식과 개교 이래 최초의 동문 총장이 된 제18대 김수복 총장 취임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단국대는 지난해 정관을 개정해 총장 선출과 관련해 기존의 임명제를 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가 총장후보자를 이사회에 추천하고 이사회가 추천자 중 한 명을 최종 선임하는 간선제 방식으로 제도를 변경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장충식 이사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도종환·정춘숙 의원, 백군기 용인시장, 황준성 숭실대 총장과 초머 모세 주한 헝가리 대사 등 정치, 교육, 주한 외교 사절 등 500여명이 초청됐다. 김 신임 총장은 단국대 국문과를 졸업한 후 동 대학 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1985년 교수로 부임했고 이후 천안교무처장, 예술대학장, 천안부총장을 역임했다. 한국문예창작회 회장, 한국시인협회 수석부회장을 지냈고 한국가톨릭문인회 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다. 임기는 2023년 8월까지 4년이다. 김 신임 총장은 총장 선임 후 "대학 핵심사업인 IT, BT, CT, 외국어교육 등 4대 특성화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의 교육환경 혁신을 위해 '스마트 크리에이티브 캠퍼스'를 조성, 통일시대의 리더 역할을 수행할 전문가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1년간 총장직을 맡으며 학문단위 통폐합, 죽전캠퍼스 안착, 산학협력 활성화 등을 주도한 전임 장호성 총장은 "4차 산업혁명의 대전환기에 새로운 리더십과 에너지가 필요하다. 새로운 리더십이 72년 전통의 단국대를 이끌 수 있도록 길을 터주는 것이 대의"라며 지난 6월 총장직 임기를 8개월 남기고 중도 사임했다.

2019-09-25 14:19:5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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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50일 앞으로, 남은 기간 체크 리스트는?

수능 50일 앞으로, 남은 기간 체크 리스트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시행이 약 5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남은 기간 수험 준비 요령에 관심이 쏠린다. 입시전문가들은 이 시기 과목별 학습량 조절과 실전 연습, 무엇보다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우선 수능까지 길지 않은 시간이 남은 만큼 현재 자신의 수능 영역별 성적을 냉정하게 분석하는 게 필요하다. 이를 통해 내가 지원한 수시모집의 수능 최저학력기준과 목표 대학의 정시모집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 등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학습해야 한다. 성적이 정체되거나 오히려 하락하는 영역이 있다면 학습 방법에 대해서도 최종 점검이 필요하다. 시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문제풀이 위주 학습만 하기보다는 기본개념을 짚고 넘어가야 한다. 문제풀이 위주 공부로 요령을 터득할 수 있겠지만 기본 개념의 본질을 묻는 유형에서 실수가 나올 수 있다. 수능은 교과서 개념을 충실히 이해한 것을 바탕으로 다른 상황 해결 능력을 묻는 사고력 위주 시험이므로 개념에 대한 충실한 이해가 고득점의 기본이다. 따라서 올해 6월, 9월 평가원의 수능 모의평가에서 틀린 문제는 물론, 맞힌 문제라도 정확히 풀지 못했던 문제는 관련 개념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게 좋다. 특히 모의평가는 그 해 수능 출제 경향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시험이므로 반드시 점검하자. 전 과목의 학습량을 균형 있께 유지하는 것도 필요하다. 취약 영역이나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을 위한 전략 영역 등 일부에만 매달려 다른 과목을 소홀히 할 수 있어서다. 전 과목을 균형있게 하되, 취약 영역 등에 조금 더 비중을 두는 학습이 좋다. 탐구영역은 선택과목에 따라 유불리가 생길 수 있어 한 문제만 틀려도 치명적인 결과가 나올 수 있으므로 실수를 막을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 특히 수능 최저학력기준이나 정시모집 수능 점수 산출 시 탐구영역을 1과목만 반영하는 대학도 있으므로 이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면 실제 성적에 비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수능 시험일이 가까워질수록 국어, 수학, 영어, 탐구영역 순으로 실제 수능시험 시간대에 맞춰 공부하는 것이 좋다.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 시험 시간, 쉬는 시간 등까지 수능 시험 당일에 맞춰 예행연습을 하면서 문제를 풀 때도 실제 수능을 본다고 가정하고 정해진 시간 내에 풀어보는 것이 좋다. 아울러 시험일이 다가오면서 성적 향상을 가로막는 최대 걸림돌은 스트레스인만큼,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판단되면 스트레칭이나 친구와의 대화 등으로 잠시 긴장을 푸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학부모의 경우 수시모집 결과에 따라 일희일비하면서 지나친 감정 표현을 하거나 관심을 주는 것은 수험생의 공부 능률을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새로운 학습법이나 문제집을 제안하는 것 등 과도한 관심도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메가스터디교육 남윤곤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전형에 지원한 경우 수시 전형에 최종 합격한 친구들로 인해 공부에 집중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해야 한다"며 "지금처럼 노력한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부모의 격려가 다른 어떤 말이나 관심보다 자녀에게 가장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2019-09-25 14:09:1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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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플라자, 업계최초 '모바일라이브 V커머스' 진출

AK플라자, 업계최초 '모바일라이브 V커머스' 진출 '그립'과 MOU체결…실시간 양방향 소통 AK플라자가 백화점 업계 최초로 국내 모바일 라이브 V커머스(모바일 동영상을 활용한 실시간 전자 상거래)에 진출한다. AK플라자는 24일 모바일 라이브 V커머스(Video Commerce) 선두 기업인 '그립'GRIP과 백화점 전용 라이브 방송 서비스 런칭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AK플라자는 '그립'의 라이브 V커머스 플랫폼을 활용해 백화점에 입점한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을 모바일 실시간 방송을 통해 판매할 수 있게 됐다. 동영상을 활용한 V커머스는 2030세대에서 소비 트렌드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았다. 실시간으로 상품 거래가 이뤄진 다는 점에서 '홈쇼핑'과 유사하지만, 판매자와 구매자 간 대화하듯 상품을 거래하며 즉각적인 프로모션, 채팅을 통한 상품 정보 교환 등에서 차별성이 있다. AK플라자는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V커머스 시장을 선점해 역량을 강화하고 오프라인 채널의 한계를 극복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그립' 역시 백화점의 다양한 상품을 유치해 커머스 영역과 경험을 확장함으로써 업계 선두주자로서 위치를 더욱 확실히 하겠다는 포부다. AK플라자 신채널 팀장은 "성공적인 서비스 런칭을 위해 양사는 마케팅, 홍보,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여 백화점-V커머스 시장에서 성공 모델을 만들어 볼 계획이다" 라고 설명했다.

2019-09-25 14:02:0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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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e커머스, 청년농업인 위한 전자상거래 저변 확대

롯데e커머스, 청년농업인 위한 전자상거래 저변 확대 전용관 '청년e품다' 오픈…다양한 상품군 저렴하게 판매 롯데e커머스가 청년농업인의 판로 지원에 앞장선다. 롯데e커머스는 청년농업인 전용관인 '청년e품다'를 25일 오픈했다. '청년e품다'는 롯데e커머스와 농촌진흥청이 맺은 업무 협약의 첫 번째 성과로, 청년농업인들이 온라인몰에 자신들의 이름을 건 상품들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뜻 깊은 페이지다. 실제로 지난 5월 롯데e커머스는 농촌진흥청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전자상거래 분야 신사업 발굴 ▲청년농업인 육성 ▲소비패턴 변화에 맞춘 플랫폼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롯데e커머스는 청년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전자상거래 및 유통에 대한 교육과 멘토링 등도 진행하기로 했으며 3개월 동안 매 월 지원자를 취합해 주 1회 이상의 교육 및 멘토링 활동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청년농업인들은 모두 온라인 판매 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온라인몰의 특성 및 운영 시 유의해야 할 점 등을 교육받았다. 지난 5월부터 3개월 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나온 첫 번째 성과인 '청년e품다' 페이지에는 현재 100여명의 청년농업인들이 과일/견과/버섯/쌀/가공식품 등 다양한 상품군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참여하는 청년농업인 및 제품의 수는 매 월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청년농업인 안순호 생산자의 '나주배 가정용 5kg(10-11과)'와 청년농업인 이경훈 생산자의 '하루앤 굼벵이 엑기스', 청년농업인 최윤수 생산자의 '2019년산 친환경쌀 천사미 10kg' 등이 있다. 롯데e커머스는 '청년e품다' 페이지에서 중간 유통사(벤더)를 제외한 생산자 직거래를 통해 불필요한 유통단계를 축소해 원가 개선을 이루어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의 신선한 농산물 및 농산 가공품을 되돌려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롯데e커머스 이시헌 MD(상품기획자)는 "지난 5월 농촌진흥청과의 업무협약 이후 많은 청년농업인들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으로서 새로운 출발을 하는 젊은이들이 전자상거래 유통에 대해 숙지하고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09-25 13:51:3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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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9, 가을맞이 '인테리어 트렌드 기획전' 진행

G9, 가을맞이 '인테리어 트렌드 기획전' 진행 결혼 시즌 맞춰 '신혼템', 홈카페족들을 위한 '루프탑템' 등 엄선해 제안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트렌드 라이프 쇼핑사이트 G9(지구)가 오는 30일까지 'FW 인테리어 트렌드' 기획전을 열고, 가구 및 각종 홈스타일링 제품들을 특가에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은 신혼템, 루프탑템 등 시즌 이슈를 반영해 총 5개의 쇼핑 테마를 마련하고, 각 주제에 맞는 제품을 선별했다. 카드사 최대 10% 할인 쿠폰도 마련했다. 해당 쿠폰은 '카드사 할인' 표시가 붙은 홈스타일링 제품 전체에 적용 가능하며, 결제 시 신한카드, 현대카드, KB카드, 시티카드 중 선택해 사용하면 된다. G9 일반 회원에게는 '7% 할인쿠폰'을 ID 당 하루 5회씩 제공한다. 여기에 멤버십서비스인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10% 할인쿠폰'을 매일 5회씩 더 제공한다. 테마별 추천 상품을 살펴보면, 먼저 가을웨딩을 준비하는 신혼부부를 위한 '신혼템'으로 가성비 높은 가구/침구류 약 1300여종을 선보인다. '파로마 버니 화장대'를 비롯해 '베스트리빙 무크 4인용 가죽소파(스툴포함)'가 대표적이다. 신혼부부뿐만 아니라 1인 가구에서도 사용하기 좋은 소형 인테리어 제품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소파 겸 침대로 사용할 수 있는 '이지체어 데이앤나잇 2인 소파베드', 거울과 수납장을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데코라인 마티나 전신거울수납장' 등이 있다. 이외에도 '다빈치 2인 원목벤치', 'LED 코튼볼 조명 20구' 등 선선해진 가을날씨에 어울릴 '루프탑 꾸미기' 제품을 비롯해 아늑하고 따뜻한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는 'FW 시즌 트렌드템', 이슈 상품만을 모아 놓은 '이건사야돼', 내년 가구 트렌드를 미리 살펴볼 수 있는 '2020트렌드' 등 테마별 상품을 모아볼 수 있다. 보다 자세한 행사 정보는 G9에서 '홈스타일링' 탭을 클릭해 'F/W 인테리어' 프로모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G9 영업실 고현실 실장은 "이사철과 결혼 성수기가 맞물리면서 인테리어 상품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며 "최신 트렌드와 시즌에 맞는 상품을 엄선해 제안하고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한 최근 한달(8월24일-9월23일) 기준, G9에서 가구 전체 판매량이 작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 이사철과 혼수 시즌을 앞두고 매트리스(240%), 수납장(99%), 옷장(115%), 침대(39%), TV장(80%) 등 기본 가구용품들이 모두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신혼부부와 1인가구의 가구 수요도 늘면서 크기가 작은 사이드테이블(144%), 협탁(46%), 소파베드(19%), 2인용 식탁(235%), 슈퍼싱글침대(82%), 퀸침대(53%) 등이 인기를 끌었다.

2019-09-25 13:36:5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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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20주년 맞이 새단장…브랜드 로고·유니폼 변경

올리브영, 20주년 맞이 새단장…브랜드 로고·유니폼 변경 H&B(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이 올해 20주년을 맞아 새롭게 탈바꿈한다. 브랜드 체계를 재정립하고 새로운 로고와 매장 디자인 등을 내세워 차별화된 정체성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올리브영은 지난 1999년 국내에 없었던 H&B 스토어 시장을 개척했다. 국내외 다양한 건강·미용 상품을 선보이며 2030대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선도하고, 가성비 좋은 국내 중소기업 제품 발굴에 앞장 서왔다. 앞으로는 쇼핑 공간의 개념을 넘어 '올리브영'이라는 브랜드 자산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해마다 트렌드가 급변하면서 브랜드 정체성 전략이 매우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올리브영은 "이번 개편은 그동안 사랑받은 브랜드 DNA는 유지하면서 '건강한 아름다움'과 '일상 속의 새로움'이라는 브랜드 가치 강화에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가장 먼저 비즈니스 정의와 브랜드 미션, 가치를 바꿨다. 비즈니스 정의는 지난 2011년에 규정한 '트렌드 리딩 쇼퍼의 놀이터(The playground of Trend leading shopper)'에서 '건강한 아름다움을 큐레이팅 하는 곳'으로 보다 명확하게 재정립했다. 비즈니스 정의를 새롭게 정립함에 따라 올리브영 BI 로고와 매장 디자인, 유니폼 등도 새 옷으로 갈아입는다. 로고는 과감한 변화보다 자산을 정교하게 정의한다는 것에 방점을 뒀다. 심볼은 그대로 두고 기존보다 타이포 높이와 간격을 보다 세련된 형태로 정제해 활용성과 디지털 환경 내 가독성을 높였다. 특히 심볼 색은 20년 만에 처음 변경했다. 건강한 아름다움을 보다 생동감 있게 표현하는 '올리브 그린'과 '코럴 오렌지' 색상을 새롭게 적용했다. 매장 디자인도 6세대로 전환된다. 이번 파사드(외관 디자인)는 로고의 '시인성(색을 인지할 수 있는 성질)확보'에 중점을 뒀다. 매장에 따라 수직 루버 또는 메탈 패브릭을 통해 기존의 그레이톤과 중성적 디자인을 강조했다. 상부와 내부에는 간접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매장과 로고를 선명하게 볼 수 있도록 했다. 올리브영은 새 BI 로고를 온라인몰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 우선 적용하고, 새로운 매장 디자인은 이번 달부터 신규점과 리뉴얼점을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매장 포맷은 역할과 규모에 따라 플래그십과 타운, 표준 매장으로 삼원화한다. 지역별 매장의 정체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플래그십'은 300평 이상 규모 및 다양한 상품과 체험 요소를 극대화한 상징 매장으로,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와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를 칭한다. 권역별 주요 상권의 대표 매장은 '타운'으로 명명하며 최초로 파사드 로고 우측 옆에 지역명을 강조하기로 했다. 매장 포맷에 따라 상품뿐 아니라 마감재와 조명 등 인테리어도 달리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리브영만의 분위기를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유니폼, 서비스 멘트, 매장 음악(BGM), 쇼핑 봉투도 바뀐다. 새롭게 규정한 브랜드 성격을 고객과 내부 직원이 공감하고 느낄 수 있는 요소들에까지 적극 반영한다는 취지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이번 변화의 핵심은 올리브영이 추구하는 '건강한 아름다움'이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쇼핑 공간과 상품보다 먼저 고객에게 인식되도록 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상품과 고객 경험 모든 부분에서 올리브영만의 확고한 브랜드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2019-09-25 13:28:4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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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벤포벨' 하루 한알로 면역기능 높이고 피로 해소

고함량 활성비타민이 육체피로 해소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지며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관련 시장은 매년 30% 이상 폭발적으로 성장 추세다. 종근당의 '벤포벨'은 활성비타민인 벤포티아민을 포함한 비타민 B군 9종과 우르소데옥시콜산(UDCA), 코엔자임Q10, 비타민C, D, E, 아연 등을 복합적으로 함유해 하루 한 알로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성분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고함량 기능성 활성비타민 제품이다. 벤포벨의 주성분인 벤포티아민은 육체피로와 눈의 피로. 신경통, 근육통 개선에 효과적인 활성형 비타민B1성분이다. 일반 비타민 B1 제제보다 생체이용률이 높고 복용 시 약효가 빠르게 발현되며 오래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벤포티아민 외에도 비타민 B2, B6, B12를 각각 100mg분량으로 함유하고 있고 피로회복과, 구내염, 피부염 등에 효과가 있다. 또한 간기능 개선에 효과적인 UDCA성분 30mg과 항산화 기능, 노화 예방에 도움을 주는 코엔자임Q10,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에 효과적인 이노시톨, 면역 기능에 필수적인 아연, 비타민C, D, E 등 현대인들의 건강 관리에 필요한 성분이 최적의 용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제품은 1일 1회 복용으로 하루에 필요한 권장량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으며, 정제의 크기를 줄여 목넘김에 불편함을 느끼는 소비자의 복용 편의성을 개선했다. 종근당 관계자는 "최근 과도한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패턴, 잘못된 식습관 등으로 만성피로와 면역력 및 체력 저하를 호소하는 현대인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하루 한 알로 간편하게 복용 가능한 벤포벨이 현대인의 피로회복과 건강관리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9-09-25 13:09:1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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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점 즐비한 영등포역 앞, '걷고 싶은 거리'로 재탄생

지난 반세기 동안 노점상(거리가게)과 포장마차로 북적거려 걸어 다니기 불편했던 서울 영등포역 앞 영중로가 환골탈태했다. 서울시는 '거리가게 허가제' 시범 사업지인 영등포역 삼거리부터 영등포시장 사거리까지 390m 구간의 보행환경 개선 공사를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거리가게들은 비좁았던 구간(신세계 백화점 에쉐르 쇼핑몰 앞 일대)에서 공간적 여유가 있는 영등포시장 사거리 부근으로 위치를 옮겼다. 가로 2.1m, 세로 1.6m로 규격을 통일시키고 간판을 정비해 허가된 가게로서 모습을 갖췄다. 노점상들이 즐비했던 기존 공간은 보도 폭이 2.5m 이상 넓어져 걷기 좋은 보행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노후한 보도를 정비하고 가로수를 52주에서 26주로 줄여 시야를 확보했다. 시는 "하루 유동인구 31만명에 40여개 버스 노선이 지나 출·퇴근 시간에 버스를 타려면 차도로 나와야 했던 위험천만한 버스정류장을 4곳에서 2곳으로 통폐합했다"며 "대기공간이 확장돼 시민들이 안전하게 버스를 탈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는 지난해 ▲가로시설물 설치기준 준수 ▲전매전대 금지 ▲운영자 교육 ▲점용료 산정 및 부과 징수 등을 골자로 하는 '서울시 거리가게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고 시범 사업지 5곳을 선정했다. 영중로 일대는 50여년 간 최대 70여개의 노점이 운영되던 서울의 대표적인 거리가게 밀집 구역으로 시범 사업지 1호로 선정됐다. 지난 5월 시범 사업 추진 당시 거리가게는 총 45개였다. 이 중 일부는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기고 일정 재산 규모가 있는 노점을 제외한 영세 거리가게 26개가 허가를 맡고 새단장했다. 시는 현재 서울시내 노점 총 6522곳 중 우선 도로점용허가가 가능한 거리가게 3500개소(기허가 1690개소 포함)를 대상으로 허가제를 추진하고 있다. 적정한 위치에 들어서지 않은 가게는 이전·철거하거나 허가 가능한 환경으로 만드는 등 쾌적한 보행환경을 가꾼다는 목표다. 시는 영중로 외에 올해 3월 중랑구(태릉시장), 동대문구(제기역 일대)를 거리가게 허가제 시범 사업지로 선정한 데 이어 종로구(동대문역 일대)와 관악구(신림역 일대)를 추가로 선정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박원순 시장은 "영중로 보행환경 개선사업은 거리가게 허가제 사업의 첫 결실이자 시민의 보행권과 거리가게 생존권 확보를 동시에 이룬 상생·공존 모범 모델"이라며 "영중로 사례가 '서울시 거리가게 허가제' 정책 확산에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서울을 걷기 편한 보행 편의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9-09-25 12:54:41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