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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세계 6번째 큰 크루즈에도 초대형 LED 사이니지

삼성전자 사이니지가 전세계에서 손에 꼽는 대형 크루즈에도 공급된다. 삼성전자는 최근 MSC 크루즈와 '그란디오사'호에 초대형 스마트 LED 사이니지를 공급했다고 9일 밝혔다. 그란디오사호는 세계에서 6번째로 큰 초대형 크루즈 선이다. 길이 331m로 최대 6334명을 수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가 공급한 제품은 면적 580㎡의 커브드 LED 사이니지다. 'IF040H-D'로, 최대 1700니트 밝기를 구현해 실내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구현한다. 길이가 93m로 영국 빅벤과도 유사하다. 선체 내부 갤러리아 천장에 설치됐다. 24시간 구동하면서 긍객들에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실내 분위기를 드라마틱하게 연출한다. MSC 최고 사업 혁신 책임자 루카 프론자티는 "크루즈에 탑승한 승객들이 삼성 스마트 LED 사이니지를 통해 화려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함으로써 특별한 감동과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됐다"며 "이 사이니지는 삼성전자와 MSC 크루즈와의 완벽한 협업으로 탄생한 작품"이라고 말했다. 김석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 사이니지가 업계 전문가들로부터 최고의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가치를 지속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 사이니지는 지난 5일 영국 사이니지 전문 매체 '데일리두'에서 '최고의 고객 경험을 주는 제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2019-12-09 09:19:5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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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롯데카드' 출시…5% 특별할인 혜택!

'인터파크 롯데카드' 출시…5% 특별할인 혜택! 인터파크가 롯데카드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인터파크 롯데카드'를 출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인터파크 롯데카드'는 인터파크에 최적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다. 쇼핑, 투어, 티켓, 도서 등 전 카테고리 이용 시 기본할인(0.5%)의 10배에 이르는 5% 특별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실적이 40만원 이상일 경우 월 최대 10만원까지 결제일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본할인 혜택은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 시 지난달 실적조건과 한도제한 없이 적용 가능하다. 인터파크는 이번 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월 31일까지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쇼핑, 국내숙박, 해외호텔, 해외여행 등 상품 결제 시 카드 특별할인 혜택과 중복 적용 가능한 할인쿠폰 4종을 제공한다. 일정 금액 이상 결제 시 적용 가능하며, 최대 20만원까지 11%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인터파크 롯데카드로 첫 결제 시 1만 원 이상을 결제하면 1만 원을 캐시백으로 제공하고, 연회비를 100% 캐시백 해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인터파크 윤경찬 결제제휴파트장은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자 인터파크에 특화된 맞춤형 카드를 출시하고, 기념 이벤트를 선보였다"며 "특히 해외호텔의 경우, 특별할인 5% 추가로 11% 중복할인 쿠폰을 더하면 최대 16%까지 할인받을 수 있어 유용하다"고 말했다. 인터파크 롯데카드 신청 및 출시기념 이벤트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9-12-08 19:47:1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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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하우스 오브 야크 세종 청사' 2호점 오픈

블랙야크, '하우스 오브 야크 세종 청사' 2호점 오픈 글로벌 아웃도어 기업 블랙야크가 4개의 자사 브랜드와 카페가 결합한 융복합 매장 '하우스 오브 야크(House Of Yak) 세종청사' 2호점을 충남 세종특별자치시에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하우스 오브 야크는 블랙야크가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를 지역 상권과 소비층에 맞게 구성 및 편집해 선보이는 신유통 플랫폼으로 지난해 문을 연 안동 1호점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곳에는 '블랙야크', '블랙야크키즈', '나우', '힐크릭' 브랜드와 카페 '롯지(LODGE)'가 함께 들어서며, 성별과 연령, 취향별로 쇼핑의 경로와 방식이 다른 소비자들에게 원스탑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브랜드 별로 보면 블랙야크와 블랙야크 키즈는 1층에 나우와 힐크릭은 2층에 마련되어 아웃도어부터 키즈, 골프웨어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제품들을 제안한다. 특히, 세종시는 출범 이후 꾸준히 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평균 연령이 30대 초반인 만큼 지속 가능 패션을 추구하는 '나우'와 2030 영골퍼들을 위한 '힐크릭'이 젊은 소비자들을 불러 모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1-2층에 들어서는 카페 롯지는 네팔 히말라야 원두, 맥주 등의 F&B 콘텐츠를 선보이며 블랙야크의 스토리를 담은 문화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하우스 오브 야크 세종청사 2호점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했다. 오픈 당일인 7일에는 블랙야크 기술 고문인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블랙야크의 후원으로 히말라야 8000미터급 14좌를 완등한 김미곤 대장의 팬사인회를 마련해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블랙야크 유통사업부 이정훈 이사는 "자사의 전 브랜드를 통합하고 지역의 특색에 맞게 큐레이션하는 유통 기획을 강화하고 있으며, 블랙야크의 대표적 신유통 플랫폼인 하우스 오브 야크는 점주,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성장 유통 모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픈 프로모션 기간 구매 금액에 따라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그린 포인트를 추가 증정하고 경품 추첨,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2019-12-08 19:47: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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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청량리·회기 일대 노점 78개 허가받은 '거리가게'로 전환

서울시는 동대문구 청량리, 회기 등에서 '거리가게 허가제'를 확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동대문구에서 이달 말까지 ▲청량리역 앞 청량리교차로 일대(52개) ▲회기역(14개) ▲전농사거리(8개) ▲장한평역(3개) ▲신설동역(1개) 등 총 78개 무허가 노점을 규격화된 거리가게로 정비한다. 거리가게 허가제는 시민의 보행권과 도시미관을 해치지 않는 일정 요건을 갖춘 점포에 정식으로 도로점용 허가를 내주는 제도다. 운영자는 점용료 납부 등 의무를 다하며 안정적으로 영업할 수 있게 된다. 시민과 상인의 상생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단순히 보도 폭을 넓히고 장애물을 제거하는 방식의 물리적 보행 환경 개선 사업과는 차별화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역 상인과 80여 차례의 대화와 협의 끝에 결실을 보게 됐다"며 "지난 6월에는 동대문구와 거리가게 운영자 간 협약서를 체결해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의 노점은 서울시와 자치구의 허가를 받은 거리가게로 재탄생한다. 시는 판매대 규격화를 마쳤고, 12월 말까지 전기·공용수도 등 기반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정비 공사가 마무리되면 보도 폭은 최소 2.5m 이상으로 늘어나게 된다.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대화를 통한 소통의 길이 험난하지만 시·구·거리가게 상인 간 협력을 통해 상생·공존의 거리가게 허가제 정책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12-08 15:39:1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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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화석은 말한다 外

◆화석은 말한다 도널드 R. 프로세로 지음/류운 옮김/바다출판사 진화를 뒷받침하는 가장 강력한 증거는 화석에 새겨진 기록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조론자와 지적설계론자는 화석이 생물학적 진화 이론의 근거가 될 수 없다며 줄기차게 공격을 가해오고 있다. 고생물학자인 저자는 35억년 생명의 역사가 남긴 흔적인 화석 기록을 보여주며 창조론이 벌이는 기만적인 행동을 까발린다. 화석 연대표를 완성할 고리를 제시하며 진화의 메커니즘을 둘러싼 논쟁을 종식시킨다. 704쪽. 3만8000원. ◆런던, NW 제이디 스미스 지음/정회성 옮김/민음사 책은 런던 북서부 지역의 저소득층 주택 단지를 배경으로 성장한 네 명의 인물이 경제적 성공이라는 공통된 꿈을 좇는 모습을 추적한다. 서로 다른 인종과 문화적 배경을 가진 젊은 런더너들이 인종보다 계층에 귀속되는 모습을 통해 '국가 다문화주의'에서 '강건한 신자유주의'로 전환하는 영국의 현주소를 보여준다. 행복하게 부유(浮遊)하기와 고통스럽게 전진하기 사이의 아슬한 줄타기. 544쪽. 1만6000원. ◆혐한의 계보 노윤선 지음/글항아리 일본 넷우익을 주축으로 시작된 혐한 현상은 이제 주류 미디어의 메인스트림이 됐다. 혐오는 문학과 언론을 정치적 무기로 만들면서 일상의 심장부에서 작동한다. 현재 일본에는 1923년 간토대지진 때 조선인들을 가리켜 불렀던 '불령선인(不逞鮮人)'이란 용어가 재등장했고 '웃길 정도로 질 나쁜 한국'과 같은 말들이 나돈다. 심지어 "악이라기보다는 아무것도 없는 무에 가까운 게 한국인의 본모습"이라고도 말하기도 한다. 책은 국내 최초의 혐한 연구서로 증오의 계보와 나쁜 감정들의 발원지를 밝혀낸다. 304쪽. 1만5000원.

2019-12-08 15:13:3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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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행정학회 신임 학회장에 박남기 교수 선출

한국교육행정학회 신임 학회장에 박남기 교수 선출 한국교육행정학회가 신임 학회장으로 박남기 교수를 선출했다. 한국교육행정학회는 7일 한국교원대 대강당에서 연차학술대회 및 총회를 개최해 박남기 광주교육대 교수를 제48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8일 밝혔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다. 박남기 교수는 광주교대 총장, 한국교원교육학회 회장, 대한교육법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한국교육행정학회는 '교육행정이론을 체계적으로 연구, 개발, 보급함과 동시에 교육행정 현장의 문제들을 과학적으로 연구, 해결함으로써 교육행정의 이론과 실제를 균형 있게 발전시키고, 나아가 한국교육의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67년에 창립된 학회다. 현재 학자와 교육행정가 등으로 구성된 2000여명의 회원을 가지고 있다. 2018년에는 사단법인으로 허가를 받아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다. 박남기 차기 회장은 학문후속세대 활동 강화 및 원로학자들의 학회활동 활성화, 교육행정 현장과의 연계 강화, 한국교육행정학 국제 위상 강화, 미래형 교육행정학 기반 구축이라는 학회 운영방침을 내걸었다. 그는 이를 구현하기 위해 신진학자위원회, 원로학자위원회, 교육행정학연구법연구위원회, 현장연계위원회, 미래교육위원회 등을 관련 위원회를 신설해 학회 운영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임을 밝혔다. 아울러 박 차기 회장은 "교육행정 및 정책 관련 집단 간 갈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사단법인 한국교육행정학회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연구를 통해 미래에 적합한 교육행정과 정책의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사회적 갈등을 넘어 교육의 밝은 미래를 만드는 데 기여하도록 학회 발전에 헌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12-08 14:53:31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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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조지길더 구글의 종말

조지 길더 지음/이경식 옮김/청림출판 '구글에 안 나오면 세상에 없는 것'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로 구글은 우리 일상 속 곳곳에 침투해 있다. 구글의 놀라운 능력은 검색엔진과 동영상, 지도, 이메일, 일정표는 물론 그 밖의 수많은 다른 상품들을 통해 전 세계를 자신에게 불러들이는 데 있다. 그리고 구글이 우리에게 제공하는 모든 것들은 공짜인 것처럼 보인다. 적어도 지금까지는. 오늘날 일상에서든, 비즈니스에서든 구글을 이용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위에 구축된 구글의 시대가 종말을 맞이한다니 웬 뚱딴지같은 소리일까. 사용자들은 직접적인 방식으로 대가를 지불하는 대신에 광고에 돈을 낸다. '모든 걸 종합해 광고하는' 구글 체계는 한동안은 잘 작동한다. 데이터센터의 제국을 통제할 수만 있다면 말이다. 미국의 저명한 경제학자인 저자는 가격이 존재하지 않는 시장은 기업가 정신의 목을 졸라서 인터넷을 광고의 쓰레기섬으로 만들어버린다고 지적한다. 인공지능의 발전은 기계의 전능함과 초월성에 대한 환상을 사람들에게 심어줬고 실리콘밸리는 보안성과 관련된 많은 것들을 포기했다. 사용자의 비밀번호와 개인정보를 보호해주리라고 생각했던 인터넷 방화벽의 보안성이 형편없이 취약하다는 사실도 드러나기 시작했다. 보안의 취약성과 사람들의 관심으로 광고를 진행하는 비즈니스 모델, 무료를 향한 집착, 인공지능을 위한 빅데이터 수집을 목표로 구글이 운영되는 한 미래 세계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고 저자는 말한다. 빅데이터 시대의 종말, 구글 제국은 어떻게 사라질 것인가. 504쪽. 2만원.

2019-12-08 14:50:2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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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변호사의 노동법률 읽기] 개정 산업안전보건법의 주요내용

[김보라 변호사의 노동법률 읽기] 개정 산업안전보건법의 주요내용 2019. 1. 15. 전부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이 내년 1. 16.부터 시행된다. 산업재해 관리 전반에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는 개정 산업안전보건법(이하 '개정법') 시행에 앞서, 각 사업장에서 특히 주의 깊게 살펴봐야할 개정법의 주요내용은 무엇인지 살펴보고자 한다. ▲ 법의 보호대상 확대(제1조, 제2조, 제77조, 제78조) 개정법은 보호대상을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서 '노무를 제공하는 자'로 확대하였고,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이륜자동차로 물건의 수거·배달에 종사하는 자에 대한 안전조치 및 보건조치에 관한 규정을 신설하였다. ▲ 작업중지 강화(제52조, 제55조) 근로자의 작업중지 및 긴급대피에 관한 권리를 별도로 규정하였고, 중대재해 발생시 고용노동부장관이 해당 작업, 같은 사업장 내 중대재해가 발생한 작업과 동일한 작업 등 산업재해 발생이 계속될 급박한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작업중지 명령을 할 수 있게 되었다. ▲ 유해한 작업의 도급금지(제58조) 유해위험성이 높아 고용노동부장관의 인가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던 도금작업, 수은·납·카드뮴의 제련·주입·가공·가열 작업, 허가물질 제조·사용 작업에 대하여 사내도급을 원칙적으로 금지하였다. 다만, 일시·간헐적인 작업과 전문적 기술 활용 목적으로, 사업주의 사업 운영에 필수 불가결한 경우는 고용노동부장관의 승인을 받아 도급을 예외적으로 허용한다. ▲ 도급인의 산업재해 예방책임 강화(제63조, 제65조) 도급계약관계에서 도급인, 수급인, 관계수급인의 정의를 신설하고, 도급인이 수급인 또는 수급인 근로자에 대한 안전 및 보건조치 책임을 부담하는 범위를 관계수급인 근로자가 도급인의 사업장, 도급인이 제공하거나 지정한 장소로서 도급인이 지배·관리하는 대통령령으로 정한 장소에서 작업하는 경우로 규정하여, 수급인 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조치에 대해 책임지도록 하였다. 다만, 불법파견 등을 고려하여, 관계수급인 근로자의 작업행동에 관한 직접적인 조치는 제외된다. 또한 특정 작업을 도급하는 도급인이 해당 작업 시작 전까지 수급인에게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정보를 미제공시 수급인은 해당 도급 작업을 하지 않을 수 있고, 이 경우 수급인의 계약의 이행 지체에 따른 책임은 면책된다. 아울러 도급인은 수급인이 제공받은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정보에 따라 필요한 안전조치 및 보건조치를 하였는지를 확인할 의무를 진다. ▲ 건설업 산업재해 예방책임 강화(제67조, 제76조, 제82조)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건설공사발주자는 건설공사 계획단계에서 안전보건대장을 작성해야하고, 설계, 시공 단계별로 안전보건대장 이행 여부 확인 등 산업재해 예방 조치를 해야 한다. 건설공사의 도급인은 타워크레인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계·기구 등이 설치·해체·작동되는 경우에 필요한 안전·보건 조치를 해야 하고, 타워크레인의 설치·해체에 대해서는 등록제를 도입하였다. ▲ 근로자 사망시 사업주 처벌 강화(제167조) 사업주가 안전·보건조치 의무를 불이행하여 근로자를 사망에 이르게 한 경우, 현행법과 같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나, 형이 확정된 후 5년 내 동일한 죄를 범한 경우에는 형의 2분의 1까지 가중처벌하도록 규정을 신설하였다.

2019-12-08 14:40:47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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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내년 초 日 5G 상용화 앞두고 스마트폰 시장 뚫는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일본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늘리기에 나선다. 일본은 애플의 점유율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자국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폐쇄적인 국가로 알려져 있지만 내년 초 5G 본격 상용화를 앞둔 만큼 전 세계에서 5G 기술력을 선도하고 있는 국내 업체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애플은 5G 스마트폰을 내년 7월 열리는 도쿄올림픽 이후에나 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정부는 도쿄올림픽에 맞춰 5G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확산시키겠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이에 전 세계 5G 시작을 알린 국내 업체는 일본에 특화된 마케팅을 진행하거나 일본 주요 이동통신사와 스마트폰 공급을 위해 지속 협력하는 등 영향력 확대에 힘쓰는 모습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3월 전 세계 갤럭시 쇼케이스 중 가장 큰 규모로 일본 도쿄에 '갤럭시 하라주쿠'를 개관했다. 이곳에선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수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전까지 갤럭시 수리 서비스는 일본 내 통신사업자를 통해서만 제공됐다. 삼성전자는 이후 '갤럭시S10 플러스' 도쿄올림픽 에디션, '갤럭시노트10', '갤럭시 폴드' 등 최신 스마트폰도 잇따라 출시했다. 성과도 나타났다. 올해 3분기 일본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이 전년동기(2.4%)대비 약 3배 증가했다. 애플이 압도적인 1위이긴 하지만 일본 브랜드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애플이 62.7%로 1위를 기록했고, 뒤이어 삼성전자(6.7%), 샤프(5.3%), 소니(4%), 화웨이(1.9%) 순으로 나타났다. LG전자는 지난 6일 일본 이동통신사 소프트뱅크를 통해 'LG G8X 씽큐'를 일본에 출시했다. G8X는 'V50S 씽큐'의 4G LTE 모델이다. LG전자가 일본에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출시한 것은 지난해 1월 이후 처음으로 약 2년 만이다. LG전자는 LG G8X 씽큐를 통해 일본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 재진입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G 스마트폰은 내년 초 일본 시장에 공급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LG전자는 일본 주요 이동통신사와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5G를 계기로 향후 일본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중국 업체들도 일본 스마트폰 시장에 가세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샤오미가 9일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 이는 당초 계획보다 한 달 앞당겨진 것이다. 샤오미는 초기 온라인을 통한 자급제 스마트폰 판매에 집중하면서 이동통신사와의 제휴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일본에서 압도적인 위치에 있는 애플의 5G 스마트폰 출시가 다른 업체 대비 늦어지면서 2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하다"며 "폐쇄적인 일본 소비자를 어떻게 사로잡을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2019-12-08 14:31:2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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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뽑은 서울시 우수정책 1위는? '무료 공공 와이파이'

외국인이 뽑은 서울시 우수정책 1위는 '무료 공공와이파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달 19일부터 26일까지 국내·외 거주 글로벌 시민을 대상으로 올해 우수정책 투표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왔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투표는 서울시 6개 국어 외국어 누리집에 온라인 투표 페이지를 개설해 실시한 것이다. 총 1만1872명이 참여했다. 투표 결과 2022년 누구나 서울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는 무료 공공 와이파이 정책(6244표·17%)이 1위를 차지했다. 2위로는 '유엔 공공행정상'을 수상한 공공 생리대 지원 정책(4383표·12%), 3위로는 자신의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사회에 진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한 청년수당 정책(3597건·10%)이 선정됐다. 서울 공공자전거 따릉이(3421건), 한강몽땅 여름축제(3272건), 음악섬으로 다시 태어난 노들섬(2744건), 서울형 유급병가(2625건), 서울시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2381건), 공공헌책방 서울책보고(2318건), 신혼부부 주거지원 정책(2064건), 서울도시건축 비엔날레(1537건)가 뒤를 이었다. 언어권별로 보면 공공와이파이 구축이 전체 언어권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다. 중국어 번체권(홍콩, 대만 등)과 일어권에서는 한강몽땅 여름축제, 공공자전거 따릉이도 순위권에 포함됐다. 박진영 시민소통기획관은 "글로벌 시민이 서울시 정책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언어권별로 설정해 우수정책을 확산할 것"이라며 "투표 결과는 향후 도시이미지 확산을 위한 콘텐츠 수립에 참고하겠다"고 말했다.

2019-12-08 14:28:58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