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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방동 지하벙커 '청소년 문화체험시설'로 재생

서울시는 동작구 대방동 노량진근린공원의 지하 벙커에 청소년 문화체험시설을 만든다고 23일 밝혔다. 지하 2개층, 연면적 1383㎡ 규모인 이 벙커는 정확한 조성 시기조차 확인되지 않는 오래된 군사 시설이다. 1997년부터는 공원 자재 창고로 쓰고 있었다. 시는 이 공간의 재생을 위해 최근 지명설계공모를 시행, 조진만건축사사무소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여의도 SeMA벙커, 제주 빛의 벙커와 같이 지하 벙커가 전시공간으로 활용된 적은 있었지만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고 말했다. 대방동 일대에는 교육시설 20곳(유치원 6개, 초등학교 5개, 중학교 5개, 고등학교 4개)이 밀집해 있지만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휴식·놀이공간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대방동 지하벙커를 청소년 창의혁신 체험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당선작은 기존 벙커시설의 특성을 살리면서 내부를 3개층으로 구성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가상현실(VR)을 활용한 동계스포츠 공간, 실내 암벽 등반장, 동아리방, 세미나실, 북 라운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위한 '메이커 스페이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김태형 서울시 도시공간개선단장은 "이번 재생사업이 낡은 군사 시설인 벙커의 물리적 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이고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커뮤니티 거점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단순히 낡은 곳을 고치는 차원이 아닌 지역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과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2-23 14:44:0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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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파크몰, F&B·멤버십 강화해 대표 복합 쇼핑몰 자리매김

아이파크몰, F&B·멤버십 강화해 대표 복합 쇼핑몰 자리매김 HDC아이파크몰이 F&B 컨텐츠 강화와 전용 멤버십 프로그램을 도입해 고객에게 최고의 쇼핑환경을 제공한다. 아이파크몰은 고객들의 편의를 위한 멤버십 어플리케이션 출시를 통해 쇼핑의 재미와 편의성을 한층 더했으며, 맛있는 맛집을 찾아 나서는 최근 쇼핑 트렌드에 맞춰 1층과 5층, 7층 공간을 리모델링 하고 추가로 20여개의 F&B 매장을 입점시키는 등 먹거리가 가득한 쇼핑몰로 탈바꿈했다. 아이파크몰 관계자는 "아이파크몰에서 쇼핑을 하는 모든 분들께 더 많은 혜택과 함께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 하고자 멤버십 앱을 론칭 하게 됐다" 라며 "아이파크몰은 지속적으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수준을 향상시켜 나가며 대표 복합쇼핑몰로서 자리매김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용 멤버십 어플리케이션 출시 HDC아이파크몰은 모바일을 통해 할인 혜택과 포인트 적립·사용·주차금액 결제까지 원-클릭으로 해결 가능한 통합 멤버십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선보였다. '아이파크몰 멤버십' 앱은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고객 맞춤형 상품 정보를 제공 하며, 고객의 관심과 취향에 맞춰서 고객 스스로가 팝업 정보를 설정 할 수 있다. 특히, 멤버십 앱을 통해 차량을 등록해놓으면 쇼핑 후 출차 시 자동으로 구매 금액에 따른 할인이 적용되고 잔여 주차금액은 자동으로 결제가 되는 '원클릭-패스' 서비스까지 이용 가능해 쇼핑의 편의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멤버십 앱을 통해 아이파크몰 쇼핑 적립 포인트인 '더 포인트'의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하다. 아이파크몰 '더 포인트'는 아이파크몰 론칭 이래 최초로 선보이는 통합 멤버십 포인트로, 쓰면 쓸수록 '더' 많은 혜택과 '더' 좋은 서비스, '더' 편리한 쇼핑환경을 제공해 드린다는 의미를 담았다. 아이파크몰은 용산 지역의 경제발전과 쇼핑문화 활성화에 앞장 서고자 주변 오피스에서 근무하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추가 적립 및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차별화 된 멤버십 혜택을 통해 출근하지 않는 주말에도 용산에 방문해 쇼핑 및 주말 여가를 즐길 것으로 기대한다. ◆먹고 즐기는 체험형 복합쇼핑몰로 변화 아이파크몰에는 항상 긴 줄에 서서 기다려야 맛볼 수 있는 카페가 있다. 아이파크몰 더 센터 4층에 위치한 흑당 버블티 대표 브랜드 '타이거슈가' 매장이 바로 그곳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유통점 내에 입점 되어 있는 매장이다. HDC아이파크몰은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 시키며 만족도 높은 몰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여 아이파크몰 내 '타이거슈가' 매장 입점을 추진하였고, 그 결과 오픈 한달 만에 아이파크몰 내 반드시 방문 해야 되는 매장으로서 굳건히 자리매김 하게 됐다. 아이파크몰은 '타이거슈가'를 비롯해 식물과 사람들이 함께 숨쉬는 공간으로 꾸며진 '식물학카페', 무지개색 케이크로 유명한 '도레도레', 물·시럽 없이 국산 사과와 다양한 과일·채소만을 사용해 착즙하는 '100% 착즙주스'가 특징인 '조앤더주스' 등 여심을 자극 하는 다양한 카페들을 한자리에 모아 쾌적하게 쇼핑몰 안에서 '카페거리'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 했다. 이와 함께 아이파크몰은 간단히 먹고 즐길 수 있는 식음 컨텐츠들로 구성된 '푸드 스트리트(Food Street)'를 더센터 6층에 선보일 예정이다. 더센터 6층은 국내 최대 규모의 영화관인 CGV와 체험형 놀이 컨텐츠인 '챔피언1250'과 'VR'존이 위치한 리빙파크 사이를 연결해주는 연결 통로와 같은 공간이며 아이파크몰 내에서도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공간으로 손꼽힌다. 아이파크몰 관계자는 " '머스트 고 플레이스(Must Go Place)'가 얼마나 갖춰져 있느냐가 곧 복합쇼핑몰의 경쟁력" 이라며 "기존의 정형화된 MD 구성에서 벗어나 새로운 트렌드와 고객의 니즈에 맞춘 새로운 공간으로 업그레이드 될 더센터 6층을 기대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2019-12-23 14:35:5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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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권역별 시민청 4개소 추가 조성

서울시는 동남·동북·서남권에 시민 소통·문화 공간인 시민청 4곳을 추가로 건립한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시는 도심권인 신청사 지하 1층과 동북권인 도봉구 솔밭공원역에서 시민청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성북구 하월곡동 거주자우선주차장 부지(동북권) ▲송파구 문정컬쳐밸리 부지(동남권) ▲강서구 마곡지구 내 부지(서남권) ▲금천구 모두의학교 부지(서남권)에 시민청을 추가로 연다. 시는 자치구의 추천을 받아 대상지를 선정했다. 11개 자치구에서 총 13곳을 신청했다. 시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자문단의 심사를 거쳐 4곳을 선정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북권은 자치구가 추천한 후보지가 선정자문단의 심사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이번 대상에서 제외됐다"고 설명했다. 시는 동북권과 서남권은 다른 권역보다 면적이 넓고 인구도 많아 시민청을 두 개씩 만들기로 했다. 성북구 하월곡동 거주자우선주차장 부지는 1595㎡ 규모로 약 200m 거리에 지하철 6호선 월곡역이 있어 접근성이 좋다. 강서구 마곡지구 부지는 6709㎡ 규모로 이번 선정 대상 중 가장 넓다. 시민청과 함께 다양한 복합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송파구 문정컬쳐밸리 부지 면적은 2862㎡ 이상으로 지하철 8호선 문정역과 직접 연결돼 접근성이 뛰어나다. 금천구에는 1691㎡ 규모 부지에 시민청을 세운다. 시는 평생학습공간인 모두의학교 시설과 프로그램을 연계하면 시너지가 클 것으로 기대했다. 각 지역 시민청의 규모와 예산은 내년 3∼8월 진행될 타당성 조사 연구 용역을 거쳐 확정된다. 시는 지역 주민 의견을 수렴해 시민청을 시민이 원하는 지역특화 커뮤니티 공간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박원순 시장은 "권역별로 추가 조성되는 지역 시민청은 인근 주민들이 부담 없이 즐기며 서울시와 시민, 시민과 시민을 연결하는 거점 역할을 할 것"이라며 " 해당 지역에 꼭 필요한 지역밀착형 공간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12-23 14:35:1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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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미엄' 육아용품이 뜬다

'편리미엄' 육아용품이 뜬다 최근 육아업계가 트위노믹스(쌍둥이+경제)를 재조명하고 있다. '트위노믹스'는 국내 출산율이 저하되는 추세 속에서도 쌍둥이 및 다태아 출산율이 증가해 관련 육아용품 시장이 확대되는 현상을 반영한다. 23일 통계청의 지난 7년간 데이터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쌍둥이 출산율은 34.5%, 세쌍둥이 수는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더불어 '편리미엄(편리함+프리미엄)'이 2020년 트렌드로 급부상하면서 육아용품 업계에서는 다자녀 가족과 편리미엄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노르웨이 유아용품 전문 기업 스토케의 플렉시바스 라지는 다자녀 가족을 위한 유아 욕조 제품이다. 지난 9월 투명 블루 컬러 출시에 이어, 이달 화이트 컬러를 출시해 제품의 디자인과 실용성 모두를 고려하는 밀레니얼 부모 세대들의 선택 범위를 확장했다. 플렉시바스 라지는 기존 플렉시바스보다 최대 30% 확장된 사이즈로 신생아 단독 사용뿐만 아니라 6세 유아까지 두 아이를 함께 목욕시킬 수 있어, 부모에게는 편리함을, 아이에게는 더욱 즐거워진 목욕 시간을 선사한다. 1.85㎏의 가벼운 무게와 접이식 디자인으로 목욕 후 간편하게 접어 욕실이나 방 안에서 컴팩트하게 보관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쌍둥이를 가진 부모라면 육아용품을 준비할 때, 어떤 아기 띠를 골라야 할지 고민이 생기기 마련이다. 대부분의 아기 띠는 한 아이만을 위한 제품으로 쌍둥이 동시 케어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트윈고 쌍둥이 아기 띠는 미국의 쌍둥이 엄마가 직접 개발한 아기 띠로 아이의 고관절이 건강하게 발달할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최대 102㎝까지 어깨 끈을 조절할 수 있고 32㎏까지 무게를 견딜 수 있어 두 아이를 안전하게 안고 다닐 수 있다. 부모가 아이를 동시에 안고 업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아기 띠를 분리하여 엄마와 아빠가 각각 앞 업기, 뒤엎기 등 총 6가지 모드로 사용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스토케의 시블링 보드는 다자녀 부모들이 외출 시 겪는 고충을 반영해 고안된 제품이다. 대부분 첫째 아이에게 동생이 생기면 동생에 대한 질투, 스트레스 등으로 둘째 아이가 타야 할 유모차를 타겠다는 퇴행 현상을 보일 때가 있다. 시블링 보드는 유모차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보조 운반 장치로, 첫째 아이가 유모차를 색다르게 타는 재미를 주고 둘째를 편안하게 유모차에 태울 수 있다. 이 제품은 스토케의 독보적 프리미엄 유모차 '익스플로리'와 고성능 유모차 '트레일즈'에 각각 장착 가능한 제품으로 나누어 구성돼 있다. 스토케 익스플로리 전용 시블링 보드는 2세부터 20㎏의 아이까지, 트레일즈 전용 시블링 보드는 2세부터 22㎏의 아이까지 탑승할 수 있으며 두 제품 모두 유모차에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 유아 웨건은 다자녀 가족에게 필수품으로 자리잡았다. 아이들과 많은 아이 용품을 싣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주말이나 휴가 시즌에 아웃도어 활동을 하는 가족들에게는 매우 실용적인 제품이다. 유아 웨건 전문 브랜드 시크포베이비의 폼포라 웨건은 부드러운 핸들링과 안정감으로 유명한 기존 제품 프론토 웨건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스크래치에 강한 알루미늄 프레임, 아이의 성장 및 신체 구조에 따라 4단계로 조절이 가능한 안전벨트 등으로 안전하고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됐다. 또한 오토락 원터치 폴딩 시스템으로 기존 모델 대비 폴딩이 수월해졌으며, 사용자의 니즈를 반영한 신발주머니가 추가되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한층 더 높였다. 업계 관계자는 "'편리미엄'이 2020년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유아업계에서도 하나의 제품으로 여러 아이가 동시에 사용 가능해 가족이 함께 하는 시간을 더욱 뜻깊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9-12-23 14:33:4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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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정관장 진생치노' 출시 한달만에 1만세트 판매

KGC인삼공사, '정관장 진생치노' 출시 한달만에 1만세트 판매 KGC인삼공사 홍삼 분말음료 '정관장 진생치노'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정관장 진생치노'가 출시 약 한 달 만에 1만세트 판매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전관장 진생치노는 정관장 홍삼의 풍미에 우유의 부드러움을 함께 느낄 수 있게 만든 프리미엄 분말 음료다. 정관장에서 운영하는 카페 '사푼사푼'에서 판매하는 시그니처 메뉴다. 일반 음료와 달리 사푼사푼 카페에서만 맛 볼 수 있어 이 메뉴를 마시기 위해 사푼사푼을 찾아오는 '진생치노' 매니아들이 생길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인삼공사에서는 '사푼사푼'의 시그니처 메뉴인 진생치노를 가정이나 사무실 등에서도 마실 수 있게 해달라는 소비자들의 요청에 따라 지난달 뜨거운 물에 타서 마실 수 있는 분말형 제품으로 별도 출시했다. '진생치노'라는 이름은 인삼을 뜻하는 '진생(ginseng)'과 거품이 많은 우유를 넣은 커피를 뜻하는 '카푸치노(Cappuccino)'에서 따왔으며, 정관장 6년근 홍삼을 분말화해 홍삼 본연의 맛과 함께 고급 라떼크리머를 함유해 신선하고 진한 부드러움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민경성 KGC인삼공사 마케팅실장은 "진생치노는 음료에도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겨울철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홍삼 카푸치노를 즐기기 위해 많이 찾고 있다"며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간단한 선물용으로도 제품 수요가 꾸준하다"고 전했다.

2019-12-23 14:28:3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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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인스턴트 건면, 유탕면과 나트륨 함량 비슷"

소비자원 "인스턴트 건면, 유탕면과 나트륨 함량 비슷" 인스턴트 건면 제품이 기름에 튀긴 유탕면과 비교해 열량 및 지방 함량은 적지만 나트륨 함량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인스턴트 건면 12개 제품을 대상으로 품질과 안전성 등을 평가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시험 대상은 농심의 신라면 건면, 멸치 칼국수, 얼큰 장칼국수, 삼양식품의 손칼국수, 바지락칼국수, 샘표식품의 바지락칼국수, 얼큰 칼국수, 청수식품의 멸치 칼국수, 해물칼국수, 풀무원식품의 꽃게탕면, 육개장칼국수, 곰탕칼국수 등 모두 12개 제품이다. 시험 결과 제품의 봉지당 평균 열량은 382㎉, 지방 함량은 3g이었다. 유탕면 12종의 평균치인 열량 505㎉, 지방 17g보다는 낮은 수치다. 열량은 1일 필요 에너지 열량(2000㎉)의 19%, 지방은 1일 영양성분 기준치(54g)의 5% 수준이다. 하지만 인스턴트 건면의 나트륨 함량은 1725㎎으로 유탕면(1729㎎) 평균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86%에 해당하는 수치다. 특히 샘표식품 얼큰칼국수, 청수식품 멸치칼국수, 청수식품 해물칼국수 등 나트륨 함량이 높은 3개 제품은 국물까지 모두 섭취하면 1일 기준치를 초과했다. 소비자원은 시험대상 제품의 생산업체 모두 나트륨 저감을 위한 자율개선 계획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농심 멸치칼국수와 삼양식품의 바지락칼국수는 지방이나 열량의 실제 수치와 표시 함량 간 차이가 허용 오차 범위를 초과해 개선할 필요성이 있었다"고 전했다.

2019-12-23 14:28:2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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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연말연시 맞아 개인택시 부제해제 확대··· 승차거부 단속 강화

서울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개인택시 공급을 늘리고, 승차 거부 단속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택시 잡기가 어려운 금요일에 택시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개인택시 '라'조의 휴무일을 금요일에서 월·목으로 바꾼다. 개인택시는 이틀 근무 후 하루 쉬는 가·나·다조와 격주 금요일과 매주 수·일요일에 쉬는 라조가 있다. 라조 택시는 연중 내내 기존 금요일 대신 월·목요일 중 하루를 선택해 쉬게 된다. 시는 금요일 개인택시 공급이 약 2000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개인택시 부제해제 기간도 확대된다. 시는 올해 12월 11∼31일 오후 9시에서 다음 달 오전 4시로 부제 해제 시간을 늘려 휴무일인 택시도 운행할 수 있게 했다. 골라태우기 근절을 위한 경찰과의 합동 단속도 강화한다. 그동안 빈차등을 켜고 오래 정차해 있는 택시만 단속했다면 이제부터는 빈차등을 끄고 대기하는 차량도 단속한다. 이와 함께 시는 내년 1월 11일까지 심야버스를 전 노선별로 1~2대씩 증차 운행하고 이태원~역삼역~사당역을 지나는 N850 노선을 신설해 운영한다. 택시업계도 승차난 해소를 위해 손을 보탠다. 법인조합, 개인조합, 전택노조·민택노조는 승차난이 심한 곳을 전담 지역으로 지정하고 해당 구역을 중심으로 '당번제'를 실시해 자체적으로 공급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택시 공급을 늘리기 위해 무단 휴업을 하는 택시업자에게는 경고 등 행정처분을 내린다. 또 택시기사가 목적지를 고를 수 있는 현재 택시 호출 애플리케이션이 수수료를 받지 못하도록 사회적 공론화를 추진하고,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승객이 타기 전까지 앱에 목적지가 뜨지 않도록 하는 방식을 법제화할 방침이다. 내년 1월 은평구에서는 경로가 비슷한 승객을 앱으로 매칭해 함께 태우는 12인승 대형 승합 택시를 시범 운행한다. 아울러 시는 기획재정부와 협의해 개인택시 사업자들의 부가세 기준 변경을 추진한다. 현재 개인택시 운전자들은 연 매출이 4800만원을 넘으면 부가가치세법에 따라 연간 약 200만∼300만원의 세금을 더 내야 한다. 이에 따라 과세 기준을 넘지 않도록 연말에는 운행하지 않는 게 이득이라는 인식이 퍼져 있어 택시 승차난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서울시는 분석했다.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연말·연시 심야 승차난 해소를 위해 개인택시 부제해제 등을 통해 택시공급을 늘리고 3無 캠페인 등 택시업계의 자정노력도 함께할 계획"이라면서 "얌체 골라태우기, 승차거부에 대한 특별단속도 병행해 시민들의 귀갓길 편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12-23 14:21:5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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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시민이 서울시에 제안한 우수 정책은?

'전단지 허가 방식 간편화를 위한 앱 개발', '디지털 소외계층용 공공단말기 설치', '무장애 환경 조성', '공공재활 전문병원 건립' 등 시민이 서울시에 제안한 우수 정책이 좋은 제안으로 선정됐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온라인 참여 플랫폼 '민주주의 서울'에 제안된 시민 의견 가운데 총 8건이 '2019년 제2차 좋은제안'으로 선정돼 상을 받는다. 시는 전단지 허가 과정을 온라인화하자고 제안한 송유정 씨와 휠체어 사용자 등을 위한 키오스크를 도입하자고 의견을 낸 박채린 씨에게 최우수상과 포상금 20만원을 수여한다. 송유정 씨는 "거리를 돌아다니다 보면 무분별하게 버려진 전단지를 쉽게 볼 수 있는데 대부분이 '검인' 표시나 도장이 찍혀있지 않은 불법 전단지였다"며 "전단지 허가의 온라인화를 위한 앱 개발을 제안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가게 홍보를 목적으로 배포되는 전단지들은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사전에 구청을 방문해 수수료를 지불하고 검인을 받아야 한다. 허가 없이 거리에 무분별하게 살포된 광고물은 모두 불법이다. 송 씨는 점주가 구청을 방문해 광고물 승인을 받는 대신 전단지 허가를 위한 앱을 개발해 온라인을 통해 검인을 받을 수 있게 개선해달라고 요구했다. 가게 주인들은 앱을 통해 구청으로부터 허가받은 전단지 QR코드를 부여받는다. 점주들이 광고물에 QR코드를 적용해 출력하면 허가절차가 간편해지고 전단지 합법 여부를 쉽게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앱 개발은 사용자 편리성 제공 측면에서 유용할 수 있으나 개발된 앱의 허점을 이용해 불법광고물을 양산할 수 있어 제안 내용을 수용할 수 없다는 의견을 내놨다. 서울시 관계자는 "제공받은 QR코드에 대해 신고대상을 초과한 수량의 전단지를 사용하거나 불법적으로 복사해 사용하는 경우 관리할 방법이 없어 더 많은 불법전단지가 사용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며 "시민이 제안한 앱을 개발해 운영하는 것은 어렵다"고 밝혔다. 시민 의견이 시정에 받아들여진 경우도 있었다. 음식점, 영화관 등에서 사용되는 무인주문기(키오스크)에 유니버설 디자인이 적용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야 한다는 제안은 시정에 반영됐다. 박채린 씨는 "현재 공공기관 등에 설치된 키오스크는 화면 속 글자가 너무 작아 저시력자들이 이용하기 어렵고 휠체어를 탄 장애인의 손이 닿지 않는 높이에 있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산업표준심의회의 '공공단말기 접근성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기존 무인단말기에 대한 검토와 개선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에 시는 지난달 시청과 25개 자치구청 등 36곳에 휠체어 이용자와 고령층을 위한 무인납부기를 설치했다. 새로 설치된 무인납부기는 ATM(현금자동입출금기)이나 무인공과금납부기보다 높이가 낮고 이용자 눈높이에 맞게 화면을 위아래로 조절할 수 있다. 저시력인을 위한 화면 확대 기능과 색각이상인을 위한 고대비 모드 등이 추가됐다. 시는 공공재활 전문병원 확대, 배리어프리 신고 시스템 구축과 관련된 의견을 준 시민에게는 우수상과 포상금 15만원을 수여한다. 공공재활 전문병원 건립 의견에 대해 시 관계자는 "공공재활 병원과 같은 시설 건립은 예산, 건립 장소와 주변 환경, 여러 법적인 사항 등 다양한 시각에서 검토가 필요하다"며 "이에 시에서는 올 7월부터 장애인의료재활시설 운영 실태조사 및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 용역 계획을 수립해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공공보건의료재단을 통해 권역재활병원 건립의 타당성에 대한 연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민 조정은 씨는 "배리어프리(무장애) 환경이 될 수 있도록 파손된 보도블록, 불법주차 등을 신고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 시는 "현재 보건복지부에서 운영 중인 생활불편신고 앱과 기능이 중복된다"며 "불법주차뿐만 아니라 공공기관의 편의시설 미비 등 기타 불편사항도 해당 앱을 통해 신고 가능하니 기존 앱을 활용해 주길 바란다"고 답변했다. 이외에 시는 ▲분양 아파트 안전 진단 강화 ▲아동들을 위한 실내 놀이공간 확충 ▲청소년 전용 놀이공간 조성 ▲유휴공간을 활용한 50+세대 전용 복합 문화공간 설치 등의 의견을 낸 시민에게 장려상과 함께 포상금 10만원을 준다.

2019-12-23 14:08:06 김현정 기자
건국대, 24일 편입학 필기고사… 경쟁률 27.68대 1

건국대, 24일 편입학 필기고사… 경쟁률 27.68대 1 건국대학교는 오는 24일 오전 교내 공학관 등 173개 고사실에서 2020학년도 편입학 필기고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2020학년도 건국대 편입학에는 348명 모집에 총 9633명이 지원, 평균 27.6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 21.79대 1보다 크게 높아진 수준이다. 필기고사는 지원자의 전공 관련 기초 학업능력을 평가하는 일종의 '편입학 수능'으로, 인문계열와 예체능계열은 영어(40문항, 100점), 자연계열은 영어(20문항, 40점)과 수학(20문항, 60점)를 각각 출제한다. 고사시간은 60분이다. 영어는 편입 후 전공서적을 영어로 읽을 수 있는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독해력 중심으로 평가하며, 수능, 토익 독해 문제 형식으로 어휘력, 독해력, 추론, 문법 등도 출제한다. 수학은 미적분학의 일변수 미적분, 곡선, 무한수열 및 급수, 편도함수와 적분 등을 출제한다.(참고도서: Calculus by Stewart) 건국대는 2020학년도 편입학 전형 인문계와 자연계 전 계열에서 1단계 필기고사로 각 모집단위별 모집정원의 일정 배수(3~5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면접고사 성적 40%와 1단계 필기고사 성적 60%를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예체능계 예술디자인대학은 필기고사 30%와 실기고사 70%를 반영해 선발한다. 필기고사 1단계 합격자 선발 배수는 일반편입과 학사편입, 모집인원과 계열별로 각기 달라 유의해야 한다. 면접고사는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인성,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하며 각 모집단위별 면접고사 과목 및 범위도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예체능계 실기고사는 커뮤니케이션학과와 의상디자인학과는 ▲드로잉, 산업디자학과는 ▲ 디자인렌더링, 현대미술학과는 ▲색채소묘, 영상영화학과-스토리보드는 ▲스토리보드를 치른다. 국내외 4년제 대학에서 2학년 또는 4학기 이상 수료(예정)한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편입학은 281명 모집에 총 7669명이 지원, 평균 27.2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대학졸업자 등 학사학위 소지(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학사편입학은 60명 모집에 1925명이 원서를 내 32.08대 1을 기록했다. 특성화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산업체에서 3년 이상 근무한 특성화고졸재직자 편입학은 7명 모집에 39명이 지원해 5.5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과(전공)별로는 일반편입학 문과대학 문화콘텐츠학과가 81.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산업디자인학과 74대 1,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72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사편입학에서는 문화콘텐츠학과 63대 1,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5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편입학 1단계 합격자는 이달 30일 발표될 예정이다. 인문계·자연계 면접고사는 내년 1월14일 열리고, 최초 합격자는 2월5일 발표될 예정이다.

2019-12-23 14:07:01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