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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성적표' 발표 앞두고 평가원 홈페이지 '구멍'…성적표 인증 '대란'

'수능 성적표' 발표 앞두고 평가원 홈페이지 '구멍'…성적표 인증 '대란' 교육과정평가원 "사실관계 확인 중"…형평성·위법성 논란 커질 듯 2020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 발표를 이틀 앞둔 상황에서 성적이 유출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를 두고 민감한 입시 문제에 대한 평가원의 허술한 보안·관리 문제가 도마에 오를 전망이다. 또 일부 수험생이 비정상적으로 성적표를 사전 유출하고 공유한 만큼 이에 대한 법적 조치 여부도 관심사로 떠올랐다. 2일 교육계에 따르면 전날 밤 수험생 커뮤니티에 '수능 성적표를 미리 발급받았다'고 인증하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자 작성자는 성적 확인 방법을 안내하기도 했다. 웹 브라우저의 개발자 도구 기능을 이용해 클릭 몇 번 만에 가능하다는 것이다. 성적 확인은 'n수생'만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 기존 성적 이력의 연도를 '2020'으로 바꾸는 식이었다. 게시글이 올라온 지 1~2시간 만에 주요 수험생 커뮤니티 사이트는 수능 성적을 확인했다고 인증하는 글로 도배됐다. '수능 성적 발표' 등의 키워드가 포털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장식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성적을 확인한 수험생들은 가채점 결과와 별다른 차이가 없다고 주장했다. 유출된 성적을 확인한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표준점수와 등급을 비교해 공식 등급컷을 유추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현재는 평가원 수능 성적증명서 홈페이지는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 평가원은 오는 4일 오전 9시에 수능 성적을 발표한다. 한편, 일부 수험생이 실제로 평가원 홈페이지에 접속해 미리 성적을 파악한 것으로 확인되면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 성적표를 미리 확인하지 못한 수험생들은 형평성을 이유로 조기 수능 성적표 공개를 요구할 가능성이 크다. 평가원 관계자는 "조기 발표는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또 평가원의 허술한 보안 문제도 도마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수능을 포함한 입시 문제는 교육계에서 가장 민감한 사안이다. 일부 수험생들이 사실상 수능 성적을 사전 유출한 만큼 이에 대한 법적 조치를 취하라는 목소리도 커질 전망이다. 이미 이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수능 성적을 부정 확인한 인원을 전원 0점 처리하라"며 "불법적으로 획득한 정보를 이용하는 수험생들에게 법을 준수하는 일반 수험생들은 피해를 볼 수밖에 없다"고 청원하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평가원 관계자는 이에 대해 "현재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며 "오후쯤 관련 입장(자료)을 내겠다"고 밝혔다.

2019-12-02 10:37:08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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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프리미엄 냉동피자 시장 첫 진출

풀무원, 프리미엄 냉동피자 시장 첫 진출 최근 냉동피자 시장이 급성장한 가운데, 풀무원이 기존 냉동피자의 단점을 혁신적으로 보완한 '프리미엄 피자'를 선보이며 냉동피자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했다. 풀무원식품은 '노엣지 꽉찬토핑피자' 3종과 '크러스트 피자' 2종 등 총 5종의 냉동피자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리서치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냉동피자 시장 규모는 약 1000억원 수준으로 최근 3년간 빠르게 성장했다. 시장규모는 급성장한 반면 질기고 딱딱한 도우와 적은 토핑으로 소비자 만족도는 점점 떨어지고 과도한 가격경쟁까지 더해 냉동피자 성장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풀무원은 글로벌 피자 선진국 이탈리아와 미국에서 최신 피자 제조기술을 도입하고 2년간 연구개발해 가정용 냉동피자의 단점과 한계를 혁신적으로 개선한 '프리미엄 피자'를 선보인 것이다. 피자 제조 과정을 모두 자동화해 피자 도우의 끝부분인 '엣지'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노엣지 피자 3종은 엣지 전체를 토핑으로 가득 덮어 치즈와 토핑을 풍부하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피자다. 크러스트 2종은 피자 전문점에서도 수작업으로 만드는 크러스트 부분까지 완전 자동화 공정으로 생산하여, 이제 가정에서 한결 간편하게 프리미엄 크러스트 피자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에어프라이어 트렌드에 맞춰 에어프라이어 조리에 최적화해 출시했다.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했을 때 질기거나 딱딱하지 않고,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이른바 '겉바속촉' 식감을 혁신적으로 구현했다. 전자레인지에 조리해도 질기지 않고 촉촉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토핑 재료의 수분을 적절히 조절, 도우가 흐물거리는 현상도 방지했다. 치즈 배합비와 규격 설계도 신경을 써 피자가 식은 후에 치즈가 잘 늘어나고 맛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피자 도우를 쉽게 4등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다양한 용량의 에어프라이어에서 조리할 수 있으며 먹고 싶은 만큼 쪼개서 조리할 수 있다. 이지현 풀무원식품 PM은 "기존 냉동피자는 피자 도우 끝부분이 질기고 딱딱해 먹다 남기는 소비자가 많았다"며 "2년간 연구개발해 기존 냉동피자의 단점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노엣지 피자와 크러스트 피자로 국내 냉동피자 시장의 양과 질 모두 한 차원 끌어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2019-12-02 10:26:3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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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초코파이情', 배스킨라빈스와 컬래버레이션 진행

오리온 '초코파이情', 배스킨라빈스와 컬래버레이션 진행 오리온은 '초코파이情'이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와 손잡고 컬래버레이션 메뉴로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메뉴는 초코파이를 활용한 '아이스 초코파이情', '아이스 초코파이情 블라스트', '아이스 초코파이情 케이크', '아이스 초코파이情 초코 마시멜로' 등 총 4가지로 출시된다. 전국 1400여개 배스킨라빈스 매장에서 12월 한 달간 판매한다. ▲아이스 초코파이情은 달콤한 초콜릿과 바닐라, 마시멜로우 향 아이스크림에 오리온 초코파이와 바삭한 초콜릿칩이 들어간 제품으로, 달콤하고 부드러운 초코파이 맛을 그대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스 초코파이情 블라스트는 이달의 맛 초코파이 아이스크림에 초코파이를 통째로 갈아 넣어 진하고 풍부한 초코파이 맛을 선사한다. 아이스 초코파이情을 포함한 5가지 맛의 아이스크림 위에 초코파이를 쌓고 다크 마카롱을 올린 ▲아이스 초코파이情 케이크와 촉촉한 파이 시트 사이에 마시멜로향 아이스크림과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채워 넣어 초코파이 모양을 그대로 재현한 디저트 ▲아이스 초코파이情 마시멜로도 보는 재미를 더하는 이색 디저트다. 오리온은 배스킨라빈스 콜라보 메뉴 출시를 기념해 '배달의 민족', '요기요' 등 배달 어플을 통해 배스킨라빈스 케이크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초코파이 신제품 '찰 초코파이情 인절미' 기획 패키지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1974년 출시된 초코파이는 최근 '찰 초코파이情', '초코파이情 바나나', 봄 한정판 파이, 디저트 초코파이 등 다양한 브랜드 라인업을 선보이며 친숙하지만 늘 새로운 제품으로 소비자들 곁에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초코파이의 상징인 '정(情)'을 바탕으로 영화 '택시 운전사'와 '봉오동 전투' 등 문화 콘테츠를 연계한 다양한 감성 마케팅도 펼치며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남녀노소 좋아하는 아이스크림과 국민 과자 초코파이의 따뜻한 정서를 접목해 재미와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초코파이는 앞으로도 다양한 맛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트렌디한 시도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2-02 10:23:3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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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강렬한 매운 맛의 '스팸 마라' 출시

CJ제일제당, 강렬한 매운 맛의 '스팸 마라' 출시 CJ제일제당이 캔햄 브랜드 스팸의 라인업을 확대하며 소비자 입맛 사로잡기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식품업계를 강타한 '마라(麻辣)' 열풍을 잇는 '스팸 마라'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스팸 마라'는 입안이 얼얼한 마라 본연의 맛과 풍부한 육즙의 스팸이 조화를 이룬 제품이다. '스팸 마라'는 2030대 소비자 수요 확대를 위해 스테디셀러인 '스팸'에 최근 젊은 세대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매운 맛 트렌드를 반영했다. 실제 젊은 층을 중심으로 마라탕, 마라훠궈, 마라샹궈 등 다양한 마라 요리들이 소개되어 인기를 끌며 얼얼한 마라 메뉴를 즐기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외식업계에서도 마라를 활용한 메뉴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는 점을 반영해 '스팸 마라면', '스팸 마라 찌개', '스팸 마라 볶음밥' 등 식사와 안주용 레시피를 개발해 선보인다. 전문점에서 즐기던 마라 요리를 가정에서 언제든 부담 없이 만들 수 있다는 점을 알릴 계획이다. '스팸 마라'는 대형마트와 온라인 등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대형마트 기준 5980원(340g)이다. 양성규 CJ제일제당 캔푸드팀 과장은 "밥 반찬과 명절 선물세트로 사랑 받고 있는 스팸은 젊은 소비층의 선호도와 취식 확대를 위해 그간 업계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캔햄 1등 브랜드로서 시장 성장을 이끌기 위해 소비자 니즈와 식품업계 트렌드를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9-12-02 10:18:4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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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칼럼]프랜차이즈를 M&A하는 기업의 장점

[이상헌칼럼]프랜차이즈를 M&A하는 기업의 장점 프랜차이즈 M&A에서 사용되는 브랜드 인수와 합병은 많은 차이가 있다. 브랜드 인수는 한 브랜드가 다른 브랜드를 구매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그 결과 A브랜드 B브랜드를 지배하지만 A브랜드 본사는 본사대로, B브랜드 본사는 본사대로 존재하는 운영형태다. 프랜차이즈 브랜드 합병은 합병하려는 A브랜드와 합병의 대상이 되는 B브랜드가 합쳐져서 하나의 회사가 되는 구조를 의미한다. 따라서 A와 B가 합쳐서 A가될 수도 있고 B가 될수도 있으며 전혀 다른C가 될수도 있는 방식이 합병방식이다. 프랜차이즈 브랜드 M&A를 기업의 전략적 성장 수단으로 결정하고 집행할 경우 실행하는 회사에 결과적으로 독이될 수도 득이 될수도 있다. 브랜드 M&A는 기업들이 투자하는 한 방법이고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많은 수단과 방법중에 하나이기 때문이다. 즉 기업들은 선택의 문제이지, 필수로 실행해야하는 전략적 선택은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프랜차이즈 본사나 타 업종의 기업들이 프랜차이즈 브랜드 M&A를 현재 운영중인 기업이나 브랜드의 상황변화를 위한 해결책이나 기업의 성장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수단으로 생각하고 진행한다. 그 이유는 M&A의 태생적 사업은 신사업투자에 비해 상당히 강력한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프랜차이즈 기업의 경우 M&A가 잘만 성사되면 경영진은 효과적이면서도 효율적으로기업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 프랜차이즈 M&A를 실시하는 장점요소는 무엇일까 구체적으로 알아보자. 1. 프랜차이즈브랜드 M&A는 신사업투자에 비해 빠르고 손쉽게 신규시장에 진입할 수 있다. 브랜드 M&A는 프랜차이즈 본사가 1, 2브랜드의 성장동력이 하락하는 시점에 신규브랜드를 기획하거나 준비한다. 하지만 신규브랜드에 대한 성장확률이 높지않으므로 인해 리스크를 고려하지 않을수 없는 기업환경이다. 이때 브랜드 M&A는 기존 운영중인 브랜드를 인수함으로 가맹점,고객,노하우,상품,기술,상표권등 모든 유뮤형 자산을 귀속시킬수 있다. 2. 소비나 경쟁시장에서 경쟁강도를 유지, 상승시킬수 있다. 프랜차이즈본사가 새로운 사업으로의 진출을 위해 신규브랜드의 개발과 운영으로 새로운 시장에 대한 도전한다면 그 사업의 진입을 통한 관련시장의 경쟁은 가중될것이며 결과적으로 기존시장에서의 전쟁은 불가피할 것이다. 즉 기존시장의 공급가격,공급량,공급브랜드의 확대를 통해 소비자나 수요기업의 접근과 만족의 변화가 당연한 결과로 나타날 것이다. 3. 빠른 시장의 변화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투자의 성패를 판단하는 기준은 시장환경의 변화로 볼 수 있다. 관련 아이템의 소비시장이 가장 좋을 때 가장 많은 이윤과 함께 브랜드의 질적, 양적 성장을 가져올수 있다. 모든기업이 현재 경기상황상 성장기조에 있다고 지속적 경기성장의 판단에 따라 많은 자금과 시간, 인력을 투자하여 신규사업에 진출시 우려되는 리스크범위는 상당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좀더 안정적이며 이미 형성되어있는 소비시장에 브랜드 M&A를 통해진입하려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다. 4. 브랜드M&A를 통해 기술습득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오늘날 세계적인 기업인 구글과 외식 글로벌기업인 얌(YUM)은 M&A를 통해 성장한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구글의 경우 2001년부터 2017년까지 작은 벤쳐기업부터 하이테크 기업까지 약170개가 넘는 기업을 인수,합병을 추진,기금의 세계적인 IT대표 기업이 됐다. 얌은 KFC브랜드에서 피자헛, 타코벨, 햄버거브랜드, 해산문전문점 등 세계 120개국에 약 4만개의 점포를 보유한 글로벌 회사로 자리하고 있다. 하지만 신사업에 직접 진출하는 전략과 브랜드M&A 전략중 어느 방식이 우수하다고 단정지을수는 없다. 모든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환경과 경쟁력, 재무여건 그리고 조직력이 상이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재의 국내프랜차이즈 환경상 신규 브랜드기획보다는 시너지가 가능한 브랜드에 대한 전략적 M&A방식이 리스크를 줄이고 성장의 동력을 탑재하는 방식임에는 틀립없다. -프랜차이즈M&A전문기업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컨설팅학 박사)-

2019-12-02 10:13:3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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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구몬, 영유아 두뇌발달 돕는 '브레인쏙쏙' 출시

교원구몬, 영유아 두뇌발달 돕는 '브레인쏙쏙' 출시 교원그룹(대표 장평순)의 개인·능력별 학습지 교원구몬이 만 4~6세 유아들의 종합적인 두뇌 발달을 돕는 영유아 대상 교육 프로그램 '브레인쏙쏙'을 새롭게 선보인다. 브레인쏙쏙은 교원구몬의 교육 노하우가 집약된 영유아 대상 교육 프로그램이다. ▲창의사고력▲Activity Skill ▲운필조작력 3종의 스몰스텝식 워크북과 월 1회 구몬선생님이 방문수업으로 구성된다. 특히 가정에서 홈스쿨링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매권 학습관리판을 제공한다. 과제를 해결할 때마다 스티커를 붙이고 모든 과제를 해결하면, 상장을 부여해 아이가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한다. 12월에 앞서 출시되는 창의·사고력편은 '공간지각, 식별, 추리, 표현'의 4가지 영역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각각 연령과 수준에 따라 기본권과 심화권으로 나누어 출시된다. 이를 통해 유아기에 두뇌발달을 위해 필요한 기초 지식을 기르고 학업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먼저 '공간지각' 영역은 주의 깊게 살펴보는 관찰력을 바탕으로 형태나 공간을 인식하는 능력을 길러준다. 유아기는 새로운 것들을 발견하고 접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관찰력을 길러줌으로써 높은 학업 성취도를 이룰 수 있다. '식별' 영역은 형태나 성질을 분별하는 능력과 대상을 자세히 살피고, 관찰을 통해 차이점을 파악하는 변별력을 키워준다. '추리' 영역은 유아의 생각과 행동 영역을 넓혀준다. 추리력을 길러줌으로써 수학적 사고력까지 기를 수 있다. '표현' 영역은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을 말이나 그림으로 드러내어 나타내는 능력을 길러준다. 자유로운 표현과 엉뚱한 상상력도 인정해주면서 다양한 표현이 가능한 아이로 자랄 수 있다. 교원구몬 관계자는 "유아기는 두뇌발달과 창의력 형성에 중요한 시기이다. 이 시기에 단순한 지식을 이해 없이 암기하는 습관을 들이면 문제해결력이 낮아진다"며 "브레인쏙쏙은 세분화된 4가지 영역을 통해 아이가 균형있는 창의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여기에 구몬선생님의 1:1맞춤 방문관리가 진행되기 때문에 학습 효과를 늘릴 수 있다"고 전했다.

2019-12-02 09:54:4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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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발굴한 생활 속 불합리한 규제는?··· 서울시, 우수 규제개혁 아이디어 13건 선정

서울시는 생활 속 불합리한 규제를 시민과 함께 발굴하기 위해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하고 우수과제 13건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20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시민이 찾아낸 65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서울시 규제개혁위원회는 심사를 통해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10건 등 총 13건의 우수과제를 뽑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과제는 '퍼스널 모빌리티(PM) 활성화를 위한 전동 킥보드 규제 개혁'이다. 제안자는 전동킥보드 운행 가능 구역을 자전거 도로 등으로 확대하고 별도 면허와 최고 속도 등 안전 기준을 신설하자고 건의했다. 현행법상 전동킥보드는 전기 자전거와 달리 원동기 장치 자전거로 분류돼 있어 차도에서만 주행할 수 있고 원동기 면허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전동킥보드의 활성화와 안전운행 모두에 기여할 수 있는 제안이다"고 평가했다. '다자녀 가정 전용 카드의 발급·혜택 통합' 아이디어는 우수상을 받았다. 광역 지방자치단체별로 운영하는 다자녀 가정 카드의 발급 기준과 시스템을 통일·연계하자는 내용이다. 이 경우 다른 지자체 전입 시 카드가 자동 재발급되고 카드 혜택이 공유되는 장점이 있다. 이외에 '일방통행 이면도로에서 자전거 양방향 통행 허용', '생태하천 교각 하부에 충전식 비상등 설치로 안전사고 예방 및 유해환경 해소', '2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고장자동차의 표지 설치 기준 변경' 등이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됐다. 시는 수상자 13명에게 서울시장상과 상금을 주고 우수 아이디어가 법령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와 관계부처 등에 건의할 계획이다. 박민제 서울시 법무담당관은 "이번 공모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과 생업에서 느끼는 다양한 어려움과 고민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시민 참여를 통해 선정된 과제를 적극 개선해 더 나은 서울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12-02 09:50:5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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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벼랑 끝에 선 민주주의 外

◆벼랑 끝에 선 민주주의 낸시 매클린 지음/김승진 옮김/세종서적 미국의 민주주의가 자멸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큰 손'들은 노조를 없애고, 투표를 못 하게 하고, 공교육을 사유화한다. 헌법을 개악하려는 극우파의 조직적 활동이 수면에 드러나기 시작했다. 역사학자인 저자는 극우파 운동을 기획·조직한 경제학자 제임스 맥길 뷰캐넌과 이 운동의 자금줄이 된 기업가 찰스 코크를 중심으로 극우 보수주의자들이 미국을 망가뜨린 과정을 낱낱이 까발린다. 책은 극우 학자와 거대 자본가가 손잡고 민주주의와 자유, 헌법을 어떻게 왜곡해왔는지 보여줌으로써 민주주의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524쪽. 1만9000원. ◆초연결사회와 보통사람의 시대 이정전 지음/여문책 대량실업을 넘어선 완전실업의 시대다. 과연 절망적이기만 할까. 저자는 노동에 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좀 더 솔직해질 필요가 있다고 이야기한다. 대량실업은 바꿔 말하면, 모든 사람이 지긋지긋한 노동에서 해방된다는 말이다. 자동화와 무인화가 급속하게 진행되는 마당에 실업 자체를 막을 순 없기에 인공지능 로봇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를 누리자고 말한다. 저자는 재미없고 따분하며 때론 위험하기까지 한 '노동'이 사라지고 자율적이고 보람있는 활동인 '일'에 집중할 수 있는 사회가 온다고 전망한다. 엘리트가 지배하던 시대에서 일반 대중이 주도하는 시대로의 변화. 352쪽. 1만8000원. ◆한 사람을 위한 마음 이주란 지음/문학동네 "자신 없으면 자신 없다고 말하고 가끔 넘어지면서 살고 싶다. 미안하면 미안하다고 말하고 살 것이다" 작가는 천천히 흘러가는 삶을 들여다보는 따스하고 섬세한 눈길을 가졌다.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모두 상실의 아픔을 지니고 있다. 이들은 서로 만나 상처와 미안함을 주고받는다. 때로는 상대를 미워하기도 하지만 끝내는 은근한 온기를 남긴다. 상실과 외로움 속에서도 절망에 빠지지 않고 희망을 발견해내는 인물들을 통해 우리는 어느새 위로받는다. 304쪽. 1만3000원.

2019-12-01 15:05:4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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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x전·문·인 ⑥] 반려인 천만명 육박, 애완동물 전공 수요↑

[메트로x전·문·인 ⑥] 반려인 천만명 육박, 애완동물 전공 수요↑ [전문대학 '인싸'는… 애완동물 관련 전공] [인터뷰]동아보건대학·수성대학·장안대학 졸업생 및 재학생 노령화, 독신 인구증가, 만혼 현상…최근에 가속화되고 있는 우리의 사회현상이다. 이러한 사회현상과 맞물려 애완동물을 키우는 반려인이 1000만 명에 육박하면서, 관련 산업도 급성장하고 있다. 농협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애완동물의료, 미용, 사료 및 식품, 의류 및 용품 등 애완동물 관련 산업 규모가 2020년에는 6조 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애완동물은 이제 단순한 동물이 아니라 인간과 유기적 관계를 맺는 반려동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런 변화는 반려동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훈련을 담당할 전문 인력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전문대학 애완동물 관련 전공을 졸업한 학생들이 입을 모아 강조했다. 반려견 훈려사인 구종환씨 역시 동아보건대학의 애완동물전공을 지난 2012년 졸업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반려견을 좋아했다. 그는 동아보건대학 애완동물전공을 찾은 이유를 '우리나라 최초의 애완동물관련학과 설립'에서 찾았다고 한다. 구씨는 반려견 훈련소를 남양주와 김포 등 두 곳을 운영하는 동시에 한국애견협회가정견분과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또, 다른 대학에서 겸임교수로도 학생들에게 반려견에 대해 가르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로 그는 "실무 중심의 교육을 받은 전문대 애완동물 관련 전공자들이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으로는 애견미용사, 애견훈련사, 반려동물관리사, 반려견종합관리사, 실험동물기술원, 동물복지간호사, 동물매개치료사, 애완동물심사위원, 축산산업기사, 실험동물기사, 인공수정사 등"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자격증을 획득한 사람들은 다양한 분야로 취업한다. 구씨는 "동물병원, 애완동물 전문점, 애견훈련소, 애견 미용사, 애견 사육 및 번식장, 동물 조련사, 배합사료 업체, 동물약품 생산 및 판매 업체, 애견 패션 산업업체, 국가 실험동물센터 및 연구소, 실험동물업체, 대학 실험동물센터 및 연구소, 제약회사 실험동물센터 및 연구소, 바이오벤처회사 및 연구소, 종합병원 실험동물센터, 축산직 공무원, 축산농장, 농장자영, 배합사료 업체, 축산시설환경회사, 동물약품회사 등으로 진출한다"고 말했다. 그는 반려동물 산업 성장에 따른 무분별한 학과 개설을 우려하기도 했다. 구씨는 "최근 4년제 대학의 특성을 살린 반려동물 관련 전공과목이 보다 확대되고 있다"면서 "무분별한 학과 개설 보다는, 학생 수요를 고려해 전문적이고 실습에 강한 학과운영에 신중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2017년 수성대학 애완동물관리과를 졸업한 박예지씨 역시 같은 생각이었다. 박씨가 4년제가 아닌 전문대를 택한 이유가 바로 '실습중심교육'에 있었기 때문. 박씨는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와 함께 반려동물 산업의 성장세가 계속되면서 관련 직업군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이 같은 추세에 따라 대학에서도 반려동물 관련 학과를 개설해 심화된 교육과정을 거친 전문 직업군을 양성하고 있다. 특히 대학가운데 전문대는 직업·실무교육을 중심의 학과와 전공과목이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박씨는 '수의테크니션'으로 일하고 있다. 수의테크니션은 동물병원이나 그 외 관련된 기관에서 수의사의 진료 보조, 각종 실험실 검사, 임상병리 검사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사람을 말한다. 박씨는 "애견가구의 증가에 따라 반려동물 관련 산업의 지속적 성장, 동물병원의 대형화와 전문화 등이 예상되므로 관련 인력에 대한 수요도 커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대학에서 반려견 보정관련실습이 가장 도움이 됐다고 한다. 보정은 응급처치와 같은 실습이다. 예컨대, 개가 버둥거려 처지하기 어려운 경우에 '보정'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박씨는 수성대학 애완동물관리과의 철저한 실습 위주교육이 가장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실제로 수성대학 애완동물관리과는 전체 교육시간의 70% 이상이 실습실무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 입학에서 졸업이후까지 대학적응력 지도와 상담, 전공능력 지도. 취업진로 지도와 상담을 전담하는 지도교수제 운영하는 등 전담 지도교수제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한편, 최근에는 반려견 보험 등 펫 보험까지 등장해 박씨같이 동물병원에서 일하는 관련 인력에 대한 수요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이들 관련 학과를 졸업한 학생뿐만 아니라 재학생들은 반려견을 대하는 태도와 자세가 남달랐다. 지난해 신설된 장안대학 바이오동물보호과 1학년에 재학중인 양다은씨 역씨 마찬가지였다. 양씨는 "동물을 대하는 전문 인력이 되기 위해 필요한 자질은 동물을 이해하고 배려해주는 따뜻한 감성과 끊임없이 관찰하는 성실함, 동물복지 및 건강관리를 위한 책임감, 사육과 조련 시 강한 인내심과 건전한 인성이다. 이론적으로는 영어, 생물 관련 지식도 필요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가 이러한 생각을 가진 데는 학교의 도움이 컸다. 왜냐하면 양씨는 개인적으로 반려견을 키워본 경험이 없기 때문이다. 장안대학에서 사육시설을 접하는 실험실습동아리와 최신식 개별 환기형 케이지 등 실습 환경 등을 통해 현장 맞춤형 실습기회를 접할 수 있다는 게 그의 대답이다. 그 덕분에 양씨는 추후에 실험동물 관리자 분야로 진로 방향을 설정하고 싶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양씨는 "장안대학 바이오동물보호과는 다른 대학의 애완동물전공과는 달리 반려동물, 실험동물, 경제동물 등 크게 세 분야로 취업할 수 있다"면서 "2학년이 되면 반려동물 및 바이오산업 관련 동물분야를 주도하는 교육을 받아볼 수 있어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9-12-01 14:58:56 손현경 기자